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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설 때 양가 부모님 용돈 드려야 하나요?

ㅏㅏㅏㅏ 조회수 : 3,075
작성일 : 2023-01-13 12:59:46
요즘 힘든데 그 돈 드리고나면 라면으로 한 달 살 판 ㅠㅠ
IP : 223.62.xxx.22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3 1:04 PM (218.144.xxx.185)

    없음 못드리는거죠뭐
    친정은 건너뛰고 그럼 시댁만 조금 드려요

  • 2. 양가
    '23.1.13 1:06 PM (39.7.xxx.125) - 삭제된댓글

    찾아 뵙나요?
    찾아뵈면 음식 차리는 거 조금 보태느라 조금 드려야 하는 게 도리구요. 안찾아뵈면 안찾아뵈니 용돈으로 조금 드리는 게 맞다고 봅니다. 폭폭하네요.

  • 3. ker
    '23.1.13 1:07 PM (222.101.xxx.97)

    그게 참 주다 안주면 섭섭해 하시더라고요

  • 4. 저는
    '23.1.13 1:10 PM (119.192.xxx.189)

    미혼일때부터 떡값이라고 챙겨드렸어요. 동생이랑 20만원씩 40만원 드리고. 생신때도 각각 50만원 드리고, 매달 용돈 명목으로 동생이랑15만원씩 보내드리고. 지금은 결혼을 해서 시댁쪽에도 똑같이 명절비, 생신비 드리자니 이게 만만하지가 않네요. 은근 부담인데 한번 시작한거라 그만두지는 못합니다. 저희가 더 열심히 벌어야죠 뭐..

  • 5. 우리
    '23.1.13 1:12 PM (1.234.xxx.22)

    음식 만들어 가도 돈 안드리면 시가는 욕해요
    더구나 설은 새뱃돈도 있어서....

  • 6. ㅇㅇ
    '23.1.13 1:1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만 계신데 따로 안드려요
    친정형제들이 계돈 모으면서
    그걸로 오빠네가 내려가서
    그 돈에서 다 주고와서
    따로 돈드리고 그런거 없어요
    생신 어버이날도 다 그렇게 해요

  • 7. 그냥 인사만
    '23.1.13 1:17 PM (182.216.xxx.172)

    천냥빚 보다 낫다는
    좋은말 인사만 드려요
    엄마 선물은
    다음에 형편피면 그때 다 해줄께..
    그대신 사랑듬뿍 보냈어
    자식이 라면으로 한달살 형편인데
    돈 보냈다면
    그게 더 가슴아플것 같아요

  • 8. 솔직하게
    '23.1.13 1:18 PM (106.101.xxx.15)

    그정도 어려우면
    어른들께 전화해서
    이번설은 못가겠다고 전화드리고 생략하세요
    일단 살고봐야죠

  • 9. 생신때
    '23.1.13 1:23 PM (110.70.xxx.153)

    50드렸더라도 결혼하면 양가 챙겨야하는데
    그걸 넙죽넙죽 받나보네요ㅜ

  • 10. ..
    '23.1.13 1:23 PM (39.124.xxx.115)

    식비가 모자랄 정도면 드리는 액수가 일이십만원은 아닐것 같은데 부모님께 요새 사정이 어렵다 말씀드리고 금액을 줄이거나 간단한 선물 보내드리세요.

  • 11.
    '23.1.13 1:27 P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인간도리는 돈으로 하는거더라구요

  • 12. ....
    '23.1.13 1:28 PM (222.236.xxx.19)

    그정도로 어려우면... 안가시는게 낫지 않나요.....
    보통은 드리겠죠 ..

  • 13.
    '23.1.13 1:28 PM (223.62.xxx.120)

    인간도리는 돈으로 하는거더라구요
    내자식 학원비는 방학이라고 백만원씩 쓰는데 부모님 드리려니 아까운 생각이 드는...흠
    그냥 계속 드립니다

  • 14. ...........
    '23.1.13 1:32 PM (211.109.xxx.231)

    저희는 가족 통장 만들어서 매달 입금 해요. 명절, 생신 때 거기서 출금해 드리니 부담 없고 좋더라구요.

  • 15. ..
    '23.1.13 1:37 PM (221.159.xxx.134)

    저는 어렵게 살더라도 명절이랑 어버이날 생신때엔 꼭 드렸어요.
    지금은 많이 드릴수 있어서 돈 잘버니 그게 가장 좋네요.
    양가 부모님 건강하게 오래 사셨음 좋겠어요.
    참고로 결혼때 시가에 받은거 없습니다..
    안해준게 아니라 평생을 열심히 사셨음에도 가난해 못해주는 부모마음은 어떨까 싶어 원망 없어요.

  • 16. ㅇㅇ
    '23.1.13 1:41 PM (14.39.xxx.225)

    힘드시면 사정 이야기 하시면서 형편 좋을 때 하시겠다고 하세요.
    저 아들 둘인데 자식들이 뭐 주면 더 얹어서 돌려줘요..자식 마음만 받으면 되지 자식 돈 받는거 부담스러워요.

  • 17.
    '23.1.13 1:52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그냥 가지마시고 라면 먹지말고 밥드세요
    돈드려도 당연할줄알지도 ᆢ
    우리 남편도 애증의 시모한테 파업중 급여 안나올때도 생활비는 보냈어요 알면서도 내색안하고 받으시더군요
    전 몇달 건더뛰자했고 ᆢ파중중에 진짜 많이 싸웠네요
    지금은 그때보다 몇십배부자지만 어머니한테 들어가는돈은
    아까워요
    진짜 힘들때 손좀잡아주시지 ᆢ

  • 18. 용돈
    '23.1.13 2:10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얼마 드렸었나요 원래는

  • 19. 그 돈
    '23.1.13 5:09 PM (211.234.xxx.197)

    드리면 라면으로 한달 살 정도면 못드리는거죠.
    (위에 다른 글에 생신,명절,어버이날은 실직상태 아니면 드리는게 좋을것 같다 댓글 달았지만)

    자식이 한 달 라면 먹으며 절약한 돈 드리는건 불효아닌가요?
    채무자 아니고 부모자식 관계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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