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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리에서 유독 한 아이와 트러블이 나는 경우면

아침 조회수 : 3,206
작성일 : 2023-01-16 06:34:31
어떤 경우인가요..
초등 입학 예정 여아 인데요.
원 입학 때 부터 엄마들끼리 서로 알고 지낸 무리인데.
그 중 리더격인 여아하고 자꾸 트러블이 나서 저희 아이가 항상 울거나 삐지면서 끝나요.
그 아이 빼고 다른 아이들 하고 있으면 잘 지내고요.
저희 아이가 마음이 여려서 따지거나 맞 받아치지 못하고 항상 이런 식으로 끝이나네요.

그 무리 중 저희 아이만 빼고 그 아이들은 자주 만나 노는 사이고, 저희는 아니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이 아이가 우리 아이를 배척 시키나 싶은 생각도 들기도 했어요.
저희 아이 말로는 그 아이가 자기에게만 그러는 것 같다고 합니다.
이 문제로 선생님하고도 이야기 했기도 했는데,
그 아이 말투로 몇번 지적은 했다고는 합니다. 또 몇번 저희 아이에게 나쁘게? 말했을 때 지적 했고요.
그런데 일부터 괴롭히고 그런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그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는 엄청 친절하고 잘해줍니다. 인기도 많고요.
항상 그 아이와 트러블이 생기면 제 아이가 울면서 오는 일이 여러번이라 하원 후에 따로 놀리고 그러지는 않았는데.
단체 모임이 있어 오랫만에 만나서 놀았는데 또 그런식으로 끝나네요.
그 아이가 무리를 주도하고 인기가 많은데, 트러블이 나니, 올 한해 저희 아이는 하원 후 놀이터 안가고 학원으로 돌렸어요.
처음엔 그 아이가 우리아이를 싫어하나(?) 그럴만한 몇가지 이슈가 있긴 했어요. 했다가도,
그 아이가 엄마들 사이에 평판이 좋으니 우리아이가 잘못인가? 싶은 마음이 드네요.
다른 아이들하고 그 아이는 잘 노니까요. 워낙 그들은 엄마들 끼리 친하고 오래된 막역한 사이이기도 하지만요.

대부분 그 아이의 말에 저희 아이가 상처를 받는 경우에요.
그 아이가 없는 놀이터에서 다른 아이와 놀 떄는 세상 평화로운데, 그 아이가 있는 날은 어김없이 울면서 헤어지네요.
그 아이와 안노는게 속 편하긴 한데,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혹시 저희 아이가 무슨 문제가 있나? 

처음부터 엄마들끼리 어울리지 말았다면 아이가 자기랑 맞는 친구를 찾아갔을 텐데
어려서부터 엄마들끼리 모임 갖고 아이들을 놀려서, 그 테두리 안에서만 아이가 인간관계를 갖게 되니
다른 맞는 친구도 못찾고 이 안에서 힘든가.. 싶은 생각에 초등 입학 하고 나서는 아이가 친한 아이 위주로 교류해야겠다 생각은 하고 있어요.
선배맘님들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IP : 14.5.xxx.10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3.1.16 6:41 AM (222.117.xxx.173)

    순해도 님 아이도 여왕벌 기질이 있는 경우 모임에 두명이 그러면 트러블 있을 수 있죠.
    그냥 님 애랑 그 애가 안 맞는거에요.
    엄마들로 인해 강제로 친해지면 이런 경우 종종 보이더군요
    유치원 초딩 모임이 평생 안가고 나중에 학급내에서 친한 애들 생기고 할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 2. 원글
    '23.1.16 6:45 AM (14.5.xxx.100)

    저희 아이가 여왕벌이요? -_-;
    맞받아치는 연습 집에서하고 원에서도 선생님이 해주시고..
    에휴..인기1도 없는 아이에요..

  • 3. 원글
    '23.1.16 6:47 AM (14.5.xxx.100)

    순해도 님 아이도 여왕벌 기질이 있는 경우 모임에 두명이 그러면 트러블 있을 수 있죠.
    그냥 님 애랑 그 애가 안 맞는거에요.
    엄마들로 인해 강제로 친해지면 이런 경우 종종 보이더군요
    유치원 초딩 모임이 평생 안가고 나중에 학급내에서 친한 애들 생기고 할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
    저도 안맞는거라 생각했었는데
    다른 아이에게는 그 아이가 인기가 많으니
    저희 아이가 문제인가 싶었어요.
    어떻게 노는지 볼 수 없으니까 알 수도 없고..

  • 4. 그냥
    '23.1.16 6:49 AM (220.122.xxx.137)

    그냥 두면 돼요. 엄마가 무리지어 다니지 않으면 해결돼요.
    엄마땜에 엮인 관계라서요.

  • 5. ㅇ.ㅇ
    '23.1.16 7:02 AM (47.218.xxx.106)

    아아들끼리 안맞는데
    굳이 엄마들끼리 몰려다니다
    아이만 상처받는 경우 많아요

  • 6. ...
    '23.1.16 7:08 AM (210.113.xxx.47)

    울게 만드는 여자아이와 안 놀것 같습니다.

  • 7. ....
    '23.1.16 7:09 AM (118.235.xxx.198)

    겉으로 소극적이니까 티가 안나는것뿐
    님 아이도 마음속으로는 주목받고 싶고
    리더가 되고 싶은거예요.
    그런게 잘못된건 아니지만 부조화죠.
    리더가 되고 싶으면 안티가 생긴다는것을
    말하고 그런것쯤은 노이즈라고 생각해야한다거나
    혹은 어디든 리더격이 생기는데
    그런 존재가 잇어서 편한것도 있다는것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얘기해주는게
    사회성훈련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려먼 먼저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부모가 생각해보고
    애가 어떤 스타일인지 관찰하는게 필요하죠.

  • 8. ....
    '23.1.16 7:09 AM (210.113.xxx.47)

    손절은 이럴때 사용하라고 있는 것 입니다

    엄마들 관계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 아이만 보세요.

  • 9. ....
    '23.1.16 7:29 AM (211.234.xxx.175)

    겉으로 소극적이니까 티가 안나는것뿐
    님 아이도 마음속으로는 주목받고 싶고
    리더가 되고 싶은거예요.22222
    원글님 아이도 뭔가 있는거예요
    그래서 부딪치는거예요 원래 엄마는 몰라요
    정말로 순한 아이는 누구와도 부딪치지않거든요

  • 10. 원글
    '23.1.16 7:41 AM (14.5.xxx.100)

    겉으로 소극적이니까 티가 안나는것뿐
    님 아이도 마음속으로는 주목받고 싶고
    리더가 되고 싶은거예요.22222
    원글님 아이도 뭔가 있는거예요
    그래서 부딪치는거예요 원래 엄마는 몰라요
    정말로 순한 아이는 누구와도 부딪치지않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새로운 관점이네요.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같은 무리의 순한 여자애는 무조건 오케이 하는 앤데
    저희 아이 말로는 리더격 아이가 심한말 해도 아무말도 안하고 또다시 잘 논다네요..

  • 11.
    '23.1.16 7:49 AM (218.147.xxx.180)

    이렇게 들어서는 모르는데 이제부터 예민하고 엄마손 입타는 시기긴하죠 그냥 그 모임 포기하세요 엄마끼리 맞아도 소용없어요 다른애들은 그애의 리더같은 모습을 따라가나보죠
    고학년되면 따시키는 애는 다 소문나고 알아서들 노는데 아직은 애들 놀리느라 엄마들 모이고 ;;

    초등입학때 다른반되길바라세요 초1이면 다음해같은반안되게 말해달라하는게 나은데 ~~
    글고 나중되면 또 그러다 지들끼리친해기도해요

  • 12. 똑같으니
    '23.1.16 7:54 AM (110.70.xxx.66)

    싸우고 울고 하는거죠

  • 13. 둘이
    '23.1.16 8:23 AM (39.122.xxx.3)

    안맞는거죠
    님 아이 순한거 아니라 리더격 아이랑 부딪치는겁니다
    순한 아이랑은 안부딪칠걸요
    계속 싸우고 부딪치는데 그모임 뭐하러 가요

  • 14. 원글
    '23.1.16 8:28 AM (110.70.xxx.138)

    저는 한편으론 우리 아이가 예민한건 아닌가 싶어서요.
    별 말도 아닌것을 예민하게 받아드리는건 아닌지 싶어서요..
    그런데 또 그 아이 하고만 그러니 이것도 아닌것 같고해서요...

  • 15. ....
    '23.1.16 8:32 AM (39.7.xxx.197)

    안맞는 거죠.
    그 아이도 다른 친구들이랑은 잘 지내잖아요.
    둘이 서로 안맞는거에요.

    님도 모든 반친구들하고 다 어울리고 친하게 지내진 않았듯이
    애둘도 이유없이 안맞는 경우 많아요.

  • 16. ...
    '23.1.16 8:33 AM (1.241.xxx.7)

    내 아이가 더 중요하죠
    전 아이가 상처받으면 모임 안 나갑니다
    엄마끼리만 만나던가요

  • 17. ..
    '23.1.16 8:35 AM (211.184.xxx.190)

    학교 입학할 때 같은 반이 안되도록 요청할 순 없나요?
    누가 더 나쁘고 착하고를 따지는게 아니라
    일단 둘이 안 맞잖아요.
    엄마들이야 안 어울리면 그만이고 아이도 커가면서
    자기하고 코드 맞는 친구 찾거나
    조금씩 달라지면 또 좀 맞춰질수도 있겠지만
    일단 현재는 안 맞으니까요.
    주변에 비슷한 경우 입학할 때 요구하는건 봤어요.
    1학년때만요.
    2학년 이후로는 같은 반 되도 서로 신경 안쓰더래요

  • 18. ,,,
    '23.1.16 8:36 AM (118.235.xxx.74)

    혼자 잘 삐지는 타입일수도 있죠 여자 애들 중에 작은 말 하나하나 맘에 담아두고 삐지는 애들 있잖아요 그런데 그 리더격인 아이가 특별히 뭘 잘못 했다고 보이진 않지만 아마 초등학교 가고 중고등 때는 그렇게 계속 삐지고 울면 애들이 잘 안 놀아줄 거에요 뭔가 부딪힐 때는 정확히 합리적인 선에서 말하도록 교육을 시켜야지 마냥 울고 삐지면 애들 무리에서 문제가 항상 생겨요

  • 19. ,,,
    '23.1.16 8:37 AM (118.235.xxx.86)

    그 아이하고만 그래서 그 아이가 문제가 아니죠 그 아이도 다른 애들하고는 안 그런다면서요 님 아이도 리더가 되고 싶은데 그게 안 되고 다른 애들은 그 아이를 더 좋아하니 질투도 나고 샘도 나고 뜻대로 안 되고 자꾸 부딪히니 우는거죠 님 아이는 그냥 다른데ㅛㅓ 순한 아이들하고만 놀아야 하는거고요

  • 20. 구글
    '23.1.16 8:38 AM (49.224.xxx.5)

    그런데 어린애들은 엄마들이 약속잡아줘야 만나서 놀지
    요새는 놀이터에서 애들이 서로 모르면 놀지도 않던데요

    엄마모임이라고 무작정 나올수는 없어요
    엄마들끼리 친하게 지내는거라 포기하라는거지
    엄마모임 자체는 잇긴해야하더라구요
    아님 애가 놀 사람이 없어요

  • 21. 구글
    '23.1.16 8:40 AM (49.224.xxx.5)

    님 아이민 울고 끝나나요?
    상대 아이가 운적은 없구요?
    님 아이도 어지간히 고집있는 스탈일수 있겠어요
    고집부리고 내 마음대로 안 되면 그렇게 상황이 안 되면 속상하고 우는거죠
    집에선 부모가 다 해줬으니가요
    아이들이 놀까 옆에서 관찰해보세요

  • 22. ..
    '23.1.16 8:55 AM (223.38.xxx.66)

    근데 이상황인데 엄마가 정확히 아는게 없네요ㅡ저라면 한번 놀때 첨부터끝까지 보겠어요. 왜 애가 울고끝나는지 우리애가 예민한건지 그애가 말투에 문제가있는건지를요. 그냥 전체적인 상황이 상대애가 리더고 우리애는 순딩인데 뭐에서 부딪히나 그건데 왜 자세히 안보세요? 이건 나중에 다른애를 사귀어도 중요한문제에요. 저도 다른분들 의견이랑 같은데... 그아이랑 우리애가 비슷하니 부딪히는거에요. 둘다 리더격.. 서로 안맞는거죠. 내의견대로 해야하는데 다른애들이 오히려 순한거고 둘이 의견이 강한거.... 근데 이게 원글님 묘사로만 우리가 판단하는거기때문에 여기서 판단이 안될거에요. 어느날 가만히 객관적으로 첨부터끝까지 한번 보세요. 그리고 쓴 글중에 다른아이들은 자주만나 노는데 원글님네는 그건아니다 하는 부분에서 거기에서도 특별히 소속감있는 멤버는 아니다 싶은데... 학교들어가면 다른 친구 다른모임이 생길테니 일단 다른환경을 기대해보시되... 그아이랑 내아이가 어떻게 노는지 꼭 지켜보세요. 내 아이를 파악하는게 중요해요

  • 23. 용기
    '23.1.16 9:09 AM (175.192.xxx.113)

    그 무리 중 저희 아이만 빼고 그 아이들은 자주 만나 노는 사이고, 저희는 아니고요.
    ——————————————————————
    벌써 무리가 형성되어 있네요..
    초등입학시 같은반 안돼야하는데,아이도 엄마도 엄청 스트레스 많으실거예요..
    그 무리는 초등가면 자연스레 흩어지고 또 다른 아이들을 만나면서 사귀도하다보면 나은데요..
    원글님 아이로 인해 말투도 지적받고 하니 자연스레 감정이 쌓이다보니 만나면 툭툭거리고 안좋게 되는거같아요..
    원글님 아이가 여리고 예민한 부분도 있을것 같구요..
    그 무리하고는 어울리지 마세요..
    아이 상처만 받아요.
    초등학교입학하면 같은 성향아이끼리 친구가 만들어지면 나아지니 너무 걱정마시구요..

  • 24. 원글이
    '23.1.16 9:50 AM (61.35.xxx.9)

    제 생각에도... 선생님 통해 저희 아이와의 트러블에 대해 상대 아이가 지적 받으니 그 아이나 엄마가 예민 해 있었고, 저와도 조금 껄끄러웠던 적이 있었어요. 이 부분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짐작은 하고 있어요.
    그 아이나 엄마가 리더격이고 모임을 자주 갖는 편이다 보니, 그 아이들 끼리는 이미 무리가 형성 되어 있어서.. 저희 아이가 소외되는 부분도 작용 했을 것 같고요.
    그치만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아이는 그 아이를 좋아하고 그 아이랑 놀고 싶어해요. 그렇게 부딪히면서도요.
    이게 가장 엄마로서 답답한 부분이에요.
    초등 입학 앞두고, 이런 경험 참고 해서 잘 지켜 볼게요.
    순간 저희 아이가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 올려봤었는데. 다 각도로 지켜 보겠습니다.

  • 25. 용기
    '23.1.16 11:17 AM (118.235.xxx.80)

    놀고싶어해도 놀리지 마세요..
    계속 상처받고 갑을관계가 형성됩니다..
    엄마가 현명하게 대처하시길요..
    경험자엄마입니다…

  • 26. 아니오
    '23.1.16 11:33 AM (123.212.xxx.149)

    님 아이가 그냥 그아이랑 안맞는거에요. 인기있는 아이라고 그 아이가 꼭 옳은건 아니에요. 너무 걱정마시고 그냥 그 무리랑 얽히지 마세요. 고 맘때는 해 바뀌고 반 바뀌면 새친구 사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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