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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딸에게 제가 잘못한 건지 봐 주세요

두 딸맘 조회수 : 20,699
작성일 : 2023-01-09 19:33:47
취준생 큰 딸(28)과 대딩3학년 딸이 서로
10분 거리에 자취하고 있어요
어제 둘 다 집에 왔었는데 작은 딸은 오늘 친구들과 제주여행 간다고
자기 집으로 돌아갔고 큰 딸은 
오늘 저랑 남편이 작은 딸 집에 가서 암막 롤스크린 달아주고
공항까지 태워준다고 했더니 자기도 동생 집에 
가 보겠다고 하더라구요(이사한 지 얼마 안되서 아직 안 가본 상태)
둘이 6년 터울인데 큰 딸이 워낙 자기밖에 모르는 타입이라 동생에게
무심하게 살아와서 동생도 언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언니가 조금만 잘해주면 되게 좋아라 하고 그래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차를 타고 가다가 자기 원룸 먼저 지나게 되는데
자기는 안 가겠다는 거예요 피곤해서 다시 자려는 거죠. 밤낮 바뀐 지 오래되서
거의 오후2-3시까지 자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럼 동생에게 여행 잘 다녀오라고 톡이나 해주라고 했어요
동생이 2시 비행기를 탔는데 좀 전에 큰 딸이 톡와서 하는 말이 
좀 전에서야 동생에게 톡을 했다는 거예요 

큰 딸이 가족 여행이나 무슨 약속을 해도 그 날 자기 컨디션따라서
간다고 했던 걸 번복하거나 아무튼 변덕도 심하고 약속을 잘 안 지키는 일이
많아서 제가 톡으로 그랬어요
새해에는 가족간에 작은 약속부터 좀 지키고 살면 좋겠다
여행 가기전에 잘 다녀오라 하는 거지 이미 도착한 뒤에 보내는 건 타이밍이 안 맞는거 아니냐
그랬더니 자기가 뭔 약속을 어겼으며
동생이 톡 확인도 늦게 하는데 늦게 보낸 게 뭐 대수냐며
어이없다고 화를 내네요
네가 어제 동생집에 같이 간다고 하지 않았냐 하니 그건 꼭 간다는 게 아니라 자기 집 방향이라 같으니
부모님 차로 가는 길에 자기 집에 갈 생각이 있었다고 변명하네요

디자인 전공했는데 졸업 하고 3년간 수십번도 넘게 면접보고 그 중 열 곳도 넘게 채용되었지만
3달 다녀 본게 젤 오래 다닌거예요
오너가 이상하다 일이 어렵다 자기가 한 게 이상하다고 한다 등등 가지가지 이유를 대고
하루 다녀보고 그만둔 곳이 대부분이구요
저는 큰 딸의 이런 태도가 너무 불성실하고 이해가 안가는데
집에서 아무 것도 안하고 종일 낮에 자는 거 뭐라하다 관계만 나빠져서 내 보낸 거거든요
월세랑 기본 생계비 대 주는데 그 생활도 6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알바도 안하고
이 회사 저 회사 리뷰보면서 면접은 보러 다니고 있어요
사람이 기본이 중요한 건데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이 큰 일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가족간에도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절대 암말 안하고 제가 참다가 한 번씩 쓴 소리 하는 편인데
오늘 일은 제가 너무한 건가요?




IP : 121.162.xxx.252
1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23.1.9 7:38 PM (182.230.xxx.93)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버릇이 있으니 회사에서 못 참고 매번 이직하죠. 스스로 꺠닫고 자각하는 시기가 필요한듯요. 부모 백날 말해도 소용없고 안들릴듯요.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상태라...

  • 2. ㅁㅁ
    '23.1.9 7:38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어린애도 아니고
    이제 그런건 그냥 잔소리일뿐
    타고난 성격 존중해줍니다

  • 3. ..
    '23.1.9 7:38 PM (61.77.xxx.72)

    월세랑 생활비도 알아서 하라고 지원 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너무 다 해주시면 당연한 줄 알고 가족 귀한지 모르더라구요

  • 4. ㅇㅇ
    '23.1.9 7:40 PM (183.98.xxx.166)

    월세랑 기본생계비 끊으세요 님들이 딸 인생 망치고 있는거예요

  • 5. 맞아요
    '23.1.9 7:41 PM (121.162.xxx.252)

    남편 퇴직하고 택배일 합니다
    저는 등하원도우미 하구요
    아빠는 몸이 부서져라 일하고 하루 10만원 버는데
    언제 철 들찌...ㅜㅜ

  • 6. ㅇㅇ
    '23.1.9 7:41 PM (183.98.xxx.166)

    면접다니면 뭐해요 어차피 또 얼마 일하다가 그만두고 그만두면 어차피 엄빠가 기본생활비 다 대주는데 아쉬울게없죠.

  • 7. 둘째
    '23.1.9 7:41 PM (175.223.xxx.247)

    여행 가는데 톡을 했음 된거 아닌가요? 엄마가 시간까지 정해줘야해요?

  • 8. 나갔으면
    '23.1.9 7:41 PM (114.205.xxx.231)

    자기 생계 책임져야죠

    저러다 집에 도로 들어올까 무섭네요

  • 9. ..
    '23.1.9 7:41 PM (116.32.xxx.73)

    28살인데 월세 생활비 부모가 지원해주지
    자기 마음대로 변덕부려도 뭐라할
    사람없지 무서울게 없겠네요
    남편과 원글님이 너무
    오냐오냐 한거 아닌가요?

  • 10. ..
    '23.1.9 7:43 PM (61.77.xxx.72)

    28살에 부모 지원 거의 없이 큰 애 낳고 둘째 임신한 집도 있어요 같은 28살이라니

  • 11. 어휴
    '23.1.9 7:44 PM (211.58.xxx.8)

    부모가 힘들겠어요.
    부모가 다 써포트 해주니 아쉬운 걸 몰라서 그래요.
    두어달 말미를 주고 생활비나 집세 중
    둘 중 하나는 본인이 해결하라고 하세요.
    그래야 알바든 취직이든 하겠죠.
    저러다가 평생 백수 되서 부모 등골 빼먹어요.

  • 12. ㅡㅡㅡㅡ
    '23.1.9 7:4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니요.
    전혀 너무 하신거 없어요.
    엄마는 매우 상식적이고 좋은 분이신거 같아요.

  • 13. 도대체
    '23.1.9 7:47 PM (115.138.xxx.132)

    뭘 잘못했는지 봐달라는 건가요? 이건 누가 뭐래도 큰 딸 잘못 100이고요..생활습관도 엉망이네요.
    생활비 3달 뒤부터 끊는다고 하세요.

  • 14.
    '23.1.9 7:48 PM (121.162.xxx.252)

    저희 형편이 어려우니
    생활비는 아주 기본으로 줘요
    하루 만원꼴로요
    집에 일주일에 한 번 오는데 김치며 반찬등 챙겨줘요
    그나마 나가 사니까 스스로 끼니 챙겨 먹고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사는 거죠

  • 15. 나머지는
    '23.1.9 7:49 PM (218.155.xxx.188)

    좀 아닌 듯하지만
    동생 톡은 강요하지 마세요
    하고싶음 하고 아님 마는 거죠

    여행에서 돌아온 것도 아니고
    어쨋든 여행 중에 보냈잖아요.

  • 16. 저기
    '23.1.9 7:50 P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이상한 포인트에서 화를 내시는 건 맞아요.
    사이도 안 좋은 딸들을 뭘 톡을 하라마라 하고 했으면 넘어가지 미리ㅡ아누했다고 ???
    82에서 본 시집에서 며느리한테 하던 거 같아요,

    물론 뒷 이야기를 읽으니 큰 딸이 미운거누이해가 안 가는데
    그 감정 담아 놓았다가 돈은 돈대로 다 대주면서 도움도 안되는 포인트에서 잔소리 하는 것 같아요,

    저 같으면 톡 보내라 말라도 안하고 보냈으면 좀 늦게 보내도 잘했다 할 것 같아요,
    그 대신 직장은 두번이나 세번째 그만 두었을 때 생활비 끊어 버렸을 것 같아요.

  • 17. ker
    '23.1.9 7:50 PM (180.69.xxx.74)

    28세면 생활비 정돈 벌며 취업준비해야죠

  • 18. 저도 나머지는
    '23.1.9 7:51 PM (125.132.xxx.178)

    좀 아닌 듯하지만
    동생 톡은 강요하지 마세요
    하고싶음 하고 아님 마는 거죠

    여행에서 돌아온 것도 아니고
    어쨋든 여행 중에 보냈잖아요.2222222

  • 19. 저기
    '23.1.9 7:51 PM (58.120.xxx.107)

    엄마가 이상한 포인트에서 화를 내시는 건 맞아요.
    사이도 안 좋은 딸들을 뭘 톡을 하라마라 하고 했으면 넘어가지 도착하기 전에 미리 안 했다고 뭐라 하시다니 ???
    82에서 본 시집에서 며느리한테 하던 거 같아요.

    물론 뒷 이야기를 읽으니 큰 딸이 미운거누이해가 안 가는데
    그 감정 담아 놓았다가 돈은 돈대로 다 대주면서 도움도 안되는 포인트에서 잔소리 하는 것 같아요.

    저 같으면 톡 보내라 말라도 안하고 보냈으면 좀 늦게 보내도 잘했다 할 것 같아요.
    그 대신 직장은 두번이나 세번째 그만 두었을 때 크게 혼내고 생활비 끊어 버렸을 것 같아요.

  • 20. ..
    '23.1.9 7:52 PM (116.32.xxx.73)

    원글님네 형편도 어려우시다면서
    아무리 생활비 적게 준다지만
    반찬 다 해줘 생활비 줘
    그럼 더 심각한 거네유

  • 21.
    '23.1.9 7:54 PM (121.162.xxx.252)

    동생도 언니가 부모님과 같이 오기로 한 걸로 아는데
    안 갔으니 출발전에 톡이라도 해주라 당부한 거였고
    알았다 했거든요
    그런데 실컷 자고 일어나 저녁때 톡했다 하니 제가 뭐라 한거죠
    언제나 자기 기분이 우선이고 가족 간 약속을 너무 쉽게 어기니까
    제가 쌓인 게 많았어요

  • 22. happy12
    '23.1.9 7:54 PM (121.137.xxx.107)

    전적으로 원글님편이구요,
    아무리 자식이래도 이럴땐 좀 밉네요.
    가족간에도 지켜야 할 예절이 있는거에 동의해요.

  • 23. ...
    '23.1.9 7:55 PM (221.138.xxx.139)

    딸의 취업, 자립 문제와 어제 있었던 일을 분리해서 보세요.
    딱 이 상황만 봐서는 딸이 뭘 잘못했다는 건가요?
    그냥 딸을 굉장히 못마땅해하고 수동공격적인 엄마가 있어요.

    딸은 학습된 무기력과 잡재적 우울증 우려가 있는 것 같고,
    엄마는 딸 안티(꾸준이 이런 태도였다면, 현재의 딸의 성격적 어러움을 만든 원인제공자)로 보여요.

  • 24. 그런거
    '23.1.9 7:59 PM (123.212.xxx.149)

    그런데 딸이 평소에 마음에 안드니까 이상한 포인트에서 화를 내시는 것 같아요. 잘못하신다기보단 큰딸 느끼기엔 이상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ㅇㅅ.
    동생이랑 우애는 가르친다고 잔소리한다고 될 것도 아니고 성인이 됐는데 이미 님의 손은 떠났어요. 그런 얘기 해봤자 역효과입니다. 한번 권할 수는 있지만 그걸 안했다고 뭐라하지는 마세요.
    가족간의 예절은 중요하지만 저는 여행 잘갔다오라고 톡 안보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전 동생이랑 친하지만 어디 여행간다고 톡보내고 그러진 않아요. 그전날 둘다 집에 왔으면 만났을거 아닌가요. 그럼 서로 얘기했을텐데 굳이....

  • 25. ㅇㅇㅇ
    '23.1.9 7:59 PM (211.248.xxx.231)

    뭔진 알겠는데 동생한테 톡늦게 한것까진... 굳이 뭐라할건 아닌듯요 약속을 한건 아니니까요
    나머진 걱정스럽네요
    특히 부모님이 힘들게 일해서 보조해주는데..
    철이 늦게 드네요
    한두달만 지원 미리 말하고 끊는수 밖에요

  • 26. 부모가
    '23.1.9 8:00 PM (125.178.xxx.170) - 삭제된댓글

    풍요롭지도 않은데 월세에 기본 생계비까지
    주는 것부터 그만하시길 권해요.
    아쉬운 게 없으니 걸핏하면 극장을 그만두죠.

    28세 성인이면 말해도 안 바뀌니
    생활습관 관련해선 언급도 하지 마시고요.
    역시나 엄마 말 기분나빠하고 서로 감정만 상하잖아요.

  • 27. 부모가
    '23.1.9 8:00 PM (125.178.xxx.170)

    풍요롭지도 않은데 월세에 기본 생계비까지
    주는 것부터 그만하시길 권해요.
    아쉬운 게 없으니 걸핏하면 직장을 그만두죠.

    28세 성인이면 말해도 안 바뀌니
    생활습관 관련해선 언급도 하지 마시고요.
    역시나 엄마 말 기분나빠하고 서로 감정만 상하잖아요.

  • 28. ..
    '23.1.9 8:02 PM (1.251.xxx.130)

    여행 가는데 톡을 했음 된거 아닌가요? 엄마가 시간까지 정해줘야해요?222
    쌓인게 많으 이상한 포인트에서 화내시네요. 친 동생여행가는데 전 전혀연락안하는데요 간지도 모를때도 많아요
    여행 중간에 선물 ㅇㅇ사와 이게다에여

    엄마가 딸이 일자꾸 그만두니 쌓인게 많으시거 같아요 일그만두는거랑
    별개로 생각해야죠

    앞으로 월세비랑 구직활동할
    교통비 10만원만 주세요.
    일용직 알바를 하며 취업준비하라그래요

  • 29. 웃자
    '23.1.9 8:02 PM (222.233.xxx.39)

    28살 아직 철이 한참 안 들었고 원글님은 저변에 그런 딸에 대한 불만이 있어 그런신 것 같아요.
    디자인쪽도 경력이 중요한 것 같은데 이직이 그리 잦으면.. 일단 지원을 서서히 줄여보심이...아직 부모덕으로 사는 것에 대한 자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 30. 그런데
    '23.1.9 8:04 PM (114.222.xxx.191)

    10분거리인데 자매끼리
    따로 사는게 당연한가요?
    넉넉하거나 취업해서 혼자 독립 가능하면 모를까,
    집집마다 사정이겠지만
    동생 놀러간거 연락하라 마라도 저는 잘 모르겠어요,
    큰애는 놀러가고 싶지 않았을까요?
    저는 못 간애가 혼자든 친구랑이든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맘 쓰였을거 같기도,
    그리고 이번건은 동생위주로 생각한거 같아요,

  • 31. 모모
    '23.1.9 8:04 PM (222.239.xxx.56)

    톡때문에 화내지 마시고
    아직까지 백수인걸 야단치세요

  • 32. 아휴
    '23.1.9 8:07 PM (49.175.xxx.11)

    동생한테 톡 늦게한건 아무 문제 없어요. 어디 이민 가는 것도 아니고 여행가는건데 아무때나 해도 안해도 된다 생각합니다.
    근데 고시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마음 먹으면 취업할수 있는 상태인것 같은데 월세,생활비 지원해주는건 아닌것 같아요. 본인이 충분히 벌수 있잖아요. 더이상 지원해 주지 마셔야 따님도 정신 차릴것 같아요.

  • 33. 아..
    '23.1.9 8:08 PM (5.25.xxx.6)

    그런데 딸이 평소에 마음에 안드니까 이상한 포인트에서 화를 내시는 것 같아요. 잘못하신다기보단 큰딸 느끼기엔 이상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ㅇㅅ.
    동생이랑 우애는 가르친다고 잔소리한다고 될 것도 아니고 성인이 됐는데 이미 님의 손은 떠났어요. 그런 얘기 해봤자 역효과입니다. 한번 권할 수는 있지만 그걸 안했다고 뭐라하지는 마세요.
    가족간의 예절은 중요하지만 저는 여행 잘갔다오라고 톡 안보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전 동생이랑 친하지만 어디 여행간다고 톡보내고 그러진 않아요. 그전날 둘다 집에 왔으면 만났을거 아닌가요. 그럼 서로 얘기했을텐데 굳이....
    22222222222222

  • 34. 221.138님
    '23.1.9 8:08 PM (121.162.xxx.252)

    학습된 무기력은 구체적으로 뭔가요?
    큰 딸이 초등5때 왕따 경험을 해서 그 이후
    중고딩 시절을 매우 힘들게 보내서
    저희 부부는 딸이 하고픈 건 취대한 지원을 해 주면서 키웠어요
    일반고등학교 진학했는데 딸이 자퇴하겠다 해서 대안학교 보냈어요
    거기서 잘 지내는 듯 했는데 극내향적인 아이가 자기만의 공간 없이 공동체 생활을 하니
    고3때 공황장애가 왔어요
    그 이후 지금까지
    신경정신과 약 복용하고 있어요
    7년동안
    상담도 받고 치유센터도 다니고 종교생활도 하고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가족들에게는 여전히 본인 하고픈대로 우선으로 해요
    큰 딸은 대학생 이후 지금까지 알바는 한 달 해 본 게 전부구요
    전시회 다니고 쇼핑하고 까페 다니는 게 일상입니다
    동생이 대학생되고 독립하겠단 것도
    부모가 언니에게는 절절매는 거 보기 싫어서인 것도 있어요

  • 35. 백수가
    '23.1.9 8:09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자취를 하는건 부모 잔소리에 자유롭고 먹을거 맘대로 먹고 실컷자려고 하는거 때문인데 자취사켜 돈줘 그냥 끼고 사세요.
    남자랑 결혼하면 그집 어글과 시부모는 복장 터질듯요

  • 36. ...
    '23.1.9 8:09 PM (112.147.xxx.62)

    큰딸에게 생활비 지원해주는건
    원글부부가 정말 진짜 잘못하는거 같아요

  • 37. 답답
    '23.1.9 8:14 PM (180.71.xxx.88)

    28살이나 먹은 딸한테 생활비 까지 왜 .....
    벌어서 쓰라고 하셔야죠.

  • 38. 지웠는데
    '23.1.9 8:15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능력되시면 일절 참견하지 말고
    넵둬 보세요.
    28살임 어느정도 본인 인생 비혼으로 살든 알아서 살아야지 부모가 간섭하는선 지났어요. 그저 나쁜길로 안가면 되잖아요.

  • 39.
    '23.1.9 8:16 PM (121.162.xxx.252)

    전날 집에서 둘이 만나지 못했어요
    자매지간에 도통 얼굴 보지 못하고 지내거든요
    그건 그리 중한 게 아닌데 제가 쌓인 감정이 그리로 분출된 거 맞는듯요

  • 40.
    '23.1.9 8:18 PM (1.225.xxx.157)

    근데 모두 같은 도시에 살면서 각각 따로 사시는건가요? 경제적으로 손해가 클텐데 원래 여유로우신데 현재 현금유동성만 없는건지 (택배와 도우미 한다 하니) 헷갈려요. 그렇게 하고싶은대로 다 하게 해주면 나이를 아무리 많이 먹어도 철나기 어려울것 같은데요. 알바 하나 안하고 카페순례라니요.

  • 41. ㅎㅎㅎ
    '23.1.9 8:18 PM (175.211.xxx.235)

    톡 자체의 문제보다 엄마랑 딸 사이에 쌓인 것들이 많아 보이네요
    아이가 가진 자질 자체가 빈약한 것 같기는 하네요
    공동체 생활을 하는데요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고 자기 맡은 일을 성실히 하고 책임지는 일을 안하려는 것 같아요
    나는 우울증이고 치료받으니누구든 나를 배려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지...
    자신의 약함을 핑계삼아 그 뒤에 숨는거죠
    문제는 그게 쉽게 고쳐지는 게 아니라는 건데...참 답답하시겠어요
    본인이 각성해야 할텐데

  • 42. ..
    '23.1.9 8:19 PM (61.77.xxx.72)

    맘 독하게 먹고 딸 경제적으로 독립 시키세요 지금 뼈깎은 아픔일지라도 이겨내세요 그게 오히려 딸을 도와주는 최선입니다 해달라는 거 다해주는게 도움이 절대 아니에요

  • 43. **
    '23.1.9 8:22 PM (223.33.xxx.112)

    에공 어머니 너무한것 절대 아니구요

    평소 불만쌓인 게 튀어나온듯
    엉뚱한 포인트에서 ᆢ

    윗댓글중 참고하실건 하시라고ᆢ
    아쉬움,절박함이 없으니 알바도 않코 사는
    따님이 젤 문제가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 44. ㅇㅇ
    '23.1.9 8:27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아이구야.....동갑 딸 엄마로서 토닥토닥....본문 보고 엄청 부자이신줄.....

  • 45. 이해안되는게
    '23.1.9 8:28 PM (112.152.xxx.66)

    딸들이 십분거리에 따로 집얻어 사나요?
    가정이 어려우면 함께살게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 46. ~~~~
    '23.1.9 8:32 PM (223.62.xxx.242)

    월세를 지원해줄정도면 들어와 살으라 해야죠.
    이미 너무 많은걸 해주고 길들여 있는 상태.
    오후 2-3시에 일어나는 취준생이라는데서 답이 딱 나왔어요.
    지원 끊으세요. 자립하지 못하겠으면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세요.

  • 47. ..
    '23.1.9 8:32 PM (210.179.xxx.245)

    생활비는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월세까지 다 대주는 부모 있는데 사회생활 개념도 없고 ㅠ

  • 48. ...
    '23.1.9 8:39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집에 다시 데리고 오세요. 월세를 차라리 저축해주시고요. 뭐하는 짓인지...부모부터 한심하네요. 저렇게 내놓으면 더 망가져요.
    이번에 화낸 건 화낼 일도 아니고 아이가 그다지 잘못한 것도 아니에요. 그동안 쌓인 감정을 화풀이한 거잖아요.

  • 49. ㅇㅇ
    '23.1.9 8:43 PM (39.117.xxx.171)

    톡을 하네마네 간다했다 안간다했다 이런걸로 다큰 성인애한테 잔소리마시고 그냥 경제적 독립하라고하고 지원해주지 마세요
    지몸 지가 건사해야지 부모믿고 하루만에 때려치는거잖아요

  • 50. ,,,
    '23.1.9 8:49 PM (116.44.xxx.201)

    집안 형편이 어렵다 하시고 한달 유예기간 주시고 방세는 내 주시되
    생활비는 끊으세요
    6개월후부터는 월세도 끊어야 할 것 같다고 하세요
    부모가 다 해주는게 자식 망치는 길입니다

  • 51. 뭐하러
    '23.1.9 8:52 PM (121.166.xxx.251)

    각자 자취하는지 모르겠어요 십분거리 친자매면 같이 지내도 되겠구만
    큰딸은 오후 세시쯤 일어나서 쇼핑이니 까페나 다니는데 뼈빠지게 벌어 뒷바라지하고 반찬까지 챙겨주는 엄마부탁, 그것도 동생한테 여행 잘 다녀오라는 톡 하나 그걸 안보내주니 기막히실 수밖에 없어요
    근데 윗분들 댓글처럼 그동안 쌓인게 엉뚱한뎨서 터진거예요
    취직하라고 하시고 이제는 네 인생 네가 책임지라 하세요
    못한다고 하면 월세 내주지 마시고 합가하세요
    원글님이 다 해결해주니 큰딸은 수습못할거에요
    왕따당했던것 맘아프지만 지금 여덟살도 열여덟살도 아니잖아요
    이게 무슨 독립이예요 부모 쥐어짜서 편하게 백수놀이하는거지

  • 52. ...
    '23.1.9 8:54 P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윗분과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젊으니 알바자리 구하기는 쉽고요
    (편의점, 카페 알바) 그런거 해보면
    부모가 가르칠 수 없었던 걸
    따님이 배우기도 할 겁니다

    생활비, 월세를 내주시는 한
    그런 기회를 내가 빼앗는게 된다,
    ..그렇게 굳게 마음 먹으세요

  • 53.
    '23.1.9 8:59 PM (121.162.xxx.252)

    175님 정확하시네요
    딸이 자기연민 자기과보호가 심한 편이라고
    상담사도 그랬어요
    왕따 이후 공황장애 이후
    늘 받기만 하고 배려 받는 게 당연하다고 여겨져서
    자기가 힘든 일 하는 걸
    못 받아들이는 게 커요

  • 54. 그게
    '23.1.9 9:04 PM (121.162.xxx.252)

    원래는 작은 딸이 자취하던 반지하 원룸인데
    걔약기간 2월까진데 학교 근처 옥탑방을 얻어서
    미리 이사한 거구요
    고시원에서 3달 지내던 큰 딸이 동생 지내던 곳으로 옮긴거예요
    집에 들어오면 그동안 했었던 의존적인 생활 할 게 뻔한데...ㅜ
    백수생활 3년 넘게 하는 걸 제가 참고 참다가 홧병 날 거 같아서
    낮에 자는거 제가 깨우다가
    몸싸움까지 한 사건이 생겨서 고시원으로 나간 거예요

  • 55. 알바는
    '23.1.9 9:08 PM (121.162.xxx.252)

    주2일 하루 몇 시간만이라도 좋으니
    해 보라고 수 없이 권해봐도 안하네요

  • 56. ..
    '23.1.9 9:12 PM (175.123.xxx.80)

    월세랑 생활비 끊으면 본인이 어떻게든 알아서 살아오 부모님이 아이를 망치고 계신것 같아요.. 아이도 아니고 성인이지만..

  • 57.
    '23.1.9 9:16 PM (118.235.xxx.207)

    10분거리인데 왜 따로 자취를 하나요? 큰딸이 철이없네요. 제가보기엔 책임감을 키우게 돈을 다 끊으세요 처음엔 생활비 몇달후 집세도 다

  • 58. 한집에
    '23.1.9 9:16 PM (115.143.xxx.182)

    같이살면 진짜속터져서 병나시겠네요. 차라리 월세, 가스비정도만
    대주시고 생활비는 벌어서쓰라고하세요
    반찬도 해주지마시고요.. 배고프면 알바라도 하던지 일하기싫으면
    본가 집에와서 밥차려먹게 냅두세요.

  • 59. ...
    '23.1.9 9:22 PM (39.7.xxx.131) - 삭제된댓글

    본체 평범한 따님이 아니네요
    동생이랑 인사하라마라 자꾸 강요하지 마세요
    괜히 작은따님까지 물 듭니다
    보통내기 아닌듯한데.. 단지 큰딸이 고시원 살았던건 좀 딱하긴하네요
    어머니가 평소 차별이 없으셨다면 너무 오냐오냐해서 그런것 같아요
    용돈은 알아서하고 월세는 유지해주셔야죠
    다들 28에 독립해서 월세내고 생활비 내고 하셨던 분들인가요?

  • 60. ...
    '23.1.9 9:24 PM (39.7.xxx.131)

    본체 평범한 따님이 아니네요
    동생이랑 인사하라마라 자꾸 강요하지 마세요
    괜히 작은따님까지 물 듭니다
    보통내기 아닌듯한데.. 단지 큰딸이 고시원 살았던건 좀 딱하긴하네요
    어머니가 평소 차별이 없으셨다면 너무 오냐오냐해서 그런것 같아요
    용돈은 알아서하게하고 월세는 유지해주셔야죠
    월세 끊으라는분들 다들 28에 독립해서 월세내고 생활비 내고 하셨던 분들인가요?

  • 61. 시대
    '23.1.9 9:39 PM (101.96.xxx.246)

    포인트가 잘못 된거 같아요.
    본인의 생활은 책임질 수 있게 독립에 관한 부분은 의논해서 몇 개월 시간을 주시고요.동생 부분은 큰따님에게 말 할 필요 없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본질은 엄마와 큰딸 관계인거 같아요.

  • 62.
    '23.1.9 9:44 PM (39.117.xxx.171)

    저는 대학졸업하고 2000만원 모아서 월세로 독립했어요
    28살이고 평범한 직장생활하면 왜 월세를 못내나요

  • 63. ㅇㅇ
    '23.1.9 9:44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큰딸 우울증 아닌가요
    아무리 일하는게 싫어도 직장 다니고 돈버는게 낫지
    백수로 최저 생활비 받아가며 아무것도 안하는게 낫겠어요
    저런 생활 3년째라는건 의욕이 없는거죠
    우울증으로 사회에 나가는게 두려워서 저러는건지 몰라요

    제딸 친구도 명문대 나와서 전문대학원 1년다니다 그만두고
    취직후 한두달 다니다 관두고 알바나 하다
    원글님 따님처럼 아무것도 안한지 5년째입니다
    그집 부모도 집얻어주고 생활비 보내주고 그래요
    알고보니 우울증이 심한 상태라네요

    따님 상담을 받아보게 하세요
    걱정이네요

  • 64. ㅇㅇ
    '23.1.9 9:49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댓글 안보고 댓글 달았는데 역시 우울증 증세 있고
    상담도 받았네요
    제가 보기엔 우울증 치료가 우선인거 같아요
    톡같은거 가족과의 약속같은걸로 말다툼 하는건
    딸과의 관계에 아무 도움도 안되고요

  • 65. ㅇㅇ
    '23.1.9 9:57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우울증 있는 사람이 고시원에서 생활하면 더 힘들어 하지 않을까요
    반지하도 그렇고요
    햇볕받고 활동을 해야 할텐데
    취준이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생활에 대한 의욕을 갖게 하는게 치료가 아닌가 싶네요
    물론
    원글님 너무 힘드시고 할만큼 하신거고
    너무 힘드셔서 여기다 하소연 하시는것도 알겠습니다

  • 66. 그런데
    '23.1.9 10:15 PM (114.222.xxx.191)

    원글님도 큰딸 작은딸 대하는게 좀 다른거 같아요,
    큰딸은 고시원에 있다가 작은딸 쓰던 방에 간다는게,
    저같으면 큰애 고시원이면 둘째도 고시원에 가야 할거 같은데,
    그런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 67. 그런데
    '23.1.9 10:16 PM (114.222.xxx.191)

    그리고 이제 반지하 원룸이라니, 큰딸도 옥탑구해줘요,
    큰애가 쓰던지 입던지 물건도 물려받기 싫은데
    작은딸 쓰던 데 큰애 보내는것도,
    기간 남았어도 작은딸이 다 기간 마치고 이사해야지

  • 68. ...
    '23.1.9 10:48 PM (1.228.xxx.67)

    톡은 안한것도 아니고 늦게라도 한거면
    그리 잘못한거 같지않아요
    직장생활 여러번 하는데도
    오래다니지 못한거는 분명 문제가 있는듯하니
    상담 받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같은 나이의 딸이 있어서 안타까운 맘에
    댓글 달아봤어요

  • 69. 원글
    '23.1.9 10:54 PM (121.162.xxx.252)

    지금도 2주마다 병원 다니는데 우울증 소견은 없어요
    큰 딸 밑으로 돈 많이 들었어요
    대안학교 3년 비용만 5천 이상이요
    둘째는 자기 방도 없이 저랑 사춘기 시절
    6년 같이 방써서
    둘째가 자취 원할때 해 준거예요(방이 3개인데 남편이 밤늦게 들어오고
    새벽에 나가는 일을 해서 저랑 방을 같이 못썼어요)
    근로 장학금도 받고
    국가장학금도 받으니까 월세랑 생활비는 30줘요

  • 70. ㅇㅇ
    '23.1.9 10:56 PM (14.32.xxx.242)

    딸이 평소에 마음에 안드니까 이상한 포인트에서 화를 내시는 것 같아요. 잘못하신다기보단 큰딸 느끼기엔 이상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22

  • 71. ..
    '23.1.9 11:09 PM (121.162.xxx.252)

    동생이 언니로 인해 받은 피해도 커요
    우리 부부가 큰 딸이 잘못될까
    오로지 큰 딸 위주로 살았던 세월이 길어서요
    그래서인지 둘째는 일찌감치 부모에게서 정서적으로 독립을 했네요

  • 72. ....
    '23.1.10 12:00 AM (221.157.xxx.127)

    애가 정상도아닌데 뭘 그리 바라세요 그냥 남한테 피해안주고 지도 별일없음 된거다 생각하세요

  • 73. ....
    '23.1.10 12:07 AM (219.255.xxx.153)

    톡 보내라고 했으면 큰 딸이 톡 보냈다고 했을 때, 원글님은 "잘했다" 라고 했어야 돼요.
    딸의 자존감을 키워줘야죠. 하라는대로 했는데 왜 타박을 하나요?
    계속 이런 식으로 했다면, 큰 딸은 뭐가 잘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판단을 못하게 되는거죠

  • 74. 김태선
    '23.1.10 12:15 AM (39.7.xxx.143)

    에고, 원글님도 딸도 토닥토닥, 힘내세요.

  • 75. ..
    '23.1.10 1:16 AM (106.101.xxx.2)

    왕따에 대인기피에 공황장애
    신정안정제 7년복용
    대안학교 5년에
    그냥..알바에 살아만 있는거라도 만족해요. 연애도 안하나요 차라리 연애라도 하면 좋겠네요

  • 76. ㅇㅇ
    '23.1.10 2:06 AM (118.235.xxx.164)

    형편도 어려운데 다 같이 사셔도 되는거 아닌가요?
    뭐하러 굳이 자취 시키세요
    돈이 몇배로ㅠㅠ

  • 77. ...
    '23.1.10 2:38 AM (121.134.xxx.249) - 삭제된댓글

    성장과정에서 딸에게 상당한 정신적인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 태도 등 자식의 문제를 바라보는 원글님의 시선이 여느 어머니와 다르지 않다는 것이 선뜻 이해가 되지 않네요. 본문만 봤을 땐 딸에게 그런 히스토리가 있으리라고 짐작하기 어려웠거든요. 그리고 카톡 문제에 대한 딸의 반응은 요즘 아이들의 흔한 모습이니 그런 일로 싫은 소리는 안하시는 게 나을 거에요. 물론 어머니 시대의 상식으론 당연한 얘기고 아이들 중에서도 가족간에 예의 반듯하게 지키는 경우도 적지는 않겠지만요.

  • 78. ...
    '23.1.10 2:46 AM (121.134.xxx.249)

    성장과정에서 딸에게 상당한 정신적인 어려움이 있었고 지금까지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 태도 등의 문제를 지적하는 원글님의 모습을 보면 딸의 특수 상황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본문만 보면 딸에게 그런 히스토리가 있으리라고 짐작하기 어렵거든요. 그리고 카톡 문제에 대한 딸의 반응은 요즘 아이들의 흔한 모습이니 그런 일로 싫은 소리는 안하시는 게 나을 거에요. 물론 어머니 시대의 상식으론 당연한 얘기고 아이들 중에서도 가족간에 예의 반듯하게 지키는 경우도 적지는 않겠지만요.

  • 79.
    '23.1.10 3:00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에 연애하란 댓글 보면 황당해요. 연애는 대인관계 아니에요?

  • 80. ..
    '23.1.10 5:17 AM (1.251.xxx.130)

    연애가 황당한가요
    평생 결혼도 안할꺼 아니고
    혼자 독거노인 살라는건가요

    지금은 엄마가 책임져주지만
    혼자 살면 노후 걱정해야되요
    남자친구라도 만들어 연애라도해야
    대인관계가 늘죠. 낮잠 바뀌는 이유도
    주변에 만날 사람이 없어 그런거에요
    데이트라면 놀러다니기 바뿌죠
    방에 틀어박혀 저라다 히키코모리 될까 걱정되요

  • 81. ..
    '23.1.10 5:20 AM (1.251.xxx.130) - 삭제된댓글

    둘째 방못준게 모든게
    큰애탓이라기엔 방세개라면서요.

    부부가 같은방 써야죠
    어머니가 남편 불편해 따로써놓고는
    그리 남편 불편하면 한분 거실 이불깔고 자더라도 방을 줘야죠

  • 82. 우리집화상
    '23.1.10 7:43 AM (118.32.xxx.137) - 삭제된댓글

    우리집안에도 그런 인간 하나 있어요
    잦은 이직

  • 83. 우리집화상
    '23.1.10 7:44 AM (118.32.xxx.137) - 삭제된댓글

    우리집안에도 그런 인간 하나 있어요
    잦은 이직 , 이건 참을성 없고 불성실한겁니다
    평생을 가난하게 살아요
    본인만 가난하면 낫죠
    가족들 등골까지 빼먹어요
    원글님 부부가 없으면 동생이 그 대상이 되는겁니다
    원글님의 단호함이 필요한 시기에요

  • 84. 어머
    '23.1.10 8:05 AM (211.234.xxx.185)

    웬일이니...
    저라면 생활비 딱 끊습니다.
    저렇게 놔두면 평생 의존만 하여 늙어버린 부모님 뼛골 빼먹어요.
    여지껏 잘못 키우셨는데 이젠 그만하고 딱 끊으세요.
    그래야 정신차리고 지 앞길 갈겁니다.
    아휴...
    무조건 모든 지원 칼같이 끊으세요.
    성인이 되어서도 저따위로 된건 부모님 영향이 커요!

  • 85. 댓글까지봤어요
    '23.1.10 8:07 AM (121.190.xxx.146)

    댓글까지 봤어요.
    원글님 그냥 한마디만 할게요. 못난 자식도 내자식이에요. 그것만 기억하세요.
    지금까지 큰 애 걔 때문에 고생했고 어쩌고 그거 다 필요없어요. 지금 님한테는 큰 애는 내 자식 아닌 것 같고 작은 애만 사랑하는 내 자식이에요. 그거 애들도 다 알아요. 못난 자식도 내 자식입니다.

  • 86. 글만봐서는
    '23.1.10 8:19 AM (203.142.xxx.241)

    요번 사건까지는 큰딸은 크게 잘못은 없는것 같아요. 늦게라도 카톡했으면 됐죠 뭐.. 꼭 출발전에 해야할필요는 없는거니. 그런데 평소 큰딸의 성향이나 성격은 제가 엄마라도 속터질것 같긴하네요.. 내 보냈으니 월세니 뭐니 다 지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부모가 뼈를 갈아서 서포트 해주는데, 천하태평인듯하니.

  • 87. ...
    '23.1.10 8:22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애들 둘이 십분거리에서 자취하고 있다구요?
    솔직히.. 이런경우는 자매가 한집에 살지 않나요?
    그리고 원글님 집 본가에서 거리가 먼지..

    저는 이해가 안가는게 아버지는 하루 일당 10만원에 엄마는 등하원 도우미를 하면
    가족이 함께 모여살면서, 지출을 줄여야하는거 같은데..

    그리고 28이나 된딸을 30씩 지원해준다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직장을 3개월 이상 다녀본적이 없으면 큰딸이 문제가 있는거죠.

    집에 들어오라 하시고 돈지원 끊으세요.
    동네 가게에서 알바하는게 더 낫겠네요.

  • 88. ..
    '23.1.10 8:23 AM (116.204.xxx.153)

    왕따, 대인기피, 공황장애 있는 딸이네요.
    취업 못한다고 불성실하다 혼내고 답답해 할 상황이 아닌거 같은데요..

  • 89. 음...
    '23.1.10 8:26 AM (106.102.xxx.177)

    톡때문에 이렇게 ...
    그 톡을 언제 하나 큰 문제가 되나요?
    큰 딸은 안갔어도 엄마, 아빠가 갔으면 되는거죠.

    별거 아닌걸로
    문제를 만들어서 문제있응 사람 취급 하시네요.

  • 90. .....
    '23.1.10 8:27 AM (180.71.xxx.78)

    톡을 보내라마라 이건 아닌듯하구요
    28살 성인 월세에 생활비 내주는것도 아닌걸로 보입니다.
    앞으로 몇개월 시한을 두세요
    그안에 취업하라고 그 후에는 월세 못내준다구요
    아빠가 너무 힘들어한다고

  • 91. 공주로
    '23.1.10 8:34 AM (118.235.xxx.75)

    키웠네요
    거기다가 미대
    공부도안했지요?
    그냥 공주이고 돈안급해서저래요

  • 92. 에효
    '23.1.10 8:45 AM (59.16.xxx.97)

    과정은 그렇다치고
    택배에 알바까지 하며
    과년한 딸의 생겨ㅣ까지…

    뜯어 고치셔야 할듯요.
    안타깝네요.

    집엔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요.

  • 93. 에휴
    '23.1.10 8:50 AM (116.37.xxx.48)

    부모가 눈치보니 첫째가 머리 꼭대기에 있네요.
    전 글 보며 둘째가 안쓰럽네요.
    그 아이도 어렸는데...
    님 그러는거 아녜요.
    둘째도 똑같은 자식이예요.

  • 94. ..
    '23.1.10 9:08 AM (106.101.xxx.198)

    둘째 방못준게 모든게
    큰애탓이라기엔 방세개라면서요.

    부부가 같은방 써야죠
    어머니가 남편 불편해 따로써놓고는
    그리 남편 불편하면 한분 거실 이불깔고 자더라도 방을 줘야죠

    그리고 자매 의리 문자 중요시하는분이
    자매 둘이 세트로 독립이 맞지 않나요
    왜 각각 살며 방까지 차별인지
    큰애는 고시원 둘째는 원룸

    그리고 학교는 졸업하고 취직하면
    둘째을 독립시키지 돈없다는분이
    대학교 3학년 학생인데 무슨 원룸이에요
    그냥 대학교 생활은 맘껏 놀라고
    둘째딸 독립시키주는꼴인데 언니 싫어해도 언니 어차피 집에 없잖아요. 자취비에 원룸방세 돈만 이중비로 나가고

  • 95. ..
    '23.1.10 9:10 AM (106.101.xxx.198)

    첫째는 학폭에 왕따에
    대안학교 불안장애약 7년째
    일한경험 없고 공황장애인데
    취업으로 혼내고 답답해 할 상황이 아닌거 같아요. 혼자 고시원산들 더고립되여
    자살안하면 다행이지

    집에서 끼고있으며 하나하나 가르쳐요
    저녁먹은거 설겆이를 하라하고
    오늘은 빨래해놓으하고
    슈퍼가서 장보게 시키든지

  • 96. 첫애라
    '23.1.10 9:42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기대가 컸는데 실망이 컸다는게 글속에 은연중..

    그런엄마 마음을 알고 있지만
    세상일이 마음대로 안되는 딸은 방황하고 있고 ..

    디자인 그 업계가 열정페이로 유명한데
    엄마에게 말은 안해도 못버티는 이유가 있으려니
    28인데 엄마보다 본인이 더 답답하지 않을까요?

    10분거리면 자취라고 할수도 없는거리
    독립시키려면 마음도 거리도 좀 먼곳에 두는게 ..

  • 97. ㅇㅇ
    '23.1.10 9:52 AM (175.207.xxx.116)

    딸이 평소에 마음에 안드니까 이상한 포인트에서 화를 내시는 것 같아요...2222

    10분거리면 자취라고 할수도 없는거리
    독립시키려면 마음도 거리도 좀 먼곳에 두는게 ....2222

  • 98. 솔직히
    '23.1.10 9:57 AM (211.206.xxx.180)

    큰딸 진상과임.
    글 읽다 생활태도가 아무래도 정신에 문제 있다 했는데, 불안한 정서 이력이 있네요.
    남편 몸 갈아 돈 버네요. 대학보낸 것만도 대단합니다.
    이제 노후대비 하세요.
    성인 됐고 대학까지 졸업했으면 각자 알아서 살라고 하세요.

  • 99. 아직도
    '23.1.10 10:12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 기대하는게 많으신거 같아요
    월세와 생활비는 왜 대주시나요
    아이가 저렇게 된건 원글님 탓이 커요
    혼자 어떻게든 살아야한다고 하면 어떻게든 뭐라도 할텐데
    비빌 언덕 있으니 그냥 핸드폰이나 보고 뒹굴대도 사는걸 남의돈 받으려고 피곤하게 안살고싶죠
    원래 돈 가는데 마음가고 아웃풋도 기대하게 되요
    디자인 전공이면 쏟아부은게 있으니 그동안 할만큼 했다 하고 손 놓으세요
    전공이 전공이니만큼 마음 먹으면 알바도 쉽게 할 수 있고 알아서 살 수 있는데
    뭐 그리 전전긍긍 하세요
    원글님이 손을 놔야 정신차립니다
    자식 둘을 독립시킬 정도면 있는집인가 했더니 그도 아니고
    상황파악을 못하고 자식한테 쏟아붓는데 밑빠진 독에 물 그만 붓고 선 그으세요
    자식은 원글님 인생의 보상이 아니예요

  • 100. 원글님네는
    '23.1.10 10:15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독립시킨게 아니예요.
    자꾸 부딪치고 보기 힘드니 집 따로 내준거고
    원글님은 정신적으로 아이들은 경제적으로 독립이 안된거죠
    월세와 생활비는 왜 대주시나요
    아이가 저렇게 된건 원글님 탓이커요
    혼자 어떻게든 살아야한다고 하면 어떻게든 뭐라도 할텐데
    비빌 언덕 있으니 그냥 핸드폰이나 보고 뒹굴대도 사는걸 남의돈 받으려고 피곤하게 안살고싶죠
    원래 돈 가는데 마음가고 아웃풋도 기대하게 되요
    디자인 전공이면 쏟아부은게 있으니 그동안 할만큼 했다 하고 손 놓으세요
    전공이 전공이니만큼 마음 먹으면 알바도 쉽게 할 수 있고 알아서 살 수 있는데
    뭐 그리 전전긍긍 하세요
    원글님이 손을 놔야 정신차립니다
    자식 둘을 독립시킬 정도면 있는집인가 했더니 그도 아니고
    택배일에 도우미에 에효
    상황파악을 못하고 자식한테 쏟아붓는데 밑빠진 독에 물 그만 붓고 선 그으세요
    자식은 원글님 인생의 보상이 아니예요

  • 101. 첫째가
    '23.1.10 10:21 AM (124.57.xxx.214)

    안쓰러워 뭐든 품어줬는데 그게 독이 됐네요.
    이제라도 스스로 살아가게 하셔야 자생력도 생기고
    돈버는 것의 어려움도 깨닫고 경제관념도 길러지죠.
    부모한테 고마움도 알고 형제 소중함도 알아요.
    힘들어도 경제적으로도 독립시키세요

  • 102. ...
    '23.1.10 10:21 AM (125.128.xxx.134)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그런 지원을 왜 해요??
    알바를 하던 일을 하던 지돈으로 지가 벌어서 하게
    과감히 딱 끊어야죠
    저도 비슷한 딸 키우는 맘입니다.

  • 103. 야단
    '23.1.10 10:22 AM (211.200.xxx.192)

    야단을 치신 포인트가 잘못된 것 같아요.
    그간 쌓인 것이 많으실텐데
    하필
    동생 여행 가는데 제때 인사 안했다고 야단을 치셨으니...
    큰딸이 삐딱하게 받아들일 요소는 있습니다.
    그런데,
    큰딸과 둘째는 같이 살면 안되는 건가요?
    두 따님께 월세 각각 내주시는 것 같은데...
    월세를 끊으시던가
    집에 다시 들어오라 하시던가
    불필요한 지출을 없애시고
    속이 끓더라도 들어와 지내게 하거나, 딸들 같이 지내게 해 보시는ㄱ 어떨지...

  • 104. 28세
    '23.1.10 10:28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독립 시켰으면
    기한을 정해서 돈 끊으세요
    돈도 끊고
    잔소리도 끊으세요
    네일은 네가 알아서 해라
    내가 할일은 끝났다
    이제 우리 노후를 준비하면서 살겠다
    하고 대차게 끊으세요
    둘다 앉혀놓고 말씀하세요

  • 105. ..
    '23.1.10 10:30 AM (119.201.xxx.65)

    큰애한테 톡으로 뭐라할껀아니에요
    톡이라도 대견하지. 자매간에 일일히 여행 잘다녀오라 연락하는 자매 없어요

    엄마는 백수라서 애가 미운거에요

    큰애는 불안장애땜에 취업이 큰일인데
    놀러오라그래서 맛있는거먹고 상펴놓고 알바천국 교차로 보며 빨간펜으로 일일히 여기면접을 보고
    전화해보고 눈앞에서 도와줘요
    괜찮은자리 링크라도 보내주고
    면접 수백군대라도 보면되지
    집밖을 나서는게 귀찮고 두려운같은데요

    둘째도 해달란데로 불쌍해서 원룸 독립이라니 보통은 놀까봐 공부안한다고 자취못하게하는데. 취업하고 독립해도 되잖아요

  • 106. 잘하셨어요
    '23.1.10 10:40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그런 잔소리 필요합니다!
    그런 잔소리 안하고 키우니 요즘 애들이 더더욱 이기적이고 형제간에 사이가 데면데면한거예요.
    가족이면 가족답게 서로 안부도 묻고 축하도 하고 위로도 하며 사는게 맞구요.
    부모면 부모답게 자식이 잘못하면 쓴소리 잔소리 훈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107. ...
    '23.1.10 10:44 AM (124.51.xxx.190) - 삭제된댓글

    우울증으로 사회에 나가는게 두려워서 저러는건지 몰라요. 222
    저라면 집에서 같이 살면서 부모 마음을 내려놓고,,,자신감을 갖도록 격려해주고 다독거려주겠어요.
    그리고 오늘 같은 훈계는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아이 입장에서 더 힘들거같아요.

  • 108. ...
    '23.1.10 11:02 AM (175.119.xxx.68)

    돈도 못 벌면서 무슨 자취를 하는지
    집에서 다 해 주는데 왜 일 하겠어요

    돈이 많으신가봐요
    자매면 보통 둘이 같이 있지 십분거리두고 자매가 자취하는 겻도 이해가 안 되네요

  • 109. 나약한변명
    '23.1.10 11:30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조기 위에도 나약한 변명과 게으름으로 점철된 일상을 사는 댓글러 있네요. 큰딸처럼

  • 110. 와~~
    '23.1.10 12:04 PM (112.162.xxx.84)

    딸들이 자취라도 한 곳에서 해야죠
    십분거리에 따로?
    여유 많은 집인 줄 알았더니 부모는 힘든일 하고 ㅠ
    애들 너무 철 없게 키우셨어요.

  • 111. 우울증
    '23.1.10 12:18 PM (58.124.xxx.70)

    2주 마다 병원 간다는 거 보니 우울증이 심한 것 같아요.
    아이에게 말할 때 비난하듯이 말하지 마세요.
    아픈 아이잖아요.
    무조건 감싸 안아주세요. 그러면 점 점 좋아질거예요.
    잘 잘못 도리 이런 거 지금 따지지 마세요.
    우울증 가벼운 병이 아니에요.
    대학 병원으로 다니면 더 좋아요.
    일단 아이가 좋아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도 아이가 아픈 아이라 잘 알아요.
    무조건 부드럽게 권유하듯이…
    비난하는 말투는 절대 하지마세요.
    자신이 힘들면 주변 그 누구도 챙길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
    강요하지 마세요.

  • 112. 총체적난국
    '23.1.10 12:1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래서 속사정 다 들어봐야하는 거네요

    왕따에 대인기피에 공황장애
    신정안정제 7년복용
    대안학교 5년에
    그냥..알바에 살아만 있는거라도 만족해요. 연애도 안하나요 차라리 연애라도 하면 좋겠네요222

    애 그만 미워하세요
    돈주기힘들면 응원과 사랑이라도 주던가
    자식둘을 일일이 비교하고 간섭하네요
    지금 톡보내는게 대순가요
    생활비에 월세 내준다더니 고시원에 30만원
    둘째가 못받고 자라 인정욕구 있는거지
    큰애한테 많이 해준것도 아니고
    독립도 원글님이 못견디겠으니 내보낸거네요
    집으로 불러들일 생각도 없겠지만
    같이 있으면 큰애가 더 숨막힐텐데요

  • 113. 총체적난국
    '23.1.10 12:2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래서 속사정 다 들어봐야하는 거네요

    왕따에 대인기피에 공황장애
    신정안정제 7년복용
    대안학교 5년에
    그냥..알바에 살아만 있는거라도 만족해요. 연애도 안하나요 차라리 연애라도 하면 좋겠네요222

    애 그만 미워하세요
    돈주기힘들면 응원과 사랑이라도 주던가
    자식둘을 일일이 비교하고 간섭하네요
    28세 딸한테 동생여행가는데 톡보내라마라
    생활비에 월세 내준다더니 고시원에 30만원
    둘째가 못받고 자라 인정욕구 있는거지
    큰애한테 많이 해준것도 아니고
    독립도 원글님이 못견디겠으니 내보낸거네요
    집으로 불러들일 생각도 없겠지만
    같이 있으면 큰애가 더 숨막힐텐데요

  • 114. 둘째가
    '23.1.10 12:25 PM (121.165.xxx.112)

    독립하고 싶어해서 자취한다는데
    뭘자꾸 언니랑 같이 자취시키래요?
    언니 피해 도망간거구만..

  • 115. 총체적난국
    '23.1.10 12:2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래서 속사정 다 들어봐야하는 거네요

    왕따에 대인기피에 공황장애
    신정안정제 7년복용
    대안학교 5년에
    그냥..알바에 살아만 있는거라도 만족해요. 연애도 안하나요 차라리 연애라도 하면 좋겠네요222

    애 그만 미워하세요
    돈주기힘들면 응원과 사랑이라도 주던가
    자식둘을 일일이 비교하고 간섭하네요
    28세 딸한테 동생여행가는데 톡보내라마라
    나중에 했음 됐지 그게 뭐라고 늦었다고 잔소리
    생활비에 월세 내준다더니 고시원에 30만원
    둘째가 못받고 자라 인정욕구 있는거지
    큰애한테 많이 해준것도 아니고
    독립도 원글님이 못견디겠으니 내보낸거네요
    집으로 불러들일 생각도 없겠지만
    같이 있으면 큰애가 더 숨막힐텐데요
    그냥 힘든거없니 괜찮니만 하시죠
    지금도 충분히 힘들게 살고있는 애 같은데

  • 116. 총체적난국
    '23.1.10 12:2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래서 속사정 다 들어봐야하는 거네요

    왕따에 대인기피에 공황장애
    신정안정제 7년복용
    대안학교 5년에
    그냥..알바에 살아만 있는거라도 만족해요. 연애도 안하나요 차라리 연애라도 하면 좋겠네요222

    애 그만 미워하세요
    돈주기힘들면 응원과 사랑이라도 주던가
    자식둘을 일일이 비교하고 간섭하네요
    28세 딸한테 동생여행가는데 톡보내라마라
    나중에 했음 됐지 그게 뭐라고 늦었다고 잔소리
    생활비에 월세 내준다더니 고시원에 30만원
    둘째가 못받고 자라 인정욕구 있는거지
    큰애한테 많이 해준것도 아니고
    독립도 원글님이 못견디겠으니 내보낸거네요
    집으로 불러들일 생각도 없겠지만
    같이 있으면 큰애가 더 숨막힐텐데요
    그냥 힘든거없니 괜찮니만 하시죠
    지금도 충분히 힘들게 살고있는 애 같은데
    지원 힘들면 고시원비만 내주시고 용돈은 알바하라고 하시던지요

  • 117. 큰 딸이
    '23.1.10 12:28 PM (121.162.xxx.252)

    지금까지
    연애는 여러 번 했어요
    얼굴도 예쁜 편이고 사근사근하거든요
    대안학교 다닐때부터 대쉬 받고
    대학졸업까지 6번은 교제했어요
    그런데
    자기 기분대로 잠수타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니
    몇 달 못가서
    모두 남친에게 결별 당했구요
    마지막으로 사귄 남친은 정말 성실하고
    착한 애여서 둘이 잘 되길 바래서
    저도 잘 해줬는데 1년 사귀고 도저히 널 감당못하겠다고
    떠났어요
    딸이 그 일로 충격을 받았지만 한 편으로는
    자기자신만을 생각하던 틀이 좀 깨졌다고 하더군요

  • 118. 그리고
    '23.1.10 12:30 PM (121.162.xxx.252)

    둘째가 언니랑 사는 거 극도로 싫어해요
    두 딸이 서로 자취하는 곳이 10분거리고
    본가에서는 30분 거리예요

  • 119. 그리고
    '23.1.10 12:34 PM (121.162.xxx.252)

    댓글 중 학폭이라 했지만 폭력은 아니고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 제 딸이 말 옮기는 바람에
    한 명이 주동자가 되서 따돌림을 시킨 거였어요
    제 딸이 말 옮긴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그래 절교하자 이렇게 먼저 말한 게 화근이었죠
    2주정도 따돌리는 행동을 했고
    바로 말해서 교장선생님까지 나서서
    사과 받고 대처를 잘 해주셨어요
    그런데 제 딸이 워낙 여릴때라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사춘기 시절을 불안하게 보냈지요

  • 120. 허걱
    '23.1.10 12:39 PM (58.224.xxx.149)

    남편 퇴직하고 택배일 합니다
    저는 등하원도우미 하구요
    아빠는 몸이 부서져라 일하고 하루 10만원 버는데
    언제 철 들찌...ㅜㅜ

    ㅡㅡㅡㅡㅡㅡㅡ
    넉넉한 형편도 아니신데 ㅜ
    다 큰자식을 월세랑 기본생활비를 대주시는거 자체가
    잘못 키우셨네요 ㅜ
    잘못 키우셨네요 ㅜ

  • 121. 어제
    '23.1.10 12:40 PM (121.162.xxx.252)

    큰 딸에게 톡으로 뭐라 한 건 엄마가 미안하다고 했어요
    다만 2월에 월세 만기되서 집 들어온다면 경제적 지원은 없다고 했구요
    남편도 이젠 더 이상 끌려다니지 말자고 하네요
    자기 하고픈 건 다 하고 살아요
    연애도 여러 번 했는데 그 돈 다 대줬어요
    그런데 본인이 하기 싫은 일 앞에서는 심리학적인 지식으로 자기방어를 잘 합니다
    우리부부도 27살까지는 참고 봐줬어요
    이제는 단호히 끊을 건 끊어야 한다고 합의봤어요

  • 122. 우울증
    '23.1.10 12:44 PM (121.162.xxx.252)

    2주마다 병원 가는 거 수면약 받으러 다녀요
    뇌신경물질 부족으로 수면중 꿈도 많이 꾼다고 해서요
    거기 약 먹고 잘 잔다고 본인이 말해요
    거기 다닌 지 오래됐지만
    의사도 우울증 진단은 안했는데
    자꾸 우울증이라 여기시는 분들이 있으시네요

  • 123. 평범하지않음
    '23.1.10 12:46 P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큰딸이 평범하디않네요
    취업보다는 검사장이 원인인가 치료받으며 가벼운 알바정도하면서 일상을 일상으로 돌리는 일부터 하셔야할듯요
    집에 데리고 있으면서 관리하셔야할듯하네요

  • 124. ...
    '23.1.10 12:46 PM (49.1.xxx.69)

    동생이랑 언니랑 절대 연결시키지 마세요. 나중에 동생한테 빌붙어 살거예요. 차라리 지금처럼 분리시켜 버리세요

  • 125. 죄송합니다만
    '23.1.10 12:49 PM (175.223.xxx.102)

    학폭도 왕따도 아니네요.
    본인이 잘못하고 그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 받은 벌인데
    그 사건조차 피해자 코스프레로 피해갔네요.
    이기적인 큰딸 때문에 온가족이 피해당하고 있는데..
    전 둘째가 안스럽네요.

  • 126. ..
    '23.1.10 12:53 PM (118.35.xxx.17) - 삭제된댓글

    생활능력도 없는 대학생은 10분거리에 살면서 왜 자취하는거예요?
    돈이 이중 삼중으로 나가네요

  • 127.
    '23.1.10 12:57 PM (223.62.xxx.98)

    일단 늦게 일어나는 버릇부터
    고쳐야되요
    큰딸한테 하루에 시간 정해
    2시간이나 한시간정도
    운동하거나
    걷게 하는버릇 들이게 하세요
    운동안하면 생활비 끊겠다고 엄포 넣고
    실천하기 쉬운것부터
    가르치세요
    운동하다보면
    그래도 밥도 잘먹고
    삶의 의욕도 생기고
    규칙적인 생활도 되고
    본인도 생각이라는걸 할겁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생활습관을 잡아주세요

  • 128. 왕따당한것도
    '23.1.10 1:05 PM (58.224.xxx.2)

    아니네요.친구들사이에서 큰딸이 말을 옮겨서,친구 사이 다 나빠지게 만들어,
    친구들이 큰딸을 멀리 한건데,그건 왕따가 아니죠.
    거기서부터 잘못 되었네요.교장이 나서서 사과받고 그랬으니,큰딸은 자기가 잘못한게 없는줄 알고
    사는데,또 자기가 당한건 못잊고,자기 잘못은 모르고,그냥 이기적이네요.
    솔직히 원글님 부부가 열심히 사는건 인정하지만,
    판단력이 너무 부족하네요.
    그리고 두딸은 절대 같이 살면 안되고요.
    이기적인 큰딸에게,언니가 조금만 잘해주면 좋아하는 둘째딸은 그냥 먹잇감이예요.
    다른건 모르겠고,
    큰딸을 위해서,작은딸을 희생시키지는 마세요.
    작은딸은 가족과 안 엮여서,살게 되기를 빕니다.멀쩔한 사람도 이상해질수 있어요.
    이기적인 큰딸과, 판단력부족인 부모때문에요.

  • 129. 누군 우울증없나
    '23.1.10 1:12 PM (112.167.xxx.92)

    부모는 우울증이 없나요 아빠 퇴직하고 택배일 한다는데 솔까 우울할 시간도 없겠구만 하도 생계에 치받치니 상황이 이런데 나같음 지원 끊어요 지금 누가 누굴 지원을 해주나

    독립자금 부모가 대주니까 지는 아쉬울게 없어 직장 아니꼬운걸 참지를 않고 때쳐치고 때려치고 이게 반복이잖음 돈한푼이 아쉬어봐 때려치나 때려칠 상황임에도 못 때려치고 꾸역꾸역 다니는거 여기 님들도 해당되잖음 누군 직장 다닐만해서 다니나 어쩔수 없으니까 밥은 먹어야 하니까

    그러나 지원사격 해주는 부모가 있다면 나부터도 때려치고 여기 님들도 때려칠 사람들 많이 나옴 지원사격 해줄 대상이 없으니 맨땅에 헤딩하메 힘들게 꾸역꾸역 사는거지 대다수 사람들이

    울집구석 60쳐먹도록 백수건달인 놈들 부모가 집구석에서 오냐오냐 하메 끼고 살고 지 필요하다는 돈 대주니 아쉬울게 없어 백수건달로 있는것임 돈을 진즉에 끊었다면 그지경까진 안갔을 것을

  • 130. ㅡㅡ
    '23.1.10 1:14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엄마가 이상한 포인트에서 화를 내시는 건 맞아요 44444

    난 이만큼 했는데
    넌 내말 이것도 안들어? 이거네요
    이기적인 큰딸과, 판단력부족인 부모때문 2222

    이럴때는 잘잘못 따질게 아니라 간섭을 줄이고
    기대없이 내버려둬야 정신차릴까 말까네요

  • 131. ㅡㅡ
    '23.1.10 1:22 PM (183.98.xxx.33)

    엄마가 이상한 포인트에서 화를 내시는 건 맞아요 44444

    난 이만큼 했는데
    넌 내말 이것도 안들어? 이거네요
    이기적인 큰딸과, 판단력부족인 부모때문 2222

    이럴때는 잘잘못 따질게 아니라 간섭을 줄이고
    기대없이 내버려둬야 정신차릴까 말까네요

    결국 구구절절 난 이랬다저랬다 이렇거든 저렇거든
    해봤자. 그건 댁에 큰딸이 보고듣고 바뀌지 않았는데
    남들에게 하소연 님딸은 그대로

  • 132. ..
    '23.1.10 1:23 PM (223.62.xxx.65)

    원글님 댓글을 보면 많이 오락가락 해요.
    불쌍한 딸이라 보살핌이 필요한건지, 게으르고 무책임한 딸이라 단호한 훈육이 필요한건지, 둘 다인건지.
    본인이 해야할 일은 회피하고 계신 것 같고요.
    죄책감도 강하신 것 같고. 그 죄책감 때문에 회피하는 것인지도...
    저는 원글님부터 심리치료를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 133. ..
    '23.1.10 1:27 PM (223.62.xxx.238)

    원글님이 쓰신 큰딸 학창 시절 일은 트라우마 라고 할 것도 아닌 것 같고. 그냥 님네 부부가 유약해서 큰딸에게 휘둘리는 걸로 보입니다. 작은딸이 안스럽네요. 큰딸과 엮이게 하지마시고 독립적으로 살게 놔두시길요.

  • 134. @@
    '23.1.10 1:29 PM (58.140.xxx.228) - 삭제된댓글

    휴 독하게 마음먹고 지원 끊어야 겠어요.

  • 135. ...
    '23.1.10 1:33 PM (222.112.xxx.10)

    2주든 1년이든 따돌린건 맞고 교장까지 나선건 학폭맞고 어떤 고통이 있었는지 부모인 원글님도 안일하게 흘리시니 여기 댓글들이야 그게 무슨 학폭?? 이러는거죠 수면제 처방 받았으면 우울증 맞는데 진단 받은건 아니라니.. 친엄마 맞아요?

  • 136. 토닥토닥
    '23.1.10 2:13 PM (125.191.xxx.42)

    원글님이 심리적으로 많이 힘겹게 느껴지네요.
    원글님 댓글을 보면, 방어기제로 회피와 합리화를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큰딸의 행동도 이와 비슷한 것 같아요.

    여유가 되시면 원글님이 가볍게라도 상담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상담이 꼭 우울이나 신경증적 증세로 받는 것은 아니거든요.
    마음에도 돌봄이 필요한데, 혼자 하기 힘들 때 누군가의 도움이 있으면 좋으니까요.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먼저 선행되어야 투사를 하지 않고, 상대를 대할 수 있어요
    그래야 큰딸과의 관계도 좋아질테고, 큰딸의 자립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137. 엄마가
    '23.1.10 2:53 PM (61.254.xxx.115)

    이상한테서 빵 터진거 같아요 무슨 국내여행 가는데 잘다녀오라마라를 연락해라마라 하나요? 이민가는것도 아니고...톡은 늦게하거나 아예 안한다해도 문제가 아님.둘째랑 같이살면 안됨.둘째 피해가 극심할거임.둘째도 보호해줘야죠 그꼴보고 어찌살아요 부잣집딸이라 둘다 독립했나했더니 것도 아니고 택배일에 시터 나가는 부모님이 있는데 쇼핑에 백수요? 독하게 맘먹으시고 월세랑 생활비 지원 다 끊으세요 28살인데 부모 등골빼먹는 무슨 이런경우가 다있나요 알바라도 하라고 하세요 알아서 살으라고..결혼비용이라도 모아야죠 언제까지 델꼬 살것도 아니구요 자녀들 나이차가 많고 서로 우애있게 지내라 연락하라고 부모가 개입할일이 아니에요 다 각자도생입니다 나이차 많은 자매들 다 안친해요 다른집들도~사이좋으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 138. 엄마가
    '23.1.10 2:57 PM (61.254.xxx.115)

    두딸을 절대 같이 살게 하면 안됨.월세 지원없음 집으로 기어들어올텐테 쇼핑할돈이고 먹을돈이고 지원 일체없다 하셈.부모가 몸으로 일하고 있는데 젊은애가 뭐하는거임.알바라도 다니라고 하셈.완전 공주마마 납셨네요

  • 139. ..
    '23.1.10 2:59 PM (119.201.xxx.65)

    어머님은 별일 아니라해도
    따돌림당한거니 왕따는 맞네요.
    학폭은 아니고
    연애도 직업이 있어야 안차이지
    7년정 불안장애약에 수면제 먹을정도면
    일반적이진 않아요
    남자밥사면 커피정도는 사야 좋아하죠
    돈도 남자가 다냈을꺼아니에요

  • 140.
    '23.1.10 3:10 PM (182.229.xxx.215) - 삭제된댓글

    동생한테 카톡을 보내든 말든 그건 엄마가 상관할 바가 아니고요
    월세에 생활비는 좀 심했네요
    큰딸은 늘 그렇게 지 기분 내키는 대로 이거 한댔다가 막상 그 때 되면 안한다 하고 다른거 하고
    원글은 처음 계획대로 안되고 즉흥적으로 변수 생기는게 짜증나고 그랬을 거 같아요
    이래서는 큰 딸 하는 말은 사소한 것도 믿을 수가 없죠. 그걸 원글도 큰 딸에게 한 번은 얘기할 필요는 있어요

  • 141.
    '23.1.10 3:10 PM (182.229.xxx.215)

    동생한테 카톡을 보내든 말든 그건 엄마가 상관할 바가 아니고요
    월세에 생활비는 좀 심했네요
    큰딸은 늘 그렇게 지 기분 내키는 대로 이거 한댔다가 막상 그 때 되면 안한다 하고 다른거 하고
    원글은 처음 계획대로 안되고 즉흥적으로 변수 생기는게 짜증나고 그랬을 거 같아요
    이래서는 큰 딸 하는 말은 사소한 것도 믿을 수가 없죠. 그걸 원글도 큰 딸에게 한 번은 얘기할 필요는 있어요
    그리고 집에 들어오든 계속 밖에서 살든 이제 자기가 벌어서 쓰라고 하시고요

  • 142. 지원을
    '23.1.10 3:22 PM (61.254.xxx.115)

    완전 끊어야 드럽고 치사해도 참고 일다니는법도 배우고 하죠
    누군 일다니고 싶어서 다니는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있음?

  • 143. .....
    '23.1.10 3:31 PM (92.184.xxx.89)

    왕따문제이후로 모든걸 딸에게 다 맞춰준것. 그게 진짜 가장 에러네요.. 그냥 사회생활의 과정이에요..뭐 저도 왕따 당해봤어요 조금이라도 자기 맘에 안드는 친구랑 놀면 하고 전화해서 놀지마라 어쩌구 극성을 떨고 난리쳐서
    덕분에 친구들이 다 저 기피하고 한동안 말안했어요
    그 힘든 심정 충분히 이해하구요 ..뭐 그일이 있었다고 일안하고
    부모님께 용돈받고 그러지 않았어요 부모님이 그렇게 지원듬뿍해주는 집도 아니었을뿐더러..
    사회나가면 정말 힘든거 아시죠? 사회생활 제대로 하려면
    그런 여리고 나약한 마음으로는 살기 힘들어요.
    지금 아무것도 안하니까 활동적인걸 안하니까 잠도 안오죠
    바쁘게 한번 일하고 생활하면 잠 안와서 수면제 먹는일도 없을겁니다. 저희 부모가 남동생에게 유독 지원 빵빵하고
    저에겐 일절없었는데 남동생은 서른넘어서까지 백수 대학도
    결국 졸업 못하고..지금은 뭐 겨우 겨우 자기일하지만
    따뜻한 밥나오고 방이 있으면 일할 필요를 못느끼죠
    다 있는데 뭐하러 고생해요? 특히 겨울에 입김불어가면서 새벽에 출근하고 싶은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될것 같으세요 ㅋ
    정말 자식을 위한다면 뼈를 깎는 아픔이 있더라도
    혼자 세상에 발을 딛게 해야합니다

  • 144. 119님
    '23.1.10 3:39 PM (121.162.xxx.252)

    딸 연애비용 다 대줬다고 댓글에 썼는데 ㅜㅜ

  • 145. 위로
    '23.1.10 3:43 PM (118.235.xxx.208)

    동생집에 가기로해놓고
    자기 컨디션따라 약속 깨기

    이것 하나만봐도 사회생활 어찌 하는지 보이네요.

  • 146. 원글
    '23.1.10 3:43 PM (121.162.xxx.252)

    지금 큰 딸이 비만이예요
    운동하라고 이것저것 다 끊어줘 봤는데 첨에 조금 하고
    안다녀요 일단 뭐 시작하고 끈기있게 끝내는 것 못해요
    다이어트 한다고 해독주스 해주고
    샐러드 준비해 주고
    암튼 서포트는 진짜 해줄만큼 다 했다고 봐요
    저 큰 딸 대안학교 다닐때부터 도우미 일 다녔어요

  • 147. 저도
    '23.1.10 3:52 PM (121.162.xxx.252)

    생활비 그냥 주다가
    딸이 걷기라도 해야 될 거 같아서 매일 6천보이상 걷고 톡으로 보내면
    하루 만원씩 쳐서 일주일에 보내주고 있어요
    그나마 걷기는 하고 있어요
    날씨 추워서 6천보로 정한건데 더 올릴껄 싶기도,,,

  • 148. ....
    '23.1.10 4:33 PM (221.161.xxx.3)

    6천보이상 걷고 톡보내기.... 28살 한테 하는게 정녕 맞는건가요
    중고딩도 아닌데....
    너무 애다루듯이 하시는거 아닌가요
    끌려다니시지 말고 내 던지셔야 할거 같은데요

  • 149. 엥?
    '23.1.10 4:56 PM (61.254.xxx.115)

    6천보요? 성인일일 평균 걸음이 8천보정도라고 기사로 봤는데요?
    놀면서 6천보 걸음 만원이에요? 날도 풀렸는데 하루 두번은 걸어야죠

  • 150. 엥?
    '23.1.10 4:58 PM (61.254.xxx.115)

    부모도 사람이고 택배일하시고 도우미다님 보통집 딸들은 알바로 자기학비랑 용돈 다 해결하고 시집갈돈까지 몇천은 모아요 애랑 대화좀 하셔야겠어요 아빠 택배 일하는거 따라다니라 해요 돕다보면 살도 쭉쭉 빠지고 깨닫는게 있을거임. 부부나 자식데리고 택배 다니시는분들 봤어요 여자들도 하고요

  • 151. 에그
    '23.1.10 5:00 PM (61.254.xxx.115)

    6천보는 운동 아니고 일반사람들 걸어다니는 것만도 못해요
    일을 시키세요 부모가 얼마나 힘들게벌어서 니뒷바라지 했는지 알아야한다고 생각함.한달 아니 일주일이라도 데리고 다녀보셈.

  • 152. 진정
    '23.1.10 5:4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부모 등꼴빼먹는다는게 뭔지 이글 보니 알겠어요.
    근데 그렇게 만든게 원글님 본인인거 아시죠
    학폭도 아니고 이간질 해서 따돌림 당한거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행동수정을 하든 심리치료를 하든 따끔하게 혼을 내든 해야지
    왜 애한테 그렇게 끌려다니세요.
    애가 미웠다 불쌍했다 자기가 불쌍했다 글도 왔다갔다하고
    진짜 원글님부터 심리치료를 하든 상담을 하든 하세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지금 상태에서 뭘 해야하는지
    애들을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분 같아요
    스물여덟살 먹은 딸 걸으면 만원 준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 153. ..
    '23.1.10 5:41 PM (112.223.xxx.58)

    동생에게 여행잘다녀오라고 톡 보내는건 약속어겼다고 혼낼만한 상황은 아닌것같아요
    꼭 여행 출발전에 보내야하는것도 아니고 여행중에 그런 문자 받아도 동생은 좋아했을거에요
    그것보다 벌써 28살인데 아빠가 택배일까지 해가면서 월세와 기본생활비 대주시는 부분을 바로 잡아야 할것같네요
    딸이 살이찌든 말든 다이어트를 하든 말든 엄마가 일일이 다 참견하지 마시고 스스로 알아서 하게 하세요
    경제적 지원도 언제 이후로 안해줄거니 그 안에 대비를 하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시고
    정 안되면 딸이랑 엄마랑 같이 상담이라도 받으셔야겠어요

  • 154. 사례
    '23.1.10 5:43 PM (84.17.xxx.224)

    비슷한 사례가 제 친구 언니입니다.
    그 옛날 서울의 중간정도의 대학을 나와 몇달씩 한두번 직장 다니고
    원글님 딸과 같은 핑계를 대며 무위도식..
    자매들끼리 살던 아파트에서 동생들이 언니 보기싫어 독립하고
    결국 그 아파트에서 평생 혼자사는 것이 몇 십년입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날까지 생활비, 유흥비 뒷바라지했고요.
    돈을 좀 아껴쓰라는 말에 미친 발광까지하고
    형제자매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혀
    지금 동생들이 돈을 대주고 있습니다.

    오냐오냐하다가 몇년, 몇 십년이 돼서 사람 망친 겁니다.
    원글님 딸은 정신적으로 아프지만 빨리 자립해야합니다.
    냉정하게 자기 자신을 바라보기 두려운 겁니다.
    자신의 실력, 외모에 모두 자신이 없어요.
    보통 사람들 비슷한 외모 비슷한 능력에도 성실히 살아가는데
    너무 이상이 높다든가, 자신을 과대평가, 과소평가해서
    현실과 괴리가 생겼는데 그것을 넘을 자신이 없는거죠.

  • 155. ㅁㅇㅁㅁ
    '23.1.10 5:47 PM (125.178.xxx.53)

    톡을 늦게 한거는 문제 없는거 같은데
    하필 그 부분에서 뭐라 하니 큰딸도 싫었을 거 같아요

    내가 명백히 잘못한 일을 지적받아도 사실 기분 좋지는 않은데
    의견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는 애매한 일을 가지고 지적받으면 반발심만 키워요...

  • 156. 토닥토닥
    '23.1.10 5:56 PM (114.205.xxx.142)

    무엇보다 어머니, 그동안 힘드셨겠어요 ㅜ
    큰딸로 인해 집전체가 너무 힘들었네요
    그동안 할만큼 하셨네요
    나가서 살면 월세만 지원하던지~
    단호히 하세요
    집에 들어오는건 전 반대예요
    모든 가족이 피폐해질거같아요 나도 좀 살자 ..ㅠㅠ

  • 157. 어머니
    '23.1.10 6:31 PM (121.138.xxx.18) - 삭제된댓글

    큰 딸에게 무엇을 잘못했나가 아니라,
    큰 딸을 잘못 키우셨어요.
    학폭이니 늦잠이니 우울증이니 원인 진위 따위는
    변명이예요. 그리 불쌍하면 끝까지 부여잡고
    살던지 성인으로 정신적 경제적 독립시키던지

    부모부터 정신 챙기세요.

  • 158. 어머니
    '23.1.10 6:32 PM (121.138.xxx.18)

    큰 딸에게 무엇을 잘못했나가 아니라,
    큰 딸을 잘못 키우셨어요.
    학폭이니 늦잠이니 우울증이니 원인 진위 따위는
    변명이예요. 그리 불쌍하면 끝까지 부여잡고
    살던지 성인으로 정신적 경제적 독립시키던지

    여기서 조차 대리변명하다 욕하다 부모조차 중심이 없어요
    부모부터 정신 챙기세요.

  • 159. 근데
    '23.1.10 7:16 PM (211.234.xxx.91)

    근데 원글님 힘드신데 취직도 안되어 집세 생활비 내주면서 왜 독립시킨거에요? 둘째도 각자 산다니..
    뭐 애들이야 늘 독립을 꿈꾸지만요.

    힐난하는게 아니고 20대 둘 키우는 입장에서 진짜 궁금합니다.저도 미리 뭔가 받아들여야하나..해서요.

  • 160. 아니
    '23.1.10 8:02 PM (116.32.xxx.73)

    큰딸이 친구들 뒷담화 해놓고 사과 안하고
    오히려 절교하자고 했다구요??
    그래놓고 그친구들이 왕따했다고
    파해자인것처럼 말씀하신건가요,,,?
    저 같아도 그런 친구 안보겠어요

  • 161.
    '23.1.10 10:12 PM (175.192.xxx.30)

    부모 죽고나면 동생이 뒷바라지할거 아니면 지금부터 준비시켜야해요. 다필요없고 아버지따라 택배시키세요.

  • 162.
    '23.1.10 10:28 PM (121.162.xxx.252)

    아빠 따라서 택배 해 보란 권유 물론 했었지요
    살도 뺄 겸
    절대로 안해요
    주2~3일 몇 시간씩 서빙 알바라도 하고 산다면
    제가 숨통이 트이겠어요

  • 163. 원글님 잘못
    '23.1.10 10:33 PM (180.69.xxx.54)

    카톡 보내는 사소한 일에 참견하는거 잘 못
    집에서 살 때 늦게 일어나는거 간섭도 잘 못
    하지만 가장 큰 잘 못은 28세나 된 아이에게 아직도 경제적 지원을 해 주는겁니다.
    경제적 지원을 끊으면 알아서 돈을 벌러 나갈건데,,그러면 늦잠 가같은것도 못 자고 큰 걸 잃으시며 사소한 걸로 화를 나고 계시네요. 본인이 고생해 봐야 직장이든 알바든 집으로 들어오든 할텐데요.
    자식도 없는 사람이라 하는 말 아니고요.
    20대초반 딸들 본인들이 알아서 돈 벌고 학교 다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집에서 핸폰만 보고 세상 낭비 할 애들에게 먹여주고 입혀주고 할 마음이 없습니다.
    큰 그림은 지원을 안 해 주기에 본인들이 알바 다니지만 알바 없는 시간엔 오후 늦게까지 자요. 뭐 그런 사소한거로 신경전을 하시나요ㅠㅠ

  • 164. 궁금이
    '23.1.10 11:58 PM (211.49.xxx.209)

    원글님 딸은 어디 아픈 것도 아니고 멀쩡하게 대학까지 나온 28살나 먹은 사람이 취직이 안 되면 알바라도 해야지 왜 그러고 사는 건가요. 평생 백수로 살 수도 있으니 지금이라도 바로잡으시기를..

  • 165. 에라이
    '23.1.11 8:16 AM (211.234.xxx.91)

    6천보 걸으면 만원 준다고라?
    에라이ㅡ
    자식을 망치는 방법 참 신박하넉.
    이 엄마가 정신병자 맞네요.
    딸 탓 하지마쇼,
    모든게 이 정신 모자란 어미가 뿌린 씨를 거두는 것이니까ㅡ
    아후 한심!

  • 166. 어머니
    '23.1.11 9:03 AM (110.70.xxx.236)

    6천보 걸으면 만원을 줄게 아니라
    택배 50개 배달하면 만원 주세요.
    걷는건 본인 살빼라고 걷는건데 그걸 왜 돈줘요.
    생산적인 일을 해야지요.
    남편분 택배 하신다니 잘 아시겠네요.
    그거 한개 배달하면 몇백원 남는다면서요.
    돈벌기가 얼마나 힘든 세상인데...
    애가 28살이니 남편이나 님도 환갑언저리이실텐데
    언제까지 뒷치닥거리 하실건가요?
    님들 노후는 어쩌시려구요.
    님들 가고나면 큰애는 작은애 몫이겠어요.
    님들이야 낳은죄로 평생 감당하고 산다지만
    작은애는 뭔 잘못을 했길레...
    지금부터라도 사람 좀 만들어요.

  • 167. 님 나이
    '23.1.11 9:25 A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님은 큰애 나이에 결혼해서 애도 낳았겠네요.
    님에게나 아이지 그나이면 애가 아니예요.
    부모를 보살펴도 아쉬울 나이에
    해가 중천에 뜨도록 쳐자고
    늙은 부모는 택배에 도우미일 하게 두다니요.
    그러지 마요

  • 168. ..
    '23.1.19 9:33 AM (1.102.xxx.190)

    원글님이 바뀔 생각은 없으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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