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병원은 가면서 약은 안드실까요?

뱃살여왕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23-01-16 07:43:26
친정도 그렇고 시가도 그렇고 약이 봉지봉지 있어요
병원가시고 약타와서 안드시고 또 딴병원가서 또 약타오고
1봉 먹으니 효과 없대요. 이해안되네요
친구에게 말하니 자기 엄마도 그렇다네요
IP : 175.223.xxx.1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6 7:47 AM (121.133.xxx.136)

    덜 아프신거예요.

  • 2. ......
    '23.1.16 7:48 AM (175.223.xxx.181)

    병원가는게 너무 쉬워서 그래요
    병원가는걸 무슨 쇼핑마냥
    노인들때문이라도 의료보험 개정해서
    꼭 아픈 사람들이 절실한 해택을 보게해야해요

  • 3.
    '23.1.16 7:48 AM (218.153.xxx.134)

    죄송한 말씀이지만 어리석어서요. 의심 많고 시간은 남아돌고.
    이런 분들은 의사 실력보단 시원시원 듣기 좋은 말 해주는 사람들을 더 신뢰합니다. 그래서 사기도 잘 당하죠.
    그리고 사실 많이 아파서 병원 가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소일거리죠. 절박할 정도로 아프면 약을 안 먹겠어요?
    기운이 있으니 병원도 여기저기 쇼핑하듯 다니는거에요.

  • 4. 이러니
    '23.1.16 7:59 AM (70.106.xxx.218)

    의료비용이 줄줄 새죠
    너무 낭비에요

  • 5. 건강염려증이
    '23.1.16 8:01 AM (113.199.xxx.130)

    있어서 그래요
    일단 으~사 선상님을 만나면 안심이 되거든요
    그렇다고 꾀병은 아닌데 나갔다 오시면 좀 덜하니
    약은 쌓일뿐이고요

    그런데 요즘은 처방약 중복되거나 남아있으면
    기록에 떠서 안지어 주기도 하는거 같아요

  • 6. 케어해주자나
    '23.1.16 8:09 AM (211.250.xxx.112)

    심심해서 소일거리로 다니시는거 같네요.
    큰일이네요. 건강보험 줄줄 새네요

  • 7. Dd
    '23.1.16 8:19 AM (106.102.xxx.242)

    약 효과가 즉각적으로 안 나타나서
    or
    약 먹은 것을 잊어서

    약을 먹으면 안아파야 하는데
    먹어도 아프니 먹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못 느낌 ...

  • 8. ker
    '23.1.16 8:43 AM (180.69.xxx.74)

    병원은 자주도 가요
    별일도 없이 .
    약먹는 병원은 3개월에 한번이고
    동네 병원은 그냥 단골로

  • 9. ...
    '23.1.16 8:45 AM (125.176.xxx.120)

    나이들면 건강 염려증 심해져서 그런가봐요,
    저 1년에 한 번 병원 가는데요. 지난 번에 내과 갔더니 한 10명 있는데 전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었어요,
    전 진짜 1년에 한 번은 커녕 건강 검진 한 번이 다인 사람인데...
    그냥 나이 들면 조그만 아파도 죽을까봐 겁나서 가게 된다고 들었어요.

  • 10. ....
    '23.1.16 10:19 AM (39.7.xxx.105)

    심심해서 사람 만날 겸 병원 가시나 봐요.
    저 같이 낯 가리는 사람은 병원 갈 일도 최대한 미루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76 집값이 내리기도 하나요 ㅗㅗㅎ 09:06:51 1
1785375 음식점에서. 제가 진상일까요? 4 ㅇㅇ 09:01:37 272
1785374 엘지계열 종무식없고 휴가쓰셨나요? 요즘 09:00:14 87
1785373 한식이 참 짜요 2 08:57:50 141
1785372 이미자 딸 정재은 아세요? 3 . . 08:55:54 553
1785371 자본주의 게임의 룰을 공부해야 합니다 5 ㅈㅈ 08:54:40 212
1785370 시어머니표 김장김치 짜짜짜짜짜짜 4 ... 08:53:22 406
1785369 정시원서 오늘 마감인데 아직도 갈팡질팡이네요 2 정시 08:52:05 127
1785368 빵 과자 아이스크림을 다 끊어봤어요 3 좋네요 08:48:19 616
1785367 집에서 달달한 라떼 못만드나요? 7 .... 08:46:41 296
1785366 젤 맛있는 소고기 부위 6 stl 08:44:38 463
1785365 내란, 불법계엄 인정 외에는 5 내란수괴 사.. 08:32:49 342
1785364 카톡) 하겐다즈 파인트 대박쌉니다 ㅇㅇ 08:32:39 738
1785363 과외나 학원, 숙제 매일 있나요? 2 -- 08:31:13 112
1785362 “李정부 부동산 정책, 낙제 겨우 면했다…세제부터 바꿔야” 1 ... 08:28:24 329
1785361 쿠팡은 왜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했을까요? 15 .. 08:20:36 1,214
1785360 곧 중3 아들 면도 어떻게 해야되나요? 3 아이엠 08:16:04 259
1785359 이전 거주자가 5년 넘게 쓴 비데 그대로 사용 3 /// 08:13:03 986
1785358 속쓰림없는 멜라토닌도 혹시 있나요? 2 ^^ 07:57:43 332
1785357 새해되면 물가 다 오르겠죠? 10 새해 07:51:34 613
1785356 이 대통령, 1월 4일부터 3박 4일간 중국 '국빈 방문' 13 .... 07:39:28 984
1785355 신반포쪽 아파트 짙은 회색 어둡고 침침해요 11 폐허 07:36:30 1,246
1785354 현우진이 출제교사에게 수능모의문항 샀다는데 11 ... 07:15:34 3,541
1785353 식은 튀김.. 에어프라이어 없으면 3 ㅇㅇ 07:09:00 987
1785352 필리포피아나 테베레모카브라운 니트가 2 당근에 07:08:30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