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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료

덴마크아줌마 조회수 : 7,793
작성일 : 2023-01-10 19:18:55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89.150.xxx.235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0 7:19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근엄이 요즘 뭐해요?ㅋ

  • 2. 메리는
    '23.1.10 7:20 PM (1.232.xxx.29)

    요새도 사치스러워요?

  • 3. 나라
    '23.1.10 7:20 PM (39.122.xxx.3)

    이민자 유색인종이 살기 어떤가요?

  • 4. 윗님
    '23.1.10 7:20 PM (211.112.xxx.17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근엄이 근황ㅋㅋㅋㅋ

  • 5. 그러면
    '23.1.10 7:21 PM (114.222.xxx.191)

    남편이 덴마크인인가요? 이민 아니고 대학가면 취업시 시민권자 영주권자 바로 나와요?

  • 6. ㅇㅇ
    '23.1.10 7:21 PM (39.7.xxx.254) - 삭제된댓글

    북유럽은 정말 살기 심심한가요?
    인종차별 심한가요?

  • 7. ....
    '23.1.10 7:21 PM (182.220.xxx.133)

    인종차별 어떤가요? 심한가요?

  • 8. 그리고
    '23.1.10 7:21 PM (114.222.xxx.191)

    복지나 그런게 외국인도 같아요?

  • 9. ..
    '23.1.10 7:22 PM (211.36.xxx.76) - 삭제된댓글

    오늘 글 하나 읽었는데 덴마크에서는 msg 금지라고 쓰여있던데 사실인가요.

  • 10. 덴마크아줌마
    '23.1.10 7:22 PM (80.62.xxx.95) - 삭제된댓글

    요즘은 작게 창업했는데 요즘 경기가 좋지않아 일이 많지 않아서요. 시간적 여유가 생긴 요즘은 운동도 하고 언어도 배우러다니고 사교모임도 하면서 일상의 활력을 유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 11. 장사
    '23.1.10 7:23 PM (122.42.xxx.81)

    한국에서 떼다팔면 잘됫것같은 아이템있나요
    커피 브랜드 라던가
    한국 군고구마 떡볶이 먹고싶을땐 어찌해요 마른오징어씹고 싶을땐요

  • 12. ..
    '23.1.10 7:25 PM (118.235.xxx.72)

    처음에 어떻게 유럽쪽으로 가시게 되셨나요?

  • 13. ...
    '23.1.10 7:25 PM (110.70.xxx.50) - 삭제된댓글

    영주권 어떻게 받으셨어요

  • 14.
    '23.1.10 7:27 PM (122.42.xxx.81)

    외국인 신분으로 덴마크 집 구매가 가능해요

  • 15. ooo
    '23.1.10 7:29 PM (180.228.xxx.133)

    올 10월쯤 코펜하겐에 가려고 계획중예요.
    도시가 작다고 해서 택시로 돌아다닐까 했는데
    물가가 살인적인이라는 얘기 듣고 망설이고 있어요.
    4~5km 정도 거리는 얼마정도 나올까요?
    우버도 없다고 하고 대중교통 정보 찾아보는 중인데
    다 코로나 이전 자료만 있어 믿을 수 없던 차에
    제목 보고 반가워서 질문드려요~

  • 16. 덴마크
    '23.1.10 7:29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60살 여자도 이민 가서 살수 있나요. 1억 3천으론 어무것도 안되겠지요.

  • 17.
    '23.1.10 7:30 PM (124.5.xxx.96)

    겨울에 우울하지 않으세요?
    저는 북미에 살다가 미치는줄

  • 18. ***
    '23.1.10 7:31 PM (121.159.xxx.83)

    체육교육 전공하는 아들이
    북유럽으로 대학원 가고 싶어 하는데
    추천하는 나라 있으실까요?

  • 19. ..
    '23.1.10 7:32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질문많은데 답이 거의안올라오네요ㅋ

  • 20. 덴마크 아줌마
    '23.1.10 7:33 PM (80.62.xxx.95)

    유색인종이 살기에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이 곳에서의 인종차별의 80프로 이상은 저는 인종에 대한 차별이 아니라 언어의 장벽과 소통의 방식 차이 및 문화간극에서 비롯된 해프닝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ㅡ 10ㅡ20프로의 인종차별은 있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나 한국인으로는 제가 피부로 느끼기에는 특히나 코로나를 기점으로 다른 아시아사람들과는 급이 달라졌다고 느끼거든요. 코로나때 정말 한국 정부와 한국 국민들이 정말 두드러지게 잘 대처했다고 생각하고 한국인으로써 정말 자랑스럽고 고마웠습니다.

  • 21. ..
    '23.1.10 7:34 PM (218.55.xxx.124)

    한국인이 노르웨이에 사는건 어떤가여?
    저는 유럽사람들 중에서 노르웨이 사람들이 제일 착한거 같아요

  • 22. 그옆
    '23.1.10 7:35 PM (1.222.xxx.103)

    스웨덴 스톡홀름서 몇달 살다 추워 죽는줄..

  • 23. 덴마크 아줌마
    '23.1.10 7:36 PM (80.62.xxx.95)

    네 덴마크는 기본적으로 이민을 받지않는 나라입니다. 남편은 현재 국적을 바꿔서 덴마크국적입니다.

  • 24. 덴마크 아줌마
    '23.1.10 7:37 PM (80.62.xxx.95)

    덴마크는 이민도 영주권도 듣기로는 스위스와 함께 세계에서도 가장 까댜로운 나라중 하나라고 들었어요. 그래서인지 타유럽국가에 비해서도 교민이 많지 않습니다.

  • 25. 그런데
    '23.1.10 7:37 PM (122.34.xxx.60)

    제가 봤던 덴마크 학생들은 눈에 띄게 독립적이고 자기가 쓸 돈은 자기가 번다는 생각이 투철해보였었어요. 십 년 넘은 경험이니 지금은 다를 수 있지만요.
    외국에 와서 살게 된 지 몇 주 되지도 않았는데 일자리 구해서 알바하는 걸 몇 번 봤었는데 기억에 남을 정도로 노동친화적(?)이었었어요.
    원글님도 그런 인상을 받으신 적이 있는지, 덴마크 청소년과 대학생 교육의 특이점이라면 무엇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 26. 뱃살러
    '23.1.10 7:39 PM (210.94.xxx.89)

    원글님은 워떻게 가시게 되셨어요?

  • 27. 덴마크 아줌마
    '23.1.10 7:40 PM (80.62.xxx.95)

    인종차별을 가장 궁금해하시네요. 저는 살면서 별로 느끼지 못했어서요. 특히나 평등 사회복지 이념이 강한 나라여서 이 곳에서 자라는 저희 아이들도 느끼지 못했다고 하고 요즘 아이들은 한국계라 오히려 한국하면 트랜디하고 힙한 나라사람이란 이미지가 있어서 인기가 좋습니다

  • 28. 덴마크아줌마
    '23.1.10 7:44 PM (80.62.xxx.95)

    질문에 제가 다 답변을 드릴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흥미로운 질문도 깊이있는 질문도 통찰력있는 질문도 보여 반갑고 이런 소통이 재미있습니다^^

  • 29. 덴마크아줌마
    '23.1.10 7:47 PM (80.62.xxx.95)

    네 덴마크는 노동의 가치를 사회전반적으로 정말 말로만이 아닌 진심으로 중요시여기고 그를 기반으로 사회가 돌아가고 교육이 돌아감을 살면 살수록 느낍니다.

    그런데님의 통찰력에 조금 놀랐어요. 너무 잘 보셔서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무척 독립적이며 경제생활도 일찍 시작합니다. 중고등때 경제생활 시작하는 것이 아주 일반쟉인데요. 결코 단지 용돈을 벌기위해서가 아닌 사회의 일원이 된다는 개념이 강하고 이를 통해 얻는 교육적 효과도 높습니다. 이 중 하나가 경제개념 및 자립심 등이 돠갰구요

  • 30. 덴마크아줌마
    '23.1.10 7:50 PM (80.62.xxx.95)

    법적으로 만 13세부터 경제생활 가능하며 동네 신문돌리기.개 산책하기 등으로 시작하여 고등학생이 되면 동네 베이커리 슈퍼마켓 초코렛샾 아이스크림샾 베이비시터등을 고정적으로 하는 경험들을 쌓으며 자신이 벌고 자신이 쓰며 독립적인 삶으로의 기반을 닦기 시작합니다. 의대.법대생들도 덴마크 왕족 부자 자녀들도 모두 중고등때 이런 알바 한두번은 안해본 이가 없습니다.

  • 31. 덴마크아줌마
    '23.1.10 7:53 PM (80.62.xxx.95)

    ㅇㅇㅇ님.덴마크는 작고 안전하고 도시 규모에 비해 콤팩트하게 구경거리들이 있어서요. 도보와 자전거 대중교통으로도 관광은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택시는 비싸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택시를 길거리에서 잡을 수도 없고 우버도 없어서 예약제로만 택시들이 다녀서요.

  • 32. 가구
    '23.1.10 7:53 PM (211.38.xxx.132)

    북유럽 가구 특히 덴마크 브랜드 한국사람들 너무 좋아하는데
    현지에서 현지인들에게 인기있는 브랜드는 뭐인가요

  • 33. Hej
    '23.1.10 7:55 PM (211.105.xxx.125)

    hvordan går det med dig?
    헤헤 저도 덴마크 살다 왔어요, 반갑습니다.
    한국 온 지 6년 넘어가는데 마음은 덴마크에도 있고 반반이네요.
    세상에 덴마크 음식이 그리워지다니!!
    인제 크리스마스 지나고 슬슬 차분해지면서(재미없어지면서) 페스텔나운 지나서 부활절까지…길고도 짧은 우울의 기간…을 잘 견디면 봄이 오고…언제나 좋은 여름이 기다리겠네요^^
    덴마크 헬스장 그립다…기계들이 넘나 큼^^ ㅎㅎ
    건강히 잘 지내시고 종종 소식 들려 주세요~~

  • 34. 덴마크아줌마
    '23.1.10 7:56 PM (80.62.xxx.95)

    한국에서 떼다팔면 잘될 것 같은 아이템 너무 많은데 항샹 문제가 구매시장의 크기와 덴마크 세금입니다. 덴마크 세금이 세계 최고라 가격경쟁력이 팍 없어져버리구요. 인구가 600만정도이고 또한 소비지향적 사회가 아니여서 소비파워가 높지 않아요 그렇지만 큰마켓이 아닌 이런 작은 마켓은 거꾸로는 경쟁제품이 많지 않고 좀 더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고 한번 시장 뚫으면 한때 유행이 아닌 오래도록 경쟁력이 지속되는 시장장점도 있습니다

  • 35. ooo
    '23.1.10 7:56 PM (180.228.xxx.133)

    아하~ 택시 잡는것도 쉽지 않군요!!
    여행 계획하며 가장 궁금했던건데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자전거 타본지가 30년 넘었는데 다시 연습해서 가야겠어요 ㅎㅎ

  • 36. ㄱㄱ
    '23.1.10 7:57 PM (58.233.xxx.183)

    제가 크리스토퍼 라는 덴마크 가수를 알게되었는데 덴마크에서도 유명가수인가요?
    노래가 귀에 쏙쏙들어오고 좋아요

  • 37. 그런데
    '23.1.10 7:57 PM (122.34.xxx.60)

    제가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대학생들을 (우리나라 아닌 외국에서) 겪어봤었는데요, 그쪽 나라 학생들이 노동으로 돈 버는 걸 그냥 살면서 해야하는 일로 정말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남의 나라 와서 집 구하고 어학 코스 다니는데, 온 지 일주일도 안 되서, 집 구했으니 알바 자리 구한다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서빙 일 구하더라구요.
    영국이나 프랑스 학생도 알바 자리를 구합니다만, 덴마크 학생들 그리고 다른 스칸디나비아 학생들 보면서 느낀 점은,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이건가? 노동이 진짜 체화되어 있네 하는 느낌이었었어요.

    좋으시겠어요. 스마폰과 일체가 된 청소년 문제 심각한 이 때 그래도 덴마크 청소년들은 뭔가 다른 롤모델을 보고 자랄테니까요

  • 38. 네~
    '23.1.10 7:58 PM (211.105.xxx.125)

    덴마크 사는 친구들이 그러는데 크리스토퍼 핫 하다네요.

  • 39. 인구문제
    '23.1.10 7:58 PM (210.2.xxx.90)

    우리나라에서 요즘 저출산으로 인구감소한다고 이대로 가면 나라 망한다고 맨날 얘기하는데요.

    덴마크는 인구가 600만명도 안 되서 내수시장이 굉장히 작은 데

    어떻게 경제소득이 높을 수 있었나요.

    그리고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뭔가요?

  • 40. 덴마크아줌마
    '23.1.10 8:00 PM (80.62.xxx.95)

    덴마크현지에서도 한국에서 인기있는 덴마크가구브랜드들이 인기가 많습니다.Gubi.hay.루이스폴슨 베르네팬톤 등등. 한국가보니 덴마크 없는 인테리어브랜드가 없더라구요.

  • 41. 정서
    '23.1.10 8:01 PM (175.198.xxx.21)

    덴마크 사람들의 정서는 대체적으로 어떤가요?
    개인주의가 아무래도 한국보다는 좀 더 강하겠지요?
    문화코드, 정서가 궁금하네요

  • 42. 덴마크아줌마
    '23.1.10 8:01 PM (80.62.xxx.95)

    네 크리스토퍼는 모두 다 아는 가수입니다. 게이인데 결혼해서 아이가 둘이라는 소문도 사람들이 많이 믿어요. 여기 게이들은 아이가 갖고싶으면 여성과 결혼 혹은 동거로 낳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 43. ㅇㅇ
    '23.1.10 8:04 PM (59.13.xxx.45)

    덴마크인과 결혼 한다면 국적자가 되는건가요?
    아님 영주권을 받나요?

  • 44. 덴마크아줌마
    '23.1.10 8:06 PM (80.62.xxx.95)

    조금 더 열린? 사고를 하는 곳이구나 싶은 사례 한가지로는 제 덴마크 이웃은 이 곳 대학교수인 남편과 서로 재혼인데요. 그 가정의 아이가 4명인데 각기 아빠가 다릅니다. 첫째는 현 남편과 전 와이프가 낳았고,둘째는 이웃과 이웃의 전남편 사이에서, 세째는 이웃이 이혼 후 돌싱일때 노르웨이에서.정자기증받아 낳았고. 그 이후 현남편과 재혼해서 네째는 현남편과 이웃이 닣았습니다.

    이웃은 재혼 후 대학원 졸업하고 현재는 자기집에서 집유치원(우리나라에 없는 유치원 타입 ㅡ 자기 집에서 동네 아이 5명을 돌봅니다)을 운영합니다

  • 45. 덴마크아줌마
    '23.1.10 8:08 PM (80.62.xxx.95) - 삭제된댓글

    Hej님 반갑습니다. 덴마크에 계셨었군요. 저는 한국가면 덴마크 커피만 그립습니다 저희 아이는 한국오면 rødbrød을 먹고싶어해요. 나머지는 한국음식이 최고입니다!!!!

  • 46. 덴마크아줌마
    '23.1.10 8:09 PM (80.62.xxx.95)

    Hej님 반갑습니다. 덴마크에 계셨었군요. 저는 한국가면 덴마크 커피만 그립습니다 저희 아이는 한국오면 rudbrød을 먹고싶어해요. 나머지는 한국음식이 최고입니다!!!!

  • 47. 덴마크아줌마
    '23.1.10 8:13 PM (80.62.xxx.95)

    덴마크인과 결혼하면 사실 소위 가시밭길 시작입니다
    . 영주권도 국적도 주지않구요. 주어진 기한내에 언어 배워 시험 통과하고 풀타임 노동을 최소 3년이상 하지 않으면 거주비자마저도 위태로워집니다...
    그에 반해 타유럽국가남편이 있거나 아예 비유럽권부부의 경우는 부부한쪽이 합법적인 일이 있는 한 비자 문제에 당국이 관여하지 않습니다.

  • 48. 덴마크아줌마
    '23.1.10 8:15 PM (80.62.xxx.95)

    만 13세에서 17세이하의 청소년을 고용하면 기업에 세금 혜택을 줘서 기업들이 청소년의 노동 경험을 적극 돕고 있는 사회구조입니다.

  • 49. 첫번째 질문에
    '23.1.10 8:19 PM (1.232.xxx.29)

    답을 안하는 이유는 뭔가요?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답하나요?
    질문하라고 하고서 그런 식은 답은 매너가 아니네요.
    여러 개 다 답 단걸로 봐서 시간이 없어서도 아니고
    거기 사람들도 그런 식으로 자기 맘대로 쉽게 무시하는 식이라 몸에 밴건가요?

  • 50. Hej
    '23.1.10 8:21 PM (211.105.xxx.125)

    제 남편(덴마크인)도 rudbrød이 넘 그리워ㅠ 전국 빵집 수소문.
    그나마 비슷한 곳이 서울 피터팬 빵집이예요. 저도 집에서는 franskbrød 정도는 만드는데, rudbrød은 재료도 그렇고 넘사벽이예요. filterkaffe도 그립죠~ 어딜가나 있는 진한 커피~og Alra let mælk!

  • 51. ㅇㅇ
    '23.1.10 8:2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칭챙총 인종차별
    대놓고 들었던곳이 덴마크예요
    유치원정도 애기랑 그부모요
    칭챙총 칭챙총
    애기가 하니까 그부모들이 웃으며 우리쳐다봤죠
    내가 ㅅㅂ하고 욕하니까
    웃음기 사라지고 서있었어요
    코로나 전이였구요
    그래서 저는 덴마크 인상이 좋지못한데
    님이거의 없다하니 의외네요

  • 52. ,,,
    '23.1.10 8:24 PM (116.44.xxx.201)

    수간이 합법적인 나라이고 대놓고 수간을 한다고 하던데
    사회문제로 이슈가 된적이 있나요?

  • 53. 덴마크아줌마
    '23.1.10 8:31 PM (80.62.xxx.95)

    남편분이 덴마크분이시군요. 저도franskbrød가 제일 좋아하는 빵중 하나입니다. 요즘은 lagerkagerhuset에서 파는 skagenbrød 제일 좋아해요

    IRMA 수퍼마켓에 rudbrød재료를 패키지에 넣어 팔아요. 외국사는 덴마크사람들은 거기서 패키지 사서 외국 돌아가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54. 저도넘나궁금
    '23.1.10 8:31 PM (14.46.xxx.144)

    원글님은 워떻게 가시게 되셨어요?222222
    궁금해요.

  • 55. 덴마크아줌마
    '23.1.10 8:32 PM (80.62.xxx.95)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경험 및 의견에 기반한 답변들입니다. 제가 답을 잘 모르는 질문들은 답변드릴 수가 없는 점도 소통에 참고해주세요.

  • 56. 덴마크아줌마
    '23.1.10 8:36 PM (80.62.xxx.95)

    네.저는 덴마크에 취직을 해서 오게된 경우입니다.

  • 57. 오~~
    '23.1.10 8:40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덴마크 소식 감사합니다
    덴마크어가 배우기 가장 어렵다고 들은적이 있는데
    언어는 생활은 불편함은 없나요?

  • 58. 덴마크아줌마
    '23.1.10 8:40 PM (80.62.xxx.95)

    흑인 입양아인 덴마크사람이 한국 갔을때 지하철에서 흑인이 지하철탄다고? 옆에 서있는 여성이 코를 막으며 피하는 제스쳐를 해서 좀 불쾌한 경험을 했다고해서 제가 미안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들은 어디든 사람에 따라 상황 경우에 따라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 경험으로는 특별히 덴마크가 제가 살아본 다른 국가들에 비해 인종차별이 심하지 않았습니다.

  • 59. 우와...
    '23.1.10 8:41 PM (49.1.xxx.141)

    덴마크가구 비싸고 핫 한데. 덴마크가 디자인강국 이구요.
    덴마크 대학 유명한곳이 몇 개 있다고 들었어요.
    Gubi.hay.루이스폴슨 베르네팬톤////

    보는 어떤가요?보 가구를 일본살때 구입해서 한국으로 가져왔어요. ㅋㅋㅋ

  • 60. 덴마크아줌마
    '23.1.10 8:45 PM (80.62.xxx.95)

    보라면 Bolia 나 Boconcept 말씀하시나요? 볼리아나 보컨셉도 대중적인 좋은 브랜드입니다^^

  • 61. ??
    '23.1.10 8:47 PM (39.7.xxx.44) - 삭제된댓글

    질문하래서 했는데 답이 없네요? 가벼운 질문인데...

    인종 차별 안 당했다는 말만 계속 강조하고

  • 62. 덴마크아줌마
    '23.1.10 8:48 PM (80.62.xxx.95)

    네.덴마크어 배우기 쉽지 않더라구요. 덴마크어 배우기가 더 어려운?이유중 하나는 영어가 너무나 잘통하는 나라여서 영어만 해도 생존에 큰 영향이 없어서도 그렇네요 영어를 네덜란드인과 함께 제2외국어로 가장 잘하는 냐라입니다. 초등학교만 나왔어도 너무나 유창하고 고등학교 졸업이면 최소 3개국어(잘하는 애들은 5개국어)는 일상생활 지장없게끔 꽤 유창하게 합니다.

  • 63. Bo
    '23.1.10 8:49 PM (49.1.xxx.141)

    그냥 대중적인 브랜드 였구나..내 거실장보니깐 딱 이케아스럽더라구요..ㅠㅠ..이케아 물건처럼 스스로 조립해야했는데 엄청 튼튼해서 20여년이 지나도 멀쩡하네요.

  • 64. 덴마크아줌마
    '23.1.10 8:51 PM (80.62.xxx.95) - 삭제된댓글

    단점은 물가가 비싸고 정이 안가요. 무얼하든 끈끈함이 없고 뭐든 원칙적이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입니다. 그리고 덴마크 높은 행복도의 이유중 하나가 자신감이라는데 이.사란들의 넘치는 자신감이 그만큼 자신감없는 저는 부대끼네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 65. 덴미크아줌마
    '23.1.10 8:52 PM (80.62.xxx.95)

    단점은 물가가 비싸고 정이 안가요. 무얼하든 끈끈함이 없고 뭐든 원칙적이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입니다. 그리고 덴마크 높은 행복도의 이유중 하나가 자신감이라는데 이.사람들의 넘치는 자신감이 그만큼 자신감없는 저는 부대끼네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 66. 중딩맘
    '23.1.10 8:52 PM (211.114.xxx.102)

    덴마크 입시제도는 어떤가요?
    외국인이 덴마크 대학에 들어가기에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 67. 꿈틀이
    '23.1.10 8:57 PM (203.142.xxx.241)

    넷플릭스 덴마크나 스웨덴 드라마들을 보다 보면 국적이 다른 배우들이 출연하던데요.
    스웨덴 배우가 덴마크 드라마에 나오고, 또는 덴마크 배우가 스웨덴 드라마에 나오기도 하구요.
    노르웨이 포함 스칸디나비아 3개 국가 언어들이 금방 소통이 되나요??
    제 귀에는 다 똑같이 들리긴 하지만요. ㅋㅋ
    Takke.

  • 68. 덴마크아줌마
    '23.1.10 8:59 PM (80.62.xxx.95)

    덴마크대학입시는 여러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는.고교내신과 수능으로 들어갑니다. 한국분들중 대학 여기로 오신분들 간혹 보았어요. 외국인이 대학가기가 제 경험이 없어 답변이 조심스럽지만 많이 어렵지는 않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일정 덴마크어 테스트 통과하거나 혹은 영어로하는 학사과정(특히 경제대학 및 IT대학)도 있습니다. 덴마크 대학 햑사석사박사 모두 전액무료이고 대학생들은 한화로 매달 약 100ㅡ130만원을 정부에서 지원받습니다. 그래도 석박사 지원자가 없어서 정부의.고민거리 중 하나입니다.

  • 69. 중딩맘
    '23.1.10 9:00 PM (211.114.xxx.102)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70. 덴마크아줌마
    '23.1.10 9:06 PM (80.62.xxx.95)

    꿈틀이님 맞습니다 ㅎㅎ 덴마크어 스웨덴어 노르웨이어는 언어의 80프로가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주 전문적이지 않는 이상 일상 소통은 각자 자기나라 언어로 얘기해도 소통이 됩니다.

  • 71. ooo
    '23.1.10 9:10 PM (180.228.xxx.133)

    첫번째 질문에
    '23.1.10 8:19 PM (1.232.xxx.29)
    답을 안하는 이유는 뭔가요?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답하나요?
    질문하라고 하고서 그런 식은 답은 매너가 아니네요.
    여러 개 다 답 단걸로 봐서 시간이 없어서도 아니고
    거기 사람들도 그런 식으로 자기 맘대로 쉽게 무시하는 식이라 몸에 밴건가요?

    ----------------------------------------

    자기 질문에 대답 안 한다고 다짜고짜 폭언하는 댓글
    매우 놀랍네요.
    질문이 많건 적건 선별적으로 답할 수 있는거지
    내 질문에 왜 대답안해!!라며 성질 부리는 인성이
    실재하는군요.

  • 72. 메리
    '23.1.10 9:13 PM (223.38.xxx.222)

    댓글 깡패 ㅎㄷㄷ.

  • 73. ㅇㅇ
    '23.1.10 9:20 PM (118.37.xxx.7)

    첫번째 질문에
    '23.1.10 8:19 PM (1.232.xxx.29)
    답을 안하는 이유는 뭔가요?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답하나요?
    질문하라고 하고서 그런 식은 답은 매너가 아니네요.
    여러 개 다 답 단걸로 봐서 시간이 없어서도 아니고
    거기 사람들도 그런 식으로 자기 맘대로 쉽게 무시하는 식이라 몸에 밴건가요?

    ----------------------------------------

    자기 질문에 대답 안 한다고 다짜고짜 폭언하는 댓글 매우 놀랍네요.2222222

    1.232님, 메리가 도대체 누군데요???

  • 74. ooo
    '23.1.10 9:28 PM (180.228.xxx.133)

    덴마크 여행가기전에 요즘 덴마크 관련책들 보고 있어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던 터라
    원글 및 댓글들의 담론이 너무 흥미있습니다.
    원글님 감사해요^^

  • 75. 행복
    '23.1.10 9:34 PM (211.205.xxx.139)

    저라도 첫댓글 질문에는 답 안 하겠어요.
    짧은 질문 글이지만 인성이 보여요.
    참 무례하고 무식함이 보입니다.
    댓글에도 예의가 필요합니다. 첫 댓글님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76. 덴마크아줌마
    '23.1.10 9:41 PM (89.150.xxx.235)

    저도요 한국에서 덴마크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어떤 점이 궁금하실까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도 깊고 넓게 아시는.분들이 많아 소통이 더욱 즐겁고 놀랬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제가 이제는 카페를 나와서요 답변이 좀 더 늦을 수 있지만 더 질문있으시면 답변드리도록 노력드리겠습니다~

  • 77. 감사
    '23.1.10 9:44 PM (59.13.xxx.227)

    덴마크 여행 계획중이어서 넘 흥미롭게 읽고 있어요
    저 위 미친 몇개 댓글들에
    제가 대신 사과드려요

  • 78. 어처구니
    '23.1.10 9:50 PM (58.143.xxx.27)

    첫 댓글은 집안에 우환이 있나봐요.

  • 79. 덴마크아줌마
    '23.1.10 9:52 PM (89.150.xxx.235)

    모두 제 생각과 같지는 않은거니까요. 그런 댓글 속에 여러 분들의 따뜻한 댓글들 덕분에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네요. 덴마크도 오늘 오전엔 흐리다가 이제 햇님이 살콤 모습을 드러내네요. 븍유럽 겨울에 참 섭외하기 힘든 햇님이 오셨네요. 덴마크는 좀 더 길지만 핀란드의 매년 1월 평균 하루 일조량이 46분이랍니다>< 감사드립니다~~~

  • 80.
    '23.1.10 9:53 PM (61.84.xxx.183) - 삭제된댓글

    1.232×××29는 깡패네 메리가 누군데요?
    원글님 저런싸가지 하고는 상대하지 마세요
    질문이 잘모르는 것일수도 있지 다 대답해야하나요?39.7×××44한테 하는 말입니다
    참 이상한 성격의 사람들 많네 집에 구설들이 있나?

  • 81.
    '23.1.10 10:02 PM (116.121.xxx.196)

    덴마크학비는 외국인에게도 무료인거에요?

  • 82. 덴마크아줌마
    '23.1.10 10:12 PM (89.150.xxx.235)

    학비가 아마 어떤 비자이냐에 따라 학교에 따라 외국인도 다른 것 같습니다.비유럽인에게 학비가 무료가 아닌 경우 학교에 따라 학비가 다르지만 대략 한국대학 등록금과 엇비슷한 것 같아요.

  • 83. ..
    '23.1.10 10:16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제 질문에 대한 답이 달렸나 몇 번이나 들락거리다가 모르는 내용은 답 못한다고 댓글 다신 거 이제야 보고 질문 지웠습니다. 모르는 내용에 답 못하시는 거야 당연하지만 본문에 언급해주시든지 아니면 좀 일찍 그렇게 댓글 달아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자 재밌는 얘기 하자 모여봐 하고 불러 모아서 왔는데 친한 친구들끼리 수다 떠는데 뻘쭘하게 끼어 앉아서 언제 내 차례가 오지 하면서 기다리는 기분 같은 게 살짝 들었어요.

  • 84. 덴마크아줌마
    '23.1.10 10:16 PM (89.150.xxx.235)

    네 덴마크는 외국인도 거주용 집구매 가능합니다. 다만 영주권이 없는 비유럽인의 경우는 거주용만 가능하고 별장이나 요트 등은 구매가 어렵구요.영주권있으면 외국인도 모두 구매가능해요.

  • 85. 덴마크아줌마
    '23.1.10 10:18 PM (89.150.xxx.235)

    겨울날씨 정말 쉽지 않구요. 특히나 할일이 없는 경우는 가뜩이나 별일없는 일상인데 정말 겨울 우울하고 심심해요. 겨울기온이 그리 낮지는 않은데 흐리고 비가 매일매일 내려요.

  • 86. 덴마크아줌마
    '23.1.10 10:28 PM (89.150.xxx.235)

    ..님 그러셨군요. 저는 질문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커피 주문하고 오니 처음에 질문이 10개정도한꺼번에 있어서 나름 핸드폰 열심히 두들겼는데 다 답변 못드렸네요. 혹 질문 다시 주실 의향 있으시면 아는 한 답변드릴께요~ 미팅까지 15분 정도 아직 시간있어요.

  • 87. 00
    '23.1.10 10:43 PM (125.176.xxx.154)

    덴마크 거리감이 확 줄어드는느낌이네요 일상의얘기들 감사해요

  • 88.
    '23.1.11 2:41 AM (116.121.xxx.196)

    덴마크얘기 감사해요
    질문답도요
    종종 얘기해주세요
    저도 유럽살아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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