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간암유발 검정곰팡이 쓴 밥을 먹었어요

.. 조회수 : 5,132
작성일 : 2023-01-21 15:29:11
밥할때 불 안키고 대충 해서 쌀 씻는데 평소랑 다르게 물색깔이 어두웠지만 곰팡이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밥먹는데 쌀에 검은부분들이 조금씩 쌀눈처럼 보이길래 쌀눈인가? 쌀이 오래돼서 그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먹고

궁금해서 한번 검색해봤는데

검정곰팡이라고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성을 가진 곰팡이로 소량 섭취로도 간암을 일으키는 1급 발암 물질 입니다.

이렇게 나와요 ㅜㅜ

생쌀에 곰팡이가 핀거란건 생각도 못하고 또 그게 그리 위험한지도 모르고 무지하게 한그릇이나 다 먹었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ㅜㅜ

이미 먹은 곰팡이 독성을 어떻게 없앨수 있을까요??
IP : 106.101.xxx.17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
    '23.1.21 3:33 PM (125.177.xxx.70) - 삭제된댓글

    먹었다고 어떻게될까요
    옛날에는 다 박박 씻어서 먹고살았을텐데요

  • 2. ㅁㅁ
    '23.1.21 3:3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말이되나
    쌀을 보세요
    설마 쌀이 그지경된걸 모르는게 더 이상하잖아요

  • 3. ...
    '23.1.21 3:38 PM (106.101.xxx.171)

    윗님 몰랐으니 먹죠 알고도 미쳤다고 먹어요??
    진짜 도움 하나 안되는 저런 댓글은 왜 쓸까

  • 4. 에구
    '23.1.21 3:39 PM (223.38.xxx.228)

    고위험군 아니시면 걱정마세요. 예전 다들 그냥 먹었어요.
    간암 주된 유발요인 아니에요.

  • 5. 한번
    '23.1.21 3:40 PM (125.177.xxx.70)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니 그렇게 확 곰팡이피기전까지 매일 드셨겠네요

  • 6. ㅁㅁ
    '23.1.21 3:4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댓글 줄 가치없는 인간이네
    미쳐서 먹었다 했소?
    설마하니 쌀이 그것도 이계절에 그리됐을까 싶어
    너무 걱정말고 쌀을 한번 살펴보란 뜻인데
    븅 ㅡㅡㅡ

  • 7. 다시
    '23.1.21 3:41 PM (110.70.xxx.117)

    쌀을 확인해보셔요

  • 8. 댓 읽었는데
    '23.1.21 3:41 PM (118.235.xxx.13)

    ㅁㅁ님이 븅 맞아요.

  • 9. ㅇㅇ
    '23.1.21 3:42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쌀을 끓였으니 괜찮을거예요.
    국가 건강검진 때 비형간염 항체 확인해보세요. 에이형도 없어서 예방접종 했네요

  • 10. 나도
    '23.1.21 3:42 PM (118.235.xxx.13)

    ㅁㅁ같은 도움안되는 댓 싸지르는 인간들 너무 많이봐서 공감됨

  • 11.
    '23.1.21 3:43 PM (14.43.xxx.72) - 삭제된댓글

    그런 쌀 10 킬로 먹었어요 ㅠ
    무농약 쌀이라고 2포대 주문했는데 한포대가 시커먼쌀 ᆢ아까워서 그냥 박박 문질러 씻어서 먹었어요 ㆍ간암 유발하는 곰팡인 줄 알았다면 버렸을텐데요 ㅠᆢ.ㆍ10년을 믿고 시켜 먹었는데 그 동네도 요새 영 시원찮더라고요

  • 12. ..
    '23.1.21 3:48 PM (211.208.xxx.199)

    주구장천 대어 놓고 먹은거 아니고 몇 끼니 정도면 크게 염려 마세요.
    지나친 걱정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그게 더 나빠요.

  • 13. ..
    '23.1.21 3:49 PM (106.101.xxx.171) - 삭제된댓글

    근데 오늘 하루아침에 변하진 않았을것 같고 이렇게 곰팡이가 확 티날정도가 되기까지 계속 곰팡이가 있던 쌀을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아빠가 간암으로 돌아가셨고 평소 저도 온갖 질병으로 응급실도 자주 갔는데 소량으로도 간암 생긴단 글을 보니 갑자기 넘 무섭더라구요 ㅠㅠ
    혹시 곰팡이 먹은 독소 없앨 방법 없을까요?

  • 14. ..
    '23.1.21 3:54 PM (106.101.xxx.171)

    근데 오늘 하루아침에 변하진 않았을것 같고 이렇게 곰팡이가 확 티날정도가 되기까지 계속 곰팡이가 있던 쌀을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아빠가 간암으로 돌아가셔서 암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평소 저도 건강이 약한편이라서 온갖 질병으로 응급실도 자주 다녔는데 소량으로도 간암 생긴단 글을 보니 공포심이 생기더라구요 ㅠㅠ
    혹시 곰팡이 먹은 독소 없앨 방법 없을까요?

  • 15. 냉장고에
    '23.1.21 3:58 PM (223.38.xxx.34)

    쌀 보관하세요.

  • 16. 예전에 그런
    '23.1.21 4:05 PM (116.41.xxx.141)

    ㅋ쌀 엄청 많이먹었어요
    다들 시골에서 한꺼번에 가져온 회색쌀들
    그게 곰팡이인줄도 모르고
    간의 힘을 믿으시와요 다들 정화능력있어요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많이 먹는거면 간능력치를 벗어나지만 ...

  • 17. ...
    '23.1.21 4:07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술도 1급 발암 물질이래요

  • 18. ……
    '23.1.21 4:58 PM (114.207.xxx.19)

    매일매일 평소에 저지르는 몸에 안 좋은 일들에 비하면, 그거 한 끼 먹었다고 암 걸리는 건 아니에요. 지금부터 건강하게 잘 사시면 됩니다. 매일 운동하고 튀긴 음식 먹지 말라고 협박 해드릴까요?

  • 19. ..
    '23.1.21 5:01 PM (106.101.xxx.171)

    댓글들 감사합니다 ㅜㅜ
    아까 글보고 넘 무서웠는데 덕분에 차분해졌어요

  • 20. ...
    '23.1.21 5:23 PM (117.55.xxx.52)

    저도 예전에 그런건줄 모르고
    잘 씻어서 먹고했어요

  • 21. 밥맛
    '23.1.21 6:55 PM (183.97.xxx.120)

    좋으라고 덜말려서 비닐 봉투에 바로 넣어 팔아서
    요즘 곰팡이 많이 생겨요
    반품때문에 판매자랑 싸우기도 했고요
    작년 올해 많이 버렸어요
    황변미로 검색하면 신장에 안좋다고 나와요

  • 22. 몬스터
    '23.1.21 10:49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혹시 검정곰팡이균 익혀도 죽지 않나요? ㅠㅠ
    속상하시겠어요.
    쌀은 다 버리시고 앞으로 냉장보관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154 노모수발 힘들어요 2 ㅇㅎ 15:35:48 150
1781153 요새 이슈된 연예인들은 화면에 비친 평소 모습과 완전 반대네요 ... 15:35:16 76
1781152 중국계자본 이지스운용인수 국민연금등자본들어감 15:30:53 59
1781151 (펌글) 고덕그라시움 vs 고덕아르테온 전쟁 15:27:14 221
1781150 이번주 웃다가 강추합니다 ㅎㅎ(추억의 노래 소환) 2 이ㅇㅇ 15:24:16 377
1781149 엄마 사망보험금 문의 ... 15:20:33 329
1781148 조금 전에 본 턱관절염에 관한 프로 15:19:04 117
1781147 미리 약속해서 만남중에 중간에 먼저 가는 사람요 6 ... 15:13:47 482
1781146 박ㄴ래 사건 요약이라는데요 3 ㅁㄶㅈ 15:12:11 1,592
1781145 수입팥은 어디가 좋을까요? 3 15:07:37 250
1781144 다이제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2 오리온 15:04:13 405
1781143 50대 미혼엔지니어 심리상담 (둘다 결혼한 적 없음) 11 다시연락 15:01:27 700
1781142 시어머니의 기억 미화? 6 .. 15:01:01 586
1781141 이런 것도 괴롭힘이 될 수 있나요? 9 괴롭힘 14:53:45 515
1781140 설악산 케이블카도 개인꺼라면서요? 5 14:50:50 679
1781139 사무실에서 여름실내화 신어서인지 발가락이 동상걸린거처럼 가려워.. 4 바닐라향 14:49:09 414
1781138 안전문자 오는거 좋은점도 있겠죠? 3 안전 14:42:50 279
1781137 집에서 모시나요? 7 오렌지 14:40:47 947
1781136 조국혁신당, 이해민, 시간은 진실을 찾아갑니다 2 ../.. 14:38:29 178
1781135 재도전하는 아들..합격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18 재도전 14:37:11 904
1781134 도대체 눈은 언제 내리나요!?? 17 겨울비 14:35:20 1,798
1781133 엄마는 제가 태어난 병원 산부인과의사 이름을 기억하신대요 3 Asds 14:31:01 1,449
1781132 다우닝 소파 2 크리스마스 14:29:56 413
1781131 지금 눈오는 지역있나요? 2 날씨 14:26:09 996
1781130 연예인은 정말 아무나 못할것 같아요 14 ... 14:22:04 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