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병원에서 가래 뽑다가 앞니를 빠뜨렸을 때...

... 조회수 : 4,116
작성일 : 2023-01-14 09:11:47
88세 어머니 코로나 입원중인데 간호사한테
연락이 왔어요
가래를 뽑다가 앞니 두개가 빠졌다고....
알았다고만 했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IP : 210.126.xxx.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호사
    '23.1.14 9:23 AM (183.100.xxx.168)

    아무것도 할거 없어요. 보호자에 대한 고지의무로 그냥 알려드린거에요

  • 2. 석션
    '23.1.14 9:29 AM (182.218.xxx.23)

    석션하다 뽑힐정도면 덜렁거리는 수준.
    알겠다하심 됩니다.

  • 3. 가서
    '23.1.14 9:5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봐야죠
    저절로 빠진건지
    어떤 강한 충격으로 빠진건지
    다들 알았다 하고 끝인가요?

  • 4. ㅠㅠ
    '23.1.14 10:03 AM (1.229.xxx.73)

    최악인 상황 가능하고 그거 감수한다고
    사인하는데 뭔들 병원에 요구할 수 있나요

  • 5. .....
    '23.1.14 10:07 AM (175.117.xxx.126)

    코로나 환자인데 뭐 들어가서 볼 수도 없을 테고..
    병실에 CCTV가 있으려나요..?
    가래가 많으면 호흡이 어려우니 뽑긴 뽑아야하고
    아마 환자가 안 하겠다고 몸부림을 치거나 이를 앙 다물었나 보죠...
    이 사이에 석션팁을 물었나본데...
    물은 거 가지고 치아가 빠질 정도면..
    원래도 치아가 흔들리던 치아일 것 같은데요..
    우리도 말랑한 고무관 물었다고 치아가 빠지진 않잖아요..
    가래를 뽑아야 숨을 잘 쉬고 치료도 빨리 되는 거니
    불편하시더라도 너무 몸부림 안 치고 가래를 뽑게 해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 6. 그거
    '23.1.14 10:26 A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가래뽑다가 빠질정도면 진짜 그냥 엄청 흔들리는거라고 이미 소용없는 치아라고 봐야해요
    그리고 가서 본다고 저절로 빠진건지 뭔지 알수라도 있나요

  • 7. ….
    '23.1.14 10:37 A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88세 치아면 이미 잇몸 다 내려앉고 흔들리던 치아였을거에요. 석션할 때 치아에 무리가 갈 정도가 아닌데요.
    치과가서 찍어보면 잇몸상태 다 나옴..

  • 8. ??
    '23.1.14 10:38 AM (121.176.xxx.108)

    봐도 모르실겁니다.

  • 9. ……
    '23.1.14 10:52 A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앞니가 빠지셔서 미관상 안좋아지고 식사하실 때 불편해지긴 하실텐데, 퇴원 후라도 고령에 임플란트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퇴원 후 치과 모시고 가보세요. 쓸 수 있는 남은 치아가 얼마나 되는지 검진도 해보시고.. 앞으로 남은 치아로 부드러운 음식들 위주로 드실지, 건강하시다면 틀니나 남은 치아에 걸어서 쓰는 치아라고 하실지..

  • 10. 흔들
    '23.1.14 10:53 AM (202.166.xxx.113)

    제 남편은 수술때 의사가 치아 흔들거리는 보고 수술후 빼자고 했어요. 만약에 마취 같은거 할때 치아 빠져서 실수로 삼킬수도 있고 위험하다구요

  • 11. ….
    '23.1.14 10:54 AM (114.207.xxx.19)

    앞니가 빠지셔서 미관상 안좋아지고 식사하실 때 불편해지긴 하실텐데, 퇴원 후라도 고령에 임플란트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퇴원 후 치과 모시고 가보세요. 쓸 수 있는 남은 치아가 얼마나 되는지 검진도 해보시고.. 앞으로 남은 치아로 부드러운 음식들 위주로 드실지, 건강하시다면 틀니라도 하셔야 할지..

  • 12. 건강검진
    '23.1.14 11:32 AM (223.62.xxx.144)

    위내시경할때 흔들리는치아있냐물어보잖아요
    있다고하면 안해줘요
    수면내시경할때 치아가빠져 넘어가는수가 있대요
    그래서 지인이 내시경못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273 이 시점 총리실이하 법무부 행안부가 해야할 일 팩폭 16:14:47 2
1761272 자기 손녀 먹을 걸 왜 식당에서 내놓으라는 건지 츄츄 16:14:05 46
1761271 이번 명절은 아무도 일 안시키네요 ㅇㅇ 16:12:00 93
1761270 길가에 있는데 물 벼락 날리는 차 옹옹 16:11:19 49
1761269 국회의원 추석 상여금 425만원이네요 1 .. 16:11:01 93
1761268 고양이가 중성화수술하고서 ........ 16:10:49 32
1761267 50평대에서 30평대로 이사하니 2 .... 16:09:21 263
1761266 내년 추석 연휴때문에 직장인들 벌써 스트레스 받는대요 4 ........ 16:00:04 728
1761265 어쩔수가 집은 부산? 1 ..... 15:59:47 268
1761264 안타까워서 글 씁니다 통피 즉 통신사아이피는 구분 좀 하세요 (.. 21 .. 15:56:44 570
1761263 퇴계 이황 선생 종가의 차례상 1 ㅇㅇ 15:53:42 402
1761262 산적 성공하고 싶어요 어렵다 15:50:09 124
1761261 나이 드니 하기 어려운 일 11 반백 15:48:49 966
1761260 집에 떨어뜨리지 않고 사두는 ㅇㅇ 15:45:09 359
1761259 해외 공관에 식사 초대, 뭘 들고 갈까요? 5 ㅇㅇ 15:43:11 363
1761258 동부콩 소 송편 맛난곳 있을까요ㅡ 서울 동부콩송편 15:42:56 99
1761257 전 부치기 다했어요 5 15:41:15 567
1761256 입술 도톰하게 하는 립제품이 있나요? 1 ㅇㅇ 15:40:21 228
1761255 남편이 너무 괴팍하게 사람을 괴롭혀서 이혼을 생각했는데 남편 방.. 7 dd 15:40:19 883
1761254 뚜껑 있는 머그컵 추천 해주세요 머그컵 15:40:18 71
1761253 트럼프 한국 괴롭혀도, 미국인 코리아 러시 가속화 1 ... 15:35:44 646
1761252 장사하는데요. 50, 60, 70대는 꼭 서비스로, 공짜로 뭘 .. 10 ..... 15:33:07 1,215
1761251 충격적인 인천공항 입국장 근황 feat개독 내란견 19 나라망신 15:31:58 1,157
1761250 떡은 살쪄서 양적은 한살림 송편 한봉지 샀는데 3 전혀 15:31:16 755
1761249 기름냄새 솔솔 1 아오 15:29:17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