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영 다시 시작하고 7개월째 5kg 빠졌어요.

00 조회수 : 3,314
작성일 : 2023-01-22 15:39:36
코로나 전에 6개월 다니고 그전 몇년전에 1년정도 다녔어요.
코로나로 2년 3개월 쉬고 5월부터 주3회 강습 한시간, 
주2회 자유수영을 다녔어요.

코로나전에 몸무게는 키156에 51kg
몇년전에 수영 1년동안 할때는 48-49 사이였는데
일때문에 수영을 못하면서 거의 51kg정도에서 유지하다
코로나로 수영 못하면서 52로 좀 오르다 올 봄에 막주와 
안주를 두달 많이 먹었더니 54kg에서 너 나가더군요.

다시 수영 식작 후 첫 두달은 식이 조절도없고, 식욕은
또 더 좋아지니 수영 다녀도 별로 무게 차이가 없다가
세달정도 다니면서 1kg씩 서서히 줄어서 요새는49-50kg
정도에서 유지하고 있어요. 나이는 53세이구요.

식사는 하루에 세끼 먹고, 빵 좋아해서 아침에 빵, 오후에 
간식으로 쿠키 종류 자주먹고, 점심 저녁은 한식으로
밥은 반공기 정도만, 국물류는 가급적 적게, 떡은 아주 가끔
술은 거의 안마시고, 식사는 10시에 아침, 오후 6시정도에
저녁 식사를 마칩니다. 대략 16시간 공복이죠.

수영외 운동은 강아지랑 공원 산책하는거 외에는 없어요.
대신 자유 수영가서 킥판잡고 발차기 연습 위주로 합니다.
대략 700-900m정도요.
그냥 수영보다 이게 좀 몸무게 줄어든 효과를 본듯해요.




IP : 220.121.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1.22 4:08 PM (223.62.xxx.218)

    발차기가 힘들죠.
    수영은 설렁 설렁하면 살 안빠져요...

  • 2. 대단하시네요
    '23.1.22 4:31 PM (1.241.xxx.216)

    수영으로 살빼는거 쉽지않은데...

  • 3. 아침수영
    '23.1.22 4:43 PM (223.38.xxx.132)

    하시나요? 식사전에 하시나요?

  • 4. 00
    '23.1.22 5:22 PM (220.121.xxx.190)

    수영강습이 8시 타임이라 공복 수영해요.
    발차기는 힘들게보다 슬슬 차면서 바르게 차는 연습을
    더 많이하는 편이라 그렇게 힘빼면서 하지 않아요^^
    그래도 은근 도움 많이 되는듯해요

  • 5. . .
    '23.1.22 6:27 PM (175.114.xxx.123)

    수영 해도 살이 안 빠진다는 사람은 상체로 수영해서 그럴수 있죠
    정확하게 발차기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정확하게 발차기하면 엉덩이 특히 중둔근 엄청 땡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624 땡큐, 주진우 1 시레기 2025/10/06 146
1761623 영화 731부대 중국서 많이 봤나요? 2 루비 2025/10/06 146
1761622 김풍 대박! 시래기 페스토 어때요? 12 2025/10/06 678
1761621 나이들수록 집안 경조사 2025/10/06 258
1761620 냉부해 티빙 점유율 69.4%? - 죄송, 수정했어요. 35 나무야 2025/10/06 1,085
1761619 제가 어린이떄 조용필 싫어했던 이유 5 ........ 2025/10/06 827
1761618 비트코인도 오르네요 3 비트코인도 2025/10/06 530
1761617 혓바닥이 빨개져서 아플땐 어떻게해야할까요 ... 2025/10/06 57
1761616 냉부해 하니까 해외우회아이피들이 아주 15 냉부해 2025/10/06 648
1761615 김풍이 이겼어요 ㅎㅎ 21 ㅎㅎ 2025/10/06 1,218
1761614 더워서 선풍기 켰어요 5 ㅇㅇ 2025/10/06 485
1761613 조용필님 라이브일까요? 9 ... 2025/10/06 1,152
1761612 엄마 사진 잘 찍는 3 2025/10/06 358
1761611 오늘은 냉부해에 나폴리맛피아 안나와요?? 35 ... 2025/10/06 1,542
1761610 금값 미침 4 와우 2025/10/06 2,045
1761609 80세 아빠 심부전 8 2025/10/06 832
1761608 이연ㅂ 짜장 저는 그냥 그렇네요 라면 2025/10/06 422
1761607 70kg SOS 다이어트 6 .. 2025/10/06 732
1761606 나무도마 추천해주세요 4 도마 2025/10/06 370
1761605 외국 K팝 팬들이 언젠가는 조용필까지 찾아낼 것 같아요 5 .. 2025/10/06 1,025
1761604 푸틴, APEC 정상회의에 대표단 파견 지시 4 대박 2025/10/06 881
1761603 냉부해 봤습니다 11 부자되다 2025/10/06 2,000
1761602 연휴에 집에서 쫓겨났어요 7 물바다 2025/10/06 2,394
1761601 삼성 HBM 고객사 美 AMD, 오픈AI에 AI가속기 대량 공급.. 5 ㅇㅇ 2025/10/06 840
1761600 단란한 가족은 저만의 욕심 13 혼자 2025/10/06 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