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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의 그릇

.... 조회수 : 4,155
작성일 : 2023-01-08 23:53:37
그사람이 그 정도의 그릇인줄 모르고,
그 이상이라고 믿으면서 아닌아는것에 상처받곤했어요. 

연인에게도, 친구에게도
그 사람의 그릇보다 더 크게 보고 믿어서요.
아니겠지, 아니겠지...
저는 왜 그랬을까요?

왜 그사람 그대로의 그릇을 보지 못하고,
기대하고 상처받았을까요?

지금에서야 사실을 깨닮네요.

사랑했어요.
사랑해서 눈이 멀었던 걸까요?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슬프네요.....
IP : 76.156.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3.1.8 11:54 PM (114.222.xxx.191)

    그렇죠, 살아봐야 더 잘 아는거고,
    그러면서 성숙해질거에요,

  • 2. 그것을
    '23.1.8 11:58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쉽게 말하면 콩깍지꼈다고 하고
    어렵게 말하면 이상화 라고 합니다.

    나의 결핍을 상대에게 투사하여 메꾸려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든 것은 나의 문제인 것.

  • 3. 사람은
    '23.1.9 12:08 AM (211.250.xxx.112)

    내가 시간과 노력과 물질을 투자하면 할수록 그것을 더 사랑하게 되고 거기서 성과를 보려고 하죠. 더 나은 투자수단을 발견하기전까지는요. 그와 보낸 시간이 길어지니 당연히 콩깍지가 끼겠죠

  • 4. 그릇
    '23.1.9 12:11 A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지금 생각해보면 그릇이 크지 않은 남자를 그렇게 믿고 사랑했어요 그런데 살다 보니
    남편 이 제 덕에 그릇이 커진 것 같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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