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 글로리 보니 예전 영동여고가 생각나네요

조회수 : 7,039
작성일 : 2023-01-10 11:34:34


키 크고 안경 쓰던 남자샘이 있었는데

취미가 테니스였죠.



별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학생이 맘에 안들면

더글로리처럼 한 놈 찍어 개패듯 팻어요



당시 99년도였나? 00년도였나 그랬는데

여고였으니 여학생이였고

본인은 테니스를 즐겨하는 팔 힘 좋은 남성인데도

사정없이 여학생 머리채를 잡고

밀어 던지기도 하고 쥐어패기도 하더군요.



참 인간 같지도 않은 것들이

시대 잘 만나

선생소리 듣고 살았네요

그 업 다 받고 디지길
IP : 118.235.xxx.9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3.1.10 11:35 AM (211.114.xxx.241)

    저도 영동여고 졸업생인데요..ㅎㅎ
    아주 오래된 90년 졸업

  • 2. ...
    '23.1.10 11:36 AM (223.38.xxx.231)

    아... 글로만 봐도 끔찍하네요ㅠ

  • 3. 86
    '23.1.10 11:39 AM (107.195.xxx.100)

    저도 영동여고 졸업생. 저 다닐땐 수학선생이 애들 잘 두드려 팼네요.
    키작고 안경흔 수학선생.

  • 4. ..
    '23.1.10 11:40 AM (222.117.xxx.67)

    테니스채스윙하는 느낌으로 때렸겠네요
    연금받고 잘살고 있겠죠?

  • 5. 저도
    '23.1.10 11:45 AM (115.21.xxx.164)

    고등학교때 한번도 맞아본적 없었는데요 근처 학교 학생들 많이 맞고 지냈어요 체육샘이 아이 질질 끌고 가고 조회서면 자세 안좋다 한놈 잡아 때려 갈기고 했던 생각납니다 정말 미친놈이죠

  • 6. ...
    '23.1.10 11:48 AM (175.223.xxx.124)

    누굴까요?
    영동여고 미친개중에는 키큰 사람은 없었는데요?
    제일 악질이 키작은 국어선생이였는데

  • 7. ㅇㅅ중학교
    '23.1.10 11:48 AM (110.76.xxx.227)

    저는 중학교가 떠올랐어요..
    50cm굵은 자로 뺨때리던 수학교사
    30cm얇은 자를 세워서 손등을 때리던 영어교사
    4교시 끝나면 운동장으로 선착순 집합시켜서 체조하고 선착순으로 뒤에서 몇명은 점심 못먹고 운동장에서 군대처럼 훈련받게 했던 기억..
    심지어 수학교사 영어교사는 지금 기억으로는 많아야 30대 초반 여교사였는데..
    왜그랬을까..

  • 8.
    '23.1.10 11:50 AM (118.235.xxx.91)

    제 기억이 잘못 됐었나봐요
    키가 안컸었나요?

    국어샘 맞아요

  • 9. ..
    '23.1.10 11:52 A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그 국어 교사만 생각나요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벌렁거렸죠
    키작고 안경쓴...

  • 10. ㄴㅌㄱ
    '23.1.10 11:56 AM (58.230.xxx.177)

    다른 중학교 사촌네학교에는 테니스인지 배드민턴인지 안에 망 없는 채로 애들 머리집어넣고 벽에 밀어넣고 때렸다고

  • 11. 제친구
    '23.1.10 11:56 AM (198.90.xxx.30)

    제친구는 시골에서 올라와 중고등학교 다녔는데

    떠들다 걸린 애들 앞으로 불러나와도 나온애들 보고 맞을지 안 맞을지 딱 감이 온다고 해요
    부자에 공부잘한애가 거기 들어가 있으면 다음부터 떠들지 마 하고 끝, 자기처럼 가난한 집 애들만 있으면 분노의 매질

  • 12. ..
    '23.1.10 12:05 PM (175.117.xxx.24) - 삭제된댓글

    저도 중등 시절 다리 불편하고 나이 많은 미혼 과학여 선생, 애들 무지 때렸어요. 정말 히스테릭...

  • 13. 미친개
    '23.1.10 12:12 PM (172.58.xxx.61)

    국어맞아요. 대걸레 봉으로 때리고.

  • 14. ker
    '23.1.10 12:13 PM (180.69.xxx.74)

    교무실에서 패는데 안 말리는 교사 라니...
    지들 기분 나쁘면 만만한 학생에게 풀었죠
    공부잘하고 집안 좋거나 촌지라도 주는 애들은 안건드리고요
    다른 교사들 다 묵인하니 참

  • 15.
    '23.1.10 12:21 PM (116.37.xxx.63)

    전 신광여고
    예전에 테니스부에 있는 여학생 얼굴을
    테니스코치가 주먹으로 가격하는 걸 봤어요.
    80년대라 무섭기만 했지
    어찌할 바를 몰랐다는ᆢ
    그래서 테니스부 애들이 수업시간에 자는 모습들이
    짠해 보였어요.

  • 16. 크림슨
    '23.1.10 12:22 PM (125.129.xxx.86)

    88 졸업 영동여고
    너무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모교입니다ㅠㅠ
    마녀 같았던 진한 화장의 학생주임도 공포였고..

    여자 사회선생 마*경
    자기 욕한 친구 이름 적어내라고
    학생을(저) 골방에 11시 넘게까지 가둬놓고
    옷걸이 휘두르며 위협했었네요.

    증오했었는데
    아이러니하게
    같은 여대로 진학해 동문이 되어버린...

    30대까지도
    저 이야기를 떠올리기만 해도
    눈물이 주루룩 흐를 만큼
    제 인생 가장 어둡고 우울했던 시기였습니다.

    꼭 복수해줄 거라 다짐했었는데

    어딘가에서 잘 살아가고 있겠죠?
    그리 악했던 선생.

    학교라는 것은 필수불가결하지만
    그 집단 곳곳에
    너무 많은 악행들이 존재하는 것 같아(지금도..)
    안타깝고 씁쓸합니다.

  • 17.
    '23.1.10 12:22 PM (118.235.xxx.75)

    명덕여고 한문선생새끼도 해병대인지 뭔지 출신, 미친놈이었는데.. 술 매일 처먹고 눈풀려가지고 애를 사정없이 줘팸

  • 18. 이글을
    '23.1.10 12:25 PM (125.190.xxx.180)

    영동여고 국어쌤등등등 당사자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 19. ...
    '23.1.10 12:25 PM (106.101.xxx.181)

    고 2때 여자 아이들 다들 조용히 자습하고 있는데 담임이 들어 오더니 모두 복도로 집합시키고
    맨 앞부터 뒷까지 뺨을 때리고 지나가는데 이유도 모르고 맞았어요
    때린 후 불만 있으면 집에 가라고 소리치니 친구 하나가 가방 들고 나가는데 어찌나 멋있던지...
    우리땐 선생이 지 기분 풀이로도 때릴때라 때리면 그냥 맞는게 다반사여서 이유도 모르고 맞고
    우리끼리 저놈 교무실에서 뭔 일 있었나 보다...라고 했네요
    25년 지난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뺨이 얼얼하고 맞은 이유도 몰라 억울하고 이유 불문하고 그리 수치스럽게 맞았다는게 화가 나고 그러네요

  • 20. Jj
    '23.1.10 12:26 PM (223.38.xxx.76)

    93년도 여의도 중 수학샘 중3담임.
    이름은 기억안나요. 머리짧고 파마머리 통통 안경씀
    애를 발로 밀어서 책상이 무너지고 교실 끝까지 때리면서 갔어요
    미친년놈들

  • 21. ...
    '23.1.10 12:30 PM (49.1.xxx.69)

    그때의 학교는 야만의 시대였어요. 학생들을 개패듯 패는게 당연했고 심지어 부모들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죠. 부모님들이 왜 촌지를 줬겠어요. 내 자식 덜맞으라고 그런겁니다.

  • 22.
    '23.1.10 12:32 PM (210.217.xxx.73)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 인성은 변하지 않았을테고…
    교사들 애들 못 때려서 스트레스 어떻게 푸나 모르겠어요
    진짜 못된 악마들

  • 23. ㅡㅡ
    '23.1.10 12:34 PM (39.124.xxx.217)

    그러고는.
    교권추락이라고.

  • 24. 그래서
    '23.1.10 12:54 PM (116.34.xxx.234)

    요즘 애들 안 맞아서 그렇다는 둥,
    체벌은 필요하다는 둥,
    훈육하기 위해 때린 거라는 둥
    그런 말 극혐해요.

  • 25. .....
    '23.1.10 12:59 PM (221.140.xxx.65)

    당구가 취미면 당구채
    하키부는 하키채였죠.... 써글넘들...

  • 26. ㄱㅅㅂ
    '23.1.10 1:05 PM (115.143.xxx.220) - 삭제된댓글

    ㄷㅇ여고 물리선생이라 이름 특이해서 기억하는 분들 계실것 같아요
    여자애들을 그렇게 팼는데 아빠가 재단 이사장과 친구라는 소문이 있었죠
    무슨 사고쳐서 학교 관두고 지나다 학원 물리 가르치는건 봤는데 잘먹고 잘살았나보더군요
    전에 검색해봤는데 영어로 유명했던 ㄱㅇㅇ이랑 친구였는지
    그분 블로그에 지적이고 생각이 깊은 친구? 뭐 그런식으로 표현해놔서 역겨웠던 기억이 나네요
    ㄱㅇㅇ은 ㄱㅅㅂ이 어린 여학생들 엎드려뻗쳐 시키고 발로 밟아서 허리나가게 한거나
    따귀 때려서 고막나가게 한거 그런거 알고는 있었을지

  • 27. ㅇㅇ
    '23.1.10 1:09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영동여고졸 88-89쯤 졸업한거 같아요, 아 연도가 헷갈리는건 ㄷ
    그런 도그샘이 있었나요,

  • 28. 나야나
    '23.1.10 1:09 PM (182.226.xxx.161)

    그시절엔 그학교 뿐만 아니라 다 그랬던 시절이죠 저 깡촌 시골학교였는데 수업시간에 쪽지 받았다고 밀걸레 막대가 부서지도록 맞았어요 허벅지를 ..집이 한시간 거리 걸어가야하는데 거의 기어갔던기억..초등때 고아원친구가 우유 훔쳐 먹었다고 개패듯 팼던 여선생..많았죠

  • 29. ㅇㅇ
    '23.1.10 1:12 PM (106.102.xxx.175)

    초등때 무조건 맞고 시작됐어요
    하루에 두대씩은 맞고 집에 간거 같아요
    이유 없어요 그냥 다 맞음 ㅜㅠ

  • 30. 90년대
    '23.1.10 1:21 PM (218.155.xxx.132)

    청주중앙여중가사선생 얼굴 하얀 여자
    수업시간에 말 한마디 안하고 판서하고
    노트에 받아적고나면 칠판 싹 지우고
    두세명 불러서 똑같이 쓰라고 해요.
    못쓰면 빗자루 손잡이같은 걸러 엉덩이 맞았어요.
    미친여자가 2학기쯤 임신하더니 뜨게질하고 앉았고
    진짜 제정신 아닌듯.

  • 31. 저는
    '23.1.10 1:22 PM (211.114.xxx.77)

    중학교때 신입 체육선생님이셨는데 행사가 있어서 학생들이 일열로 행진하는 연습을 했는데 갑자기 전체 300명이 넘는 학생들을 세워놓고 갑자기 " 거기 너 나와 너말야" 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저한테 갑자기 오더니 "너라구 너 나오라 했는데 왜 안나와" 하면서 뺨을 사정없이 맞았죠. 세월이 40년이 훨씬 넘었는데도 학교 선생님들 때린 이야기가 나오면 그 선생님이 생각나서 가슴이 답답해져요 ㅠㅠ

  • 32. ..
    '23.1.10 1:42 P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선생을 만난 적이 없는데 고등학교 때 친구가 정말 모범생인 아이였는데
    집에 갔더니 중학교 때 찍은 증명사진이 얼굴이 퉁퉁 부어 가지고 누가 봐도
    두들겨 맞고 바로 찍은 듯한 기괴한 얼굴을 하고 있어서 물어보니 ㅠㅠㅠ

    담임이 사진 안 갖고 왔다고 반 애들 있는 앞에서 불러서
    싸다구를 어마어마하게 맞았다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 제 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정말 착하고 허튼 짓 절대 안 하는 바른 친구인데
    사진 깜빡 하고 안 들고 온 게 그렇게 두들겨 팰 일인가요? ㅠㅠㅠ
    심지어 중년 나이의 여자 선생이었다는데 어떻게 그렇게 패놓고
    학교 앞 사진관 가서 당장 찍으라고 시킬 수 있나요?
    지가 패고 맞은 상황 고스란히 남을 텐데
    그 때는 선생들 체벌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던 때라서
    부끄러움도 몰랐던 시대여서 그랬겠죠. 지금 같으면 상상도 못할...ㅠㅠㅠ
    1987년이었으니 세월도 흐를 만큼 흘렀는데도 그때 봤던 처참한 모습의
    친구 얼굴은 아직도 생생해요. 어떻게 애를 그렇게 팰 수 있는지 ㅠㅠㅠ

  • 33. ..
    '23.1.10 1:47 P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선생을 만난 적이 없는데 고등학교 때 친구가 정말 모범생인 아이였는데
    집에 갔더니 중학교 때 찍은 증명사진이 얼굴이 퉁퉁 부어 가지고 누가 봐도
    두들겨 맞고 바로 찍은 듯한 기괴한 얼굴을 하고 있어서 물어보니 ㅠㅠㅠ

    담임이 사진 안 갖고 왔다고 반 애들 있는 앞에서 불러서
    싸다구를 어마어마하게 맞았다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 제 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정말 착하고 허튼 짓 절대 안 하는 바른 친구인데
    사진 깜빡 하고 안 들고 온 게 그렇게 두들겨 팰 일인가요? ㅠㅠㅠ
    심지어 중년 나이의 여자 선생이었다는데 어떻게 그렇게 패놓고
    학교 앞 사진관 가서 당장 찍으라고 시킬 수 있나요?
    지가 패고 맞은 상황 고스란히 남을 텐데
    그 때는 선생들 체벌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던 때라서
    부끄러움도 몰랐던 시대여서 그랬겠죠. 지금 같으면 상상도 못할...ㅠㅠㅠ
    1987년이었으니 세월도 흐를 만큼 흘렀는데도 그때 봤던 처참한 모습의
    친구 얼굴은 아직도 생생해요. 어떻게 애를 그렇게 팰 수 있는지 ㅠ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집에서 스트레스 받을 일 있음
    학교 가서 애들 패는 낙으로 산 선생들 그 시대때는 분명 있었다 싶어요.
    어른 한테 말대꾸 한번 안할 성품의 아이인데 아니...사람 얼굴을
    그렇게 패놓고 그걸 사진 찍으라고 해서 평생 박제하게 만들다니
    사이코가 따로 없다 싶어요.

  • 34. ..
    '23.1.10 1:47 PM (211.108.xxx.66)

    저는 그런 선생을 만난 적이 없는데 고등학교 때 친구가 정말 모범생인 아이였는데
    집에 갔더니 중학교 때 찍은 증명사진이 얼굴이 퉁퉁 부어 가지고 누가 봐도
    두들겨 맞고 바로 찍은 듯한 기괴한 얼굴을 하고 있어서 물어보니 ㅠㅠㅠ

    담임이 사진 안 갖고 왔다고 반 애들 있는 앞에서 불러서
    싸다구를 어마어마하게 맞았다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 제 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정말 착하고 허튼 짓 절대 안 하는 바른 친구인데
    사진 깜빡 하고 안 들고 온 게 그렇게 두들겨 팰 일인가요? ㅠㅠㅠ
    심지어 중년 나이의 여자 선생이었다는데 어떻게 그렇게 패놓고
    학교 앞 사진관 가서 당장 찍으라고 시킬 수 있나요?
    지가 패고 맞은 상황 고스란히 남을 텐데
    그 때는 선생들 체벌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던 때라서
    부끄러움도 몰랐던 시대여서 그랬겠죠. 지금 같으면 상상도 못할...ㅠㅠㅠ
    1987년이었으니 세월도 흐를 만큼 흘렀는데도 그때 봤던 처참한 모습의
    친구 얼굴은 아직도 생생해요. 어떻게 애를 그렇게 팰 수 있는지 ㅠ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집에서 스트레스 받을 일 있음
    학교 가서 애들 패는 낙으로 산 선생들 그 시대 때는 분명 있었다 싶어요.
    어른 한테 말대꾸 한번 안할 성품의 아이인데 아니...사람 얼굴을
    그렇게 패놓고 그걸 사진 찍으라고 해서 평생 박제하게 만들다니
    사이코가 따로 없다 싶어요.

  • 35. 동감
    '23.1.10 1:51 PM (61.105.xxx.4)

    80년대 영동여고 다녔는데
    쓰레기같은 선생들 많았죠.
    저 위에 동문님이 쓰신 마미*
    그 못된 말투,얼굴 다 기억나요.
    사소한 일로도 툭하면 따귀 올려붙이던
    서*화 학생주임도 기억나고
    국어 과목 미친개 두마리 있었죠.
    자잘한 성희롱도 많았었고.
    선생들이 자신의 화를 학생들에게 풀어대는..
    지금으로선 상상도 못할 일들이
    학교에서 매일매일 반복됐었죠ㅠ

  • 36. 저도
    '23.1.10 1:57 PM (124.50.xxx.173) - 삭제된댓글

    영동여고 나왔어요
    지금은 남녀공학으로 바뀌었더라구요
    80년대 미친 국어선생 생각나요
    질문에 대답못하면 성질 성질내고 대걸레 가져오라고 하고...지금 생각하면 있을수 없는 일이었네요ㅜㅜ

  • 37. ..
    '23.1.10 1:58 P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친구 증명사진 얘기 적었는데
    전 패는 선생보다 동감님 말씀처럼 성추행 남교사들 때문에 ㅠㅠㅠ

    특히 고등학교 때 쌍더듬이라고 불리던 당시 중년 나이의 선생 하나가
    하....정말 더럽게 애들 만져됐어요. 미.친.새.끼

    한번은 시내 서점에서 서서 책 읽고 있는데 그날이 주말이어서
    친구들 없이 저 혼자 가서 있었는데
    제 엉덩이가 좀 오리 궁뎅이처럼 튀어 나온 편이거든요. 그런데
    어떤 미친 새끼가 두 손으로 제 엉덩이를 아주 쎄가 움켜쥐길래 (강도가 정말정말 쎘어요)
    기절할 듯 놀래서 뒤돌아보니깐
    쌍더듬이 그 새끼가 그 징그런 웃음 질질 흘리고 서 있더라고요. 아우....ㅠㅠㅠㅠㅠㅠ

  • 38. ..
    '23.1.10 2:00 PM (211.108.xxx.66)

    저 위에 친구 증명사진 얘기 적었는데
    전 패는 선생보다 동감님 말씀처럼 성추행 남교사들 때문에 ㅠㅠㅠ

    특히 고등학교 때 쌍더듬이라고 불리던 당시 중년 나이의 선생 하나가
    하....정말 더럽게 애들 만져됐어요. 미.친.새.끼

    한번은 시내 서점에서 서서 책 읽고 있는데 그날이 주말이어서
    친구들 없이 저 혼자 가서 있었는데
    제 엉덩이가 좀 오리 궁뎅이처럼 튀어 나온 편이거든요. 그런데
    어떤 미친 새끼가 두 손으로 제 엉덩이 양쪽을
    아주 쎄가 움켜쥐길래 (강도가 정말정말 쎘어요)
    기절할 듯 놀래서 뒤돌아보니깐
    쌍더듬이 그 새끼가 그 징그런 웃음 질질 흘리고 서 있더라고요. 아우....ㅠㅠㅠㅠㅠㅠ

  • 39. ....
    '23.1.10 3:23 PM (110.11.xxx.203)

    서울의 ㅎ사립여중 남자국어선생.
    애들 뒤에서 갑자기 브라끈 잡아당기고 좋아하던....미친놈...
    그새끼때문에 수업시간 더운데 가디건을 못벗었어요.

  • 40. 초등학교
    '23.1.10 3:43 PM (61.84.xxx.240)

    초등학교때 네모칸에서 글씨 나오게썼다고 어린애들 뺨을 풀스윙으로 쳐 갈기던 김문수 개색끼가 생각나네요

  • 41. 랜드마크
    '23.1.10 3:53 PM (123.143.xxx.232)

    은광여고 뒤지지않죠
    전직이 테일러였던 수학선생 만우절날 지 새 양복에 풀 묻혔다고 장난친 반아이들 중 만만한 날나리 하나 잡아 진짜 개 패듯 팼어요
    맞아서 넘어진 애를 발로 엄청 차기까지 ㅠ
    전 옆반이었는데 우리반 애들까지 구경갔을만큼 엄청난 폭력이었어요 제발 유병장수하길!!!

  • 42. 폭력성
    '23.1.10 4:04 PM (220.75.xxx.144)

    대걸레로 때리고, 빳빳한 출석부로 머리 때리고.
    뺨때려서 고막나간애도 있었고요

  • 43. ..
    '23.1.10 7:02 PM (39.7.xxx.192)

    대치동에서 학교다녔는데
    따귀 때리던 국어, 발로 배 가격한 영어,
    머리채 잡고 끌던 도덕… 기가 막힙니다 지금 생각하면

  • 44. ㅇㅇ
    '23.1.14 12:14 PM (1.247.xxx.29)

    저 영동여고 졸업생인데 누군지 다 알거 같네요. 지금같은 시절이면 뉴스에 날 일이 많았던 학교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62 이게 아동학대인가요? 4 21:59:58 146
1590861 사골육수에 끓인 소박한 국수 맛있어요. ... 21:58:10 77
1590860 운동끝나고 집에갈때 방향 같은 경우 1 forwar.. 21:57:16 134
1590859 국힘 새 비대위원장 “사랑의 도가니 되겠다…재창당 수준 뛰어넘는.. 5 .. 21:57:16 151
1590858 허재 아들들 ㄹㅎ 21:56:50 289
1590857 이혼과 증여 2 이혼 21:50:35 369
1590856 오래 오래 70까지 1 노년 21:49:39 240
1590855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정치인 조국, 영수회담 해설 .. 1 같이봅시다 .. 21:47:47 229
1590854 (펌)인천시립합창단 꼬부랑 할머니 1 ㅇㅇ 21:43:45 311
1590853 교사는 국회의원 후원하면 안되나요? 1 ... 21:43:07 112
1590852 초6 새벽 1시에 자는데요 11 수면시간 21:42:19 519
1590851 '채해병 특검' 피켓시위 안철수 /펌. Jpg 12 으이그 21:40:39 652
1590850 음악적으로 꽝인지 기억력이 꽝인지 .. 21:39:06 89
1590849 필라테스 옮기는게 나을까요? 운동 21:38:48 177
1590848 돌아가신 부모님에대해 후회되는거 뭐있나요 5 ㅇㅇ 21:38:10 702
1590847 부모님 역모기지론은 손해인가요? 4 70중후반 21:27:37 883
1590846 지금 선재 약속의 8화 재방해요. 4 티비엔 21:14:01 570
1590845 우리동네 어떤 고깃집이 있는데 5 .. 21:11:43 1,130
1590844 소송답변서 허위사실쓰면 고소할 수 있나요? 2 ㅡㅡ 21:05:03 350
1590843 스티바에이 연고 기미에 발라도되나요? 5 바닐 21:03:45 529
1590842 코스코 양갈비 샀는데 냄새가 많이 나는데. 4 코스코 20:55:38 846
1590841 시골은 벌써 풀벌레소리가 엄청나네요~~ 8 벌써 20:53:36 592
1590840 지금 공교육 체계에서 사교육은 필수인 듯 10 82쿡 20:50:53 992
1590839 30년근속 여자 세후 600ㅡ700이라는 글에 댓글이...ㅋㅋ 30 82허세 20:50:27 2,360
1590838 "특검 찬성한다"해놓고 퇴장? 안철수".. 7 철새는철새 20:49:10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