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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이모님과 너무 친한 남편

어휴 조회수 : 30,484
작성일 : 2023-01-10 23:21:51
그냥 넘길까요 아님 한마디 할까요. 얘기하면 부부싸움이 될 것 같으니까 제가 참아야 할 것 같기도 하고요. 
일주일에 한번 세시간 오시는 분인데요 전 오시면 인사 깍듯하게 하고 오늘은 여기여기 좀 신경써서 청소해 주시면 좋겠ㄷ고 얘기하고 제 방에서 저 할일 하거든요. 남편도 재택이라 요새는 집에 있는데 아주머니랑 수다가 늘어져요. 세 시간 오시는 중에 30-40분은 수다 떠느라고 일을 못하네요. 이모님은 나이가 남편이랑 비슷하고 저는 한참 어려요. 둘이 재밌게 수다떠는데 잠깐 가봤더니 강아지 동영상 보냈는데 못 봤냐고 하네요. 도우미 이모님이랑 동영상까지 왔다갔다 하는 건 좀 과하지 않나요? 제가 이상한가요.
IP : 74.75.xxx.126
1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10 11:22 PM (180.69.xxx.74)

    과하네요 남편은 츨근이나 외출 안하나요

  • 2. 남편놈이
    '23.1.10 11:23 PM (123.199.xxx.114)

    제대로 수작질을
    도우미를 바꾸세요.

  • 3. ㅋㅋ
    '23.1.10 11:24 PM (99.228.xxx.15)

    원래 성격이 어떤지 중요할듯요. 참 수다스러운 남편인가봐요. 울남편은 집에 외부인오는거 싫다고 도우미 질색하는데..

  • 4. 내버려
    '23.1.10 11:24 PM (220.117.xxx.61)

    내버려두세요
    공개적 그러면 뭔일 안나요
    나이들면 자웅동체라
    남녀 구분이 노노

  • 5.
    '23.1.10 11:25 PM (222.120.xxx.110)

    일안하고 남의 남자랑 수다떠는 도우미나 남편이나 으이구..
    도우미 바꾸세요.

  • 6. 바꿈
    '23.1.10 11:26 P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남편과 이모님하고
    나잇대도 비슷하고
    강아지 동영상도 보내고 아주 신났네여
    뭔가 불륜이 일어나기 직전입니다
    바꿔야겠어요

  • 7. .....
    '23.1.10 11:26 PM (221.157.xxx.127)

    남편한테 수다나떨거면 너도같이 청소하라고 하세요

  • 8. ..
    '23.1.10 11:28 PM (58.236.xxx.52)

    아니.. 체신머리 없이 무슨짓이래요?
    언제 번호땄대?
    도우미 그만 두게하셔야 할듯.

  • 9. ㅍㅎ
    '23.1.10 11:30 PM (118.235.xxx.75)

    설마 그건 아니고!!!
    도우미분이 일을 댜충할까 걱정이네요
    아니면 도우미분도 즐겁게 할순있지요
    외도나 이런건 아닐겁니다

  • 10.
    '23.1.10 11:31 PM (220.94.xxx.134)

    남편이 안하면 다해결될일 남편한테 돈주는거데 수대떨지말라하세요

  • 11.
    '23.1.10 11:31 PM (175.223.xxx.5)

    둘만 집에 있다가 무슨일 날듯요
    도우미 바꾸세요 ㅜㅜ

  • 12. 아자씨가
    '23.1.10 11:32 PM (220.117.xxx.61)

    아자씨가 오지랍
    아무일 아님

  • 13.
    '23.1.10 11:33 PM (116.45.xxx.4)

    보통 남자들은 도우미 오면 피하는 게 일인데
    되게 독특하시네요.

  • 14. ...
    '23.1.10 11:33 PM (118.37.xxx.38)

    남편에게
    도우미 이모님은 일하러 오신거다.
    당신과 30분 수다떨면 그만큼 우리집 일을 못하니 손해다라고 건조하게 말하세요.

  • 15. ...
    '23.1.10 11:34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순진하시네요 빨리 바꾸세요

  • 16.
    '23.1.10 11:34 PM (211.200.xxx.116)

    왠 불륜
    어떤세상에서 살면 세상이 다 불륜일까..

    남편이 수다스럽나 본데, 그럼 돈이 아까우니 제대로 청소하도록 수다금지 시키세요

  • 17.
    '23.1.10 11:35 PM (125.176.xxx.8)

    도우미 바꾸세요.
    일을 해야지.

  • 18. ..
    '23.1.10 11:36 PM (116.126.xxx.23)

    바람 날 분위기는 아닌듯한데..
    남편분이 원래 수다가 많으신 분 아닌가요?
    수다 떠는 걸로 스트레스 해소하나 봅니다
    이걸로 바꾸는 건 그렇고 남편분에게 말씀을 하세요..

  • 19. ...
    '23.1.10 11:37 PM (221.160.xxx.22)

    기가막혀 말이 안나오네

    당장 바꾸셔야죠

  • 20.
    '23.1.10 11:40 PM (125.244.xxx.5)

    절대 바꿀까 묻지마세요
    그냥 바꾸세요
    바꿀까 묻는순간 싸움납니다

  • 21. 남편
    '23.1.10 11:40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주책 바가지
    도우미도 주제도 망각하고 선 넘고 있고요.

  • 22.
    '23.1.10 11:41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바꾸세요. 둘이 선 넘네요.
    님도 젊은 수위아저씨랑 수다떨고
    동영상 주고 받으면 남편이 기뻐하겠어요.

  • 23.
    '23.1.10 11:42 PM (124.5.xxx.96)

    바꾸세요. 둘이 선 넘네요.
    님도 젊은 수위아저씨랑 수다떨고
    동영상 주고 받으면 남편이 기뻐하겠어요.
    말하지 말고 바꾸고 다음에는
    과묵한 할줌마 쓰세요.

  • 24. ㅋㅋ
    '23.1.10 11:43 PM (74.75.xxx.126)

    윗님 수위 아저씨 넘 웃겨요. 재활용품 내놓을 때, 그리고 길고양이 먹이 챙길때 저한테 아주 친절하신데 말이죠. 남편도 그런 걸까요.

  • 25. 짜증지대로네
    '23.1.10 11:44 PM (122.254.xxx.180)

    저걸 그냥 보고있어요?
    도우미보다 남편이 더문제ᆢ
    카톡이 오가다니 단단히 미쳤군요ㆍ
    나같음 전번 싹지우고 개난리 칠껍니다
    미친거 아녜요? 와이프 개무시도 유분수지

  • 26. ㅇㅇㅇ
    '23.1.10 11:44 PM (39.117.xxx.169)

    헉. 너무 싫어요.
    이런 경우는 주변에서 처음 들어보네요

  • 27.
    '23.1.10 11:46 PM (125.176.xxx.8)

    진짜 이런것은 하루아침에 고민할것도 없이 바꾸세요.
    남편한테 의논하지 마시고
    일을 못해서 맘에 안든다고 그 이상 말은 하지 말고.
    주책바가지 둘이 모여서 수다 ᆢ
    성실하게 일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구지 저런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 필요가 없죠.
    쓸이유가 없죠

  • 28. 엥?
    '23.1.10 11:50 PM (61.254.xxx.115)

    아주 이상해요 빨리 바꾸세요 선넘는 도우미네요 남의 남편 번호는 왜물었대? 일하러 오는곳이지 수다를 삼사십분요??

  • 29. ㅇㅇ
    '23.1.10 11:53 PM (116.37.xxx.182)

    보통 남자들은 도우미오면 피해서 방으로가는데

    특이하긴하네요.

  • 30.
    '23.1.10 11:55 PM (118.235.xxx.31)

    영화 하녀 생각나네요==3====33

  • 31. ,,,
    '23.1.11 12:00 AM (116.44.xxx.201)

    남편이 껄떡대는 거 아닐까요?
    동영상 주고 받는 다는 건 이미 서로 전번 교환한거고
    님이 도우미 바꾸어도 따로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는 거고
    정말 모양새가 안 좋습니다
    님 남편 수준이 참 저렴합니다

  • 32. 그러다
    '23.1.11 12:01 AM (125.178.xxx.170)

    정들고 서로 의지되고 하면 바람나는 거죠 뭐.
    해외 유명인들 외모 안 되는 유모나 가정부하고 바람 많이 나는 이유죠.

    갑자기 확 바꾸세요.
    남편 폰에서 삭제 차단하고요.

  • 33. 아이고
    '23.1.11 12:02 AM (74.75.xxx.126)

    하녀는, 전도연 배우한테 미안한 얘기네요.
    이분은 거의 60가까이 됐을 걸요.

  • 34. 내집안
    '23.1.11 12:03 AM (124.54.xxx.37)

    일들을 잘아는 여자가 또 한명 생겼고 그 여자랑 전번까지 교환하고 서로 톡 주고받고 그러다 뭐 도와줄일 생기고 그래서 만나고..으..너무 멀리가면 안되는데..진짜 내집안에 들인 사람과 그러는거 진짜 싫어요.님남편 정말 저질같아요..ㅠㅠ

  • 35. 아니
    '23.1.11 12:05 AM (61.254.xxx.115)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보셈.키크고 늘씬하고 집안좋은 미녀부인 두고 뚱뚱한 도우미랑 ........

  • 36. 카톡까지?
    '23.1.11 12:07 AM (125.131.xxx.232)

    도우미 바꾸고
    남편한테 너때매 바꿨으니
    앞으로 따로 카톡하면 가만 안 둔다 하세요.

  • 37. ..
    '23.1.11 12:07 AM (118.35.xxx.17)

    도우미바꾸고 남편폰에서 전번도 차단시켜요

  • 38. ...
    '23.1.11 12:07 AM (118.37.xxx.38)

    60살도 여인네에요.
    마음은 청춘이고...ㅠㅠ

  • 39. 나이가
    '23.1.11 12:10 AM (118.235.xxx.31)

    60이든 뭐든 님도 기분 쎄하니 이런글 썼겠죠.님남편도 60가까이란 얘긴데 그래도 도우미랑 그러고 쿵짝거리는거 기분좋지않은 이유가 바람날까봐 그런거잖아요 전도연한테 미안할게 뭐있나요.차라리 전도연이면 이해라도 가죠 나이 60먹어 뭐하는 짓이래요

  • 40. 어휴
    '23.1.11 12:18 AM (223.38.xxx.152)

    원글님께는 미안한대요
    남편분 진짜 못난이 주책 바가지네요

  • 41. ㅎㅎㅎ
    '23.1.11 12:20 AM (175.211.xxx.235)

    핸드폰 번호를 주고받았다는 게 충격이네요 둘이서 왜?

  • 42. ..
    '23.1.11 12:21 AM (125.178.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집에 사람 들일 일 있어서
    비슷한 기분 느낀적 있었는데요
    나이들었어도 여성성 풍기는 분들 있는데
    그런 분이라면 내보내세요
    반대로 그냥 딱 일 도와주는 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분들이 태반인데 그러면 별 신경 안쓰셔도 될거예요
    이런건 직감으로 알아요

  • 43. 잠깐
    '23.1.11 12:22 AM (74.75.xxx.126)

    카톡이 전화번호를 서로 주고받는 건가요. 아마 제 전화번호를 중심으로 친구찾기 그런 거 아닌가요.

  • 44. ..
    '23.1.11 12:35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선생님 집안 도우미랑 남편이 바람 나서 이혼 했어요.

  • 45. 모모
    '23.1.11 12:36 AM (222.239.xxx.56)

    젊은분인줄알았는뎌
    60 다되간다니까
    남편분이 좀주책이시고
    오지랍이 넓으신ᆢ
    그래도 조심하세요
    나중에는 일하지말고
    얘기나 하자고 붙잡아 앉힐양반이네요

  • 46. ..
    '23.1.11 12:55 AM (175.119.xxx.68)

    나이가 비슷. 나이가 비슷 여기가 뽀인트
    바람피는 남자들은 외모도 돌싱도 이런거 안 가립니다
    대화 잘 통하고 마음이 맞으면 금방입니다
    얼른 내보내시고 훨 나이많은 연상을 뽑으세요

  • 47. 남편분
    '23.1.11 1:16 AM (118.235.xxx.182)

    회사나가서 일할때도 장난아니었겠네요 집안에 와이프가 있는데도 이정도니..

  • 48. ..
    '23.1.11 1:20 AM (116.37.xxx.141)

    도우미 아주머니 입장에선 다를수로 있죠.
    일하는데 주책맞은 주인 아저씨가 자꾸 말시켜서 끊어낼 수도 없고 곤혹스러울지도 모르겠네요.

  • 49.
    '23.1.11 1:37 AM (125.176.xxx.8)

    도우미 아주머니도 싫으면 일만 하면되지 뭘 못 끊어내요?
    똑같이 주책박바가지이니까 그 모양이지.

  • 50. ..
    '23.1.11 2:17 AM (123.213.xxx.157)

    남편분이 좀 여성호르몬이 많은듯..?
    성격같아요 ㅋㅋ

  • 51. ㅇㅇ
    '23.1.11 2:33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자르면
    밖에서 만날 삘

  • 52. ..
    '23.1.11 4:01 A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물어보세요!
    나이비슷한 남자가 와서 청소하는데 원글님이
    강아지동영상보며 이야기하며 30-40분 수다떠는거
    괜찮겠냐고…
    넌즈시 물어보기도 그렇고
    그냥 청소이모님 교체하세요

  • 53. ㅇㅇㅇ
    '23.1.11 5:03 AM (189.203.xxx.64)

    남편분 과하네요.

  • 54. 남편분
    '23.1.11 5:12 AM (210.96.xxx.251)

    심심한거 못견디거나
    성격이 좋거나
    하지않을까요
    재택이라니 입이 심심해서 그럴수도

  • 55. 60이요
    '23.1.11 5:13 AM (175.123.xxx.2)

    정말 위험하네요 ᆢ 카톡을 주고 받는다니 너무 친한거 아닌가요 연예하는거잖아요
    님 나이가 몇인데 사회 초짜 새색시 같이 구는지
    전번까지 아는데 언제든 연락가능한건데 짤라도 문제네요
    대화하고 카톡하고 이건 불륜입니다 정신차려요

  • 56. 제가
    '23.1.11 5:16 AM (74.75.xxx.126)

    사람을 잘 못 부려요.
    직장에서는 부하직원들이나 비서들 잘 다루는데 집에 오시는 이모님들은 저보다 연배도 높고, 제가 할 일을 남한테 시키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고요, 살림 잘 못하는 제 치부를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 같아서 창피하기도 하고 그래서요. 도우미분들이 어느 정도 오시고 친숙해지다 보면 금새 시어머니같이 변하세요. 지적질도 많이 하시고 충고 잔소리가 끊이지 않아요. 이번 분은 비교적 말수가 적고 점잖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이 재택근무하면서 판도가 바뀌네요.
    느낌이 불륜각이라기 보다는 자기 엄마나 누나가 다니러 오신것 같은 행동이에요. 60다된 남녀가 뭐 그렇게 하하호호 할 얘기가 많은지 저도 좀 낄려고 해봐도 지루해서 그냥 커피한잔 타서 제 방으로 돌아와요. 오랜만에 안정적으로 오실 분을 구했다 싶었는데 심난하네요.

  • 57. ...
    '23.1.11 5:20 AM (222.236.xxx.19)

    아주머니 입장에서도 진짜 싫을것 같아요..ㅠㅠㅠ 반대로 회사에 일하러 갔는데. 맨날 상사가 저런식으로 나오면 짜증날것 같아요. 내가 회사에돈벌러 갔지 놀러간건 아니잖아요... 저 도우미 아주머니 입장에서도 ...
    짜증날것 같아요 .. 저 아주머니를 교체 시키기전에 남편을 교육을 다시 시켜야 될것 같은데요 ..
    다른분이 오셔도 원글님 남편이 똑같이 행동하면 마찬가지잖아요 ..

  • 58.
    '23.1.11 5:27 AM (74.75.xxx.126)

    강아지 동영상을 보낸 건 아주머니니까 남편이 친근하게 구는 게 싫은 눈치는 아니에요.
    그리고 제가 괜찮은 도우미 이모님을 못 구하고 있을 때 남편이 자기 직장 청소업체를 통해서 구해준 거거든요. 자기 때문에 우리집에 오시게 된 분이니까 어색하지 않게 작 적응하시라고 더 배려를 하나보다 그러고 넘어갔는데 갈수록 둘이 수다가 너무 심하네요. 게다가 전번 교환한거면 이건 좀 문제가 있죠. 이모님이 강아지 동영상을 누구한테 보냈다는 건지, 아무도 못받았는데 남편하고 그 부분은 따져봐야겠네요.

  • 59. ㅇㅇ
    '23.1.11 5:36 AM (182.211.xxx.221)

    저리 스스럼이없이 지내는게 더 위험한겁니다. 꼭 뭔 일이 안일어나도 다른여자랑 저리 친하게 지내는건 보기 좋지않아요

  • 60. 아이고
    '23.1.11 5:39 AM (221.151.xxx.169)

    끝까지보다가 마지막댓글에 로그인했어요
    도우미분이 남편께 동영상 보냈으면 이건 선넘은거죠
    말 수 적고 점잖은
    유부녀신가요?
    감이 안좋으네요

  • 61. ...
    '23.1.11 5:48 AM (222.112.xxx.10)

    일주일에 한번 세시간에 뭔 바람이요
    다들 소설쓰시네

  • 62. ㅇㅇ
    '23.1.11 5:50 AM (222.118.xxx.37)

    남편 통해 들어온 도우미라면 자르기도 어렵겠네요
    그 뒤에 어떤 사람이 오더라도 똑같을 거 같아요

  • 63. 그냥
    '23.1.11 5:59 A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다양한 사람들하고 막역하게 지내는 걸 아주 좋아하는 성격이에요.
    저희 아파트 경비 아저씨 한분이 아침부터 큰 소리로 노래하는 걸 좋아하시는데 그 분한테 파바로티 씨디를 선물하기도 했고요.
    주말 농장 한군데에서 채소를 배달시켜 먹는데 거기 농장 사람들하고도 어울려서 회식하러 다니고요.
    도우미 이모님하고도 뻣뻣하게 지내는 것보다는 얘기도 같이 하고 그러는 편이 낫겠다 싶었는데 동영상은 과하네요. 대화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고요. 청소 세 시간이면 다 한다고 하셔서 세 시간으로 정했는데 요새는 치우고 싶은 방만 치우고 주방 구석구석 기름때 껴도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 같고요.

  • 64. 그냥
    '23.1.11 6:03 AM (74.75.xxx.126)

    제 남편이 다양한 사람들하고 막역하게 지내는 걸 아주 좋아하는 성격이에요.
    저희 아파트 경비 아저씨 한분이 아침부터 큰 소리로 노래하는 걸 좋아하시는데 그 분한테 파바로티 씨디를 선물하기도 했고요.
    주말 농장 한군데에서 채소를 배달시켜 먹는데 거기 농장 사람들하고도 어울려서 회식하러 다니고요.
    도우미 이모님하고도 뻣뻣하게 지내는 것보다는 얘기도 같이 하고 그러는 편이 낫겠다 싶었는데 동영상은 과하네요. 대화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고요. 청소 세 시간이면 다 한다고 하셔서 세 시간으로 정했는데 요새는 치우고 싶은 방만 치우고 주방 구석 기름때 같은 건 당연히 무시하고 넘어가시네요.

  • 65. 이해안감
    '23.1.11 6:54 AM (220.75.xxx.144)

    둘중에 최소 한명은 흑심있다에 한표.
    누가 핸드폰번호를 알려주나요?
    이런남편도 없고
    이런도우미도 없죠

  • 66. ...
    '23.1.11 7:04 AM (222.112.xxx.10)

    ㄴ연세가 60이시라는 뭔 흑심이요
    수다스러운게 문제인데 저러다 누군가 한명 쌩하면 상처받기 딱 좋은 관계네요
    아마도 남편이 상처받을거 같아요

  • 67. 슬의생
    '23.1.11 7:05 AM (125.185.xxx.173)

    조정석 상격 같아요 ㅋㅋ 재밌어요

  • 68. dd
    '23.1.11 7:22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남편 성격이 너무 사교적이라서
    어떤 도우미가 와도 수다떨거 같은데요
    남편한테 주의를 줘야겠어요
    과묵한 남편 둔 저로선 그저 신기할 따름이에요

  • 69. 남편한테
    '23.1.11 7:34 AM (180.67.xxx.207)

    수다도 적당히 하라고 얘기해야죠

    나는 그분 오시는 시간이 모두 돈으로 사는 시간인데
    가고나서 보면 청소안되있는 부분이 눈에보여 불편하다
    당신이 추천해서 온분이니 잘 지내시라는 의미로 말을 섞는듯 싶지만 내 입장에선 이러저러하다
    얘기를 하세요
    남편 행동 지적말고 님 위주로 불편한 점이요
    얘기안하면 모르잖아요
    그분도 일하러 오는게 반은 놀러오는듯 재미가 생겼겠네요
    근데 시간당 돈받으며 그러는건 아니죠
    세시간 일하고 그만큼 돈받고 수다떠는것도 아니고
    엄연한 근무시간인데
    남편이 그러니 괜찮구나 하는거죠
    바꾸기 힘드시면 남편에게 말을 제대로 하시고
    오는날은 카페같은데서 일하라고 하세요
    도우미도 그래야 눈치챌듯요

  • 70. ㅎㅇㅇ
    '23.1.11 8:04 AM (61.252.xxx.89)

    우리집이랑은 반대네요.
    ㅋㅋㅋ

  • 71. 60대라도
    '23.1.11 8:15 AM (61.254.xxx.226)

    서로 꿍짝맞음 바람나죠.
    서로 전번도 교환했는데
    내보내도 계속 연락할듯요.
    그래도 일단 내보내시고
    남편폰에서 차단시키세요

  • 72. 다르잖아요
    '23.1.11 8:18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경빌실 아저씨 농장분들
    님 댁에서 시간제로 일하시는 분들이 아니잖아요
    3시간 금방 가는 시간입니다
    그 3시간의 3~40분을 수다떨며 시간보내니 당연히 손이 다 못가지요 동영상도 과한 행동입니다
    그분과 남편분이 굳이 개인톡 할 필요가 있나요
    나이랑 상관없이 그럴 이유가 없는데요
    님도 신경쓰이니 글 쓰신 것이고 다른분이 오시는게 낫겠네요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남편분 주책이신거에요

  • 73. ........
    '23.1.11 8:19 AM (1.241.xxx.216)

    경비실 아저씨 농장분들은
    님 댁에서 시간제로 일하시는 분들이 아니잖아요
    3시간 금방 가는 시간입니다
    그 3시간의 3~40분을 수다떨며 시간보내니 당연히 손이 다 못가지요 동영상도 과한 행동입니다
    그분과 남편분이 굳이 개인톡 할 필요가 있나요
    나이랑 상관없이 그럴 이유가 없는데요
    님도 신경쓰이니 글 쓰신 것이고 다른분이 오시는게 낫겠네요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남편분 주책이신거에요

  • 74. 이럴때
    '23.1.11 8:49 AM (125.131.xxx.232)

    우리엄마 왈
    다정도 병이다.

    저희 남편은 회사삭당 이모님이랑 친해서 그렇게 반찬을 싸주네요 ㅠ이것도 처치곤란…
    전 좀 차가워보여도선지키고 공과사 확실한 사람이 좋아요.

  • 75. 그래요
    '23.1.11 9:04 AM (116.126.xxx.23)

    남편분 성향이 그럴꺼라 짐작했어요 ㅎㅎ
    주변에 이런 남자분들 가끔 보거든요..
    불륜각은 아닙니다 느낌이..
    그러나 도우미분이 먼저 강아지동영상을 보낸건..
    편하게 생각하시나 봅니다.
    약간의 거리두기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76. bank
    '23.1.11 9:08 AM (58.140.xxx.24) - 삭제된댓글

    글쓴이...바보...
    지금 자르면 새로사람 구하는 수고만하면 되지만 안자르면 나중에 폭탄터질수있음.
    남편과 얘기하지말고 바로 자르고 남편폰에
    번호지우고 차단.

  • 77. ㅡㅡㅡㅡ
    '23.1.11 9:2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한번 3시간 일하러 와서
    30,40분 떠들면 일은 언제 하나요.
    남편도 도우미도 선 넘네요.
    도우미 바꾸겠어요.

  • 78. 딱 끊어내지
    '23.1.11 9:35 AM (121.162.xxx.174)

    회사에서 상사가 쓸데없는 말 시켜도 못 끊어내는데
    고용주
    딱 끊어내고 일만 하면 된다니 ㅎㅎ
    원글님
    바깥분 한판 쥐잡듯? 잡아야겠네요
    그 도우미 그만 둔들 저 정도 주책이면 이 도우미와만 문제가 될 거 같지 않네요

  • 79. 에잇
    '23.1.11 9:45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바꾸세요
    이미 문제가 나타났어요
    일 대충하고 수다 떨다 간다니 ㅉㅉ

    전번은 서로 언제 공유했데?
    젊은 아내가 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도
    개 동영상 으로 찍고 까불고 아주
    신이 났구만

    누고 볼게 따로 있지 저러면 아주 따끔하게
    열마디 던짐

  • 80. 남자
    '23.1.11 9:57 AM (76.22.xxx.166)

    여자들은 어리고 예쁜 여자만 경계하는데 남자란 종족은 그냥 여자면 다 돼요 나이가 이삼십살 많은 엄마뻘하고도 불륜하고 뚱뚱하고 못생겨도 합니다 그냥 자기 부인 말고 새로운 여자는 다 호기심
    나이많다고 안꾸민다고 맘놓지 마세요

  • 81. 지나다가
    '23.1.11 9:58 AM (67.170.xxx.153)

    남편분 과하시네요.
    아버지세대땐 일하러오시는 분이 언제오시는지 뭘하시는지 일절 모르시던 시절과 다르다지만... 시간제로 일하러 오는 사람과 무슨 동영상을 주고 받나요. 저위에 말씀하신거 처럼 같은 또래 남자 일꾼이와서 노닥노닥 거리고 동영상 주고 받으면 어쩌겠냐는 물음이 제일 적합하네요.


    와아.... 집에서 일한다고 시간제로 일하러 온사람의 시간죽이기 상대가 되고 있는거 정녕 모르는건가요?

  • 82. 당췌
    '23.1.11 10:20 AM (118.235.xxx.182)

    원글님은 걱정을 하는건지 편들어주는건지..알송달송하네요

  • 83. ㅡㅡ
    '23.1.11 10:21 AM (1.232.xxx.65)

    원글님. 본인 카톡에 친구추천뜨는게
    원글 남편 중심으로 뜨는게 아니잖아요?
    본인번호 저장한 상대나
    내가 저장한 사람이 뜨는거지
    무슨 남편이나 도우미 카톡에서
    원글을 중심으로 친추가 뜨나요?
    여러모로 어리숙하고 답답한분이네요.

    조용히 교체하세요.
    사람구하고
    이제부터 직접 살림하겠다.
    그간 수고 많으셨다고하고 내보내세요.
    남편하고 상의할 필요 없고요.

    왜 불륜 걱정을 안하죠?
    남편하고 같은 또래인데?
    상간녀가 왜 예쁘고 젊을거라고만 생각하세요?
    젊고 예쁜여자가 재벌도 아닌 아재랑 놀아나겠어요?
    터미네이터도 늙고 못난 도우미랑 애까지 낳았는데
    남자를 너무 모르심. 다들.
    예전에 여기서 본건데
    새댁30,남편35. 도우미50세.
    바람나 이혼한 사건얘기 봤어요.
    오십난 도우미랑 바람난건 극히 드문일이지만
    원글 케이스는 또래고
    일하는곳 남자한테 동영상을 보낸건 선을 넘었어요.
    무엇보다도 수다떠느라 일을 제대로 안하는게 큰 문제죠.
    당장 자르세요.

  • 84.
    '23.1.11 10:28 AM (125.176.xxx.224)

    노래하는 수위아저씨한테 파바로티 씨디 선물 ㅋㅋㅋㅋㅋㅋㅋㅌㅌ
    남편분 성격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모님하고 수다떠는 건 남편분께 자제하라고 하세요

  • 85. 헉...
    '23.1.11 10:46 AM (58.228.xxx.108)

    별로인데요...

  • 86. 남편
    '23.1.11 10:51 AM (182.216.xxx.172)

    남편을 잡으세요
    도우미 여사님
    꼴랑 3시간 일 하는데
    네가 수다를 40분 떨면
    일은 언제 하겠냐??
    조용히 하고 네 일에 집중해라 하세요
    도우미 여사님은 짜르지 마세요
    어차피 전화번호까지 교환한 사이인데
    눈앞에 있는게 더 안전합니다

  • 87. 그리고
    '23.1.11 10:53 AM (182.216.xxx.172)

    그냥 넘어간건
    다음에 꼭 짚어서 그거 해달라 하세요
    기름때가 제거가 안됐어요 라구요

  • 88. 말 한마디
    '23.1.11 11:08 AM (211.234.xxx.188)

    하지 말고 도우미 바꾸세요

  • 89.
    '23.1.11 11:12 AM (118.235.xxx.130) - 삭제된댓글

    무슨 도우미랑 연락처까지 공유하나요
    남여사이는 아무도 모르는거에요
    나이까지 비슷하면
    그대로 방관하고 있을일은 아닐듯

  • 90. ...
    '23.1.11 11:13 AM (175.197.xxx.136)

    남편분이 수다떠는거 좋아하시나봐요
    여성스러운분이신가보네요

  • 91. ....
    '23.1.11 11:23 AM (110.13.xxx.200)

    좀 심하네요.
    일적인 관계에서 너무 친해지면 그렇게 벌써 느슨해지기 쉬워요.
    무슨 카톡까지 주고받고 하나요. 이해불가.
    신경쓰이니 바로 바꾸세요.
    걸리는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 92. ...
    '23.1.11 11:37 AM (59.7.xxx.180)

    일적으로 소홀해지는 부분에서만 한마디 하고 저라면 걍 냅둡니다.
    댓글까지 보니 남편분 성격이 사람과 어울리는 거 좋아하고 친화력 만렙이네요.

    노래부르기 좋아하는 경비 아저씨한테 파바로티 시디 선물이라니.. ㅎㅎ
    성별 바뀌어서 경비 아저씨 아닌 경비 아줌마면 이것도 불륜각 나올라나요..
    경비아줌마라도 일상에서 자주 보는 사이일텐데 말이죠.

  • 93. ㅡㅡ
    '23.1.11 12:05 PM (211.234.xxx.123)

    도우미분도 이상...
    일하러 간 집 남편이 톡 아이다나 전번 알려달란다고 주나요?

  • 94. 60 가까워도
    '23.1.11 12:15 PM (58.228.xxx.108)

    50대잖아요. 아무리 할머니 가까운 나이라도 남편이랑 나이가 비슷하다면서요
    밴드가 왜 있는건데... 아휴.... 넘 싫다... 도우미 교체하세요. 그렇게 공과사를 구분못하는 사람은 절대 안되죠

  • 95. ㅎㅎ
    '23.1.11 12:20 PM (116.120.xxx.241)

    무슨 도우미 이모랑 강아지 동영상을 공유합니까?
    읽어볼 것도 없고 그냥 아웃이죠.
    우리나라는 그 이모랑 호칭때문에 고용자, 고용인 구분이 잘 안되고 존중을 넘어 떠받들여줘야하는 분위기가 있죠.
    그냥 내가 돈을 내고 고용하는 고용인으로 대하는 게 서로 깔끔한 겁니다. 남편 분 주책을 넘어 선넘으셨고요.

  • 96. 남편
    '23.1.11 12:33 PM (182.213.xxx.217)

    이나 도우미나 내꽈는 아님.
    여튼 독특하심.

  • 97. 짜짜로닝
    '23.1.11 12:43 PM (175.114.xxx.26)

    애봐주는 할머니랑도 바람나요. 집에 드나드는 여자 조심해야죠.
    저여자 꼬셔야지 하고 바람나는 게 아니에요.
    사고처럼 벌어져요.

  • 98. 순이엄마
    '23.1.11 1:36 PM (222.102.xxx.110)

    불륜을 떠나서 핸폰 번호 주고 받은거에서 뜨악.
    카톡으로 동영상 주고 받는거 쉬운일 아닌데
    하여간 일반적인건 아닌데

    윗 윗님 긴길에 한표

  • 99. ㅡㅡ
    '23.1.11 1:40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이게 고민거리가되나요?내 남편이나마나 일주일에 한번 3시간이면 일을 해도 티도 안나겠구만,그 중 30 ~40분을 수다 떤다는게 말이 되나요?
    주작아니면(일주일에 1회 3시간 뭐하시는지?),
    조용히 해고 하면 됩니다. 왜? 일을 제대로 안하니까.
    둘중에 누가됐든 뭐라하면 일을데대로 안해서라하고
    말 길어지면,그 땐 조져놔야됨.

  • 100. 두 사람에게
    '23.1.11 1:43 P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아무 언급도 말으시고
    거두절미
    당장에 바꾸세요

  • 101. 당장
    '23.1.11 1:45 PM (123.111.xxx.96)

    교체. 기분이 묘하게 나쁜데 내가 왜 그 기분을 다스리면서 사람쓰나요?

    집 청소도 깔끔하게 하면 모를까.

    당장 교체 하시길요^^

  • 102. 미친
    '23.1.11 1:49 PM (211.234.xxx.162) - 삭제된댓글

    바꿔봤자죠 이미 전번 교환까지한 마당에 ㅎ
    오히려 따로 연락할 좋은 구실생기는거죠
    도우미 바꾸실거면 남편 톡이나 전번 바꾸고
    도우미 차단 시키는것도 해야할듯 진짜 별 미친것들

  • 103. 이그
    '23.1.11 1:50 PM (211.248.xxx.247) - 삭제된댓글

    모지리 상 모지리
    도우미 아주머니 는 원글 남편 놀이친구
    해주러 방문 하는 건가요?
    그렇게 동년배 와 수다 가 좋으면 동갑 아내
    얻지 왜 그랬데

    모지리들 제끼고 원글님이 정리 하셔야죠
    일하러 오셨으니 바로 준비 해주세요
    남편 너는 이모님 일하는데 방해 말고 방에
    찌그러 있거나 카페나 가 계세요
    그리고 이모님 자희집 수다 떨러 오신거 아니시잖아요

    제 남편과 시시덕 거릴거면 그 시간 만큼 시간에서 제하고 드려도 될까요?

    어휴 제가 원글님에게 빙의 해서라도 혼구녕 내주고 싶네
    나이는 어디로 처 드신거여
    전번은 또 언제 저리 알뜰하게 챙겼데
    아이고 답답 푼수는 원글님 남편
    답답이는 원글님

  • 104. ㅡㅡ
    '23.1.11 1:51 PM (211.234.xxx.162)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어리고 예쁜 여자만 경계하는데 남자란 종족은 그냥 여자면 다 돼요 나이가 이삼십살 많은 엄마뻘하고도 불륜하고 뚱뚱하고 못생겨도 합니다 그냥 자기 부인 말고 새로운 여자는 다 호기심
    나이많다고 안꾸민다고 맘놓지 마세요

    지나다가

  • 105. ㅡㅡ
    '23.1.11 1:52 PM (211.234.xxx.162)

    여자들은 어리고 예쁜 여자만 경계하는데 남자란 종족은 그냥 여자면 다 돼요 나이가 이삼십살 많은 엄마뻘하고도 불륜하고 뚱뚱하고 못생겨도 합니다 그냥 자기 부인 말고 새로운 여자는 다 호기심
    나이많다고 안꾸민다고 맘놓지 마세요

    2222222

  • 106. 또 걸렸네
    '23.1.11 1:58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파닥파닥
    82님들! 대체 왜 ㅠㅠ

  • 107. ㅇㄹ
    '23.1.11 3:06 PM (211.208.xxx.189)

    남편이 이상함.

  • 108. 그냥
    '23.1.11 4:00 PM (61.254.xxx.115)

    한마디도 하지말고 의논할필요없고 그냥 사람 바꾸면됨.

  • 109. 초..
    '23.1.11 4:30 PM (223.42.xxx.52)

    자기 엄마나 누나가 다니러 오신것 같은 행동이에요
    222222222222222222

    평소 남편분 성품을 아실텐데요.
    그럼 판단이 서시겠지요.

  • 110. ...
    '23.1.11 4:38 PM (125.180.xxx.92)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영화배우는
    자기집 잡안일 해 주는 가사도우미랑 바람났었어요
    그 ㅅ둘 사이에 아이도 있었던 기억이...
    그 가사도우미 나이도 많아보이고
    정말 외모는 볼품었었던 기억이

    아무튼 별로입니다
    바꾸세요

  • 111. 너무 나간다
    '23.1.11 5:34 PM (220.117.xxx.61)

    82 또 너무 나간다싶은 글
    아무일 없다에 오백표

    나 욕먹겠다에 오천표 ㅎㅎ 죄송

  • 112. 아~~~
    '23.1.11 6:03 PM (223.62.xxx.99)

    남편분이 갱년기와서 아줌마스러워 졌나봐요

    나이들면ᆢ별느낌없이 얘기친구된다는데

    바람ᆢ그것보다는
    비슷한 세대~~? 대화가 통했겠거니ㅡ

    남편한테 1번은 얘기해얄듯

    도우미분 임금이 시간당 얼마 계산하는데ᆢ
    같이 노느라 일해야하는 시간 다 깍아먹는것 같다고 절제바란다고ᆢ

  • 113. ..
    '23.1.11 6:16 PM (58.238.xxx.244)

    일부러 로그인 했네요.
    호미로 막을일을 가래?로 못막을 수도 있어요.
    당장 바꾸세요~~

  • 114. 퀀텀Ai
    '23.1.11 7:07 PM (211.178.xxx.205)

    동영상은 드레싱이죠.

    이제 서로 연결 통로가 생겼으니.

    왔다 갔다.

    새로운 탐험의 길로....
    미지의 세계로 ...

  • 115. ...
    '23.1.11 7:21 PM (39.7.xxx.46)

    남편이 아니라 도우미가 잘 못하고 있네요.

    고용주 전화번호 받아 사적인 동영상 보내고
    근무 시간에 수다 떨면서 일을 소홀히하고

    충분히 바꿔야할 사항 같은데요.

  • 116. 그게요
    '23.1.11 7:45 PM (74.75.xxx.126)

    남편이 먼저 소개시켜준 사람이라 아주머니 전화번호는 저희 둘다 갖고 있어요.
    동영상은 여기 댓글들 읽어보고 좀 궁금한 마음이 생겨서 여사님께 여쭤봤어요. 어제 동영상 얘기하신 거 아무리 찾아봐도 못받은 것 같은데 뭐였냐고요. 그냥 새해 복많이 받으라는 문자에 자기집 귀여운 강아지 동영상이랑 같이 해서 일다니는 집마다 보낸 거래요. 근데 아주머니가 좀 정신이 없으신지 저희집은 저한테 보냈는지 남편한테 보냈는지 기억도 못하고 아무래도 빼먹고 안 보내신 것 같아요. 그래서 동영상 부분은 오해가 풀렸는데.

    수다가 과한 건 여전하죠. 여기 선배님들 말씀 그대로 따라해서 남편도 자제 시키고 아주머니께도 주의를 줘야 겠어요. 제가 항상 이런 식이에요. 집에 오시는 분들 잘 다루지를 못해서 문제를 키워요. 전에 오시던 한 분은 제 음식이 맛있다고 하도 그러셔서 어쩌다보니 도우미 이모님 오시는 날은 제가 손님상 차리는 날이 되어 있더라고요. 아주머니는 한 켠에서 청소를 하고 저는 잡채를 볶고 하는 식으로요. 또 한분은 저를 붙들고 수다를 떠는데 언제나 잔소리로 끝났어요. 서랍 정리를 이렇게 하면 어떡하냐 냉장고에 음식을 이런 식으로 보관하면 안 된다. 그릇에 실금이 갔는데 계속 쓰면 복나간다 당장 버려라. 이모님만 왔다 가시면 너무 피곤해서 누워있어야 할 정도라 결국 그만오시라고 했고요. 이번 일을 계기로 생각해보니 남편이나 이모님들보다 저의 문제가 큰 것 같아요 ㅠㅠ

  • 117. ....
    '23.1.11 8:10 PM (110.13.xxx.200)

    원글님이 너무 사람이 좋아서 문제네요.
    그럼 어쩔수 없죠.
    기가 쎄지던가 아니면 나에게 맞는 사람을 들이던가..
    둘중에 편한걸로 하세요.
    굳이 사람쓰는데 내가 바뀔필요는 없다 생각하고 나에게 맞는 사람 찾아서 쓰면 되죠.
    상대에게 부응하려 하지마세요.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내가 고용하는 사람이고 일하러 온사람이다 생각하면
    상대에게 맞춰주고 휘둘리게 되지 않아요.
    사람이 너무 좋다보니 상대에게 맞춰주려는 성격땜에 그런거 같아요.

  • 118. 님이
    '23.1.11 9:28 PM (61.254.xxx.115)

    문제임.살림 도움받는데.왜.쩔쩔매는거임.일단 말을 섞지마셈.
    말 짧게 하고 아줌마~라고 하시면 일단 눈치보고 조심들 합니다 절절매며 오면 차부터 대접하고 가족들 먹으려고 사온 빵.과일 나누고.하면 경계가 없어짐.일단 식탁에 같이 앉아서 차마시고 밥먹고 하지마셈. 프로 도우미분들은 커피부터 점심 다 싸갖고 다니고.알아서 편한집서 드심.아예 안먹고 나가는분들도 있고. 할일만 알려주고 대화 많이하지 마셔요 말 받아주면 내가 이런데 일다닐 사람 아니고 자식들 뭐하고 남편 뭐하고 다들어드려야됨.

  • 119. 님네
    '23.1.11 10:07 PM (61.254.xxx.115)

    도우미 앞으로 쓰실때 냉담하고 건조하게 말 많이 섞지말고 지내세요 친밀하게 지내니 도우미들이 시모빙의되서 50대인 님이 충고.지적.잔소리.간섭당하잖음.님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그러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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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745 혹시 챗gpt3.5 무료버전 지금 막혔나요?? 챗지피티 15:03:4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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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741 소파 배송 오는데 체크해야 하는게 있을까요? 1 14:52:01 66
1590740 대구)고양이 복막염 경구제 구합니다. 4 도와주세요 14:50:09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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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722 케잌에 생크림 대신 쿠킹크림 써도 될까요 2 베이킹 13:47:24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