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이번 알쓸인잡은 안보게 되네요

[음...]

이제까지 알쓸 시리즈 다 봐왔는데요,
특히 제가 좋아했던건 알쓸범잡이었고요.
암튼 김영하작가, 이호교수, 김상욱교수
다 좋아하고 장항준감독 원래 좋아했고
알엠도 좋은데 이상하게 이번건 영 안보게 되네요.
2회까지 보고 그 후로는 시큰둥...
본방사수 못하면 재방으로라도 꼭 봤는데.

[ㅇㅁ]

음 이게 재미 없는게. 대화가 아니라 거의 한명이 이야기를 들고 나오고 나머지는 별 쓸데 없는 추임새정도라 그런거 같고.
장감독님이 생각보다 진행을 잘 못 하시고.
재미없어요...

[고스트캣]

윗님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유시민을 모를 리도 없고 (방송 봤다면 더더욱) 유시민을 몰랐다고 해도 이상한 거고. 볼드모트도 아니고 정치하시던분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야나]

그니까요..옛날이 재밌었는뎅..

[..]

티키타카가 빠진 느낌이에요.
그러니 긴장감도 떨어지고
다들 넘 순한사람들만 모아놓은것 같아요.

[저두요]

특히 그 여자분 자기애가 넘치시는건 좋은건데..
너무 과하니 좀 오글거리고...지루하고 재미없어요

[ㅡㅡ]

저만 느끼는게 아니었군요.

[음...]

진행이 좀 별로긴 해요.
각자의 이야기를 하니까 그전같은 대화의 재미는 없는거죠.
그래도 김상욱 교수의 미술 이야기 재밌었어요.
이호 교수 얘기 들으면서 새로운 것도 알아가고.
역시 탑은 김영하 작가!
예전 멤버들이, 그 방식이 더 재밌긴 했었어요

[....]

뭔가 케미가 안살고 진짜 뉴스 브리핑하듯 재미가 없어요
초기 멤버가 제일 흥미롭고 재밌었어요
교이쿠상이 그땐 그렇게 안튀고 묻어 갔었던ㅋㅋㅋ

[원글]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

역시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네요
전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본인의 기대에 맞춰보지 마시고 메시지를 좀 더 들여다보면 아주 보석같은 이야기 참 많았는데요
섀클턴, 제임스 팰런, 프랜시스 글레스너 리 같은 이야기는 굉장히 큰 질문을 던져주었는데 사족이 불만이셨군요

[원래부터]

아재들 우르르 나와 다 아는 얘기 감동 섞어 말하는걸 왜 듣나 싶어요 ㅜ
책도 있고 검색만해도 다 나오는걸...

[……..]

저도 안보다가 요근래 보기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요
김상욱교수나 이영하 작가 좋아해서 그런지 더 흡입력있게 들리고
나머지 분들도 나쁘지 않았어요
허나 예전같은 캐미는 없어 그런지 예능으로썬 별로인듯요
진행이 별로여서 그런지 ..장감독이나 랩몬의 역할은 잘 모르겠네요

[....]

김상욱 교수가 혼자 너무 독점하는거 빼면 괜찮아요.

[별로]

처음에 인물들 단어로 마구 던지는 것부터가 저는 머리 아파요.
교양 방송 보는데 EBS인줄
마인드맵 그리라는 건가요...
장감독 RM비중 너무 낮고요.
추임새 안 넣는 분도 있고
교수 한 사람은 말에 인터네이션이 별로 없어요.
저런 말투 수업은 별명이 체체파리 되는데...

[피디탓]

보긴 봤는데 피디가 게을러서 ㅜㅜ. 어딜 좀 가거나 미팅 장소가 독특해야 하는데 겨우 김은희 작가 작업실, 뻔한 카페와 전시장. 자료화면도 그저 그렇고. 죙일 말만 하니 아무리 그 말이 알맹이가 있어도 지치네요

[...]

우주복 만든 재봉사 이야기도 너무너무 재미있었는데요
그런 얘길 어디서 들어보나요
우주개발의 원대한 꿈이 속옷회사에서 아기옷 맞들던 숙련된 재봉사들 손에서 완성됐다는 거, 전 이번편 보기 전엔 몰랐거든요

이런 프로그램을 왜 보냐구요?
내가 암만 많이 알아도 세상 모든 걸 다 알 수는 없으니 남들에게 추천받는 거 아니겠습니까?
인간이 전지전능한 신도 아닌데 남들의 경험과 추천을 이용하면서 사는거고 이 프로그램이 그 한 몫을 한거고요

[일단]

진행을 유희열이 잘 했고요.
유시민님 빠진게 크죠.
문과 제일의 아웃핏같아
들을때마다 빠져들었는데
개인차 있겠지만 이번건 좀 루즈하네요
시청률이 말해주죠.

[...]

사람마다 다른듯요. 사회보는 둘 제외하고 나머지 넷의 조합이 가장 좋던데.. 집중하고 아껴봅니다. 이번회에 김은희작가 나온다고 혀서 좀 별로다 생각하지만 보긴 할것 같네요.

[ㄱㄴㄷ]

그렇더라도, 여러분~
이런프로는 많아져야된다고 봅니다..
시청율 저하로 편집되고
없어지면 안되용..^^;

[ㄱㄴㄷ]

어느정도 공감은가는데
그래서 저도 재방찾아서
다시 보거든요...곱씹어보니
근데 재미도있고
유익하고 좋았어요..

[...]

예능으로 보시면 재미없을 겁니다
교양프로그램으로 보면 이만한 교양프로 별로 없어요
다른 교양프로그램은 훨씬 더 재미없는걸요

[아아아아]

저는 1편이 제일 신선했고 재밌었어요
다른분들이 유시민을 존경하면서도 뭔가 공격 ㅋㅋㅋㅋ
유머코드가 중간중간 꽤 있었는데
요새는 그냥 진지하기만 한데 또 그리 깊지 않고 내용이 가벼워요.

[.]

여전희 유익은 한데...
티키타카...설전이 없어 재미는 덜함.

이과생 3 명...이니 뭘 더 바라나..싶은..

[저는]

장소가 그러니 출연자도 리프레쉬 되어서 들뜬 분위기 없고
문제는 게스트 캄다운 이과가 셋이나 되니 주절주절 티키타카 안되고 노잼. 학회마친 교수들 까페에 앉아서 자기들끼리 대화하는 것 같음. 시청자는 거기 껴서 듣고 있는 대학원생 만듦(집가고 싶다...). 그렇다고 사회자들이 분위기 업시키게 능숙하지도 않고...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드 보다 비 전문적인데 지루함은 따라가는 듯. 교수님들 노잼이라구요. EBS아니고요.

[푸흐흐]

전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알쓸범잡이 제일 별로... 맨날 나오는 강호순 유영철 싸이코패스
연쇄살인이 이제 거의 불가능해지는 시대에 살아서 자꾸 예전의 일화들을 여러프로그램에서 다뤄서 새롭지도 않았어요

이번 알쓸인잡에서 너무나 새롭고 멋진 인물들을 알아가서 재미있어요
툭툭 던지는 알엠의 지식에도 놀랍고
장항준 감독의 귀욤한 매력도 좋고
이호교수의 인간에 대한 사랑도 멋있고
전 너무 좋았어요

[.....]

진행자 둘의 능력 부족인거 같아요.
말하는 중간에 추임새도 넣고 질문도하고
유머도 섞어가며 분위기를 유하게 해야하는데
교수님 강의 듣는것도 아니고
경청하는 분위기더라구요.

같이 모여서 수다떠는게 아니라
발표자들 기다리고 있다가 한명씩 나와서 발표하는 느낌이라
좀 지루한 감이 있어요.

[ㅇㅇ]

다들 각자 준비해온 자료 브리핑하는 느낌이라 전 별로였어요
2222

교양 프로면 차라리 각 잡은 교양 프로였으면.

장항준 의외로 재미 없더군요.
자기가 겪은 일을 재미나게 잘 전달하는 거,
그 이상은 안되나봐요

[00]

유시민은 정치적으로 호불호가 있겠지만 이야기를 경청하게 만드는 흡인력이 있어요.
유시민이 빠지니 그게 없어서리.

[...]

저도 범잡이 제일 별로라 그건 안봤어요

[저도]

116님의 의견에 동의하구요 1편은 진짜 넘 잼났어요
유희열 라디오오래해서 진행 진짜 잘하고 사람자체도 애교있고 인싸타입인데다 유시민 천재적인 호기심과 김영하의 박학다식 다 좋았죠

지금도 이호 교수님? 전 그분 저번 과학수사연구원 동기얘기해주신거 너무 감동적이라 82에 글도 따로 올리고 메모도 해두었는데 그때도 김상욱교수 말많다댓글쓰신분 있었는데 그러고나니 저도 넘 거슬리더라구요 ㅠㅠ

강의 독차지하는 교수님처럼 모든 정리를 자기가 다 하려고하니 짜증나요 내용은 이호교수가 훨 좋고 김영하님은 배려가있는데 뚝 끊고 자기식으로 정리 ;; 여자분도 케미가 너무 없어서 김진애같은 열정이 아쉽고

장항준은 감독이라는 타이틀대비 지식도 진행도 재치도 넘 약한데 김상욱 교수가 너무 싸하게 툭 끊으니 보기 그렇더라구요

부분부분 내용은 좋지만 연결 넘나 지루해서 아쉬워요

[…….]

이전 시즌에 비해 부자연스러워서 재미가 덜한 건 있어요. 전에는 자기들끼리 떠들어대는 분위기여서 직접 선택한 장소에 가서 같은 도시에서 따로 또 같이 경험한 즉흥적인 내용이 버무려지고꼬리에 꼬리를 물고 삼천포로 빠지고.. 그러다보니 부정확한 정보가 방송을 타기도 하고.. 수다떠는 자리에서 본인 전문지식을 전달하는 성격의 대화도 아니고 잘못된 기억으로 실수가 있을 수 있으나 그걸 리뷰하고 편집할 수 있는 제작진의 잘못인데..
지금은 각자 집에서 공부해서 준비해온 내용을 돌아가며 발표하는 모양새라서 실수 위험은 적겠으나, 티키타카나 자연스러운 수다가 되기 어렵긴 해요. 장항준 감독이나 알엠도 리액션해주는 방청객 정도 역할밖에 못 하고 있구요.

[...]

연결이 지루하다면 편집을 잘못한 제작진 탓이지 패널이 문제라기 보다요

[..]

저도 안 봐요.
노잼~~
여자분 게스트인 줄 알았는데
계속 나오던데
저기 위에 댓글처럼 느껴졌어요.

[...]

장 감독 진행이 별로 재미있지도 않고
돌아가면서 준비한 자료 브리핑 하는 것 같아
좀 딱딱하고 어색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인물 이야기들이 아주 훙미로워서
저는 즐겨 보고 있어요.
역사와 다큐를 평소에 좋아하다보니
단점은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김영하 김상욱 좋아서 봅니다

[sstt]

진행자 둘이 각각은좋지만 진행이 별로ㅋㅋ 여자천문학자가 좀 지루해요

[저도요]

구성원은 좋은데 케미가 떨어지는것 같아요
재미가 없어서 자꾸 채널 돌리게 됩니다

[진행과 케미]

진행과 케미가 별로고 여자천문학자 넘 지루해요. 말은 또 왜저리 많은지....ㅜ

[영통]

여자분이 다른 분이었다면 하는 생각
장항준도 교양 프로에는 안 맞네요.

[그러게요]

유시민 작가가 있었으면 좀 달랐을까 싶어요.
다른 말이지만, 정권 바뀌고나서부터 유시민 작가에게 방송 섭외 전화가 한 통도 안온다죠.
제작진들도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을 아니까 저리 포맷을 짠게 아닐까 싶어요.

[사회자]

둘 뺐으면.

[왜]

재미가 없냐면
알쓸범잡부터 나피디가 빠졌거든요
이러쿵 저러쿵 해도 나피디가 참여해야 재미가 있다는 거

[저번주 이상]

이야기는 너무 좋았어요. 그 부분만 다시봄
패널들은 괜찮아요. 알엠의 양념(?) 역할도 봐줄만 하고요
그런데 장감독은 정말 안맞아요. 두 명의 알엠은 필요없거든요
MC로 이적이나 이동진, 아니면 여배우 옥자연이면 어땠을지...

[.....]

저도 보다보면 자꾸 지쳐서 요즘엔 안봐져요. 대화의 느낌이 없고 그냥 한명씩 주제 잡아와서 강의해주는건데 그러다보니 정보도 투머치고 지치더라구요. 편안하게 웃으면서 보다가 쏠쏠한 정보도 듣고 그런 재미였는데 이젠 그냥 교수님 수업 듣는 느낌. 그나마 김영하 얘기만 좀 흥미롭구요. 진행하는 두명의 역할이 너무 없어요.

[ㅇㄴ]

유시민이 없어서 재미가 없어요
김진애 박사도 좋았는데 이번편 여성분 노잼

[유시민없어서]

진행을 유희열이 잘 했고요.
유시민님 빠진게 크죠.
문과 제일의 아웃핏같아
들을때마다 빠져들었는데
개인차 있겠지만 이번건 좀 루즈하네요
시청률이 말해주죠.
2222222

[전]

매우 잘 보고 있어요
알쓸 시리즈 다 봤고 다 재밌게 봤었어요
그리고 이번 알쓸인잡도 전 좋아요
유시민님이 나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재밌게 보고 있어요
여자분도 나긋나긋 할말 다 하시는게 듣기 좋아요
뭐 자기애가 강해보이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고~
추천하는 책도 샀어요^^;;

[저도]

보다가 왠만하면 참고 보겠는데 자꾸 꺼버리게 되더라고요. 왜 지루할까 다 좋아하는 패널인데. 내용이 너무 무거운가 생각해 봤는데요. 그 히틀러편 했던 거요. 10살짜리 아들이 즐겨보는 유트브 채널에 똑같은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훨씬 재밌는 만화로요 이미 몇년 전에 나왔던 거고요. 결국 어디서 읽고 들은 얘기를 앵무새같이 옮기는데 지루함이 생기는 것 같아요. 김영하 작가 떠받드는 것도 너무 심하고요.

[알쓸신잡]

정말 좋아했는데 유시민님 빠시고 알엠 들어가니 안보게 되네요. 유희열도 없으니 너무 딱딱한 느낌

[저도요!!]

알쓸시리즈 광팬이었는데 이번거 두어번 보다 말았어요.
김영하 작가빼고 다들 너무너무 지루한 사람들만 모아놨어요. 심지어 장감독도 엄청 재밌는사람인데 여기선 본인이 나대지말아야한다 생각해서인지 빛을 발휘못하고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사람이 말을 전달하는 능력도 중요한데 나머지분들 하나같이 제일 재미없는 교수들 모아다 점잖빼며 강의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