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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부부 부담스럽다는글.. 제생각인데 조언부탁요..

궁금 조회수 : 19,466
작성일 : 2023-01-25 22:48:29
1.결혼할때 내주머니에서 나간돈은 엄마.아빠 노후자금이다. 고로 그 돈만큼 내 노후를 책임질수 있다면 너 결혼할때 도와주겠다.

2. 너네 둘이 살집을 내돈으로 얻는다면 내지분을 일정부분 인정해라. 예를들면 방한칸은 언제든 내가 가서 쉴수있는 공간이 되어야한다. 싫다면 둘이 해결해라

3. 손주는 내가 원해서 낳은게 아니고 너네 둘이 낳은것이니 둘이 합의하에 이혼한다면 과정을 내게 말할필요가 없다. 나는 과정을 알고싶지 않다. 하지만 손녀.손자든 아이는 둘이 결론내려라. 한부모든.고아원이든.입양이든..

내 남은 인생 갈아넣어도 너정도 수준이다

4. 내 노후는 내가 책임진다. 서로 일정거리유지.존중하자. 너인생 소중하듯 내인생도 소중하다

제가 아이에게 말하는 멘트인데 수정해야 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제가 좀 세다 싶은성격인데 저만의 고집이 보이는거 같기도하고..
IP : 61.253.xxx.124
1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번
    '23.1.25 10:49 PM (114.203.xxx.133)

    어우.. 부모가 꼭 이래야 할까요??

  • 2. 2번 절레절레
    '23.1.25 10:51 PM (121.144.xxx.224)

    집에 보탰다고 방 한칸..
    우리 시어머니는 천사네 완전..

  • 3. ...
    '23.1.25 10:5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이가 지금 결혼을 했어요? 어휴 저같으면 원글님같은 부모 딱 싫어요.

    차라리 도와주지 마세요. 애들 결혼시키고 님때문에 이혼하게 만들지 말고요. 무슨 언제든 님이 가서 쉬는 공간이래. 어휴 진상 시모.

    그리고 무슨 결혼도 안한 애한테 이혼 운운 대체 왜 그래요? 게다가 고아원이네 입양이네.

    애한테 그러고 싶어요?

  • 4. 원글요
    '23.1.25 10:53 PM (61.253.xxx.124)

    1.2번은 좀 그런가요? 진차로 저렇게 얘기하는데.. 심지어 아들은 ㅣ.2번에 대해서 안받고 책임지고 싶지 않다고 해서 서로 동의했는데..

  • 5. ..
    '23.1.25 10:53 PM (223.39.xxx.209)

    자녀하고 담판지을 일이 있나요?
    그러지말고 차라리 보지말고 사세요

  • 6. 어우
    '23.1.25 10:55 PM (124.53.xxx.23) - 삭제된댓글

    정떨어지게 말씀하시네요;;;
    4번빼고 다 심하세요..

  • 7. 원글요
    '23.1.25 10:55 PM (61.253.xxx.124)

    역시 제가 문제가 있나봅니다.

  • 8. 엄마한테 질려서
    '23.1.25 10:56 PM (223.62.xxx.159)

    결혼 못할듯요

  • 9. ..
    '23.1.25 10:56 PM (182.220.xxx.5)

    과한데요. 그냥 혼자 사세요.

  • 10. ㅇㅇ
    '23.1.25 10:57 PM (118.37.xxx.7)

    채권자와 채무자간 나눌 얘기같네요.
    자식에게 무조건 퍼주라는건 아니지만, 집 얻는데 내 돈이 들어가면 내가 누울 방은 언제든지 제공해라? 는 참,,,,,꼭 그러셔야 되겠어요??? 차라리 내가 가진 돈이 없어서 네가 집 얻은데 보탤 수가 없구나, 미안하다…가 훨씬 낫겠어요. 내 돈 포함된 집은 비번도 나에게 알려주고 내가 아무때나 방문하겠다, 라고 하실 분이네요. 82에서 맨날 욕먹는 시어머니와 뭐가 다를까요?

  • 11.
    '23.1.25 11:00 PM (39.120.xxx.191)

    부모 자식간이 저렇게 무 자르듯 딱 잘라지는 건가요?
    부모가 해줄 능력되면 해주는거고 안되면 어쩔 수 없는거죠
    내 노후를 포기하고 해줄 수는 없는거고, 해 줬으면 해주고 끝나는거지 방 한칸이 어쩌구... 자녀 입장에서는 부모가 저렇게 얘기하면 홀가분할 것 같아요
    하나도 안 받고 부모 노후에 대해서는 일체 신경쓰지 말아야겠다.. 이럴 듯
    저희 부모님은 능력이 안돼서 아무것도 못 해주셨는데, 당신들이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주셨어요
    그 맘이 고마워서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잘 하려고 해요

  • 12. ㅇㅇ
    '23.1.25 11:01 PM (122.35.xxx.2)

    참 없던 마음도 원글 보고 생기겠네요.
    정 뚝 떨어지게 만드는것도 재주다 싶어요.

  • 13. 원글요
    '23.1.25 11:04 PM (61.253.xxx.124)

    제가 결혼때 진심 양쪽에서 받은게 없어서 집사주고 전세 얻어주는게 의무라 생각지 않았습니다. 여기 글만봐도 아들집은 가면 안되는 곳이잖아요 사실상 그렇기도 하구요 핑계라면 눈치보며 가야 되는집에 내가 힘들게 번돈 쓸 필요있나? 뭐 이런 생각도 있습니다. 진심 반반이라면 기꺼이 도와줄 용의는 있지만 과도한 부담이라면 저는 백기들어야 되겠다 이런...

  • 14. ㅇㅇ
    '23.1.25 11:04 PM (211.48.xxx.170)

    그렇게 아깝고 힘들면 사정이 안 된다고 말하고
    그냥 도와주지 마시지
    무슨 자식한테 노후를 책임지고 방 한 칸을 내놓으래요.
    계산적인 자식 싫은 것처럼
    자식도 계산적인 부모 싫을 거예요.
    게다가 결혼도 안 한 애한테 이혼이요?
    며느릿감 인사 왔을 때도
    미리 단도리해 두시지 그러세요.
    너 우리 아들하고 결혼했다 이혼하더라도
    나한테 니네 자식 맡길 생각 말라구요.
    차라리 고아원에 보내든 입양 보내라구요.
    예비 시어머니가 그런 얘기하면
    솔직히 정신이 이상한 사람인가 생각하고
    결혼 파토낼 거예요.
    혼자 극단적인 상황 상상해서
    남에게도 하면 안 될 말을 자식에게 하며 상처주고
    합리적이라고 도취되신 거 같아요.

  • 15. 맙소사
    '23.1.25 11:05 PM (125.180.xxx.243)

    아무리 부모라도 정이 뚝뚝 떨어지겠어요

  • 16. ...
    '23.1.25 11:05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3. 손주는 내가 원해서 낳은게 아니고 너네 둘이 낳은것이니...
    자식입장에서 이렇게 말한다면 뭐라고 하실건가요?

    나는 내가 원해서 태어난게 아니고 부모인 너네 둘이 낳은것이니 책임을 져라
    부모의 책임과 자식이 요구할수있는 범위는 집안마다 다르다

  • 17. 시짜는
    '23.1.25 11:06 PM (112.144.xxx.235)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돈만 턱턱 대줘야 대인배라잖아요.

  • 18. ...
    '23.1.25 11:0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차라리 솔직하게 집 도와줄 여력이 안되니 둘이 해결해야한다라고 말하는 게 맞죠. 도와줄 형편도 안되면서 자존심 세우려고 너희집 방 하나 주면 해주고~ 이게 더 비겁하고 없어보여요.

    윗님 말대로 아들이 여자 데려오면 1번부터 3번까지 그대로 얘기해주세요. 님 아들 평생 집마련 걱정없이 혼자 살테니까요.

  • 19.
    '23.1.25 11:08 PM (221.144.xxx.149)

    1,4번만 이야기 하세요
    솔직히 2,3번은 오버스럽고 촌스러워요

  • 20. ㅇㅇ
    '23.1.25 11:08 PM (122.35.xxx.2)

    자기가 못받았다고
    꼭 자식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모지리들이 있어요.
    자기 자식 잘 살면 좋지...
    도와주면 잘살까봐 질투하는 거임?

  • 21. 모든말이
    '23.1.25 11:09 PM (125.177.xxx.70)

    비수가될것같아요
    특히 3은 왜 일어나지도 않은 최악의상황을 미리 걱정하고
    피해망상 환자같아요
    그동안 자식이 뭘 많이 잘못했는지 몰라도
    자식인생 잘못되라고 비는것도 아니고 절대 안해야할 소리죠
    또 2번도 결혼해서 자식 잘살라고 보태주는거지
    무슨 방하나 마음대로 쓰겠다고
    자식들 집은 개인적인 공간인데
    채무자도 아니고 언제든 쓰겠다
    아휴 제발 보태주지도말고 아무말마세요
    관계를 다 망가트리려는 말들이에요

  • 22. . .
    '23.1.25 11:09 PM (49.142.xxx.184)

    사회생활 안해보셨어요?
    사람마다의 거리가 다른거고 불필요한 말로
    원수지겠네요
    빚쟁이도 아니고

  • 23. ㅇㅇ
    '23.1.25 11:10 PM (133.32.xxx.15)

    와. 이런 시엄마만 피해도 평타는 치겠어요

  • 24.
    '23.1.25 11:10 PM (118.235.xxx.204)

    이런 사돈 안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ㅜㅜ
    자식 교육도 이런식으로 쭉 해오신건가요

    태어나 옹알이하고 걷고 뛰어다니고
    재롱잔치하고 안마도 해주고 볼 비벼주고
    목숨만큼 귀한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많이 놀라고 갑니다

  • 25. 원글요
    '23.1.25 11:11 PM (61.253.xxx.124)

    넵 제가 과했습니다. 댓글들보니 제가 정상범위를 벗어난거 같습니다. 4번빼고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댓글로 다른조언. 쓴 의견이라도 언제나 감사하게 머리속에 각인하겠습니다

  • 26. 진짜
    '23.1.25 11:14 PM (218.238.xxx.14)

    저런 말 대놓고 하는 엄마, 본인은 쿨하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자식 마음에 정 한톨 안 쌓이게 하겠어요.
    아마 님 아들도, 엄마 늙어 힘없을때 절대 돕지않을거고, 엄마 몸 알아서 하시고, 이 집을 떠날수 있을때 까지만 참는거다 라는 말을 하고싶을지도 모르죠.

    진짜, 누가 낳아달란 것도 아니고, 요샛말로 "낳음을 당하게" 해놓고 뭘 그리 미리 단도리 하시는지

  • 27.
    '23.1.25 11:15 PM (121.187.xxx.200)

    자식하고 원수 될 일이 있나요?
    힘들까봐 도와 주려는 순수한 마음이 아니시라면 그냥 돈 없다고 핑계 대고 도와주지 마세요.
    제가 보기엔 1234번 다 상식적이지 않네요.

  • 28. ...
    '23.1.25 11:16 PM (211.108.xxx.113)

    이미 하신말씀이라구요?? 진짜 자식들이 부모한테 없던 정도 다 떨어졌겠어요

    차라리 아예 못준다고 선을 그으시고 돌아오는게 없고 서운하지 않을 만큼만 필요할때 도와주시면 고마워하겠네요 손자, 손녀, 이혼 이야기도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미리 설레발이고 오바에요 본인도 자식 동의없이 낳아놓고는 무슨 자기 재산 넘보는 채무자처럼 여기시는건지

    제가 자식한테 한 이야기는 10대에 애기 낳으면 난 절대 같이 책임 못지니까 조심해라 이정도입니다 ... 너네 애기 낳아도 엄마는 못봐준다 이정도 까지는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굉장히 논리적이고 똑똑한 부모같으시겠지만 자식들이 듣고 어떻게 느낄지 생각해보심 어리석어요

  • 29. 솔직
    '23.1.25 11:18 PM (58.126.xxx.131)

    아들한테 꼭 이야기하세요
    도와준 것도 없으면서 마치 노후 다 보장된 양 속이고
    아들 결혼시키고는 같이 살려고 하는 노인네보다 솔직하네요

    미리 아들한테 이야기하시고 동의하는 여자 만나라 하세요

  • 30. ??
    '23.1.25 11:19 PM (211.36.xxx.193)

    자식들 데리고 살때 내돈으로 산 집이니 자식 방에 함부로 들어가고 자식 물건 내돈으로 산 것이니 마음대로 뒤져보고 처리하시나요? 사춘기 지나면 보통 존중하잖아요. 방문 닫허 있음 노크하고 물건 뒤지지 않고…

    자식 집 해주는 것도 비슷한 선상에서 형편껏 능력껏 해주고 마는 거죠. 빈손으로 시작하기엔 너무 어려운 환경이니 최대한 해주고 자리잡게 도와주는거죠.

    자식 키워준 갚은 안받으세요?? 요즘은 결혼 비용도 비슷한 맥락이죠. 예전처럼 결혼시켜 합가해서 사는 문화 아니니 자리잡게 터는 좀 닦아줘야죠.

    그냥 능력이 없다 솔직하시든가….노후 빼서 대줄 수는 없구요.

  • 31. 어우
    '23.1.25 11:19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글만 읽어도 피곤이 ...
    그냥 도와주지말고 노후에 돈 다 써요.
    내 방 한 칸 내놓으라니... 세상에

  • 32. ...
    '23.1.25 11:20 PM (49.171.xxx.42)

    말로 천냥빚을 지는 스타일이네요
    저렇게까지 말하지 않아도 무슨말인지 알아들어요
    일부러 자식 가슴에 스크래치 내려고 작정한거같네요

    그리고 님 말은 그대로 님이 되돌려받을 수 있어요
    노후에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고
    100살 넘게까지 온갖 병치레하며 끈질기게 살지도 모르는데
    아들내외가 알아서 살자며요? 하고 방치해서 고독사해도 님은 할말없는겁니다.

    늙어빠진 뒤에 아들한테 1도 의지안하고 살 자신 있다고 백프로 호언장담 하시나요?
    노후자금 모아뒀다 해도 그것만으로 죽을때까지 먹고살수있다고 장담할 수 있나요?

    본인이 똑순이라고 자뻑에 취한 아줌마 느낌인데
    되게 모자라보여요

  • 33. 헐님..
    '23.1.25 11:21 PM (61.253.xxx.124)

    상식적이지 않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문제가 많네요 암튼 제가 문제인거 같은데 이런건 정신과 상담이필요한거지요?
    입으로 복터는 캐릭터인가봐요. 돈이 전혀 없는집은 아니고 심지어 직장생활 합니다.

  • 34. ㅇㅇ
    '23.1.25 11:21 PM (172.226.xxx.42)

    세상에 이게 다 무슨 말입니까…
    인터넷으로만 세상을 배우지 마세요..

  • 35. 요즘
    '23.1.25 11:2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애들집장만하고 맞벌이하고 사는거 난이도면에서 우리때랑 비교 안될정도로 험난한데
    그런 의미에서 부모가 살만한데도 저런식이면 그냥 안보고살자는거 아닌지요
    자식을 사랑해서 낳고 키운거 맞나요?
    원수도 아니고 고아원에 입양이라니 전혀 상식적이지 않아요.

  • 36. 요즘
    '23.1.25 11:24 PM (39.117.xxx.106)

    애들 집장만하고 맞벌이하고 사는거 난이도면에서 우리때랑 비교 안될정도로 험난한데
    그런 의미에서 부모가 살만한데도 저런식이면 그냥 안보고살자는거 아닌지요
    자식을 사랑해서 낳고 키운거 맞나요?
    원수도 아니고 고아원에 입양이라니 모든 내용이 전혀 상식적이지 않아요.

  • 37. ㅇㅇ
    '23.1.25 11:24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아니 ㅋㅋㅌㅌ. 진짜 엽기네여 사돈으로 피하고 싶다

  • 38. ㅇㅇ
    '23.1.25 11:26 PM (58.227.xxx.48)

    너무 무서워요. 그르지마세요. ㅠㅠㅠ

  • 39.
    '23.1.25 11:29 PM (133.159.xxx.211)

    저는 딸 입장인데 괜찮아요 ㅎㅎ
    제가 벌어서 제가 살아야죠.

  • 40. 원글이
    '23.1.25 11:31 PM (61.253.xxx.124)

    제가 피해의식이 있나봅니다 세상을 인터넷으로 배웠다는 글도 일정부분 동의도 되구요. 댓글 읽으며 생각이 제 문제의심각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 41. ..
    '23.1.25 11:31 PM (49.142.xxx.184)

    정서와 마인드에 문제 있으신거같아요
    심리상담 받아보세요

  • 42. 원글이
    '23.1.25 11:34 PM (61.253.xxx.124)

    심리상담 받아야 되겠다 병원 검색하고 있었습니다. 아들에게도 정식으로 사과할 예정입니다. 상식적이지 않았음을 댓글로 깨닫고 있습니다

  • 43. 저희 시부모가
    '23.1.25 11:36 PM (125.180.xxx.243)

    이런 식이에요
    두노인네가 서로 격려하면서 그렇게 모진 소릴 해대요
    그래서 전 되도록 안보고 살아요
    한번씩 볼 때마다 그래 당신들 아주 떵떵거리면서 죽을 때까지 자식 가슴에 못 박아라!! 합니다 ㅠ

  • 44. 안타깝네요
    '23.1.25 11:41 PM (108.41.xxx.17)

    이런 말을 구체적으로 꺼내야 하는 부모자식 관계라니.

  • 45. 님이
    '23.1.25 11:43 PM (14.32.xxx.215)

    내 엄마면 안받고 연 끊어요
    부모고 자식이고 힘닿는데까지 도와주고 보살피고 하면 좋은거지
    무슨 내 공간 내 노후...
    그냥 잘먹고 잘 사시다가 죽을때 싸가세요... 하고 싶네요

  • 46. ..
    '23.1.25 11:44 PM (49.142.xxx.184)

    원글님 자녀반응이 궁금하네요
    그동안의 교육방식도 이랬다면 자식은 부모를 어찌 생각할지

  • 47. 원글이
    '23.1.25 11:44 PM (61.253.xxx.124)

    ...님 말씀대로 똑순이라고 자뻑에 취한 아줌마 .상식적이지 않음 .인터넷으로 배운세상.피해의식도 있고 정서와 마인드에도 문제가 있음이 맞는거 같아요. 시붕소가 그런신다는 댓글님도 시부모님이 저처럼 몰라서 그럴수도 있어요 본인이 상식적이지 않음을 모르는거지요 피해의식도 있고.. 저는댓글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하게 느꺼집니다

  • 48. 원글이
    '23.1.25 11:45 PM (61.253.xxx.124)

    시봉소 -시부모

  • 49.
    '23.1.25 11:53 PM (125.176.xxx.8)

    그런맘이면 도와주지 마세요.
    돈 몇푼 주고 자식 이혼시킬일 있어요?
    자식 도와주는것도 계산적일정도로 노후준비가
    달랑달랑하면서 큰 소리는 ᆢ

  • 50. 받은거없지만
    '23.1.25 11:55 PM (61.82.xxx.228)

    정 떨어지게 말씀하시네요.
    왜 낳았나요? 그런말 듣겠네요.

  • 51. O l
    '23.1.25 11:56 PM (173.34.xxx.192)

    자녀에게 팩트고 필요한 말들이라고 하더라도 상냥하지 않으면 하지 마세요. 자식 마음에 못 박는 것 상처주는 것 하지마세요.
    인생 성공은 외로움과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지 관건인데 자식과의 천윤을 끈고 얼마나 좋을까요.
    어쩌면, 이런이야기 해서 늙어서 좋은요양원과 병원을 다니고있다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자녀들이 자주 찾아와 사랑해 주고 챙겨주지 않으면,
    어른으로써 좀 져주고 알면서 모른체도 하고, 다큰 자녀들 응원도 하고요.
    따스함은 찬 바람을 이깁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 52. ...
    '23.1.26 12:01 AM (93.22.xxx.48) - 삭제된댓글

    감정을 잘 못느끼고 공감을 못하시는 성격인가요?

    4번처럼 나는 나 자신을 이렇게 책임질거다.
    이 얘긴 외엔 사실 할 필요 없어요.

    제가 맞벌이중에 첫아기 가졌을때
    양가 어머니들이 혹시 애봐달라고 할까봐 얼마나 겁을 내는지.
    임신 3개월차부터 둘다 은근히 자기 의사표시하는데
    딱 원글님같아서 저 오만정 다 떨어졌어요.
    누가 뭐라고 요구한 것도 아닌데 둘다 혹시 자기한테 뭐라도 바랄까 미리 철벽치느라 난리.. 진짜 정떨어져요

    원글님같은 태도가 인간으로서도 최악인건
    상대방을 내맘대로 형편없는 인간으로 규정하기때문이에요
    본인은 아니다 그냥 내 생각이 이렇다는거다 하겠지만
    저런 식으로 말한다는 것 자체가
    아 나를 부모한테 빌붙고 애봐달라고 맡기고 나몰라라하는
    그런 형편없는 사람으로 보고 있구나
    상대방이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우선은 황당하고 그 다음엔 정떨어지죠
    정작 나는 어떤 요구도 한 적이 없는데
    저렇게 철벽치는 사람에게 뭐하러 마음을 주겠어요.

    원글님, 부모만 자식을 사랑하고 일방적으로 이해해주는 거 아녜요
    자식도 부족한 인간인 부모를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끝없이 이해하고 용서합니다. 그러다 나중에 자기 가정 꾸리고 애기 낳아 키우면서 부모한테 묵은 감정이 폭발해요. 우리 부모는 어쩜 나한테 그런 소릴 할 수 있었을까. 이해안되지만 엄마니까, 하고 묻어두던게 엄마란 한 인간에게 실망하면서 터지는거죠.

    원글님이 저런 소릴밥먹듯 하셨다면 이미 자녀를 학대해오신거예요. 경험자로서, 안됐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다는 말씀밖에 드릴 게 없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못된 엄마인가요.

  • 53. 굉장하네요
    '23.1.26 12:01 AM (210.106.xxx.119)

    '한부모든.고아원이든.입양이든..'?

    핏줄이 섞인 손자 손녀에 대해서 '한부모든.고아원이든.입양이든..??'

  • 54. 원글이
    '23.1.26 12:05 AM (61.253.xxx.124)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냥 제생각. 아이가 결혼적령기가 되고 지역카페 젊은 엄마들 글을 읽다보니 살짝 피해의식도 생긴거 같아요 물론 정서와 마인드에도 문제가 있었겠지만 좀더 심해진듯한..
    친구 아이들 결혼 시키는 과정보니까 아들부모의 부담을 당연히 여기는여자집의 태도도 좀 화가 났던거 같아요 제가 화낼일도 아닌데..
    아무튼 제가 이상한거는 맞습니다 인정합니다
    나머지 말은 저의 합리화입니다

  • 55. gg
    '23.1.26 12:13 AM (59.7.xxx.26) - 삭제된댓글

    와 진짜 정 떨어집니다.
    자식은 왜 낳으셨나요?
    그냥 혼자 사시지~
    진짜 심리 상담 받아보세요.

  • 56. 허걱
    '23.1.26 12:20 A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너무 싫다....

    2

  • 57. 허걱
    '23.1.26 12:20 AM (211.200.xxx.116)

    너무너무 싫다....

    다 싫지만 저 2번 뭐죠? 내가 가서 쉴 방한칸 어쩌구? 돌았구만.... 그 돈 더러워서 안받겠네요 자식들이

  • 58. 그러면
    '23.1.26 12:27 AM (218.238.xxx.14)

    님은 양가 도움없이 살아서 좋으셨나요? 자긍심이 넘치게 되던가요?

    아이가 나와 같은 길을 갔으면 좋을 것 같으세요?

    혹시 젊어 고생할때, 양가 어느쪽이든 내 힘을 좀 덜어주는 포근한 어른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한 적은 없으신지.

    저는 그런 도움 받는 친구들이 부러웠거든요
    그냥 돈이 사랑이구나 이런 생각도 들던데요.

    지금 다행히 젊을때 보다는 나아졌지만, 늘 먹고 자식키워야 할 미래를
    두려워하며 잠 못자고 불안하던 시절을 생각하면, 아이들한테 좀 편하게
    해주고 싶거든요. 나처럼 삶을 누리기 보다 무서워 하며 살지 말라고요.

  • 59. ..
    '23.1.26 12:44 AM (223.62.xxx.113)

    반포에요 ??
    작게, 한 50 평형 사주나보네요.
    지분내놓으라니 …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
    어디 사주는데요 ???

  • 60. ....
    '23.1.26 1:08 AM (110.13.xxx.200)

    부모가 왜이렇게 자식에게 적의가 한껏 들어있나요..
    그냥 조용히 안주면 되지..
    모든 내용이 다 이상하고 조건적이에요.
    준다해도 받고 싶지 않고 정만 떨어질듯.. 어휴...
    결혼문제뿐 아니라 커오면서도 공감능력 등 문제가 많으셨겠네요..
    아들 어쩔...

  • 61. ㆍㆍ
    '23.1.26 1:47 AM (223.39.xxx.117)

    뭐래는거에요?
    정말 재수 없게 결혼도 안한 애들을 두고 이혼 운운.
    애들이 불쌍하고 태어날 손주가 불쌍하네요
    말로 다 깎아 먹는 스탈인데 나중에 애들이 엄마 보러 안오겠네요.
    그냥 미안하다. 내 노후 할 돈 밖에 없어 못도와준다 하세요.
    도와주지도 못할 형편에 잘난척은요.
    요즘 애들도 다 눈 있어서 다른 부모들이 집 사주는거 봅니다. 걍 미안하다 하고 말 수 줄이세요

  • 62. 제발
    '23.1.26 2:15 AM (121.188.xxx.187)

    병원부터 가보세요

  • 63. 생각없는 소리
    '23.1.26 4:01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늙어 죽음이 가까오면 온통 자식 신세지게 되어있어요.
    헛똑똑이 같은 생각이예요.

  • 64. 생각없는 소리
    '23.1.26 4:03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제 부모도 평생 자식 신세질일 없는것 처럼 행동하셨다가
    80넘어 아프기 시작하니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해서
    오라가라해요.
    원래 철없는 부모라 생각하고 도와드리지만
    세상 헛똑똑이 여자들이 너무 널려서 걱정이네요

  • 65. 뭐 이런
    '23.1.26 5:02 AM (121.186.xxx.202)

    뭐 이런사람이 다 있나요?
    정말이예요? 소설 써 본거 아니고 정말 생각이 그래요?

  • 66. 뭐 이런
    '23.1.26 5:12 AM (121.186.xxx.202)

    이거 어떤 남자 애가 장난 글 쓴거 같아요 도저히 나이든 엄마가 쓴글로는 믿기지 않아요
    손자손녀가 고아원에 보내졌다는데 밥 잘 먹고살 형편에 몰라라한다는 게 사람이예요? 자식새끼 미울 수도 있지만 손주 돌보는게 사람이죠. 그러고 보면 시골에서 못살고 못 배운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 어려움 속에서도 손주를 애면글면 키워서 온기있는 세상이 조금 더 유지되는 것 같아요 자기희생이라고는 전혀없는 세상은 지옥이 될 거예요

  • 67. ......
    '23.1.26 6:01 AM (112.153.xxx.233)

    너무 비정상적이어서 주작글 같네요
    자식둔 부모글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아요

  • 68. 너무하네요.
    '23.1.26 8:13 AM (124.57.xxx.214)

    내 노후 때문에 도와주기 힘들 것같아 미안하다든가
    조금 밖에 못도와준다 해야지 노후를 책임지라니요? 요새 누가 자식이 부모 노후 책임져요?
    그리고 자식 집에 얼마나 자주 가려고 방을 달라 하나요?
    집도 크지 않을텐데 방 하나주면 어찌 살아요?
    저도 자식 결혼시킬 부모지만 자식에게 그렇게 야박하게 하고싶지는 않네요.
    최선을 다해주는거지 따지고 계산하기 싫어요.

  • 69. 그러네요
    '23.1.26 8:29 AM (92.184.xxx.207) - 삭제된댓글

    자칭 성격세고 자식에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댓글은 다 받아들이면서 그러네요 제가 이상하네요 하는 꼴이.

    정신이 온전치 않은 애가 심심해서 댓글수집하나봅니다
    인터넷에서 세상을 배웠다는 말만 진짜로 보여요
    방구석에서 이러고 놀지 말고 나가서 진짜 사람이랑 대화를 해요

  • 70. ㅋㅋㅋㅋ
    '23.1.26 8:40 AM (220.85.xxx.140)

    2번하고 3번은 말하지 마세요 ^^;;

    님이 저랑 성격이 좀 비슷하신데
    저는 생각만 그렇게 하고 실제 비수가 될만한 말은 안해요.
    굳이 자식에게 비수 꽂을 필요 없어요. 진짜로요

    저는 자라면서 부모에게 수없이 말로 칼맞고 자란 1인입니다.
    그냥 딱 님이 생각하시는 거에서 1절만 하세요- 좀 모자란데.. 싶을 정도만 하시고요
    2절, 3절은 하지 마시고요. 아셨죠 ?
    나이들어서 말 많이 하면 별로라는 거 아시죠 ?

  • 71. ㅇㅇㅇㅇㅇ
    '23.1.26 9:01 AM (211.192.xxx.145)

    생각하는 건 괜찮죠.
    말만 안 하면 돼요.
    저게 타당하지 않으면 부모가 당연히 보태야 돼고 이혼하면 애 봐주는 것도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피가 섞여도 지들 피가 더 찐하게 섞였는데 어디서 피 섞인 핏줄 타령으로 사랑이니 양육이니 강요하는지?

  • 72. 세상에나
    '23.1.26 9:47 AM (211.114.xxx.19)

    아들 평생 상처주셨네요
    무슨 유세도 유세도 주기 전부터 놀랍네요
    줄돈은 있고 한 이야기인가요? 줄돈도 없는데 미리 구실 만들어 철벽 친거같아요
    아들내외 지 방한칸에서 님은 뭐하실라고요? 이만큼 내지분이다 하고 뒹굴라고 그 방 뺏어요?
    제 엄마가 저딴 소리하면 나혼자 힘으로 살아갈것 같아요 물론 두번다시 그 얼굴 목소리 안듣고요

  • 73. ㅇㅇ
    '23.1.26 10:39 AM (125.132.xxx.156)

    1,4는 갠찬아요
    2,3은 진짜 이상하고요

  • 74.
    '23.1.26 10:39 AM (58.78.xxx.3)

    진짜 내가 자식이라면 인연끊고싶다
    이런 사람도 부모라니

  • 75. 금수저
    '23.1.26 10:40 AM (58.78.xxx.3)

    그냥 자식이랑 연끊고사세요

  • 76. 애휴
    '23.1.26 10:42 AM (114.203.xxx.84)

    같은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법인데
    속마음이 따뜻한분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평소 대화가 보통 저런식이시라면 듣는 입장에선
    상처 꽤나 받은 상대들이 많았을듯 싶어요ㅠ
    그런 맥락에서 아드님도 이미 상처를 많이 받았을거같고요

    같은 말이라도 좀 더 부드럽게 표현하는 스킬을 기르시면
    서로간 불필요한 오해도 줄어들고 내 생각도 좀더 잘
    전달시키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위에 적으신 글들은 두세번 다시 읽어봐도
    넘 무섭고 차갑고 냉정하고 정이 1도 느껴지지 않아요...

  • 77. 계모세요?
    '23.1.26 10:45 AM (180.228.xxx.136)

    말이 심한 정도가 아니라
    자식에게 적개심이 있는듯...

  • 78. sdf
    '23.1.26 10:45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그냥 자식이랑 연끊고사세요 2222222

  • 79. 공감
    '23.1.26 10:50 AM (124.53.xxx.169)

    아이들 아직도 너무 소중하지만 알건 알아야 한다고 봐요.
    2번만 우회해서..
    나중 일은 모르지만 자식들이 알건 알아야 한다고 봐요.
    우리 시모보니 이자식들 저자식들 애보다가 80순 되고 관절로 몸 못쓰게 되니
    다 해줄거 같이 굴던 딸 아들.. 집중적으로 시모덕본사람들이 제일 먼저 손들고
    요양병원 보넬려고 갖은 쑈까지 하는걸로 봐서 생각이 많아 지던걸요.
    그러니까 시모는 한평생 본인만으ㅏ 삶을 단 한순간도 누려보지 못하고 이젠 기저귀차고
    죽음문턱에 계시네요.
    우리 힘 잡을때까지 엄마가 도와줘야지 누가 해!!!....
    거기서 해방되자 아프셔서...
    자식은 소중하지만 결혼 이후엔 철저하게 지들 힘으로 꾸려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모가 뭔가요.
    사마귀처럼 다 뜯어 먹히고 죽음으로 직행하는 거라면 부모 특히 엄마의 삶은 너무 허무하지 않나요?
    원글님이 다소 핵심을 건조하게 글써서 그렇지 나뿐건 아니라 생각해요.

  • 80. 왜저래
    '23.1.26 10:52 AM (223.62.xxx.177)

    저 어디가서 평생 씩씩하게 혼자서도 잘해요 소리 들을만큼 부모님한테 강하게 독립적으로 컸지만

    이런 말은 들어본 적이 없어요.

    대학 졸업하고 내 경제활동 시작하면
    거기까지가 부모 역할로 감사히 여겼지만
    그건 살아가면서 배우는 겁니다.

    내 인생을 내가 살아야하는 가르치는 거랑
    원글님 글 이랑은 진짜 다르잖아요

  • 81. …..
    '23.1.26 11:01 AM (115.41.xxx.219)

    정신과 진료+ 심리상담 꼭 받으세요.
    사시면서 상처가 많으셨네요..

  • 82. 20대남매엄마
    '23.1.26 11:03 AM (211.245.xxx.245)

    어휴…저 이글 저장해둘래요
    자녀독립이 최대과제지만, 절대 이렇게 말하지말아야지
    반면교사 삼을게요
    내가 엄마한테 이렇게 들었다면 너무 슬프고 외로웠을것같아요
    혹시 원글님도 이런말을 들으셨던거라면 위로를 보냅니다

  • 83.
    '23.1.26 11:06 AM (125.133.xxx.13)

    자식이라 연끊고 남편이랑도 이혼하시고 홀로 사심이

  • 84. 수정
    '23.1.26 11:20 AM (175.116.xxx.138)

    2번은 삭제
    3번 마지막부분 한부모~ 삭제
    4번 삭제
    4번은 왜냐면 아이들 손이 필요해요
    친정부모님 보니 마지막은 길게 6개월은 도움이 필요해요

  • 85. 오마이갓
    '23.1.26 11:22 AM (211.206.xxx.238)

    악담하는것도 아니고 손주 얘기에 이혼은 뭐며 한부모 고아원 언급은 뭔가요?
    님 엄마 맞나요? 자식에게 연끊자는 얘기를 엄청 쿨한척 개념있는척 쓰셨는데
    자기 엄마가 이런사람이었음을 안 자식은 얼마나 비참할지 ㅠㅠㅠ

  • 86. ...
    '23.1.26 11:23 AM (222.101.xxx.35)

    모든 게 오바.
    자식을 무슨 고용인 대하듯 하세요?

    그래도 댓글 보니 개선할 의지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많이 달라지셔야겠어요.

    가능한 말을 줄이셔야 할 타입 ...

  • 87. 에고
    '23.1.26 11:26 AM (210.103.xxx.56)

    울 아빠가 아주 어릴적부터 결혼은 너네가 돈 벌어서 가라 .. 라고 하셨고, 엄마한테도 뒤로 돈 주면 아주 이혼할줄 알라고 큰소리 치셨어요. 실제로 결혼할 때 돈 보태주신 건 없는데 그게 크게 서운하지는 않았거든요. 우리 먹이고 입히고 하느라 고생하며 사신 거 정말 잘 알거든요.
    근데 만약 결혼하는 순간에 저 앞에 앉혀놓고 돈이 있는데, 돈 받아가려면 내 방 한칸 마련해라.. 라고 하면 칼같이 거절하고 그냥 부모님을 마음에서 내려놨을 거 같아요. 해주고 싶지만 사정이 이러하다.. 라고 얘기하는 것과 (그리고 보면 알잖아요 부모님 상황) 너무 달라서요.

    정말 원글님은 어느분 댓글처럼,
    모자라다 싶을 정도로만 간결하게 얘기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자식이 벌써 뭘 내놓으라 떼쓰고 뒹구는 것도 아닌데 왜 미리 저렇게 칼같이 그러실까요...

  • 88. 잉?
    '23.1.26 11:26 AM (223.39.xxx.92) - 삭제된댓글

    두 아이 결혼 앞두고있어요
    저도 이런저런 생각 많이 하고는있지만
    1,2번은 이해불가
    3번은 제발요.....
    왜 일어나지도 않은 가장 나쁜 경우를 그리 구체적으로 예를 드시나요 헐.
    낳지도 않은 애 고아될 상황까지.
    그러지 마셨음 합니다
    좋은 말로도 원글님 다짐은 전달할수 있을텐데요

  • 89. 이거
    '23.1.26 11:29 AM (211.46.xxx.213)

    꼭 아들이 결혼할 여자에게도 보여주세요. 그래야 그 여자가 피해가지요. 만약 내 딸이 저런 시어머니에게 걸린다면 어쩔까 싶어 간담이 서늘해지네요.

  • 90. ㅇㅇ
    '23.1.26 11:31 AM (39.7.xxx.238)

    쿨한척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도 안 쿨하고 화 많은 스타일일듯

  • 91.
    '23.1.26 11:31 AM (211.250.xxx.185)

    2년만에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그냥.. 주지말고 말도 하지 마세요. 내가 봐도 정떨어지는데 자식이라면 ㅡㅡ

  • 92. 그런데
    '23.1.26 11:32 AM (221.151.xxx.169) - 삭제된댓글

    표현이 직설적이어서 그렇지
    당연한 것 아닌가요?
    내가 집 해주고 하룻밤유하는것도 호텔을 가야한다면
    아들네가서 잘것도 살것도 아니지만 당연한 논리아닌가요
    아니 며느리 눈치는 보면서 부모에게 바라는것은 끝없는 희생 과 봉사인가요?
    표현을 조금 다듬고 부드럽게 서로 합의 볼 내용으로 다듬으시면될듯
    기본 내용은 저도 공감합니디
    아들며늘 십년되어도 하룻밤 잔적 없어도
    사부인 코로나걸려서 대신 아기봐주러 가기도 했어도 기본 개념은 맞다고 봅니다
    내자식 내가 책임지듯
    네자식들 너희가 책임져야지

  • 93. 잉?
    '23.1.26 11:36 AM (223.39.xxx.92) - 삭제된댓글

    사실 4번은 요즘은 아이들도 바라는 바일수 있다고 봅니다
    뭐 공증받아 이행하자는거 아니고
    '너희도 가정을 이루었으니 독립적으로 살아라'
    뭐 이런 뜻 정도로 이해할거같아요
    또한 부모도 자식을 정신적 경제적으로 온전히
    독립시키는 거니까요
    그런 생각하시는 분이 내 방한칸을 내어줘라는
    좀 아니지않나요?

  • 94. ///
    '23.1.26 11:39 AM (58.234.xxx.21)

    아들부부 부담스럽다는글은 이해되고
    결론도 납득이 되는 수준인데
    원글님 글은 참 정떨어지네요
    도와주고 싶으면 원글님 노후 무리 안가는 선에서 도와주고
    그게 아니면 알아서 살라 하세요
    진짜 어른답지 못하고 정떨어지는 부모네요
    평소에 이런 화법이었으면 자녀와 사이 안좋으실듯

  • 95. ..
    '23.1.26 11:47 AM (223.38.xxx.53)

    말투는 세긴 한데 그다지 스마트하시진 않은 거 같네요.
    제가 만약 결혼적령기 아들 둔 엄마라면 집을 해주더라도 명의까지 주진 않을 거예요. 걔들 부부 하는 거 봐서 조금씩 지분 나눠주면 모를까..
    아들며느리 사는 집에 굳이 발 들여놓을 이유도 없어 보이고 손주가 만약 있다면 급한 사정 있을 때만 잠깐씩 봐주는 정도로 할 거고요

  • 96.
    '23.1.26 12:0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현실은 아들 집 해주고 또는 집값 수억 보태주고 그집 찾아가보지도 못는 아들 엄마들
    수두룩하고
    보태줬다고 툭하면 찾아가 보태준 뽕을 재대로 빼는 친정엄마도 있죠

  • 97. ..
    '23.1.26 12:05 PM (116.204.xxx.153)

    자식과 원수되고 싶은신가 보네요.
    저렇게 말하면 기분 나빠서라도
    부모와 연락 안 할거 같아요.
    인간관계 형성에 문제가 있으신듯요.

  • 98. ...
    '23.1.26 12:05 PM (222.111.xxx.210)

    전 마인드는 찬성이예요.
    깔끔하잖아요.

    단 많은 내용을 말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각 번호대로 짧게 한 문장씩만 부드럽게 말씀하시면 전달될거예요.

  • 99. ㅠㅠ
    '23.1.26 12:05 PM (223.62.xxx.186)

    와 진심 애가 자기 왜 낳았냐고 하겠네요. 그냥 돈 없어서 못도와줘서 미안하다 하면 될 걸…

  • 100.
    '23.1.26 12:0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현실은 아들 집 해주고 또는 집값 수억 보태주고 그집 찾아가보지도 못는 아들 엄마들
    수두룩하고
    보태줬다고 툭하면 찾아가 보태준 뽕을 재대로 빼는 친정엄마도 있죠
    딸은 빈몸으로도 가지만 빈몸인 아들 결혼할 수 있나요

  • 101. ㅡㅡㅡ
    '23.1.26 12:0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현실은 아들 집 해주고 또는 집값 수억 보태주고 그집 찾아가보지도 못는 아들 엄마들
    수두룩하고
    보태줬다고 툭하면 찾아가 보태준 뽕을 재대로 빼는 친정엄마도 있죠

  • 102. ㅋㅋㅋ
    '23.1.26 12:09 PM (217.165.xxx.255)

    반성하고 고치신다잖아요.
    그만 뭐라들 하세요.
    성격이 차가운가봐요.
    상처 많아서 가시가 많아 주위 사람들 본의 아니게 찌르는 스타일인듯.

  • 103. ㅎㅎㅎ
    '23.1.26 12:10 PM (211.234.xxx.212) - 삭제된댓글

    나는 도와줄 생각이 없다 하고 도와주지 않으면 그만이지 ㅋㅋ자식한테 저런다구요?

    기본 내용은 이해가는데 내 부모가 대놓고 저렇게 말하면 뭐지 싶을 듯

  • 104. ......
    '23.1.26 12:10 P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사람 사이의 관계는 서로 주고 받고 인 거지,
    난 안 줄 꺼지만 넌 내놔.. 하면 당연히 상대방도 나도 싫어.. 이러죠..

    친정 부모님이 외할아버지 연세 드셨을 때
    따로 살았지만 근처에 살아서 아침마다 오시라고 해서 아침 차려드리고 도시락 싸드려서 점심 저녁 드시게끔 했고
    친정 어머니가 교사였는데 외할머니가 애 안 봐주겠다 하셔서 일 그만둔 게 속상하셨다고
    제 애는 3년 봐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그래서 저도 암묵적으로 나중에 뭐라도 해드려야지 하고 있는 중이예요.
    그런데 만약
    친정어머니가 네 애는 네가 키워라 하셨으면
    저도 어머니 노후는 어머니가 알아서 하세요.. 했겠죠.
    지금 친정 어머니가 남동생네 애 방과후에 봐주고 계신데 그러니 남동생내외가 부모님 댁에 이것 좀 고쳐다 달라거나, 뭐 좀 주문해달라거나 하는 거 수발들고 있더라고요..
    남동생 내외가 부모님 연금 나오는 거나 생활수준만 못하니 경베적으로야 도움 드리는 거는 많지 않겠지만...

    주변 친구들 다들 결혼할 때 집 받아서 결혼하는데
    우리는 전세로 결혼했고
    딱히 불만은 없지만
    집 주면 방한칸은 내가 아무때나 들어갈란다 하시면
    집 안 받을 테니 연 끊자 할 것 같은데요..
    마음이란 건 오는 만큼 갑니다..
    원글님이 저렇게 쓰는 건 자식에게 악의를 드러내는 것 밖에 안 되고
    그러면 자식도 악의로 갚을 거예요..
    차라리 선의로 잘해주고, 딱히 바라는 거 없다, 내리사랑.. 기조로 가시는 게
    그나마 자식들이 고마운 마음에 더 잘할 듯요.

  • 105.
    '23.1.26 12:15 PM (218.55.xxx.242)

    현실은 아들 집 해주고 또는 집값 수억 보태주고 그집 찾아가보지도 못는 아들 엄마들
    수두룩하고
    전업이라 애 봐줘야하는 집도 아님에도 돈 보태줬다고 툭하면 찾아가 보태준 뽕을 재대로 빼는 친정엄마도 있죠

  • 106. ...
    '23.1.26 12:17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글만봐도 정떨어지네요 그냥 인연 끊고 사세요
    고아워?입양?
    어머니 아프시면 고려장 하든 요양원가든 골방에서 혼자 치료 하든 알아서 하세요 신경쓰고 싶지 않아요 하면 좋다고
    하시겠네요 쿨병 걸리다 못해 너무 매정한 성격이네요

  • 107. ..
    '23.1.26 12:17 PM (116.204.xxx.153)

    자식에게 저렇게 얘기하면
    듣는 자식 기분이 어떨지 생각이 안 되시나요?
    거의 연 끊자는 소리로 들려요. 특히 이혼, 고아원 운운은요.
    사회지능, 감성지능 같은거에 문제가 있으신거 같아요.
    정상은 아니세요.

  • 108. ㅇㅇ
    '23.1.26 12:18 PM (39.7.xxx.180) - 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는 내리사랑이라는 게 없나보네요
    자식은 뭐 하러 나으셨는지..

  • 109. ㅇㅇ
    '23.1.26 12:19 PM (39.7.xxx.180)

    원글님한테는 자식 사랑이라는 게 없나보네요
    자식은 뭐 하러 낳으셨는지..

  • 110. 네모네모
    '23.1.26 12:23 PM (58.235.xxx.60)

    정신과 상담 꼭 받으세요
    아들에게 사과도 꼭 하세요

  • 111. ...
    '23.1.26 12:39 PM (223.38.xxx.3)

    공감능력이 부족하신가 봐요. 사람의 감정을 읽는 법을 배우셔야 할 듯 합니다.

  • 112. ...
    '23.1.26 12:42 PM (115.40.xxx.94)

    원글님 수정한 버전 올려주세요. 여기 댓글이 얼마나 반영되었을까 넘나 궁금해요.

  • 113. ㅎㅎ
    '23.1.26 12:45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뭐가 당연해요.
    그냥 난 도와줄 생각이 없다 하면 되지. 내가 도와주면 방한칸 내놔라 하는게 정상이에요?

    그냥 애들한테 나는 아무것도 해줄생각이 없다 까지만 하세요.
    구구절절, 일어나지도 않은일로 혼자 망상도 아니고..
    왜 인터넷 글보고 혼자 발끈해서, 망상도 아니고 아들한테 대놓고 말했다니. 헐....

  • 114. ...
    '23.1.26 12:46 PM (223.38.xxx.3) - 삭제된댓글

    감정 읽는 능력이 부속하면 아스퍼거, 더 심하면 자폐에요. 심리학 서적 읽으면서 사회성, 공감능력에 대해 학습으로라도 익히셔야 합니다.

  • 115. ....
    '23.1.26 12:58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이래봤자 마음만 서로 상하죠.

    그냥 현재는 경제적 지원 올인 할 생각이 없다. 내 노후부터 먼저 챙겨야겠다.

    너 하는 거 봐서~ 천천히 생각해 보자.

    이 정도가 적당합니다.

  • 116. ㅇㅇ
    '23.1.26 1:08 PM (220.89.xxx.124)

    인터넷 그만하고 사람 좀 만나고 다니세요.

    요새 젊은애들 글 쓴거보면 이런 사람 많아요.

  • 117.
    '23.1.26 1:17 P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

    댓글을 불러대는 원글이라 지나칠 수가 없네요
    저도 결혼할때 시부모께 만원 한장 지원못받았지만
    가난한 분들이라 이해했고,
    하지만 둘이서 집마련하고 사는게 너무 힘들었어서
    내 아이들에게 최대한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왜 그리 방어적이에요
    무섭고 정나미떨어져서 결혼할 맘도,
    엄마를 보고 싶지도 않을거 같아요

  • 118. ...
    '23.1.26 1:21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는 양가에 받은 것 없고 오히려 시집은 저희가 생활비를 드리는 입장이에요. 친정은 아들 딸 차별이 대단합니다.저한테 심한 소리도 많이 하고요. 시집은 받기만 하시고 저희 걱정은 일체 안하세요. 지금 양가 어른들이 나이가 많아졌고, 저는 맘이 식었어요. 원글님처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말은 안했지만 행동을 보면 다 알지요. 그동안 어른들이 원글님의 글처럼 저에게 보여주셨어요. 나이가 들면 외롭고, 힘들어지더군요. 우리 친정과 시집 뿐만 아니라 이웃, 친척들 다 할 것없이요. 돈이 많아도, 없어도 똑같아요. 돈이 많으면 좀 덜하긴 하지만요. 적당하게 말씀하세요. 안 베푸시는면 되는 걸 저렇게 못받아 말씀하시면 자식들 맘에 더 깊이 새겨져서, 나중엔 부모를 찾지 않을 거에요. 굳이 말로 다 옮길 필요없어요.

  • 119. 허긴
    '23.1.26 1:25 PM (221.145.xxx.152)

    궁금한 이야기에서 복도로 쫓겨난 노모 봐도 글코. 요즘 먹튀하는 자식들이 하 많다보니..저런생각 할수도 있겠구만 . 원글님도 생각만하고

    입밖에 내진 마시길...노후자금 끌어부어 아들 집해 줬더니 하룻밤 자는것도 며느리 결재 받기가 어렵다고 하는 엌그제 기사 났었죠.. 이런세상이라 원글이 아주 이해 안돼진 않네요.

  • 120. 이해는 하지만
    '23.1.26 1:33 PM (211.36.xxx.31)

    마음이 돌아서는 부모..

    원글님,
    제 시부모가 저 결혼 때 오십대 초중반이셨어요
    결혼하니 지독한 가난 끝에 이제 밥먹고 산다고 울며 말씀하시대요.
    친정도 저도 집안 간 소개로 맺어져 좋은 말만 들어 그런 환경인줄은 몰랐죠
    그런 환경에서 자식을 키워서인지 자식에 대한 애착이 집착을 넘는다고 할까
    여튼 일반적인 선을 훌쩍 넘는 소유의 개념이었어요
    오로지 너희가 잘 살아주길 바랄 뿐이라시며
    결혼 초부터 매달 일정액 송금을 요구하셨고,
    남편 외벌이로 도저히 어려울것 같아 어렵게 아이 보육원 가기까지 2년 정도만 내비쳤더니
    ㅡ당연히 공짜 아니고, 비용 드린다고 생각했음.
    내가 남의 집 가정부로 드가도 얼마 번다며
    액수를 말씀하시는데 그 돈 드리고는 차라리 일 않는게 나은 거였어요
    목숨보다 사랑하는 자식이라면서, 그 자식이 일어서도록 돕는게 아니라 언제나 돈이 먼저더라구요
    말하는 것과 마음이 달랐다는 겁니다.
    저도 자식을 키우지만 초봉 월급으로 이제 결혼한 자식에게 송금하란 말 못합니다.
    살려고 일하려는 자식에게 손자 돌봄 비용 말하기 어렵습니다.
    당연히 마음은 멀어졌습니다.
    원글님의 삶은 어떤 상황이셨는지 모르지만,
    돈이 자식보다 위에 있는것 같아
    자식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현명한 표현을 하셨으면 하네요

  • 121. .....
    '23.1.26 1:45 PM (118.235.xxx.173)

    사람 사이의 관계는 주고 받고 인 거지
    공짜가 없어요..
    먼저 사랑을 건네야, 사랑으로 돌아옵니다.
    악의를 건네면 악의로 돌아옵니다.
    고아원 보내라고 하면 엄마는 요양원 가라고 하죠..
    집 줄 테니 방하나는 내꺼라고 하면
    안 받을 테니 연 끊자고 하죠.
    내리 사랑이라는 얘기가 왜 있는데요.
    사랑으로 어리고 철없는 애들을 감화시키면
    걔들도 정신차립니다.
    그래도 정신 못 차리면 그 때 가서는 따끔하게 말하는 거죠.
    애초에 사랑으로 감싼 적도 없는데
    따끔한 말부터 하면 엇나가기만 합니다.

    옛날처럼 단칸방에서 시작해도 번듯한 집한 채 장만하는 시대와는 달라요.
    요새는 그렇게 없이 시작하면 살기 어렵죠.
    원글님도 부모 사랑 많이 못 받아봐서
    사랑을 줄 줄 모르는 사람으로 큰 것 같네요..

  • 122.
    '23.1.26 2:24 PM (106.102.xxx.117)

    어후
    글읽기도 힘드네요
    부모가 채권자 같아요
    노후자금 갈아넣으시지 말고 해줄수있는데까지만 그냥 해주세요
    정떨어질듯
    지분이 있으니 방한칸 쉴수 있는공간 ㅋ

  • 123. ㅇㅇ
    '23.1.26 2:28 PM (39.7.xxx.249)

    아들부부 부담스럽다는글은 이해되고
    결론도 납득이 되는 수준인데
    원글님 글은 참 정떨어지네요..2222

    이런 사람도 엄마라고...

  • 124. 그저
    '23.1.26 3:01 PM (49.167.xxx.133)

    받기만 하려는 자식들이 많아서 이해가 되는데요,
    왜 원글에게 뭐라하는지.
    부모 늙고 병들면 수발 드는 자식이 있나요?
    안 갖다버리면 다행인 세상이죠.
    자식 믿다 발등 제대로 찍혀요
    돈이 있으나 없으나

  • 125. 말한마디
    '23.1.26 3:03 PM (76.22.xxx.166)

    말의 힘은 돈보다도 강합니다.
    말로 자식이나 누구나 마음 아프게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126. 뭡니까!
    '23.1.26 3:09 PM (110.70.xxx.207)

    82 넘 오래 하셨나봐요.
    차라리 인연 끊자 하지 이게 뭡니까?

  • 127. 본문 요약
    '23.1.26 3:11 PM (110.70.xxx.207)

    내 영역은 침범하지 말고 부담주지 말되
    넌 내가 보태준 만큼 지분 컬같이 인정하고 대접하고 나 모셔라.

  • 128. 원글님
    '23.1.26 3:13 PM (122.38.xxx.221)

    그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노후 부분만 남기고 나머지는 자식들 편히살게 도와주시고 뭐 바라지 말고 노후 즐기다 가셔요.

  • 129. 진짜
    '23.1.26 3:45 P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3번은 최고봉이네요. 누가 이혼 한데요? 누가 원글님한테 맏긴데요?

    예비 며느리에게도 꼭 보여 주세요. 늦기전에 도망 가게요.

  • 130. 날날마눌
    '23.1.26 3:46 PM (121.138.xxx.15)

    ㅋㅋ 원글님 3번보고 덧글씁니다

    진짜 폐백때
    이렇게 말한다고 한 친정엄마 있어요

    니들 이혼해도 손주는 안봐준다고ㅋㅋ
    딸둘 아빠까지 말려서 말은 못했는데

    살면서 아주 며느리 잘해준다면서
    미저리급으로 힘들게 하고

    이혼할까봐 손주둘봐주고
    절절매고 사는데

    딸둘은 질려서 연끊었습니다
    울 엄마같은 사람이 또 있다니
    놀라서 지난 기억이 났네요 ㅋ

  • 131. ..
    '23.1.26 3:46 PM (118.235.xxx.93)

    저같으면 감사하겠어요 시부모는 절대 신경 안쓰면서 살면 되니까요

  • 132. ㆍㆍ
    '23.1.26 3:51 PM (58.78.xxx.3)

    원글 심뽀도 나쁜데 머리까지 나쁜듯

  • 133. 진짜
    '23.1.26 3:52 PM (58.120.xxx.107)

    3번은 최고봉이네요. 누가 이혼 한데요?
    원글님 때문에 이혼할 것 같긴 한데.
    누가 원글님한테 애를 맏긴데요?

    예비 며느리에게도 꼭 보여 주세요. 늦기전에 도망 가게요.

  • 134. 참나
    '23.1.26 4:23 PM (58.124.xxx.75)

    자식한테 왜 그러시는지
    애들만 야박한 게 아니군요
    부모,엄마가 이럴 수도 있나요
    없으면 없는대로 마음 아파하면서 최선을 다하면 될 일을 결혼 앞둔 자식한테 각서받는 것도 아니고
    너무 팍팍하네요

  • 135. 완료
    '23.1.26 4:41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미리 정떼주네요.
    부모없는셈 칠듯.

  • 136. ㅇㅎ
    '23.1.26 5:33 PM (182.212.xxx.136)

    죄송하지만 똑똑하고 쿨한척 하는거 같아보이는데
    구구절절..촌스럽.. ㅜㅜ
    그냥 돈 안보태주고 내노후는 내가 책임질테니
    각자 알아서 살자 하세요
    아이도 알아서 키우라하시구요

  • 137. 그러지 마세요
    '23.1.26 5:36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진짜
    너무 정없고 계산적으로 들여요
    실제로 계산 적 이시기도 하고요

    속으로 자식이 욕 할것 같아요
    누다 낳아 달랬나 ㅡ ㅡ

    배워서 자식이 똑 같이 하면 야뮤지다
    하겠나요?

  • 138. 그러지 마세요
    '23.1.26 5:38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진짜
    너무 정없고 계산적으로 들여요
    실제로 계산 적 이고요

    부모가 되어서 자식에게 왜 그래야 해요
    꼭 자식 덕 볼려다 안될것 빠르기 손절
    치는 것 같잖아요

    속으로 자식이 욕 할것 같아요
    누가 낳아 달랬나 ㅡ ㅡ

  • 139. 그러지 마세요
    '23.1.26 5:42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툭 하면 애들에게
    다 필요없다 자유롭게 살고 싶다
    나가라 방빼라

    잠자코 듣기만 하던 애들이요
    머리 커지니

    아빠 늙으면 보자
    아빠는 안 돌볼거다
    엄마 만 책임진다 이런 속마음
    저에게 내비쳐서 당황 했어요

    부모가 먼저 선 그으면 그 부모 보다
    더 이기적이 인 자식은 마음이 닫혀요

  • 140. 별별
    '23.1.26 5:46 PM (106.102.xxx.198)

    저런얘기했다가 역풍맞기 딱좋을듯., 반대로 얘기하자면 보태준거없으니 부모가 늙어서 아프건말건 나랑 전혀관계없고 난 신경쓸필요도 없고 귀찬게 찾아뵙고 얼굴볼필요 전혀없다. 이거랑 머가 다른건가요.

  • 141. 엄마야
    '23.1.26 5:57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저 글을 속으로 만 생각 하신게 아니고
    벌써 아들에게 말하고 합의 보셨구나

    1.2번 그러자 = 인연끊자 알았다
    3번 = 악담 저주 너의 결혼생활 이혼 고아온
    니 자식도 변변 찮을거 예상

    4번 = 내인생은 나의것 자식보다 나!

    헉 !!!
    본인이 무슨말 하는지는 알기나 하세요?

    안받고 노후 안 돌보겠다 콜!

  • 142. 엄마야
    '23.1.26 6:03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저 글을 속으로 만 생각 하신게 아니고
    벌써 아들에게 말하고 합의 보셨구나

    1.2번 =안받고 노후 안 돌보겠다 콜

    3번 = 악담 저주 너의 결혼생활 이혼 그리고 니 자식 고아원
    하나더 니 자식도 변변찮을것 암시

    4번 = 내인생은 나의것 자식보다 나!

    본인이 무슨말 하는지는 알기나 하세요?!

  • 143. ㅇㅇ
    '23.1.26 6:18 PM (175.207.xxx.116)

    원글 심뽀도 나쁜데 머리까지 나쁜듯..222

  • 144. 럭키
    '23.1.26 6:25 PM (118.218.xxx.232)

    표현이 거칠고 정없는게 문제고, 나머지는 이해가 갑니다. 서로 기대수준을 맞추는게 오히려 좋을수도 있어요. 자식들에게 재산주시지 마시고 나중에 기댈생각도 안하는거 쿨하고 좋네요 뭐.

  • 145. 아우~
    '23.1.26 6:35 PM (175.208.xxx.235)

    울 시어머니도 저런 마인드였을까?
    소름 돋네요.

  • 146. 원글
    '23.1.26 7:06 PM (119.194.xxx.99)

    만 읽고 위의 댓글 안읽고 씁니다.
    대 박입니다. 저 40대 초반인데요. 부모가 돈이 있던 없던 이런말을 하면 정떨어질 것 같아요. 암튼 좋게 아드님이랑 합의 보시기 바랍니다.

  • 147. 원글요
    '23.1.26 7:23 PM (61.253.xxx.124)

    오늘 병원갔다가 오래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내일 오전에 재방문 예정입니다
    제가 쓴글 프린트해서 갔습니다.
    1.2.3.4 모두 말하지 않을꺼예요 아들한테 엄마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거 같지않다 미안하다 이야기했더니 아주 이상한건 아니라고.. 위로를..
    다행히 아이들은 잘자랐고 수능도 1%안에 드는 성적입니다
    취업도 잘했고 투자도 나름 잘해서 나름 연봉보다 높은 수익낸다고 하더군요
    저도 모르는 상처가 있을수 있지만 집안 막내로 자라서 우애도 나쁘지 않아요 시간되면 시골별장에서 같이 모여서 잘 놀거든요 근데 마음에 가시는 있는거 같아요 왜일까?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 148. 원글을
    '23.1.26 7:3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모두 욕하는데요
    자식 결혼이 맘에 안들었고 뭔가 트러블있는 상태로 보여요.
    그래서 화난맘에 쓴글 같고요.
    부몬데 오죽하면 저런글을 쓸까요
    중재자라도 세워서 자식과 대화로 잘 풀어가면 좋겠네요.

  • 149. ***
    '23.1.26 7:40 PM (117.110.xxx.18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대단하심~~~
    저라면 이런 댓글 받고 진작에 도망쳤을텐데~~
    단지 몇 글자만으로
    원글님의 마음을 헤아리기는 어려워서
    뭐라 말할 수 없지만
    뭔가 남모르는 사정이 있겠지요~~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아들과의 관계로 속 끓이는 에미라~~

  • 150. 혹시
    '23.1.26 8:08 PM (121.160.xxx.94)

    Mbti 가 intj 아니신간요?
    제 남편 그리고 돌아가신 시아버님 말투랑 빼박이세요
    평생 다른 사람한테 민폐끼친 일 없고
    심지어 자식한테도 손내민 적 없으신데
    그런 탈탈 털어내는 말투로 정내미 뚝 떨어지게 하셨죠
    남편도 그런 편이라 자꾸 제가 입단속 시켜요

  • 151. 원글요
    '23.1.26 8:17 PM (61.253.xxx.124)

    esfj 입니다

  • 152. 재검필요
    '23.1.26 8:48 PM (58.120.xxx.107)

    ESFJ 친선 도모형
    친절과 현실감을 바탕으로 타인에게 봉사하는 사람들

    검사가 잘못된 것 같은데요

  • 153. 헐...
    '23.1.26 9:04 PM (211.250.xxx.112)

    인터넷 커뮤니티에 과하게 몰입한 분인가요?

  • 154. 모진말들
    '23.1.26 9:16 PM (121.128.xxx.101)

    이성적이고 합지적인듯 위선입니다.

    따뜻한 말 위로의 말로 바꾸어 마음을 전하세요.

  • 155. 하늘
    '23.1.26 10:17 PM (211.104.xxx.45)

    저출산이 젊은 사람들 탓만은 정말 아니네요. 저 말 진짜 하시면 걱정하실 일 일어날리도 없을듯요.

  • 156. 마니
    '23.1.26 10:51 PM (59.14.xxx.42)

    정 떼는 엄마 스타일 같아요 ㅠㅜㄴ

  • 157. ...
    '23.1.26 11:01 PM (180.69.xxx.33)

    님은 양가 도움없이 살아서 좋으셨나요? 자긍심이 넘치게 되던가요?

    아이가 나와 같은 길을 갔으면 좋을 것 같으세요?

    혹시 젊어 고생할때, 양가 어느쪽이든 내 힘을 좀 덜어주는 포근한 어른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한 적은 없으신지.

    저는 그런 도움 받는 친구들이 부러웠거든요
    그냥 돈이 사랑이구나 이런 생각도 들던데요.

    지금 다행히 젊을때 보다는 나아졌지만, 늘 먹고 자식키워야 할 미래를
    두려워하며 잠 못자고 불안하던 시절을 생각하면, 아이들한테 좀 편하게
    해주고 싶거든요. 나처럼 삶을 누리기 보다 무서워 하며 살지 말라고요.222

    저도 위와같은 생각으로 살고있어요

  • 158. 와..
    '23.1.29 12:20 PM (211.200.xxx.116)

    이주제에
    갑자기 아들 수능 1프로라 잘 자랐다소리가 왜나오죠
    원글 진짜 이상한 분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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