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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니 얼굴이 퉁퉁 부었네요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23-01-23 09:31:53
지난 금요일부터 음식하느라 이틀간 주방에 오래 서 있고
설날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시가와 친정 한꺼번에 방문
게다가 과식까지 했더니
오늘 아침에 몸이 퉁퉁 붓고 무겁네요.
오늘은 그냥 좀 뒹굴뒹굴 쉬고 싶고
주방근처엔 가기도 싫은데
명절에 잘 먹었으니 오늘은 굶자 할수도 없고
그놈의 끼니 걱정은 휴일이 없네요ㅜ
이럴땐 싱글들이 부럽기도 하고..
다른 주부님들은 컨디션 괜찮으신가요?
IP : 223.62.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될거야
    '23.1.23 9:35 AM (123.212.xxx.56)

    저도 비슷해요
    굶고서 뒹굴대고 싶은데 저혼자의 생각일거예요ㅠ
    남은 명절 버티려고 해놓은 음식 꺼내고
    밥 조금 해서 먹이고 다시 쉬어야겠죠
    조금 더 힘내요 우리

  • 2. ...
    '23.1.23 9:50 A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50대인데
    손발도 부었네요
    밥하기 지겨워요.
    지겹단 생각하면 끝이 없는뎅

  • 3. ^^
    '23.1.23 9:57 AM (223.39.xxx.14)

    푹ᆢ잘 쉬셔요 휴식이 보약ᆢ
    부지런하시넹 복받으실거예요

    저 시엄마~~ 며느리 휴가줬어요

    명절전에 식당서 아들,며늘,손주~~
    만나 맛나밥먹고 용돈봉투주고~~끝

    며느리도 편하고 시엄마도 편하기

    제생각엔 며느리를 편하게 배려해주면

    시아버지보기에도 좋고(ᆢ핑계도 되구요)
    시모도 덩달아 편해진다는 진리~~
    저 깨달음입니당

  • 4. ㅇㅇ
    '23.1.23 10:12 AM (118.37.xxx.7)

    이럴때 먹는게 맥모닝입니다.
    10시20분까지 맥모닝이에요! 서두르세요! 얼른 애들에게 사오라고 하세요!

  • 5. ㅇㅇ
    '23.1.23 10:38 AM (118.235.xxx.219)

    저도 퉁퉁...ㅠ 너무 놀라서 아메리카노 급 두잔 마셨어요.
    이뇨작용으로 배출되라~~ㅠ

    붓기 가라앉은 때까지 뭐 드심 안 됩니다요.

  • 6. 흐음
    '23.1.23 10:44 AM (222.107.xxx.49)

    원글님은 드시지 마시고, 식구들만 챙겨주세용

  • 7. 어머
    '23.1.23 11:14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퉁퉁 부었어요.
    어제 차타고 시가에 가는데 (집에서 차례후 음식만 시가방문) 발이 부어서 신발 계속 신고 있기가 힘들어 차 안에서 신발을 벗을 정도였네요.
    예전에는 피곤해도 손만 좀 붓는 느낌 이었는데 이번에는 온몸이 퉁퉁해진 느낌이라 놀랐어요.
    에고 이젠 정말 힘드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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