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넘은 리스부부...복잡한감정이네요.

없어 조회수 : 25,659
작성일 : 2023-01-14 00:24:18


20대에 결혼했고 나이차 많이나서
남편은 이제 곧 50이예요.



결혼해서 10번도 채안했고..
아이는 다행히 생겨서 임신도하고
겉으로보기엔 그럭저럭 평범하게 사는것같아보이지만
10년넘게 리스고 저는 아직 30대인데 ...
게다가 제 20대 후반은 어이없게 그렇게 날아가버렸어요..



요즘 더 욱 하는건...
맞벌이하며 이때까지 힘들게 참아온것도
억울하고...아직 창창한 내 나이도 억울하고,.,
근데 남편은 전립선에 이상이생겼다며 얼마전엔 또
항생제 받아왔더라구요. 원래도 약골이라 여기저기아프고
어디가도 무거운건 다 제가들고다녔는데...



그리고 일 하면서 사람들 만나는것까지
사사건건 의심하고 아닌척하면서 계속
제가 집에서 일 할때도 뒤에서 슬쩍 노트북 모니터 화면
살펴보고가고...핸드폰위치추적하고...일하는데 시도때도없이
전화걸어서 잠시 말없이 주변에 무슨소리들리나 안들리나
확인하는것같은데 진짜 소름끼쳐요.



이 문제로 싸우기도 지치고 저도 자존심상하는데다가
이젠 남성성까지없어지고 갱년기 증상에 전립선까지 저러니
제가지쳐서 싫어지는데... 신혼초반엔 너랑 잘 마음이 없다고...

수치스러운말 아무렇지도않게 내뱉었던 나쁜인간이네요..



너무 속에 울화가치밀고
행복한 부부들...모습만봐도 화가나요...
문제의원인이 다 제 탓인냥..자기친구들도 아무도
안하고산다고그러는데.. 결혼기간이 10년이 넘는데
우리처럼 5번 할까말까한 집은 없다고..게이가 아닌가
의심이 갈 정도예요...



이혼얘기했더니 길길이 날뛰면서
자기 죽여야 해주겠다고.

너 이런거 글쓰면 너한테만 손해라고 그러는데
다른건 그래요...그냥 진짜 다 양보해서 내가부족한탓이려니
하겠는데 맨날위치추적하고. 위치추적 끄면 바로 카톡와서
'왜껐니?' 이러는게 소름인데...

저렇게 또 전립선까지 병난 저사람두고...
나쁜생각하는 내가 나쁜년이지 싶기도하고.
진짜 남친 사귀어버릴까 하다가도 (며칠전에도 아가씨 소리들음)
저 지경인데 내가 진짜 그래버리면 저 불쌍한사람 자존심
나락 가겠다 싶기도하고... 제 마음이 불덩이 같아요... ㅠㅠ
IP : 14.52.xxx.34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23.1.14 12:25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건 리스의 문제가 아니고요ㅠ 님 남편은 의처증입니다ㅠㅠ 정신병자라고요.

    어떻게 살아요.. 어휴ㅠㅠㅠㅠㅠㅠㅠ

    변호사랑 상담한번 받아보시는 게 어때요?

    위치추적 왜 껐냐고 묻는 배우자라니. 전 못 살것 같아요.

  • 2. 아이 있어도
    '23.1.14 12:26 AM (1.252.xxx.100)

    이건 이혼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 3. 리스도 리슨데
    '23.1.14 12:30 AM (121.139.xxx.20)

    위치추적이 소름돋는데요....

  • 4. 원글
    '23.1.14 12:32 AM (14.52.xxx.34)

    부부상담도 권해봤는데 그 자존심에 안해서...
    저 혼자상담 받고 괜찮아지는 듯 하는데, 속 깊이 앙금은 안없어지네요. 정신병 맞아요..나르시즘 강하고. 제 영역 함부로침해하고 저는 본인차 못 건드리고 본인은 제 차에도 위치추적기설치해놓고...차 어딨는지 찾아준다는 명목하에 매번 경로추적하고...
    이건 제가 죽기살기로 뒤집어놔서 차량에 있던건뺐네요..

  • 5. ....
    '23.1.14 12:32 AM (221.157.xxx.127)

    의처증 정신병자네요 탈출권합니다.

  • 6. 몬산다
    '23.1.14 12:33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의처증이네요

  • 7. 원글
    '23.1.14 12:34 AM (14.52.xxx.34)

    저 뿐아니라 아이한테도 위치추적달고요...아이는아직 어리니까 그러려니 하는데...집안물건들도 전부다 자기 핸드폰 손아귀에넣고 출입문 누가 몇시몇분에 들어오고냐가는지 다 확인하고... 암튼그래요...숨막혀요...어떨땐 뛰어내리고싶어요..

  • 8. ...
    '23.1.14 12:34 AM (221.160.xxx.22)

    정말 헐 인 남편인데 참고 사시는 이뉴가 있나요 ??

  • 9. 원글
    '23.1.14 12:36 AM (14.52.xxx.34)

    이혼하자고했더니 자기 죽이고가라고...
    겉으로봤을땐 평균이상잘생기고 직업 멀쩡한...심지어동네에서 유명했던 잘생남입니다...이혼하면...게다가 사유가 그런거면 자기 명예에 금가는게 죽기보다도 싫은거겠죠.,,

  • 10. 미쳤어요
    '23.1.14 12:37 AM (211.206.xxx.64)

    이제 삼십대인데 의처증에 적반하장 가스라이팅에
    못살아요. 금방 오십됩니다. 얼른 탈출하시고 제대로
    사랑받으며 사시길 바래요.

  • 11. 순이엄마
    '23.1.14 12:40 AM (121.179.xxx.215)

    아. 진짜 소름. 어떻하나

  • 12. 잘 몰라서
    '23.1.14 12:40 AM (1.232.xxx.29)

    그런데
    그런 나이 차 나는 남자랑 결혼했을 때는 그 나이차를 상쇄하는 뭔가 다른 잇점이 있어서
    계산하고 결혼한 거 아니었나요?
    누가 억지로 보쌈한것도 아닌데 이제와서 그러는건
    그 나이든 남자가 가진 좋은 점은 다 누리고
    나 좋은 것만 하겠다는 것은 아닌지?
    글로만 봐서는 그런 생각을 한거니 너무 열받지는 마세요.
    남이 저 글 만으로 엉ㄹ마나 많이 알겠어요.

  • 13. ....
    '23.1.14 12:40 AM (122.32.xxx.176)

    안전이별 할수있도록 조심해야 될거같은데요
    의처증이 있어서 갑자기 무슨짓을 할지 무서워요
    모든것을 증거로 남겨 두세요

  • 14. ..
    '23.1.14 12:42 AM (124.53.xxx.169)

    님이 젊으니 점점 더 심해질거 같네요.

  • 15. ..
    '23.1.14 12:42 AM (118.235.xxx.187)

    리스가 문제가 아니라 의처증이 문제네요 ㅠ 변호사를 알아보심이..

  • 16. 크림치즈
    '23.1.14 12:44 AM (58.226.xxx.98)

    이제 30대...여자로써 얼마나 아름답고 좋은 나이인데 남은 인생 시간 더 지나면 얼마나 후회될까싶어서 너무 안타까워요
    나는 이십년 넘게 리스이고 이제 육십을 넘겼어요
    리스는 어쩌면 제일 큰 문제는 아니에요
    남편의 그런 행동들이 진짜 문제입니다
    참다가도 불쑥불쑥 치미는게 더 견디기 힘들죠
    차라리 나이가 확 들어버리기라도 하면 몰라도 삼십대면 이대로 인생을 포기하기엔 너무 안타까워요
    내 딸이라면 그만둔사고 하고 싶어요
    아이가 있는게 제일 걸리긴 하네요

  • 17. 원글
    '23.1.14 12:48 AM (14.52.xxx.34)

    네...저 위 댓글분중 한분처럼 다들 나이차 많이나면 남자가 돈 많은줄 알지만 아니고요...둘이 열심히 벌어서 살았어요...육아는 오로지 제몫.. 시댁 사연...머 그런것까지말하면 한도끝도없고요...
    결혼전에 1년남짓 연애하고 남편이 엄청 저돌적으로 대쉬해서 결혼했어요. 생각해보면 그때도 힌트들이 있었는데 남자경험도 별로 없었고... 그랬네요

  • 18. ㅁㅁㅁ
    '23.1.14 12:48 AM (39.121.xxx.127)

    리스가 문제가 아니고...
    의처증이 문제인데요....

  • 19. 이런걸
    '23.1.14 12:51 AM (223.62.xxx.22)

    게스라이팅이라고 하죠.
    다른집은 존나 많이 하고 사는데

  • 20. 원글
    '23.1.14 12:52 AM (14.52.xxx.34)

    의처증...보다는 나르시시스트라...정신과치료가필요할것같긴해요.
    제가 좀 본인보다 못 하거나할때 굉장히 통쾌해하고... 제가다치거나 넘어져도 괜찮냐고 달려오기보다는 오예~~!! 하는사람이예요.
    장난의 오예가 아닌 진짜 환호성...

  • 21. ...
    '23.1.14 12:56 AM (1.235.xxx.28)

    장난의 오예가 아닌 진짜 환호성...
    ==============
    나이 어리고 예쁜 아내를 향한 엄청난 열등감의 표현인데요?
    원인이 있을텐데요??

  • 22. 미친
    '23.1.14 12:58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거 의처증 맞아요. 누가봐도 의처증입니다. 원글님도 사안의 심각성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지금.

  • 23. kai
    '23.1.14 1:03 AM (211.51.xxx.118)

    소송 건다 하세요
    협의이혼 안해주면 소송걸면서 사유 소문내고 회사에 얼굴 못들고 다니게 해주겠다
    그거 니가 소송 걸면 까짓거 벌금 얼마 내고 니는 회사고 동네고 얼굴 못들고 살게 해주겠다 하세요
    죽이고 가라면 그냥 니가 죽으라고 하세요
    무조건 강하게 나가야지 되지 님처럼 하면 절대 못 빠져나와요

  • 24. 원글
    '23.1.14 1:04 AM (14.52.xxx.34)

    윗댓글님...의처증은 그럼어디로가서 치료해야되나요?
    저도 어릴때결혼해서 남자경험 많지않아 잘 몰랐었나봐요...
    남편의 이런 성기능문제(들은바로는 집안남자들이 그렇다고...)
    기타다른건강문제, 심각한 성격장애...

    평소에도 절 윽박지르고, 소리지르고 분노조절 잘 안되는데
    전 그게 남성성이 결여되어서더 그렇고..
    본인가정사가 힘들었어서 오히려 강해보이려 그런거라는
    생각은 했었어요..
    늘 저더러 행복하게자라서 조오~~~~케따??! 이러면서 비꼬는...

  • 25. ..
    '23.1.14 1:0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의처증인데 힘들다면서 왜 남편 증상을 다르게 해석하죠

  • 26. 뚜비뚜빠
    '23.1.14 1:19 AM (112.161.xxx.251)

    동물의 세계에서도 도태된 수컷들이 암컷에게 잔인합니다.
    수컷 구실을 못한다는 박탈감을 암컷에 대한 폭력으로 풀기 때문이죠.
    님 남편이 딱 그 과네요.
    물리적 폭력만 폭력이 아니에요.
    자기 잘못을 상대에게 뒤집어씌우면서 말로 상처주고 일거수일투족을 체크하면서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것도 폭력이죠.
    인간은 동물과 달라서 배우자가 생물학적으로 못난 건 동정의 여지가 있고 보듬어줄 수도 있지만
    자기가 못나서 생기는 생물학적 박탈감을 배우자에 대한 폭력으로 푸는 건 용서해줄 일이 아닙니다.
    못나고 못된 건 아웃이에요.

  • 27. ㅡㅡ
    '23.1.14 1:27 AM (1.232.xxx.65)

    리스가 사유가 아니고
    위치추적등 의처증 사유로 이혼가능하고
    소송하면 이혼 가능성 높아요.
    안전이혼 하시길.

  • 28. .....
    '23.1.14 1:50 AM (125.240.xxx.160)

    부인 넘어지면 오예~하는 놈은 미친놈이죠.
    가장 내편이어야 할 남편이 적이네요 적~
    오십가까운 나이에 저러면 육십대되면 진짜 더 심해질텐데 어째요. 원글님 너무 안쓰럽네요 ㅜ ㅜ
    이렇게 살기엔 너무 젊어요.

  • 29. ...
    '23.1.14 1:50 AM (124.49.xxx.9) - 삭제된댓글

    띠 동갑정도 차이인가요? 어휴 님..진짜 위치추적이라뇨..끔찍하네요 리스주제에 뭔 위치추적까지...
    위로 드립니다..10년에 10번이라니....어휴

  • 30. ...
    '23.1.14 1:52 AM (112.147.xxx.62)

    행복하게 자라신 분이
    20대에 40대 남자와 결혼한거예요?

    왜요?

    부모님이 말리지도 않았어요?????

  • 31. ...
    '23.1.14 1:54 AM (124.49.xxx.9) - 삭제된댓글

    행복하게 자라신 분이
    20대에 40대 남자와 결혼한거예요?

    왜요?

    부모님이 말리지도 않았어요?????
    22222222

  • 32. 알고결혼했을까요
    '23.1.14 1:59 AM (116.32.xxx.22)

    리스가 사유가 아니고
    위치추적등 의처증 사유로 이혼가능하고
    소송하면 이혼 가능성 높아요.
    안전이혼 하시길.22

  • 33. 의처증
    '23.1.14 2:03 AM (41.73.xxx.69)

    증거 수집하고 하루라도 빨리 이혼하세요
    인생 뭐 있다고 ….
    당장 녹음기 준비하시고 증거 수집 .
    그라고 변호사랑 당장 상의해서 끝내세요
    너무 젊고 시간이 아깝네요

  • 34.
    '23.1.14 2:14 AM (106.101.xxx.243)

    님 진심으로 혼자 살고 싶으면 이혼 하는거구 그래도 가정 끄리고 살겠다 하면 이혼 안하는거고 님 마음에 달려있어요. 소송하면 이혼 될 사유도 있고 한데 님이 미련이 있는거 같네여. 살지 말지 스스로 고민해보고 결정 하고나서는 다른 선택지는 보지 마세여

  • 35. ㅇㅇㅇ
    '23.1.14 2:18 AM (189.203.xxx.64)

    상담받아보자.. 해서요. 잘.타일러서. 본인이 못나 그런듯해요. 50에 기능약하니 자격지심들고

  • 36. 뭔 상담을 받아요
    '23.1.14 3:11 AM (1.252.xxx.100)

    나이 50에는 상담 받아도 안고쳐져요
    그냥 빨리 헤어지는게 정답이에요
    아직 젋은데......너무 안타깝네요

  • 37.
    '23.1.14 6:12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나이차 많이 나는 남편들이 대체적으로 저러더라구요
    님 남편분 보니 타고난 기질인 거 같은데 많이 힘들겠어요
    저 아는 언니부부도 남편쪽에 문제 있어서 젊을때부터 리스인데
    애도 없어요 신혼여행 가서 딱 한 번으로 끝
    지금 정년퇴직했는데 와이프 도망갈까봐 24시간 어딜가나 손 꼭 잡고 다닌데요

  • 38. 제발
    '23.1.14 6:23 AM (180.229.xxx.203)

    정신 차려요.
    남편 앞으로 더 심해집니다.
    절대 달라지지 않아요.

    소송은 증거싸움 입니다.
    안전이별이 문제네요.

  • 39. 의처증은
    '23.1.14 6:46 AM (2.103.xxx.72)

    정신병이에요. 부인이 다쳐도 오예 ~ 하는 인간 갈 수록 더 심해져요. 한번 밖에 없는 인생인데 … 원글님이 안전하게 살려면 이혼하시는 게 아을 듯 해요.

  • 40. ..
    '23.1.14 7:11 AM (175.119.xxx.68)

    글 적으신거 보니 이혼한다하면 뉴스에서나 나올 칼부림할 남편같아요

  • 41. 부부상담을 동네
    '23.1.14 7:55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상담가 보다는 남편도 인정할수 있는 고학력 상담가를
    예약해보세요.

  • 42. 부부상담을 동네
    '23.1.14 7:58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집착이 강해요.
    상담과 모든 집착을 놓는 연습을 하는 불교교리나 가벼운 참선 하는곳을 권합니다.
    제 남편도 약간 의처증이 있었는데 불교공부하면서 굉장히 너그러워졌어요.

  • 43. ..
    '23.1.14 8:03 A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

    이 분 가스라이팅 피해 심각하시네요.
    저런 상황에 고민이 리스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것도 이상해요.
    본인만 모르는 듯..
    원글님, 상황을 한 발자욱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보세요. 이건 극복의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 44. 소름
    '23.1.14 8:18 AM (118.34.xxx.85)

    리스도 문제지만 심각한 의처증인데요
    어우 ㅡㅡ 더 늙으면 소름 ;;

  • 45. 그래서
    '23.1.14 8:27 AM (223.62.xxx.209)

    돈 많고 능력있는 여자들 늙은 남자랑 결혼 안하고 연하랑 사는거예요.
    나이차이 그렇게나면 세대차이 반드시 존재하고
    사사건건 동질성보다 이질성 많이 느끼면 억눌리며 살더라구요.
    그러다가 병수발 리스크 터지면 인생 절단 납니다.
    남자들 50~60대에 각종 성인병 심혈관계 질환 나타나요
    병들면 사회적 손가락질로 이혼도 어려워요
    빨리 도망치세요.

  • 46. ...
    '23.1.14 9:01 AM (39.7.xxx.188)

    남편이 정상이아니네요.
    그게 다 폭력이에요.
    진짜 이혼하고 싶으시면 상담받아보세요.

  • 47.
    '23.1.14 9:05 AM (112.158.xxx.107)

    님이 30후반이고 남편이 곧 50이면 40후반이니 열살 정도 차이나는 거겠죠

    그니까 여자분들 남자가 오지게 돈이 많아서 팔자 고칠 수 있는 거 아님 제발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하지 마세요
    늙고 추해지는 그 시기가 내가 아직 젊을 때 오니까 진짜 보기 참 그렇습니다

  • 48. ...
    '23.1.14 9:06 AM (223.39.xxx.158) - 삭제된댓글

    이제 삼십대인데 의처증에 적반하장 가스라이팅에
    못살아요. 금방 오십됩니다. 얼른 탈출하시고 제대로
    사랑받으며 사시길 바래요 22222

    지금 마음이 힘드시잖아요
    싫은 사람 얼굴만 안보고 살아도 스트레스가 사라져요
    남편이 집착하는거 위치추적하는거 등등
    증거 수집하셔서 이혼준비하세요
    님 젊음이 너무 아까워요

  • 49. ...
    '23.1.14 9:09 AM (223.39.xxx.158) - 삭제된댓글

    이제 삼십대인데 의처증에 적반하장 가스라이팅에
    못살아요. 금방 오십됩니다. 얼른 탈출하시고 제대로
    사랑받으며 사시길 바래요 22222

    지금 마음이 힘드시잖아요
    싫은 사람 얼굴만 안보고 살아도 스트레스 반은 없어져요
    그리고 님 남편은 행동하는게 좀 위험해보이니
    헤어지더라도 준비 잘 해서 안전하게 하세요
    남편이 집착하는거 위치추적하는거 등등
    증거 수집 꼭 하세요
    님 젊음이 너무 아까워요

  • 50.
    '23.1.14 9:12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소름끼쳐요 부부간에 위치추적이라니
    전 못살아요
    5ㅇ대 성기능 떨어지는거 아니예요
    남편 5ㅇ대인데 매일 귀찮게해서 미치겠어요
    하루라도 빨리 해결하세요

  • 51. ..
    '23.1.14 9:21 AM (175.119.xxx.68)

    남자가 아무리 쫓아다니고 잘해주어도 10살차이 남자 남자라고 느껴지나요

  • 52. ..
    '23.1.14 9:23 AM (175.119.xxx.68)

    아이는 이 집에 태어난게 잘못이네요. 초등학생한테 위치추적기 아이에게 도대체 무슨짓을 하는 거에요

  • 53.
    '23.1.14 9:31 AM (180.65.xxx.224)

    님 제발 안전한 방법으로 탈출하세요

  • 54. ...
    '23.1.14 9:32 AM (223.39.xxx.158) - 삭제된댓글

    이제 삼십대인데 의처증에 적반하장 가스라이팅에
    못살아요. 금방 오십됩니다. 얼른 탈출하시고 제대로
    사랑받으며 사시길 바래요 22222

    지금 마음이 힘드시잖아요
    싫은 사람 얼굴만 안보고 살아도 스트레스 반은 없어져요
    그리고 님 남편은 행동하는게 좀 위험해보이니
    헤어지더라도 준비 잘 해서 안전하게 하세요
    남편이 집착하는거 위치추적하는거 증거 수집 꼭 하시고요
    님 젊음이 너무 아까워요 늙은 여우한테 당한거에요
    한참 어린 여자 낚았으면 잘 해주기나 하든가
    잘 안해줄거면 의처증 짓거리나 말든가
    존중받을 가치가 없는 질 나쁜 인간이에요

  • 55. ...
    '23.1.14 9:33 AM (223.39.xxx.158)

    이제 삼십대인데 의처증에 적반하장 가스라이팅에
    못살아요. 금방 오십됩니다. 얼른 탈출하시고 제대로
    사랑받으며 사시길 바래요 22222

    지금 마음이 힘드시잖아요
    싫은 사람 얼굴만 안보고 살아도 스트레스 반은 없어져요
    그리고 님 남편은 행동하는게 좀 위험해보이니
    헤어지더라도 준비 잘 해서 안전하게 하세요
    남편이 집착하는거 위치추적하는거 증거 수집 꼭 하시고요
    님 젊음이 너무 아까워요

  • 56. 원글님은
    '23.1.14 9:35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이미 긴 시간 가스라이팅 속에 지내서 진짜 문제를 모르시는 듯
    나오실 용기도 없는것 같은데 그냥 그렇게 사세요
    다른 아내들은 경제적 능력이 없어 그렇게 산다지만
    왜그러고 사세요

  • 57. 셋중에
    '23.1.14 9:44 AM (113.199.xxx.130)

    고르라고 해보세요
    갈라서든지
    아내를 여자로 대해주든지
    위치추적인지 머신지를 치워버리든지

    이건 그야말로 어쩌라고? 싶은 사연이네요

  • 58. 지나다가
    '23.1.14 9:45 AM (67.170.xxx.153)

    아직도 그냥 갈등중이시라면 건강한 관계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었던 심리학과 교수 유튜브 채널 한 번 보시죠.

    미국에서 유학후 지금 교수직에 있는분 같은데 모든 에피소드를 다 듣는건 아닌데 싸이코패스를 어떻게 구별하는가 하는 질문에서 시작해서 건강한 관계 이야기도 있는데... 들어볼 필요가 있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AnS_Qakkp7o

  • 59. ..
    '23.1.14 9:49 AM (110.15.xxx.251)

    젊은 나이에 리스만해도 뽑기 잘못해서 억울하다 할 건데 위치추적에 정상적인 부부관계가 아니잖아요
    너무나도 문제가 많고 빨리 탈출 하시길 비는 마음입니다

  • 60. 지나다가
    '23.1.14 9:50 AM (67.170.xxx.153)

    원글님 나중에 다신 덧글보니 스스로 정의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의가 시급해봅니다. 단순 나르시스트는 저정도는 아닙니다. 좋은집에서 자라서 조옿겠다라니요.

    본인의 부족함을 부인에게서 해결하려고 하면안되죠. 그건 절대 아닙니다.
    아이가 더 자라나며 원글님은 점점 나이먹으며 기회를 잃는것 생각해보시구요. 아이 이런상황 지속하는가운데 지켜내실수 있으신지도 스스로 살펴보셔야할것 같네요. 용기를 갖고 하나하나 다듬어보세요.

  • 61.
    '23.1.14 9:53 AM (125.244.xxx.5)

    노답이에요 노답..

  • 62. 나르시즘은
    '23.1.14 9:57 AM (99.241.xxx.71)

    정신과에서 치료 안되요
    본인이 문제가 있다고 인정해야 치료가 되는데 그게 안되는 질환이잖아요

    리스가 문제가 아닌데 원글님도 가스라이팅 심하게 당하셔서 뭐가 문젠지를 잘 판단 못하시네요
    상담 받으면서 안전이혼 준비하세요

  • 63. 솔직히
    '23.1.14 10:09 AM (39.7.xxx.220) - 삭제된댓글

    판춘문예인듯.

    야 이것아 뜨신밥 먹고 일 좀 해라.

  • 64. ㅇㅇㅇ
    '23.1.14 10:14 AM (211.217.xxx.54)

    이정도면 남자 사람 친구 한 명 둬도 이상할 게 없다고 본다

  • 65. ㅇㅇ
    '23.1.14 10:3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전립선에 항생제요?

  • 66. ㅁㅁ
    '23.1.14 10:55 AM (59.8.xxx.216)

    최근에 이혼한 부부가 있는데, 여자가 카페를 운영했어요. 코로나 전에는 돈을 잘 벌었는데 코로나 터지는 바람에 적자 나서 빚을 지자 남편이 요구를 했어요. 그 여자가 뭐래는 줄 아세요? 그래도 카페해서 하나 건진 게 있대요. 바로 남편과의 이혼! 남편이 경찰인데 성격 이상자였죠. 님도 그런식이 아니면 탈출 불가능할듯.

  • 67. 엥?
    '23.1.14 10:57 AM (14.192.xxx.127) - 삭제된댓글

    전립선에 항생제요? 22222

    전립선엔 쏘팔메토 아닌가요?

  • 68. ...
    '23.1.14 11:13 AM (172.226.xxx.46)

    소름돋아 미치겠네....
    그런놈이랑 계속 살고싶으세요??
    저라면 일단 짐부터 싸서 나가겠어요

  • 69. 새벽
    '23.1.14 11:17 AM (121.166.xxx.20)

    의처증은 치료되지 않습니다.
    나아가 증세가 심해집니다.
    안전한 이별을 위해 변호사 도움 받으시길.

  • 70.
    '23.1.14 11:20 AM (173.73.xxx.103)

    변호사 만나면 가장 먼저 리스란 말은 하지 마시고
    여기 써 있는 나머지 것부터 말씀하시는 게 더 좋겠어요
    리스 아니더라도 문제인 것들이잖아요
    의부증과 가스라이팅요

  • 71. 작년에
    '23.1.14 11:33 AM (49.172.xxx.182)

    장인어른 보는 앞에서 와이프 일본도로 찔러죽인 남편놈도 12살 연상에 의처증이었다죠
    죽이기 몇 년전 부터 예쁘고 성격좋고 회사 생활 오래한 와이프 친구도 못만나게 하고 위치 추적기 달아서 하나 하나 감시하고 통제하다가 부인 참다참다 집나가서 이혼 요구하니 잠깐 짐 가지러 집에 들른 부인한테 칼을 휘두른거죠.
    와이프는 자기 아버지랑 같이 갔는데 설마 뭔짓이야 하겠어 했겠지만 의처증 걸린 남자는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지금 원글님 상황이 딱 그 와잎 상황이랑 똑같아서 너무나 걱정입니다.
    그리고 원글님도 언급했지만 저는 리스인게 전립선 문제보다는 게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아니고 가족이 패션업계에 오래있어서 게이들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들의 특징이 어리고 예쁜여자들을 진심으로 질투하고 미워하는 거더라구요.
    본인 미의식 충족시켜주는 존재라고 추앙하기도 하지만 성적인 측면에서 경쟁자라고 인식되면 치졸하고 집요하게 질투하고 괴롭히고...딱 원글님 남편처럼요.
    얼굴도 잘생겼다고 하니 더 그쪽으로 의심이 드는데, 신혼 초부터 너랑 잘 마음이 없다 어쩌구 하는 거?
    보통의 남자라면 성적인 문제가 있어도 노력하거나 감추려고 하지 저렇게 초반부터 대놓고 뻔뻔하게 개무시하는 발언은 안할텐데...저 발언은 실제로 신혼 때 게이인거 발각돼서 이혼 당한 가족의 지인이 와잎한테 했던 말입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그쪽으로도 한번 추적해 보세요.
    분명히 뭔 자료 나올거라고 봅니다.
    일단 변호사 상담부터 받으시고...다행히 친정도 든든하신 것 같으니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아이와 안전하게 탈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셨으면 하네요.

  • 72. ...
    '23.1.14 11:41 AM (223.39.xxx.140)

    제가 좀 본인보다 못 하거나할때 굉장히 통쾌해하고... 제가다치거나 넘어져도 괜찮냐고 달려오기보다는 오예~~!! 하는사람이예요.
    장난의 오예가 아닌 진짜 환호성...

    ----------------

    이런 사람과 어찌 살아요ㅠ
    인생이 아까워요

  • 73. 중매?
    '23.1.14 11:47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20년이나 차이가 난다면

    남편조건이 월등하게 좋아서
    지금까지 그러고 산건지 이해가 ..

  • 74. 윗님
    '23.1.14 12:11 P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

    댓글 좀 읽으세요
    20년 차이가 아니라 20대 40대 때 만났다는거고
    조건 차이나거나 돈 많은 남자도 아니라잖아요
    원글님 남자경험 별로 없었다는데
    아직 세상 때 덜 묻고 계산 없을 때
    늙은 여우한테 낚인거죠

  • 75. 윗님
    '23.1.14 12:14 P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

    댓글 좀 읽으세요
    20년 차이가 아니라 20대 40대 때 만났다는거고
    조건 차이나거나 돈 많은 남자도 아니라잖아요
    원글님 남자경험 별로 없었다는데
    아직 세상 때 덜 묻고 계산 없을 때
    늙은 여우한테 낚인거죠
    나이차 나면 잘 해주기라도 해야하는데
    그 늙은 여우가 생각보다 더 막장이었던거고

  • 76. 윗님
    '23.1.14 12:16 P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

    댓글 좀 읽으세요
    20년 차이가 아니라 20대 30대 때 만났다는거고
    조건 차이나거나 돈 많은 남자도 아니라잖아요
    원글님 남자경험 별로 없었다는데
    아직 세상 때 덜 묻고 계산 없을 때
    늙은 여우한테 낚인거죠
    나이차 나면 잘 해주기라도 해야하는데
    그 늙은 여우가 생각보다 더 막장이었던거고

  • 77. 윗님
    '23.1.14 12:17 P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

    댓글 좀 읽으세요
    20년 차이가 아니라 20대 30대 때 만났다는거고
    조건 차이나거나 돈 많은 남자도 아니라잖아요
    원글님 남자경험 별로 없었다는데
    아직 세상 때 덜 묻고 계산 없을 때
    늙은 여우한테 낚인거죠
    나이차 나면 잘 해주기라도 해야하는데
    그 늙은 여우가 생각보다 더 막장이었던거고

  • 78. 윗님
    '23.1.14 12:18 P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

    댓글 좀 읽으세요
    20년 차이가 아니라 20대 30대 때 만났다는거고
    원글님은 지금 30대 남편 40대 후반
    조건 차이나거나 돈 많은 남자도 아니라잖아요
    원글님 남자경험 별로 없었다는데
    아직 세상 때 덜 묻고 계산 없을 때
    늙은 여우한테 낚인거죠
    나이차 나면 잘 해주기라도 해야하는데
    그 늙은 여우가 생각보다 더 막장이었던거고

  • 79. 윗님
    '23.1.14 12:20 P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

    댓글 좀 읽으세요
    20년 차이가 아니라 20대 30대 때 만났다는거고
    원글님은 지금 30대 남편은 40대 후반
    조건 차이나거나 돈 많은 남자도 아니라잖아요
    원글님 남자경험 별로 없었다는데
    아직 세상 때 덜 묻고 계산 없을 때
    늙은 여우한테 낚인거죠
    나이차 나면 잘 해주기라도 해야하는데
    그 늙은 여우가 생각보다 더 막장이었던거고

  • 80. 윗님
    '23.1.14 12:20 P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

    글 좀 읽으세요
    20년 차이가 아니라 20대 30대 때 만났다는거고
    원글님은 지금 30대 남편은 40대 후반
    조건 차이나거나 돈 많은 남자도 아니라잖아요
    원글님 남자경험 별로 없었다는데
    아직 세상 때 덜 묻고 계산 없을 때
    늙은 여우한테 낚인거죠
    나이차 나면 잘 해주기라도 해야하는데
    그 늙은 여우가 생각보다 더 막장이었던거고

  • 81. 윗님
    '23.1.14 12:22 PM (223.39.xxx.113)

    댓글 좀 읽으세요
    20년 차이가 아니라 20대 30대 때 만났다는거고
    원글님은 지금 30대 남편은 40대 후반
    조건 차이나거나 돈 많은 남자도 아니라잖아요
    원글님 남자경험 별로 없었다는데
    아직 세상 때 덜 묻고 계산 없을 때
    늙은 여우한테 낚인거죠
    나이차 나면 잘 해주기라도 해야하는데
    그 늙은 여우가 생각보다 더 막장이었던거고

  • 82. ~~~~~
    '23.1.14 12:26 PM (211.185.xxx.122)

    리스가 문제가 아니네요.
    상담좀 받아보셔야할것같아요.

  • 83. ...
    '23.1.14 12:39 PM (1.241.xxx.114)

    리스가 문제가 아닌데요 ㅜㅜ

  • 84. 원글님
    '23.1.14 12:53 PM (211.234.xxx.161)

    그리고 일 하면서 사람들 만나는것까지
    사사건건 의심하고 아닌척하면서 계속
    제가 집에서 일 할때도 뒤에서 슬쩍 노트북 모니터 화면
    살펴보고가고...핸드폰위치추적하고...일하는데 시도때도없이
    전화걸어서 잠시 말없이 주변에 무슨소리들리나 안들리나
    확인하는것같은데 진짜 소름끼쳐요.
    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의처증 아니면 모예요?
    당장 변호사 알아보세요~
    같이 살면 더 피폐해질겁니다.

  • 85. 근데
    '23.1.14 1:09 P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

    보면 남자랑 나이차 많으면 좀더 배려해주고 아껴줄거 같은데 오히려 갑질하고 여자를 더만만히보고 특별시 더장점이 있는거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또래가 더 잘함

  • 86. 저기
    '23.1.14 3:37 PM (110.70.xxx.145)

    저러다 좀더 나이들고 자신감 떨어지면
    망상속 남자랑 부인이 바람 폈다고 칼부림 나요.
    그래서 의처증이 무서운 거에요.

    당신이 상담 안 받으면 이혼하겠다고 강하게 이야기해 보세요

  • 87.
    '23.1.14 3:39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본인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네요.

  • 88. 이분
    '23.1.14 5:10 PM (211.186.xxx.27)

    리스가 문제가 아니에요. 이혼 소송하셔야 할 듯 한데요. ㅠ
    결혼도 계약이고 이럴 때 하라고 이혼이 있는 겁니다.
    성댜가 합의 안 해주면 소송이라는 방법이 있어요.

  • 89. ...
    '23.1.14 6:04 PM (92.184.xxx.244)

    삼십대시면 얼른 이혼하세요...진짜 남은 인생 그렇게 살 자신 있으세요?? 저도 이십대 너무 암울하게 보내서 심정 이해해요
    지금은 이혼하고 혼자 삽니다
    정말 아이는 두번째로 생각하시고 본인을 위해 너무 아니에요

  • 90. ㅇㅇ
    '23.1.14 7:38 PM (114.207.xxx.70)

    동물의 세계에서도 도태된 수컷들이 암컷에게 잔인합니다.
    수컷 구실을 못한다는 박탈감을 암컷에 대한 폭력으로 풀기 때문이죠.
    님 남편이 딱 그 과네요.
    물리적 폭력만 폭력이 아니에요.
    자기 잘못을 상대에게 뒤집어씌우면서 말로 상처주고 일거수일투족을 체크하면서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것도 폭력이죠.
    인간은 동물과 달라서 배우자가 생물학적으로 못난 건 동정의 여지가 있고 보듬어줄 수도 있지만
    자기가 못나서 생기는 생물학적 박탈감을 배우자에 대한 폭력으로 푸는 건 용서해줄 일이 아닙니다.
    못나고 못된 건 아웃이에요.
    22222222222222222

    안전이별이 중요하겠네요
    결혼초에도 그랬나요?
    앞으로 인생 긴데 어찌버티시려구요
    지혜롭게 대처하시길

  • 91. 의처증은
    '23.1.14 8:06 PM (220.75.xxx.191)

    예로부터 하나가 죽어야 끝난다...
    했어요
    치료 안됩니다
    진짜 걱정되네요
    이민이라도 몰래 알아볼 수 없을까요
    아이하고 둘이...

  • 92. 아이고
    '23.1.14 8:10 PM (61.254.xxx.115)

    의처증이고 증거 수집하고 소송이혼 거세요 한번태어난 인생 그러다 90까지 사시려구요? 다른놈이랑 살아도 이번 남자보단 낫겠네요 성적컴플렉스가 있던지 게이든지간에 이혼하고 새출발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내딸 내친구라면요~삼십대 제일 이쁠나이인데 이놈하고 내인생 아깝게 왜같이 살아요?

  • 93. 결혼하면
    '23.1.14 8:11 PM (183.97.xxx.120)

    안되는 사람이 결혼을했네요

  • 94.
    '23.1.14 10:01 PM (223.62.xxx.157)

    의처증도 일종의 망상장애인데 약 먹어도 치료 안되나요?..

  • 95. ..
    '23.1.14 10:20 PM (1.235.xxx.28)

    의처증은 치료 안돼요.
    나이들수록 더 잔인해지고 심해져요.

  • 96. 아이쿠
    '23.1.14 10:28 PM (119.201.xxx.95)

    현직 이혼전문변호사입니다.

    이혼 하고 싶으면 남편이 안해줘도 할 수 있어요.
    이 정도면 재판상 이혼 사유 됩니다.
    지금부터 남편에게 아무 말 하지 말고 가지고 있는 증거들 다 챙겨서 일단 변호사부터 만나세요. 지금 있는 증거로 될지 다른 증거가 더 필요할지 변호사와 상의하세요.

    그리고 남편에게 너가 안해주면 소송걸겠다 이런 말도 하지 마세요.
    일단 준비하시고, 아이 데리고 안전하게 나온 뒤 소장 넣으셔야해요.

    위치추적이라니요.
    지금 리스가 문제가 아니라 심한 의처증이 더 문제예요.

  • 97. 초헐..
    '23.1.14 11:31 PM (59.14.xxx.42)

    이건 리스의 문제가 아니고요ㅠ 님 남편은 의처증입니다ㅠㅠ 정신병자라고요.
    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03 선재업고튀어 보는데 1 선재 21:14:18 323
1591902 의사가 아니라 국회의원 잡아야 되네요 4 큰일이다 21:13:37 389
1591901 화장실 천장 냄새…조언 좀 구할게요 비긴 21:09:06 158
1591900 신용카드 다 갚고 잘라버렸는데요 3 예스 21:08:43 642
1591899 데이트 폭력 살인이 많아진 이유가 뭘까요 18 ... 21:08:25 963
1591898 수상한 택배 뜯어봐야 하나요 중국발택배스.. 21:07:28 170
1591897 반찬 먹고 나서 다시 어떻게 하세요? 23 ㅇㅇ 20:54:48 1,317
1591896 정수가 낫나요 생수가 낫나요? 3 ㅇㅇ 20:53:37 263
1591895 제2금융권 세금우대 1 00 20:52:08 244
1591894 영유 보내 보니 아가씨때 의사남편 찾는 사람이 현명했던 거였어요.. 16 .. 20:51:25 1,792
1591893 수능만점자 의대생 혹시.. 14 ㅇㅇ 20:50:24 2,817
1591892 어제 의대생이 여친을 죽였다고 뉴스에 나오네요ㅜㅜ 17 쇼킹하다 20:50:24 2,834
1591891 명이나물 구제해주세요ㅠ 2 .. 20:48:31 292
1591890 제빵을 잘 하시는 분이요 9 20:47:57 199
1591889 죄송해요..딸자랑 좀 할께요..^^ 8 룰루랄라 20:47:43 1,286
1591888 백상 시상식 자리가 왜 저래요? 2 20:43:38 1,737
1591887 매실청 올리고당으로 하려는데요 1 ... 20:43:01 104
1591886 43살 노처녀 남친 7 사랑해 20:41:39 1,023
1591885 아니 김승수 양정아요 11 ㅇㅇ 20:39:54 2,256
1591884 서울의 봄 김성수감독!!!! 5 백상대상 20:39:50 1,289
1591883 장원영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까이는 거죠? 17 ㅇㅇ 20:39:30 982
1591882 수능만점 살인자 36 허허허 20:32:27 4,988
1591881 시누가 이런 말을 하네요... 24 . . . .. 20:32:26 2,591
1591880 고속도로 색깔 유도선 도입한 도로공사 직원, 국민훈장 받는다 12 ... 20:30:56 1,348
1591879 아들은 보통 이러나요? 9 ... 20:23:38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