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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좋은데 키만 작은 남자

소개팅 조회수 : 6,954
작성일 : 2023-01-12 12:46:05
소개팅으로 먼나 주말에 애프터가 왔어요

직업, 성실함, 집안, 성격(겪어봐야 알지만), 종교 다 맞아요
그런데 키가 제 기준이 아니에요
아거 때문에 컷하면 후회할까요? ㅜㅜ
IP : 14.38.xxx.127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2 12:46 PM (122.42.xxx.81)

    목만 안짧으면 더 만나보심이

  • 2. .......
    '23.1.12 12:47 PM (182.211.xxx.105)

    키가 몇인데요?

  • 3.
    '23.1.12 12:47 PM (223.38.xxx.52)

    다 갖출수없어요
    제일 중요한게 뭔가요
    제일 싫은거
    그게 키가 아니라면 만나보세요

  • 4. ...
    '23.1.12 12:48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본인 스펙을 적어보세요
    아니면 객관적으로 본인이 상대보다 나은 스펙이라면 지금 안잡고 보내도 되요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에 본인 스펙을 객관적으로 평가못해요
    주변 지인들은 모두 좋은 말만 해줍니다

  • 5. ..
    '23.1.12 12:48 PM (116.32.xxx.73)

    나중에 후회하는 상황이 될지 누가 알겠어요
    본인이 선택하고 감수해야죠

  • 6. 남자로
    '23.1.12 12:49 PM (211.206.xxx.180)

    매력이 느껴지냐 아니냐는 본인이 느껴야죠.

  • 7. ..
    '23.1.12 12:49 PM (116.204.xxx.153)

    다 좋은데 키가 작아 살짝 고민하게 만든 남자랑 20년 가까이 사는데
    저는 결혼 잘 했다고 생각해요.

  • 8. 고민말고
    '23.1.12 12:52 PM (211.250.xxx.224)

    몇번이라도 더 만나요. 그러다 보면 답나와요. 키가 문제 안되게 호감이 생기거나
    아무리 만나도 도저히 키가 극복이 안되거나 그럼 그건 인연이 아닌거예요.
    키 작아도 만나서 다른 매력이 생기면 키가 눈에 안들어오게 되요. 그러니 여자들이 자기보다 작은 남자들하고도 결혼하고 그러죠.

  • 9. ....
    '23.1.12 12:52 PM (211.234.xxx.67)

    전 170이라 나보다 작은건 안되더라구요
    원글님보다 크면 상관없을듯

  • 10. 원글
    '23.1.12 12:52 PM (14.38.xxx.127)

    논란이 될 수 있어서 그냥 제 기준에 안맞다고만 말씀드릴게요
    몇 번은 더 만나야할까요? ㅜ

  • 11. ㅇㅇ
    '23.1.12 12:53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님도 완벽하면 컷하시고요
    나도 부족한면이 있는데 싶으면 만나보시지요

  • 12. ...
    '23.1.12 12:54 PM (211.51.xxx.77)

    만나서 설레거나 좋다는 느낌이 없으면 결혼까진...

  • 13. ㄷㄷ
    '23.1.12 12:55 PM (61.254.xxx.88)

    그정도로 맞는 사람 만나기 쉽지않은데 몇번더 만나보시길 권합니다.
    님 나이가 어느정도에요?
    30대 중반이면 더 만나고
    20대 후반 30대 초면 그만만나셔도 돼요. 기회가 있겠죠.

  • 14.
    '23.1.12 12:55 PM (223.38.xxx.228)

    울 딸인줄 ㅜㅜ
    매너 좋고 말도 통하고 거기다 전문의에요
    돈도 잘 버나봐요
    집안도 겁나 좋고 잘생기기까지
    남자가 대시 했는데 친구로만 지내기로
    했다네요
    남자가 170이라는데 168정도 되는거 같다고해요
    거기다 외소하다고
    비율은 좋은가봐요
    172만 되도 결혼하겠다고 합니다

  • 15. 고민말고
    '23.1.12 12:56 PM (58.224.xxx.149)

    몇번 더 만나봐요
    만나다보면 키 작은 단점쯤은 거뜬히 상쇄시키는
    남자가 있는가 하면
    도저히 안되던가

    일단 확답은 마시고 더 알아볼 시간을 가져보자며 5번정도만 더 만나보세요

  • 16. ㅇㅇ
    '23.1.12 12:56 PM (175.223.xxx.21)

    170이상이면 노상관

  • 17. 당신말이맞소
    '23.1.12 12:57 PM (39.7.xxx.74) - 삭제된댓글

    지금은 괜찮은데 점점 나이먹으면

    키만 작은 남자 만나는게 아니라
    키도 작은 남자 만나게 됩니다

  • 18. ㅇㅇ
    '23.1.12 12:58 PM (121.161.xxx.152)

    님이 아닌건 아닌거에요.
    괜히 붙들지 말고 다른 남자 찾으셔야죠.

  • 19. 제 지인
    '23.1.12 12:59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미혼 때 소개팅남 첫번째 조건이 키였어요. 딴 건 몰라도 키는 얼마 이상여야 된다고요.
    근데 결혼한 남편은 지인과 키가 비슷합니다.
    그렇게 키를 주장하던 사람인데도 인연이 되려고 그랬는지 성격이 너무 좋으니까 키 작은 건 크게 신경 안 쓰였나 봐요. 제가 봐도 너무 성실하고 착한 남편입니다.
    원글님께 남자의 키가 다른 조건보다 얼마나 우선인가 생각해 보세요. 일단 애프터 받았으니 더 만나보고 결정해도 되지 않나요? 제 지인처럼 키를 압도할 장점을 볼 수도 있잖아요.

  • 20. .....
    '23.1.12 1:00 PM (180.69.xxx.152)

    그 사람이 남자로 느껴지지 않으면 님 복이 거기까지 밖에 안되는 거죠.

    그 남자는 다른 복 많은 여자가 데려다가 잘 살겁니다.

    어쩌겠어요. 님 팔자가 거기까지인 것을...

  • 21.
    '23.1.12 1:02 PM (1.245.xxx.212)

    주위에 키작은 남자들 많은데
    다 정말 키빼고는 완벽해요
    성격도 너무 좋고
    와이프한테 잘하고

    그냥 편하게 몇번 봐보세요. 키보다 다른게 보일수도~~

  • 22.
    '23.1.12 1:02 PM (116.121.xxx.196)

    경험상
    키가 작아도 다른 매력으로 호감이 생기기도하고
    어깨가넓던가 다른 남성성

    그게아니고 왜소해서 전혀 남성성도 안 느껴지는 남자도 있었어요

    전 어깨넓은거 성격 남자다운거 있음
    키 작아도 어느정도는 상쇄되는데
    거부감생길정도로 싫은 경우는
    보내주시면됩니다.

  • 23. ㄴㄴ
    '23.1.12 1:04 PM (110.70.xxx.174)

    그 남자가 큰 키를 다 갖췄으면 원글님 차례까지 왔겠나요?

  • 24. 순이엄마
    '23.1.12 1:04 PM (222.102.xxx.110)

    아. 난 좋은대. 키 뜯어 먹고 살것도 아니고

  • 25. ...
    '23.1.12 1:04 PM (220.116.xxx.18)

    사실 님이 제시한 조건 중에 제일 큰 영향 없는게 키인데 그 키가 절대 타협이 안되는 사람도 있긴 있지요

    키 때문에 다른 잘 맞는 것들을 포기할 건가, 다른 조건을 포기하고 키 맞는 사람이 나타나면 어떻게 할건가?

    모든 조건을 만족할만한 다른 사람을 만날 확률과 시간이 나에게 아직 있는가 생각해보세요

    사람만 좋다면 사실 키가 눈에 안 들어오게 되지만 계속 키가 마음에 걸리면 인연이 아닌 거죠

    저라면 저정도 맞는 사람이라면 키따위는 타협하겠지만 사람마다 중요도가 다르니 권할 수는 없지요

  • 26.
    '23.1.12 1:07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그럼 키가 절대적으로 작은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작다 이건가 보네여
    예를들어 원글님은 78이상이어야 만나는 사람인데
    상대남이 72이정도 인듯
    답은 님 마음속에 있을겁니다~

  • 27. 솔직히
    '23.1.12 1:07 PM (220.75.xxx.191)

    어디다 내놔도 작다소리 들을 정도면
    다시 생각해봐야돼요

  • 28. 아...
    '23.1.12 1:09 PM (14.32.xxx.215)

    키 그게 뭐라구요

  • 29. 키가
    '23.1.12 1:10 PM (222.234.xxx.222)

    작아서 남자로 안 보이고 매력이 없으면 패쓰지만
    그게 아니면 더 만나보세요.
    같이 사는 덴 키보다 성격(인성)입니다.

  • 30. 남성용 키높이구두
    '23.1.12 1:10 PM (125.142.xxx.233)

    잘 나옵니다. 170센티 이상이면 큰 문제는 없을 거에요. 시댁 될 집안이 전부 짜리몽땅이면 그건 좀 고민해봐야할 듯

  • 31. ..
    '23.1.12 1:10 PM (175.223.xxx.21)

    상대 조건 다 마음에 드는데 가슴이 작아서 컷할까 고민이야..라고 말하는 남자랑 비슷한 상황일까요

  • 32. 신기
    '23.1.12 1:12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대체 키가 뭐라고 고민거리인지...
    여자들 키타령 하는거 진짜 신기해요
    내가 이상한가?
    전 키보다는 전체적인 느낌을 봐요
    키 작아도 남성미 넘치는 사람 있고
    키만 멀대같이 크고 무매력인 사람도 많은지라
    키는 전혀 안중요해보여요
    게다가 다른 게 다 좋은데 키가 뭔 상관?
    뭐 싫으면 얼른 보내주세요
    딴여자 좋은일 시켜주세요

  • 33. ㅎㅎ
    '23.1.12 1:13 PM (39.7.xxx.212)

    천하의 송혜교도 키 때문에 까이는 한국에서
    키 작은 남자 말리고 싶네요

  • 34. ...
    '23.1.12 1:17 PM (59.0.xxx.49)

    나이들고보니. 키작아도 사람됨됨이와 능력 만갖춰지면 괜찮을듯
    남자 집안만 괜찮으면 되죠

  • 35. 키가
    '23.1.12 1:19 PM (121.168.xxx.246)

    님이 얼만큼 중요시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키가 살아보면 그렇게 중요치 않아요.
    제1일 나와 맞는 성격이고. 2가 경제적 능력입니다.
    이 둘 때문에 사람들이 이혼하는 이유가 제일커요.

    사촌언니가 160이 안되는 형부만나 결혼했어요.
    이모가 말렸는데 한번 만나보더니 바로 ok했어요.
    만나보니 알겠더군요. 키외에 매력이 넘치더라구요.
    지금도 잘 살구요!

    다른매력이 없으면 그만 만나시고 있으면 한번더 만나보세요.

  • 36. ...
    '23.1.12 1:20 PM (211.234.xxx.67)

    살아보니 중요하지않다는 사람들 많은데
    자식한테 유전되는게 결정적이죠

  • 37. ㅎㅎ
    '23.1.12 1:21 PM (211.246.xxx.4)

    82기적의 논리.

    키작남은
    키빼고 모든게 완벽 최고.

    키큰남은
    키빼고 모든게 무능력 무매력 개차반 몹쓸놈ㅋ

  • 38. ㅎㅎ
    '23.1.12 1:23 PM (211.246.xxx.4)

    그 사람이 남자로 느껴지지 않으면 님 복이 거기까지 밖에 안되는 거죠.

    그 남자는 다른 복 많은 여자가 데려다가 잘 살겁니다.

    어쩌겠어요. 님 팔자가 거기까지인 것을...

    ㅡㅡㅡㅡㅡ

    그 남자가 복이예요?
    ㅎㅎㅎㅎㅎㅎ

    진짜 어이없다.
    키작남 모친이세요?
    ㅎㅎㅎ

  • 39.
    '23.1.12 1:23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의사 한의사 판검사 공사직원 교수 대기업직원 건물주 아들 등
    좀 괜찮다고 하는 직업군들 중 난장이 똥자루들 많아요

  • 40. ㅁㅇㅁㅁ
    '23.1.12 1:24 PM (125.178.xxx.53)

    기준에 안맞다는 표현을 보니 절대적으로 작은 건 아닌가 보네요

  • 41.
    '23.1.12 1:27 PM (107.116.xxx.19)

    저 163 남편 165 아들 둘 180이상 어릴때부터 10시면 항상 불 다끄고 쿨쿨 재우고 방방 뛰는 운동 많이하고 해서 그런가 작게는 안보입니다 일명 종자개량이라고

  • 42. 으 싫어요
    '23.1.12 1:31 PM (218.52.xxx.148)

    키가 커야됩니다.
    지금 신경쓰이죠? 결혼하면 같이 다니기도 싫을걸요?
    제 친구 나가면 자기 남편 100m 떨어져서 걷는데요ㅎㅎ.
    아 웃겨서.

  • 43. 원글님
    '23.1.12 1:35 PM (123.111.xxx.96)

    키 크시면 전혀 문제가 아니고요. 원글님이 작으셔도 키 하나만 문제라면 저는 결혼합니다.
    저는 제가 작아서 키 큰 남자랑 결혼했는데요. 살아 보니 나와 성격적으로 잘 맞는지 즉 인성과 능력이 최곱니다.
    본인 능력이 출중해서 능력도 뭐도 상관없고 외모가 가장 중요하다시면 모를까.

  • 44. ㅇㅇ
    '23.1.12 1:37 PM (1.232.xxx.14) - 삭제된댓글

    80년대 후반에 집안, 본인 스펙 최고였던 친구가
    결혼할 예비신랑을 소개해줬는데 모두 놀랐지만 아무 말 못했던 경험이 있어요. 키도 아주 작고 인상이 나쁘진 않지만 인물도 그닥이고 살짝 대머리
    될 느낌도 나고 20대 후반 안목으로 볼 때도 나이에 맞지않게 아저씨 느낌나는 그런 남자였거든요. 물론 그쪽 스펙도 상당했지요. 친구가 너무 아까웠어요. 그런데 요즘 그 부부 보면 연륜이 생긴 남편이 너무 근사해요. 잘 어울리고요.

  • 45. ....
    '23.1.12 1:37 PM (223.38.xxx.158)

    제가 키가 큰데 남편이 저보다 2센치정도 작아요.
    저는 키보단 얼굴인데, 얼굴은 괜찮았고,
    제가 힐 즐겨신어도 한번도 뭐라고 안해서 괜찮았네요.
    원글님 마음이 제일 중요하죠..
    애들도 저랑 남편닮아 얼굴 이쁘고 잘생겼는데 아직 크는중이지만 키가 좀 작아요.

  • 46. 한걸음도정성스레
    '23.1.12 1:38 PM (210.180.xxx.125)

    제가 그런 남자 만나서 결혼했어요. 시댁 자체가 다들 키가 작으세요.
    처음엔 작은 키를 탐탁치않아 하시던 친정에서도 사람이 볼수록 진국이라며 마음에 들어하셨고요.
    다정하고 성실하고 알뜰하고 가정에 충실한 좋은 남자예요. 결혼생활동안 마음고생 한적 없었고 행복하게 잘지냈어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 키예요. 저는 평균키, 남편은 작은키였고 제발 아이가 절 닮길 기도했지만, 유전적으로 남편을 닮았어요. 초등고학년때부터 성장주사 2년 넘게 맞았지만 결국 키 150에서 주사 종결했어요. 최대한 주사 맞게 해달라고 의사한테 애원했지만 성장판이 닫히니 방법이 없었어요. 제가 주사 중단 통보받고 병원 나오며 얼마나 울었는지, 얼마나 남편을 원망했는지 모릅니다... 이 결혼 자체가 후회스럽고 아이한테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남편도 평생을 작은 키 컴플렉스 살았을텐데 그런 그 사람도 안쓰럽고 가엾고, 원망은 키 작은 시아버지께로 흐르고, 근데 시할머니가 키가 엄청 작으셨다고 하니 또 그쪽으로 원망이 흐르고........... 답도 없고 그냥 내 아이 넘 가엾고, 키 갖고 사람 평가하는 한국사회풍조도 속상하구요... 정말 할 수만 있다면 제 키 뭉텅 잘라내서 아이한테 주고 싶은 마음뿐.
    남녀 두 사람의 결합은 내가 그 단점을 감수할 수 있다면 오케이지만, 아이 문제는 어나더레벨이예요. 신중하게 잘판단하시길.

  • 47.
    '23.1.12 1:40 PM (220.94.xxx.134)

    다맞는데 내기준에 안맞는키는 좀 기준이 ㅠ 본인키와 상대키차이를 말해보세요 나보다 5센티이상 크면 만나세요

  • 48. ㅡㅡㅡㅡ
    '23.1.12 1:5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더 나은 사람 만날 확신 있으면 컷하세요.

  • 49. ..
    '23.1.12 2:16 PM (118.220.xxx.27)

    둘이만 살거면 상관 없어요. 하지만 아이가 생기면 짜증나기 시작하죠. 특히 아들이면 더.
    잘 생각해 보세요.

  • 50. 올직히
    '23.1.12 2:16 PM (58.143.xxx.27)

    키만 작은게 아니고 키까지 작은 사람도 수두룩해서요.
    특히 예민하고 까칠해서 키안큰 사람은 답도 없음.

  • 51. ...
    '23.1.12 2:19 PM (125.128.xxx.248)

    저 위에 분도 쓰셨지만...
    나만 감수할 수 있다면 상관없어요.
    그러나 2세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키는 유전적인 영향이 아주 커요
    또 보통 키작고 손작고 발 작으면...중요부위도 작을 확률이.. - -;;;

  • 52. 논란 된다는거
    '23.1.12 2:35 PM (218.39.xxx.66)

    보니 170 넘은가봄

    원글은 몇인가요 키가

    키가 작은여자들이 키 따짐

  • 53. ....
    '23.1.12 2:40 PM (115.164.xxx.191) - 삭제된댓글

    그 남자와 자발적,적극적으로 섹스할 수 있겠어요?

  • 54.
    '23.1.12 2:50 PM (106.102.xxx.122) - 삭제된댓글

    주위 석박하는 분들 170도 안넘는 남자들 많아요.
    공부하느라 키가 안컸는지..
    성격들 다 유순하고 좋아요.
    키 작아도 좋은 여자 잘 만나서 결혼하더군요
    다 맞는 짝들이 있죠

    우리딸도 남편으로 키는 양보해도 학벌은 양보 못한다고
    다들 기준이 다른거죠
    키도 유전이고 머리도 유전이고

  • 55. 키는
    '23.1.12 2:58 PM (117.111.xxx.252) - 삭제된댓글

    작아도 심볼이 크면 돼요
    근데 키작남이 클 확률이 희박하죠

  • 56. ㅁㅁ
    '23.1.12 3:11 PM (27.167.xxx.87)

    키는 남편 자체로는 문제가 안되는데 애 낳아서 키우는데 남편 키 닮았으면 평생 후회입니다

  • 57. 남편
    '23.1.12 3:13 PM (211.107.xxx.74)

    딱 저희 남편이네요. 당시 제가 어려서 키는 안 보이고 따지지도 않았었는데 나이들고 남편이 작은편이라고 알게되었지만 그래서 놓쳤으면 큰일날뻔이요. 원글님 키가 평균키
    이상이고, 원글님 집안 사람들 키가 평균 정도는 된다면 2세 걱정 크게 안해도될거 같아요. 키는 엄마쪽 유전 많이 따라가요

  • 58. 키보다 두뇌
    '23.1.12 3:14 PM (211.107.xxx.74)

    맞네요 저도 키보다는 똑똑한 사람이 백배 낫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개인마다 기준이 다르니 본인 기준에 따라야겠네요.

  • 59.
    '23.1.12 3:14 PM (58.231.xxx.155)

    다른 거 다 잘 맞고 키 하나만 문제라면 저는 몇 번 더 만나볼 거 같아요.

  • 60. 그 사람
    '23.1.12 3:19 PM (203.142.xxx.241)

    말고 더 좋은 스펙 남자 만날수 있을것 같으면 커트하고, 그게 아니면 한번쯤 편견없이 만나보세요. 50넘게 살아보니, 그렇게 놓친 인연이 아까울때가 있어요

  • 61. 독기있고 꼬였나
    '23.1.12 3:29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키작은 사람중에 독하고 성격이상한 남자는 피하세요.
    만나봐야 알겠지만요
    안그런 사람 많겠지만
    진짜 콤플렉스 쩔고 성격 이상한지를 첫번째로 보세요

  • 62. ..
    '23.1.12 3:41 PM (211.36.xxx.150) - 삭제된댓글

    키만 작고 다른거 다 훌륭한 남자랑 결혼했는데 아들들이 작아요.

  • 63. 아니 뭐
    '23.1.12 4:03 PM (163.116.xxx.40)

    이건 누구한테 의견을 물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본인의 마음의 소리대로.

  • 64. 상대가
    '23.1.12 4:20 PM (118.235.xxx.251)

    키도 컸으면
    원글님까지 차례 오지도 않았어요.

    저 위에 키168 전문의도 마찬가지고요.

  • 65. ..
    '23.1.12 4:26 PM (121.172.xxx.219)

    아이 낳아서 키가 문제가 될때 후회하실 수 있어요.
    부모가 작다고 다 작은것도 아니지만 키 큰 부모 밑에서 큰 아이들이 나올 확률이 훨씬 크죠.
    그런거에 연연하지 않는다라고 하면 다른조건 다 좋은데 그깟 키 쯤 할 수 있지만 지금 원글님 눈에 남자키가 맘에 걸리는거 보니 나중에 아이 낳으면 다 클때까지 맘 좀 많이 졸이실거 같네요.

  • 66. ...
    '23.1.12 4:46 PM (221.160.xxx.22)

    남들 앞에서 창피할 정도 아니면
    사는데 무리 없어요.

    괜찮은 남자가 그리 많지 않다는게 진짜 현실이네요.
    여자는 많지만 남자는 모든걸 갖춘사람 드물어요.

  • 67.
    '23.1.12 4:49 PM (110.70.xxx.195)

    160대면 거절해도 후회안할듯하고 170넘으면 님기준에 작다해도 그정도면 챙피할일은 아니니 더 만나보라 하고싶네요

  • 68. ㅇㅇ
    '23.1.12 5:31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윗윗님 닷글 보고 생각난건데

    여자는 대부분 아내로서 좋고 나쁜 사람의 편차가 크지 않은데
    남자는 그게 크다고 합니다. 주변봐도 그런거 같아요
    정상적? 괜찮은 남자가 드문것이 팩트이고 정말 그렇대요
    이유는 원래 태생적으로 그렇다고 합니다ㅎㅎㅎ

    그래서 이상한 남자들이 많은가봐요
    거기에 여자들한테 선택 못받은 남자들은 더더욱

  • 69.
    '23.1.12 5:35 PM (210.100.xxx.239)

    167이상이면 그래도 한숨나올 정도는 아니지않나요?
    얼굴 괜찮고 직장 좋고 성격도 잘 맞는다면요

  • 70.
    '23.1.12 6:04 PM (118.235.xxx.33)

    다른 보상이 크게 없다면 선택이 어렵죠.
    제키가 165이고 170만났는데
    맘 편히 하이힐 신어본적 없습니다.

  • 71. 저는
    '23.1.12 6:56 PM (211.212.xxx.141)

    나솔 광수같은 키와 외모면 변리사아니라 의사라도 싫습니다.

  • 72. hap
    '23.1.12 9:25 PM (175.223.xxx.85)

    님보다 작아요?
    난 170 넘는지라 나보다 작은 남자들은
    다 좋아도 남편감으론 싫던데

  • 73.
    '23.1.12 10:20 PM (61.254.xxx.115)

    님보다 작은거 아님 만나기라도 해보셈.

  • 74.
    '23.1.13 12:00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키작은게 그남자 잘못이 아니잖아요
    노력으로 키울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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