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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남자아이 인데 방학 때 집에만...

... 조회수 : 2,987
작성일 : 2023-01-12 12:29:50
이제 5학년 올라가요.
어렸을 때 너무 엄마들끼리 약속해서 만나서 놀아서
스스로 약속 만들어서 나갈 줄을 모르나 싶기도 할 지경이에요.

오히려 핸드폰도 없던 어릴 때는 동네 놀이터라도 배회하다가 친구 만나면 놀고 그러더니
핸드폰은 있으나마나 하고...

일부러 친분있는 친구들 다니는 방학특강에 넣어놨더니 그것만 딸랑 듣고 바로 귀가하네요. 뒤에 놀다 오면 될 것을...
친했던 친구들이 꾸준히 유지 되지도 않고...
4학년이니 놀이터에서 놀기도 애매하긴 한데... 아직도 제가 나가서 배드민턴이라도 쳐줘야하니 좀 답답허네요.ㅜㅜ

정말 보내주는 학원만가고 칼같이 귀가...ㅜㅜ
책상에 앉아서 조물조물, 음악듣고...
IP : 1.241.xxx.22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2 12:31 PM (175.113.xxx.3)

    지금 시절이 우리 어릴때랑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나가논다 해도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고. 그냥 내 눈에 보이는게 편한데. 방학 너무 지겹기는 해요. --

  • 2. ㅇㅇ
    '23.1.12 12:34 PM (183.98.xxx.166)

    요새 놀이터에 애들이 하나도 없어요...있어봤자 유치원 다니는 애들이고...
    초등학생들이 노는걸 본적이 없어요...

  • 3. ㅇㅇ
    '23.1.12 12:37 PM (61.254.xxx.88)

    4학년은 원래 그래요.
    중학생되고 계속 그러는 걸요

  • 4. ...
    '23.1.12 12:37 PM (1.241.xxx.220)

    애들 보통 어디서 노나요. 매번 이집저집 초대해서 가기도 뭐하고...
    웃긴게 남의집가는거 좋아하는 애들은 집에서 엄마 잔소리 듣기 싫고, 게임해도 남의 집 엄마는 딱히 막 제지는 않하니까 그리 하는 눈치가...ㅋㅋㅋ

  • 5. 다그래요.
    '23.1.12 12:40 PM (220.72.xxx.108)

    다그래요ㅜ 어디서노나요 추운데.남의 집에 가기도 그렇고 그리고 여름이라도 놀아도 사전허락받고 시간정해서 놀지요. 근데 요즘엔 초2이상은 동네에서 놀지도 않더라구요ㅠ

  • 6. ....
    '23.1.12 12:44 PM (223.38.xxx.52)

    집에서모여도 게임만 해요
    오래됐죠

  • 7. ...
    '23.1.12 12:44 PM (1.241.xxx.220)

    그럼 먼저 시간 정해서 놀던가 하면 좋을텐데...
    친구들 여럿 노는 무리가 있는데 약간 겉도는 느낌도 있어서요.
    본인은 신경안쓰는 것 같긴한데...
    집이 멀어도, 우리 엄마가 일부 엄마들이랑 안친해도 넉살 좋게 어울리는 애들도 몇 있거든요.

  • 8. 대부분
    '23.1.12 12:45 PM (61.254.xxx.88)

    엄마 슬하(?)에 있을땐 엄마가 애들 대동해서 극장에서 만나던가 뭐 그런..
    옛날같은 느낌으로 놀러다니는건 거의 없다고 보면되요.
    그러니까 겨울방학엔 실내놀이용으로
    태권도 줄넘기특강 축구클럽 이런데 보내는겁니다

  • 9. ...
    '23.1.12 12:46 PM (1.241.xxx.220)

    놀줄를 모른달까... 좀 그래요.
    좀 인기있는 애들 보면 집에 꺼리낌 없이 친구들 초대하기도하고
    먼저 대뜸 연락하고 시간 되는 친구 있을 때까지 전화돌리고.. 그런식이긴해요. 부모성향이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요.

  • 10. 여기
    '23.1.12 12:48 PM (122.42.xxx.81)

    82죽돌이 엄마들에만 해당되는걸까요 울 아이도 사회성이 제로라

  • 11. ㅎㅎㅎ
    '23.1.12 12:52 PM (61.254.xxx.88)

    제가 계속 댓글을 다는데
    저는 사회성 갑이고.... 일도 그런일을 많이 해왔구요
    아이가 둘있는데
    하나는 겁나 바쁘고
    하나는 집돌이입니다.
    타고나는 부분이 큰듯하고, 강화유전되는것같기도하고요.

  • 12. 집순이
    '23.1.12 1:11 PM (125.132.xxx.86)

    저는 완전 극내향성으로 집에만 있는데
    울 아들은 어렸을때부터 밖으로만 나다니는 스타일..이건 다 타고나는 성향입니다

  • 13.
    '23.1.12 1:14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제가 같이 놀아주느라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줄넘기도 하고 탁구도.. 친구 찾아 아쉬워하지 마시고 방학 때 좀 쉬고 놀게되면 놀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 14. 아니요..
    '23.1.12 1:15 PM (211.105.xxx.68)

    엄마가 집순이고 아는 엄마 없어도 애들 우르르 끌고다니는 애도 봤구요.
    남자애들 같은 경우엔 여자애들하고 다르게 서로 사적인 연락을 굳이 안하는 경우도 종종 봐요. 나가면 잘 어울려 놀고 친구 잘 사귀면서 집오면 아예 연락을 안해요. 그 친구도 그냥 그순간에 놀면 친구지 굳이 이름까지 알아야하냐며 이름도 모르고 놀기도하고요.

  • 15. .....
    '23.1.12 1:25 PM (180.71.xxx.78)

    그래서 운동학원 많이 다니죠
    근데 5학년 올라가는 아이가 시간이 많은가요.
    학원에 그거 숙제에 시간이 잘 안날텐데요

  • 16. ...
    '23.1.12 1:26 PM (175.197.xxx.74) - 삭제된댓글

    그래서 돌봄교실 보내요..ㅎㅎ

  • 17. 유전적이에요
    '23.1.12 1:27 PM (218.39.xxx.66)

    전 엄청 싸돌아 다니는데
    저희 애도 5 올라가는데 님 아들하고 비슷해요
    안나가고요 친구랑 약속도 안잡고
    연락오면 기꺼이받고 친구가 놀자고 하면 나가는데
    연락없음 안나가고 지가 걸지도 않아요
    혼자 그림 그리고 게임 하고 레고 만들고 책 좀 읽고 유투브 보고
    그래요
    전화통화 하는거 보면 어쩌고 저쩌고 설명 잘 못하고 안하고
    그래요
    말길게 못하고 안하고요

    근데 좀 나아지겠죠 본인 성향하고 비슷한 애들을 못만나서
    그렇다 생각해요 전
    친구도 몇없는데 만나고 집에 데려와서 보면 ㅇ애들이 약고 못되게
    굴더라고요 약속도 안지키고요
    애 아빠도 친구 행동 얘기 듣더니 이해 안되고 어린애가 왜그런지
    이해 안간다 그러고요

    일단은 중학생되면 나아지겠거니 합니다
    저도 중학생때 부터 친구 만들었지 초등 5.6 친구는 깊게 안사겼네요

  • 18. ...
    '23.1.12 1:38 PM (1.241.xxx.220)

    저는 초1때부터 밤 8시까지 놀다가 실종 신고 당할 뻔해서^^;;
    근데 지금은 오히려 집순이긴해요.
    사실 직장다니고 애키우느라 피곤해서 집순이 인면은 있지만요.

    운동을 싫어라해서 ㅜㅜ 운동관련 학원 합쳐서 주 3회인데...
    그거 외엔 운동을 아예 안해서. ㅜㅜ

  • 19. ...
    '23.1.12 1:40 PM (1.241.xxx.220)

    저도 근데 제가 막 나서서 만나는 편은 아니라 인간관계가 매우 협소하긴하네요^^;;

  • 20. 저도
    '23.1.12 5:37 PM (218.39.xxx.66)

    초등때 나갔다가 저냑늦게 까지 안들어와서
    엄마가 아이를 찾습니다 동네방송했어요
    전 그걸 친구집에서 들었구요
    듣자하니 저를 찾는 방송이더라구요

    저도 나이드니 잘 안나가게 되긴해요

    아이는 외출을 싫어해요
    하지만 친구랑은 놀고 싶어하죠
    적당히 비슷한 성격의 친구는 나이들어가면서 찾지 않을까
    생각해요.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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