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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에스더 좀 이해가 안되네요.

ㅇㅇ 조회수 : 24,123
작성일 : 2023-01-18 14:36:11
남편 홍혜걸도…” 여에스더, 항우울제 복용 고백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80898

저와 남편은 항우울제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은 우울증이 전혀 없지만 2~3년 전부터 고집스러워지고 다른 사람 말을 잘 듣지 않으려 해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도련님과 상담을 했다”고 설명했다.

내가 당신하고 잘 살려면 당신도 나도 갱년기, 나도 우울증이 있으니까 당신도 좀 먹어줘’ 해서 조금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는 대학병원에 입원해 전기경련치료를 받았다. 약물의 용량을 줄이고 싶었고 회사나 아이들 문제가 안정되니 근본적으로 제 뇌를 치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경련치료의 단점은 최근 6~8개월 기억이 없어진다는 건데 이건 시간이 지나면 돌아온다”

ㅡㅡㅡㅡ
우울증 없는데 남편이 고집스러워진다며 우울증약을 복용케한다거나 전기경련치료 부작용이 6-8개월 기억이 없어지는데 한다거나.
물론 자기몸에 하는거야 알아서 하겠지만 환자입장에서는 저런의사는 안만나고 싶을것 같네요.
너무 약물의존. 시술의존인 느낌이 드네요.
영양제도 엄청나게 먹는것 같던데요.
IP : 121.128.xxx.222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8 2:36 PM (121.128.xxx.222)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80898

  • 2. ..
    '23.1.18 2:38 PM (118.235.xxx.124)

    우리나라 최고 대학 의대 나온 부부들이고
    동생이 정신과 전문의인데 어련히 잘하겠죠

  • 3. ㅇㅇㅇ
    '23.1.18 2:39 PM (120.142.xxx.17)

    불필요한 식욕이 없어진다... 우울증 증상 중에 식욕이 샘솟는 증상도 있나?

  • 4. 원래
    '23.1.18 2:40 PM (99.228.xxx.15)

    정상적으론 안보였어요 부부둘다.
    별거하니 뭐 말이 많지 않았어요? 우울증이 없는게 아니었겠죠.

  • 5. ...
    '23.1.18 2:40 PM (220.116.xxx.18)

    저는 제일 이해안 되는 건요
    이런 사생활 팔면서 사는 사람들이요
    아니 약먹는 거 치료받는 거까지 까발리면서 말이죠
    진짜 소위 관종인가요?

    진짜 지나치게 사생활 파는 방송인들, 개인적으로는 정신적 창녀같은 느낌이예요

  • 6. ㅇㅇ
    '23.1.18 2:40 PM (121.161.xxx.152)

    권위자랍시고 횡성수설 하면 약 팔아대니
    믿을 수가 없으니 문제죠.
    자기 건강도 못챙기면서 뭔 약을 판다고...

  • 7. ...
    '23.1.18 2:41 PM (221.140.xxx.205)

    고집스럽고 강박적이면 항우울제 씁니다
    의사가 어련히 알아서 할까요

  • 8. ...
    '23.1.18 2:41 PM (112.147.xxx.62)

    의대출신이니
    어련히 잘하겠냐싶지만
    극히 개인적인 저런걸
    뭐하러 공개하나 싶기도 해요
    관심받고 싶나?

  • 9. ....
    '23.1.18 2:42 PM (221.161.xxx.3)

    약은 왜 파는지.... 영양제는 왜 파는지,.....
    믿음이 안가요

  • 10. ..
    '23.1.18 2:42 PM (112.171.xxx.126)

    유튭떠서 우연히 보니까 탈모약에 기미약에 약을 도대체 몇가지를 먹는건지..
    진짜 먹는지도 의심스러움

  • 11. 저런 경우
    '23.1.18 2:44 PM (117.111.xxx.122)

    많아요 제가 정신과 오래 다니는데 의사 왈
    여기 의사들도 약 먹을 사람 천지라고 ㅠ
    저 전기치료는 치매앓는 저희 아버지도 한적 있어요
    보통 정신과는 가족 모두 내원해서 상담하는게 정석아라고는 해요
    다만 왜 저런 병력을 공개하는지는 진짜 의문 ㅠ

  • 12. ㅇㅇ
    '23.1.18 2:46 PM (121.128.xxx.222)

    고집스럽고 강박적이라고 항우울제쓰면 노인들 대부분은 우울증약 먹어야겠네요.
    그냥 노화의 증상 아닌가요?
    요즘 너무 정신과약 남발하는것 같아요.
    너도나도 정신과약 먹고있던데 선진국에서도 그러는지 진심 궁금해요.

  • 13. ㅁㅇㅁㅁ
    '23.1.18 2:48 PM (110.70.xxx.132)

    무작정먹는거 아니네요

    이어 “시아버님과 남편의 성격이 똑같다. 시아버님이 80세부터 항우울제 소량을 드셨다는 걸 알았다. 소량은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나쁘지 않다고 한다”면서 “(시아버님이) 그 약을 드시면 고집이 없어지고, 짜증도 덜 내고 부드러워지신다. 남편도 그런 변화가 보이기에

  • 14. ㅡㅡ
    '23.1.18 2:49 PM (39.7.xxx.58) - 삭제된댓글

    너무 많이 알아서 약남용이 더 심한 듯 해요
    머리숱도 많던데 오래전부터 탈모약을 먹어왔더라구요
    그보다 훨씬 적은 숱도 대부분은 약 안먹죠

  • 15. ..
    '23.1.18 2:51 PM (112.159.xxx.188)

    이상한 사람이 의사해도 생사람 잡는거 아닌가요

  • 16. ...
    '23.1.18 2:51 PM (223.62.xxx.137)

    선진국은 더하죠
    너무 흔해서 하수구에서 항우울제 프로작 성분이 나올 정도라잖아요
    오히려 우리나라는 정신과 가는걸 기피해서 안먹는 사람이 더 많죠

  • 17. ...
    '23.1.18 2:53 PM (220.116.xxx.18)

    원글님 선진국이라는 거 어디까지인지 무르겠는데요
    최소한 미국은 그 범주에서 빼야 해요

    앤 헤서웨이와 제이크 질렌할 나오는 ‘러브 & 드럭스’라는 영화보면 기절하시겠어요
    그 영화 메인 스폰서가 화이자인가 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인은 잘 모르는 전문 정신과 약들이 실명으로 쭈루룩 나오는데 어이가 없어서요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얼마나 안전한지 절실히 느낄 거예요
    원글님 상상하는 그 선진국에서 미국은 빼세요
    저 영화 보면 왜 그런지 이해할 거예요

    항우울제 중에 제일 유명한 푸로작이라느누약을 미국에서는 해피드럭이라 한대요
    그정도로 거부감없이 영양제처럼 집어먹나봐요
    그 영화에도 나와요
    진짜 어이없는 에피소드 있어요

    정신과 치료를 홍보하려고 저런 무리수를두나 싶을 정도로 어이없는 사생활 공개 아닌가요?
    미국처럼 정신과약 마구 먹게 하려구요?
    설마 싶지만 어이가 없어요

  • 18. 날아라곰
    '23.1.18 2:54 PM (1.225.xxx.236)

    새로 개발한 우울증약을 팔기위한 작전일 수도..

  • 19. 알아서
    '23.1.18 2:5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홍혜걸 남동생이 정신의학과 전문의래요.
    저 사람들 낼 모레 환갑인데 알아서 하겠죠.

  • 20. 알아서
    '23.1.18 2:55 PM (58.143.xxx.27)

    홍혜걸 남동생이 정신의학과 전문의래요.
    저 사람들 낼 모레 환갑인데 알아서 하겠죠.
    평균수명으로 해도 남은 인생 오래도 아닌데

  • 21. ..
    '23.1.18 2:58 PM (116.204.xxx.153)

    저 사람들은 잘 모르고,
    항우울제는 약간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가벼운 마음으로 드셔도 되는 약은 맞아요.

  • 22. ...
    '23.1.18 2:59 PM (220.116.xxx.18)

    자기들 알아서 하는거라면 저렇게 공개할 이유가 없죠
    노출하는 이유가 그들은 경제적 이익이나 다른 목적이 있는 사람들이니 황당한 것일 뿐
    그들은 하나도 걱정되지 않아요

  • 23. ..
    '23.1.18 3:01 PM (123.143.xxx.67)

    약물 의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님 편견부터 좀 거둬들여 주세요
    뇌 안에 신경전달 물질이 줄어들거나 흡수가 안되서 우울증오고 예민해지고 그러는데
    그럴때는 약을 통해 신경전달 물질을 도와줘야해요

  • 24. ㅇㅇ
    '23.1.18 3:05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별거하는거 알려지기전 까지는 세상 행복한 부부인척 하지
    않았나요
    이제는 부부가 우울증 약까지 먹는다고 하는군요

    서세원 서정희 부부만큼 가식적인 부부인거 같네요

  • 25. 적극적으로
    '23.1.18 3:08 PM (119.193.xxx.121)

    병원가서 갱년기 정신 치료 하란 소리로 들림. 결국 미용시장처럼 정신과 치료 시장을 넓히는.돈 물쓰듯이 쓰일 곳이 생기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역시 의사들이란.

  • 26. ㅇㅇ
    '23.1.18 3:09 PM (121.128.xxx.222)

    영양제부터 각종약을 엄청나게 먹고있는데 그럼 약물의존 아닌가요?

    제기준에는 그러는데 약을 한뭉치주는 의사들 기준은 다른가봅니다.

  • 27. ㆍㆍ
    '23.1.18 3:10 PM (211.224.xxx.56)

    항우울제,전기경련치료 상품을 저런식으로 세일즈 하는것 같아요.

    이분들덕에 미녹시딜 엄청 팔렸을걸요. 주변분도 이분 유트브 딱 한번 보고 미녹시딜 사서 쓰고 있어요.

  • 28. ..
    '23.1.18 3:12 PM (116.204.xxx.153)

    저도 영양제는 식사 잘 하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항우울제는 큰 부담 없이 먹어도 되는 약은 맞아요.
    선진국에서도 그렇게 하고요.
    그리고 우울증 전기치료는 요즘 호주같은 나라는 정부 보조 ( 의료보험 적용됨)도 해줘요.
    안정성이 확인 되었다고 믿어도 돼요.

  • 29. 본인들이
    '23.1.18 3:13 PM (124.57.xxx.214)

    의사들인데 더 잘 알겠죠.

  • 30.
    '23.1.18 3:15 PM (182.216.xxx.172)

    왠지 항우울 영양제도 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31. 저도...
    '23.1.18 3:18 PM (119.193.xxx.121)

    비슷한 효과가 나는 건강식품 이러면서

  • 32. ㅁㅁ
    '23.1.18 3:18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항우울제는 전문의약품인데 영양제도 있나요?
    아무튼 영양제는 지나치게 먹는다 싶던데
    그걸로 장사하니 그렇다치고
    그쪽 지식은 없어서 우울증없는데 항우울제는 또 뭔가 싶네요

  • 33. ..
    '23.1.18 3:26 PM (116.204.xxx.153)

    꼭 우울증 판정을 안 받아도
    기분이 조금 다운되거나 스트레스가 많거나 해도
    가볍게 저용량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경우 문제가 없고
    서양에서는 많이들 그렇게 해요.

  • 34.
    '23.1.18 3:36 PM (125.176.xxx.8)

    개인적인 일이긴 해도 서로 공유해주면 비슷한 증상이 있는
    노년기 사람들이 약의 도움을 받을수 있게 알려주는것도
    괜찮죠.
    우울증이라고 억지로 참지 않고 가볍게 넘어갈수 있다면
    약의 도움을 받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저도 더 나이들면서 우울증이오거나 세상 고집 쎄지는것을
    느낀다면 약의 도움을 받을수도 있구나 생각되네요

  • 35.
    '23.1.18 3:39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근데 시동생이라고 하면 되지
    왜 도련님이라고 할까요

  • 36. dd
    '23.1.18 3:46 PM (211.207.xxx.223)

    약팔아 돈버는 사람의 말에 뭔 의미를 부여해요???

    그냥 돈 더더 벌고 싶어서 입 터는거에요

  • 37. ...
    '23.1.18 3:46 PM (220.116.xxx.18)

    이게 한끗차이예요
    서울대출신 의사니까 그말이 맞겠지 본인이 해봤으니까 라고 공개하는게 조언과 남용의 경계에서 과연 어느쪽으로 작용을 할런지요

    정말 정보성이고 타인에게 도움을 주려는 행동이라 보기엔 그들의 지금까지 행동은 지극히 철저히 천박한 자본주의적이었으니까 곱게 안보이는 거죠

  • 38. 17년전쯤
    '23.1.18 4:06 PM (203.142.xxx.241)

    제가 개인적인 안좋은 일로 한동안 우울증에 빠져서 병원가서 약을 먹은적 있는데 그 당시에 의사분이..맥주보다 더 안전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한 6개월정도 먹고 정상을 찾았는데, 정신과 약이 아주 독하거나 그런게 아닌것 같아요. 저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죠

  • 39. ......
    '23.1.18 4:14 PM (121.125.xxx.26)

    약에 진심같아 보이네요. 고집스러워지는건 노화의 일부분 아닌가요?? 받아들여야지 그걸 약을 먹여 해결할려고하다니 진심 놀랍니다.

  • 40. ..
    '23.1.18 4:39 PM (211.192.xxx.52)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큰 돈문제가 있는 사람인 듯 한 분위기를 계속 풍기는데.. 뭘까..궁금

  • 41. ..
    '23.1.18 4:51 PM (121.172.xxx.219)

    저는 감기약 쉽게 먹듯 정신과약도 먹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보험 들때나 보험금 받을때 문제가 될까 그것때문에 못가고 있어요..

  • 42.
    '23.1.18 5:3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우울증약 팔듯

  • 43. 그러세요
    '23.1.18 5:40 PM (121.162.xxx.174)

    전기치료 받고 기억을 잃어야 할 정도오 뇌에 문제가 생겼으면
    타인에게 처방은 안하겠죠, 위험할텐데.

  • 44. ,,
    '23.1.18 5:54 PM (27.166.xxx.193)

    전 부와 명예 가져도 갱년기 지나선 다 같구나 생각했는데 좀 봐줍시다

  • 45. 남의 사정
    '23.1.18 7:59 PM (125.130.xxx.100)

    조건으로 봐서는 행복해야 할 친언니도 우울증으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했다고 하고
    우울증이 집안 내역인지도 모르지요.
    남의 사정을 들으면 대충 짐작만 할뿐이지 어떻게 속속들이 정확하게 다 알겠어요.
    그냥 그렇거니 합니다.
    유튜브 지켜보니까 그녀가 공부만 잘한 게 아니라 사업 끌어가는 수완도 탁월한 거 같던데
    홍혜걸씨가 똑똑한 부인 말 가로막고 혼자 강변할 때 보니까 약 먹는거 잘 한 거 같기도 해요.ㅎ
    그리고 전 다 까놓고 밝히는게 솔직해서 좋게 봤어요.
    그렇다고 선전하는 약들을 사먹지는 않지만요.

  • 46. ..
    '23.1.18 8:11 PM (121.131.xxx.116)

    미국에서도 정책결정자들이 너무
    쉽게 정신과 약 많이 먹어서 사회적
    비용이 큰 정책을 쉽게 채택(긍정적을)
    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전체가
    떠안는다는 분석을 본 적 있어요.
    솔직히 제대로 된 의사들은 비타민 먹는
    것도 선호하지 않아요. 시중에 팔리는
    영양제 성분 알고 나면 쉽게 못먹을 텐데
    최고의대 나온 약장수 같아요.

  • 47. .....
    '23.1.18 8:52 PM (1.241.xxx.216)

    평범한 삶이 더 낫다싶어요
    이름 알리고 약사업으로 돈 벌어도
    별거하듯 떨어져살고 우울증 약 먹고...
    그냥 밥세끼 잘 먹고 알콩달콩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 더 행복해보여요

  • 48. 우리는
    '23.1.18 9:49 PM (124.57.xxx.214)

    정신과 약 먹으면 안좋게 보는 시선 있어서
    진짜 약 먹어야 할 사람들도 안먹는데
    이런 얘기 터놓고 하면 그런 사람들에게는
    도움되지 않을까요?
    더욱이 자살률 높은 우리나라에서는요.

  • 49.
    '23.1.18 10:13 PM (61.254.xxx.115)

    여에스더 우울증은 이십대부터 결혼전부터 있던 아주 오래된거라고 그랬어요 방송에서 항상 미소짓고 환자들한테도 친절한걸로 유명하고 친정은 아주 부자고 본인은 설대 출신 의사에 남편은 연하의 잘생긴 남자의사인데 우울증이 잘 낫는게 아닌가보더라고요 왜 깊은 우울증인지 저는 이해가 안가지만 홍혜걸씨 소량은 먹을수도 있죠뭐..여에스더는 소량으로 될 문제는 아닌 깊은 우울증인것 같고요

  • 50. ..
    '23.1.18 11:00 PM (61.254.xxx.115)

    친언니도 그랬다는거 보면 여에스더네 집안 내력인것 같은데 우울증이 유전되는건가요??

  • 51. 안물안궁
    '23.1.19 12:17 AM (59.31.xxx.34)

    왜 저런것까지 말하고 다니는지.
    쌍으로 이해불가.

  • 52. ㅡㅡ
    '23.1.19 12:33 AM (183.105.xxx.185)

    저집 여동생이 네이버 기사 댓글 쓸 수 있었을 때 악플 엄청 쓰고 본인 전번 남겨서 전화한 사람들에게 여에스더 얘기해주겠다며 글 썼던 기억이 .. 가족 저러는 데 우울증 심한 거 이해가던데요. 방송에서 얘기하는 거 보면 영리하기도 웃기기도 하면서 뭔가 나사 풀린 느낌 있어요

  • 53. 헐~
    '23.1.19 3:59 A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여기도 그런분계시는군요
    학벌이 좋으니 알아서하겠죠???
    영상하번봤는데 머리 풀어헤치고 뭔 얘기를주저리 얘기하는데
    저렇게까지 해야하나싶던대요
    자기 아픈 몸을얘기하면서까지 약팔던데
    학벌얘기까지나오네요~

  • 54. 도움요??
    '23.1.19 4:02 AM (118.235.xxx.202)

    약파는거지요??
    그게 정상으로 안보이던데요
    머리 풀어헤치고 뭔 약을 주저리 얘기하는지
    그걸 학벌좋으니??
    까지얘기나오는게 절로 읏기네 소리까지나오네요
    학벌이돟으니 알아서 하겠죠??
    어이가없네요

  • 55. ㅇㅇ
    '23.1.19 6:49 AM (116.127.xxx.4)

    다른건 그렇다치고 요즘도 도련님이라고 하나요?

  • 56. 아~~
    '23.1.19 8:12 AM (223.39.xxx.177) - 삭제된댓글

    도려님, 아가씨 ~ 표현 없어졌나요?

    에**~ 65년생이면 그낱말 사용했던 세대?
    습관처럼 친하게 나오는 호칭~~~

    오빠~~ 남편을 부르는 것이 더 이상해요

  • 57. 아~~
    '23.1.19 8:18 AM (223.39.xxx.177)

    도련님~아가씨ᆢ표현 없어졌나요?

    **스더님 나이가 65년생 ~60세 다되었네요
    도련님ᆢ친하게 쓰던 호칭이였을것

    오빠~~ 요즘 남편을 그렇게 표현하고
    부르는것이 더 이상해요

    젊고 이쁜 주부들이 너도나도 오빠ᆢ

  • 58.
    '23.1.19 8:44 AM (106.247.xxx.197)

    여에스더와 같은 환경에 있는 분들(우울증, 조울증등)은 저런 내용보면 위로를 많이 받습니다.

    나도 이겨낼 수 있다.
    내가 이런거는 병일뿐이고 병은 낫기위해 노력하면 된다.
    나은듯하다 다시 안 좋아지면 또 치료하면 된다.
    안 좋을때 너무 가라앉지 말자. 등등

    저는 아이가 조울증인데 이해를 못하다가 환우들 카페도 가입하고 관련 책이며 유트브며 여러개 봤지만
    가장 이해가 된거는 같은병을 앓고 있는(또는 앓았던)사람들의 글이나 동영상이었어요.

    그런의미에서 여에스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는데 솔직하게 상황을 이야기 해주는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 59. ...
    '23.1.19 10:42 AM (1.241.xxx.7) - 삭제된댓글

    저렇게 도련님 병원 홍보하는거죠.. 부부가 완전히 장삿꾼이잖아요 영양제 엄청 비싸게 팔면서..

  • 60. ...
    '23.1.19 10:44 AM (1.241.xxx.7)

    약 홍보하는거죠. 완전히 장삿꾼이잖아요 영양제 엄청 비싸게 팔면서.. 의사들 영양제 돈 되는거 잘 알아서 많이들 OEM 해서들 팔아요 사실 성분은 다 거기서 거긴데 이름값으로 비싸게 붙여서 파는거죠. 저도 사업해서 많이 알아본지라..

  • 61. ,,
    '23.1.19 11:18 AM (203.237.xxx.73)

    본인들이 행복하고 무난한 생활을 하면, 여에스더 이상하게 보시겠지만,
    주변에 노부부들, 서로 너무 괴롭히며 힘들게 사는거 보면,
    솔직히 약먹어서 평화롭다면, 아침에 한알씩 먹음 진짜 좋은거 아닌가요?
    그거 먹고, 부작용이 중독으로 인한 금단현상이 얼마나 무서울지 몰라도,
    24시간 서로 잡아먹으려고 하는 전쟁같은 삶이라면, 전 저런 전문지식을 가볍게 많이 알려줬음
    합니다. 친구 부모님 너무 힘들게 서로를 견디고 사시니, 추천해주고 싶고요,
    저희집도 약간 싹이 보이는 분이 한분 계셔서, 먹이고 싶네요.

  • 62. ㅇㅇㅇ
    '23.1.19 12:14 P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원래도 우울증 기질이 있는데
    특히 잘 지내던 여동생이 나쁘게 세상 떠나고
    더 심해졌다고
    우울증 평생을 조절하듯이 살아간대요
    남겨진 가족들의 슬픔을 너무 잘 알기에
    나쁜 시도는 하지 않지만 그런 충동이나 생각이 너무 들면
    그땐 저런 전기충격이나 코에 뿌리는 (아주 비싸지만 응급시에)
    그런 의료 도움을 받는 거 같더군요

  • 63. 저는
    '23.1.19 12:20 PM (211.234.xxx.134)

    여에스더 괜찮던데
    82에는 싫어하는 사람 엄청 많네요.

  • 64. 짜짜로닝
    '23.1.19 1:20 PM (175.114.xxx.26)

    곧 뇌영양제 들고 팔러 나온다에 제 500원 겁니다.
    이거 먹고 우울증약 끊었다 하면서~~
    치매 예방되고 기분 좋아지는 뇌영양제다~~

  • 65. ...
    '23.1.19 1:44 PM (39.7.xxx.245)

    저 부부는 환자 진료하는 의사가 아니고
    의학이라는 컨텐츠를 가진 예능인, 영양제 파는 사업가죠.
    우울증 개선되는 영양제 출시하기 전 빌드업인듯 ..

  • 66. ㅎㅇㅇ
    '23.1.19 2:13 PM (61.252.xxx.89)

    항우울제 보다 훨씬 더 위험한게 진통제, 감기약, 수면제 입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약의 용량을 지키지 않고 먹는게 더 심각해요. 수면제도 종류가 엄청 많은데 그것들에 어떤 성분이 있는지, 중독성은 얼마나 심각한지, 죽음을 초래하는 성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약성분 읽어보고 드시는 분들 없죠?
    그래서 약은 꼭 의사와 성분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상의하셔야 합니다.

  • 67. 82는
    '23.1.19 2:32 PM (125.142.xxx.27)

    좌파, 전라도 사람들이 많아서 여에스더 부부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현실에서는 여에스더 부부 좋아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러니 그 영양제도 그렇게 많이 팔리는거. 솔직히 여에스더가 미인은 아니지만 날씬하고 머리숱많고 학교도 최고 학부 나왔고 돈도 많을거고 우울증 있을일이 뭐그리 많을까 싶어요. 어릴때부터 집도 부자였다던데 아들만 둘인게 좀 아쉬워보이긴 하네요.
    자기도 우울증있다고 솔직히 말하는게 저도 좋아보이던데요.

  • 68.
    '23.1.22 2:57 A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

    그우울증 으로나 어디아팠다고
    약을권하니 문제가되는거죠
    아고 진짜 이해를못하시나요
    그틈을타서 어떤약을먹어샤된다하니
    문제가있다는건데 뭔~좌파타렁하고있으니
    2찍이라고하지요

  • 69. 아고
    '23.1.22 2:59 AM (118.235.xxx.129)

    진짜 그놈의좌파타령
    2찍 티내고있네요
    자기나 남편이 어디아프면
    그틈을타 약광고하니 문제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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