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안지낸다니 이혼하자네요

지겹다정말 조회수 : 31,849
작성일 : 2023-01-09 17:34:50
시어머니 살아계셨을 때도 시아버지 제사 이십년 모셨어요.
형제 많은 집이라 그 자식들까지 모이면 이십명도 넘을 때가 있었고요.
명절은 코로나 이후 안모이는데 이제 모이자더군요.
코로나 시기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사시던 집 한 채 무주택인 시누이와 시동생이 나눠 가졌어요. 제사만 모신게 아니라 시부모 수발 몰빵한 제게는 수고했다 말이 끝이었고요. 쓰기도 구질구질해서 떠올리기도 싫네요.
이제 부모님 추모는 각자 하라 했더니 남편이 이혼하자네요.
완전 땡큐입니다. 이 집안 인간들 다 안보고 살 수 있겠어요.
남편한테는 악착같이 재산 분할 받을건데 제 부모 수발 제게 다 미룬 시집형제들에게는 아무 방법도 없을까요?
IP : 223.38.xxx.63
1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9 5:36 PM (61.254.xxx.115)

    시집형제들에게.못받아요
    님남편이 소송해서 받아오면 모를까 빙신천치 놈이네요

  • 2.
    '23.1.9 5:36 PM (39.7.xxx.245)

    이혼 축하드려요. 근데 이혼 안하실듯

  • 3. ....
    '23.1.9 5:3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남편을 그집구석으로 돌려주는 것만으로 시집사람들한테는 어마어마한 폭탄 투하죠.

    제사때문에 이혼한 첫째가 이제 부릴 와이프 없으면 누구를 부리려할까요? 지 동생들이죠. 이혼한다는 소리 들어가봐요. 착잡할 겁니다ㅋㅋ

  • 4. ...
    '23.1.9 5:38 PM (118.37.xxx.80)

    이혼말까지 나왔으니
    최소한 제사없애는걸로. 마무리짓겠네요

  • 5. ㄱㄷㄱㅈ
    '23.1.9 5:39 PM (58.230.xxx.177)

    국민연금도 나눌수 있을거에요

  • 6.
    '23.1.9 5:40 PM (119.193.xxx.121)

    제사 안지낸다고 이혼하면 ..별...

  • 7. ......
    '23.1.9 5:40 PM (121.125.xxx.26)

    남자들은 왜 저럴까요. 그래도 나이들어 의지할려면 그래도 부인이 최고인데..

  • 8. ...
    '23.1.9 5:41 PM (223.38.xxx.53)

    진짜 남편이 바보천치네요

    이혼하세요 결국안하게 되더라도 꼭 끝까지 강하게 나가시길
    제사도 제사지만 집도 못나눠갖고 진짜 바보임

  • 9. …….
    '23.1.9 5:41 PM (114.207.xxx.19)

    님 이혼하면 그 집구석 제사 없어지는 건 확실하겠네요.

  • 10. ㅡㅡㅡㅡ
    '23.1.9 5:4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재산분할 잘 하고,
    이혼성공 하시길 응원합니다.

  • 11. ...
    '23.1.9 5:44 PM (118.235.xxx.58)

    님 이혼하시면 그집구석 제사 없어지겠네요 ㅎ 남편놈 이혼하자면 님이 벌벌 떨 줄 알고 저러는듯

  • 12. 그린
    '23.1.9 5:46 PM (211.226.xxx.57)

    재산 많이 받고 꼭 이혼하세요 ㅂㅅ같은 남자네요 이혼하면 결국 제사도 못지내겠죠 남편이 제사음식 다 할리도 없고. 결국 죽도록 부인만 고생시키겠다는 심보잖아요 저런놈은 꼭 팽당해야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13. ker
    '23.1.9 5:48 PM (180.69.xxx.74)

    자식들끼리 산소가서 절하고 오면 될걸

  • 14.
    '23.1.9 5:48 PM (222.119.xxx.191)

    그지같은 놈을 여기서 보네요
    결혼을 제사 지내줄 여자랑 하려고 계산했나봐요 등신 ㅜㅜ
    부모가 키울 때 얼마나 븡신같이 키우면 저란 남자가 되는지ㅜ

  • 15. 아이고
    '23.1.9 5:48 PM (125.128.xxx.85)

    시집 형제들이 뭔 상관이에요? 이 마당에..
    남편 놈이 진짜 미친 인간이네요.

  • 16. 쎄게 나가
    '23.1.9 5:48 PM (112.167.xxx.92)

    니부모 제사며 수발든거 내게 다 돈으로 환산해라 니가 인간이면 더구나 니입으로 이혼하자 했으니 돈으로 깔끔하게 나누자면서 쎄게 강력하게 나가야 근데 그종자가 이혼이나 실제 할리가 있을까 싶다만은 이혼소리 하메 님을 통제하려고 했다가 님한데 제대로 함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ㅉ 미친놈 지가 뭔데 이혼소릴하고 자빠졌어

  • 17. ..
    '23.1.9 5:49 PM (118.235.xxx.139)

    남편이 겁을 상실했네요 ㅎㅎㅎ
    요즘 돌아가는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이혼 꼭 성공하셔요~~

  • 18. ,,,
    '23.1.9 5:49 PM (211.51.xxx.77)

    제사 20년 모실정도면 50대 이상이고 애들도 거의 컸을텐데 남편도 뭐 전문직 아닌이상 회사에서 나올테고 집에있는 남편 수발들일 밖에 안남았는데 이혼한다고 하세요. 재산분할만 잘 받으면 되겠어요

  • 19. ..
    '23.1.9 5:50 PM (223.38.xxx.191)

    이혼못할줄 알고 저러는겁니다.
    그간 너무 착하게 잘해오셨으니.
    너의 반항을 용납할수 없다는거죠.
    여기서 꼬리 내리면 죽을때까지..
    변호사 사무실 가서 상담받으시구요(20만원 안쪽)
    흘려보세요. 남편카드로 긁으시든지,
    명함만이라도 화장대 위에 올려놓으시고
    반응보세요.
    그집 노예로 평생 사는건 아니잖아요.
    아들있으시면 며느리까지 대물림.. 헉!

  • 20. ...
    '23.1.9 5:51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웃긴게 며느리 없으면 지들끼리는 제사 안지낸다는거...

  • 21. ....
    '23.1.9 5:51 PM (211.37.xxx.43)

    축하드려요~ 그동안 애쓰고 사신거 보상받으시는거에요
    꼭 성공하세요

  • 22. 나참
    '23.1.9 5:51 PM (180.224.xxx.118)

    별인간들이 다 있네요. 제사 지낼라고 결혼 했답니까?? 참 신박하네요 진짜!!

  • 23.
    '23.1.9 5:51 PM (222.236.xxx.144)

    뭐가 무섭나요. 밀고 나서세요.
    50대면 크게 참을 필요 없어요.
    남편이 중심 못잡는데 님만 희생할 필요 없지요.

    남편이 숙여야 끝날 문제

  • 24. 0000
    '23.1.9 5:51 PM (58.78.xxx.153)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미친...

    이혼을 안하시더라도 꼭 법원까지 가시길 바랍니다

    이혼 하시면 더 좋구요 ㅎㅎㅎ

  • 25. 00
    '23.1.9 5:52 PM (58.123.xxx.137)

    남편이 상등신,,,
    대체 뭣이 중허냐고~!
    이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제사 없앨 기회는 꼭 잡으시길.

  • 26. 남편이
    '23.1.9 5:52 PM (223.38.xxx.76)

    정확히 이렇게 말하더군요. 제사도 안지내면 내가 당신이랑 살 이유가 없지, 라고요. 남편은 진심이고요 저도 물론 진심입니다. 자기 집안 관련해서는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인간이에요. 둘째 대학도 갔고 이제 거리낄 게 없어요. 애들도 진작부터 이혼하라고 했고요.

  • 27. ..
    '23.1.9 5:53 PM (223.38.xxx.191)

    지내더라구요..ㅋㅋ
    저 이혼소송중 애들델고 집얻어 나왔는데,
    미친~ 자기네 식구들 전부 불러 그집에서 제사,명절
    지냅디다. 너없음 못할줄 알고? 이거죠.
    제명의 그집 달라고 소송중에도 서면으로 지룰.
    끝나면 후기글 올릴께요..ㅎ

  • 28.
    '23.1.9 5:53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혼하는 순간 그집제사는 끝나요
    남편놈만 모를뿐! 남편 팽당해도 됩니다
    우리시가도 제가 20년 제사 모시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인사치레로 그만 지내자 하셔서 ~예 ~하고 안했죠!
    첫해 본인 딸들이 섭섭하다고 전부치고 제사 지내고 다음해부터는 안했어요 당신 동생이 전부쳤다고 화냈었는데 딱 1회로 끝내내요! 남의딸은 20년 80회하고 끝냈는데 ᆢ
    친딸이 전부처 친아버지 제사상 올린일이 절대 하면 안되는 짓인지! 우스워요

  • 29. 아이구야
    '23.1.9 5:53 PM (1.224.xxx.142)

    님 응원합니다!!
    후기도 꼭 부탁드려요~

  • 30. 이미
    '23.1.9 5:55 PM (211.204.xxx.214) - 삭제된댓글

    끝난 사이네요
    제사 지내주는 몸종으로 델고 살았단건가요?
    암튼 후련하게 정리하고 홀가분하게 사세요
    피차 정 없는 부부지간에 제사는 핑계가 됐네요
    남편이 아주 못돼 먹은 인간이네요
    어차피 없어질 제사 이혼하고 없애겠다.. 그거잖아요

  • 31. 남편 이란 사람
    '23.1.9 5:56 PM (221.144.xxx.81)

    욕 잘안 하는사람인데 자동으로 욕 나오네요
    이번 기회에 다시 생각해보시죠
    남편 웃기네

  • 32. 그남편
    '23.1.9 5:56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이혼하자고 하면 무서워서 싹싹 빌고 제사 지낼게요..하고 백기투항할줄 알앗나봅니다.
    남편이 손이 발이 되게 빌기 전에는 절대 물러나지 마세요.
    이혼하면 누가 아쉬운지 봅시다.

  • 33.
    '23.1.9 5:57 PM (118.235.xxx.75)

    꼭 후기알려주세요

  • 34.
    '23.1.9 5:57 PM (121.133.xxx.137)

    반드시 제대로 재산분할해서
    이혼하시길 응원합니다
    후기 꼭 올려주세요
    고구마 말고 사이다 후기요

  • 35. ....
    '23.1.9 5:57 PM (118.235.xxx.58)

    이혼하시고 1년 후에 물어보세요. 제사는 잘 지내고 있지~~?? 제사도 안 모시는 개호로자식은 아니겠지 ^^

  • 36. ...
    '23.1.9 5:58 PM (122.43.xxx.29)

    제사가 뭐라고
    이혼하자니
    부인 수고로움을 이해못해주는 마음 넘 속상하네요

  • 37. 00
    '23.1.9 5:59 PM (58.123.xxx.137)

    제사도 안지내면 내가 당신이랑 살 이유가 없지
    -------------
    세상에 미친 남편이네요
    꼭 이혼하셔서 행복하게 사시길~

  • 38. .....
    '23.1.9 6:00 PM (175.223.xxx.59)

    이혼이든 아니든 꼭 이기셔서 사이다 후기 부탁해요.
    착한 척 고구마는 노노.

  • 39. ...
    '23.1.9 6:03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직장은 안다니시는거죠?
    이혼한 친구중 직장없이 이혼해서 힘들게 사는친구 있는데 확실히 이혼할거면 잘알아보세요

  • 40. 재산분할
    '23.1.9 6:04 PM (182.216.xxx.172)

    재산 분할 어떻게 할지 합의 해보시고
    욕심부리면 재판청구 하세요

  • 41. 기원
    '23.1.9 6:11 PM (58.120.xxx.31)

    이혼성공기원!!!!!

  • 42. 50대
    '23.1.9 6:11 PM (223.38.xxx.193)

    이런 행운이
    지금 상태의 남편분이라면 앞으로 더 싫어질 거 같네요.
    잘 해도 같이 살까 고민할텐데…
    경상도 토박이 저희 남편도 50 넘으니 어찌나 눈치를 보던지 그 꼴도 보기 싫을 지경이에요
    저희도 아버님 한분 살아계신데 경상도 형님들 제사 없애자고 하십니다.

  • 43. 이혼
    '23.1.9 6:11 PM (113.199.xxx.130)

    안하더라도 하세요
    무슨말이냐면 끝까지 가보시라고요
    명청해도 유분수지 이혼하면 본인 낙동강오리알되는줄
    모르고 그간에 고생한 아내한테 선수를 치다니요

    이혼하면 형제들이 잘 챙겨줄줄 아나봐요
    꿈깨셔야 할텐데....

  • 44. ..
    '23.1.9 6:12 PM (39.124.xxx.115)

    남편이 그야말로 택도 없는 소리하는 인간이지만 그래도 그건 유책사유는 아니니까 이 경우 이혼은 합의?협의 이혼을 하는거잖아요.
    님이 혹시 전업이어도 이십년이상 혼인기간을 지냈으니 부부재산의 반에 대한 권리도 주장할수 있고요.
    그런데 과연 고리타분한 남편이 저걸 받아들이고 반띵해줄지 그게 의문이에요. 거기서 진도가 안나가서 어영부영 이혼도 진행이 안될것 같은 현실적인 우려가 드네요.

  • 45. ㅁㅇㅁㅁ
    '23.1.9 6:12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뭐가 중헌디..
    얼굴도 모르는 죽은 인간들 제사가
    살아있는 내 아내와 자식들의 행복보다 중요한가
    남편 정말 ㅄ 이네요

  • 46. ㅁㅇㅁㅁ
    '23.1.9 6:13 PM (125.178.xxx.53)

    뭐가 중헌디..
    죽은 인간들 제사가
    살아있는 내 아내와 자식들의 행복보다 중요한가
    남편 정말 ㅄ 이네요

  • 47. 저도
    '23.1.9 6:14 PM (1.235.xxx.28)

    같이 욕해 드릴게요.
    어휴 등신같은...
    원글님께 좋은 쪽으로 일 잘 해결되기를 바래요.
    저도 막상 이혼하자하고 진행시키면 벌벌 떨거라는데 한표요.

  • 48. 동고비
    '23.1.9 6:17 PM (116.126.xxx.208)

    정말 기분 나쁘셨겠어요.누가 할 소리를 누가 하는지 모르겠네요.당신과 살 이유가 없다니.이혼 성공적으로 잘 하시길요

  • 49. ...
    '23.1.9 6:18 PM (58.234.xxx.222)

    근데 재산이 얼마나 되길래,
    평생 부인 일 다시켜먹고 상속은 지 형제들에개 다 물려줘요??

  • 50. 제발이요
    '23.1.9 6:21 PM (115.86.xxx.7)

    부디 똥멍청이 떼어 내고 이혼 성공하시길요.

  • 51. 부인인
    '23.1.9 6:39 PM (223.62.xxx.154)

    제사용도우미아줌마였군요?
    남편이 진심이라니 더더욱 뒤돌아볼것도 없네요.
    제사 도우미랑 왜 애들낳고 살았대요?

    제사 안지내겠다고 꼬리내려도
    저런 말 듣고는 더이상 살 이유가 없지않나요?
    본심을 알았으니 잘됐네요.

  • 52. 영통
    '23.1.9 6:42 PM (106.101.xxx.15)

    인터넷 제사 음식 세트 시키세요.
    남편 돈으로 간단 해결.

  • 53. 욕이
    '23.1.9 6:43 PM (219.249.xxx.181)

    따발총으로 나올려고 하네요.
    재사 지내즐 마누라가 필요하셨나?
    우리 시집도 없앴어요.
    남편과 한바탕 하긴 했죠.
    변화가 올려면 뼈를 깎는 고통과 전쟁은 감수하세요.
    정작 시어머닌 가만있는데 이 넘의 시누가 울고불고 난리....
    정 하고 싶음 니가 해라~
    그 넘의 제사가 뭔데 평소에도 없던 효자,효녀인척 다들 ... 웃겨요.
    음식 싸들고 산소 가자는데 그게 싫은 이유는 한사람 고생해봐란 거죠.

  • 54. ..
    '23.1.9 6:46 PM (223.38.xxx.191)

    지네집 가사도우미, 섹스파트너겸, 종족번식용으로
    들였는데.. 이제 활용 용도는 가사도우미뿐.
    그걸 안한다니 저지랄.
    남편도 이게 앞으로의 본인 여생을 건 자존심 싸움이라
    쉽지 않을겁니다.
    재산분할에 국민연금도 반땅하면 괜찮지 않나요?
    애들도 다컸고.
    누가 아쉬운줄 모르고 꼴값떠시고 자빠졌음.

  • 55. 재산분할
    '23.1.9 6:49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잘 하시고 지구밖으로 뻥 차주세요
    세상 미친 #@₩&★×&&#!

  • 56. ...
    '23.1.9 6:51 PM (118.235.xxx.237)

    ㅂㅅ이네요 ㅋㅋㅋ
    누가 아쉽다고. 꼭 이혼하시고 사이다 후기 들려주세요!

  • 57. ...
    '23.1.9 6:52 PM (109.153.xxx.197)

    마음의 상처는 입으셨겠으나

    이혼도 능력이 있어야 하는거라서...

  • 58. 미친
    '23.1.9 6:53 PM (39.117.xxx.171)

    남편ㅅㄲ
    제사를 안지내면 살이유가 없어?
    에라이
    이혼해버리세요

  • 59. ..
    '23.1.9 6:57 PM (223.38.xxx.191)

    저런 남편과 편히 살았을리가..
    요새 식당 일당 평일 12만, 주말 13만 입니다.
    가사도우미도 그정도는 하겠죠.
    뭘 한들 여자혼자 못살까요..
    잘 살수있어요.

  • 60. ㅠㅠ
    '23.1.9 7:02 PM (1.237.xxx.220)

    이렇게 이혼할걸 왜 20년이나 제사 모시고, 시부모 수발 하고 그러고 사셨어요. 진짜 유교보이들과는 결혼 안하는게 답이에요.

  • 61. ..
    '23.1.9 7:06 PM (106.101.xxx.210) - 삭제된댓글

    자식들도 이혼하라고 하는 거 보니
    님 남편 알만하네요.
    능력 대단하지 않아도 여자 혼자 벌어먹고 살 수 있어요.
    자식도 다 컸고.
    재산분할 잘 하셔서 남은 생은 마음 편하게 사세요.

  • 62. 제사가
    '23.1.9 7:13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종교인가보네요.
    혼자 잘 지내보라고하세요.
    와이프가 제사를 위해 존재하나

  • 63. ..
    '23.1.9 7:21 PM (223.38.xxx.191)

    원글 댓글볼수록 남편 참..
    원글님 없음 아무것도 못할게..

  • 64. 일단
    '23.1.9 7:25 PM (61.84.xxx.145)

    집부터 부동산에 내놓으세요
    부동산중개인 오면 무슨 말이든 하겠지요
    딱 절반으로 나눌거라 하세요
    모지리가 따로 없네요

  • 65. ..
    '23.1.9 7:28 PM (223.62.xxx.81)

    이런 꼭 이혼해야할듯 남편 좀 미치신듯 죄송

  • 66. 반대로
    '23.1.9 7:45 PM (115.138.xxx.132)

    내가 제사까지 지내가면서 당신하고 살 이유가 없지..라고 말씀하시고 서류준비하세요.

    남자들 고독사가 왜 느는지 알겠네요.

  • 67. ...
    '23.1.9 7:52 PM (27.119.xxx.88) - 삭제된댓글

    만약 이혼 하신다면 손해 볼 사람이 남편인데
    퇴직이후 초라해 지는게 남자인데,
    제사 안지내면 너랑 살 이유 없다?!?
    스스로 무덤을 팠네
    어리석기는

  • 68. 제가
    '23.1.9 7:55 PM (223.38.xxx.166)

    저 프리랜서지만 맞벌이에요. 이혼해도 혼자 먹고 살 능력 있어요.
    친정어머니가 팔십 다 된 연세에도 제사 지내는 집에서 장녀로 컸어요. 그래서 제사 모시는 걸 당연한 도리라고 어릴 때부터 세뇌당하다시피 했죠. 그 의무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십년이 필요했네요. 저도 기가 막힙니다.

  • 69. ...
    '23.1.9 8:01 PM (1.235.xxx.28)

    원글님 시댁
    원글님이 제사 손 놓고 나오면 형제들끼리 미루고 미루다 사이 안좋아지고 제사 그만둔다에 5000원 과감하게 겁니다 ^^
    자녀분들도 엄마 편이라 하니 강하게 나가보세요.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원글님덕에 집안의 평안이 유지 되었던걸 어찌 저리 모를까요?
    저런 뻔뻔한 시댁식구들은 지들이 못한건 생각도 못하고 원글님만 원망할텐데 그때도 흥!하고 무시하세요.

  • 70. ..
    '23.1.9 8:06 PM (1.251.xxx.130)

    이혼하시되 소송이혼해요
    합의이혼은 재산분할 안되요
    변호사 상담받아보세요

  • 71. 축하
    '23.1.9 8:07 PM (123.212.xxx.149)

    축하드립니다. 무슨 저런 똥멍청이 남편이 다있대요

  • 72. 축하드려요
    '23.1.9 8:08 PM (211.58.xxx.161)

    이혼해준다니 반가운얘기시겠어요
    재산분할 꼭 잘받으세요
    이혼한다고하면 겁낼줄 알았나봐요

  • 73. ㅇㅇ
    '23.1.9 8:12 PM (175.207.xxx.116)

    이혼한 남자가 제사 지낸다는 얘기 들어본 적이 없어요
    시부모, 아들, 딸 다 있는데도
    제사 지냈던 며느리가 이혼하고 나가버리니
    그 집 제사 끝.

  • 74. 정답
    '23.1.9 8:20 PM (121.162.xxx.252)

    내가 제사까지 지내가면서 당신하고 살 이유가 없지..라고 말씀하시고 서류준비하세요.22222222

  • 75. 와..
    '23.1.9 8:20 PM (49.1.xxx.141) - 삭제된댓글

    미쳤다.

  • 76. 와..
    '23.1.9 8:21 PM (49.1.xxx.141)

    저기 위에 이혼소송중님 후기는 어찌 알아볼수 있을까요.
    진짜 궁금하네요.
    남편이 그 집에서 제사지내고 있다니 웃기네요.
    부인명의 집에서 뭐하는 짓이래요.

  • 77.
    '23.1.9 8:22 PM (121.188.xxx.245)

    아이낳고 부모모신 아내를 더 아끼며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파출부를 원했나보네요 . 멍청하기가 남이지만 한대 쥐어박고 싶네요. 강하게 나가세요.

  • 78. eocp
    '23.1.9 8:25 PM (121.182.xxx.73)

    딸이 없어 그럴까
    딸이 있는데도 그럴까
    할 말이 없네요.
    딸도 그리 살아라 하려나
    자기 여형제들은 모두 제사 안지내는 사람일지도...

  • 79. 소송하세요
    '23.1.9 8:25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이 기회에 재산 나눠서 각자 잘살면 됩니다.
    그 집안 식구 누군가에게 제사는 넘기시고요.

  • 80. 너무 하네요
    '23.1.9 8:29 PM (1.252.xxx.100)

    제사를 안지내면 같이 살 이유가 없다니...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가 있죠??
    많아봐야 60살도 안되셨을거 같은데...

    이혼하고 편하게 지내세요
    혼자 살 능력 되시면 구지 저런 남자랑 왜 살아요
    좀 있으면 퇴직하고 맨날 밥차려줄일 밖에 없을텐데....

    최대한 돈이나 잘 챙기시고 이혼소송해서 위자료 많이 받아 내세요

  • 81. 황당
    '23.1.9 8:32 PM (223.38.xxx.168)

    시누이 중 아무도 제사 지내는 사람이 없어요.
    맏며느리는 한 명인데 교회 다니거든요.
    그런데 친정 제사에는 다들 목숨 걸어요.

  • 82. 지들이
    '23.1.9 8:38 PM (1.252.xxx.100) - 삭제된댓글

    지들이 안지내니까 그런거에요~
    지내고 싶은 사람들끼리 지내라고 하시고 빠지세요
    와~~ 제일도 아닌데.... 혈압 오르네요

    요새 누가 제사를 그렇게 열심히 지낸다고.... 할려면 지들이 하던지
    지조상제사에 왜 남의 딸 부려먹나요?
    아니면 원글님도 교회 다닌다 하세요!!!!

  • 83. 축하드려요
    '23.1.9 8:50 PM (222.111.xxx.74)

    남편이 참 어리석네요.

    이상한 변호사 말고 이혼 전문 변호사 2,3명 만나보다보면
    생각 못한 방법도 나오더라구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 84. 시간
    '23.1.9 8:52 PM (218.39.xxx.176)

    시간이 지나면 남편도 본인이
    어리석었다고 깨닫겠죠
    그러나 더이상 기다려 줄수는 없으니
    남편분께 설명을 하세요
    이혼하고 재산분할 될테니
    나중에 정신 차리고나서 정 억울하면
    본인 형제들에게 선심쓴 부모님 유산
    늦었지만 조금이라도 받아내서
    노후에 보태쓰라고...

  • 85. 남편
    '23.1.9 8:52 PM (180.69.xxx.227)

    남편분 뭣이 중한지도 모르네요

  • 86. ...
    '23.1.9 9:00 PM (123.215.xxx.126)

    제사가 부인보다 중하다니.
    참 멍청한 생각이네요.

  • 87.
    '23.1.9 9:06 PM (211.109.xxx.17)

    분위기 파악 못하는 남편 어리석네요.
    꼭 이혼하시길 바랍니다. 미리 이혼 축하드려요.

    내가 제사까지 지내가면서 당신하고 살 이유가 없지..라고 말씀하시고 서류준비하세요.3333333

  • 88. ㅇㅇ
    '23.1.9 9:09 PM (175.207.xxx.116)

    내가 제사까지 지내가면서 당신하고 살 이유가 없지..라고 말씀하시고 서류준비하세요...444444

  • 89. ㅁㅇㅁㅁ
    '23.1.9 9:14 PM (125.178.xxx.53)

    제사가 부인보다 중하다니.
    참 멍청한 생각이네요.22222

  • 90. ..
    '23.1.9 9:17 PM (61.77.xxx.136)

    꼭꼭꼭꼭 이혼하세요 꼭이요..
    평생 제사 모셔드린 원글님 바보같은 성정에 가능할까 싶지만요..

  • 91. 상 병신
    '23.1.9 9:21 PM (41.73.xxx.69)

    누가 이혼한다면 어머 무서워 이럴까요 요즘 세상에
    제사로 이혼한다는 놈이 강빙신 되는게 진리인데 .
    한심하네요 먼저 이혼장 내놓으세요 누가 손해일까요

  • 92. 님의
    '23.1.9 9:23 PM (49.1.xxx.95)

    그동안의 가치가 그집 제사보다 못한 가치셨네요....

  • 93. ..
    '23.1.9 9:44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이 분 이혼 못 해요. 이혼할 수 있는 성격이면 저런 세월 저 대접받으면서 살지도 않아요.

  • 94. 사고방식
    '23.1.9 9:48 PM (114.201.xxx.27)

    시대착오..이혼감맞아요.

    근데...이혼해줄려나?
    협의안할꺼고(먼저 말꺼낸거 녹음,증거 확보)
    소송갈수도 ....

    할만큼 했고,뭐가 중한지 알아야합니다

  • 95. ㅇㅇ
    '23.1.9 10:22 PM (125.179.xxx.164)

    축하드려요!!
    남편분 참 안타깝네요.

  • 96. ㅇㅇ
    '23.1.9 10:37 PM (175.207.xxx.116)

    이 분 이혼 못 해요. 이혼할 수 있는 성격이면 저런 세월 저 대접받으면서 살지도 않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분 말씀이 맞을 수도...

    언니가 몇년 전에 이혼했어요
    아버지가 허락했고 제가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진행시켰어요
    다행히 형부가 순순히 응해줬고요
    형부는 언니 성격에 이혼할 사람이 아닌데
    이혼을 요구해서 남자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미행을...
    이혼하면서 형부는 언니에게 무리한 부탁을 했고
    언니는 제게 의논, 저는 82에 물어봤어요
    (저도 헷갈려서..)
    제가 글 올릴 때 언니라 하지 않고
    편의상 그냥 1인칭 시점으로 썼어요.
    댓글들이 한결 같이 말도 안되는 요구다라고 하였고
    그와중에 어떤 분이 이런 걸 고민하는 사람이
    어떻게 이혼은 했는지 신기하다는 댓글을 달았어요
    저는 깜짝 놀랐죠.
    언니 성격으로는 혼자서 절대 이혼할 수 없었거든요.
    글만 가지고 함부로 짐작하면 안되지만
    짧은 글만으로도 알 수 있는 것도 있더군요

  • 97. 뭣!
    '23.1.9 10:53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개쌔끼가 !!!시발새끼

  • 98. 꼭이요~~
    '23.1.9 11:06 PM (175.208.xxx.235)

    꼭 이혼하시기 빌어요!
    요즘시대 제사 없는집안이 스펙이랍니다.
    멍청한~ ㅎㅎㅎㅎㅎ

  • 99. ..
    '23.1.9 11:17 PM (58.236.xxx.52)

    병신같은 자격지심에 그거라도 해야 본인 존재감이
    살아있다 느끼는듯.

    위에 이혼소송중인 댓인데요..ㅋ
    제남편도 사실 2년전 설에, 코로나로 5인 이상 집합금지
    였잖아요. 본인도 설준비 못하고, 현장가야하니
    시모랑 시동생네 오면 같이 음식준비하래요.
    그래서 5인이상 집합금지고, 당신도 없으니 차례 패스하자
    했더니 물건 집어던지고, 밥차리라고 꼬장부리고..
    생활비도 끊더라구요.. 7개월을 지켜봤습니다.
    회복할수 없겠더라구요.
    저도 맞벌이였구요..
    저딴놈이 돈까지 안갖다 주면
    왜 같이 살아야 하나요.
    마음이 너무나 깨끗하게 정리되더라구요.
    사춘기아이들 2명이 내 약점이라 그런가 싶어,
    델고 나왔어요.. 평화롭습니다.
    이제 이혼은 확정이고, 양육권 제게 있고,
    임시양육비 260 받고있구요.
    재산분할만 남았어요.
    후기 기다리세요.. 반드시 50퍼 이하로 주겠습니다.
    큰재산은 부동산인데 둘다 제명의 이므로.

  • 100. ....
    '23.1.9 11:20 PM (121.162.xxx.93)

    남편이 머저리같은 인간이네요

  • 101. 모지리
    '23.1.9 11:29 PM (39.118.xxx.77)

    저절로 모지리 소리가 나오네요.
    귀신 접대하느라 가족을 버리다니..
    정신 차리라고 말하고 싶네요

  • 102. 이혼소송 댓글님
    '23.1.9 11:45 PM (1.252.xxx.100)

    꼭 후기 올려 주세요!!!
    진짜 욕나오는 놈(?)들 의외로 많네요
    요즘은 이런일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

  • 103. 36589
    '23.1.10 12:14 AM (121.138.xxx.95)

    응원할께요!홧팅!

  • 104. 참나
    '23.1.10 1:26 AM (61.254.xxx.115)

    죽은귀신 식사가 걱정되서 마누라를 버리다니 머리가 나빠도 보통 나빈게 아니네요 하루빨리 갖다 버리셈.

  • 105. ㅎㅎ
    '23.1.10 4:59 A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막상 이혼 하자고하면 못해요
    정말 쎄게 나가세요
    그김에 제사는 지들 부모거니 딸들한테 가져가라하고요
    재산분할 다하시고요
    아주 간이 배밖으로나와 널뛰고있네요ㅎㅎ

  • 106. ㅎㅎ
    '23.1.10 5:01 A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막상 이혼 하자고하면 못해요
    정말 쎄게 나가세요
    그김에 제사는 지들 부모거니 딸들한테 가져가라하고요
    재산분할 다하시고요
    아주 간이 배밖으로나와 널뛰고있네요ㅎㅎ


    지깢게 어디서 제사 지내게하려고 마누라랑 산다는 개같은 소리를 한대요?
    마누라가 제삿상 쳐올리는 종년인줄아나? 확 상을 면상에 엎어버릴까부다

  • 107. ㅎㅎ
    '23.1.10 5:03 AM (121.161.xxx.79)

    막상 이혼 하자고하면 못해요
    정말 쎄게 나가세요
    그김에 제사는 지들 부모거니 딸들한테 가져가라하고요
    재산분할 다하시고요
    아주 간이 배밖으로나와 널뛰고있네요ㅎㅎ


    지깢게 어디서 제사 지내게하려고 마누라랑 산다는 개같은 소리를 한대요?
    마누라가 제삿상 쳐올리는 종년인줄아나? 확 상을 면상에 엎어버릴까부다

    저런거 갖다버리세요
    어디 재활용도 안되는거

  • 108. 부럽^^
    '23.1.10 7:42 AM (59.8.xxx.220)

    그 나이에 이혼은 여자에겐 완전한 자유를 가져다 주는거죠
    남자는 빌어먹는 신세로 전락
    제사까지 도맡아했던 집이면 라면도 안끓여봤을건데 간이 부었네요
    형제들이 돌아가며 돌봐줄지 모르니 걱정말고 버리고 나오세요

  • 109. 정말
    '23.1.10 8:29 AM (211.206.xxx.191)

    자게 글 일꼬 이혼하라 한 적 없는디
    원를님은 꼭 이혼성공 하시기를.
    저런 후진 남자랑 어찌 같이 사나요?
    제사를 안 지내니 같이 살 이유라 없다니 ㄸㄹㅇ네요.

    사부모 살아 계서도 이제 난 제사 못 자내갰다고 하니
    남편리 수용했어요.
    그래도 억울하고 분한데....

    이혼하면 제사 지내던지 말던지 알바 아니고
    꼭 소송해서라도 재산분할 받으시고 승리하세요.

  • 110. 뭐 이런
    '23.1.10 8:45 AM (211.185.xxx.26)

    ㅂㅅ같은 남자가 다있나
    여태 제사 지내게 하려고 결혼해서 산건가?
    나야말로 다시 제사지내야한다면 같이 살 이유가 없다 하세요

  • 111.
    '23.1.10 9:09 AM (218.55.xxx.31)

    젊고 예쁠때 결혼해서
    애들 낳고 키우고
    20년 제사지내며
    시엄니 독박 병수발까지했는데
    이제 소용없다고 이혼하자는 거네요?
    어찌 어찌해서 제사 안지낸다 결론나도
    일년에 4번 불편한 관계 예약이네요.
    그만한 일로 이혼 입에 올리며
    살 이유가 없다고 하는 사람과
    남은여생 어찌 보내나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른거라는거 명심하시고
    실행하시길요.
    이혼 응원하긴 처음이네요.

  • 112. 남편말바꿔말하면
    '23.1.10 9:56 AM (218.50.xxx.164)

    님은 제사 차리는 노비 그 자체인거네요.
    계속 차리며 살던지 제사안차릴거면 이혼하던지

    이혼하면 지손으로 시장에서 전이라도 사다 1년은 울고불고 제사지낼거예요.길면 1년...
    그뒤엔

  • 113. 저게
    '23.1.10 9:5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제사음식주문한다고 끝날일인줄 아시나요
    제사 한번도 안지내본 사람인가 제사가 음식이 힘든 줄 아는지
    남위딸이 한 음식앞에서 절한번 하고 이러니저러니 떠들어대는 소리 감당해야하고
    손님맞이 뒤치닥 거리 해야하는게 힘든거지
    지금까지 20년 제사에 시부모 병수발 한 배우자에게
    제사안지내면 같이 살 필요없다는 입으로 똥을 싸는 인지능력 떨어지는 상등신 배신자와 어떻게 같이 살아요
    82회원 13년차인데 처음으로 이혼 응원합니다
    부디 성공하시길요

  • 114. 저게
    '23.1.10 9:5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제사음식주문한다고 끝날일인줄 아시나요
    제사 한번도 안지내본 사람인가 제사가 음식이 힘든 줄 아는지
    남의딸이 한 음식앞에서 절한번 하고 이러니저러니 떠들어대는 소리 감당해야하고
    손님맞이 뒤치닥 거리 해야하는게 힘든거지
    지금까지 20년 제사에 시부모 병수발 한 배우자에게
    제사안지내면 같이 살 필요없다는 입으로 똥을 싸는 인지능력 떨어지는 상등신 배신자와 어떻게 같이 살아요
    82회원 13년차인데 처음으로 이혼 응원합니다
    부디 성공하시길요

  • 115. 인절미
    '23.1.10 10:05 AM (39.7.xxx.252)

    뚜렷한 유책사유 없어도 실질적 혼인파탄으로 보이면 이혼시켜 주는 게 요새 법원입니다. 협의 어려우면 일단 가출해서 나가서 몇 달 지내 보세요. 남자 쪽에서 열받아서 먼저 소송 걸 수도 있고, 그때까지 안되면 내가 먼저 소송 내면 되요. 자세한 건 변호사 상담해 보시고, 재신 내역 같은 거 미리 찾아서 정리해 놓으시구요.

  • 116. 원글님
    '23.1.10 10:22 AM (182.216.xxx.172)

    남편 같은 사람보면
    참 나이 어디로 먹은건지 원
    그정도 살고나면
    눈치없던 남자 들
    없던 눈치도 생기던데
    자기들 끼리고
    이나이에
    마누라에게 버림 받으면 X된다
    마누라 말씀은 하나님 말씀이다 생각하고 말 잘듣고 살자
    하면서 서로 격려하던데
    완전 바보가 똥폼 잡으려 하는것 같네요

  • 117. 상병신많네요
    '23.1.10 11:07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집있으면 받을것많을거고 변호사 상담하고
    이혼서류 주세요

  • 118. ㅇㅇ
    '23.1.10 11:21 AM (152.99.xxx.38)

    남편분 진짜 어리석네요. 나중에 엄청 후회할듯.

  • 119. ..
    '23.1.10 11:45 AM (118.35.xxx.17)

    평생 부인 뒷바라지 받아온 남자들은 늙어서 혼자되면 못살아요
    자립능력없어서
    술만 마시고 반찬뚜껑도 못 열어서 고독사하는거죠
    처음부터 비혼으로 혼자서도 잘 살아온 남자가 아니니까요

  • 120. ..
    '23.1.10 12:12 PM (223.62.xxx.98)

    참으로 머리 나쁘고
    나쁜 남자네요
    요새 세상이 변한줄 모르나 봅니다
    확 차버리고
    편안하게 여행 다니고
    자유롭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 121. 아줌마
    '23.1.10 1:55 PM (223.38.xxx.100)

    지금 2023년이고
    둘째가 대학갔다면
    결혼 25년차 내외
    두분나이 50대 초중반
    70년대 초반 60년대 후반 생

    글로만 봐서는
    저 남편은 우리시어머니 나이즈음의 30년대생이라고 믿겠는데요..
    시대는 변하고 있는걸까요.?

    화성을 가니마니하는 시대에
    죽은 사람 먹지도않을 밥 안차린다고 이혼을??

    머리가나쁜건지
    아님 그냥 미친건지..

  • 122. ....
    '23.1.10 3:14 PM (219.255.xxx.153)

    언제 이혼하시나요? 축하드려요

  • 123. .......
    '23.1.10 3:20 PM (119.193.xxx.158)

    남편 바보네요.
    세상에서 행복 지수가 가장 높은 사람들이 돈 많고 부양 가족 없이 혼자 사는 할머니라네요.
    예전에 기사에서 본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
    현실로도 할머니들 모임에서 놀다가 남편 밥 차려준다고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가는 할머니들이 가장 우울해 보인다고 하던데요. 앞으로 늙을일만 남은 예비 할아버지가 뭔 객기를 부리나요.

  • 124. 에구
    '23.1.10 3:45 PM (220.75.xxx.144)

    힘든일 다하시고선ㅜㅜ

  • 125.
    '23.1.10 4:02 PM (182.225.xxx.163)

    지엄마 병수발 한 사람한테
    제사 안지낸다고 이혼 하자니 미친 xx네요
    살아있을때 그정도 했음 남편이 먼저 제사 없애자해야지
    왜 자기 형제들하고 본인이 지내지
    마누라만 볶나요?
    이혼을 하든 안하든 할말 다 하시고
    재산분할및 이혼 할때까지 별거하자 하세요
    그정도 하는 부인 감지덕지 할줄 모르는 인간이네요

  • 126. 와우
    '23.1.10 5:39 PM (118.34.xxx.85)

    모지리 색히네요ㅡㅡ 뚫린주둥이로 뭐?? 제사안지내주면 살 이유가없어??? 결론은 이혼안하는걸로 날수도 있겠지만 (현실과 커뮤가 다르니) 말 나온거 끝까지 가세요

    잘해준다고 고마운줄 알 놈이면 애초에 고마워했고
    쎈놈한테 굽신거리고 감사해할 놈인데
    쎈놈이라도 되셔야죠

    이혼하고 그 중한 제사 못지내면 죽여버린다 하세요
    누굴 노비로 아나 아우 개색히

  • 127. 저런
    '23.1.11 12:28 AM (41.73.xxx.69)

    모지리들 의외로 많아요 무슨 지가 종 하나 제대로 부라고 사는 줄 착각하는 놈들
    골때리는건 거기에 길들여져서인지 그걸 무서워하는 전업 주부들이 많아요
    그냥 하라는대로 오냐오냐 참고 다 해주니 그걸 너무 당연한 권리와 큰 벼슬로 아는거죠
    이혼장 먼저 내미세요 이제 누가 갑인지 알아야죠
    모지리가 먼저 이혼 당해야죠 . 확실히 하세요.
    점차 빌빌 빌 방법 찾을겁니다 모지리라

  • 128. 점 2개
    '23.1.11 12:32 AM (41.73.xxx.69)

    님도 홧팅 현명하게 선택하셨네요
    지 혼자 살면 지 형제들 지금 밥 해 차려준대요 ?
    미친 인간이네요 . 물건을 던지고 부섰다고요 ?
    같이 부셨어야 … 설마 그거 치우진 않으셨겠죠 ?
    절대 치움 안되는거예요 그런건
    자기가 싼 똥은 자기가 닦고 치워야하는 갈 분명히 느껴야함

  • 129. 아줌마
    '23.1.15 1:10 AM (58.236.xxx.102)

    댓글이주옥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04 단월드 전직 단사가 쓴 양심편지 ... 02:29:24 81
1589803 술 드시는 분들 이거보세요 여러분 02:26:25 75
1589802 하이브가 조용히 사임하라 했는데 안나가서 이꼴난것 3 .. 02:13:58 321
1589801 시험앞두고 긴장감이라고는 없는 고딩 ㅎㅎㅎ 4 인생 01:43:46 221
1589800 40대 중반 자궁 적출후 산부인과 검진 궁금해요.. 산부인과 01:32:13 172
1589799 쎈 C단계 문제는 일품과 중복되나요? 1 프로방스 01:27:55 173
1589798 남편이 아줌마일 다 할테니 아줌마 월급 달라는데요 14 01:06:38 1,324
1589797 조울증 증상에 망상 거짓말 단순 일처리도 못하는것도 포함되나요?.. .. 00:50:21 411
1589796 일본한테 네이버 라인 재팬 뺏기게 생겼네 6 통수의나라 00:38:12 884
1589795 제가 혼자서 해외여행을 처음가는데 7 해외여행 00:29:35 1,156
1589794 선재 업고 튀어 진짜 드라마 잘만들었네요 변우석 넘 좋아 4 ㅇㅇㅇ 00:27:43 1,265
1589793 동생 보험이 걱정되어서요... 3 ... 00:20:52 777
1589792 수학 물리 잘하는데 공대 안내켜하는 고2 9 고등맘 00:20:00 694
1589791 근로자의날 택배 배송할까요 2 ㄱㄴㄷ 00:19:30 610
1589790 기술행정병 감시장비운용 문의 1 ... 00:19:12 141
1589789 무한반복해서 말하는 사람은 왜 그런 걸까요? 5 .. 00:18:31 645
1589788 강동원 오늘자 패션 ㅜㅜ 29 ... 00:07:53 4,170
1589787 스테이크 소스 추천해주세요. 1 미미 2024/04/29 119
1589786 중드추천-연희공략-권모술수 계략드라마 좋아하고 시간 많으신분들... 4 그냥 2024/04/29 291
1589785 중2 첫 중간고사 폭망 15 ㅜㅜ 2024/04/29 1,672
1589784 헉,, 일본에 독도 내어주려는 걸까요 ? 9 2024/04/29 1,681
1589783 이미숙 표독스럽게 생겼다 해도 스타일은 완벽하네요 23 @@ 2024/04/29 3,376
1589782 귀에 물이 들어갔느데요 만하루가 지났는데 안나와요 10 ㅇㅇㅇ 2024/04/29 917
1589781 묵시적 갱신후 만기 또 돼서 나가려면 3 .. 2024/04/29 811
1589780 흰머리 염색 중단 선언 23 50대 2024/04/29 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