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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회비 다들 하나요

누구 조회수 : 4,051
작성일 : 2023-01-15 19:27:03
형제중 형편 어려운 형제는 못내겠다고 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빼고 그냥 하자고 하고 계속 하는게 맞겠죠?
하는집들 많나요?
IP : 218.144.xxx.18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5 7:2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한명이 빠지겠다고 하면 그냥 납부한 지분만큼씩 나누거나
    부모님께 큰 거 하나 해 드리고 깨는게 낫지 않을까요?
    빠진 한 명 때문에 나중에 큰소리 날거 같아요

  • 2. ㅁㅁ
    '23.1.15 7:28 PM (61.85.xxx.94)

    해본적 없어요

  • 3. 해요
    '23.1.15 7:31 PM (110.35.xxx.95)

    형편안좋다고 한명은 안내요
    형제계도 하고 따로 용돈도 매달 보내고
    벌써 18년째입니다
    그래도 또 입원하고 수술하면 또 더 내야하고.
    정말 힘들지만 형제계 안하면 그만큼 더 부담이겠죠

  • 4.
    '23.1.15 7:31 PM (1.252.xxx.104)

    음 여기서 중단하고 여태모은비용으로 앞으로 비용처리부분에 충족이 되면좋겠는데 그게안된다면
    그래도 내는게 맞지않을까싶은데요.
    집집마다 다르니 뭐 다른형제들과 상의해보셔야죠
    못내겠다 하는 형편이 이해납득할수있는것도있고
    본인들 쓸께 부족해서일수도있는데 일단 여기서

  • 5. ..
    '23.1.15 7:32 PM (211.234.xxx.111)

    얼마나 큰 돈을 하시고 계신지 모르겠으나..회비 없어 못한다는 게 쉽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형제 수 따라 다르겠지만 저도 그렇고 제 주변 월 5만~10만원 정도는 다 하죠.

  • 6. ker
    '23.1.15 7:38 PM (180.69.xxx.74)

    얼마나 어렵길래요
    적게라도 받으세요

  • 7. ..
    '23.1.15 7:41 PM (114.207.xxx.109)

    25년간 하고있어요 모임때쓰고 큰일생기면.이걸로 내니.부담이없어요 2만원으러 시작해서.10만원으로 올렸어요

  • 8. 저희는
    '23.1.15 7:47 PM (61.75.xxx.191)

    여형제 4명이라 한명은 빼줘요

  • 9. 20여년째
    '23.1.15 7:48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친정 삼남매는 계속 모아서 환갑.칠순에 드리고 여행도 가다가 한형제가 형편이 안좋아져 현재 두집이 매달 각 10만씩 모아서 가족모임 식사비해요.
    시가 삼형제도 모았었는데 큰동서가 몇백되는걸 돈없어서 다 쓰고 배째라는 바람에 그뒤는 안함.

  • 10. 계속
    '23.1.15 7:48 PM (175.193.xxx.206)

    다들 사정이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지만 꾸준히 하고있어요.

  • 11. ㅇㅇ
    '23.1.15 7:51 PM (222.100.xxx.212)

    남매인데 오빠는 결혼했고 저는 미혼인데 제가 하자니까 안한다네요;;; 결혼하면 5만원도 힘든가...

  • 12. ...
    '23.1.15 7:52 PM (222.111.xxx.210)

    빼고 유지하셔요~
    다들 사정 있으실테고
    얄미운 사람이면 큰 모임 있을 때 얼마 보내라고 짧게 말하시고

    솔직히 없는 상황에 남들 따라하다간 의 상해요.
    되는대로 하라 하고

    회비도 알뜰하게 쓰셔요

  • 13. 진짜
    '23.1.15 7:53 PM (110.35.xxx.95)

    형제계 5만원도 안내는 남편누나..
    이제는 싫네요..

  • 14.
    '23.1.15 8:02 PM (106.102.xxx.47)

    시댁 친정 다하고 있는데
    친정도 한명 안내고
    그냥 모았다가 형편 안 좋은
    언니 아플때 목돈으로 주고
    (그럴려고 모았고요)
    시댁은
    시동생은 형편상 반만
    내게 하자고 해서 모아서 여행 다니고
    훗날 남는다면 모두 시동생네
    주기로 했는데
    저는 누가 양쪽다 누가 안내고
    신경 안쓰고
    꼭 필요할때 쓰니까 좋던데요

  • 15. --
    '23.1.15 8:02 PM (222.108.xxx.111)

    시댁 형제 한 명은 형편이 어렵다고 안 내고 세 집이 모으는데
    항상 통장에 잔고가 없어요
    시부모님께 필요한 게 있으면 바로 그 통장에서 사드리고 자동이체하고
    결국 부담만 더 늘었어요
    원칙을 정해서 생신날 식비, 병원비 이런 용도로만 사용하기로 하고 모아야지
    시도때도 없이 빼서 쓰면 소용없더라구요

  • 16. 4남매가
    '23.1.15 8:06 PM (121.125.xxx.92)

    계를하다가 둘이힘들다고 안내고
    저와밑에남동생둘이 조용히합니다
    그렇게둘이모은돈이 1400만원정도되요
    부모님다돌아가셨고요
    안내는동생들은 이제하는줄도몰라요
    다들사는게고만고만하다보니 누군가아프거나
    아님 여름에 형제들다모이면 여기에서 좀
    꺼내쓰니 큰돈안들어서 좋아서
    남동생과둘이 10만원씩 계속하고있고요
    시댁계는 벌써 깨져버려 넣은돈도 못돌려받았네요

  • 17. 닉네임안됨
    '23.1.15 8:09 PM (125.184.xxx.174)

    친정은 목표치 다 모아서 이젠 안하고 있어요.
    다들 나이가 있어 벌초가 점점 힘들어져 조부모님 부모님 화장해서 수목장으로 해드릴려구요.

    시가는 이십년 전에 몇만원씩이라도 모으자 했더니 다 안한다해서 아무것도 없어요.
    돈 들어갈일 생기면 우리만 쳐다 보고 있어요.

  • 18. ㅇㅇ
    '23.1.15 8:11 PM (116.37.xxx.182)

    남편네는 전업들이라 5만원인가. 10만원인가 한다고 들었어요. 명절이나 용돈은 각자부담이구요.

    저희는 다들 전문직이라 40만원씩 내는데 그걸로 명절. 생신등 용돈 드리고 모이면 밥도먹고 여행도 가고 칠순도 하고 집이자비용도 드려요. 그외는 따로 가끔 드리는거 외에 부담은 없어요.

  • 19. 시댁친정
    '23.1.15 8:18 PM (116.37.xxx.141)

    시댁은 5만원씩 하다가 형편 안좋은 사람들이 있어 부담 안되는 선으로 2만원으로 조정했어요.
    친정은 10만원씩 하는데 이걸로 엄마 보험비, 상조회비 내고 아빠 병원비까지 내니 남는게 없어요. 하지만 이거라도 없으면 어쩌나 싶어요.

  • 20. 시댁
    '23.1.15 9:20 PM (218.38.xxx.220)

    5만원씩 4남매 하는데.. 여동생 한명 사정이 좋지않아서, 3영만 입금했는데..
    이번에 돈 생겼다고 50만원 내놨데요.
    그래도 그게 어딘가? 고맙다고 남매들이 좋다 하던데..

    남도 아니고 형제자매들끼리 못사는 사람 있으면 사정 봐가며 단체회비를 모이면 되죠.
    그래두 2,3년 모이면 꽤 되는 액수라서, 어머님 생신이나 병원비에 도움이 많이 되네요.

    원글님도 되는 형제끼리라도 회비 걷으시면 도움 많이 될겁니다.

  • 21.
    '23.1.15 11:31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시모가 딸들이 무슨 돈을 내냐고 해서
    3개월만에 파토났어요
    그렇다고 그 딸들도 바로 안내더군요
    웃기는 딸들
    그럼 아들만 하라는
    그럴 수 없지요 노노 네버
    30년전입니다
    9만원씩 나눠 주고 끝
    누구 하나 사려는 사람 없으니
    안모입니다
    각자 알아서 하는 ㅎ
    부모가 나서서 없애버리니
    어쩌겠어요

    친정은 10원씩 냅니다
    부모님께는 개인별로 하고
    다 모이는 생신때
    좋은일 있음 누가 쏘기도 하고
    안그럼 회비로 충당하니
    세상 편합니다

  • 22.
    '23.1.15 11:34 PM (14.38.xxx.227)

    시모가 딸들이 무슨 돈을 내냐고 해서
    3개월만에 파토났어요
    그렇다고 그 딸들도 바로 안내더군요
    웃기는 딸들
    그럼 아들만 하라는
    그럴 수 없지요 노노 네버
    30년전입니다
    9만원씩 나눠 주고 끝
    누구 하나 사려는 사람 없으니
    안모입니다
    각자 알아서 하는 ㅎ
    부모가 나서서 없애버리니
    어쩌겠어요

  • 23. ....
    '23.1.15 11:35 PM (110.13.xxx.200)

    계돈모아 회비로 썼는데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단한번을 내역도 안보여주고 해서 중단해버렸네요.

  • 24.
    '23.1.15 11:58 PM (118.235.xxx.21)

    이십년이 다 되어갑니다
    삼남매이구요.
    한달에 3만원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20만원씩 내요
    시작은 친정엄마 환갑잔치 대비로 시작해서 소소하게 여행비 가족모임 명절 기념일 용돈을 모은돈으로 해결했어요.
    이십년이 지난후 지금 이제껏 모은돈이 빛을 발해요.
    엄마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병원비 간병비가 몇개월만에
    몇천이 나왔는데 너무 요긴하게 쓰고 있어요.
    이게 없었으면 자식들이 너무 부담스러웠을거에요.

  • 25. 울집도
    '23.1.15 11:59 PM (182.213.xxx.217)

    처음 담당한 올케가 자기 돈없어 써버렸다고.
    해맑게 웃음서 얘기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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