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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7살 노처녀 주말

사랑스러움 조회수 : 9,475
작성일 : 2023-01-14 17:54:39
오전내내 누워자고
느지막히 일어나 된장찌개 끓여서
밥먹고 과일3종류 딸기 귤 사과 먹고
샤워하고 머리감고 머리말리고 화장하고
옷입고 외출준비 시내에서 선남만나 밥먹고
차마시고 데이뜨 급피곤 일찍집에와서 떡볶이에 라면이랑
오뎅넣어서 저녁먹기 콜라랑 맛있게먹으며 힐링
청소하고 스쿼트50개 속옷 스타킹 간단손빨래
일기쓰기
유트브시청
엄마랑 통화


IP : 118.33.xxx.11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4 5:57 PM (149.167.xxx.43)

    아주 좋은 하루 보내셨는데요.

  • 2. 주말
    '23.1.14 5:59 PM (220.75.xxx.191)

    알차네요 ㅎㅎ
    선남은 어땠어욤?

  • 3. ...
    '23.1.14 6:02 PM (218.152.xxx.132)

    와우 알차네요. 선남이라면 선본 남자분인가요?

  • 4. ...
    '23.1.14 6:03 PM (1.235.xxx.28)

    오늘 이야기는 아니죠? 오늘 이야기이면 이제 6시인데 참 많은 일을 하셨네요.
    그리고 저렇게? 많이 드시니 부럽네요.
    저는 기초대사량이 낮아 보통 기준 하루 한끼반 먹어야 현재 체중 유지해요 ㅠㅠ

  • 5. ....
    '23.1.14 6:05 PM (125.178.xxx.184)

    미혼이 보낼수 있는 완벽하게 즐거운 주말이네요 ㅎㅎ

  • 6. 선남이링
    '23.1.14 6:06 PM (175.223.xxx.243)

    데이트를 낮에 하시나봐요 ㅎ

  • 7. 바닐라향기
    '23.1.14 6:07 PM (106.102.xxx.135)

    동갑이시네요ㅎㅎ
    저는 소개가 뚝 끊겼어요

  • 8. 동갑 딩크
    '23.1.14 6:13 PM (211.234.xxx.165)

    저희랑 비슷하네요

    오전내내 누워자고
    느지막히 일어나 씻고 외식갔다 차마시고
    집에와서 과일먹고

    남편은 빨래하고 전 유튜브시청하다
    여기 왔어요 ㅎㅎ 라이프는 딩크나 싱글이나
    애가 없어 비슷하니 그렇네요 ㅎㅎ

  • 9. ㅁㅁ
    '23.1.14 6:15 PM (58.230.xxx.33)

    좋네요.

  • 10. ...
    '23.1.14 6:20 P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

    남편, 아이 다 있는 저도 비슷한데요, 선남 만나는 것 빼고ㅎ
    주말 집안 일은 남편이 다 해서.

  • 11. 데이트를
    '23.1.14 6:22 PM (118.235.xxx.173)

    금방 끝내시네요~~ㅎㅎ

    외출 준비시간보다
    데이트 시간이 더 짪을듯.

  • 12. ...
    '23.1.14 6:28 PM (221.160.xxx.22)

    싱글의 삶이 부럽네요.
    그런데 선이 들어오는게 신기하네요. 진심.
    실상은 40 찍은 후부터는 진짜 소개팅이 점점 줄던데
    동안이시고 관리 하시나봐요.

  • 13. ㄱㄴㄷ
    '23.1.14 6:36 PM (110.70.xxx.237)

    대단히 부지런하시네요

  • 14. ...
    '23.1.14 6:42 PM (118.235.xxx.251)

    차마시고 데이트 급 피곤에서 웃었어요.
    잠깐의 외출도 피곤한 나이에
    데이트라니 멋지네요

  • 15.
    '23.1.14 6:44 PM (59.10.xxx.175)

    그래도 걸혼안한 미스인데 미모는 챙기셔야죠..
    그리 드시면 정말 건강은 물론이고 외모망가짐.

  • 16. 평생
    '23.1.14 6:51 PM (71.212.xxx.201)

    선남만 만나시니...
    그건 불헙소...

  • 17. ㅎㅎㅎ
    '23.1.14 6:54 PM (125.128.xxx.85)

    데이트가 순식간에 끝난 거 같네요.
    선남이 오늘 맘에 안든날이죠?
    그래도 알찬 하루~

  • 18. .....
    '23.1.14 6:57 PM (211.248.xxx.202)

    화이팅 넘치다가 데이트가 금피곤..ㅋㅋㅋㅋㅋ
    저도 웃었어요 ㅋㅋㅋ

  • 19. 다시 놀란건
    '23.1.14 6:58 PM (125.128.xxx.85)

    47세시라고요?
    37의 하루로 읽었어요~ㅎ
    데이트라니,집에 일찍 와도 데이트가 있어서
    대단한 하루인데요..

  • 20. ㅅㅁ
    '23.1.14 8:30 PM (118.235.xxx.209)

    아이고야 죽지도 않았는데 천당에 계시네

  • 21.
    '23.1.14 8:31 PM (59.16.xxx.46)

    선보러가는거 에너지 엄청 뺏겨요
    보통 일 아니잖아요 말은 가볍게 만나자는데...

  • 22. eHD
    '23.1.14 9:35 PM (125.177.xxx.66)

    44살 노처녀 주말
    느즈막히 일어나 남친이랑 핫플 어슬렁거리며 가서 브런치 먹고
    커피숍 가서 노닥거리고
    집에와서 예능 오디션 프로 정주행하고~~

    3년전인데.. 돌아가고 싶네요..
    지금 그남자는 폰만보고 딩굴거리고 저만 육아로 헬 입니다 엉엉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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