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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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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변 간병 자식들이 해주면 좋을까요?

나이50 조회수 : 7,133
작성일 : 2023-01-11 20:20:53
저는 친정아빠 돌아가시기 직전 며칠 소변만 받아봤어요
임종 직전 남동생이 병원에 왔는데
마지막 소변 보실때 아들보고 해달라 하시더라고요
딸보다 아들이 편해서가 아니라
너도 해다오 이런느낌

시아버지 소변은 남편과 시누이들이 받았고
화장실 모시고 가 대변처리도 남편이 하고
목욕도 남편이 해 드렸어요
한달 돌아가면서 하다 입원기간이 길어져
간병인 부른다 했더니
시아버지 핸드폰 던지고 불같이 화를 내시더라고요
내가 자식이 없냐고 ㅠㅠ

제건강이 허락하는한
늙은 남편이 아프면 제가 간병할거고
제가 아프면 남편이 해 주거나
어려우면 (싫으면) 간병인이 해주면 좋겠어요

미리 생각하나마나
자식들이 안하고 간병인이나 요양원 신세겠지만
제맘도 자식들에게 맡기고 싶지 않아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저에게는 이것또한 노후준비의 하나에요
IP : 1.237.xxx.83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3.1.11 8:23 PM (182.215.xxx.73)

    전 부모님은 제가 돌봐드리고싶고
    저는 간병인이 돌봤으면 좋겠어요
    남편도 자식도 부담주기 싫어요

  • 2. 예전분이니
    '23.1.11 8:24 PM (221.146.xxx.86)

    그러실듯요
    저도 간병인 쓰거나 병원갈거예요

  • 3. ..
    '23.1.11 8:26 PM (14.39.xxx.138) - 삭제된댓글

    그러려고 자식 낳는 사람도 많아요
    노후에 외로울까봐 딸 낳으려고 기를 쓰고 둘째 임신한 지인을 봐서

  • 4. ..
    '23.1.11 8:26 PM (39.124.xxx.115)

    맘 같아서는 그럴 일이 생기기 전에 죽으면 좋겠지만 그럴 상황이 생긴다면 자식보다 간병인이 편할것 같아요. 그것보다는 변기와 비데 기능을 소화할수 있는 침대가 발명되면 더더 좋겠습니다만..
    자식은 간병인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가끔 들여다 보기만 해주면 고맙겠네요. 간병비는 내가 지불할 여력이 충분히 될것 같고요.

  • 5. 잘될거야
    '23.1.11 8:26 PM (39.118.xxx.146)

    저는 부모님도 대소변부분은 간병인에게 맡길거고
    제 노후에도 아이에게 안 맡기고 간병인에게
    맡길거예요
    환자의 프라이버시라 생각해요 가족끼리보단
    직업을 가진 분이 처리하는 게 낫단 생각
    의사 간호사가 치료하듯
    대소변은 간병인이

  • 6. 닥쳐봐야 알죠
    '23.1.11 8:27 PM (14.32.xxx.215)

    간병비가 얼마인지 경험해보셔야 알아요
    저희는 부모님 두분 따로 쓰는데 월 800이상 나가요
    차라리 24시간 쓰는게 싼데 그건 또 싫다세요
    그렇게 써도 명절, 휴일엔 자식이 해야해요
    난 자식한테 안맡긴다는 분들은 지금 희망사항일 뿐이에요

  • 7. ㅁㅁ
    '23.1.11 8:28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누구에게 맡기면?
    학대를 해요

    제가 첫차타고가 낮에 모시고 밤에 오빠랑 교대하는데
    오빠 일정이 꼬일때 가끔 며늘이 모셨어요
    그러다가 내가가면 옆환자 가족이라든지 주변인들이
    묻지도 않는 말들을 전해줘요
    딸하고 며느리하고 저렇게 다르네,라며

    알고싶지않은 진실은 알리지마란 서양 속담있듯
    그런말들좀 전해 주지 말지
    의식만 멀쩡하시고 당신의지로 엉덩이도 못 돌리던
    중환이셨는데

    지금도 얼마나 비참하셨을까 생각하면
    피눈물 나요

    웃기는건요
    제 모친
    딸 생일엔 떡 한번 안해주셨지만
    며늘 산후엔 한달내리 오강단지 받아낸분이셨다는 ㅠㅠ

  • 8. ker
    '23.1.11 8:37 PM (180.69.xxx.74)

    진짜 늙어서 아프면 큰일이네요

  • 9.
    '23.1.11 8:37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부모님 간병 5년이상 하고 대소변은 2년 정도 했는데 제 몸 다 망가졌어요
    화장실 출입 못하면 요양원 보내 달라고 할거예요 내가 죽을때 자식하고 손잡고 가는것 같이 갈수 없으니까요

  • 10. ㅇㅇ
    '23.1.11 8:3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지 처음에는 일인실에 간병인
    쓰다가 요양병원 옮기고서는 다인실 간병인
    한테 맡겼어요 그래서 간병비가
    생각보다 많이는 안나왔어요
    자식들은 회사나가는데 어찌 간병을
    하겠어요 경제력에 맞춰서 간병인을
    쓰는거죠

  • 11. 간병
    '23.1.11 8:39 PM (61.254.xxx.88)

    윗분말씀대로 요양병원가면 방마다 공동간병인이 있어서 해주더라고요. 4인1실 5인1실.으로 돈이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고,1인실 쓰는것보다 나은점도 있어서 병원에서도 다인실과 공동간병 권하더라고요. 괜찮아보였어요.

  • 12. ...
    '23.1.11 8:43 PM (183.103.xxx.107)

    맞아요
    간병인 쓸만큼 재산 있으신분들은 그렇게 하시구요
    저같은 경우도 요양원 가야겠지요
    간병인 써본 사람들은 알죠
    현금으로 한달 400정도
    한달에 두번,또 명절에는 가족이~
    먹는거 사다 드려야되고 간병비외에 한번씩 용돈도 드려야되고 그래도 맘에 맞는 간병인 구하기 힘들다는거..

  • 13. ...
    '23.1.11 8:45 PM (218.55.xxx.242)

    노인이 안되봤는데 그때 내맘이 어떨지 어떻게 알겠어요
    지금도 무거운것도 못들게 하는 아끼는 자식
    퇴근하고 와서 내 시중들었음 할지는 모르겠어요
    남자 간병인들 보니 잘 하던데요
    저 위에 그럴때 써먹으려고 딸 낳았다는데 그자식이 외국 나가버릴수도 있어요

  • 14. 해야 되면
    '23.1.11 8:48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하지만...
    본문처럼 저런 부모들은 정말 이해 안됨.
    너도 해다오는 뭔가요. 으휴

  • 15. ...
    '23.1.11 8:48 PM (1.241.xxx.220)

    전 제가 굴욕이라 너무 싫을듯요.
    참 그거보면 늙으면 애가 되는게 맞네요
    똥오줌만 잘가려도 좋겠다는 마음 가짐이 될테니까요.

  • 16. ..
    '23.1.11 8:49 PM (61.77.xxx.136)

    아휴..부부끼리도 아니되어요. 같이 늙어가는마당에 무슨..
    대소변 도움받아야될정도는 무조건 간병인이고 비싼간병인도 필요없죠. 자기발로 화장실도 못가는여생에 뭐하러 큰돈을 써요.
    아아.. 누가 제뒷처리해주는상황을 살아서 견디고싶지않네요. 쉽게 죽는 방법이나 빨리빨리 법적으로 의학적으로 발전되기바랄뿐입니다.

  • 17. 싫어요
    '23.1.11 8:49 PM (211.250.xxx.112)

    해주기도 싫고 받기도 싫어요. 생각도 하기 싫으네요.

  • 18. ㅇㅇ
    '23.1.11 8:54 PM (106.101.xxx.146)

    내자식들이 내 용변 뒷처리를 한다고 상상하니 너무 끔찍해요 아마 형편이 어려워서 간병비로 큰 돈 나가는게 부담스러울까 걱정되셨나봐요

  • 19. 실제
    '23.1.11 8:54 PM (211.206.xxx.180)

    저 상황되면 가족이고 뭐고 환자 본인 몸밖에 모르는 사람 많아요.
    좋은 모습으로 이별하는 게 큰 복임.

  • 20. ㅠㅠ
    '23.1.11 8:58 PM (175.124.xxx.116)

    해주기도 싫고 받기도 싫어요. 생각도 하기 싫으네요.222222222
    내 죽음을 내가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21. ..
    '23.1.11 9:01 PM (58.226.xxx.35)

    그것보다는 변기와 비데 기능을 소화할수 있는 침대가 발명되면 더더 좋겠습니다만..

    ㅡㅡㅡㅡㅡㅡ
    침대에 대소변볼수있는 변기부분이 결합된 거 광고 분명히 본적이 있는데..브랜드명은 확실친않지만 삼성이었던거같고요.
    이게 아직 대중화가 안됐나보네요

  • 22. ...
    '23.1.11 9:02 PM (106.101.xxx.103)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대부분 애가 되는 걸까요?
    대소변 처리 못하게 되는 것보다
    저런 쓸데없는 욕심, 화 생기는 게 더 겁나요

  • 23.
    '23.1.11 9:06 PM (74.75.xxx.126)

    제가 마지막 일년 아버지 간병했어요.
    아버지 암이 재발되었고 전신에 퍼졌고 길어야 육개월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아버지는 집에서 돌아가고 싶다고 하셔서 제가 1년 휴직하고 남편과 아이까지 데리고 친정에 들어갔어요. 식사를 한 끼라도 신경써서 차려드리겠다는 마음이었는데. 오히려 식사는 잘 못하게 되시고 입퇴원을 반복하면서 기력이 쇠해져서 거동을 못하게 되시고 결국 제가 기저귀 수발을 들게 되었어요.

    정말 힘들더라고요.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해 본 일중에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심리적으로도요. 마스크와 장갑이 큰 도움이 되었지만 삼복더위에 땀을 뚝뚝 흘리면서 간신히 처리하고 나면 아버지 말씀, 얘야 또 나온다. 정말 도망가고 싶었어요. 고객님 오늘은 양이 많으시네요, 십만원 되겠습니다. 하고 농담도 해 보고, 최고급 물티슈와 기저귀를 구비해 놓고 간병해 드렸지만 점점 너무 힘에 부쳤어요. 결국 이모가 나서서 이러다 얘도 잡겠다고 그냥 상주 간병인을 들이자고 강하게 주장해서 한분을 고용했는데.

    신세계더라고요. 결론은 기저귀 만큼은 남이 해 주는 게 맞다. 돈받고 하는 사람이 하는 게 맞다. 치매인 친정 엄마는 저 여자는 왜 와서 저렇게 하루종일 앉아있니, 300만원 받고 똥치우려고 기다리고 있니, 하고 비웃었지만 전 그분이 천사같이 느껴지더라고요. 결국 아버지 임종도 그 분이 지켰네요. 저도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가족끼리 기저귀 너무 힘들어요. 전 무슨 일이 있어도 제 아이한테 그것만은 안 시키겠다 결심했어요.

  • 24.
    '23.1.11 9:14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간병 안해본 사람들이 입바른 소리함.
    전 병원에서 적극 치료도 하기도 싫네요.
    딱 하나 가고 싶은 곳은 마지막 호스피스임.

  • 25. 미나리
    '23.1.11 9:15 PM (175.126.xxx.83)

    간병인이 몸과 정신 온전치 않은 사람 어떻게 대하겠어요. 병원에서 간병인 하는거 보면 기가 막힌 경우도 많아요. 돈은 돈대로 쓰고 그런 무시와 대우 안 받으려면 자식이 최선의 선택이기는 해요.

  • 26. 아침공기
    '23.1.11 9:16 PM (119.70.xxx.142)

    전 부모님 모두 다 간병인 썼어요.
    절대로 싫어요.
    얼마가 들든 그돈만은 아끼고 싶지 않습니다.

    전 남편도 저도 간병인에게 맡길래요.
    남편도 해주기 싫고 저를 남편에게 맡기기도 싫어요.
    가족에겐 정말 싫으네요.

    돈이 뭔지.....
    전 간병보험 들었습니다. ㅠㅠ

  • 27. 아들이
    '23.1.11 9:28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간호사인데도 절대 싫어요.
    아이가 농담반진담반으로 엄마~내가 요양원은 절대 안보낼께~~하길래ㅡ 노! 했어요
    대소변 못가릴정도면 무조건 요양원으로 보내라고 하고 계속 당부할겁니다 절대 싫어요ㅜ
    요양원내지는 간병인 쓸거고..돈 모아놔야겠네요;;;

  • 28. 민트
    '23.1.11 9:35 PM (121.168.xxx.246)

    간병인 써도 명절이나 한달 2-3회 휴가 줘야합니다.
    자식이 아예 안 할 수는 없어요.
    돈이 정말 많다면 모르지만.
    대변 침대가 나오면 뒷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비데하면 침대에 물 튀길텐데

  • 29. ㅡㅡ
    '23.1.11 9:35 PM (118.47.xxx.9)

    저는 부모님도 대소변은 죄송하지만
    못받겠고 자식들한테도 배우자한테도
    죽어도 못맡깁니다.

  • 30. .,.
    '23.1.11 9:36 PM (49.173.xxx.146)

    내 자식이 간병인이어서 다른 사람 기저귀가는건 괜찮으신가요? 무슨 간병인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나요?

  • 31. ㅡㅡ
    '23.1.11 9:36 PM (118.47.xxx.9)

    곧 간병 로봇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 32. Mmm
    '23.1.11 9:44 PM (70.106.xxx.218)

    자식들도 간병하다 힘드니 부모 방치해서 사고 나는걸요
    늙어 간병인 쓸 돈 없어 자식 써야 할정도면 자식도 가난한 형편일 확률이 높은데 그럼 다같이 죽는건데
    늙은 사람이 세상 얼른 떠나주는게 낫죠
    대소변 수발 받아야 할 지경으로 더 오래살아 뭐하나요
    돌아가신 외할머니 .. 너무 오래 사시니 아무의식도 없이 누워서만 지냈는데 당시 외숙모가 다 하셨어요
    요즘 사람들이 그렇게 하나요 어디

  • 33. 간병보험
    '23.1.11 10:07 PM (14.32.xxx.215)

    잘 봐야해요
    치매등급도 나오고 사고로 전신마비 급이 돠어야 나오는 보험도 허다해요
    그리고 초고령사회가 되면 보험이고 뭐고 사람을 못구할걸요 ㅠ

  • 34. ㅇㅇ
    '23.1.11 10:12 PM (189.203.xxx.64)

    저도 비슷한 생각이었는데.아들 생각은 의외로 자식이 해야한다는 말을 하네요. 저보고 엄마는.너무 온라인으로 사회를 본다나요. 요새 젊은애들 그렇게 온라인상 루저가 일반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착각하지말라네요.

  • 35. 음...
    '23.1.11 10:14 PM (68.98.xxx.152)

    좋다기 보다는 가치관의 차이.
    라면에 달걀을 푸느냐 마느냐
    스프를 먼저 넣느냐 아니냐.

    옳고 그르고는 아닐거예요

    제가 미국 거주 간병인인데
    내 환자가 배변 후 닦는것을 어느 인종에게는 부탁하는데
    저에게는 절대 안 부탁하더군요.

  • 36. ..,
    '23.1.11 10:21 PM (49.171.xxx.28)

    대소변 간병
    와닿는 댓글들이 많아 읽고 또 읽어봅니다

  • 37. ㅡㅡㅡ
    '23.1.11 10:28 PM (70.106.xxx.218)

    . 아직 안 닥쳐봐서 저렇게 말하죠
    실제 저도 해봤고 제 남편이나 아주버님 다 대소변 수발 해봤는데
    막상 오래 못버텨요
    사람이 악해서가 아니에요 약해서죠
    자식들이 해야 한다 가 아니라 차선책일 뿐이지 선택의 여지 있으면
    돈주고 사람 쓰는거죠 없으면 직접 해야 하는거고

  • 38.
    '23.1.12 12:24 AM (218.39.xxx.66)

    정신은 멀쩡한데
    본인이 잠깐 허리들어 기저귀 못 빼나요 ?
    그정도는 해야지 않아요 ?
    애기도 아니고

  • 39. 윗님
    '23.1.12 1:36 AM (68.98.xxx.152)

    정신은 멀쩡한데 허리 못 드는 환자이니 대소변 받아내는거랍니다.


    지금 저의 환자가 3주전까지는 그랬어요 .
    정신이 멀쩡한데 몸이 안되니
    자기 판단에 수치심이 덜 드는 사람이 누군가
    순서를 정하게 되죠.

    내 환자는 자기 아내에게 시키니 이혼한다해서 요양시설에서 남에게 시키는 거예요.

  • 40. 말이쉽지
    '23.1.12 2:31 AM (124.50.xxx.144)

    부모님 대소변도 막상해보면 ㅜㅡ
    내삶이 우울해집니다

  • 41. 더군다나
    '23.1.12 2:42 AM (70.106.xxx.218)

    하기전에야 나는 다 할거같지만
    며칠만 해도
    다들 도망가요

  • 42. ㅇㅇ
    '23.1.12 4:55 AM (180.230.xxx.96)

    근데 요즘 아이들이
    그정도로 간병을 해줄수 있을까요
    못할듯요

  • 43. ..
    '23.1.12 9:53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휠채어 타는것도 아니고
    누워서 대소변 받아낼 정도로
    늙고 힘없어지면 회복도 불가능하단건데
    그렇게 사는게 맞는지...
    그 상황된다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죽음을 선택할수 있다면 좋은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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