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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춤법 틀린거 중

제일 조회수 : 4,191
작성일 : 2023-01-14 23:04:03
제일 거슬리는게
~~보다 낫다인데 낳다로 쓰는거하고
어이상실을 어의상실로 쓰는거요.
다른분들은 어떤거 틀리는게 제일 보기 안 좋아요?
IP : 218.144.xxx.185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 전할때
    '23.1.14 11:05 PM (121.133.xxx.137)

    했데요 하는거요

  • 2. 안돼
    '23.1.14 11:05 PM (175.194.xxx.148)

    돼->되로 쓰는거요. 진짜 무식해보여요.

  • 3. 했어서
    '23.1.14 11:06 PM (116.45.xxx.4)

    이상한 시제의 말이 요즘 유행하고 있어요.
    해서도 아닌 것이 했어서는 또 뭔지

  • 4. 많죠
    '23.1.14 11:08 PM (217.149.xxx.118)

    희안
    설겆이
    역활
    냄세

  • 5. ...
    '23.1.14 11:09 PM (221.151.xxx.109) - 삭제된댓글

    삐걱되네요
    삐걱대네요가 맞는데

    갈때가 없다 장소일때는
    갈 데가 없다가 맞아요

    외각에 살앙ᆢ

  • 6. 초강력
    '23.1.14 11:10 PM (1.225.xxx.101)

    흔쾌히를
    흥케이 래요.

  • 7. 잘될거야
    '23.1.14 11:10 PM (39.118.xxx.146)

    아기를 앉는다 라고 하는 사람도 봤어요
    한번이면 혹시 실수다 하는데 몇번이나
    학벌도 직업도 괜찮은 친구라서 참 희한하다 했죠

  • 8. ...
    '23.1.14 11:10 PM (221.151.xxx.109)

    삐걱되네요
    삐걱대네요가 맞는데

    갈때가 없다 장소일때는
    갈 데가 없다가 맞아요

    외각에 살아요
    외곽(O)

  • 9. 원글
    '23.1.14 11:10 PM (218.144.xxx.185)

    아 또 있어요
    담백을 단백으로 쓰는 사람
    붙임성을 부침성으로 쓰는 사람요

  • 10. 저는
    '23.1.14 11:11 PM (116.126.xxx.213)

    하지 마라고/ 하지 말라고

  • 11. ........
    '23.1.14 11:13 PM (121.151.xxx.174)

    빛이랑 빚을 헷갈리는 사람들 많더군요.

  • 12. ㅇㅇㅇ
    '23.1.14 11:14 PM (112.151.xxx.95)

    낳아요가 최강 아닐까요?

  • 13. 원글
    '23.1.14 11:15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마트 상품 구매후기 읽어보고 살려고 후기 읽다보면 국물이 담백하다라고 쓰는 분들 진짜 많아요

  • 14. ㅇㅇ
    '23.1.14 11:17 PM (182.226.xxx.17)

    ㅡ든지 ㅡ던지
    혼동하는거

  • 15. 원글
    '23.1.14 11:18 PM (218.144.xxx.185)

    그쵸 제일 무식해보이는게 낳았으면이라고 쓰는 사람요
    글구 마트 상품 구매후기 읽다보면 국물이 단백해요라고 써논 사람 진짜 많아요

  • 16. ...
    '23.1.14 11:18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2틀이요 2틀 ㅠㅠ
    심지어 3흘도 있더라구요

  • 17. 새우젖
    '23.1.14 11:18 PM (39.125.xxx.100)

    새우찌찌

  • 18.
    '23.1.14 11:21 PM (27.1.xxx.25)

    했대요를 했데요 한대요를 한데요… 이거 진짜 거슬려요.
    무난하다를 문안하다, 얼마전에는 간섭을 관섭… 봤네요

  • 19. 원글
    '23.1.14 11:24 PM (218.144.xxx.185)

    간섭을 관습이라고 쓰는 사람도 봤어요

  • 20. 딸기
    '23.1.14 11:25 PM (222.114.xxx.15)

    아무리 그래도 이건 못 이길걸요 '카페트와 벽에' 당근에 이렇게 올라와서 카페트를 벽에 걸란소린가 했는데 베개를 벽에라 썼더라고요 두번이나 썼으니 오타는 아니겟죠

  • 21. 많이 쓰는건
    '23.1.14 11:25 PM (58.78.xxx.72)

    네가를 너가라고 쓰는거요.
    자기 학벌 자랑하면서도 너가라고 쓰더라고요.

  • 22. 일부러
    '23.1.14 11:25 PM (223.38.xxx.196)

    일부러를 일부로
    밥먹으러를 밥먹으로
    ~~해댔다. 를 ~~~해됐다.

    아 미칠지경. 국어점수는 50점은 받았으려나.

  • 23. ㅁㅇㅁㅁ
    '23.1.14 11:27 PM (125.178.xxx.53)

    속터지는게 너무 많아서 ㅎㅎ

  • 24. 방금본거
    '23.1.14 11:3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일부로
    볼때마다 짜증

  • 25. ....
    '23.1.14 11:32 PM (61.4.xxx.26)

    했대요를 했되요
    너무 거슬려요

  • 26. 저도
    '23.1.14 11:36 PM (223.62.xxx.182)

    일부로, 함부러
    이 둘은 진짜... ㅠ.ㅠ

  • 27.
    '23.1.14 11:36 PM (220.94.xxx.134)

    오타잘나요

  • 28. 푸흐흐
    '23.1.14 11:36 PM (218.156.xxx.83)

    일부로일부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9. 부주의
    '23.1.14 11:39 PM (220.117.xxx.61)

    한번 더 보면 고칠수 있는데
    성급한 부주의

  • 30. ...
    '23.1.14 11:40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요즘도 여기 티브 빌런 나타나나요?
    갑자기 떠오르네...
    일부러 티브 벽걸이 운운 해서 댓글 만선 이룩하는 사람 있었잖아요

  • 31. 저는
    '23.1.14 11:42 PM (223.62.xxx.197)

    저는 ‘되요’가 너무 싫어요.
    이건 기본인데 왜들 그리 틀릴까요.
    82에서도 맞게 쓰는 사람을 거의 볼 수 없음…

  • 32. 82에서
    '23.1.14 11:48 PM (59.31.xxx.138)

    맨날 설거지라고 그렇게 얘기해도
    그놈의 설겆이ㅜㅜ

  • 33. 어려워요
    '23.1.14 11:49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달라요랑 틀려요를 적절치 못하게 쓴 글도 답답해요^^
    또 줄임말 쓰는것도요
    얼마전에 우리동네 아파트를 분양 했는데
    거기 모하 가봤냐 모하가 어쩌고 저쩌고 해서 모하가 뭔가 했더니
    모델하우스였어요
    그 외 다른 아파트들과 비교를 하는데아파트 이름들이 전부 줄임말이라
    저는 도통 모르겠어서 참 답답 합니다

  • 34. ...
    '23.1.14 11:51 PM (116.37.xxx.234) - 삭제된댓글

    언질을 언지...
    진짜 많더라고요
    언질을, 언지를 발음이 똑같아 언지인줄 아는 듯

  • 35. ..
    '23.1.14 11:54 PM (116.37.xxx.234)

    언질을 주다를 언지를 주다로 쓰는 것.

  • 36. ..
    '23.1.14 11:56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됬어요.

  • 37. ㅁㅇ
    '23.1.15 12:00 AM (125.178.xxx.53)

    올캐... ㅠㅠ

  • 38. ...
    '23.1.15 12:01 AM (14.192.xxx.127) - 삭제된댓글

    부위/부의
    실밥/실팝
    어짜피
    몇일

  • 39. ~~
    '23.1.15 12:03 AM (58.141.xxx.194)

    우리 애들, 옆집 애들 을
    우리 얘들, 옆집 얘들 ㅜ

  • 40. ~~
    '23.1.15 12:04 AM (58.141.xxx.194)

    호텔에 묶었어요 ㅜ

  • 41. 맞춤법은
    '23.1.15 12:06 AM (118.235.xxx.209) - 삭제된댓글

    그려려니 하는데 외래어 남발, 언어파괴식은 싫어요.

    관공서갔더니 한국, 한국말만 쓰는 게 당연할 공문에 드림스타트? 복지케어? 븅딱 같다 생각했어요.
    MB가 어린지 하더니 공무원들 자체가 븅쉰화된거죠.

    김어준이 워딩 워딩하더니 보그병신체가 당연하게 침투하고.
    할줌마? 멸칭, 혐칭을 병신이 병신인걸 모르고 쓰고 자빠졌고.

  • 42. ㅋㅋㅋ
    '23.1.15 12:06 AM (160.238.xxx.106)

    썩은도 섞은이라고 쓰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저는 정말 낳다가 최고 싫어요.
    제일 무식해보여요

  • 43. 대부분 틀림
    '23.1.15 12:09 AM (218.48.xxx.80)

    ㅡ든지 ㅡ던지
    혼동하는거 222222

  • 44. ..
    '23.1.15 12:11 AM (211.49.xxx.12)

    재밉게 놀았어?
    된장국 끊었어?

    재밌게 놀았어?
    된장국 끓였어?
    이렇게 몇년째 쓰는거보니 정말 모르는듯ㅜㅜ

  • 45. ker
    '23.1.15 12:12 AM (180.69.xxx.74)

    김치를 담그다 ㅡ 담구다 (×)
    핀을 꽂다 ㅡ 꼽다 (×)

  • 46. ...
    '23.1.15 12:12 AM (221.151.xxx.109)

    쉰김치(X)ㅡ 신김치(O)
    볶은밥(X) ㅡ 볶음밥(O)
    천고 (X) ㅡ 층고(O)
    각매 (X) ㅡ 강매(O)
    승인이라는 뜻일때는 결재
    돈과 관련된 건 결제

  • 47. ...
    '23.1.15 12:13 AM (221.151.xxx.109)

    그리고 진짜 많이 틀리는 단어가
    찌게(X) ㅡ 찌개(O)

  • 48. 아,윗분
    '23.1.15 12:16 AM (124.53.xxx.169)

    좋은 지적 해주시네요.
    학교와 관공서는 정말이지 바른 한글 사용을 실천하고
    글자 하나 언어사용 하나하나 제발 신중했음 좋겠어요.

  • 49. 티브엔
    '23.1.15 12:18 AM (39.7.xxx.14)

    이라고 쓴거 봤어요.
    ㅋㅋ


    그리고 저 위에
    ㅡㅡㅡㅡㅡ
    김어준이 워딩 워딩하더니 보그병신체가 당연하게 침투하고.
    ㅡㅡㅡㅡㅡㅡ

    김어준이 워딩워딩해서 보그병신체가
    당연히 침투???????

    어이가 없네ㅋㅋㅋㅋ


    느그 대통령이
    거버먼트 인게이지먼트
    레귤레이션 어그레시브 타령이나
    말리셔.
    ㅂㅅ같으니께~~~

  • 50. ~~
    '23.1.15 12:18 AM (49.1.xxx.81)

    '~하는데'라고 해야 할 때
    '~한데'로 쓰는 거 여기서도 많이 봐요.

  • 51. ..
    '23.1.15 12:28 AM (211.215.xxx.175)

    무난하게를 문안하게
    굳이를 구지라고
    쓰는거요.
    진짜 무식해보여요.

  • 52. 39.7
    '23.1.15 12:29 AM (211.246.xxx.219) - 삭제된댓글

    김어준에 꽂힌 ㅂ.. 출몰.

  • 53. 가끔
    '23.1.15 12:32 A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뭐가 뭐로 되길 바란다할때...
    되길...데길이라고 적는 ㅠㅠ

  • 54. 가끔
    '23.1.15 12:35 AM (114.201.xxx.27)

    희망사항..뭐로 되길 바란다할때...
    되길...데길이라고 적는 ㅠㅠ
    .
    기쁘다를...기쁨니다라고 적을때...ㅠㅠ

  • 55. ooo
    '23.1.15 12:40 AM (180.228.xxx.133)

    폭팔.
    이거 진짜 무식해보이는데 많아요 ㅜㅜ

  • 56. 180
    '23.1.15 12:44 AM (211.246.xxx.219) - 삭제된댓글

    양말을 양발로 발음하는 사람 정말 많이 봤어요.
    왜??

  • 57. ......
    '23.1.15 12:44 AM (180.156.xxx.48)

    안, 않 구분 못하는거요.

    않돼요. 않해
    않그럴게요

    진짜 무식해 보여요

  • 58. ...
    '23.1.15 12:45 AM (58.78.xxx.230)

    구지
    얘, 얘들
    문안
    어의
    단백

    속터지죠 진짜

  • 59. 녹차깨찰빵
    '23.1.15 12:51 AM (180.228.xxx.56)

    ~~하느라 를 ~~하느냐...로 쓰는거요. 은근 이런 분 많아요.
    일 하느라 밥을 못 먹었어요
    일 하느냐 밥을 못 먹었어요.

  • 60. 쓸개코
    '23.1.15 12:59 AM (211.184.xxx.199)

    점셋님 핑계되다, 징징되다, 허둥되다, 툴툴되다.. 이렇게 '대다'를 되다로 쓰는 경우도 종종 봐요.
    문제점이 들어나다 → 드러나다.. 이렇게 들어나다 드러나다가 잘못 쓰이는 경우도..
    가끔 제대로된 맞춤법글 올라오면 저는 공부되고 좋더라고요.

  • 61. 아직 안 나온 것
    '23.1.15 6:45 AM (122.36.xxx.234)

    ...하기 쉽상이다 (...하기 십상이다)
    샴퓨
    결혼식 부주 (부조 ㅇ))
    부부금술 (금슬 ㅇ) ㅡ모르면 차라리 '부부사이'가 좋다고 쓰면 되지 ㅜㅜ
    '당골' 미용실 (단골 ㅇ)

  • 62. ...
    '23.1.15 11:37 AM (211.244.xxx.246)

    되요 됬다 됬어요

    항시 이렇게 쓰는 사람 알아요
    너무 무식해 보여서....
    진짜 말해주고 싶은데 무안주는거 아닐까해서
    말 못해주고 있어요
    지금껏 살면서 저렇게 글 쓰는 성인 처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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