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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ㅡ글 지웁니다

괜찮은지 조회수 : 13,263
작성일 : 2023-01-10 03:43:53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IP : 211.36.xxx.14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0 3:50 AM (220.117.xxx.26)

    엄마랑 같이 가면 효도여행 되요
    2월이면 이미 자료조사에 뭐에
    다 끝났는데 갑자기 ?
    첫 여행도 아닌데 잘하겠지요

  • 2.
    '23.1.10 3:51 AM (220.94.xxx.134)

    좀 걱정스럽긴하죠 ㅠ

  • 3.
    '23.1.10 3:52 AM (223.38.xxx.228)

    딸램 대단합니다
    비용은 얼마정도 드는지요

  • 4. 한나라도
    '23.1.10 3:59 AM (1.232.xxx.29) - 삭제된댓글

    아니고 두 나라를 10일은 너무 짧아요.
    특별한 이유 없으면 10일은 더 늘리는 거 추천

  • 5.
    '23.1.10 4:03 AM (45.35.xxx.74)

    저 유럽여행 갔을 때 보니 한인민박 머무는 분들 중에
    젊은 여자분들 많았어요.
    대학생도 있었고 졸업하자마자 공무원 시험 합격해서 온 분도 있었고요…
    저는 대학생 때 여행사 통해 단체 배낭여행 갔었어서 요즘 젊은 사람들은 용기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네요.
    사람들도 사귀면서 잘 다니던데요~~

  • 6.
    '23.1.10 4:07 AM (125.176.xxx.225)

    패키지도 10일가니 무척 빡빡하던데
    이동할땐 차안에서 쉬고해도. 피곤했어요.
    땅덩어리가 크니깐요.
    한나라만 가라하세요.

  • 7. ㅁㅁ
    '23.1.10 4:22 A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절대 반대 ㆍ
    유럽에 소매치기도 너무 많고 치안이 안 좋아요
    숙소가 어디 외진 곳이라도 있으면 어떻게 하려고요

    몇 년전 저희 딸아이가 친구들하고 시간이 안 맞는다고
    혼자 가겠다고 하길래
    제가 기를 쓰고 따라 가서 함께 다녔는데요
    저희 아이 여행 베테랑인데도
    언제 무슨 돌발 상황이 생길 지 모르는게 외국 자유여행이더라고요

    엄마 마음을 잘 알리시고
    패키지로 가던지
    아니면 누구라도 꼭 동행 시키세요

  • 8. 혼자 잘만
    '23.1.10 4:34 AM (1.232.xxx.29)

    다니는데 무슨 불가 이유가 소매치기하고 치안 ㅋ
    미국처럼 무슨 총들고 설치는 구역이 있는 것도 아니고
    특히 스페인이나 포르투칼은 사람들 성향이 좀 낙천적인 데다 외국인이 넘쳐나고
    관광객이 가는 곳은 더더욱 내외국인 가득한데 무슨 절대 반대
    남의 일이지만 하도 웃기는 답글이 있어서 씁니다.
    숙소가 어디 외진 곳이라도 있으면 이라니
    숙소야 그게 그리 걱정이면 시내 도미토리로 잡으면 되지
    진짜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소리

  • 9. ㅁ ㅇ
    '23.1.10 4:47 AM (112.187.xxx.82)

    여자 혼자 여행 다니다가 실종 사고 많습니다

  • 10.
    '23.1.10 4:5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보내도 된다고 봐요. 혼자 여행 다니는 애들 많아요. 개인적으로 스페인 너무 좋았던 여행지이고요. 그리고 10일이면 한나라 가는 걸 추천!!

  • 11. 영어
    '23.1.10 5:01 AM (211.206.xxx.180)

    괜찮으면 보내세요.
    지금 40대도 많이들 혼자 가왔음.

  • 12.
    '23.1.10 5:08 AM (116.121.xxx.223)

    혼자여행 하고 나면 자신감이 생겨요.
    자신에 대한 자부심도 생기고요.
    소매치기만 조심하고 다니면 돼요.
    숙소는 정거장 이나 전철역에서 가까운 곳 위주로 잡는게 안전해요.
    따님 잘 키우셨네요.

  • 13. 바로샐로나
    '23.1.10 5:13 AM (172.226.xxx.46)

    5일 여행한 적 있는데 횡단보도에 유모차가 내려서는 순간 차들이ㅜ다 멈춰주더라구요. 감동이었네요.
    나이스한 도시라 바로샐로나는 안전하고 괜찮았어요
    참고로 남편없이 돌쟁이랑 터울친 첫째랑 셋이 다닌 여행이었어요^^

  • 14. ....
    '23.1.10 5:30 AM (23.227.xxx.37)

    으악.... 저기 위에....
    딸이 혼자 여행 간다는데 굳이 따라간 어머니. ㅠㅠ

    그 나이 때 겪을 낭만을 앗아가셨네요.

    위험한 지역은 둘이 함께라 해도 못 갑니다.

    무사히 여행을 마친 건, 엄마가 옆에 있어서가 아니에요!!!

  • 15. Cc
    '23.1.10 5:35 AM (98.225.xxx.50)

    제 친구 증에도 대학 때부터 혼자 다닌 아이들이 있어요.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위험한 지역이라면 엄마나 친구가 같이 있어서 절대 도움되는 것도 아니고요.

  • 16. ㅓㅏ
    '23.1.10 5:40 AM (125.180.xxx.90)

    저도 반대. 위험은 예고하고 오는게 아닙니다
    누구는 갔다왔고 어디는 안전하고 이런 예는 의미없어요
    우리나라 치안이 좋다고 하더라도 일본여성 혼자 우리나라에 여행와서 재수없게 나쁜 사람한테 눈에 띄면 어떤일을 당할줄 모르는거죠. 말그대로 재수없게 걸릴 확률이 우리나라보다는 해외에서가 더 확률이 높으니까요

  • 17. 혼자여행
    '23.1.10 5:51 AM (24.21.xxx.164)

    2006년에 20대 후반 저혼자 10일간 이태리.프랑스 다녀왔어요. 항공사 통해 호텔이랑.항공권만 예약하고 나머지는 자유. 제 평생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밤에는 야경 포기하고 일찍 숙소 들어갔고 낮에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위험한 거 전혀 못 느껴네요. 그땐 유럽 테러 이전이라... 요샌 상황이 어떤지 모르지만 이젠 남편이 딸려서 ㅠㅠ 가려고 해서 혼자는 못갑니다.

  • 18. ㅇㅇ
    '23.1.10 6:05 AM (211.234.xxx.119) - 삭제된댓글

    갑갑하네요... 보내주세요 심지어 남미나 멕시코도 여자혼자 여행자들 수두룩합니다. 막상 가보면 안위험해요. 더구나 유럽이면...교통사고로 길가다 죽을수 있어서 밖에 나가지말라는거랑 똑같습니다.

  • 19. 20년전과다름
    '23.1.10 6:14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EU 국가들의 치안이 20년 전 배낭여행 다니던 그 시절 그 유럽이 아닌데 다들 너무 낭만적이시네요.
    난민들이 너무 너무 많고 스페인은 특히 경제난이 너무 오래 계속 되어서 예전의 그 안전하고 멋진 그런 곳이 아닌데 다들,
    여기 82쿡 주류인 50대 분들 한참 유럽으로 배낭여행 다니던 90년대의 유럽을 기억해서 그 시절 낭만으로 댓글들 쓰시고 계시네요.
    미국도, 유럽도 그 어디도 90년대 혼자서 배낭여행 다녀도 안전하던 곳들이 더 이상 아닙니다.

  • 20. ㅇㅇ
    '23.1.10 6:18 AM (211.234.xxx.119) - 삭제된댓글

    90년대 기억 아니고 2019년 겨울에 9일 동안 리스본에서 부터 스페인 남부 바르셀로나까지 혼자 여행했어요. 안가보고들 남도 못가게 막지들 마세요. 혼자여행해보면 그 경험은 굉장히 소중합니다.

  • 21. ㅇㅇ
    '23.1.10 6:21 AM (211.234.xxx.119) - 삭제된댓글

    혼자가서 위험한게 둘이 간다고 안위험한 것도 아니고요. 가보면 혼자온 한국 사람 엄청 많습니다.

  • 22. 보내세요
    '23.1.10 6:21 AM (219.248.xxx.248)

    95년 유럽배낭여행갔을때도 혼자 온 애들 꽤 많았어요.
    전 친구2이랑 갔는데 둘이 여행내내 싸워 넘 짜증나서 그 다음부턴 해외여행 혼자 다녔어요. 인도 3개월 여행도 혼자 다녀왔구요. 혼자 다니면 아무래도 밤에 다니는건 조심하게 되고 현지서 여행객들이랑 어울려 일행 만들어지기도 해요.
    지금도 혼자 여행을 꿈꾸나 남편에 애 둘에..
    애들 중딩이라 진짜 2월에 혼자 갈라고 했는데 큰애랑 조카가 가고싶다고..
    놔두고 가는건 아닌거 같아 지난달에 항공권샀는데 어제 갑자기 둘째가 자기도 표있음 가겠다 해서 급히 또 표 사고..나이먹음 혼자 가고 싶어도 못 가요.
    여름엔 꼭 혼자 갈거라고 어제 남편한테 말했어요.

  • 23. 요즘
    '23.1.10 6:26 AM (125.178.xxx.170)

    혼자 다니는 학생들, 직장인들 엄청 많아요.
    곳곳에서 볼 거예요.
    원하면 보내주세요. 그런 당참이 좋네요.

  • 24. 여긴
    '23.1.10 6:30 AM (116.123.xxx.191)

    음식이랑 살림 댓글만 취하면 되는곳이네요.

  • 25. .....
    '23.1.10 6:31 AM (121.162.xxx.93)

    딸 둘이 대학때 두달 유럽 다녀왔어요.
    혼자서 10일....한달은 못 갈까요.
    기왕이면 낮이 긴 여름방학 때 한 달 가라고 할 것 같아요.

  • 26. 보내요
    '23.1.10 6:42 AM (210.2.xxx.90)

    한달도 아니고 고작 10일이면 왔다갔다 비행기 일정 빼면

    8일이네요. 그정도면 패키지에요


    스페인, 포르투갈이 무슨 남미도 아니고...

    너무 늦은 밤에만 안 돌아다니면 되요.

    언제까지 품에 끼고 살 건가요.

    3

  • 27. 가능
    '23.1.10 6:50 AM (121.170.xxx.205)

    혼자 오는 여대생들 많아요

  • 28. 스페인이면
    '23.1.10 7:00 AM (1.241.xxx.7)

    친절하고 혼자 다니기 괜찮아요
    좀 일찍 숙소.들어가면 되고요
    신혼여행갔을 때 혼자 다니는 학생들 종종 봤어요

  • 29. olliee
    '23.1.10 7:00 AM (114.199.xxx.10)

    제 버킷리스트중에 혼자서 유럽여행이 있어서 40대때 용기내서 3주간 다녀왔는데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어요. 낯선 길을 혼자 찾아 걷고 혼자 밥먹고 기차타고 비행기타고 트램타고 도미토리에 묵으면서 매순간이 정말 재미있었고 뭐든 할 수 있을거같은 자신감을 얻어왔다고나 할까요? 아이들에게도 친구들과 여행도 좋지만 꼭 혼자 가보라고 등떠밀어 보냅니다. 위험이야 어디든 있고 예기치 못한 상황도 맞닥뜨리게 되지만 제 경험으론 정신차리고 조심하면 별로 안위험하더라구요. 스페인 볼 거 많고 먹을 거 많고 여행지로 최고입니다

  • 30. 샐리맘
    '23.1.10 7:04 AM (211.210.xxx.18)

    몇년전 저희딸 대학3학년때
    스페인 단기 교환학생으로 다녀왔는데
    학교 입학전 3일동안 마드리드
    교환학생 종료후 일주일정도 바르셀로나
    두도시 혼자여행하고 왔어요.
    저도 가기전 많이 걱정했는데
    숙소 미리 예약해놓고 전화번호 제가 갖고 있고
    중간에 톡하고 페이스톡하고 소통하면서
    잘 다녀왔어요.

  • 31. 아 쫌
    '23.1.10 7:06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으악.... 저기 위에....
    딸이 혼자 여행 간다는데 굳이 따라간 어머니. ㅠㅠ

    그 나이 때 겪을 낭만을 앗아가셨네요.

    위험한 지역은 둘이 함께라 해도 못 갑니다.22222
    ㅡㅡㅡㅡㅡㅡㅡ
    언제까지 품에 끼고 살 건가요.2222
    ㅡㅡㅡ

    차라리 반대를 하는게 낫지 엄마가 따라간다니;;;;

  • 32. ㅎㅎ
    '23.1.10 7:16 AM (211.61.xxx.145) - 삭제된댓글

    코시국 전에는 학생 대상으로한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우수자에
    부상으로 항공권 많이 뿌렸어요
    우리딸도 유럽 선택해서 다녀왔는데
    프랑스에선 독일 교환학생으로 가있는
    친구 만나서 며칠 같이 다녔어요

    포르투갈 포르투 동화속같은 풍경에
    사람들이 너무 친절했대요
    자전거 빌려서 타다가 넘어졌는데
    근처있던 사람들과 길건너 있던 사람들까지 달려와
    괜찮냐,다친데 없냐 ,일으켜줄까 걱정해줘서
    감동이었다고..
    저도 걱정이 태산이었고 톡 계속 주고받았어요
    나중에 딸이 말하길 떠나기전엔 들뜬마음과
    걱정과 두려움도 있었는데 현지가보니
    혼자 여행하는 또래들이 정말 많아서
    정보도 얻고 용기가 막 생기더래요
    잘 다녀올겁니다

  • 33. .
    '23.1.10 7:25 AM (211.211.xxx.30)

    이십대에 혼자 스페인포루투갈 보름 다녀왔습니다. 비록 소매치기 당했지만-.-
    혼자 다녀보면 앞으로 어떤 역경이 와도 잘 이겨낼수있을 것같은 용기가 불끈불끈 솟아납니다

  • 34.
    '23.1.10 7:30 AM (49.1.xxx.69)

    여기 3,40대들도 대학 2,3 학년 마치고 어학연수, 배낭 여행 겪은 세대들이죠. 저도 유럽에서 혼자 1년 반 살았고.. 걱정 안하셔도 될듯..

  • 35.
    '23.1.10 7:31 AM (223.38.xxx.216) - 삭제된댓글

    차라리 반대를 하는게 낫지 엄마가 따라간다니;;;;222222

    와 제 어머니도 과보호 스탈이지만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

    평소 애가 술마시고 정신 잃는 스타일이면 모를까
    일반적인 애라면 전혀 문제 없어요

    늦게 다니지 않고 모르는 사람 주는거 받지 않고 먹지않고, 이것만 확실하면 됩니다

    혼자 여행다니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애가 믿을만하면 보내세요

    그리고 스페인 포르투갈 열흘이면 너무 짧아요
    열흘더 늘려서 보내주세요

  • 36.
    '23.1.10 7:34 A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

    차라리 반대를 하는게 낫지 엄마가 따라간다니;;;;222222

    와 제 어머니도 과보호 스탈이지만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

    평소 애가 술마시고 정신 잃는 스타일이면 모를까
    일반적인 애라면 전혀 문제 없어요

    늦게 다니지 않고 모르는 사람 주는거 받지 않고 먹지않고, 이것만 확실하면 됩니다

    혼자 여행다니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애가 믿을만하면 보내세요

    그리고 스페인 포르투갈 열흘이면 너무 짧아요
    최소 열흘은 더 일정 늘려서 가야할듯

  • 37. ㅎㅎㅎ
    '23.1.10 7:47 AM (211.234.xxx.48) - 삭제된댓글

    애 걱정된다고 핑계삼아 비행기타려는 거 아닌가요
    그런 사람을 실제로 봐서 하는 말이에요

  • 38. 어머님
    '23.1.10 7:56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대학도 위험해요. 인하대사건 아시죠? 혹시 지금 대학도 같이 다니고 계신가요?
    직장도 위험해요. 오죽하면 중대재해위험법까지 나왔겠어요. 직장 내 성희롱, 갑질도 여전하구요, 심지어 같은 회사 동료에게 스토킹 당해 살해당하는 여성들도 있어요. 딸이 입사할 때 연수원부터 에브리데이 출퇴근, 야유회, MT, 국내외출장 다 동행하실 거죠?
    근데 사실 결혼이 제일 위험해요. 남편에게 살해당한 여성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사이코 시댁도 많구요. 예비 시아빠가 며느리 마약 먹여 성폭행하려 한 사건도 아시죠? 그래서 결혼할 때도 물론 따라가시는 거죠? 신혼여행 위험하니 꼭 따라가시고, 결혼 후에는 꼭 사위, 딸이랑 한방에서 주무세요. 안방이 제일 위험해요.

  • 39. ㆍㆍㆍㆍ
    '23.1.10 8:04 AM (220.76.xxx.3)

    i 형인데 친구랑 엄마랑 남동생이랑 각각 여행갔다가 싸우고는 혼자 해외자유여행다녔어요
    홀가분하고 좋던데요

  • 40.
    '23.1.10 8:08 A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깝깝헌 댓글들 보소
    유구무언이로소이다

  • 41. ...
    '23.1.10 8:15 AM (211.111.xxx.3)

    스페인은 여자 혼자 여행 다니기 괜찮아요
    유랑 카페나 한인 민박에서 혼자 온 여자들끼리 여행지마다 만나서 함께 식사하고 투어 다니고 그래요
    혼자 여행 가도 오히려 혼자 다닐 수 없게 되더라구요
    같이 다니자고 하는 또래 여자애들 많았어요

    다만 소매치기가 진짜 위험해서 지갑이랑 핸드폰 몸에 문신처럼 지니고 다녀야 해요
    새벽이나 밤에 혼자 캐리어 끌고 가거나 돌아 다니다가
    지갑이나 가방 뺏어 가려는 도둑 만나면그냥 뺏기는게 나아요 ㅠㅠ
    그거 지키려다 다치는 경우도 있거든요

  • 42. ...
    '23.1.10 8:15 A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엄마가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시집 가는 딸내미 신혼여행까지 따라가실 분

  • 43. ..
    '23.1.10 8:17 AM (118.35.xxx.17)

    스페인도 다 사람사는데예요
    위험해서 집밖은 어떻게 내보내는지
    우리나라는 뭐그리 안전하다고
    유랑가서 분위기라도 좀 봐요
    젊은 애들 다 혼자 가서 한국사람들이랑 조인해서 잘만 놀러다녀요
    가보면 경기도 바르셀로나시예요

  • 44.
    '23.1.10 8:20 AM (14.138.xxx.98)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혼자 유학가는 애들도 있는데요..?

  • 45. 용기에박수
    '23.1.10 8:36 AM (180.75.xxx.171)

    실은 우리 딸이 고등졸업후(해외라 현지 대입시험 완료후)
    절친1명이랑 보름 유럽여행 갔다가 헤어져서 혼자 스페인으로 넘어가서
    일주일 여행하고 돌아왔어요. 각종 연락처나 준비사항 점검해주고 카드주고
    묵을 숙박업소 미리예약 전화로 확인 대사관,현지 한인회장님 연락처 등
    딸래미와 공유하고 난리법석이었지만 아주 무사히 잘 다녀왔어요.
    여름인데 안달루시아지방 다녀오느라 더워 죽는 줄 알았다고.
    유럽에 나가보면 여자아이 남자아이 할거없이 혼자 배낭짊어지고 다니는 젊은애들 천지삐까리입니다.
    철저히 준비시켜서 내보내세요. 잘 구경하고 돌아올겁니다.

  • 46. ㅇㅇ
    '23.1.10 8:38 AM (96.55.xxx.141)

    15년 전에 유럽 혼자 3달 여행했는데요.....
    엄마는 딱 공항 배웅까지만 하셨고 마중은 안나오셨습니다

  • 47. ㅎㅎ
    '23.1.10 8:39 AM (118.235.xxx.222)

    여자조카 졸업후 취업전에 한달로 유럽갔어요 혼자서요
    한달지나도 좋다고 한국에 안왔어요
    그동안 알바하면서 모은돈 다쓰고 두달만에 집에왔네요
    땡전한뿐없이 돈다쓰요
    아이말로는 너무 행복했다고합니다

  • 48. ㅎㅎ
    '23.1.10 8:51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애 걱정된다고 핑계삼아 비행기타려는 거 아닌가요
    그런 사람을 실제로 봐서 하는 말이에요
    ㅡㅡㅡㅡㅡ
    아 빵터졌어요ㅎㅎ

  • 49. .......
    '23.1.10 8:51 AM (119.194.xxx.143)

    아이고 ㅠ.ㅠ 그냥 보내세요
    엄마가 따라간다구요???????????????
    애 학점 안나오면 교수한데 연락한다는 엄마나 회사에 우리애 지각한다고 연락하는 엄마들 생각납니다 ;;;;
    오 마이갓...
    거기도 다 사람사는곳입니다.
    위 댓글 좋은거 많네요

  • 50. 원글못봤는데
    '23.1.10 10:01 AM (14.138.xxx.159)

    소매치기랑 낯선 사람이 주는 음료수만 조심하라고 하세요.

  • 51. starship
    '23.1.10 6:19 PM (222.110.xxx.93)

    스페인은 여행 난이도 "하"에 치안도 괜찮아요.
    너무 늦게만 돌아다니지 않으면 됩니다.
    소매치기도 백팩 매고 잠금장치하면 문제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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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882 공무원연금 거지같은 거 맞아요. 2015이후.. 23:20:46 101
1590881 어느쪽이 더 가능성 있나요? 휴~점점 사는게 빡쎕니다 순콩 23:18:32 93
1590880 선재업고 튀어 드라마계속 돌려보니 변우석말이 맞네요 이만희개세용.. 23:18:17 146
1590879 고등학생 과학..혼자해도 5등급 학원,과외해도 5등급 혼공 23:17:55 80
1590878 의사나 간호사분 계신가요 ... 23:15:13 131
1590877 저에게 올 한해는 너무 꿈같아요!! 1 ...:&a.. 23:14:25 320
1590876 소주는 정말 요물이네요 2 23:14:19 245
1590875 나솔 20기 정숙, 누구 닮았냐면 ., 23:13:36 205
1590874 다른댁 강아지들도 빤~히 쳐다보나요.  4 .. 23:04:12 356
1590873 전현무. 위고비 힘이 대단하네요. 6 전현무 23:03:04 1,227
1590872 40대인데 방금 한얘기 또하고 또하고 또하는거 4 .. 23:00:07 511
1590871 궁선영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유투브) ... 22:59:27 444
1590870 단톡방에서 차단이요 질문 22:58:09 203
1590869 50대 이상인데 운동 전혀 안하시는 분도 계신가요? 6 ... 22:56:02 915
1590868 엄마가 살던 시골 집 증여 받기로 했는데요 3 절차 22:53:02 668
1590867 요즘 화장품 시장이 치열하긴 하네요. 무료로 막 나눠주는 앱도 .. as1236.. 22:51:55 458
1590866 14년간 첫사랑 기다린다는게.. 8 제가 무물 22:51:45 1,104
1590865 소형 통돌이 oo 22:45:13 164
1590864 하모니카 연주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다 1 Corian.. 22:44:38 168
1590863 이찬원이 뮤직뱅크1등함 트롯으론 17년만이네요 5 ㄴㄴㄴ 22:42:44 1,167
1590862 서울 취미미술 화실 정보 좀... 슈돌이네 22:33:10 155
1590861 생리안한지 3개월 지나서 산부인과 가보려고 하는데 5 ㅇㅇㅇ 22:31:10 1,056
1590860 사춘기때 부모에게 진상도 부려봐야... 7 ..... 22:29:34 1,243
1590859 울 할매 이야기.... 3 7 손녀딸 22:24:08 1,095
1590858 아이폰 클라우드 사진 날라가서 복구해보신 분 계신가요? .. 22:19:32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