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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실에 입원중인데 소리지르는 환자. ㅠ

... 조회수 : 5,002
작성일 : 2023-01-12 19:14:26
친정엄마가 5인실에 입원중인데요.
옆침대 할머니가 90 넘으시고 섬망이 있어서
시도 때도없이..
특히 밤에 소릴 지르세요.
그런데 절대 1인실은 못가겠다하시고..
이런 경우
나머지 환자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ㅠ
IP : 115.138.xxx.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 7:1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빈 자리 나면 나 먼저 옮겨주세요...

    간호사실에 말 해야죠

  • 2. ker
    '23.1.12 7:17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다같이 말해서 내보내야죠 못가는게 어딨어요

  • 3. ㄴㄴ
    '23.1.12 7:18 PM (211.36.xxx.88)

    주치의 회진 안 오나요?
    나머지 환자 7명은 무슨 죄인가요
    강력하게 항의해서 내보내야지요

  • 4. 그게
    '23.1.12 7:21 PM (39.7.xxx.185)

    그런분은 1인실 가시는게 맞지만,병실료가 보험도 안되고,
    저도 얼마전에 그런할머니 계시는 병실에 있었는데
    하는 수 없었어요.
    일부러 그러시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나머지분들 참으셨어요.
    어쩌겠어요.
    호텔도 아니고,다들 이래저래 아파서 온거라
    귀마개하고 안대하고 잤어요;;;;;

  • 5. ㅇㅇ
    '23.1.12 7:23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옮기셔야죠
    밤에 못 주무시면 병이 낫기는커녕 심해져요
    1인실로 옮기셨다가 병실나오면 다인실로 옮겨달라고 하세요

  • 6. 그런분들
    '23.1.12 7:32 PM (115.21.xxx.164)

    다인실을 혼자 쓰시던데요 ㅠㅠ 다른 사람들이 무슨 고역이에요 ㅠㅠ

  • 7. ...
    '23.1.12 7:38 PM (106.101.xxx.182)

    간호사실에 중재를 부탁하세요
    다른 환자 모두가 같은 생각이라면 같이 말하는게 더 효과적이겠지요

    치료가 안 끝났는데 환자를 내보낼 수는 없죠
    보통 대학병원에서는 병동 수간호사한테 말하면 방법을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 할머니 가족들에게 강하게 주의를 주거나 병실을 옮기도록 권하거나

  • 8. 보통
    '23.1.12 7:57 PM (14.32.xxx.242)

    간호사실에 얘기하면 침대채로 병동 사무실?
    병동 입구에 간호사 의사들 있는 공간 거기로 옮겨놓던데요 . 밤에 증상 심해지면 그렇게 했어요
    입원 경험 많아서 종종 그런 환자 봤는데요
    병원 두 군데에서 똑같이 조치해 줬어요

  • 9. ㅇㅇ
    '23.1.12 8:05 PM (180.228.xxx.136)

    저희 엄마 입원때도 계속 소리지르는 할아버지 밤늦게 처치실에 옮겨놓더라고요. 다른사람 못 잔다고

  • 10. ㅇㅇ
    '23.1.12 8:07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우리 부모님도 나도 그럴 수 있으려니 하고 상황은 이해합니다.
    내가 옮겨야죠.

  • 11. 계속
    '23.1.12 8:07 PM (123.199.xxx.114)

    간호사에게 민원을 넣으세요.

  • 12. ....
    '23.1.12 8:25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저희도 그랬어요.ㅠㅠ
    처치실로 옮겨달라고 부탁도 해보고 진정제도 부탁해보고...
    결국 우리가 옮겼어요.2인실로

  • 13. ㄱㄴ
    '23.1.13 4:50 AM (124.216.xxx.136)

    먼저 수간호사나 의사쌤에게 힘들다 얘기하면 어느정도 조치를 해줘요 그래도 개선이 안되면 옮기는수밖에

  • 14.
    '23.1.13 7:06 AM (121.167.xxx.7)

    병동 간호사 집중처치? 치료?실로 섬망 온 환자를 옮겨요.
    보호자 호출도 하고. 진정제 투여도 하고요.
    아휴..환자나 옆 환자나 너무 고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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