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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균관에서 권장하는 차례상 보니

뭐먹지 조회수 : 4,396
작성일 : 2023-01-22 14:30:09
그렇게만 올리면 된다고
그러니 며느리들이여
하나도 어렵거나 고되지 않다
번거롭다 생각말고 차례지내라는거지요?
그럼 모인 사람들 식사는?
라면? 피자?
IP : 125.187.xxx.4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ㅁㅁ
    '23.1.22 2:33 PM (125.178.xxx.53)

    아예 못모이게 하라는 말인가요
    아님 예전대로 하게 하라는 말인가요

    라면 피자를 먹든 떡국을 먹든
    외식을 하든
    각자 원하는대로 편하게 먹으면되죠

  • 2. ..
    '23.1.22 2:36 PM (39.116.xxx.19)

    각자 도시락 싸와서 먹읍시다~

  • 3. 아니요
    '23.1.22 2:37 PM (125.187.xxx.44)

    명절문제의 핵심은 짜례상 준비와 그외 모든 노동이
    며느리에게 도리라는 명목하에 집중되는 것에서 시작되는거예요
    모두가 같이 준비하고 같이 즐기고
    그런 문화를 만들어야지요

  • 4. ....
    '23.1.22 2:37 PM (14.42.xxx.135)

    각자 자기집에서 지내고 자기식구들끼리 먹으면 되지요.
    아님 외식하던가...

  • 5. ker
    '23.1.22 2:39 PM (180.69.xxx.74)

    ㅋㅋ 그러게요 단지 차례상 문제가 아닌디

  • 6. 할배들
    '23.1.22 2:44 PM (223.62.xxx.236)

    지난 세기엔 입이 없었나 뇌가 없었나
    갑자기 왜 이러죠?
    코로나 기냠으로 입이 턴졌나?
    이미 권위 잃은지 오래인
    성균관이 뭐라든 말든 어차피 사라질거

  • 7. .....
    '23.1.22 2:46 PM (180.69.xxx.152)

    각자 자기 집에서 간소하게 제사상 차리고, 대신 조상 귀신들이 왔다갔다 하는 걸로...

  • 8. 으리집
    '23.1.22 2:46 PM (211.203.xxx.123)

    우리집 신나게 먹는데

    튀김도 하고

    갈비도 하고

    와보니 어머니가 나물도 해두셨네요.

    장금이 손맛.....

    다 있는데 차례 안지내요.

    우리끼리 먹어요. 메롱이다 성균관아

  • 9. ..
    '23.1.22 2:48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우리가 왜 저 노인네들
    말을 따라야 하나요?
    근본도 없는 명절문화에
    희생되는 건 며느리들인데..

  • 10. ㅇㅇ
    '23.1.22 2:52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제사 음식 특히 전같은거 만드느라 전날부터 시집에 가야했잖아요
    차례가 아침 일찍 지내야 하니까요

    과일 차만 올려도 되면
    식사야 식구끼리 먹고 싶은거 하면되죠
    외식해도 되고 각자 하나씩 가져와도 되고 시켜먹어도 되고요
    부담이 줄어드는건 맞죠

  • 11. ....
    '23.1.22 3:17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어보애지 못하고 지낼꺼면
    이왕이면 간소하게 하라는거죠.

    왜 이리 꼬아서 생각하는지
    제사 안지낸단 말도 못하고
    제사 음식 줄일 배짱도 없는 사람들이
    괜히 트집 잡아 화내는거 같아요.

  • 12.
    '23.1.22 3:17 PM (58.126.xxx.41)

    아직 눈치보며 체면차리느라 논란이라는게 기껏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리냐, 간소하게 차리냐에 머물어 있네요. 오십초반 제 또래들은 제사건 명절이건 다 안지내고 놀러다니는 집들이 구십프로에요.

  • 13. .....
    '23.1.22 3:19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없애지 못하고 지낼꺼면
    이왕이면 간소하게 하라는거죠.

    왜 이리 꼬아서 생각하는지...

    제사 안지낸단 말도 못하고
    제사 음식 줄일 베짱도 없는 사람들이
    괜히 트집 잡아 화내는거 같아요.

  • 14. ....
    '23.1.22 3:19 PM (118.235.xxx.90)

    없애지 못하고 지낼꺼면
    이왕이면 간소하게 하라는거죠.

    왜 이리 꼬아서 생각하는지...

    제사 안지낸단 말도 못하고
    제사 음식 줄일 배짱도 없는 사람들이
    괜히 트집 잡아 화내는거 같아요.

  • 15.
    '23.1.22 3:20 PM (99.9.xxx.70) - 삭제된댓글

    여태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도록 입 닥치고 있어놓고,
    이제 제사고, 차례고 다 없어질 판이니까 원래부터 간소하게 차리는 거였다고??
    ㅈㄹ.. 어떻게든 상 차림은 유지하고 싶어서 단체로 구차한 소리나 하는 듯.

  • 16. ...
    '23.1.22 3:23 PM (211.234.xxx.36)

    성균관을 없애라.
    뭔 제사 차례상..
    이나라 국교가 유교냐

  • 17. ...
    '23.1.22 3:42 PM (39.7.xxx.139) - 삭제된댓글

    제사, 차례는 원래 양반만 지내는 것이니 대부분 집안은 제사지낼 이유가 없다고 하면 노비 후손은 조상 공경도 하지 말라는 거냐고 욕하고.

    간소하게 지내라고 하면 제사를 없애야지 이제야 간소하게 지내라고 하냐고 욕하고.

  • 18. ...
    '23.1.22 3:42 PM (39.7.xxx.139)

    제사, 차례는 원래 양반만 지내는 것이니 대부분 집안은 제사지낼 의무, 전통이 없다고 하면 노비 후손은 조상 공경도 하지 말라는 거냐고 욕하고.

    간소하게 지내라고 하면 제사를 없애야지 이제야 간소하게 지내라고 하냐고 욕하고.

  • 19. 이제까지는
    '23.1.22 3:46 PM (1.232.xxx.29)

    뭐했대요?

  • 20. 그러게
    '23.1.22 4:17 PM (118.218.xxx.85)

    하여튼 성균관이 뭥라구 어른노릇을 하고싶으면 제대로 좀 하든지 비겁한건 알아줘야해.
    하기는 그옛날 백성들은 먹을게 없을때 미안하던지 '헛제사밥'을 만들어 먹었다는 소리에 그런 6실헐것들이 다 있나 그참에 제사를 지내게 맹글어주지 기가 막힌다.

  • 21. ..
    '23.1.22 7:12 PM (1.102.xxx.46)

    문화는 스스로도 만들어가는 것도 필요하잖아요.
    요즘은 예전보다 여성 권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한 것 같아요. 계속 잘 개선해보죠.

  • 22. ..
    '23.1.22 7:25 PM (122.32.xxx.176)

    제사문화 없어질거 라는걸 아는거죠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거 같아요 ㅋㅋㅋ 지난 몇십년은
    입꾹닫고 있더니 왜 요즘들어 난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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