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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행정직이나 교사가 보기에 교무실무사가 많이 안좋아보이나요?

학교 조회수 : 5,569
작성일 : 2023-01-13 22:13:31
글로 쓰기 뭐한데요.
비정규직이라서 그런지 가끔 그런 느낌이 들어서요.
발령받기전에 연수받을 때 어떤사람이
교무실무사가 교사랑도 결혼하기도한다 그러면서 신분상승한것처럼 말해서 무슨뜻인가했는데
요새 인식은 어떤가요?
IP : 106.102.xxx.21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ㅇ
    '23.1.13 10:17 PM (106.101.xxx.185)

    실무사와 급식 조리원은 정년까지 고용 보장임.
    비정규직 아니고 정규직임.
    실무사와 급식 조리원들은
    조선족처럼 한국인이다가 어는 때 중국인이라고
    중국인인라고 하다가 어느 때는 한국인.
    그 느낌

  • 2. ㄹㄹ
    '23.1.13 10:18 PM (175.113.xxx.129)

    계급사회에서 최하위죠

    말은 안하지만 무시하는 거 많아요

  • 3. ….
    '23.1.13 10:19 PM (116.39.xxx.156)

    뭐라는거예요 진짜-
    계급사회에서 최하위요?? 무시요??
    그렇게 댓글 다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남을 그런식으로
    평가하니 남들도 다 그러는 줄 아는 사람들…

  • 4.
    '23.1.13 10:20 PM (121.159.xxx.222)

    뭐 그밑이 기간제교사죠....
    나이드니 정규직 무기계약직이 짱임

  • 5. ....
    '23.1.13 10:23 PM (222.236.xxx.19)

    정년까지 보장이 되면 괜찮네요 .... 무시를 하던지 말던지 뭐 상관이예요 .. 월급 꼬박꼬박 잘나오고 하면 괜찮네요 이런 직종은 생각안해봐서 어떤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윗님처럼 정규직이면 뭐...
    괜찮은것 같은데요 ..

  • 6. 뭐래
    '23.1.13 10:23 PM (210.221.xxx.92)

    뭐래 요즘
    하늘의 별따기 직업임

  • 7. ㅇㅇ
    '23.1.13 10:29 PM (59.19.xxx.58)

    비정규직아닙니다 무기계약직이고
    인식이야 학교에 있는 무수한 직종중의 하나라고 생각되는거죠

  • 8.
    '23.1.13 10:29 PM (61.105.xxx.161)

    교무실무사는 경쟁률이 쎄고 점수커트라인도 높아서 되기 힘든거 맞지만 조리실무사는 미달인곳도 많고 정년보장된다해도 일이 고되고 텃세도 심해서 그만두고 나가는 사람 천지임

  • 9. ...
    '23.1.13 10:30 PM (218.237.xxx.185)

    공무직 실무사는 진짜 꿀입니다~

  • 10. 학교
    '23.1.13 10:31 PM (106.102.xxx.211)

    저는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지인이 제직렬을 말하면서
    자기일에 자격지심이 있는거같다고 말하더라고요.
    일단 그런시선으로 본다는거같아서 여쭤봐요.

  • 11. 휴직교사
    '23.1.13 10:36 PM (221.143.xxx.178)

    휴직교산데 실무사님이 제 상사인 줄 알았어요..;; 이제 곧 복직하는데 실무사님땜에 학교 가기 싫네요..ㅠ.ㅠ

  • 12. 현실은
    '23.1.13 10:38 PM (49.170.xxx.206)

    교사들이 아니꼬와하면서 무시하죠.
    요 바로 위 휴직교사도 실무사님이 상사인 줄 알았대잖아요~

  • 13. ㅡㅡ
    '23.1.13 10:43 PM (124.58.xxx.111)

    교무행정사나 교무실무사는 거의 같은 의미예요. 시도교육청에 따라 둘 중 하나의 명칭으로 부르는거죠. 월급은 최저임금보다 조금 높고 교사처럼 점심시간 포함 8시간이니 8시반 ㅡ 4시반까지 근무 후 칼퇴근.
    수업도 없고 거의 단순한 업무만 업무만 하니 편하게 생각하면 좋으누직업이죠. 교직사회는 그렇게 차별하거나 하지 않아요.

  • 14. 근데
    '23.1.13 10:47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정년보장되는데 왜 비정규직이예요?

  • 15. 나비
    '23.1.13 10:48 PM (49.163.xxx.121)

    무시안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역갑질하는분들이 있어서 얄밉기도 합니다. 역갑질할정도 위치니 학교에서 괜찮은 위치인거같아요. 일단 오고가는 교사들보다 실무사님들은 한학교에 훨씬 오래 계시잖아요.

  • 16. 딸기
    '23.1.13 10:57 PM (14.32.xxx.165) - 삭제된댓글

    없애야 할 직종 중 하나가 실무사
    한학교에 오래있다보니 꼴깝을 떨어요.
    본인들이 교사를 개무시하려고 들고 총각들 오면 눈이 휘둥그래하고
    초임들은 밥으로 알고
    하는 일도 없고
    월급은 최저 시급 비슷

  • 17. 공무직
    '23.1.13 11:03 PM (125.138.xxx.75) - 삭제된댓글

    교행인데 공무직이 부러워요 저는 교행인 제가 학교에서 서열 제일 아래같아요 공무원이랍시고 일만 많고 책임 지워 얻어맞을 일만 잔뜩 있고 급여는 공무직보다 아래니 최하층 노비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학교만큼 더러운 조직이 없지요 계급이 별거인가요? 이미 급여와 복무체계에서 계급이 나뉘어 있는데 계급이 있다없다 논하는 것 자체가 우습네요
    방학 세달 유급으로 놀고 다른 공무원들 호봉이 1년 1호봉씩 올라갈 때 교사만 6개월에 1호봉씩 쭉쭉 올라갑니다
    그 사이 급식실 제외한 공무직, 행정직 방학에 나와 근무하고요
    교사들이 보람있는 일, 중요한 일을 다 가져간 자리에 채용된 신분이니 낮은 급여와 처우에 허드렛일을 도맡아하는 게 행정직과 공무직이니까 일도 죄다 자존감 떨어지는 성격의 업무들이고 자긍심을 가지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밥벌이를 위한 직장으로서는 소중하지요 정년 보장되는 노비의 삶도 장점은 있으니까요 여기 댓글에 차별 전혀 없다고 하지만 익게여도 사람들이 솔직하질 않군요

  • 18.
    '23.1.13 11:03 PM (223.38.xxx.41) - 삭제된댓글

    일단 학교는 근무시간동안은
    정신없이 돌아가기 때문에 누가누구를
    무시할 그럴 정신이 없어요
    거의 정신이 학생에 집중되어 있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는데
    누가 누구를 신경쓰나요
    차별이 거의 없는 직종이죠
    학교만큼 차별없는곳도 없어요

  • 19.
    '23.1.13 11:06 PM (223.38.xxx.41)

    일단 학교는 근무시간동안은
    정신없이 돌아가기 때문에 누가누구를
    무시할 그럴 정신이 없어요
    거의 정신이 학생에 집중되어 있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는데
    누가 누구를 신경쓰나요
    차별이 거의 없는 직종이죠
    학교만큼 차별없는곳도 없어요
    저는 금융권에서 5년 일해봐서
    더 잘알아요
    차별어쩌고 하는분들은 그만큼 일이 없으니
    그런 생각이나 하고 있는거겠죠

  • 20. .....
    '23.1.13 11:07 PM (124.51.xxx.190) - 삭제된댓글

    없애야 할 직종 중 하나가 실무사22222

  • 21. ??
    '23.1.13 11:10 PM (121.157.xxx.57)

    위에 교행이라는 분 틀린 정보 올리시네요 교사 호봉이 6개월마다 올라간다니요? 급여 업무 안해보셨나봐요ㅠ 1년마다 올라갑니다

  • 22. 사람나름
    '23.1.13 11:18 PM (61.253.xxx.31)

    요즘 고학력 실무사도 많고, 교사자격증 있는 실무사님도 계시고해서 그 사람의 역량에 따라가는 것이지 계급으로 나눠거나그런건 없어요. 교사라고 대우받는 것도 아니고 자기일 못하면 욕먹구요. 해당 직급에 필요한 능력보다 대단한 경력의 사람들이 학교로 많이 들어오고있어서 직급보고 실무사니 뭐니 함부로 무시하거나 하는 분위기 아니에요. 아마 무시하려드는 사람들 본인 컴플렉스가 상당해서 남 찔러보는 모지리들이에요. 신경쓰지마세요.

  • 23. ㄸㄸ
    '23.1.13 11:20 PM (124.58.xxx.111)

    그러게요. 교행은 1호봉부터 시작
    교사는 9호봉 혹은 8호봉부터 시작할 뿐이죠.
    초임교사 월급이.최저임금보다 적어요. 170만원 내외.
    그러니 교행 초임월급은 더 작은거고
    이런 현실에도 공무원월급은 거의 인상안되니 기가 막히죠.
    그리고 학교는 타직종보다 갑질이 훨씬 덜 합니다.
    교행 업무가 익숙해지기 전까지 만만치읺고
    감사 등으로 책임도 크지만
    익숙해지면 씩씩하게 자긍심가지고 할만해요.
    행정을 잘 처리하는 것도 굉장히 소중한 일이예요.

  • 24.
    '23.1.13 11:39 PM (211.206.xxx.180)

    교사들이야 무신경 할 거 같고.
    밖에서 교육청 교육계를 잘 아는 사람들이 보기엔
    글쎄.. 저 위 댓글처럼
    무기계약직 아래로 기간제 교사로 보는 사람이 많진 않을 듯.
    실제 학력이 어떻든 자격조건은 고졸이면 돼서..
    그리고 사실 빽으로 면접만 보고 들어온 과거 인력들이 너무 많아서.

  • 25. 으휴
    '23.1.13 11:41 PM (117.111.xxx.168)

    교육청에서 골머리들이 무기직들임.
    정책상 뽑았지만 매해 데모에 면피. 지긋지긋 합니다.

  • 26. 아놧
    '23.1.13 11:54 PM (125.182.xxx.47)

    저 기간제 교사인데
    사립학교 갔을때
    실무사가 교장쌤인줄...

    어린 기간제교사에게 일 다 떠맡기고
    (이건 그 교사가 진짜 더 문제였었을 수도)
    목에 깁스 했는지
    인사를 하면 그냥 모른체...

    하도 엉망진창 이라
    다음해에 원서 안내고 다른 학교로 이직

    옮긴 곳은 교무실무사가 착하긴 한데
    왜 있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업무를 못함...
    문서수발을 전혀 못함.
    품의를 못냄(10년차라 는데...)
    그래도 착해서...다들 잘 지내고 있었음.

    공립학교 실무사...그냥 성격에 따라 스타일 나옴.
    다들 동료로 잘 지냄

    진짜 너무 바빠서 누굴 밑으로보고
    어쩌고 할 틈이 없어요.
    (제가 원래 정교사하다 퇴직후
    기간제 하는 거라
    여기저기 경험이 있어서 썼습니다)

  • 27.
    '23.1.14 3:13 AM (61.83.xxx.150)

    요즘 초임 교사도 연봉이 3천입니다.
    작은 애가 제작년에 임용된 초등교사라 제가 잘 알아요

  • 28. 고급진
    '23.1.14 4:22 AM (210.221.xxx.92) - 삭제된댓글

    고집진~ 신도 모르는 직종이죠
    비정규도 아닌데~
    그들은 공무원이 아니라서 비정규라 말하죠~
    그들은 비공무원=비정규직 ,
    공무원=정규직
    나원참 시험을 보고 공무원이 되어야 하는데,
    민노총을 뒤에 엎고,, 어떤곳은 학생보다 직원이 더 많은 곳도
    있다구 하더라구요 학생이 적어서

  • 29. 땡땡
    '23.1.14 4:27 AM (210.221.xxx.92)

    고집진~ 신도 모르는 직종이죠
    비정규도 아닌데~
    그들은 공무원이 아니라서 비정규라 말하죠~
    그들은 비공무원=비정규직 ,
    공무원=정규직 이게 그들의 주장이죠~
    민노총을 뒤에 업고….
    요즘은 학생이 적어
    직원이 더 많은 곳도 있다구 ㅜㅜ

  • 30. ..
    '23.1.14 6:50 AM (116.32.xxx.76)

    우리 학교 실무사님이 지금까지 근무했던 학교 실무사님들에 대한 편견을 깰 만큼 정말 좋으세요. 똑똑하고 일 잘하고 싹싹하고..엄청 큰 학교인데 다들 칭찬하심. 교사들이 학습지도 생활지도는 전문가이나 학교업무는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힘들어해요. 업무 배정 받으면 새로 익혀야하거든요. 그런데 실무사는 행정직이라 매년 맡은 일이 같아요. 그러니 꼼꼼하게 익히셔서 그 일에 전문성을 가지시고 친절하게 대하시면 모두 좋아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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