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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결혼지옥보셨어요?

.... 조회수 : 7,117
작성일 : 2023-01-10 10:49:48

저는 그프로 끝난줄알았는데 어제가 마지막회인지 뭔지 암튼 중간중간봐서 모르는데

어제 시부모님들은 왜그러는거에요?

어쩜 그렇게 며느리한테 막대하는건가요? 놀라움...

와..요즘도 저런 시부모가 있네 싶던데 어제는 무슨내용이었나요?

여자가 잘못한거에요?

IP : 121.165.xxx.3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0 10:51 AM (218.237.xxx.185)

    일단 혼전임신해서 그게 못마땅했던거 같구요
    결혼하고 3년까진 시어머니가 알아서 다 해 주셨는다는데
    며느리가 살림을 잘 못한다 생각하니 사사건건 개입하시는 듯 해요.
    시부모님 살림 기준에 며느리가 그렇게 해 주길 바래서 그런거 같은데… 제가 보기엔 시부모님이 너무 하신 듯요

  • 2.
    '23.1.10 10:53 AM (218.237.xxx.185)

    집에 오셔서 냉장고 세탁실 등등 스캔하시고 이렇다 저렇다 시모 시부가 돌아가면서 한소리씩 하시니 보는 저도 열받던데요

  • 3. ....
    '23.1.10 10:53 AM (121.165.xxx.30)

    세상에 혼전임신은 왜 며느리만 햇나.. 시부모 둘다 저러냐 싶던데
    남편보다 여자가 더 나아보이던데 ㅠ 그여자 불쌍하더라구요 ㅠ
    웬일이니

  • 4.
    '23.1.10 10:56 AM (218.237.xxx.185)

    그러니깐요
    소고기 무국 끓였는데 무가 두껍다 이렇게 해야 한다 반찬 언제까지 친정에서 갖다 먹을거니 등등 밥상머리서 체하겠어요
    시모 인터뷰에서 김치 가위로 잘라서 먹던 반찬에 올려뒀다고 내가 잔반 처리반이냐고 마음에 안든다고 하시는 거 듣고 저 완전 깜놀…

  • 5. ㅇㅇ
    '23.1.10 10:58 A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3년동안 시댁오면 시어머니가 먹을거 다 해 바쳤대요
    그동안 며느리 티비보고 핸드폰하고.
    3년지나 반찬 다 해놔서 차리기만하면 되는거 니가 좀 하랬더니
    티에서 시댁주방 손대는거 아니랬다고 ㅋ
    음식낼때도 자기들 먹던 그릇채로 그대로 내고 ㅎ
    여튼 며느리도 보통아님

  • 6. ..
    '23.1.10 10:59 AM (223.62.xxx.198)

    3년동안 시댁오면 시어머니가 먹을거 다 해 바쳤대요
    그동안 며느리 티비보고 핸드폰하고.
    3년지나 반찬 다 해놔서 차리기만하면 되는거 니가 좀 하랬더니
    티비에서 시댁주방 손대는거 아니랬다고 ㅋ
    음식낼때도 자기들 먹던 그릇채로 그대로 내고 ㅎ
    여튼 며느리도 보통아님

  • 7. ...
    '23.1.10 10:59 AM (112.220.xxx.98)

    소아성애자를 그대로 내보낸 방송 없어져라!!!

  • 8. 에효
    '23.1.10 11:00 AM (115.41.xxx.18)

    막상막하던데요.
    시부모도
    며느리도

  • 9. ㅇㅇ
    '23.1.10 11:02 AM (175.207.xxx.116)

    남편이 술 마신 뒤 간 마사지 받으러 감. 외박.
    술에 취해 잠들었다고 함

  • 10. 각자 입장에서
    '23.1.10 11:04 AM (203.246.xxx.107)

    보면 서로 다 잘못인 거 같던데요. 며느리도 시댁 가서 하는 행동도 그렇고 시부모는 며느리한테 잔소리 및 성인ADHD라고 막말하고, 숨 막혀서 못 살 꺼 같았어요.
    남편이 제일 짜증 나요. 아들 셋이나 낳고 주말에 본인은 축구하고 술 먹으러 다니고,,,, 각자 입장으로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다르더라고요. 잘하기로 했으니 이제 잘하고 살지 않을까요.
    암튼 어제는 좀 답답했어요.

  • 11. ....
    '23.1.10 11:04 AM (122.32.xxx.176)

    내눈엔 다들 비슷해 보였어요
    누구 탓도 아니고 진짜 막상막하...

  • 12. 지금 보는중
    '23.1.10 11:06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시부모.남편.며늘 넷 다 강강강 이네요

  • 13.
    '23.1.10 11:08 AM (180.65.xxx.224)

    그런프로를 왜 자꾸 봐주나요

  • 14. ...
    '23.1.10 11:08 AM (223.38.xxx.77)

    근데 며느리도 전 좀 많이 문제있어보였어요 . 티비에서 시댁 주방 손대는거 아니랬다고 시댁가서 고기 다 재어둔거 좀 볶아라 해도 제가 왜요 ? 이러면서 손하나 까딱안하는것도 웃기고 ... 시댁가서 아침에 남편 멱살잡고 싸우는것도 막장 ㅜㅜ 시부모나 며느리나 둘다 너무 이상함

  • 15. .....
    '23.1.10 11:10 AM (122.32.xxx.176)

    근데 진짜 어이없는데 사랑없이 사는 남이라면서
    왜 애는 셋씩이나 낳나요?
    남편이라는 사람도 진짜.... 할많하않

  • 16.
    '23.1.10 11:11 AM (218.237.xxx.185)

    며느리가 시부모 보는데서 멱살 잡은건 남편도 잘못했는데 본인이 당시 우울증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니까 시부모님은 그 부분 바로 이해하시던걸요.
    문젠 남편 아내 관계 같아서 개선하려 노력한다해도 개선이 어려워 보이네요. 남편 아내는 서로 탓이라고 하니…

  • 17. ....
    '23.1.10 11:12 AM (211.221.xxx.167)

    남편이 제일 문제던대요.
    저렇게 책임감도 없는 사람이 결혼은 왜 했는지

  • 18. ㅋㅋㅋ
    '23.1.10 11:13 AM (211.217.xxx.233)

    그거 보면서 82며느리네 했네요.

    주방은 시어머니거라고 자기가 안들어 가는거라고 당당히 말하는 며느리,
    거기서부터 인간성 글러먹음.

  • 19. 음..
    '23.1.10 11:15 AM (119.193.xxx.243) - 삭제된댓글

    시부모도 과하고 서로 맞지 않지만 그 여자분이 정말 맞지 않지만 그 여자분도 전 이상해 보이던데…
    본인은 뭐가 억울한지 모르겠지만 시댁가서 앉아서 오락하고 손하나 까딱 안하는것도 그렇고 집도 너무너무 지저분하고…시부모 앞에서 늦게 들어왔다고 남편 멱살잡고 소리소리내서 울고불고…저런 여자가 가족이되면…으…

  • 20.
    '23.1.10 11:16 AM (49.175.xxx.11)

    방송은 안봤지만, 부부가 멱살잡이 하면서 애는 셋이라니ㅠㅜ

  • 21. 제발 이혼
    '23.1.10 11:23 A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결혼혐오 프로그램

  • 22. 음…
    '23.1.10 11:25 AM (119.193.xxx.243)

    시부모도 과하고 서로 맞지 않지만 그 여자분도 전 문제있고 이상해 보이던데…
    본인은 뭐가 억울한지 모르겠지만 시댁가서 하는것도 그렇고 전업인것 같은데 집도 너무너무 지저분하고…시부모 앞에서 남편 늦게 들어왔다고 남편 멱살잡고 더군다나 어디 갔는지 증명이 됐는데도 소리소리내서 엄마 엄마 찾으면서 울고불고…저런 여자가 내 오빠 내 동생 가족이라면…웩
    세상 시댁 이상하다 신청했다는데 본인도 좀 돌아보시길…
    뭐 나아질 사람 같진 않지만.
    남편도 문제가 너무 많지만 아내나 남편 모두 서로 보안하줄 만한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끼리끼리 만난듯. 애들만 불쌍.

  • 23. 뒷부분만 봄
    '23.1.10 11:29 AM (180.64.xxx.8) - 삭제된댓글

    시모시부 남편 이성적 인간
    며느리 감성적 인간
    여기서 며느리만 이상한 사람으로 존중받지 못함.
    남편이 속썩인이야기 시부모한테 이야기 안해서 시부모한테서 이해 받지못함 (이야기듣고는 아들이 잘못한건 혼내서 가르쳐야 한다고 이야기해주심)

  • 24. ㅁㅁㅁ
    '23.1.10 11:35 AM (39.121.xxx.127)

    근데 저기서 시엄니랑 친정엄니가 학교 선후배로 서로 친해서 서로 언니 동생하는 사이래요..
    어제 친구가 성격호탕하고 좋다고 조카 자꾸 소개 시켜 주겠다라는 분..
    잘 생각해 보시길~~~

  • 25.
    '23.1.10 11:36 AM (220.94.xxx.134)

    끼리끼리만난거죠 애들만 불쌍

  • 26. ..
    '23.1.10 11:45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맛사지하는데서 자도 돼요? 술먹고 주물러 대는데 잠만 자면 고자 아니예요?

  • 27. 허걱
    '23.1.10 12:02 PM (116.127.xxx.253)

    시부모가 너무 이상하던데요..

  • 28. ker
    '23.1.10 12:06 PM (180.69.xxx.74)

    그런 며느리 집에 뭐하러 가나요
    안보는게 속편하겠어요

  • 29. ..
    '23.1.10 12:09 PM (223.38.xxx.131)

    전 며느리가 더 이상하고 문제있어보였어요 그런 시부모님은 며느리가 쫌만 아니 남들 하는거만큼만 해도 저정도로 뭐라하진 않을걸요 ? 그래도 오면서 과일도 잔뜩 반찬도 잔뜩해오셨던데 ... 시댁에가서 시댁주방은 들어가는거 아니라고 핸드폰만 하는 며느리가 정상인가요 ? 우울증타령도 지겹고 그냥 게으른거고 집안일 하기싫어서 저러고 사는거죠 무슨 어렸을때부터 소꿉놀이 싫어했으면 집안일 못하는게 이해될줄 아는건지 ... 그냥 혼자 살길

  • 30. 어휴
    '23.1.10 12:44 PM (58.228.xxx.108)

    그프로 오은영도 꼴보기싫고 프로도 스트레스받고 안보는게 나아요
    전 안볼거에요 앞으로도

  • 31. ..,
    '23.1.10 1:01 PM (121.165.xxx.203)

    며느리가 보통 며느리같이 평범하게 살림하고 산다면
    시부모가 저정도 아닐걸요, 역시나 못고치고 산다고 생각하니
    잔소리가 막 나오는듯 ㅠ

  • 32. 우울증
    '23.1.10 1:04 P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둘러쓰고 살인하고 폭력해도 봐줄건가요?
    시부모 보는데서 아들 멱살이라뇨?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시부모가 3년동안 지켜보다 왜 안하냐니까 시모 살림 건드리는거 아니라서..라니요? 그게 먹혀요?

    솔직히 애들 셋이면 뒷치닥거리에 정신이 없을텐데 이혼하면 더 구렁텅이.

  • 33. 헐..
    '23.1.10 2:47 PM (119.193.xxx.243)

    맨날 그놈의 우울증타령. 현대인중 안 우울한 사람 있을까요? 그냥 본인이 너무 게으르고 인성도 별로인데 본인만 그걸 모르니 보인이 새상 가장 불쌍한 사람이죠. 에휴…
    그런 부모가 애는 또 왜이리 많이 낳는지. 더군다나 소유진 포함 여자패널 정말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저 여자가 뭐가 불쌍하다는건지 보면서 거기 모든 사람들 다 이상해보임

  • 34. 헐..
    '23.1.10 2:51 PM (119.193.xxx.243)

    더군다나 남자애 셋이면 한창 먹을땐데 음식에 신경쓰라니 따받따박 말대꾸하는데 다 헛소리…틀린말도 아니고만…집도 엉망이면 대채 집에서 음식은 원래 못해서 친정머나가 해주는 음식받아먹고 배달해먹고 청소나 정이도 엉망이던대 대체 지벵서 뭘 한다는건지…나같아도 잔소리 나오겠다.

  • 35. 어휴
    '23.1.10 2:58 PM (211.104.xxx.48)

    글로만 읽어도 진절머리가 나네요 ㅜㅜ

  • 36. ...
    '23.1.10 11:58 PM (112.187.xxx.78) - 삭제된댓글

    집안은 엉망진창. 반찬은 친정에서 가져다먹고. 애들은 관리가 전혀 안되고.
    시댁에선 손도 까딱안하고, 울며불며 대성통곡 남편 멱살잡고. 얼굴은 세상우울.

    제가 어른이어도, 얘들 뭐 먹고 사나 걱정될 거 같은데요.

    남편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자기 밖에 몰라요. 덜 컸어요.

  • 37. ...
    '23.1.11 12:00 AM (112.187.xxx.78)

    집안은 엉망진창. 반찬은 친정에서 가져다먹고. 애들은 관리가 전혀 안되고.
    시댁에선 손도 까딱안하고 말 대답 따박따박.
    남의 집에서 울며불며 대성통곡 남편 멱살잡고. 얼굴은 세상우울.

    제가 어른이어도, 얘들 뭐 먹고 사나 걱정될 거 같은데요ㅎㅎ

    남편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자기 밖에 몰라요. 덜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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