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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가 의사인 분들 좋으세요?

ㅇㅇ 조회수 : 12,872
작성일 : 2023-01-18 23:50:59
남편 의사고 개원의요. 주변에 개원의 남편 둔 지인들이 많은데

솔직히 개인시간 없고 힘들어보여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근무하고 내내 환자보고 병원 경영 신경쓰고..

페이는 페이대로 마음은 편하지만 개원의에 대한 자격지심?도 상대적으로 있어보이구요

와이프는 거의 전업이고 돈 잘쓰고 다니구요

저도 아들만 있지만 의사가 과연 좋은 직업일까 본인에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보단 덜 힘든 약사가 삶의 질은 더 낫지않을까 싶구요
솔직히 우리 병원 밑에 약사가 크게 스트레스없어 보이면서
수입도 좋더라구요

근데도 주변 엄마들은 자녀 의대보내고 싶어서 다들,,
엄마들이 알면 맘 아플것같아요 와이프들은 돈아낄줄 모르고
써대는데 의사아들은 ㅜㅜ


IP : 1.247.xxx.190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8 11:54 PM (112.147.xxx.62)

    월급약사를 직원으로 둘게 아니고서야
    약사보다는 의사가 낫죠

    자녀가 의대다닌다고 자랑?하는 엄마글 여기 많아요

  • 2.
    '23.1.18 11:55 PM (106.102.xxx.26)

    당사자는 힘들고 주변인이 좋은 직업아닌가요?

  • 3. ㅇㅇ
    '23.1.18 11:58 PM (1.222.xxx.103)

    그렇긴하죠.
    와이프, 장모, 딸만 좋다고

  • 4.
    '23.1.18 11:58 PM (123.213.xxx.157)

    의사는 힘들어보이고 의사 와이프가 부럽네요.
    가족이 약사인데 아무래도 돈은 의사가 훨 많이 벌죠

  • 5. ..
    '23.1.18 11:59 PM (117.111.xxx.193) - 삭제된댓글

    딸 의대인데 개업해 줄거예요. 부모 도움 없이 개원하면 너무 힘들어요. 전 딸이라 의사 되는거 좋아요. 회사는 여자에게 불리해요

  • 6. 그게
    '23.1.19 12:04 AM (61.4.xxx.26)

    당사자는 엄청 힘들고 주변인이 좋은 직업
    말이 힘들다지.... 보통 힘든게 아니고 전문의 따고서도
    열일하는 직업이죠. 벌이는 좋으나...각종 스트레스는 본인몫
    그거 알고는 자녀가 고집부리면 모를까 못 시킬듯

  • 7. 어디가서
    '23.1.19 12:06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그돈 벌고. 존경 받고 하겠어요.
    비슷한 머리라도 딴 직업은 그정도 안되니까
    다들 의사하려고 하는건데요.
    당근 좋죠

  • 8. ???
    '23.1.19 12:07 AM (58.120.xxx.31)

    원글님이 의사와이프라며 돈 아낄줄 모르고
    써대나보네요.
    아들 의대 안보내시면 되고 돈좀 아껴쓰세요.

  • 9. 헐.
    '23.1.19 12:10 AM (49.1.xxx.141)

    글이 좀...
    원글님이 의사는 아닌거 같고, 남편분이 의사같은데,
    원글님이 그리도 돈을 펑펑 써제낀다고 실토하는 글인가요?

  • 10. ㅇㅇ
    '23.1.19 12:11 AM (1.247.xxx.190)

    저는 금수저는 아니지만 어릴때부터 그리 아끼며 살진않았고 모으거나 한적도 없어요 그게 그대로 결혼하고도 이어지긴하는데 주변에 친정 어려운데 어쩌다 의사결혼해서 돈 원없이 써대는 지인 봤구요

    아직 멀었지만 아이들 진로 걱정하다보니 생각이 들어서요
    주변엔 의대보낸다고 난리라 ㅜ

  • 11. ..
    '23.1.19 12:11 AM (14.38.xxx.227)

    요즈음은 주중에 하루씩 쉬는데요
    병원이 잘 안되나요
    쉬지도 않게
    불쌍하네요
    의사 아들은 누가 의사 시켜준다나요

  • 12. ,,,
    '23.1.19 12:12 AM (112.151.xxx.74) - 삭제된댓글

    옛날 말이 딱 맞는것 같아요
    의사는 가족이 좋고 법조인은 주변인들이 좋고
    교수는 자기만 좋다더니....
    제가 아는집도 남편이 성형외과하는데 토욜도 오후까지
    근무하고 일욜도 예약 잡히면 나가서 수술한다고 그러고
    명절엔 성형외과 대목이라 시댁도 안가더라구요
    그 의사와이프는 남편 병원가서 피부관리도 공짜로 하니 피부도 완전 꿀피부에 타는 차도 몇억짜리....애 하나라 개인시간도 완전 널널.....
    저희 남편은 교수라 딱 본인만 너무 좋고...
    옛말이 딱 맞아요
    그런면에서 자식은 교수 시키고 싶어요 ㅋ

  • 13. ㅡㆍㅡ
    '23.1.19 12:12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의사부부면 좋겠죠
    아는 의사부부
    부인은 개업의고
    남편은 지방 보건소장
    남편이 개업하는 족족 말아 먹어도
    부인이 딱 받쳐주니 걱정 없던데요
    애들 케어는 못하지만 유학비도
    걱정없이 벌어들이고..
    의사도 외벌이는 힘들게 보이고
    전업부인과 애들이 다 쓰는거 억울할듯

  • 14. ㆍㆍ
    '23.1.19 12:13 AM (121.141.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는 페이닥터같은데

  • 15. 그래서
    '23.1.19 12:16 AM (175.116.xxx.138)

    요즘은 의사들은 의사들끼리 결혼하잖아요

  • 16. ㅡㆍㅡ
    '23.1.19 12:16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의사부부면 좋겠죠
    아는 의사부부
    부인은 개업의고
    남편은 지방 보건소장
    남편이 개업하는 족족 말아 먹어도
    부인이 딱 받쳐주니 걱정 없던데요
    애들 케어를 못해 예체능이나 외국으로 유학시켜도
    비용도ㅈ걱정없이 척척 대주고..
    의사도 중산층 외벌이면 힘들게 보이고
    전업부인과 애들이 다 쓰는거 억울할듯

  • 17. ㅇㅇ
    '23.1.19 12:17 AM (1.247.xxx.190)

    주변에 보면 어릴때부터 애 공부로 엄청 몰더라구요 저렇게까지 의사 만들고싶은가 싶어서
    같은 의사 결혼해야 덜억울하겠네요

  • 18. ㅡㆍㅡ
    '23.1.19 12:18 AM (122.36.xxx.22)

    의사부부면 좋겠죠
    아는 의사부부
    부인은 개업의고
    남편은 지방 보건소장
    남편이 개업하는 족족 말아 먹어도
    부인이 딱 받쳐주니 걱정 없던데요
    애들 케어를 못해 예체능이나 외국으로 유학시켜도
    비용도 걱정없이 척척 대주고..
    의사도 중산층 외벌이면 힘들게 보이고
    전업부인과 애들이 다 쓰는거 억울할듯

  • 19. 그래서
    '23.1.19 12:18 AM (124.216.xxx.116)

    의사는 아들시키지말고
    사위로 두란 말 있자나요

  • 20. ㅡㅡㅡ
    '23.1.19 12:21 AM (183.105.xxx.185)

    돈 없어 힘든 며느리보다 내 아들 잘 만나 행복한 며느리가 낫죠.

  • 21. 맞아요
    '23.1.19 12:21 AM (211.49.xxx.99)

    같은 의사배우자 만나야 덜 억울해요.
    제 주변 의사와이프들 많은데 돈 엄청쓰고 사치부려요.
    남편이 잘버니깐요.
    처자식만 좋은일 시키는거죠 내자식이 의사면요
    공부엄청시키는데 하다안되면 예체능으로 돌리거나 유학일찌감치 보냅니다.

  • 22. ...
    '23.1.19 12:22 AM (39.7.xxx.3) - 삭제된댓글

    성적되면 의사가 낫죠
    약사들은 의사들 아래느낌이다보니 의대갈껄 하면서 후회 많이 하더라구요
    그렇게 따지면 개업의도 많이 망하고 의사보다 돈 잘벌고 워라벨 좋은 직업들도 꽤 있어요
    근데 굳이 약사는...

  • 23.
    '23.1.19 12:25 AM (14.32.xxx.215)

    솔직히 아들 딸이 하는것보다 사위 며느리가 했음 해요 ㅠ
    제가 아파서 병원 자주 다니다보니 징징대는 사람 종일 보는거 아주 신믈나요 ㅜ

  • 24. ..
    '23.1.19 12:28 AM (117.111.xxx.193) - 삭제된댓글

    대치동 학원 가면 공부 좀 하는 애들 오로지 메디컬이예요. 안되면 2등 시민 같은 느낌 받아요. 여우 신포도가 많군요.의사 글엔 댓글 만선

  • 25. ...
    '23.1.19 12:34 AM (39.117.xxx.84)

    의사는 82의 인기 주제 맞죠

    원글님은 의사의 가족으로서 어쨌든 혜택만 누리고 살다가
    막상 자식을 의사 시킬 생각을 하니
    의사가 쎄빠지게 벌어서 가족들이 꽁짜로 누리고 사는게 이제 눈에 들어오는거죠

    제가 보기에는,
    아들을 의사로 만들어서 아내를 같은 의사나 또는 아내의 아빠가 의사인 경우와 결혼시키면
    지금처럼 손해보는 기분은 안들것 같아요

    역시 의사는,
    사위나 며느리가 하는게 좋죠
    특히, 딸엄마들이 의사 사위 얻는게 로망이자 자랑거리 아닙니까 ㅋ

  • 26. ,,,
    '23.1.19 12:54 AM (116.44.xxx.201)

    딸부부가 의사인데
    둘 다 너무 바쁘게 살고 고생 많이해서 안스럽습니다 ㅠㅠ

  • 27. ㅇㅇ
    '23.1.19 1:08 AM (211.226.xxx.57)

    남편이 개업의인데 아들도 의대 다녀요. 아들 다니는 의대에 부모님이 의사인 아이들이 엄청 많다고 해요. 그런거보면 여전히 의사는 대를 물리고픈 직업이구나 싶어요.
    남편병원 아들한테 물려주고 싶어해요. 아들도 같은과 원하구요. 저도 며느리는 아들이 과 내에서 연애해서 결혼했으면 하는바람이죠. 근데 뜻대로 되나요. 누구든 본인들 좋은사람 만나야겠죠

  • 28. 의사부인전업인데
    '23.1.19 1:23 AM (61.74.xxx.45) - 삭제된댓글

    저만 돈 평펑 못쓰고 사나바요.
    남편벌어온돈 눈치보여 펑펑 못쓰겠던데요.
    결혼전 내직업 왜 버렸을까 후회되요.
    내돈벌어 내가 당당히 살걸
    돈버는유세하는 의사남편 저는 별로에요.

    연애결혼했지만 제가 신혼집 해갔고 지금 덕분에 자리잡고 사는데도 펑펑 돈 못 쓰겠드라구요.
    눈치두주고 제 자신도 눈치보여서요.
    다시돌아간다면 내돈벌어 저 혼자살고싶어요

  • 29. 손주은이
    '23.1.19 1:28 AM (14.32.xxx.215)

    설명회에서 하는말 유명하잖아요
    이렇게 독하게 공부시켜 의사 만들면 뭐하냐고...더 한 며느리가 채간다고 ㅎㅎㅎ

  • 30. ...
    '23.1.19 2:15 AM (221.151.xxx.109)

    본인도 남편이 의사라 결혼하신거 아닌가 싶은데...

  • 31.
    '23.1.19 2:16 AM (209.35.xxx.111)

    대학병원 교수 / 개업의 커플이에요
    애들 하고싶은거 하라고 하겠지만
    이도저도 아니고 어중간하게 공부 잘 하는 정도라면
    의사 하라고 하려구요
    다른거 하는 거 보단 그래도 소득이
    어느정도 보장된 의사 하는게 독립적으로
    살아가는데 도움 될거 같아서요

  • 32. 약사
    '23.1.19 5:09 AM (89.155.xxx.213)

    의사본인보다는 가족이 좋겠죠 시간 없고 스트레스 받는건 약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약사보다는 의사가 낫죠 병원 밑에서 약국하면 약사는 을이죠

  • 33. 의사는
    '23.1.19 7:13 AM (223.38.xxx.26)

    집에 있는 ㄴㅕㄴㅗ들만 좋은것.

  • 34.
    '23.1.19 7:17 AM (218.150.xxx.232)

    윗 댓글 중..
    아 손주은ㅋㅋㅋ맞네요

  • 35. ㅇㅇ
    '23.1.19 7:35 AM (175.211.xxx.18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안힘들고 돈 버는 직업이 어디있나요?
    의사는 명예라도 있지.
    스카이 가서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보세요.
    다 고생해요. 야근도 많이하고, 운동 할시간도 없이
    주말 근무도 태반이예요. 그런 아들둔 사람들은요?
    공장에서 이교대 삼교대하는 아들둔 사람들은 어째요?
    이교대 삼교대 간호사들은 안타까워서 어떡하나요?
    원글 지인들 보고 하는 얘기라고 하시는데
    아들 의사 시켜보고 말씀하세요
    의사가 쉽진 않지만, 힘들어서 의대 못보낸다는건
    완전 여우신포도죠

  • 36. ..
    '23.1.19 7:38 AM (175.211.xxx.182)

    우리나라에서 안 안쓰러운 직업 있나요?
    의사는 명예라도 있지,
    스카이 정말 힘들게 나와서 대기업 근무하는 사람들은요?
    엄청 빡세게 근무하고 야근에 주말 근무에.
    이교대 삼교대 근무하는 아들 둔 사람들은요?
    자녀는 다 안쓰러워요.
    그래도 의사가 인정받고 본인 명예가 있고
    힘들지만 페이도 딴 직업보다 낫잖아요.
    안쓰러워 의사 못시킨다는건 완전 여우신포도죠.

  • 37. ㅇㅇ
    '23.1.19 7:42 AM (116.37.xxx.182)

    우리 시누이도 지거국 일반과 다니다 의사남편 cc로 만났는데 조카가 의대다니는데 일반과 여자애 만날까봐 전전긍긍.

    이런거보면 올챙이시절 생각못한다싶음

  • 38. ㅇㅇ
    '23.1.19 7:44 AM (118.235.xxx.21)

    요즘에 의대에 여학생 많아져서 왠만하면 의사끼리 결혼하죠.

    여의사랑 못하는 의사들이 일반인 찾는거고.

  • 39.
    '23.1.19 8:26 AM (67.160.xxx.53)

    몸과 머리 둘 다 고달픈 직업인데, 그 돈 버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절대 수입이 높아서 그렇지, 딱히 노동량에 비해 되게 많이 번다 싶지는 않거든요. 물론 개업해서 비타민 주사, 비아그라 팔아먹고 노인네들 관절 갈아끼우는 그런 장사치들은 제외하고요. 수련의 하면서는 진짜 개고생이고 개업하면 사실상 자영업자인거고. 의사들 의대 정원 못 늘리게 하고, 공공의대 반대하고 그런거 왜 그러나 싶었는데 사실상 밥그릇 싸움이라는 걸 알고 나니…저도 갸웃 해요. 사명감이 아닌 돈벌이로의 의사가 과연 괜찮은 직업인가. 확실히 주변인들 어깨는 우쭐하게 하더군요.

  • 40. 저는
    '23.1.19 8:35 A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

    딸이 가장 힘든 수련기간이라 뭐가 좋은지 아직은 모르겠어요 학교앞 자취 시키느라 돈도 많이 들었고 딸자신도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어요
    나중에 돈 많이 벌잖아 하지만 아직도 몇년 남아 실감도 안나구요 체구도 작은딸 안스럽기만 합니다

  • 41.
    '23.1.19 8:40 AM (210.217.xxx.103)

    약대 나와 의전 출신이고 남편 병원 하는데.
    약사는 더 힘든데? 병원보다 조금씩 일찍 문 열고 조금 늦게 닫아야 욕 안 먹고.
    약국 대형아니면 그 좁은데 약사 몇이 있는게 얼마나 불편한데 더구나 그 약국에서 매출 얼마나 나온다고 약사를 여럿두고 쉬나요.
    그런 마인드면 병원도 파트 의사 쓰면 되는데. 무슨 원장님은 오전만 근무하신다, 화금 출근이다. 이렇게 해서 돌리면 되는데.
    약국은 경영 안 하는 줄 아나.
    그래도 좀 더 버는의사가 만배 낫지.

  • 42. 으이그..
    '23.1.19 9:16 AM (49.1.xxx.141) - 삭제된댓글

    개구리 올챙이시절 잊었구나.
    원글 되게 웃기네요.
    금수저는 아니지만 이라니...못살던 여자가 의사부인되어서 눈이 뒤집힌거네.

    아들 버는 돈이 그렇게도 탐나셨쎄요~

    시에미 옹심 나오네요.
    원글 그렇게살지마세요.
    금수저도 아닌주제에 의사남편 얻은걸로 며느리 갑질 할것이 앞으로 보이네요.

  • 43. 근데
    '23.1.19 9:36 AM (112.153.xxx.249)

    이러니저러니 해도
    자식이 의사인 사람들은 다 자랑하던데요
    싫으면 자랑하고 다니겠나요?

  • 44.
    '23.1.19 11:06 AM (211.243.xxx.37)

    삶의질은 다 비슷한데
    스스로의 자부심은 대단한듯 합니다
    자기가 만족하면 된거 아닌가요?
    남들이 생각하는게 뭐가 중요해요?

  • 45. 의사부모
    '23.1.19 11:29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특히 아들 의사 엄마
    아들덕도 못보면서 자랑은 그만좀.

  • 46. 주변
    '23.1.19 11:57 AM (122.36.xxx.22)

    그나마 아들 집도 사주고 병원도 차려주고 해야
    덕도 보고 유세도 떨고 며느리가 눈치 보던데
    개룡의사 아들 유세 떠는 시대는 지난듯
    요새 며늘들 학벌 친정 별볼일 없어도 의사남편 꼭 쥐고 실던데ㅋ

  • 47. ??
    '23.1.19 9:02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직장 다녀보셨죠?
    다른 직업도 의사 못지않게 돈벌기 힘들잖아요
    의사도 힘들지만 돈은 많이 벌잖아요
    다른 직업정도로 돈벌려면 의사는 진짜 널널하게 일해도 되요

  • 48. ㅎㅎㅎ
    '23.1.19 9:18 PM (175.211.xxx.235)

    시골 동네 후배 간호조무사 하다 의사랑 결혼해서 전업하며 명품 사면서 친정식구들이랑 엄청 놀러다니고
    남편은 토요일에도 일한다고 호호호호 하던대요
    부모는 우리 아이 의사라고 자랑스럽고 용돈도 좀 받고
    아내는 그야말로 그 혜택을 가장 크게 누리는 자리, 그리고 아내의 친정 식구들이 그 다음 혜택을 누리는 자리겠죠
    결국 의사 와이프가 윈이죠!
    공부 못해도 외모 이쁘면 간호조무사로 일 시키세요 동네 이쁜 애들 공부 못하고 가난해도 다들 부자랑 결혼했어요

  • 49. 저희남편
    '23.1.19 9:34 PM (223.38.xxx.70)

    강남 개원의에요. 집은 강남 40평대.
    양가 흙수저.
    어때요? 의사 대단해 보이시나요
    여기엔 엄청난 스토리가 있는데요.
    저 누가 봐도 남편이 노동자인가? 싶을 정도로 살았어요. 비루하게 살았어요.
    결혼하고 20년간 애들교육비 빼고 모든 세금 보험 생활비 다 합쳐 250 썼어요.
    그렇게 악착같이 모으고 남편은 알바도 뛰고,
    개원은 경기도 싸구려 의원 헐값에 인수하고 새벽에 나갔다가 저녁 9시 다 되어 들어 오고,
    토요일 일요일은 학회 쫒아 다니면서 맨날 배우고
    그렇게 악착같이 벌어서 나이 50에 강남 40평대 아파트 빚없이 마련했어요.
    울셤니가 저보고 그냥 대기업 회사원과 결혼해서 둘이 맞벌이 했어도 이렇게는 재산 일궜겠다고 하시대요. 남편이 전공의 내내 그리고 펠로우 내내 페이닥터 내내, 개원해서도 밤 늦게 들어오는데 맞벌이를 어떻게 하냐구요 애들케어가 안되는데..
    그사이 대기업은 주5일에, 야근문화도 없어지고 복지는 더 빵빵해지고요.
    의사는 자영업이라 주6일에 경쟁 치열해지니 여기 대치동도 야간진료가 유행이더라구요.
    대기업회사원들도 주6일에 야간근무에 토일 학회 참석하면 지금 임금에 더블은 되지 않을까요?
    전 1년만 더 고생하자 하다가 반백발 되었어요. 인생이 허무.
    절대로 지방은 못 내려간다는 남편덕에 팔자에 없는 강남개원의 마누라가 되어 오늘도 남편병원 가봤더니
    실비타격 맞아서인지 썰렁.
    그나마 실비로 먹고 살았는데 요새 실비 연일 때리니
    수입은 갈수록 내리막.
    남편은 천상 선비타입인데 장사끼 부려야 하니 짠하고
    우리도 시골이나 지방갔으면
    여기보다 훨 수월했을텐데 남편이 원망스럽고

  • 50. ㅎㅎㅎ
    '23.1.19 9:39 PM (175.211.xxx.235)

    아이고 윗님 대기업 남편 만났으면 강남 40평대를 어찌 사나요 이 양반아
    의사남편이 미친듯이 일하니 강남에 집 사고 개원의 와이프 된 거죠
    본인은 애들만 키웠겠고만 무슨 정말 평생 맞벌이에 애들 혼자 키우고 돈 200 수입으로 살았던 사람처럼
    글 써놔서 참 대단하다 싶네요 남편은 판단능력도 없으면서 돈 그것밖에 못벌고 고생은 본인만 했다는 걸로 들려요

  • 51. .. ,.
    '23.1.19 9:41 PM (49.171.xxx.28)

    윗댓님

    대기업은 주5일에, 야근문화도 없어지고 복지는 더 빵빵해지고요.
    의사는 자영업이라 주6일에 경쟁 치열해지니 여기 대치동도 야간진료가 유행이더라구요.
    대기업회사원들도 주6일에 야간근무에 토일 학회 참석하면 지금 임금에 더블은 되지 않을까요?222222222

  • 52. ㅎㅎㅎ님
    '23.1.19 9:41 PM (116.126.xxx.59)

    남편과 제가 둘이 같이 대기업 같이 다녔다는 전제하에서요!
    그리고 지금 사는 강남 40평대 6년전에 10억대 초반에 샀어요.
    대기업 20년 맞벌이에, 남편이 주말에 투잡 뛰고
    대출 좀 끼고 10억대 초반 집 불가능이에요???

  • 53. ㅎㅎㅎ님
    '23.1.19 9:45 PM (223.38.xxx.175)

    저 애들 초등때 교육비 포함 모든 나가는 돈 다 합쳐서 350을 넘긴적이 없어요. 애들 어릴때는 200을 넘긴적이 없고요. 대기업 둘이 다니면서 저 정도로 아끼고. 거기다 한쪽이 야근해서 초과수당 받고, 토일마다 투잡 뛰면 설마20년차 대기업 맞벌이 부부가 10억대 초반 집을 못 살까요.

  • 54. ....
    '23.1.19 9:45 PM (1.233.xxx.247)

    대기업 맞벌이집 애는 누가 봐줘요... ㅋㅋ

  • 55.
    '23.1.19 9:50 PM (58.143.xxx.191) - 삭제된댓글

    요즘 재택근무 하는거 보면
    의사는 그게 안되니 안타깝죠.
    저기 개원의 사정이 맞아요.
    대기업이 더낫죠.왜 의사의사하는지
    아들 의대교수
    며느리 페이닥터였는데 지금은 전업 아기 키워요.
    그래도 말 통하는 짝이라 울 아들 숨쉬고 살아요.
    다른 분야였으면 답답했을거 같아요.

  • 56.
    '23.1.19 10:13 PM (122.36.xxx.22)

    그래도 애기 어느 정도 키우고
    둘이 벌면 든든하죠
    예전에는 의사 혼자 벌어도 건물 올리니
    처가에서 열쇠 3개 기본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요즘은 의사 외벌이로 강남아파트 한채도 못사니
    병원 물려 받거나 의사커플이 최고인듯

  • 57. ...
    '23.1.19 10:20 PM (121.135.xxx.82)

    과기고 나와서 s대 공대 장학금받고 가서 대기업 다니는...(박사까지 했는데 포기함) 친척이
    아이 과학장난감, 로보트 이런거 절대 안사준데요. 혹시라도 공대간다고 할까봐
    머리가 좋아도 공부를 잘해도 의사에 비하면 안정적이지 못하니까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많더라구요.
    임원되지 않으면 50대에 회사나와야 하는데... 대기업에서 50대까지 20년 가까이 새벽 6시에 나가 10시에 들어오는 삶을 사는 것보다 의사가 낫지 않을까요?

  • 58. 점세개님
    '23.1.19 10:22 PM (223.38.xxx.122)

    저희 남편 강남개원인데 직장인들 6시 칼퇴던데요. 그래서 다들 6시20분~40분 도착하구요. 무슨 새벽6시 밤10시인가요.

  • 59. -,,-
    '23.1.19 10:23 PM (221.138.xxx.71)

    와이프랑 장모만 좋아요 222222
    아는 집 아들이 대학병원 의사인데 막상 부모는 자식 얼굴 보기 힘들고
    돈은 와이프가 다 쓰더군요.

  • 60. ㅇㅇ
    '23.1.19 10:26 PM (49.175.xxx.63)

    아들이 의사인데요 대학병원교수요 개원의보다 훨씬 적은 월급받는데 본인만족이예요 친한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젊어서는 힘들어도 나이가 들수록 좋아지는게 이 직업이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아들친구들 아이들은 다 의대보내려고 난리예요 대체로 개원의 하려고 하긴 하네요

  • 61. ㅇㅇ
    '23.1.19 10:34 PM (59.11.xxx.8) - 삭제된댓글

    경험자로서

    1. 남자 의사는 돈많은집 음대생 쯤이랑 사랑해서 결혼하면 행복함. 같은 여의사는 절대 행복하지 않음(왜???? 여자 의사 집 부모 콧대와 갑질이 하늘을 찌름. 남자 의사 집의 10배이상)

    2. 공대생 대기업 복지 어쩌고. 재택근무 어쩌고 대기업 좋다는 인간들은 대기업에서 일 안해봤거나.
    과장급 이하 정도의 수준임.
    과장급 이상이라도 그렇게 스트레스 안받는 수준이면
    50대까지 아니 40대 중반까지 조차도 그 대기업에 남아있을수가 없음

    3. 의한 정도의 전문직은 적성만 어느정도 맞출수 있다면
    전문직 꼭 가야함
    치는 절대 비추

  • 62. 개원하랴도
    '23.1.19 10:34 PM (70.106.xxx.218)

    개원해도 대학병원 전문의 출신들이 좋죠
    보던 환자들 다 따라와요.

  • 63. ㅇㅇ
    '23.1.19 10:3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럼의사아닌 다른직업은좋은건가요?
    그나마개업의 이니 자식 공부부당 없이 시키는거죠
    대기업 부부보다
    개원의 ㅣ명이 훨더벌죠

  • 64. ㅇㅇ
    '23.1.19 10:46 PM (59.11.xxx.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점세개님님은 뭐하는 인간인지 휴먼?

    병원 가려고 날잡고 6시 칼퇴하는거잖아요ㅎㅎㅎ

    식견이

  • 65. 엥?
    '23.1.19 10:53 PM (223.38.xxx.131)

    그리고 점세개님님은 뭐하는 인간인지 휴먼?

    병원 가려고 날잡고 6시 칼퇴하는거잖아요ㅎㅎㅎ

    식견이
    ㅡㅡㅡㅡㅡ
    무슨 댓글이 이래요. 궁예도 아니고.
    이 분은 우리나라 대기업은 절대로 6시 칼퇴가 아니어야 하는 분인가봐요. 대기업 6시칼퇴라니까 너무 고통스러워 하시네...
    왜 그래요

  • 66. 그리고
    '23.1.19 10:58 PM (223.38.xxx.131)

    우리나라 의사들 수입이 미국 다음으로 높대요. 지금이 수입 정점같아요. 일본이나 유럽쪽은 이렇게 안 높다네요.
    그래서 우리나라 의사들이 걸핏하면 미국 의사들 수입과 비교해서 낫다고 하는데 미국은 간호사 엔지니어 수입이 우리나라보다 월등히 높아요. 그러니 미국의사들과 비교하는게 어이없는거죠.

  • 67. ㅇㅇ
    '23.1.19 11:07 PM (123.214.xxx.32)

    당연 부모는 좋죠.
    일단 안정된 직업이 있다는게 좋구요. 자기 일 열심히 해주면 너무 감사한 지경.
    그런데
    요즘 애들은 우리때랑 달라서
    뼈빠지게 개원하고 이런거 싫대요.
    그냥 적당히 페닥하다가 적당히 모이면 은퇴하고 즐기며 산다고.ㅜㅜ
    우리집애 말로는 누가 빡세게 사냐면서 일단 애들이 희생정신이 없어요.
    지금은 그저 열심히 일하고 쉬는 날은 취미생활하고 혼자 호캉스가고 너무 행복하는데 할말이 없네요.

  • 68. ...
    '23.1.19 11:22 PM (106.102.xxx.103) - 삭제된댓글

    제일 웃긴게 의사만 몸머리 고달픈가요?
    자기들만 힘든줄 아나봄

  • 69. ㅇㅇ
    '23.1.19 11:26 PM (59.11.xxx.8) - 삭제된댓글

    엥? 이라니 ㅍㅎㅎㅎ 웃음만 나네요.
    그렇게 생각하고 사셔요

  • 70. ㅇㅇ
    '23.1.19 11:27 PM (59.11.xxx.8) - 삭제된댓글

    일을 안하면 도대체 논리가 없는건가

  • 71. 59.1님?
    '23.1.19 11:35 PM (49.1.xxx.141) - 삭제된댓글

    왜 치는 안좋음요? 유럽국 미국 모두모두 그나라 백인 잘사는 계층 인간들이 치 로 몰리던데요.
    특히 북유럽국에서 보면 다른 내과나 이런과들은 외국인의사들 넘쳐나고, 치에는 그나라 진짜 본토백이 중에서 특히 여의사들이 다 장악하고 있더만요.
    2는 이해만땅.
    특히 삼숑...뒷이야기 들어보니 넘넘 무서움. 완전히 복마전이 따로 없음.

    1은 또 새로운 형태인가요. 여의사는 남줄거없다는 말이 나올정도 였었는데요.

  • 72. 근데
    '23.1.19 11:57 PM (218.159.xxx.6)

    의사가 돈벌어 아내와처가집이 좋다는데
    다른 돈잘버는 직업은 아내가 좋지않고 본인만 좋나요?
    의사들의 처가집은 왜 본인 돈두고 사위돈을 쓴다고 생각하는지....

  • 73. ㅇㅇ
    '23.1.20 12:09 AM (59.11.xxx.8) - 삭제된댓글

    저는 철저히 내아들일때를 생각해서 말한거에요.

    의대 cc일때 뭣모르고 부모들까지 가보면
    여자 의사 부모는 개념자체가 남자의사 부모보다 더
    개념이 없어서
    대체로 남자애들 일찌감치 학을떼고 다른 여자로 눈을 돌림

    물론 100프로는 아닙니다~~ㅎㅎㅎㅎㅎ
    남자의사도 여자의사와 그부모에게 숙이고 맞춰주고 사는애들도 많음
    하지만 행복도가 떨어진다는거죠 내아들이라면 말림

    근데 일반 여자 부모를 봐도 그렇고
    의대생 입학시킨 여자 부모를 봐도 그렇고
    감이 안오면 뭐 할수 없죠

    돈버는거 다 떠나서 치는
    본인 만족도가 바닥을 치다 못해 자살생각할 지경임
    이해 못하겠으면 님 남편 입. 부모 입. 형제자매 입 시부모 입
    매일 며칠만 들여다 봐보세요.
    정신적으로 매우 안좋구요.

    의한은 그정도는 아님

  • 74. ㅇㅇ
    '23.1.20 12:10 AM (59.11.xxx.8) - 삭제된댓글

    저는 철저히 내아들일때를 생각해서 말한거에요.

    의대 cc일때 뭣모르고 부모들까지 가보면
    여자 의사 부모는 개념자체가 남자의사 부모보다 더
    개념이 없어서
    대체로 남자애들 일찌감치 학을떼고 다른 여자로 눈을 돌림

    물론 100프로는 아닙니다~~ㅎㅎㅎㅎㅎ
    남자의사도 여자의사와 그부모에게 숙이고 맞춰주고 사는애들도 많음
    아니면 남자의사네 부모들이 집안이 넘사벽이라서 여자의사네 부모가
    깨갱하고 쬐금 맞춰주던가요

    하지만 행복도가 떨어진다는거죠 내아들이라면 말림

    근데 일반 여자 부모를 봐도 그렇고
    의대생 입학시킨 여자 부모를 봐도 그렇고
    감이 안오면 뭐 할수 없죠

    돈버는거 다 떠나서 치는
    본인 만족도가 바닥을 치다 못해 자살생각할 지경임
    이해 못하겠으면 님 남편 입. 부모 입. 형제자매 입 시부모 입
    매일 며칠만 들여다 봐보세요.
    정신적으로 매우 안좋구요.

    의한은 그정도는 아님

  • 75. 윗님
    '23.1.20 12:32 PM (211.49.xxx.99)

    의사는 돈도 잘벌지만 명예도 함께 가족모두 나눠 가지잖아요.
    사업해서 왕돈 버는 사람과 또다르죠.
    의사인맥으로 병원소개해주며 으쓱하고...그 명예 무시못해요..
    처자식 외 친정식구들까지 엄청 나눠 쓰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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