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난소 기형종 문의

쌀강아지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23-01-14 18:33:59

안녕하세요~

 

모든 분야의 정보력 만랩이신 회원분들께정보 share 부탁드립니다.  아직 이십대인 조카가난소 기형종으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생소한 질병이라 검색을 해도 뭔가 구체적인정보가 없는데, 좋은 의사 쌤이나 병원 있으면 추천해 주십시오.

 

아직 어린데 부인과 수술을 받아야 하는조카가 걱정되어 회원분들께 정보 부탁 드리니, 직/간접적경험담 있으시면 공유해 주세요.

 

답글 달아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IP : 218.238.xxx.1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4 6:36 PM (118.235.xxx.190)

    전 10년전쯤 집근처 젤 큰 산부인과에서 복강경으로 제거했어요. 난소기형종. 꽤 컸는데 미루고 미루다 했고 1센치 정도 작은 흉 생겼다가 점점 희미해지더니 어딘지 찾을수도 없네용~

  • 2. 궁금하다
    '23.1.14 6:40 PM (121.175.xxx.13)

    네이버카페에 근종힐링카페 가시면 정보 많아요 저도 자궁근종 난소낭종 수술할때 거기서 도움받았어요

  • 3. 복강경수술
    '23.1.14 6:59 PM (121.162.xxx.127)

    서울성모 이성종 선생님 복강경 수술 잘하세요
    회진도 다른 선생님보다 더 잘 도시고 환자 세심히 돌본다고 병동 간호사님들도 굉장히 칭찬하는 선생님인데 난소 기형종은 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 4. 린 여성병원
    '23.1.14 7:01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김주명 선생님 추천드려요.
    네이버에 블로그도 있으니 검색해보면 도움되실거예요.
    근종힐링까페 회원이고 린 추천받아서 린에서 수술도 했어요. 블로그보면 어린학생들 치료후기도 올라와있어요

  • 5. ㆍㄴ
    '23.1.14 7:11 PM (121.141.xxx.57) - 삭제된댓글

    조카가 우리집 놀러왔다가 응급으로 수술
    맹장인가 했는데 그보다 더한거라 놀랬어요
    젊은여성에 많고 넘늦게오면 크기가 커 난소절제도한다고해요
    이수술하고 생리통이 좋아졌대요
    나이상관없이 여자아이들 산부인과가는거 주변에
    소문좀내주라던 교수님 말씀있었네요

  • 6. 000
    '23.1.14 7:27 PM (180.69.xxx.85)

    첫애낳고 아랫배가 바늘로 콕콕
    찌르듯이 아파 다음날 산부인과 가니 난소 기형종이라고..
    근데 이건 더 커지지 않는다고 해서
    26년지난 지금까지도 있어요
    대신 일년에 한번씩 초음파 꼭 하구요
    시티 찍고 피검사하고요
    더 커지지 않으면 굳이 수술할 필요가.....

  • 7. 저도
    '23.1.14 7:34 PM (27.1.xxx.81)

    저도 15년째 가지고 있고 아이도 낳았어요. 크기가 살짝 커지긴 해도..
    그냥 두셔도 될 듯

  • 8. 저도
    '23.1.14 7:35 PM (27.1.xxx.81)

    세브란스나 성모 ,삼성 가서 수술해야 하는 지 물어보세요.

  • 9. 00
    '23.1.14 7:40 PM (112.152.xxx.163)

    저도 20년째 잇어요 아이가지기전에 발견했고 수술날짜 받아놓고 큰애가 생겼는데 아이 낳고 불편하면 하라고 하셨는데 둘쨰도 낳고 20년이 넘었네요.
    건강검진때마다 보는데 커지지 않아서 그냥 그대로 지냅니다.

  • 10.
    '23.1.14 7:57 PM (218.157.xxx.24)

    난소 기형종
    우리 딸도 몇년 전에 수술했어요.
    그거 태아 발생 때 머리카락이나 치아가 될 것들이
    난소쪽에 기형으로 발생해서 자라는 거래요.
    우리 딸은 건강검진에서 발견되어 수술했는데
    떼어낸 혹안에 머리카락이 뭉쳐있더군요.
    너무 징그러웠어요. ㅠ
    보통은 그게 터져서 극심한 복통으로 응급실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맹장염으로 오진할 수도 있다 하더군요.
    우리 애는 미혼이라 배꼽을 통해 로봇수술을 했어요.
    수술자국 전혀 없고 회복도 빨라요.
    3일만에 퇴원했어요.
    난소기형종은 심각한 병이나 어려운 수술은 아니지만
    크기를 많이 키우면 후에 불암가능성도 있다하니
    빨리 수술하는 게 좋대요.
    우리 애 입원기간애 초등학생 한 명도 수술했어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지역 대학병원에서 수술했는데
    님 조카도 지역 대학병원 가서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미혼이니 실비있으면 로봇수술 추천합니다.

  • 11. 똔똔
    '23.1.14 8:45 PM (106.255.xxx.45) - 삭제된댓글

    아산병원 서대식 교수님이요!
    크기가 커서 린에서는 바로 수술해야 한다고 했었는데..
    서대식 교수님은 일단 지켜보자고 하셨어요. 1년 동안의 추척검사 끝에 기적처럼 기형종은 없어졌고(개인차가 있으니 이런 경우도 있다고 참고만 해주세요).. 그 이후 임신해서 얼마 전에 출산했어요. 저라면 무조건 수술보다는 큰 병원 소견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12. 똔똔
    '23.1.14 8:48 PM (106.255.xxx.45)

    아산병원 서대식 교수님이요!
    크기가 커서 린에서는 바로 수술해야 한다고 했었는데..
    서대식 교수님은 일단 지켜보자고 하셨어요. 1년 동안의 추적검사 끝에 기적처럼 기형종은 없어졌고(개인차가 있으니 이런 경우도 있다고 참고만 해주세요).. 그 이후 임신해서 얼마 전에 출산했어요. 저라면 무조건 수술보다는 큰 병원 소견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13. 쌀강아지
    '23.1.15 11:05 AM (218.238.xxx.132)

    그냥 지나치지 않고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218 다 이루어질지니에 환혼한 무덕이가 나오는 줄. 신기 13:52:14 37
1761217 약손명가받으면 얼굴노화 좀 괜찮아질까요 1 . . . 13:50:03 109
1761216 82 진짜 왜들 이래요 3 아니 13:48:19 211
1761215 김정은 "韓영토 안전하겠는가"…무기 전시회서 .. .. 13:47:36 94
1761214 똑같은 옷 3개 사시는 분 있나요? 5 dd 13:46:59 168
1761213 끝내 전부 실토한 일본 짜고 치는 .. 13:46:53 137
1761212 취향 맞는 사람 만나기 참 어려워요. 1 친구 13:45:49 110
1761211 에어컨..회오리 바람 vs 무풍 선택 도와주세요. 1 ㅇㅇ 13:45:45 38
1761210 미 이민단속 중 시민에 발포…트럼프, 시카고 주방위군 투입 승인.. 1 ㅇㅇ 13:43:29 259
1761209 경희대근처 숙소 하나 주천해주세요. 3 경희대 13:40:37 123
1761208 다시 고개 든 집값, 추석 뒤 규제카드 만지작 10 어쩔지니 13:36:35 281
1761207 애지중지, 절대존엄, 껌좀씹던 언니?...도대체 어휴 13:34:17 203
1761206 노무현과 강금원의 슬픈 이야기 잊지맙시다 악랄한 검찰 13:32:15 193
1761205 애가 6살인데 벌써부터 품안의 자식이 아니네요 1 ㅇㅇㅇㅇ 13:30:05 319
1761204 명절 제사 지내는 사람들이 20% 래요 5 ........ 13:28:04 650
1761203 명절전 외식. 그리고 아이스박스에 음식 잔뜩 싸오신 시어머니 6 ... 13:23:20 632
1761202 오늘 안과 문열은곳 있을까요?급해요 서울입니다 7 .. 13:22:34 391
1761201 조카한테 기분 상했어요 20 .. 13:17:21 1,769
1761200 비 오는 날 아파트 창틀, 방충망 청소 어떤가요? 8 13:16:14 334
1761199 휴가나온아들 전철까지 따라가려했더니 4 123 13:06:28 1,043
1761198 지볶행 무당은 연애감정 있는건가요 5 13:03:02 592
1761197 아이가 고3이라 좋은점 하나 5 며느리 13:02:16 790
1761196 요양원 방문 어떻게 하세요? 3 12:48:37 559
1761195 재건축아파트 자녀가 상속세 못내면 8 ... 12:46:38 1,026
1761194 그냥 대충대충 파스타 만들었는데 맛있어요 8 ㅇㅇ 12:43:14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