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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넘어서도 부모님하고 같이 사는 사람들 많네요

ㅇㅇ 조회수 : 6,318
작성일 : 2023-01-24 16:02:23
서로 안답답할까요???

IP : 175.193.xxx.11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4 4:04 PM (211.248.xxx.202)

    몇 집 아는데...사이좋아서 같이 사는 집 못봤어요.
    주로 경제력없는 집들.

  • 2. ..
    '23.1.24 4:04 PM (118.235.xxx.56)

    능력없어 평생 부모한테 얹혀살다가
    50대 되니까 갑자기 “모시고” 산다더라구요

  • 3. 답답함 이전에
    '23.1.24 4:05 PM (59.6.xxx.68)

    생존과 필요에 의해서 같이 사는거죠
    돈있고 능력있으면 누가 그리 살겠어요

  • 4. .....
    '23.1.24 4:06 PM (211.251.xxx.199)

    장점 단점도 있겠지요
    그리고 같이 살면 다 얹혀산다는 댓글 다는분들도 신기하네요

  • 5. ...
    '23.1.24 4:06 PM (118.235.xxx.167)

    제 지인이요
    지인네 아버지, 형제, 지인 본인도 다 전문직인데 강남에 건물 지어서 다같이 살아요
    지인은 부모님과 살고 결혼한 형제는 다른 층에서 살아요

  • 6. ㅇㅇ
    '23.1.24 4:07 PM (211.209.xxx.50)

    그렇긴한데 형편이 살만하면 괜찮구요 ..

  • 7. wldls
    '23.1.24 4:07 PM (220.117.xxx.61)

    지인 나이 63 그 어머니 95
    같이 살아요
    어머니는 귀부인 여왕컨셉이고
    딸은 무수리

    둘다 양로원 가야할듯
    돈은 많아요.

  • 8. ..
    '23.1.24 4:11 PM (118.235.xxx.150)

    모시는 개념 아닌가요?

  • 9. ....
    '23.1.24 4:15 PM (221.151.xxx.240)

    자식이 능력있는 경우 모시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않을 경우 얹혀사는거죠
    특히 40대 훌쩍넘은 남자들 늙은 엄마가 밥 빨래 청소 수발 다 들어주니 편해서 사는 경우가 많구요
    그런 남자들은 평생 결혼하기 힘들어요

  • 10. 그게
    '23.1.24 4:15 PM (211.248.xxx.202)

    독립해 살다가 합치면 모시는거라 생각하겠는데.
    경제력이 안되니 독립은 못하고 지지고 볶고 살더군요.
    그걸 모신다고 하기엔...

  • 11.
    '23.1.24 4:16 PM (221.140.xxx.139)

    40 중반 싱글인데
    독립했다가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랑 살아요
    전 특별한 일 없으면 계속 그럴 것 같아요.

  • 12. ……
    '23.1.24 4:16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친구들 중에 제법있어요
    3,40대 독립해살다가도
    부모님 돌봐드릴일이 많아지면서
    싱글인 자식이라 합치는 경우들이에요
    어느정도 서로 건강하면 갈등이 거의없던데요
    돈이 없어 합치는경우는 주변에 없어서 모르겠네요

  • 13. ......
    '23.1.24 4:18 PM (221.157.xxx.127)

    50넘으면 모시고사는게 되죠

  • 14. ㅇㅇ
    '23.1.24 4:22 PM (118.235.xxx.24)

    모시는거 아닌가요? 모은돈 다 날려도 직장만 있으면 부담없이 혼자나가서 살수있는건데요 게다가 요새 빨래도 코인방에서 다하고 반찬가게 배달 널려있는데 뒤치닥거리 해달라고 부모한테 얹혀사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잘 모르겠네요 주위에 없어서요

  • 15. 독립했다
    '23.1.24 4:24 PM (58.121.xxx.222)

    사업 망하고 모신다는 명분으로 부모님 집으로 들어간 집 세 집 알아요.

  • 16. ...
    '23.1.24 4:30 PM (203.230.xxx.33) - 삭제된댓글

    처음엔 얹혀사는거고
    나중엔 자연히 모시고사는게 됨
    어쩔수 없긴한데 서로 경제적 독립이 안되는거죠뭐...

  • 17. ...
    '23.1.24 4:34 PM (203.230.xxx.33) - 삭제된댓글

    처음엔 얹혀사는거고
    나중엔 자연히 모시고사는게 됨
    어쩔수 없긴한데 서로 경제적 또는 정신적 독립이 안되는거죠 뭐...

  • 18. ..
    '23.1.24 4:43 PM (210.179.xxx.245)

    그렇다고 막 내쫒을수도 없잖아요.
    능력있고 자신있는 성격이면 붙잡아두고 싶어도
    알아서 나갔을듯요

  • 19. ...
    '23.1.24 4:43 PM (112.147.xxx.62)

    남이사....

  • 20. ...
    '23.1.24 4:49 PM (121.139.xxx.20)

    늙은 아들 밥차려주는 노모
    ㅜㅜ 남의 일이지만 명치가 답답해오는
    그림이죠

  • 21. ...
    '23.1.24 4:55 PM (221.151.xxx.109)

    서로 보완해주는 관계는 괜찮아요
    각자 경제력있고
    자녀들은 늙은 부모님 식사와 병원 모시는 일 책임지고요
    서로 외롭지 않고 남보다 나아요

  • 22. 그런데...
    '23.1.24 4:57 PM (211.248.xxx.202)

    예전에도 이런집들이 많았나요?

    아니면 싱글들이 많아져서 생긴 현상일까요?

  • 23. 부모가
    '23.1.24 5:24 PM (116.45.xxx.4)

    70살 넘어가면 자식이 나가는 걸 두려워해요.
    그래도 경제력 없고 부모와 살기는 싫어서 원룸에서 사는 자식도 있어요.
    아무리 부모라도 노인과 같이 사는게 쉬운게 아니에요.
    잠깐 명절에 보는 부모 모습이 전부인줄 아는 분들이 댓글 많이 달았네요.
    서로 부딪히며 같이 사는 게 쉬운 일로 보이죠?

  • 24. 미나리
    '23.1.24 6:01 PM (175.126.xxx.83)

    비혼 많아져서 요즘 흔해요

  • 25. ...
    '23.1.24 6:49 PM (180.71.xxx.228)

    부모도, 자식도 정신적 독립이 안 될 것 같아요.

    저도 늦은 30 중반에 독립했는데,
    독립하고서 크게 깨달았습니다.

    정신적 독립을 못 하고 살아왔구나...

  • 26.
    '23.1.24 9:27 PM (39.125.xxx.34) - 삭제된댓글

    엄마가 청소 빨래 다 해주니 그 맛에 40대까지 살다 부모님 아프기 시작하고 어영부영 계속 같이 사는거죠
    45세 친구 부모랑 같이 살면서 엄마랑 싸우는거 보면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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