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2 아들
온종일 집에서 게임하더니
이 시간에 노래방간다고 나간대요.
시간만나면
노래방 피씨방에서 살아요
넘넘 기막혀서
애 혼내고 잔소리히는데
남편이
오히려 저보고
집안 시끄럽게하고
애들 훈육 요령없게 한다고. .
이러니 무슨 애들 지도가 되냐구요.
오죽하면 엄마가 큰소리 낼까
제 편을 드는게 아니라
꼭 저보고 뭐라그래요
진짜
자시 취미생활에만 관심있는 사람이
왜 저러나 몰라요
아이 혼내는데 도움 안되는 남편
어휴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23-01-14 20:28:20
IP : 115.41.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편은
'23.1.14 8:34 P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아내가 혼내는게 싫은거에요.
달래도 싫을걸요.2. 질문
'23.1.14 8:42 PM (219.255.xxx.153)혼내면 말 듣나요?
3. 토닥토닥
'23.1.14 9:02 PM (115.139.xxx.81)남편은 아이에 관해서는 도움 되지 않아도 엄마인 아내의 마음을 토닥여주면 안되는걸까요? 애땜에 애면글면 하면 묻지도따지지도 말고 애 나간 문에다 대고라도 저노무자슥이 어디 엄마한테 하는 헐리우드액션이라도 취해주면....꼭 누가잘못인지 가려야 직성이 풀리는지 우리집도 판관포청천 나리가 있어 괜한 넋두리 했습니다.원글님 남편만 그런게 아니라는 말이 위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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