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균관에서 권장하는 차례상 보니

뭐먹지 조회수 : 4,537
작성일 : 2023-01-22 14:30:09
그렇게만 올리면 된다고
그러니 며느리들이여
하나도 어렵거나 고되지 않다
번거롭다 생각말고 차례지내라는거지요?
그럼 모인 사람들 식사는?
라면? 피자?
IP : 125.187.xxx.4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ㅁㅁ
    '23.1.22 2:33 PM (125.178.xxx.53)

    아예 못모이게 하라는 말인가요
    아님 예전대로 하게 하라는 말인가요

    라면 피자를 먹든 떡국을 먹든
    외식을 하든
    각자 원하는대로 편하게 먹으면되죠

  • 2. ..
    '23.1.22 2:36 PM (39.116.xxx.19)

    각자 도시락 싸와서 먹읍시다~

  • 3. 아니요
    '23.1.22 2:37 PM (125.187.xxx.44)

    명절문제의 핵심은 짜례상 준비와 그외 모든 노동이
    며느리에게 도리라는 명목하에 집중되는 것에서 시작되는거예요
    모두가 같이 준비하고 같이 즐기고
    그런 문화를 만들어야지요

  • 4. ....
    '23.1.22 2:37 PM (14.42.xxx.135)

    각자 자기집에서 지내고 자기식구들끼리 먹으면 되지요.
    아님 외식하던가...

  • 5. ker
    '23.1.22 2:39 PM (180.69.xxx.74)

    ㅋㅋ 그러게요 단지 차례상 문제가 아닌디

  • 6. 할배들
    '23.1.22 2:44 PM (223.62.xxx.236)

    지난 세기엔 입이 없었나 뇌가 없었나
    갑자기 왜 이러죠?
    코로나 기냠으로 입이 턴졌나?
    이미 권위 잃은지 오래인
    성균관이 뭐라든 말든 어차피 사라질거

  • 7. .....
    '23.1.22 2:46 PM (180.69.xxx.152)

    각자 자기 집에서 간소하게 제사상 차리고, 대신 조상 귀신들이 왔다갔다 하는 걸로...

  • 8. 으리집
    '23.1.22 2:46 PM (211.203.xxx.123)

    우리집 신나게 먹는데

    튀김도 하고

    갈비도 하고

    와보니 어머니가 나물도 해두셨네요.

    장금이 손맛.....

    다 있는데 차례 안지내요.

    우리끼리 먹어요. 메롱이다 성균관아

  • 9. ..
    '23.1.22 2:48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우리가 왜 저 노인네들
    말을 따라야 하나요?
    근본도 없는 명절문화에
    희생되는 건 며느리들인데..

  • 10. ㅇㅇ
    '23.1.22 2:52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제사 음식 특히 전같은거 만드느라 전날부터 시집에 가야했잖아요
    차례가 아침 일찍 지내야 하니까요

    과일 차만 올려도 되면
    식사야 식구끼리 먹고 싶은거 하면되죠
    외식해도 되고 각자 하나씩 가져와도 되고 시켜먹어도 되고요
    부담이 줄어드는건 맞죠

  • 11. ....
    '23.1.22 3:17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어보애지 못하고 지낼꺼면
    이왕이면 간소하게 하라는거죠.

    왜 이리 꼬아서 생각하는지
    제사 안지낸단 말도 못하고
    제사 음식 줄일 배짱도 없는 사람들이
    괜히 트집 잡아 화내는거 같아요.

  • 12.
    '23.1.22 3:17 PM (58.126.xxx.41) - 삭제된댓글

    아직 눈치보며 체면차리느라 논란이라는게 기껏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리냐, 간소하게 차리냐에 머물어 있네요. 오십초반 제 또래들은 제사건 명절이건 다 안지내고 놀러다니는 집들이 구십프로에요.

  • 13. .....
    '23.1.22 3:19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없애지 못하고 지낼꺼면
    이왕이면 간소하게 하라는거죠.

    왜 이리 꼬아서 생각하는지...

    제사 안지낸단 말도 못하고
    제사 음식 줄일 베짱도 없는 사람들이
    괜히 트집 잡아 화내는거 같아요.

  • 14. ....
    '23.1.22 3:19 PM (118.235.xxx.90)

    없애지 못하고 지낼꺼면
    이왕이면 간소하게 하라는거죠.

    왜 이리 꼬아서 생각하는지...

    제사 안지낸단 말도 못하고
    제사 음식 줄일 배짱도 없는 사람들이
    괜히 트집 잡아 화내는거 같아요.

  • 15.
    '23.1.22 3:20 PM (99.9.xxx.70) - 삭제된댓글

    여태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도록 입 닥치고 있어놓고,
    이제 제사고, 차례고 다 없어질 판이니까 원래부터 간소하게 차리는 거였다고??
    ㅈㄹ.. 어떻게든 상 차림은 유지하고 싶어서 단체로 구차한 소리나 하는 듯.

  • 16. ...
    '23.1.22 3:23 PM (211.234.xxx.36)

    성균관을 없애라.
    뭔 제사 차례상..
    이나라 국교가 유교냐

  • 17. ...
    '23.1.22 3:42 PM (39.7.xxx.139) - 삭제된댓글

    제사, 차례는 원래 양반만 지내는 것이니 대부분 집안은 제사지낼 이유가 없다고 하면 노비 후손은 조상 공경도 하지 말라는 거냐고 욕하고.

    간소하게 지내라고 하면 제사를 없애야지 이제야 간소하게 지내라고 하냐고 욕하고.

  • 18. ...
    '23.1.22 3:42 PM (39.7.xxx.139) - 삭제된댓글

    제사, 차례는 원래 양반만 지내는 것이니 대부분 집안은 제사지낼 의무, 전통이 없다고 하면 노비 후손은 조상 공경도 하지 말라는 거냐고 욕하고.

    간소하게 지내라고 하면 제사를 없애야지 이제야 간소하게 지내라고 하냐고 욕하고.

  • 19. 이제까지는
    '23.1.22 3:46 PM (1.232.xxx.29)

    뭐했대요?

  • 20. 그러게
    '23.1.22 4:17 PM (118.218.xxx.85)

    하여튼 성균관이 뭥라구 어른노릇을 하고싶으면 제대로 좀 하든지 비겁한건 알아줘야해.
    하기는 그옛날 백성들은 먹을게 없을때 미안하던지 '헛제사밥'을 만들어 먹었다는 소리에 그런 6실헐것들이 다 있나 그참에 제사를 지내게 맹글어주지 기가 막힌다.

  • 21. ..
    '23.1.22 7:12 PM (1.102.xxx.46)

    문화는 스스로도 만들어가는 것도 필요하잖아요.
    요즘은 예전보다 여성 권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한 것 같아요. 계속 잘 개선해보죠.

  • 22. ..
    '23.1.22 7:25 PM (122.32.xxx.176)

    제사문화 없어질거 라는걸 아는거죠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거 같아요 ㅋㅋㅋ 지난 몇십년은
    입꾹닫고 있더니 왜 요즘들어 난리일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589 조용필 콘서트 검색해봤는데 서울은 공연 없나요? 1 .. 22:12:35 177
1761588 KBS 조용필님 오늘 저녁 비련 불렀는지요? 그리고 4 효과음 22:09:57 456
1761587 오늘 냉부해 광고해준 2찍분들 감사해요 4 .... 22:09:18 293
1761586 아우 깜짝이야! 이대통령님 나오내요!! 3 ㅇㅇ 22:06:26 493
1761585 광주 센트럴시티 고속버스행 무지개 22:03:51 149
1761584 지금 냉장고 해요~ 27 ㅇㅇ 22:01:19 952
1761583 애들 입시 끝나면 남편한테 양육권 친권? 다 주고 이혼해도 될까.. 7 ........ 21:59:56 543
1761582 네이버. 리뷰 고소당할수 있을까요? 3 89291 21:58:44 404
1761581 인구 17만 작은 소도시에 포르쉐 넘 눈에 뛸거같아 부담이네요 5 --- 21:58:40 546
1761580 고3 엄마 뭐하셨어요.. 5 인생 21:58:13 390
1761579 조용필님도 지금 tv 보고있을까요? 10 오빠~ 21:57:57 859
1761578 다른건 몰라도 전 와인은 같이 먹으려고 가져가요 9 근데 21:56:43 394
1761577 20대 딸아이 입술이 하얗거든요. 6 R 21:52:32 668
1761576 꺄악. 킬리만자로의 표범 11 .,. 21:51:41 1,057
1761575 가왕 조용필 7 아.. 21:49:59 811
1761574 조용필 콘서트를 보면서 3 21:49:41 895
1761573 Q 노래 나왔나요? 12 조용필 21:49:33 761
1761572 미국주식 소득은...금융소득세에 해당 안되죠????? 2 tt 21:48:07 522
1761571 하.. 조용필 재방송 없나요ㅠ 5 .. 21:47:37 1,085
1761570 10시 JTBC 냉부해 보려고 합니다 22 10시 21:46:52 788
1761569 잘 체하고 며칠씩 고생하는데 음식 권하는거 ㅠ 7 A 21:43:03 514
1761568 추석음식 뭐가 문제였을까요? 10 .. 21:41:18 844
1761567 조용필 콘서트 현재 실시간 시청률 44.5프로 17 와아 21:40:17 1,853
1761566 시누이가 명절마다 우리 시가로 와요 16 ........ 21:39:45 1,552
1761565 영화 '이끼' 같은 시가.. 8 . . . .. 21:38:58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