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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전 인연

..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23-01-16 21:23:00
대학교때 친했던 친구인데
결혼하고 한동안 안만나다가
거의 십년만에 만나게 되었어요.

친구가 연락해서.

만났을 땐 오래전 추억 이야기하고
즐거웠지만
제 입장에선 굳이 자주 만나고 싶지 않은데...

안만나고 살아도 지장 없을 정도인데
그 친구는 또 만나고 싶어하네요.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ㅠㅠ


(안만나고 싶다..고 어떻게 말하면 좋은지...)
IP : 222.109.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6 9:31 PM (221.157.xxx.127)

    요즘 좀 바빠 담에 연락하자

  • 2. ㅇㅇ
    '23.1.16 9:32 PM (1.229.xxx.243)

    안만나고 싶다고 콕 찝어 말하지말고
    그냥 피하는게 낫지않나요?
    날짜를 잡지말고
    담에 보자
    그날은 바쁘니 천천히 보다 등등

  • 3. 카톡
    '23.1.16 9:53 PM (220.117.xxx.61)

    카톡으로 대화중이면 살살 피하시고 읽씹이 답이죠.

  • 4. 원글
    '23.1.16 10:00 PM (222.109.xxx.36)

    그냥 피해야겠죠?
    미안한데 만나긴 싫네요.ㅠㅠ

  • 5. 프로거절
    '23.1.16 10:12 PM (49.142.xxx.184)

    요즘 누구 만날 여유가 없다
    나중에 보자~~

  • 6.
    '23.1.16 10:45 PM (116.37.xxx.176)

    케미도 없고
    공감대가 없어서 그렇겠죠
    추억도 잠깐이고 ..

  • 7.
    '23.1.16 10:59 PM (116.37.xxx.176)

    ㄴ관심분야가 다르면 지루할 뿐일테고
    옛 친구..
    반가운 마음에 몇번은그냥 만나다가
    단 둘이 만나면 여러모로 난감할 때가 많아요
    식사, 차값 등등 돈 씀씀이도 애매하고 ...
    서로 눈치가 빨라서 잘 조율하면 괜찮은데
    한쪽이 센스 꽝이면 대략 난감해지고
    만남이 유쾌하지 않더라고요
    모임이 속 편하죠

  • 8. 원글
    '23.1.16 11:02 PM (222.109.xxx.36)

    관심사가 달라
    옛날 이야기밖에 할게 없어 난감하네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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