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갑상선 항진, 약물치료로 안되면 다음은 뭔가요?

엄마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23-01-26 12:40:22
항진 판정받고 약을 5ml에서  15ml  늘렸는데,  피검사 수치가 좋지도 않구요,
그래서 20ml 늘렸는데 추위를 많이 타게됬습니다.
혹시 항진에서 저하로 간 것인지...

Q1. 만약 약으로도 안되면 다음은 무슨 치료를 받나요?

Q2. 혹시 한약을 먹어서 보완이 되는 경우도 있나요?

IP : 76.32.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3.1.26 12:43 PM (59.30.xxx.212) - 삭제된댓글

    방사선동위원소 치료 받아요.
    약 한 알 먹는건데 점점 갑상선의 기능을 못하게 합니다.
    나중에 저하증이 오구요.
    의사와 상의 하세요.

  • 2. 상상
    '23.1.26 12:51 PM (211.248.xxx.147)

    갑상선절제수술? 하고 저하증약 같은거 먹으라는것같아요. 한약먹고 치유된사람도 있지만 간검사햐봐야할듯요

  • 3. ...
    '23.1.26 1:08 PM (211.109.xxx.67) - 삭제된댓글

    춥다고하시면 저하증인데요. 그런일 있다고 들었습니다. 조심하셔야되요. 그리고 갑상선은 스트레스가 최적입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려고 노력해보세요..

  • 4.
    '23.1.26 1:50 PM (210.107.xxx.72)

    제 친구 서울대에서 갑상선 약 6년 먹고 안좋아져서 수술하자고 하는 거 거부하고 한약 먹었는데 6개월만에 완치 판정 받았어요. 한약 먹은 거 모르는 의사가 이제야 약이 듣는다고 하는데 암말 안하고 나왔대요. 유명 한의원 검색해서 진료한번 받아보세요. 제 친구는 본인이 약사라 한약 신뢰안하던 애였어요.

  • 5. 음님
    '23.1.26 3:54 PM (211.196.xxx.204)

    한의원 좀 알려주세요
    저도 지금 2년째 약 먹고 있어요

  • 6. …….
    '23.1.26 4:33 PM (39.7.xxx.86)

    약을 얼마만에 조정을 하셨는지 모르지만, 아직 3개월 혹은 6개월 미만이라면 맞는 용량을 찾기 위해 더 꾸준히 잘 복용해보세요. 저는 최대용량으로 시작해서 1알 유지용량까지 줄이는 데 2년 넘게 걸렸어요. 호르몬제 특성상 그날 약먹어서 바로 증상이 좋아지는 게 아니라 꾸준히 복용량을 유지해서 호르몬농도를 유지하는 목적이라서요.
    20ml 로ㅜ늘려서 피곤하고 추위를 느끼는 듯 해도 항진 상태일 때에 비해 상대적인 것일 뿐 저하까지 간 건 아닐 수도 있어서요. 다음 병원 가는 날 피검사 해보고 다시 조정을 하면 됩니다.
    약 용량이 많은 편도 아니고 어차피 몇 년 복용하면서 건강관리를 해야하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게 좋아요. 매일 눈뜨자 마자 공복에 약 먹는 습관들이시구요.
    동위원소치료나 수술로 갑상선 절제하는 건, 약으로 증상 조절이 어려운 경우나 부작용을 격는 경우, 선택해볼 수 있으나 그건 저하증으로 가서 반대로 신지로이드를 평생 복용하는 게 낫다는 판단일 때 의사한테 충분히 조언을 듣고 결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46 김원장의 경제학전-쿠팡이 가진 문제 조목 조목 분석 1 강추 12:24:07 44
1781945 유시민이 몇달간 민주당 뭐하냐 그러던데 김병기 된이후로 정말 좀.. 1 그러네요 12:23:53 94
1781944 카카오톡 ‘친구목록’ 원상복구…이용자 분통 터트린 ‘헛걸음’ 석.. ... 12:16:36 430
1781943 민주당의 '부동산 공염불' 4 ... 12:14:42 155
1781942 임동혁 재혼 안했나요??? 1 th 12:13:42 586
1781941 간장 게장 1 꽃게 12:13:13 71
1781940 김장했는데 싱거워요 ㅠ 4 ㅇㅇ 12:11:25 323
1781939 충북분들 어떡해요. 4 .. 12:06:23 958
1781938 방금 해외에서 결제됐다는 문자 4 죽일놈의 쿠.. 12:05:44 635
1781937 가족들 사주 좀 보고 싶은데요 1 오늘따라 12:04:37 157
1781936 박나래는 참 안타깝네요 자기복을 자기가 찬듯 14 막돼먹 12:03:36 1,480
1781935 신검 갈때 진단서요 2 ㅇㅇ 12:03:30 77
1781934 한두자니는 진짜 재능꾼이네요 7 ㄱㄴ 12:01:48 463
1781933 부모님이 주는 용돈 (많은돈 아님) 6 용돈 11:59:44 585
1781932 지극히 주관적인 잠 잘 드는 방법 몇 가지 2 ㅇㅇㅇ 11:55:00 493
1781931 토스 국내주식 복권받기 ..... 11:51:40 134
1781930 사과한조각 먹은게 체할수 있나요? 10 ,, 11:47:29 477
1781929 명품백을 살까하는데 쿠팡에서 사도 될까요? 4 질문 11:45:39 696
1781928 컬리는 2 ㅇㅇ 11:44:04 236
1781927 이세이미야케 하나만 산다면 뭘 살까요 4 나도 11:43:37 516
1781926 반수해서 합격시 이중등록 6 입시 11:41:24 623
1781925 주식 잘 아시는 분들 설명 좀 부탁드려요 5 ...???.. 11:39:09 680
1781924 환단고기가 판타지소설로 치부될지라도 순기능이 있죠 5 ㅇㅇ 11:37:18 270
1781923 지인네가 1남 4녀인데 10 11:34:42 1,500
1781922 보험견적 2 **** 11:29:09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