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랑 시댁왔는데 스크린치러간대요

.. 조회수 : 6,256
작성일 : 2023-01-21 12:33:13
어젯밤 오는길에
정말 미안한데
고향친구들이랑 골프약속했대요
자기는 가기싫은데 어쩔수없었대요
음식도 못도와줘서
미안하대요
.
.
애들은 나중에 올거라
저랑 시아버지만 남아요
젠장...

제가 인심쓰듯 그래 가라
잘놀고 잘살아라 그랬어요
50만원주면서
과일선물박스하나만 사다주고
나머진 저쓰래요
시장가는데 못따라가서
너무 미안하다며
아침부터 따라다니며
다리주물러주고있어요
제가 지금 다리상태가 안좋아서요
.
.
.
.
.
반전있슴돠
음식은 다 맞춰서 찾기만 하면되고
여기 유명한떡집에 구경갈려고 생각했는데
혼자조용히 가서 구경도하고
떡있으면 사기도하고
생각해둔 카페가서 빵이랑커피마시려고
점심도 안먹을거예요
심지어 바다뷰예요 ㅋㅋㅋ

시아버지는 점심만 챙겨드리면 되고
아버님 시장 다녀올게요만 하면됩니다
아버님도 혼자 잘노시거든요

그럼 저는 두남자 밥챙기러 갑니다
짜장밥해줄려고 완제품 데우기만 하는거
사왔거든요ㅋㅋㅋ
IP : 183.104.xxx.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1.21 12:34 PM (210.96.xxx.10)

    반전이 있어 좋아요
    재밌게 노세요

  • 2. ....
    '23.1.21 12:34 PM (112.154.xxx.59)

    반전있어 다행이네요

  • 3. 플럼스카페
    '23.1.21 12:34 PM (182.221.xxx.213)

    ㅋㅋㅋㅋ
    제목은 고구마인데 내용은 가붓해서 좋네요.

  • 4. ㅎㅎ
    '23.1.21 12:34 PM (14.40.xxx.74)

    멋진 반전이네요 ㅎㅎ

  • 5. ..
    '23.1.21 12:35 PM (211.208.xxx.199)

    미안하다 소리 하는거보니 양심은 있네요. ㅎㅎ

  • 6. 나야나
    '23.1.21 12:36 PM (182.226.xxx.161)

    그런데 이런게 명절의 의미가 전혀없는건데..시간 돈 낭비같아요 정말 앞으론 명절이 없어져야할것같아요..

  • 7. ker
    '23.1.21 12:38 PM (180.69.xxx.74)

    거긴 반전이나 있죠
    여긴 밤새 나가놀다가 차 긁어먹고 ...

  • 8. ...
    '23.1.21 12:42 PM (106.101.xxx.165)

    남편은 친구만나서 좋고 아내는 혼자만의 시간이라 좋고 남편이 미안해하고 아내는 대인배되고 좋은 결말이네요.

  • 9. 그나마
    '23.1.21 12:43 PM (124.54.xxx.37)

    쓸돈도 주고 미안해도 하고..
    즈이집 남자는 그런게 하나도 안미안하고 돈도 안줘요ㅠ

  • 10. 흠흠
    '23.1.21 12:58 PM (106.101.xxx.79)

    괜찮네요 굿~~^^

  • 11. 조용히
    '23.1.21 1:15 PM (116.41.xxx.141)

    암살지령 내리려 들어왔더니 ㅜ
    음 이런 훈훈한 마무리면 곤란 ㅠ

    ㅋㅋ

  • 12. 소중해
    '23.1.21 1:46 PM (210.178.xxx.242)

    ㅎㅎ 바닷가 커피집에서 나오셨겠지요^^

  • 13. ㅋㅋㅋㅋㅋ
    '23.1.21 2:01 PM (223.33.xxx.148)

    반전 넘 부럽 ㅋㅋㅋㅋㅋㅋㅋ 힐링~

  • 14. 소소
    '23.1.21 2:34 PM (124.111.xxx.108)

    어제 엄청 추웠는데 장보고나서 까페가서 커피 한 잔 마시는데 기분좋더라구요. 그냥 충전되는 느낌이요.
    경동시장 스타벅스 유명하던데 거기가면 이런 느낌일 것 같아요.
    옆에 장바구니 카트 세워두고 커피한잔.

  • 15. 좋네요~~
    '23.1.21 7:32 PM (180.233.xxx.190)

    좋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869 내려놓으니 마음이 평온하네요 1 ... 23:27:07 143
1824868 지금 밖에 강아지 데리고 나가기 힘들겠죠? .. 23:27:06 43
1824867 월욜에 하닉 오르는건가요? 1 .... 23:25:33 133
1824866 오픈채팅방에서는...개인적으로 카톡선물 못하나요? 선물 23:23:15 48
1824865 수영장에서 샤워할 때 6 수영장 23:19:34 243
1824864 오늘 김부장 재밌네요(스포) 3 23:17:58 456
1824863 내일 강릉여행 가요 내일 23:17:37 119
1824862 재산싸움 7 ㅇㅇ 23:05:14 896
1824861 37년째 유기견 300마리 돌보시는 할머니 2 00 23:02:09 377
1824860 혹시 아롱사태 메추리알 장조림 아시는 분~ 2 감사 22:53:19 319
1824859 맹물로만 씻었는데 냄새날까요 8 더워 22:49:08 1,317
1824858 경찰가족사건 전부 뒤진다..3년내 근무까지 전수조사..검찰은? 16 .. 22:48:37 1,260
1824857 이기적인 선택 ㅡㅡ 22:47:28 340
1824856 자식들의 재산다툼 11 진짜 22:42:35 1,537
1824855 한국인만 읽을 수 있는 영어 .ㅡ 22:40:31 596
1824854 노후..주거에대한 2 종착력 보여.. 22:39:15 795
1824853 [리박 뉴일베 총공격중] 수사권 전문 폐지에 힘을 모아요! 8 .. 22:36:10 289
1824852 아산병원근처 아이랑 갈만한 숙소 어디가 좋을까요? 9 추천 좀.... 22:32:19 530
1824851 어릴때 가난해서 불안높고식구들을 들들볶아요 6 경제 22:29:53 1,048
1824850 폴로 린넨셔츠 2 여름 22:29:19 523
1824849 토마토 너무 고마운 식재료 같아요 5 22:16:36 2,116
1824848 장윤기 경찰 애비 법적으로 무죄 1 .. 22:15:59 651
1824847 두부많이들어간만두 추천해주세요 1 운빨여왕 22:14:39 356
1824846 피트니스 기구 사용시간이요 3 ㅇㅇㅇ 22:13:30 380
1824845 엄마가 폐암검사를 앞두고있어요. 5 ........ 22:09:26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