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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정신 못차리고 워홀만 다녀요

어떻하죠 조회수 : 24,166
작성일 : 2023-01-14 17:18:08
동생이 25살인데... 정신 못차리고 낭만병이 있어요..

갑자기 고등학교도 다니기 싫다고 중퇴... 중졸인데.. 검정고시도 안하고

워홀만 다니면서 훌쩍 떠났다가 왔다 갔다 하며 허송세월 보내고 있어요..

집에서 용돈을 안받고 살면 인정이라도 하지 용돈도 받구요...

떠나고 싶다고ㅠ노랠 불렀다가 몇달 살다 돌아오길 반복해요...

뭐 하나라도 진득히 배워두고 하는 성향도 아닌데 겨우 바리스타 자격증 하나 따서

바리스타입네 하고 있는데 어떻게 정신 차릴까요??
IP : 223.38.xxx.134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3.1.14 5:2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지인생 사는 거니 놔둬라하려했더니 용돈 받아 낭만입네 똥싸는거군요.... 용돈부터 끊으셔야해요. 본인이 손 안 벌리고 스스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거면 그냥 걔 성향이다 하고 놔둘 것 같아요.

  • 2.
    '23.1.14 5:23 PM (220.117.xxx.26)

    겨우 25 인데 더 놀게 둬요
    어차피 워홀 나이제한 횟수 제한이란데

  • 3. 아이고
    '23.1.14 5:2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지인생 사는 거니 놔둬라하려했더니 용돈 받아 낭만임네 똥싸는거군요.... 용돈부터 끊으셔야해요. 본인이 손 안 벌리고 스스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거면 그냥 걔 성향이다 하고 놔둘 것 같아요.

  • 4. ..
    '23.1.14 5:26 PM (116.39.xxx.162)

    바리스타 알바나 하면서 돌아댕기든지 하지
    지금은 젊으니 괜찮겠지만
    30대되도록 연애도 못할테고
    40부터는 그냥 거지새끼죠.
    중졸에
    무일푼
    사회생활 경험도 없으니 돈도 벌어 본 적 없고...

    영등포역 노숙자 예약이네요.

  • 5. ㅇㅇ
    '23.1.14 5:26 PM (96.55.xxx.141)

    용돈부터 끊으라하세요.

  • 6. …….
    '23.1.14 5:28 PM (39.7.xxx.73)

    아무것도 안 한다기에는 워홀가서 일 하고.. 바리스타로 카페에서 일도 할 수 있는거쟎아요. 용돈을 끊고 스스로 먹고 살 궁리를 하게 하면 뭐라도 하겠죠.
    의미 없이 정신차려라 허송세월하지 말라면서 걱정만 하지 마시고, 가족들이 분명하게 선을 그으세요. 도와줄 수 있는 게 뭐고, 의미없이 용돈을 주거나 니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가족들이 해줄 수 있는 건 없을거다.

  • 7. ..궁금
    '23.1.14 5:31 PM (116.39.xxx.162)

    궁금한데 워홀 가면 얼마나 버나요?
    말만 워홀 아닌지...;;;
    용돈을 받지 말든가

  • 8. ...
    '23.1.14 5:32 PM (211.105.xxx.235) - 삭제된댓글

    목표가 있고 하면 그려려니 할텐데
    현실 도피네요.
    용돈 끊어야겠네요.

  • 9.
    '23.1.14 5:33 PM (218.237.xxx.185)

    용돈 끊어야 해요
    다른집은 학교다니면서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워홀갑니다 집에서 용돈 주고 하니까 허파에 바람 들어서 저러는거죠. 워홀은 해외 취업이 아녜요.

  • 10. 당신말이맞소
    '23.1.14 5:34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한국 돌아오지말고 정착되면 좋겠네요
    중졸로 뭐할까요 한국에서

  • 11. .....
    '23.1.14 5:35 PM (39.7.xxx.180) - 삭제된댓글

    중졸이면 할 수 있는 것도 어차피 없으니
    도피처럼 여기저기 떠도나보네요
    알아서 사는거고요 용돈은 끊으세요
    성인이니 자기 앞가림 하라고요

  • 12. 용돈만
    '23.1.14 5:40 PM (125.178.xxx.170)

    끊으면 되겠네요.
    30세까지 가능하니
    젊을 때 워홀 다니는 건 좋죠.

  • 13. 현실도피죠
    '23.1.14 5:41 PM (121.139.xxx.20)

    학력낮고 현실에서 경쟁에서 도태된 분들이
    여행 히피 워홀 배낭여행 장기여행 이런 키워드에 많이 꽂히시죠
    나이들면 알게되죠 인간이 괜히 정착해 사는게 아니고
    남들이 괜히 힘들어도 공부하고 성실하게 일하는게 아니라는거

  • 14. 집에서
    '23.1.14 5:50 PM (223.38.xxx.134)

    부모님이 동생이 힘들게 사는 꼴을 못보세요.. 그래서 용돈을 주시곤 하는 데...
    애가 현실감각이 없어요... 정신을 못차리고요... 잔소리하면 해외나갈 궁리만 하구요..
    부모님이 문제긴 한데 동생이 늦둥이로 낳은 딸이라 부모님께서도 항상 안쓰러워하세오..

  • 15. ...
    '23.1.14 5:51 PM (58.140.xxx.63)

    주변에 그런사람 40되니 쿠팡배송하며 살아요
    가정은 못가지고 자기먹을껀 벌고 살아요
    그냥 그렇게 사는거죠

  • 16. ...
    '23.1.14 5:52 PM (58.140.xxx.63)

    가정가지는게 대단한것도 아니고
    밥벌이하면 다행이죠

  • 17. 당신말이맞소2
    '23.1.14 5:52 PM (211.234.xxx.165)

    25살 마냥 어리지 않죠. 것도 기본 학력도 없이 그 나이에
    바리스타면 허송세월 걱정이 되겠소

  • 18. 부모님이
    '23.1.14 5:53 PM (175.208.xxx.235)

    부모님이 문제네요.
    힘들게 사는꼴을 못보니 낭만으로 먹고 사는거죠.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고치기 힘들거 같아요.

  • 19. 마냥 어리지 않죠
    '23.1.14 5:54 PM (223.38.xxx.134)

    뭘 배우고 있는 중이면 걱정을 않겠어요... 배울 생각이 없어요..
    남들 다 하는 고졸. 검정고시. 전문대라도 할 생각이 전혀 없어요.. 너무 답답해요

  • 20. ㅇㅇ
    '23.1.14 5:55 PM (223.39.xxx.119)

    공부 학교생활이랑 안맞는데 왜 배움의 기회를 놓지못하세여 ㅠ 고교중퇴할정도면 평범의 밤주에 속하는 인물이 아니고요

  • 21. ....
    '23.1.14 5:55 PM (211.246.xxx.203)

    자기 인생인데 어떻게 살든 지 맘이죠
    근데 손 벌리지 말고 알아서 살게 돈 끊으세요

  • 22. ...
    '23.1.14 5:56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워홀가면 무슨 일 하는지...
    요즘 대학생들도 힘들다고 잘 안가는 추세 아닌가요?

  • 23. ㅇㅇ
    '23.1.14 5:56 PM (223.39.xxx.108)

    기회 => 기대

  • 24.
    '23.1.14 5:57 PM (59.18.xxx.221)

    그게... 일종의 현실도피이기도 해요.
    한국에서 일자리 잡고 발붙이고 살기에는 뭔가 다른 애들과 비교해서 자기가 이뤄놓은 게 없으니 그렇게 밖으로만 도는 사람들 있거든요. 몇 달 있다 돌아오고 또 나가고 하는 거면 진짜로 자유로운 영혼이라기 보다는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진짜 자유로운 영혼들은 한국으로 안 돌아와요 ^^;; 그냥 거기서 적응하며 살다가 또 훌쩍 어디론가 떠나서 자유롭게 살고, 한국으로 돌아와도 어딘가에서 자유롭게 혼자 잘 살거든요. 용돈 받으며 산다는 것 자체가.... 문제. 부모님이 독하게 마음먹고 일정 수준의 독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지 않으면 인생 그냥 그렇게 계속 가는거에요 ㅠㅠ

  • 25. 워홀가면
    '23.1.14 5:57 PM (223.38.xxx.134)

    농장 같은 곳에서 일하고 그래요..

  • 26. 아줌마
    '23.1.14 5:59 PM (211.234.xxx.129)

    그렇죠 현실도피

    리조트같은데라도 현지취업하면 좋긴한데...(케이스 봤어요)
    근데
    기본적으로 성실해야하고
    고졸이라도 되어야하죠..

    부모님이.문제인거라
    언니가 보기애는 남인생이죠 ㅠㅠㅠ

  • 27. ...
    '23.1.14 6:01 PM (218.234.xxx.192)

    저 아는 사람은 영국가서 서빙하던데요. 솔직히 대학 다니다 말고 워홀하는 사람 현실도피같음

  • 28. ....
    '23.1.14 6:03 PM (122.32.xxx.176)

    용기있는 사람이에요 히키코모리보다 천만배 낫습니다

  • 29. ....
    '23.1.14 6:05 PM (223.38.xxx.33)

    바리스타 알바나 하면서 돌아댕기든지 하지
    지금은 젊으니 괜찮겠지만
    30대되도록 연애도 못할테고
    40부터는 그냥 거지새끼죠.
    중졸에
    무일푼
    사회생활 경험도 없으니 돈도 벌어 본 적 없고...

    영등포역 노숙자 예약이네요.

    ->헐 어떻게 저런 악담을 할 수가 있죠? 너무 못됐네요. 얼마나 못돼처먹었으면 저런식으로 말을하는 건가요.

  • 30. ...
    '23.1.14 6:09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농장일 힘들텐데 그거라도 한다는건 대단하고 신기하네요
    외국에대한 동경이 있나본데 현지 교포나 현지인하고 결혼해서 정착해사는게 낫겠어요

  • 31.
    '23.1.14 6:11 PM (118.235.xxx.132)

    가족된 입장에서야 답답할 순 있지만 25밖에 안됐고 어차피 워홀은 30 넘으면 가고 싶어도 못가죠. 오히려 한번 워홀 나가서 그 기간동안 일하는 거 보면 언어도 어느 정도 될테고 아예 비사교적인 성격도 아닌 것 같은데 좀 더 지켜보세요. 학교 졸업장은 우리나라 안에서나 중요하지 어차피 해외로 돌면 그닥.. 나중에 본인이 필요하면 검정고시 보고 사이버대로라도 공부하겠죠

  • 32. 구글
    '23.1.14 6:17 PM (103.241.xxx.198)

    허송세월 아니에요

    동생인생을 님 기준으로 재단하지 마세요

    동생 잘 살고 있어요
    응원해주세오

  • 33. ...
    '23.1.14 6:29 PM (221.140.xxx.205)

    그래도 영어는 익히고 오겠네요
    앞으로 어떻게 잘 풀릴지 몰라요

  • 34.
    '23.1.14 6:30 PM (223.38.xxx.134)

    허송세월이 아니고 잘 살고 있다니요...... ...... .......정신차리게 보여주려고 했는데...

  • 35. ...
    '23.1.14 6:45 PM (106.102.xxx.88)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안하고 히키코모리인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야지 어쩌겠어요. 다만 평생 용돈 줄수 있는 재력 아니면 이제 용돈은 없는걸로 하세요.

  • 36. 그게
    '23.1.14 6:50 PM (59.10.xxx.175)

    결정사에서 워홀경험있으면 점수가 마이너스되는 기준표를 본적있어요. 왜그런가했더니 워홀 생활이 엄청 문란해서 결혼상대자로서는 마이너스 요소라고 하더군요

  • 37. 구글
    '23.1.14 6:57 PM (103.241.xxx.198)

    대학졸업해도 쿠팡물류기사하는 사람 많아요

  • 38.
    '23.1.14 7:00 PM (14.33.xxx.143)

    아직 어린데 좋은 경험이죠 하기엔
    워킹 경험자로써 동생분 응원 마냥 해주지는 못하겠네요
    워킹가서 열심히 일하면 용돈 받을일 없구요
    워킹가서 열심히 살다보면 완전 귀국전까지 한국 들어오는게 쉽지 않아요
    영어라도 배우면 좋겠지만 태반은 팔도 사투리나 배워서 돌아오는게 현실이구요
    워킹 끝나고 한국 돌아오기 싫으면 돈만 주면 가는 비지니스 스쿨 다니며 학생비자로 체류연장하겠죠
    정말 다행히 영주권있거나 그나라 사람 만나 결혼비자받아 눌러 살수도 있구요
    더 나쁜 케이스는 같은 학생비자 비슷한 처지만나 영주권도 없이 10년이상 한사람은 학교 다니고 한사람은 식당일 청소일등 하며 사는거죠
    어느나라인지는 모르겠으나 도박, 마약, 성매매 등에 빠지지 않으면 다행이구요
    제가 나쁜면만을 얘기했지만 똑똑하게 워킹하면서 좋은 경험 쌓고 스펙 착실히 쌓아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러나 정신빠지게 청춘을 낭비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아요

  • 39. 모르는일..
    '23.1.14 7:14 PM (211.200.xxx.116)

    저런사람이 워홀간다고 영어를 익힐거라 생각하는 댓글이 우습네요 ㅎㅎ

    저 스무살때 어학연수갔는데 거기 고졸인 어떤 여자애가 어학연수로 들어와서 한국에 안들어가고 학교도 안가고 놀러만 다니는 애가 있었어요. 비자는 끝났으니 불체이고, 부모는 돈은 보내주는거 같은데, 이남자 저남자 안가리고 동거하고 다니더니만
    헐 완전 배나오고 곰돌이 푸우같은 교포 물어서 결혼을 했다길래 보니 남자가 샌프란에 버거킹 매장이 3개.. ㄷㄷ
    인생역전이란 이런거다를 보여줌

    그 당시엔 싸이를 했는데, 맨날 구찌 샤넬 원피스입고 돌아다니는 사진만 올리더니 지금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네요

  • 40. 비교할껄해야지
    '23.1.14 7:19 PM (183.98.xxx.33)

    히키코모리는
    정신병이예요. 어떻게 정신병자와 비교해 낫다고
    정신승리를 하세요

    저도 워홀도 하고 유학도 해서 주변에 그런 동생들
    제법 있는데 중졸에 도피성으로 온 애들...진짜 뻔해요
    어찌 사는지

    진짜 할말 많은데 멀쩡한 워홀들 욕먹일수 있어서

  • 41. ..
    '23.1.15 12:38 AM (123.213.xxx.157)

    용돈을 끊어야죠.
    금방30됩니다…

  • 42. 현실적으로
    '23.1.15 12:39 AM (217.149.xxx.118)

    피임이나 잘 하면 다행이죠.
    25살이면 젊은 나이인데.
    근데 중졸도 워홀이 가능한가요?

  • 43. ...
    '23.1.15 12:41 AM (112.161.xxx.234)

    전기나 보일러, 건축 기술 같은 거 배워서 워홀 가면 임금 수준이 다를 텐데... 그러다 살 수도 있고요.

  • 44. ...
    '23.1.15 12:41 AM (116.32.xxx.73)

    그러다 40넘어서도
    직장 안다니고 부모한테 돈 타 쓰며
    사는 사람들 몇 알아요
    저렇게 살면서 돈을 모을수가 없어요
    자기가 돈을 모아 경제적
    자립을 하면 누가 뭐라하겠어요
    늙은 뷰모의 걱정거리로 남으니 문제지요

  • 45. 궁금하네요
    '23.1.15 12:42 AM (108.41.xxx.17)

    제가 그 나이였을때엔 그 어떤 나라도 젊은 여자들에게 비자를 내 주지 않았는데 이젠 워홀이라는 제도가 생겨서 쉽게 외국에 오갈 수 있게 되었나 보네요.

  • 46. ...
    '23.1.15 1:44 AM (110.13.xxx.200)

    집에서 용돈주는 한 계속 그러고 살겠죠.
    20대야 그러고도 살지만 점점 쌓은거 없이 나이들면
    나중에 취직도 못하죠. 뭐라도 일적인 경험이 있어야 나중에 뭐라도 할텐데..
    뭘 하더라도 진득하니 해야 성과가 나는데
    해외도 그렇게 왔다갔다 하면 영어나 되겠나요.
    화수분이 있는한 아마 정신못차리고 살듯 하네요.

  • 47. 그래도
    '23.1.15 2:54 AM (124.59.xxx.133)

    그냥 해외 여행 다니는 것보다는 훨 낫지 않나요?
    워홀 가면 어차피 일하고 그 돈으로 숙식은 해결하니까요.
    남자면 능력을 키워야 하니 뭐라 하겠지만
    여동생이면 그냥 놔두세요.
    여자는 짝을 잘 만나면 되니, 그러다 잘 맞는 사람 만나 결혼해도 좋구요.

  • 48.
    '23.1.15 3:34 AM (116.121.xxx.196)

    워홀가서 결혼해서 눌러사는경우도 많아요
    우울한 국내보다 할수있음 해보는거좋아요
    용돈만없음될듯

  • 49. 고졸도 안되는데
    '23.1.15 4:34 AM (1.238.xxx.39)

    워홀 신청이 되나요??

  • 50. .....
    '23.1.15 4:41 AM (112.153.xxx.233)

    취업공부 한답시고 집에서 빈둥빈둥 히키코모리처럼 스마트폰만 붙잡고 방구석에 있는 젊은 사람이 태반이라 그런지 전 워홀이라도 하는게 대견한대요?
    솔직히 낯선 외국에 그렇게 맨몸으로 나가서 돈번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바리스타 자격증 땄으면 그쪽으로 나가도 되겠네요.
    어차피 사무직 취업할 거 아니면 검정고시, 대학졸업장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것 같네요.

  • 51. ..
    '23.1.15 7:23 AM (124.50.xxx.42)

    차라리 워홀가서 종자돈이나 모아 오라고 하세요
    몇년 일하고 일억 가까이 모아온 애도 봤어요

  • 52. ....
    '23.1.15 8:37 AM (112.157.xxx.141) - 삭제된댓글

    25살이면 그 나이때 여러 나라 돌아다니는 애들 천지예요. 지구 어디를 가도 배낭여행 워홀 훌쩍 떠난 한국애들이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저도 그렇게 다녔던 때가 있어서 답글 다녀요.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한국 안들어오고 몇년씩 여행중이던 애들도 있었어요. 현지에서 기회가 되어 정착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자기 한 몸 먹고 살 정도만 되면 눌러 앉는...보통은 어떤 식으로든 어느 시기가 되면 갈길 찾아들 갔어요.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네 인생 네 것이니 선택도 책임도 니 몫이다 하세요. 용돈문제는 부모님과 잘 이야기해보세요. 자기 벌이할 나이에 용돈 받고 있는거는 자립하는데 도움이 안돼요.

  • 53. ...
    '23.1.15 8:39 AM (112.157.xxx.141)

    25살이면 그 나이때 여러 나라 돌아다니는 애들 천지예요. 지구 어디를 가도 배낭여행 워홀 훌쩍 떠난 한국애들이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저도 그렇게 다녔던 때가 있어서 답글 달아요.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한국 안들어오고 몇년씩 여행중이던 애들도 있었어요. 현지에서 기회가 되어 정착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자기 한 몸 먹고 살 정도만 되면 눌러 앉는...보통은 어떤 식으로든 어느 시기가 되면 갈길 찾아들 갔어요.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네 인생 네 것이니 선택도 책임도 니 몫이다 하세요. 용돈문제는 부모님과 잘 이야기해보세요. 자기 벌이할 나이에 용돈 받고 있는거는 자립하는데 도움이 안돼요.

  • 54. 국내가
    '23.1.15 9:45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답답한가 보네요
    하긴 젊은이들이 살기엔 숨이 막히는게 당연

    워홀 자격이 까다롭지 않은 그런국가가 많을텐데
    그것 또한 인생공부가 되니 .길게 보는게

  • 55.
    '23.1.15 10:02 AM (110.9.xxx.68)

    한국에서 대학가기위해 피터지고 직장잡고 결혼하고 결혼하면 또 애낳으라하고 애뒷바라지하고
    먼가 다들가는 그런삶보단
    동생처럼 사는것도 괜찮지싶네요
    한국인의 행복지수가낮은데 행복하지도않으면서
    왜다들 똑같은 삶을 살으라고 강요하는지
    한번사는 인생인데
    그리고 아직 어리니 집에서 용돈정도는 보태줘도되지않나요
    한국에서도 나이먹어도 학생이고 취준생이면 용돈줘요
    외국가려면 비행기값에 체류비그런것도많이들텐데
    님이 너무 전형적인삶을 사니까 동생의 그런 자유스러움이 싫은가요

  • 56. 부모가 망친 자식
    '23.1.15 10:12 AM (178.38.xxx.11)

    부모가 돈을 대주는 것은 그렇게 살라고 한거나 마찬가지죠. 중졸에 재주도 없이 금방 서른, 마흔...님에게 불똥 띨까 걱정입니다.

  • 57. ..
    '23.1.15 10:24 AM (116.39.xxx.162)

    223.38.xxx.33

    ㅡㅡㅡㅡㅡㅡ남 못 돼 처 먹었다 하지 말고
    원글 남동생 정신 차리게 한 말씀 해 보시죠???

  • 58. ㅇㅇ
    '23.1.15 10:29 AM (125.132.xxx.156)

    워홀은 놀고먹나요 나름 힘들게 일하는거고 큰 도전이에요
    25살이면 아직 어리고 부모랑 살며 학원비 차비까지 다 받아쓰는애들이 널렸는데 뭔 남의집 애라고 용돈을 끊으란둥 누가보면 35살인줄 알겠어요
    방구석에서 게임이나 하는 수많은 백수들보다 백배는 건전하네요 몇년은 더 두고봐도 될듯요 부모가 아직은 능력도 있으신데

  • 59. ..
    '23.1.15 12:39 PM (58.235.xxx.36)

    군대얘기없는거보니 여자인가요?
    아님 요즘은 고퇴면 군대안가는건가
    그래도 히키코모리보다는 나은거아닌가싶어요
    취직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아둥바둥ㅜ그게다행복한것도 아니잖아요ㅜ

  • 60. ............
    '23.1.15 1:09 PM (211.248.xxx.202)

    20대라 아직은 뭘하던 괜찮은데
    인생이 30대까지만 살고 죽는게 아니라서요.
    중졸 학력이면 남은 삶이 고단할 가능성이 크죠.
    또 그렇게 살다가 노후는 어쩌게요.

    어른들이 현명하면 잘 리드해 주겠지만....
    부모님이 그런분도 아닌것 같네요.

    맘 못잡고 현실 적응 못해서
    밖으로 떠도는 동생 안스럽네요.
    미래를 조금 생각해야 할텐데...

  • 61. 여자
    '23.1.15 1:19 PM (119.64.xxx.101)

    늦둥이로 낳은 딸인데 댓글 안읽으시는 분들 많네요,

  • 62. ...
    '23.1.15 1:20 PM (58.140.xxx.63)

    근데 히키코모리보다는 낫네요
    해외가서 뭐든 배우는건 있을꺼예요

  • 63. ..
    '23.1.15 3:02 PM (49.168.xxx.187)

    평범하게는 못 살 친구네요.
    그냥 두세요.
    젊을 때 원하는대로 살았으니 됐죠.

  • 64. 원글님
    '23.1.15 3:03 PM (115.22.xxx.125)

    생각이 정확합니다
    악착같은면 워홀마면서 어학연수도 받고 오겠죠
    글로봐선 끈기도 없고 인간관계조 서툴른것 같네요
    언니로써 답답하고 힘드시겠어요

  • 65. ...
    '23.1.15 3:35 PM (117.53.xxx.56)

    저희 아랫집 히키코모리 20대 형제...이젠 한명은 30대 됐을듯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니 어떠한 소음도 견디질 못해요
    참고로 저희집은 성인 셋 다 출퇴근 하느라 바쁨
    허구언날 층간소음 항의
    제 소원이 저희 아이는 아랫집 두사람처럼만 되지 말라였어요
    워홀이든 바리스타든
    제 기준엔 열심히 사는거 같아요
    히키코모리 직접 겪어보시면 동생이 밖에서 생활하는게 고마울거에요
    남동생도 히키코모리 수년 했었는데 그때 엄마의 한숨소리가 지금도 들리는거 같아요

  • 66. 2-30대
    '23.1.15 3:41 PM (24.147.xxx.22)

    젊은 여자들은 아예 해외 여행을 혼자 못가게 막아야 정신들을 차리려나…
    워홀이라 쓰고 ‘부모 간섭안받는 해외 나가 놀러 다니고싶다’는 욕망이 부글부글 끓어넘치는 시기에 그 열정과 노력으로 국내서 이악물고 뭐라도 열심히 해야 될 황금같은 나이에…ㅉㅉ

  • 67. ㅇㅇ
    '23.1.15 3:59 PM (39.7.xxx.105)

    고졸 검정고시해야 용돈준다
    하고 용돈 딱 끊으면 되겠네요

  • 68. 동생
    '23.1.15 4:18 PM (211.114.xxx.107)

    인생이니 내버려 두세요. 말해서 들을 것도 아니고요.

    저 아는 집은 딸 둘이 그러고 살아요. 처음엔 큰딸만 그랬는데 이젠 둘째딸까지 그러니 포기했나 보더라구요. 나이나 어리면 젊어 한때라 하지 둘 다 어리지도 않는데 그러고 사니 부모 입장에서 속이 터지지만 어쩌겠어요. 지 인생 지가 산다는데...
    대신 돈은 안 뜯어 간대요. 벌어 놓은게 없어서 그렇지 자기들이 벌어서 여행 다니고 자기들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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