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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30프로가 집살때 부모 도움 받는대요

조회수 : 4,017
작성일 : 2023-01-16 09:27:22
밴쿠버는 평균 2억 정도 받고 토론토는 1억 8천정도
부모에게 증여 받는대요.

IP : 173.180.xxx.2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도
    '23.1.16 9:30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부모가 많이 도와줘요
    자식들이 론 하지 않고 집 한번에 다 살 수 있게
    꼭 부자 아니어도 도와주려고 애씁니다.
    대학등록금을 자식에게 다 부담시키는 집도 많지 않아요.
    등록금도 부모들이 다 내주려 합니다.
    미국은 고등학교 졸업하면 다 내 보내서 경제적으로 독립시킨다는거 너무 부풀어진 얘기에요

  • 2. ??
    '23.1.16 9:34 AM (110.70.xxx.173)

    저 미국 생활 10년인데
    주변에 론 없이 집 사는 경우도 못봤고
    부모가 어느 정도는 도와주지만 완납하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20대-30대초에 결혼하는 아이들 대부분이었고
    몰기지론 없는 가정 거의 없ㅇ요

  • 3. .....
    '23.1.16 9:35 AM (119.149.xxx.248)

    제가 살아보니 우리나라보다 더 애지중지 키웁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평범한 가정안에서도사랑미명하에 더 학대비슷하게 키우는 사람도 많은듯... 중산층 이하는 더 열악하구요

  • 4. ㅎㅎ
    '23.1.16 9:35 AM (175.223.xxx.41)

    고등학교 졸업하면 내보내기야 하죠
    대학이 멀리 있으니 통학이 불가능하니까요

  • 5. 바꿔말하면
    '23.1.16 9:38 AM (59.6.xxx.68)

    70프로가 부모에게 도움을 못 받는대요
    70프로면 30프로의 두배가 넘는 숫자네요
    사람이 무엇을 바라보고 기준삼느냐가 역시 중요해요

    미국도 한국도 어디든 돈 있는 집들은 해주죠
    하지만 미국은 해주는 사람보다 못해주거나 안해주는 사람들이 더 많죠
    학생론, 부모론이 나눠져 있고 학생론은 이자가 싸고 돈갚는 시기가 길어서 기본으로 하는 집들 많아요
    내주려고 노력은 하지만 실제 내주는 집들은 다른 나라 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많지 않아요
    그리고 미국은 대학 다니다 돈벌다 다시 다니기도 하고 돈을 못대주는 집들은 장학금 받고 다른 학교 가든가 학비가 싼 주립을 많이 이용하죠
    그런 융통성이 한국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하고
    8만불 사립대신 2만불 정도 주립에 론까지 받는다면 부모가 아주 조금만 도와줘도 애들이 일하며 다닐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도 맞아요
    미국은 고졸로도 살 수 있는 나라기도 하고

  • 6.
    '23.1.16 9:39 AM (173.180.xxx.23)

    부모가 집을 현금으로 사주는 집은 드물죠.
    진짜 금수저들이나 수십억짜리 집을 그냥 받죠.
    나머지는 전부 다운페이 도와주는 수준이죠.
    다운페이 모으기도 힘드니까요.
    캐나다 평균 가족이 다운페이 모으려면 34년 걸린다는 말도 있고요.

  • 7. ...
    '23.1.16 9:42 AM (223.38.xxx.81)

    우리나라도 꽤 받지 않나요?
    100프로 사주긴 힘들어도 결혼할 때 보탬 받은 지인들 주변에 있어요.

  • 8. ......
    '23.1.16 9:43 AM (39.7.xxx.137)

    캐나다에 수십억짜리 주택이 몇프로나 된다고
    그걸 자식에게 증여하는 케이스와 비교들 하나요

  • 9. ㅇㅇㅇ
    '23.1.16 9:45 AM (211.192.xxx.145)

    외국도 부모가 그렇게 못 해주면 부모 원망하고 부모는 죄책감 갖는 문화인가요?

  • 10. 걉자기
    '23.1.16 9:46 AM (110.70.xxx.165)

    부모에게 도움받는건 왜 비교하고 있나요?

  • 11. ㅇㅇ
    '23.1.16 9:51 AM (1.11.xxx.131) - 삭제된댓글

    해주고 싶은 부모 마음은 다 똑같지 않나요?
    못해준 부모들이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하며 자식한테 죄챡감 심어주고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더 강한 둣해요.

  • 12. ㅇㅇ
    '23.1.16 9:53 A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해주고 싶은 부모 마음은 다 똑같지 않나요?
    못해준 부모들이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키워준값 하라며 자식한테 죄책감 심어주고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더 강한 듯해요.

  • 13. ...
    '23.1.16 9:53 AM (106.101.xxx.182)

    조카가 영국남자하고 결혼했는데 조부모가
    지원해서 집샀다고 하더라구요
    공부도 잘시켰고 직업도 좋은데
    미리상속했나봐요 우리나라보다 상속증여가 세금이 싸요
    손주들한테도 주고 자식한테도 주고
    돈이 있으면 다 주죠 서구도 마찬가지

  • 14. 요새
    '23.1.16 9:54 AM (24.85.xxx.197)

    갑자기 캐나다에 대한 얘기 많이 올라오네요.
    왜그러죠? 같은분이 자꾸 올리시나?

  • 15. 올레
    '23.1.16 10:00 AM (207.38.xxx.76) - 삭제된댓글

    집값이 많이 오른 밴쿠버 토론토 평균인거네요. 캐나다 전체 평균으로 오해하겠어요. 이런 뉴스가 뭐라고 계속 올라오는지....

  • 16. 그냥
    '23.1.16 10:01 AM (124.5.xxx.61)

    외국은 부모도움 안받고 대학생되면 다 스스로 해결하고 사치라곤 모른다고 주장해야되는데 안되서 속상한분 많겠어요.
    부모가 돈이 있고 관심이 있으면 20대나 60대나 한국이나 외국이나 다 받아요. 자기 형제 자식 사치시킨다고 원가족한테 못하네 잘하네 하는데 그건 그 자식 문제가 아니라 못하는 당사자 인성 문제고요.

  • 17.
    '23.1.16 10:03 AM (173.180.xxx.23)

    캐나다도 부모 도움 못받은 자식들이
    부모를 원망하는 것 같더라구요.
    워낙 생활비도 비싸고 집값도 터무니 없이 올라서
    부모도움 없이는 생고생해야 간신히 나중에 집을 사니 말이에요.
    환경이 인간을 그렇게 만들더군요.

  • 18. 쏘쏘
    '23.1.16 10:03 AM (142.122.xxx.57)

    저는 그 지원 못받는 70% 인가봐요. 그 30%가 부럽네요

  • 19.
    '23.1.16 10:08 AM (173.180.xxx.23)

    아무리 일해도 수입을 모아 집 사기는 불가능해보이죠.
    그 와중 금수저 친구가 부모 찬스로 자기 집 장만하는 거 보면 상대적 박탈감이 장난이 아니게 되거든요.
    집도 많이 못짓게 하면서 이민자는 대폭 받는 정부도 원망스럽고
    못 도와주는 부모도 원망스럽게 되는 거죠.
    부모 베이스먼트에 얹혀서 사는 캥거루족들도 많고요.

  • 20. .목돈
    '23.1.16 10:14 AM (198.2.xxx.47)

    그래도 캐나다는 상속 증여세 없어서
    집살때 목돈을 자식에게 주어도 gift로 세금 안내고
    줄수있는것 같던데요..

  • 21. ㅇㅇㅇㅇ
    '23.1.16 10:39 AM (211.192.xxx.145)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 것도 당사자 인성 문제에요, 스스로 불행해지겠다는데 뭐.
    30%는 부러운데 하위 30% 아닌 건 당연한 일인가

  • 22. 캐나다교포
    '23.1.16 11:15 AM (99.229.xxx.76) - 삭제된댓글

    저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데 부모에게 땡전한푼 못받았어요 아니 안받았어요.
    그리고 제 주위에 부모에게 도움받았다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요즘은 달아졌는지도 모르겠네요.

  • 23. ㅣ제목에
    '23.1.16 11:26 AM (112.153.xxx.249)

    30%라고 되어 있잖아요
    본인이 그 30%에 못 들어가는 거죠.

  • 24. ㅇㅇ
    '23.1.16 11:34 AM (96.55.xxx.141)

    저는 캐나다에서 프리세일(분양) 구입할때 조부모가 손주들거 두채 계약하는거 봤어요
    대충 한채당 원밀리언이었는데 계약시 20프로 가볍게 내주더라고요 나중에 다짓고 잔금도 내주겠죠ㅎㅎ
    그리고 애들 첫차 그렇게 부모들이 많이 사주더라고요
    근데 중고차가 아니라 BMW 미니쿠퍼 렉서스 이런걸로요
    돈 있음 어느 나라던 지원 빵빵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 25. 프랑스도
    '23.1.16 12:10 PM (118.235.xxx.142)

    친구가 프랑스 사는데 지인 아이가 아시아에 심취해 일본 한국서 몇년 있었는데 그 부모가 계속 여행비 체류비 돈 보내준다고...
    없는 집 애들은 일찍부터 독립하고 부모가 여유있음 차도 사주고 집도 얻어주고 돈받으며 살고...
    사람 사는 거 거기서 거기라고.

  • 26. 당근
    '23.1.16 12:50 PM (218.237.xxx.150)

    사람사는 거 다 똑같아요
    거기도 형편됨 어찌되었건 지원해주려고 합니다

    고딩때 미국이나 이런데 차 좋은 거 타고다님
    인기있죠 이게 어디서 나오겠어요 부모죠

    거기다 있는 집은 기부금내고 대학가는 것도 합법이고요

    유럽으로 유학 간 친구가 등록금은 없어도
    대학생활하려면 돈드니 부모가 다들 돈 보내준대요
    거기도 기준이 돈 보내주면 좋은 엄마라고 한답니다

    그 친구 현지인과 결혼했는데 시부모한테 집지원 받았고요

  • 27. ...
    '23.1.16 1:00 PM (223.38.xxx.81)

    전 솔직히 우리나라 상속 증여세 넘 세다고 생각해요.
    상위 몇프로한테는 쎄게 물려도 되지만. 개미같이 벌어서 모아놔도 세금으로 떼어가는거보면 가난 되물림 하라는 것으로 밖에 안보임.

  • 28. 윗님생각동감
    '23.1.16 4:28 PM (106.101.xxx.174)

    상위 몇프로는 오히려 편볌이용해서 세금 안내요
    회사만들어서 빼돌리고 법인카드사용하고요
    비용처리하고요 욜씸히살아서 꾸역꾸역 돈모은 중산층만
    피해보는 제도가 상속증여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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