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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체 시댁 큰집을 왜 가야하는지 미쳐버리겠어요

조회수 : 23,850
작성일 : 2023-01-20 11:51:46
큰집은 서울
시댁과 저희는 지방이고 왕복 차로 8시간인데

명절을 큰집 가서 지내네요?
거기서 잠까지 자고 왔어요 추석이 첫 명절이었는데
처음 가보는 낯선 큰집 가서 자는데 너무 열받아서 눈물까지 나더군요

정작 큰집 며느리는 전날 안오고 당일에 와서 아침만 먹고 바로 가요
저희 시아버지가(큰집 며느리한테 작은아버지)살짝 뭐라했는데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솔직히 그것도 왜 저희 시아버지가 나서는지도 모르겠고요

이번에도 당연한 듯 큰집 가는데 너무 싫고 진짜 이혼까지 하고싶어요
절대 못 간다고 난리칠까요?
IP : 112.158.xxx.107
1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로로
    '23.1.20 11:53 AM (175.116.xxx.23) - 삭제된댓글

    절대 안가요

  • 2. 이뻐
    '23.1.20 11:54 AM (211.251.xxx.199)

    참 원글 시아버님
    그집식구들도 환영 안할텐데
    본인먼 혼자 다녀올것이지

  • 3. 정말
    '23.1.20 11:54 AM (175.113.xxx.252)

    답답 하시겠어요
    서로 자녀들이 결혼했으면 각 가정에서
    따로 지내야지요

  • 4. ㅇㅇ
    '23.1.20 11:55 AM (222.100.xxx.212)

    저도 안가요 가도 밥만 먹고 오지 미쳤다고 잠까지 자고와요;;; 거리도 먼데.. 그걸 매년 어떻게 해요

  • 5. 미쳤나봐
    '23.1.20 11:55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며느리 봤으면 이제 따로 지내야지 진짜 미쳤나봐요

  • 6. sstt
    '23.1.20 11:55 AM (125.178.xxx.134)

    저는 시외삼촌댁을 가야되는 분위기인데 정말 미쳐버려요 정작 그 집은 딸밖에 없어서 오지도 않고

  • 7. 차례
    '23.1.20 11:55 AM (61.254.xxx.88)

    차례떄문에 그런거겠죠.
    같은 도시고 그러면 모르겠는데.
    저희도 그런 작은집며느리가 있어서.. (저는 큰집딸이라 볼일은없지만 저희집으로 작은집 며느리가 오심)
    큰어머니인 저희엄마가 모든걸 다 해놓으시고 당일에 와서 일하고 밥먹고 가는거라..멀지도 않고..
    그래도 내가 미안하던데
    8시간이라니..
    싫긴싫으시겠어요
    남편분과 이야기해보셨나요?

    저희 시댁같은 경우에는
    시숙아들이 결혼하고 아기 낳은 이후에는
    연 1회(설)에만 모입니다. 추석은 따로 놀아요. 1년에 한번 보는거죠

  • 8. ..
    '23.1.20 11:55 AM (106.101.xxx.185)

    절대안가요
    생각하기도 싫어요
    화장실은 하나 모두와서 북적

  • 9. 아이구노인네
    '23.1.20 11:56 AM (59.26.xxx.88) - 삭제된댓글

    큰집에서도 싫어할텐데.. 며느리까지 봤으면 이제 자기들끼리 보내야지 거길 왜 가나요?

  • 10. 미쳤나봐
    '23.1.20 11:56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님은 안가겠다거 해도 됩니다
    30년전 스토리가 여전히 되풀이되는 게 어이없네요
    지금은 2023년 이에요

  • 11. 큰집
    '23.1.20 11:57 AM (183.97.xxx.120)

    큰어머니도 속으론 싫어해요
    며느리까지 봤으면 , 작은집에선 따로 명절을 지내야죠
    큰어머니가 오래 참다가 그만 오시라고 했다가
    작은집이랑 몇년 사이가 틀어졌었어요
    원글님 시아버지가 눈치가 없으신거예요

  • 12. 그게
    '23.1.20 11:58 AM (112.153.xxx.148)

    참 야만적입니다. 다들 출가하고 일가를 이루고 살면 자기 가족들이나 모일 일이지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여튼 폐습은 잘도 갖고 갑니다.
    큰집 ?? 구런 거 따질려면 남자들만 하라고 하세요.여자들이 무슨 죄 ㅠㅠㅠ 결국 음식수발이나 들어야 하는 거.미친짓입니다

  • 13. ㅜㅜ
    '23.1.20 11:58 AM (112.158.xxx.107)

    큰어머니도 웃으면서 고생한다고 이제 거기서(저희 시댁)지내야지 하고 말끝 흐리시던데 시아버지가 난리네요
    진짜 뿌리깊은 경상도 분이러 그런지 나이도 젊으신데 진짜 미쳐요
    남편도 은근슬쩍 맞추자 하고
    초장에 못 간다고 난리칠까봐요

  • 14. 미쳤나봐
    '23.1.20 11:59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그게 다 자기 면 세우려고 하는 짓인데
    시부가 제정신이 아닌거예요
    판단능력있으면 그런 짓 한번으로 족하지
    어딜가서 질부에게 잔소리까지 하나요
    진짜 세상 돌아가는 거 하나도 모르나요
    시모나 님 남편이 말려야지 거길 어찌 또가려고요

  • 15. llIll
    '23.1.20 12:00 PM (118.235.xxx.78)

    처음이 중요해요. 못간다고 단호하게 선그으세요.

  • 16. ....
    '23.1.20 12:04 PM (118.235.xxx.82)

    첫 명절이라 한번 맞춰 간거고
    그걸로 끝이라고 남편한테 통보하세요

  • 17. ker
    '23.1.20 12:05 PM (180.69.xxx.74)

    자식 결혼하면 안가야죠

  • 18. ker
    '23.1.20 12:06 PM (180.69.xxx.74)

    큰집은 시부모가 막아주니
    며느리도 그렇게 하는거죠

  • 19. 시부
    '23.1.20 12:07 P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남의 손으로 코 풀려고.....

  • 20. 어휴
    '23.1.20 12:07 PM (183.98.xxx.128)

    큰집 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니들은 먼저 가라고 하신거죠. 자기 며느리 고생하는거 싫어서요(당연한 일) 큰집 어머님이 작은집 식구들 오는거 얼마나 싫을까요. 이제 자식들 출가 시켰으면 각저 지내야죠.

  • 21. 큰집 며느리는
    '23.1.20 12:07 PM (218.238.xxx.14)

    님 식구들이 오니 잘 방도 없을거니까 담날 오는거겠죠.

    큰어머니 고단할게 눈에 뻔해요. 시어머니는 뭐라 하세요?

    저도 큰 집 며느리인데, 아침에 상 다 차려놓을때 작은집 가족들 동서들 왔는데
    오히려 그게 좋았어요. 미리 와서 같이 북적대는거 도와준다해도 한끼 상차리는게
    얼마나 반거롭나요.
    새댁일때 전날에 다 와서 전 굽고 끼여서 자고 ㅠㅠ.
    음식하는 거 보다 밥상 차려먹이는게 더 큰일이거든요.
    지금은 아무도 안오고 시누이도 안오고, 인제 동서도 친정으로 곧장가니
    명절이 와도 부담없고 편해요.

  • 22. 안간다고 의사
    '23.1.20 12:07 PM (123.111.xxx.96)

    안간다고 의사 표현 분명히 하셔야 할 듯요.
    저희 친정이 종가집인데, 큰 올케가 제사때 힘들다는 내색 한 번도 안해서 참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들으니 명절 제사때마다 싸웠다고 합니다.

    잘 모르고 있었던 친정도 문제였고, 내색 안한 것도 문제였어요. 그렇게 힘든 줄 알았으면 제가 나서서라도 제사 조절하라 했을 겁니다.

    싫은 게 당연하고, 따로 지내던지, 아니면 어르신들과 남편 분만 가던지, 그렇게 해야 할 듯요.
    확실하게 하세요. 처음은 힘들어도 그게 서로서로를 위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 23. 안녕하세요
    '23.1.20 12:07 PM (223.62.xxx.228)

    고생하셨어요.
    시댁에서 올 설에도 또 가자하시나요?

    안가겠다고 잘 말씀 드리세요.

  • 24. ㅁㅊ 시짜
    '23.1.20 12:09 PM (223.62.xxx.219)

    누가 좋아한다고 자식며느리까지 끌고 거길 가나요

  • 25. .....
    '23.1.20 12:09 PM (39.7.xxx.95) - 삭제된댓글

    이혼까지 생각할 정도면 남편 잡으세요.
    시부야 옛날 노친네니 그렇다 쳐도 님 님편은 뭐하는 사람이래요?
    눈치도 없어요?

  • 26. ㅇㅇ
    '23.1.20 12:09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님 시어머니가 아들부부 맏이하기 귀찮으니 큰집에 떠넘기는거에요

    그러니 큰집 입장에서도 님 일행이 반가울리 없고

  • 27. 세상에
    '23.1.20 12:09 PM (1.241.xxx.216)

    형수님 고생하는건 생각도 못하고
    오히려 큰집며느리를 나무라다니요
    님 시아버지 진짜 문제네요
    가지마세요 천덕꾸러기 됩니다
    님이 뭔 죄로 결혼해서 남의 집에 가서 뷸면한 사람 됩니까?
    남편한테 얘기하세요 결혼을 했으면 님 시어머님이 준비해서 아들내외 맞이해야지요
    하물며 제사도 없애는 판에 ㅠㅠ

  • 28. ㅇㅇ
    '23.1.20 12:11 PM (220.89.xxx.124)

    님 시어머니가 아들부부 맞이하기 귀찮으니 큰집에 떠넘기는거에요
    그러니 큰집 입장에서도 님 일행이 반가울리 없고요

    평생 큰집가서 자고 오느라 큰어머니 고생시켰을텐데
    거기가서 큰집며느리한테 훈수까지 하는 님 시아버지가 제일 문제에요

  • 29. ...
    '23.1.20 12:11 PM (39.119.xxx.27) - 삭제된댓글

    모든 원인은 님의 시아버지..아들 결혼도 시켰으면 독립좀 해야죠. 제가 님네 큰 집 입장인데 미치겠어요. 제발 그만 오면 좋겠어요. 와서 온갖 참견에 ...

  • 30. 오마이
    '23.1.20 12:14 PM (182.209.xxx.31)

    큰 집 며느리는 정작
    당일날 아침에 와서 밥 먹고 가는데

    둘째도 아니고
    작은 아버지네 조카 며느리가
    8시간 걸려 와서
    전날 와서 자고 차례 지낸다구요??

    그 시아버지란 사람은
    본인 혼자 조선시대 사네요

    그렇게 좋으면
    혼자 다녀오시라고 하고
    시어머니랑 나가서 밥 먹고 마세요

    웃기지도 않네요..

  • 31. ...
    '23.1.20 12:14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큰며느리임. 오래 살고보니
    가네 마네 싸울 필요도 없어요.
    그냥 님이 남편에게 난 안간다
    너는 가고싶음 가라

    간단히 말하고 없어지세요.
    길게 말하면 싸우고 감정 상하자는 거임.
    싸울 필요도 없고, 부정적인 감정 쌓게 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행동으로. 담백하게. 난 이렇다

  • 32. ...
    '23.1.20 12:17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어른들이 원래 혼자서는 암말도 못하는데
    집안어른 자리 만들어지는 가족모임가면
    서로 등긁어주는 말 턱턱 하는 겁니다.
    본인도 모르게 용기 빵빵하니 생기는거죠.
    젊은이들은 대꾸안하니 내말이 먹히나보다 싶죠.
    그러니 그 자리가 얼마나 좋고 기다려지겠어요.

  • 33. 어머
    '23.1.20 12:17 PM (211.49.xxx.99)

    원글 시부 진짜 답없는 꼰대 경상도노인네네요..
    이혼불사하고 초장에 잘 행동하세요.
    안그럼 앞으로 계속 가야할거예요.
    남편이 막아야지..남편도 지 아부지한테 맞추자니..결혼 완전 잘못했네요.헐

  • 34. 너무함
    '23.1.20 12:18 PM (211.104.xxx.48)

    저 오십대 후반인데 제가 20대 후반까지 친척들 우리집에 오긴 했는데 싫었거든요. 엄마 고생하는 것도 싫고. 21세기에 무슨 큰집? 일단 이번엔 늦었으니 코로나 걸렸다고 하고 가지 마세요

  • 35. 시부모가
    '23.1.20 12:18 P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우리 떠 넘기는 거
    천덕꾸러기 만드는 거
    나는 갈 수 없다

    반복 또 반복

  • 36. 닝ㄴ
    '23.1.20 12:18 PM (222.235.xxx.193)

    님네 시아버지가 노망임

  • 37. 그냥
    '23.1.20 12:18 P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명절 지내기 싫어서 꾀부리네요.
    가지 마세요. 그집 며느리도 밥만 먹고 가는 집인데

  • 38. 신기
    '23.1.20 12:19 PM (220.117.xxx.61)

    신기한 코리안 페밀리
    모여서 좁은집에 살던게 그리운가봄

  • 39. 님 시아버지
    '23.1.20 12:19 PM (182.216.xxx.172)

    눈치없는 시동생이네요
    요즘 같은 시대
    누가 반길거라구요?
    그냥 남편만 보내든지 하세요
    원글님은 가기 싫음 안가도 됩니다

  • 40. 그냥
    '23.1.20 12:20 PM (118.235.xxx.21)

    시부모가 명절 지내기 싫어서 꾀부리네요.
    가지 마세요. 그집 며느리도 밥만 먹고 가는 집인데
    어휴 우리 시고모도 자기 남편 죽으니 명절에
    며느리 끌고 친정 오던데 누가 환영해요?
    님 시아버지 눈치제로 멍충이

  • 41. 님네
    '23.1.20 12:20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쥐뿔 못났죠??
    본인 혼자가면
    아무도 안봐주고
    자식들 대동하고
    그 힘에 얹혀보려는것
    웃겨요

  • 42. 큰집임
    '23.1.20 12:21 PM (106.102.xxx.36)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도 작은 아버지가 꼭 꼰대짓을 했어요.
    다들 욕하는줄도 모르고...
    제가 제사 가져온뒤로는 새벽에 오더라고 제사 시간 맞춰서 오라 했어요.
    제사 준비보다 자는게 더 힘이 들어서요
    작은집 식구들 미친겐가?
    왜 자기들 집에서 안하고...

  • 43. ..
    '23.1.20 12:22 PM (218.236.xxx.239)

    총대는 누가 매냐 차이지 곧 와해될꺼예요. 큰엄마냐 아님 님이냐네요. 지금 큰엄마도 속이 부글부글 하고있을꺼예요. 님은 이제 불편해서 못가겠다로 일관하세요. 일할 사람없으면 큰엄마도 난리날껍니다. 아님 새벽에 출발해서 딱 차례만 치르고 내려가시던가요. 그집 며늘처럼요.

  • 44. 큰집임
    '23.1.20 12:22 P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작은 아버지야 노친네라 그렇다쳐요
    그 아들 며느리는 왜 따라오고....쌍으로 민폐를...
    어차피 님도 남편도 결과론적으로는 같이 민폐덩어리임

  • 45. 큰집 불쌍
    '23.1.20 12:24 PM (182.216.xxx.172)

    저처럼 대차면
    전 대놓고
    이젠 명절차례는
    내식구들만 모여서 지내겠다
    진빠져서 손님까지는 못치르니 오지마라
    이렇게 말해버렸을것 같은데요

  • 46. ker
    '23.1.20 12:25 PM (180.69.xxx.74)

    대판하고 가지말아요
    남편이랑 시부 둘이 가던지 말던지 하게 두고요

  • 47. ker
    '23.1.20 12:27 PM (180.69.xxx.74)

    저도 추석 설 안가요
    시부모 돌아가시고 돈 떼인거등
    다 정리하고 당일로만 간다 했고요
    그 뒤 슬금슬금 남편은 가서 자고 오자어쩌고..
    웃기지 말라고 했어요
    제사때만 당일로 갑니다

  • 48. ....
    '23.1.20 12:2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우리 친정도 그런데 옛날 사람이라 고지식해서 그래요
    내가 뭐라고 그랬어요
    대체 그집 힘들게 왜 우리까지 가냐고
    그집에선 안오는거 좋아한다
    눈치 좀 챙겨라
    코로나로 어느정도 정리됐어요

  • 49. ....
    '23.1.20 12:29 PM (218.55.xxx.242)

    우리 친정도 그런데 옛날 사람이라 고지식해서 그래요
    내가 뭐라고 그랬어요
    대체 그집 힘들게 왜 우리까지 가냐고
    그집에선 안오는거 좋아한다
    눈치 좀 챙겨라
    코로나로 어느정도 정리됐어요
    자긴 사람 눈치 잘 본다면서 왜 그런 눈치는 안챙기는지

  • 50. ㅇㅇ
    '23.1.20 12:30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님 시아버지가 제일 문제고 거기에 장단 맞추는 님 남편도
    웃기는거죠

    님네 식구까지 와서 북적대니 큰집 며느리는 당일에 오는거구요
    큰집 며느리한테 뭐라 하다니 진짜 황당하네요

    큰어머니가 오지말라고 에둘러 말했는데도 간다면
    진짜 민폐죠
    님과 남편이 총대메고 그만 가시기를

  • 51. ...
    '23.1.20 12:30 P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이야기만 들어도 화딱지가 나네요. 큰 어머니 입장, 원글님 입장 모두 다요.
    저는 편도 40분 거리 윗동서네로 가는데 남편이 전날 자자고 하길래 나는 갈테네 혼자 자라고 했어요. 이런 일은 내 원칙대로 해야지 대충 넘어가다 보면 그게 당연한게 되고 혼자 속병생김.

  • 52. ..
    '23.1.20 12:32 PM (114.207.xxx.109)

    님도가지마세요 제발..

  • 53.
    '23.1.20 12:32 P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이야기만 들어도 화딱지가 나네요. 큰 어머니 입장, 원글님 입장 모두 다요.
    저는 편도 40분 거리 윗동서네로 가는데 남편이 전 날 자자고 하길래 나는 갈테니 혼자 자라고 했어요. 이런 일은 내 원칙대로 해야지 대충 넘어가다 보면 그게 당연한게 되고 혼자 속병생김.

  • 54. ...
    '23.1.20 12:34 PM (175.195.xxx.40)

    저희도 그렇게 하다가 큰형님 손녀 태어나면서 안가기로 했어요.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 ..
    큰형님 힘드니 가지 말자고 그렇게 시부모님께 말씀드려도... 꼭 꼭 가시고 ㅜㅜ
    식구들 안가고부터 큰형님 얼굴이 아주 환해지셨어요. 종가집 맏며느리라.. 명절 아니어도 1년 제사만 4번 따로 또 지내셔야해서 엄청 힘들게 사셔요.

  • 55.
    '23.1.20 12:35 P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대충 또 그려지는건 제사 때문에 명절 분리 못한다. 그럼 시부모가 전날 원글님 집에서 1박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 56. 저는
    '23.1.20 12:37 PM (210.179.xxx.73)

    제가 그 큰집 며늘!
    제발 작은 집들은 각자 일가를 이루면 따로 좀 지냅시다!!!

    세상의 작은 어머님들~
    나이들어 명절 혼자 치르자니 겁나서 큰집 오시는건가요??
    명절 분가좀 하세요.

  • 57.
    '23.1.20 12:37 PM (116.40.xxx.27)

    그시아버지 눈치도 없고..본인이 음식안하고 손님준비안하니 생각이 없네요. 큰어머니가 오지말라고 힌트주는데 설에간다면 안되죠. 남편하고 더 얘기해보세요. 오지말라한다고..

  • 58. 네네
    '23.1.20 12:39 PM (124.58.xxx.106)

    처음이 어려운거지
    안간다 해보면 또 아마 별거 아닐거에요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보세요

  • 59. 저는
    '23.1.20 12:41 PM (211.250.xxx.112)

    신혼여행 다녀오고 며칠 후가 구정이었고 전라남도 큰집까지 다녀왔어요. 한복까지 싸가서.. 근데 넘 웃긴게 아침 6시쯤에 눈을 떴는데 사촌 형들의 아내들.. 그러니까 큰어머니의 며느리들이 죄다 취침중이라서..눈뜨고 눈치보다가 7시에 일어나니까 저보고 군기가 빡 들어서 일찍 일어난다고 농담하시더군요. 근데 와... 진짜 손님들 많더군요.

  • 60. ...
    '23.1.20 12:41 PM (39.117.xxx.84)

    원글님은 30대이신가요?
    아직 자녀는 없으신거죠?
    이번 설이 결혼 후 두 번째 명절인거네요?

    원글님이 이혼을 각오하고 시아버지에게 강하게 나가보세요
    누군가가 보기엔 부적당한 타이밍이고, 누군가가 보기엔 적당한 타이밍이예요



    글을 읽어보니, 큰 집의 며느리는 욕 먹을 각오를 하고 벌써 명절이나 제사에 손 빼고 있네요
    게다가 큰 집의 어른들이 본인들의 며느리를 감당 못해서 손 놓고 있고,
    원글님(즉, 작은 집의 며느리)을 활용하려고 가닥을 잡았네요
    특히, 작은 집 어른(즉, 원글님의 시아버지)이 스스로 나서서 원글님을 잡아오지, 큰 집 며느리에게 싫은 소리를 나서서 해주지 등등,
    그러니까 큰 집은 손 안대고 코 풀고 있는 상황이고 아쉬울게 없는 상황이네요

    그 대신에, 원글님도 생각해야 하는 것은 모든 일에 공짜도 없고 반대급부가 늘 있다는거예요

    원글님이 강하게 나갔을 경우에,
    지금 남편과의 관계나 미래에 태어날 자식의 인간관계(?) 그리고 시부모와 시가 친척들과의 관계 등등에 대해서는 아예 잃을 수도 있어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원글님이 지금 미쳐버릴 정도라면 시아버지에게 위의 내용으로 지르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 61. 큰집인데
    '23.1.20 12:41 PM (125.177.xxx.70)

    작은댁에서는 남자들만 아침에와요
    차례지내니까요 결혼한 사촌들은 남자들만 오기도하고 안오기도하고
    이혼은 왜해요 그냥 안가셔도됩니다

  • 62. ...
    '23.1.20 12:42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꼰대 시부가 여러사람 고생시키네요 직격탄을 한번 맞아봐야...어차피 난리 한번 겪어야 하는 수순 예약해야해요
    웃으면서 부드럽게 그런건 없어요 일단 지르세요 못간다고
    그 다음부턴 어찌 되겠지요 버럭해서 이지 내려오지 말아라 하면 땡큐고..

  • 63. ㅇㅇ
    '23.1.20 12:43 PM (223.39.xxx.10)

    어휴 평생 민폐인 시동생은

    며느리까지 보고도 정신 못차려요

  • 64. ㅜㅜ
    '23.1.20 12:45 PM (125.181.xxx.149)

    큰집에서 눈치드럽게 없다고 흉보겠네요

  • 65.
    '23.1.20 12:48 PM (116.34.xxx.24)

    가지마세요
    가도 눈칫밥 안가도 눈칫밥
    안가고 욕먹는게 낫지
    그래봤자 5년안에 시댁이랑 쑈부보게됨
    저도 5년차에 들이박고 안본지 오년쯤 돼요
    너무 잘하려거나 부당한일 참지말아야 그나마 인연 유지됨

  • 66. ..
    '23.1.20 12:51 P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안가면 됩니다. 어려워도 해보세요. 해보면 별거 아닙니다.
    큰집서도 오는 거 싫을 거예요.

  • 67. .......
    '23.1.20 12:54 PM (125.178.xxx.158)

    님이 안간다고 시아버지가 난리쳐도 안간다하면 그만인건데 원글이 새댁?이라 감당이 될까가 문젠거죠.
    남편한테 이혼하더라도 난못간다 시가에 말해라하세요.
    남편이 총대매고 해야 할일 이에요.
    내나이 50후반이니 많다면 많은 나이인데 욕을 먹어도 내 할말은 해야 사는게 편하다는게 결혼 30년 인생선배가 얘기해주고 싶어요.
    미친 시아버지 욕해라하고 신경꺼요.괜찮아요.

  • 68. 그냥
    '23.1.20 1:11 P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그냥 혼자 여행가도 어쩌겠어요?

  • 69. 양아치작은집
    '23.1.20 1:14 P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어휴 님 시부모 남편 전부 너무 싫고 재수없음.
    난 큰집 며느리

  • 70. 그건
    '23.1.20 1:17 PM (121.141.xxx.12)

    남편이 안 간다고 해야죠

    원글님은 나서지 말고 남편지 자기네 아버지한테 말해야죠~

    남편은 독립한 어른이 자기 아버지 무서워 벌벌 떨면서 말 못하는거에요?

    "아버지 이제 저희도 결혼했으니 저희집 사람들끼리 모입시다" 그래야죠

    답답 아버지 다음으로 남편이 제일 답답

    아버지가 말 안 통하면 명절에 큰집에 안 가면 되는 겁니다

  • 71. 12
    '23.1.20 1:17 PM (175.223.xxx.100)

    님 시어머니가 아들부부 맞이하기 귀찮으니 큰집에 떠넘기는거에요
    그러니 큰집 입장에서도 님 일행이 반가울리 없고요

    평생 큰집가서 자고 오느라 큰어머니 고생시켰을텐데 거기가서 큰집며느리한테 훈수까지 하는 님 시아버지가 제일 문제에요 2222222222

    원글 시부 진짜 답없는 꼰대 경상도노인네네요..222

    작은 아버지야 노친네라 그렇다쳐요
    그 아들 며느리는 왜 따라오고....쌍으로 민폐를...
    어차피 님도 남편도 결과론적으로는 같이 민폐덩어리임 22222

  • 72. 제 지인
    '23.1.20 1:22 PM (175.114.xxx.59)

    큰집 며느리인데 작은집 오는거 너무 싫다고 ㅜㅜ
    눈치없이 작은아버님이 아들 딸 며느리까지 대동하구
    와서 딸랑 오만원 제사비용 놓구 가는데 진짜 짜증
    지대로래요. 자기들 때문에 음식도 배로 하는데
    저래서 얼마나 꼴뵈기 싫어하는지 몰라요.

  • 73. 남편
    '23.1.20 1:22 P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 좀 보여줘요.
    말못하는 피해자 많다고

  • 74. 남편
    '23.1.20 1:24 P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 좀 보여줘요.
    말못하는 피해자 많다고
    승질같아서는 진짜 욕한사바리 퍼붓고 싶은데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인줄 알고
    꼰대 경상도뿐만 아니라 전국 재수없는 작은집 많이 저래요.

  • 75. 남편
    '23.1.20 1:25 P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 좀 보여줘요.
    말못하는 피해자 많다고
    승질같아서는 진짜 욕한사바리 퍼붓고 싶은데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인줄 알고
    꼰대 경상도뿐만 아니라 전국 재수없는 작은집 많이 저래요.
    님 시아버지 형과 형수는 이악물고 참고 있고 다른 가족으로 마음으로 저주함.

  • 76. 제발
    '23.1.20 1:28 P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 좀 보여줘요.
    말못하는 피해자 많다고
    승질같아서는 진짜 욕한사바리 퍼붓고 싶은데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인줄 알고
    꼰대 경상도뿐만 아니라 전국 재수없는 작은집 많이 저래요.
    님 시아버지 형과 형수는 이악물고 참고 있고 다른 가족으로 마음으로 저주함. 남편도 등신 아니면 생각이란걸 하고 살라고 해요.

  • 77. ...
    '23.1.20 1:31 PM (14.42.xxx.13) - 삭제된댓글

    제가 그 큰집 입장인데
    자녀들 성혼시켰으면 제발 자기집에서 명절지내길 바랍니다
    같은지역도 아니고 작은집아들며느리 다 끌고 와서 자고 간다라... 속에 천불 납니다
    먹거리 잠자리 청소 그 손님대접하려고 그집 안주인은 일주일을 고생합니다
    오기전 준비 가고나서 뒷치닥거리...
    진짜 징글징글 합니다
    명절 제사 다 안가도 알아서 할텐데
    꼭 훈수훈계까지 둬요
    당일치기 잠시 다녀올거아니면 가지마세요

  • 78. ....
    '23.1.20 1:35 PM (110.13.xxx.200)

    시부가 안하면 남편이 해야하는데
    대체로 남자들이 그런부분에서 거역못하더라구요.
    저희도 같은 서울인데 그렇게 큰집에 주구장창 명절마다 갔어요.
    결국 몇년 지내다 따로 하기로 했는데
    늙은 두 시부인간들이 허전하다고 다시 같이 하자고 해서 또 합침... ㅉㅉ
    지들은 손하나 까닥안하니 그 좁아터진 큰집에서 자도 무관하겠죠.
    진짜 징글징글했네요.
    지금은 시가에도 거의 안가요.
    지들 멋대로 자식부리고 맘대로 하다가 자식들에게 다 팽당했어요. 무시한 늙은이들.. ㅉㅉ

  • 79. ..
    '23.1.20 1:35 PM (116.126.xxx.23)

    거기까진 못갑니다 라고 한마디만 하시면 됩니다.

  • 80. 아니
    '23.1.20 1:37 P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싸가지 없는 친인척 왜케 많은지
    바닷가 앞이라고 애 둘 델고 3박4일 숙식해결한 사촌 시누이 가족
    자기 집 가니 볶음밥 해먹이고 호텔에서 자라던데
    진짜 천벌받아 싸요.

  • 81. ..
    '23.1.20 1:37 PM (116.32.xxx.73)

    이건 시어머님과 남편이 나서서
    시어버님을 설득해야합니다
    정말 정신 못차리는 시아버님
    돌아가실때까지 그렇게 하실거에요
    남편 먼저 설득하고
    그다음 남편이 어머님을 설득해서
    둘이 합쳐 시아버님 마음을 돌리셔야 해요
    설득이 불가능하면 혼자 가라고 하세요
    시어버님 혼자 가시고
    이제부터 남편본가에서 가족모두
    명절 보내겠다 선언 하세요!!

  • 82.
    '23.1.20 1:49 PM (211.109.xxx.163)

    점둘님 말씀이 정답!

  • 83. 저는
    '23.1.20 1:54 PM (1.241.xxx.216)

    시아버지 생신날 아침밥 먹는다고 찾아오는
    작은집도 싫더라고요 8시면 들어옵니다
    좋아라하는 시아버지도 싫고요
    시어머니 며느리 힘들게 만든거 작은집 부부
    앉아서 먹고만 가는데 오느라 고생하고 고맙다고
    인사치레는 시아버지가 다 하십니다
    당신 와이프 무릎수술에 다리 아픈거 알면 오지말래야지 평생을 그러시대요 웃긴건 그집에서는 생일한다고 오라고도 안한다는거지요
    남자들 자기 위신만 세우는거 정말 꼴불견이에요

  • 84. 이게
    '23.1.20 1:56 PM (121.141.xxx.12)

    이게 자존감 없던 시부가

    “자기는 며느리 대동하고 왔다. 난 이렇게 아들 며느리 부린다”

    뽐내려고 가는 겁니다

    그 큰집 며느리는 당일 온다면서요?

    에혀 나중에 자식들한테 팽당해요

  • 85. 답답하구먼
    '23.1.20 1:58 PM (122.43.xxx.187) - 삭제된댓글

    원글의 시모는 명절차례상 본인이 차리기 싫어서
    큰집 타령하는 정신나간 시부를 못말리는거고
    얄미운 아랫동서에요
    사태파악 안되는
    님남편도 생각이 없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것!

    원글님만 안가면 모두 제자리 찾습니다

    님이 어른들앞에서 폭탄선언을 하든
    남편이 이러해서 안가고 우리끼리 상을 차리든
    성묘를 가든 하자고 선포하든 해야지요
    그런 시어른들이면 님이 조만간 독박 쓸수 있어요
    애초에
    나의일이 아닌겁니다
    잘 기억하세요

  • 86. 없애세요
    '23.1.20 2:28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작은 집 둘째 며느리였는데, 그 이상한 풍습 제가 없앴어요.
    남편이나 저나 도저히 시골 큰집에서 1년에 2번 극기훈련은 못하겠더라구요.
    특히 화장실... 구정은 추워서 그래도 나은데, 추석엔 더운데 샤워도 못하고 자고... 저는 새벽에 일어나 남편 보초 세우고 몰래 샤워하긴 했어요.
    남편과 제가 가열찬 투쟁으로 없앴어요.
    심지어 우리 형님(남편의 형의 와이프)은 혼자서, 혹은 지 남편이랑 몇 년 더 갔지만, 저랑 남편은 안갔습니다. 제사를 지내야 애들이 복 받는다나... 어쩔, 나는 딩크라 복 받을 자식이 없는데...
    누가 나 대신 없애주지 않습니다. 남편(=내편)과 똘똘 뭉쳐서 내가 없애야죠.
    부당하다고 생각하시면 저처럼 없애시고, 아님 제사 열심히 모셔서 자식들 복 많이 받게 하셔요.

  • 87. 답답
    '23.1.20 2:36 PM (180.228.xxx.196)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돌아가셔도 명절마다 차례 새벽에 지내고 큰집 다녔어요
    큰집 큰어머니 큰아버지 돌아가실때까지 가야한다더니
    두분 사후에도 여전히 가네요
    이젠 결혼한 손자들 대동하고요

  • 88. ..
    '23.1.20 2:51 PM (123.215.xxx.214)

    에효 추석때부터는 가지 마세요.

  • 89. 이건
    '23.1.20 3:37 PM (117.111.xxx.23)

    님 시부모가 질못하는거에요
    자기 자손봤음 거기서부터 시작해야지 큰집을 왜가요
    큰집에서도 눈치없다고 싫어해요

  • 90. 시부모가
    '23.1.20 3:51 PM (113.199.xxx.130)

    몰라서 그러니 알려주세요
    자녀 혼사시키면 이젠 내집에서 결혼한 자식을 맞고
    명절독립 하는거라고요

    큰집며느리는 우리며느리가 아니니 뭐라하는건
    큰집 막보자는 행동이시고요

    그러므로 조부모 차례를 큰집에서 지내면
    제수비나 선물세트 보내드리고 단체로 가는건 그만하셔야 한다고요

  • 91. ㅇㅇㅇ
    '23.1.20 3:55 PM (211.36.xxx.56)

    남편이 아버님 모시고 다녀오라하세요

  • 92. ...
    '23.1.20 4:14 PM (218.156.xxx.164)

    큰집 며느리입니다.
    작은아버님 두분 계신데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주들까지 옵니다.
    미칠거 같아요.
    두집에서 오는 식구만 18명이에요.
    그집 딸들은 한명은 외국인이고 한명은 부모님 돌아가셔서 명절에
    처가로 오는 거죠.
    저희 시댁 식구들이 14명인데 두집에서 18명이 오니 설거지가 산더미.

  • 93.
    '23.1.20 4:30 PM (119.193.xxx.121)

    가지말지...ㅉ

  • 94. ..
    '23.1.20 5:23 PM (124.54.xxx.144)

    가지마세요
    안 가면 큰집에서 좋아할거에요

  • 95. ㅌㅌ
    '23.1.20 6:33 PM (122.38.xxx.164) - 삭제된댓글

    많이 읽은 글 중 이것 좀 보세요
    이게 여기 여론이에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586845

  • 96. 대체 왜
    '23.1.20 6:41 PM (116.36.xxx.180)

    남편 앞세워서 무조건 못 간다고 하세요. 시댁도 아니고 시댁 큰집, 그것도 왕복 8시간 거리를 가서 자고 온다니요. 시아버님이 자식에 며느리까지 끌고 가는 부심 있는 분 같은데, 그거 남편분이 싸워서라도 고쳐야죠.

  • 97. ㅇㅇ
    '23.1.20 6:43 PM (221.167.xxx.69)

    시아버지가 눈치없고 민폐네요
    우리 시아버지도 좀 그러네요

  • 98. 그댁 며느리가
    '23.1.20 6:50 PM (124.53.xxx.169)

    신경도 안쓰는건
    객식구라 여김 같은데 왜 사서 그런대우를 받을까요?
    님네 가족들이 그댁 자식들 쫒아내는 꼴,

    작은집들이 그만 오기로 한 명절날 아침,
    이제 우리 식구만 있어 좋다시며 그렇게 홀가분해 보이던 표정이 어제 본 듯 하네요.

  • 99. 커컥
    '23.1.20 6:53 PM (125.179.xxx.89)

    남편분만 보내세요..

  • 100. 저 위 점셋님
    '23.1.20 6:59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차례상만 치우자 마자 번개 속도로 나와 버리시지

  • 101. ....
    '23.1.20 7:07 PM (59.15.xxx.61)

    남편하고 진지하게 상의하세요
    이해를 못하겠네요
    시 작은댁 어른2분과 그 아들며느리까지 와서 1박을 하고 간다니 큰댁 어머니는 보살이시네요
    이게 말이되는지요

  • 102. .....
    '23.1.20 7:22 PM (118.235.xxx.154)

    이거 원글님이 제사 독립하신다고 가지고 와야 끝나요.
    원글 시어머니는 제사 지내기 싫어서 모른척 하는거거든요.
    원글 큰시어머이와 그집 며느리는 너무너무 혐오하고 있을거에요.
    원글님 시어머니 여우짓 하느라 힘든거니 원글님이 독립시키서야 해요. 제사 안지내겠다 해도 안통할 시아버지라서요.

  • 103. ㅇㅇ
    '23.1.20 7:27 PM (122.35.xxx.2)

    이런경우 대부분 시부모끼리 가던데
    아들며느리는 시부모하고만 세배하구요.
    유별나시네요.

  • 104. ...
    '23.1.20 7:48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큰집의 남편은 뭐하는 인간인지...
    미친 동생놈한테 이제 그만와라 말도 못 하나?? 그러니까 동생새끼가 감히 형의 며느리에게 개소리를 지껄이죠. 위계도 없는 집안이네요.

  • 105. ..
    '23.1.20 8:11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제사가 사전 말도 없이 제게로 오더군요.
    눈이 뒤집혀서 "다들 저녁들 먹고 오시라 "그리고 싸주는 것도 못한다 "햇어요.
    뒤에서 욕을 하든가 말든가 ..
    상차림도 완전히 줄여버려 어른들이 기막혀 하던데
    중요한거 꼭 놓아야 하는거 위주로만 놓았죠.
    어른이 시키니 어쩔수 없이 오는 사촌 동서도 안와도 된다 선언해
    당시 욕 많이 먹었어요.
    하지만 그 일을 계기로 어른들 입들 함구 하더군요.
    분노가 치밀면 무서운 것도 없고 못해낼게 없던걸요.
    제사 상다리가 휘어져야 하고 늦게 와서 밥만 쳐먹는 군 인간들만 한이십명,
    지금은 고분고분한 며느리 사절하니 산소로 가더군요.

  • 106. 안가는게
    '23.1.20 8:14 PM (175.223.xxx.231)

    큰집 며느리도 큰어머니도 고생이죠 안가는게 더 좋은데…

  • 107. ㅇㅇ
    '23.1.20 8:16 PM (211.234.xxx.137)

    시아버지가 주책바가지..

  • 108.
    '23.1.20 8:27 PM (39.115.xxx.46)

    명절 되니까 병신 같은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나요?
    다들 왜 참고 살아요?

  • 109. 제발
    '23.1.20 8:27 PM (125.184.xxx.24)

    이세상 작은집들이 이 글 다 읽어보고 정신들좀 차리길! 큰집좀 가지마세요!!! 작은집 며느리 사위 손주들 데리고 큰집 우루루 가서 민폐 끼치지 말고 알아서 명절은 자기 가족들끼리 보내라고 좀!!!

  • 110. 어휴
    '23.1.20 8:44 PM (211.48.xxx.170)

    큰집 며느리가 왜 당일에 와서 코빼기만 비추고 갈까요?
    작은아버지네 식구가 아들도 모자라 며느리까지 끌고와서
    자고 가니까 끔찍해서 그런 거 아니겠어요?
    자식 결혼시켰으면 이젠 자기네끼리 명절 지내야지
    나중엔 손주들까지 다 끌고 오겠네.
    제발 양심 좀 챙겼으면 좋겠어요.

  • 111.
    '23.1.20 9:34 PM (122.42.xxx.238)

    저는 다른 거 떠나서
    그 큰어머니가 젤 고생많으시겠다 싶어요.;
    물론 원글님도 넘 불편하고 힘드시겠지요..
    그런데 그런게 있더라구요.
    원래 멀리 있는 사람들이 가까이 사는 사람들보다
    더 빨리 가지는거ㅜ
    저도 시댁에서 겪어본 일이라..

  • 112. 원글님
    '23.1.20 9:38 PM (39.124.xxx.166)

    이혼할각오면 그냥 이글 링크를
    남편에게 보내세요
    남편도 첨에는 사태파악이 안되겠지만
    읽다고면 정신을 차리겠지요ㅜㅜ

  • 113. 가지마
    '23.1.20 9:43 PM (223.38.xxx.225)

    가지마쇼
    안갈거죠?
    안간다고 제발 쓰라구

  • 114. ...
    '23.1.20 9:46 PM (218.237.xxx.185)

    시아버님이 눈치없으시네요.
    밥때 지나서 3~4시 사이에 방문해서 다과 정도나 하고 와야지 무슨 하루도 자고 삼시세끼를 다 먹고 온데요?
    남편분한테 말씀드려서 못간다고 하세요. 이런건 남편이 나서서 해결해야해요.

  • 115. 하 ㅡ
    '23.1.20 10:30 PM (112.149.xxx.124)

    저희 시작은아버님네가 명절 전날도 아니고 젅전날도 아니고 삼일전부터 큰집에서 숙식하며 산과들에 밤 따고 도토리 따고 하셨어요.
    저희 아버님은 둘째인데 일찍 돌아가셔서 제사를 저희끼리 알아서 했고요.
    헌데 작은 아버님 왈
    늬들이 몰라서글치 명덜에 큰집에 와야한다고.
    ㅋㅋㅋ
    제사 두탕 뛰란 말씀?
    어이없어 대꾸도 안했죠.
    저희 아버님 제사때도 꼬박꼬박 주무시고 가신 세월이 십수년
    아침밥 차리고 애 어린이집 맡기고 출근 하는걸 어캐 했니 몰라요.
    징글징글

  • 116. 얄미운
    '23.1.20 10:53 PM (115.136.xxx.109)

    더더 얄미운 작은집은 남자들만 보내는 집이에요.
    술 좋아하는 남자들만 제발 보내지 마세요. 삼시세끼 술상 차리다보면 정말 열불이!!!!!!!!!!!!

  • 117. 그거
    '23.1.20 11:31 PM (125.186.xxx.54)

    거부한다고 이혼하자면 그냥 하시는게 나을지도
    억지로 강요하는 그런거 싫어서 비혼에 이혼율이 치솟는데
    뉴스도 안보나ㅡㅡ

  • 118. .....
    '23.1.21 12:01 AM (96.90.xxx.78)

    이런 일로 이혼까지 헤야하나 싶지만 이정도까지 부당한 일을 대화로 풀지 못한다면 그 결혼은 희망이 없는거죠. 얘기해보고 개선 안되면 더 늦기 전에 이혼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 119. ..
    '23.1.21 2:14 AM (175.119.xxx.68)

    그 큰집 여자들도 돌아버릴 지경일거 같네요
    작은집 식구들이 떼로 명절때마다 꾸역꾸역 오니

  • 120. 원글시부가진상
    '23.1.21 6:34 AM (108.41.xxx.17)

    큰집에서도 작은 집 식구들이 와서 자고 가는 것으로 엄청 스트레스 받고 욕도 많이 하고 있을 겁니다.

  • 121.
    '23.1.21 7:09 AM (58.143.xxx.191) - 삭제된댓글

    보아하니 큰집은
    작은 집만 안오면 정리끝이네요.
    큰집 어머니가 며느리 아침에 오라 했겠죠. 간단히 지낼 준비 다되어 있는데
    눈치없이 꾸역꾸역
    나중에 이불킥할 눈치는 되려나

  • 122. 큰댁
    '23.1.21 7:11 AM (211.58.xxx.127)

    큰댁에 재산 물려받았나요?
    저도 결혼해서 뭣모르고
    큰댁 명절 전날 가서 전부치는 거 돕는 시늉만하고
    5만원 재수비용내고 왔는데
    지들 쪽팔린 짓 왜 날 시키는지 원…

    근데 큰댁이 재산 받아 하는거라고 작은 댁들은 생각합디다.
    그 재산 일도 못본 나는 다만 가기 싫을 뿐이고

  • 123. ..
    '23.1.21 8:17 AM (39.7.xxx.4)

    이노무 제사!!!!!

  • 124. 정리
    '23.1.21 8:20 AM (121.162.xxx.174)

    여지껏 간 건
    시조부 그러니까 시아버지 부모이자 남편 자신의 조부모 차례 때문에 간 겁니다
    2대봉사라 하여 조부모까지 모시는 거구요
    카이제 일가가 되서 시부와 남편만 가는 겁니다
    차례 모시고 댁으로 돌아와 명절 지내는 거구요
    님 시아버지는 그 댁 며느리에게 말할 입장이 아닙니다
    딴에는 어른이라고 잔소리 한 거 같은데
    시아버지의 형님-> 그 댁 아들이 제주라, 형수와 그 조카 며느리가 주인인 입장입니다
    글고 어디서 형네 며느리에게 잔소린가요?
    케묵은 법도 좋아하진 않지만 따지자면 제대로 알던가요
    그건 형과 형수의 제사 나무람이고 건방진 행위인 겁니다
    이상 따지기 좋아하는 집에서 자라 따지는 집안으로 시집와 살았던 아줌마 관점에서 썼습니다

  • 125. .........
    '23.1.21 8:51 AM (211.248.xxx.202)

    정리 님 말들으니 더 웃기네요.ㅋㅋ
    시아버지 어른노릇한답시고 초무식자랑하셨네.

  • 126.
    '23.1.21 9:00 AM (223.62.xxx.119)

    시아버지.시어머니. 남편
    모두 추접스러워요.
    오지말라고 눈치까지 줬으면 그만해야지..
    명절마다 무슨 각설이들도 아니고..

  • 127. 시아버지
    '23.1.21 9:36 AM (118.235.xxx.146)

    랑 시어머니 작품인듯. 시어머니는 자기 집에서 음식 안해도 되니 저러시는 듯. 에고. 큰집 큰 어머니는 무슨 봉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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