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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 월에 300주는 직장이 생기면

ㅇㅇ 조회수 : 7,654
작성일 : 2023-01-13 17:39:24

전업하시는 분들 다들 직장나가실까요

어떤분은 여유가 있어서 안나가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월에 300정도 벌수 있다면 나가는게 맞는지..


애들 케어하는데 돈이 들텐데 말이죠..

IP : 61.101.xxx.67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약해서
    '23.1.13 5:40 PM (39.7.xxx.109)

    남편이 병원비 든다고 나가지 말래요

  • 2. ㅇㅇ
    '23.1.13 5:42 PM (180.228.xxx.136)

    첫댓글님 이런 댓 좀 달지 마지라고요

  • 3. 몸약해서
    '23.1.13 5:42 PM (223.38.xxx.163)

    님남편은 무슨 죄로 몸도 약한 여자를 먹여 살리고 있는지. 호구같은 남자들도 참 많아요.

  • 4. ...
    '23.1.13 5:43 PM (222.236.xxx.19)

    월300에도 안가면 진짜 경제력이있는 사람들이거죠... 그런사람들은 당연히 안나가겠죠....
    월300이 용돈벌이 정도 밖에 안되는정도의 사람이라면요
    그런 사람들이 애들 케어비 걱정을 왜 하겠어요.???? 돈이 있는데요 ...
    애들 케어비 걱정을 해야되는사람들은 월 200이라고 해도 나갈걸요..

  • 5. 첫댓글
    '23.1.13 5:45 PM (211.36.xxx.198)

    넌씨눈 당첨~~여기서는 다 부자라 1억 연봉 아니어서 안나간다 하지만 300이면 나가죠
    남자들 300 못 버는 분들도 있는데 나갈 이유 충분한 금액이죠

  • 6. ..
    '23.1.13 5:47 PM (210.223.xxx.224) - 삭제된댓글

    애들 나이랑 애들이 몇살인지가 중요하겠네요
    그래도 기관보내고 하면 좀 낫지 싶어요
    그러다 애들도 크고, 엄마도 경력 붙고 급여 오르고요

  • 7. ...
    '23.1.13 5:47 PM (58.234.xxx.222)

    월 300이면 나가야죠

  • 8. 저라면
    '23.1.13 5:47 PM (121.137.xxx.231)

    당연히 나갈 금액이지만 (직장인인데 300 못벌어요. ㅜ.ㅜ)

    첫댓글님 같은 경우도 있는거죠 뭐
    나갈거냐 말거냐 묻는 글이니
    안나간다는 사람도 있을거고 이유도 있을거고...

  • 9. ..
    '23.1.13 5:47 PM (210.223.xxx.224)

    애들 나이랑 애들이 몇명인지가 중요하겠네요
    그래도 기관보내고 하면 좀 낫지 싶어요
    그러다 애들도 크고, 엄마도 경력 붙고 급여 오르고요

  • 10.
    '23.1.13 5:49 PM (118.235.xxx.7)

    전 지금같아서는 200만 줘도 나갈듯 돈보다 일하고 싶어요 허리가 안좋아 설겆이 육아도우미는 민폐일꺼같아 다른일은 가능할꺼같아요

  • 11. ㄹㄹ
    '23.1.13 5:49 PM (175.113.xxx.129)

    전 최저임금에도 나가는데 그정도면 당장 뛰쳐나가죠

  • 12. ㅁㅁ
    '23.1.13 5:5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 질문은 왜?
    댓글 수집용?

  • 13. ..
    '23.1.13 5:53 PM (211.234.xxx.139) - 삭제된댓글

    경제력과 상관없는 급여대인데요
    몸약하면 천만원을 줘도 못합니다.
    그리고 급하면 중병에도 나가구요
    몸약해져서 일 잠시 그만둔 경험자네요.

    남편은 핑계죠.

  • 14. 첫댓글
    '23.1.13 5:54 PM (202.32.xxx.75)

    뭐임? ㅋㅋㅋ 남편이 죽으라면 죽을건가 ㅋㅋㅋ

    몸이 약하면 직장 안나갈 수도 있죠. 사람마다 사정이 있는거니까...
    그럼 체력이 안좋아서 못나간다고 해야죠.

    첫댓글 단거 보니까 직장 나가면 주위 사람 속 터지게 할거 같은데 남편이 그걸 알고 막은거 같네요. ㅋㅋ

  • 15. ..
    '23.1.13 5:54 PM (211.234.xxx.139)

    경제력과 상관없는 급여대인데요
    몸약하면 천만원을 줘도 못합니다.
    그리고 급하면 중병에도 나가구요
    몸약해져서 일 잠시 그만둔 경험자네요.

    남편은 핑계죠 일 할 의지자체가 없는 사람
    흔한 이유붙이기 자아는 버리고 사는거죠

  • 16. 지금
    '23.1.13 5:57 PM (211.227.xxx.172)

    집근처 걸어서 15분 하루 3시간에 86만원 이게 딱 좋네요.
    더 벌고 싶기도 하지만 더 일하기는 싫어서.
    재테크를 더 잘하자싶고.

  • 17. ker
    '23.1.13 5:57 PM (180.69.xxx.74)

    아이가ㅠ어느정도 크면요
    어리면 너무 힘들어요

  • 18. 병#
    '23.1.13 5:58 PM (223.62.xxx.32)

    몸약해서
    '23.1.13 5:40 PM (39.7.xxx.109)
    남편이 병원비 든다고 나가지 말래요

    남편이 이제 몸역한 거 꼴 보기 싫으니 죽으라 하면
    죽어요

    자기의지는 없는 멍청한 댓글.

  • 19. ...
    '23.1.13 5:59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남편은 진짜 핑계죠.. 솔직히 자기가 진짜 하고 싶으면 남편이 뜯어말려도 나갈걸요...
    전 미혼인데 만약에 남편이 직장 관두라고 해도 아까워서 못관둘것 같거든요..

  • 20.
    '23.1.13 6:04 PM (223.38.xxx.228)

    개신차가 심해요
    사람 기준이 다 다르고요
    연령대에 따라 또 다르고요

    여유가 있는데도 더 벌려고 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여유 없어도 일 안하는 사람 있구요
    저의 경우는 그냥 보통인데
    좀 덜쓰고 일 안할거 같아요
    친구 하나는 놀러 갈 여비 마련할려고
    알바 하더라구요

  • 21. 땅콩과양주
    '23.1.13 6:04 PM (121.145.xxx.32)

    저 지금도 알바앱 열어두고 있어요.
    애들 다키우고 부부둘인데
    하루하루 무료해요.
    100만원만 준대도 나갈거예요.

  • 22. ㅇㅇ
    '23.1.13 6:05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저는 기혼들이 전업을 하든 워킹맘을 하든
    남이 왈가왈부 상관하는 거 이해 안가는 사람인데
    남편이 뭐뭐하래요 라고 말하는 사람은 이상해요

  • 23. 어휴
    '23.1.13 6:1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남편 어쩌구하는 첫댓은 금치산자 아닐까요?

    남편이 하지말라면 똥도 안 닦을 듯ㅜ

  • 24. 4대 빼고
    '23.1.13 6:13 PM (221.144.xxx.81)

    월200만 벌었음 좋겠네요
    300 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나갑니다 ㅠ

  • 25. 그럼 전
    '23.1.13 6:15 PM (1.252.xxx.104)

    첫댓과 다를바없지만

    전 제가 체력이 안되서 살라고 나가서 안벌어요 ㅡㅡ
    나가 벌면 좋아할 남편이긴한데... 나가벌다 아프기만해서 미안한마음으로 삽니다.

    근데 저도 바로 윗댓님처럼 남편이 뭐라한다 우리남편말이 이러는 사람 자기생각은 없나싶음.
    그냥 자기생각을 말해줬으면좋겠네요. 남편없으면 뭐 소소한 일도 혼자 해결못하는건지 ㅡㅡ

  • 26. 당연히
    '23.1.13 6:19 PM (116.120.xxx.193)

    나가야지요. 애 다키우고 가려고 하면 갈 데가 없어요. 저 울 아이가 외동이라 초6까지 제가 직접 끼고 가르쳤는데 중딩 되며 일해볼까 하니 갈 데가 없더라고요. 다행히도 운이 좋아 취미로 하던 게 일자리로 연결돼 프리랜서 강사로 소소히 용돈벌이 정도 벌다 2년전부터 본격적으로 일하기 시작해 재작년은 이천정도, 작년은 3천 넘었어요. 프리랜서라 학기 중 바쁠 땐 엄청 바쁘고 방학 중인 지금은 여유롭네요.
    일 들어올 때 무조건 도전하세요.

  • 27.
    '23.1.13 6:21 PM (116.37.xxx.13) - 삭제된댓글

    하시면 좋지않을까요.
    저 아이 대학가고나서 경단녀로 세전200으로 시작해서
    지금 8년째 세후400 입니다.
    큰돈은 아니라도 빡쎄지않고 심심하지않고
    딱좋아요

  • 28. 솔직히
    '23.1.13 6:22 PM (119.192.xxx.64)

    노동강도가 너무쎈일은 못해요.교대근무라 밤세서 일해야하는일도 꺼려지구요
    나이드니 몸축나고병원비가 더나갈일은 어차피 오래못하니
    제외하게 되더라구요

  • 29. ...
    '23.1.13 6:24 PM (117.111.xxx.230) - 삭제된댓글

    첫댓/돈도 못벌고 몸도 약하고 남편 불쌍

  • 30. 300 이래도
    '23.1.13 6:27 PM (175.195.xxx.148)

    9to 6 주5일로는 이제 일 못 할 거 같아요
    애들이랑 집안일도 아주 나몰라라 할 수도 없으니ᆢ
    걍 절반쯤 받더래도 격일이나 짧은시간 일하고싶어요

  • 31.
    '23.1.13 6:31 PM (119.193.xxx.141)

    당연히 나가죠 200 벌기도 어렵더라구요

  • 32. 가죠
    '23.1.13 6:32 PM (125.134.xxx.134)

    근데 제가 능력이 없어 써줄데가 없을것 같어요
    돈값을 해야 쓰는데 저를 받아줄까요?ㅎㅎ

  • 33. 가죠
    '23.1.13 6:37 PM (112.150.xxx.117)

    정말 누가 내 노동력 좀 사줬으면 좋겠어요.

  • 34. 오래
    '23.1.13 6:38 PM (14.32.xxx.215)

    유지될 직장같으면 애 어려도 나가야죠
    경단되면 스카이석사도 콜센터가요 ㅠ

  • 35. ㅇㅇㅇ
    '23.1.13 6:43 PM (211.248.xxx.231)

    돈도 중요하지만 경단길어질수록 질이 떨어집니다
    기회있을때 꼭 잡아요

  • 36. 케바케
    '23.1.13 6:45 PM (58.234.xxx.21)

    전업주부로 살다가 월300 받는 직장 나가는거 쉬운일 아닌거 같은데요
    앞으로 애들 때문에 돈 많이 나가겠다 싶은 걱정이 들정도면
    나가는게 좋겠죠

  • 37. ..
    '23.1.13 6:50 PM (117.111.xxx.173)

    300이 어떤일인지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지금도 식당 주방 자리 처럼 3d업종이
    자리가 없어서 못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스펙이 안되거나 너무 힘들어서 300 못버는거 아닐까요?

  • 38. ...
    '23.1.13 7:00 PM (223.33.xxx.131)

    월300기준은요? 시간당 얼마. 노동강도. 구체적인 기준이 없네요.

  • 39. 첫댓글
    '23.1.13 7:02 PM (222.98.xxx.43)

    백퍼
    희망사항

  • 40.
    '23.1.13 7:06 PM (211.36.xxx.21) - 삭제된댓글

    어떤일이냐에 따라 다르죠 점 세개님 말씀처럼 기준이 있어야지 무조건 300이면 노가다 식당일인지 사무직인지 근무시간 월차연차 4대보험 등 구체적으로 써놔야지 무조건 300은 아닌듯

  • 41.
    '23.1.13 7:09 PM (124.58.xxx.70)

    회사에서 별 하는 일 없이 주30시간 일6시간 근무하고 500받아요 면허가 있는데 면허만 있으면 되니깐

  • 42. ..
    '23.1.13 7:31 PM (112.151.xxx.53)

    하루 4시간 이내, 걸어갈수 있는 동네, 100만원 이상이면 나갈것 같아요

  • 43.
    '23.1.13 7:37 PM (125.176.xxx.224)

    저는 그깟 300만원 벌려고 일년간 독서실에서 꼼짝마라 공부까지 했네요.
    남편 연봉 1억이라 당장 쪼들리진 않지만
    양가에서 물려받을 재산이 없으니 늘 불안해서요
    물려받을 재산 있는 분들 넘 부럽네요
    전 전업주부 생활 너무 좋아서요 ㅎ

  • 44. 첫댓글한심
    '23.1.13 8:08 PM (118.220.xxx.115)

    로긴하기귀찮은데 첫댓읽고 같은여자로써 참 창피하네요
    남편이 죽으라면 죽으세요!!
    자긴의견은없고 남편이이랬어요저랬어요~

  • 45. ........
    '23.1.13 8:20 PM (211.248.xxx.202)

    육체노동으로 300 이상 버는건 못합니다요~
    병원비가 더 나갈거임.

  • 46. ㅇㅇ
    '23.1.14 5:40 AM (106.101.xxx.110)

    아이들이 어려서 못나가요 일단
    그만큼 사람써야하고 똑같아요

  • 47. 저는
    '23.1.14 11:32 AM (124.49.xxx.239)

    200벌러 나가요.
    체력이 좋지 않아 일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오히려 일하면서 체력이 좋아졌어요.
    남편 연봉 1억 넘어도 가진 재산없어서 늘 아껴써야했는데.. 조금 여유가 생기네요.
    돈도 좋지만 확실히 보이는 세상도 넓어지고
    나자신은 물론이고 가족들에 대해서도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어서 좋아요.
    전업으로 있을때는 아무래도 내 중심이 가족에게로만 향해있어 작은 일도 크게 여겨졌거든요.
    하다가 그만둘수도 있으니 일단은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48. 희봉이
    '23.1.14 2:59 PM (219.250.xxx.60)

    전 전업주부 해본적 없는 워킹맘인데
    월 300 법니다.. 보너스에 따라 조금 더 벌때도 있지만…
    주40시간 일하는데
    아이도 키워야 하고 힘들죠….
    아침마나 눈뜨기도 고역이고
    그냥 앞뒤안따지고 일 하는거 싫어요.
    그렇지만 그냥 일 합니다…
    일 안한다고 해서 가세가 기울거나 하진 않는데…
    보람도 있고 사회생활 힘들어도
    일 하지 않는것은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가끔 평일에 쉴때 친구랑
    브런치라도 먹으러 가면 다들 나와있는거 보고
    나도 일 안하고 편히 살면 어떨까 생각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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