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 모임에 운전 하는거요..
댓글 감사합니다~
1. 유류비
'23.1.8 10:49 AM (220.117.xxx.61)유류비 나눠내자고 띄워보세요. 물가 오른거 체감한다 쓰시고
그래야 정확하고 합리적이 되고 오래갈수 있는 모임이고
지금껏 그랬으니 네가 해라 하면 좀 쉬어보세요
아쉬워보면 말이 나올겁니다.
애초 처음에 그리 해줬으니 초기에러가 나신건 맞구요
사람이 참 적응의 동물이라서 그거 못고치더라구요.2. 그러게
'23.1.8 10:52 AM (180.224.xxx.118)처음부터 그렇게 하면 호구됩니다..이제 안한다하면 그동안 한건 다 없어지고 못됐다 욕할거에요. 운전하는 사람한테 고마워서 가끔 기름값도 주고 그래야하는데 그런 사람 드물더라구요..ㅜㅜ
3. 바로
'23.1.8 10:5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누가 묻거든 다른 볼일 보고 가야해서 약속장소로 바로 간다고 하세요.
기름값 톨비 주차비... 그리고 사고위험 부담에 운전수고까지. 여태 호구셨어요. 보통 그러면 밥값을 빼줍니다. 아님 기름값을 따로 주거나. 이제 나도 기사딸린 차 타고 싶다고 하세요.4. ..
'23.1.8 10:53 AM (114.207.xxx.109)그정도 거리 운전하면 식대면제등은.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앞으론 아마 그.모임이 깨지게될꺼에요
5. ..
'23.1.8 10:53 AM (116.32.xxx.73)운전이 하기 싫으신거면
미리 말씀하셔야 할듯해요
다들 당연히 원글님이 할거라
기대하겠는데요6. 블루
'23.1.8 10:53 AM (112.159.xxx.123)동네분들이니 동네 음식점에서 만나면 되겠네요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되고 스틀레스도 없겠어요7. 타인
'23.1.8 10:54 AM (220.117.xxx.61)타인 태우고가다 사고나면 보험상 문제가 생겨요
타인명의 차 운전하다 사고나면 형사입건이더라구요
저도 지인이 자기차 돌아가면서 운전하고 놀러가자해서
딱 형사입건 말하고 관뒀어요
요즘 다들 민감합니다.8. 결국
'23.1.8 10:54 AM (211.248.xxx.202)저 혼자 운전해서 기사노릇 몇 년 하다가 결국 폭발하고 연락 다 끊었어요.
그이후 모임에는 차 안가져 가거나
주변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요.
주차비를 낼지언정 기사노릇 다시는 않합니다.
왜냐.
운전않하는 애들은 운전시의 피로함.유류비같은걸 아예 모르거든요.
모르는데 화내봐야 나만 ㅄ 됩니다.9. 밥값
'23.1.8 10:54 AM (118.235.xxx.67)작년에 4명이서 부산에서 포항 갔는데 운전한 사람은
점심때 밥값이랑 커피값 안받았어요
수고했다고10. ....
'23.1.8 10:55 AM (180.69.xxx.152)차 고장나서 카센터 들어가 있다고 해보세요. 뭐라고들 하나...
11. 저는
'23.1.8 10:55 AM (220.117.xxx.61)친구들 셋 데리고 제주도가서 저 혼자 3박 4일 운전하다가
저는 2키로 빠지고
친구들은 2키로 늘어 왔네요
밤에 코골고 잔다고 구박먹고 ㅎㅎㅎ
제가 그랬네요.
그 이후 다신 안하게 됬어요.12. 저도
'23.1.8 10:55 AM (175.113.xxx.252)어떤 모임에서 늘상 제차로 이동하곤 했어요
다른 사람들 이유가 운전이 서툴다.차가 낡았다. 차가 작다.등등 그러고선 항상 이동시 제 차만 기다리고 서 있더라고요
어느날 갑자기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 모임을 빠졌어요
그러니까 차 타고 이동 하는것을 안한다 하네요13. 그게
'23.1.8 10:58 AM (175.208.xxx.164)몇번 하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고마워 하지도 않더라구요. 생각있음 밥값이라도 내줘야하는데 그러지도 않아요.
14. 음
'23.1.8 11:01 AM (183.98.xxx.128)내일 모임에서는 빠져보세요. 어찌 나오는지 보고 결정할듯요. 근데 기름값도 안 주고 고마워도 안하면 운전 문제 아니라도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만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제 기준에서는 이해 안되는 사람들이라….
15. 근데
'23.1.8 11:01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같은 서울에서 막히면 2~3시간요?
당고개에서 김포근방까지 오가도 그정도 아닐듯한데
대체 어디 사시고 어디를 다녀오시는지 궁금합니다16. ㅇㅇ
'23.1.8 11:03 AM (175.125.xxx.116)모임에서 누가 운전하든 그거 감안해서 계산합니다
짦은 시내거리라도요
한두번이면 몰라도 늘 수고해주는데 전혀 배려안하는 사람들이라면 글쎄요..별로네요17. 정기
'23.1.8 11:06 AM (210.96.xxx.10)차가 고장나서 카센터 들어가 있다고 해보세요. 뭐라고들 하나...22222
18. 고마운줄
'23.1.8 11:08 AM (220.117.xxx.61)늘 해주다보면 고마운줄 모르게되고
당연지사로 여깁니다
해주지 마세요 절대19. 저는
'23.1.8 11:09 AM (121.141.xxx.43) - 삭제된댓글더치가 편한데 동네 동생 한명이 운전하는 경우가 있어 더치 못합니다
차 가지고 다니고 운전해주면 그 만큼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20. 저도
'23.1.8 11:12 AM (125.129.xxx.163)원글님 같았어요
9인승 차도 있어서 때론 애들까지 꽉채우고 강원도, 충청도 여행도 다녔고.
애들 다 키운 지금은 다 흩어져 살지난 그때 얘기하며 고마워해요.
당시에도 먼데 가거나 하면 회비면제 식대면제 시켜주곤 했어요.
고마움을 아는 모임 아니면 운전 관두세요.
좀 불편해도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진짜 호구돼요 ㅠㅜ21. ㅊ
'23.1.8 11:13 AM (110.15.xxx.236) - 삭제된댓글저는 차가 없어 모임총무를했어요 잡일도하고 잔돈이라도 조금 더 쓰게되더라구요
제가 나서서 이정도 먼저 봉사하면 운전은 나머지멤버들이 알아서 돌아가며 할줄알았는데 서로 안하려고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결국 모임 끝났어요
나서서 얘기할까하다가 이정도도 알아서들 배려,센스없으면 어차피10년도 못가겠더라구요22. 부푸러
'23.1.8 11:15 AM (211.201.xxx.53) - 삭제된댓글115.236/
왕복시간 즉 하루종일 운전한 시간을 말하는거지요
서울에서 그정도는 뭐 당연한거23. 당장
'23.1.8 11:15 AM (180.228.xxx.196) - 삭제된댓글그만 두시길 눈 온 날도 가자길래 위험해서
못가겠다 했더니 자기들끼리 택시타고 갔더군요
다른 케이스는 제차가 커서 움직이다 한번 거절했더니 다음부턴 자기들끼리만 다님24. 동네엄마들
'23.1.8 11:17 AM (113.199.xxx.130)동네에서 보세요
무슨 영광이 있것다고 실어 나르세요25. 부푸러
'23.1.8 11:17 AM (211.201.xxx.53)115.236/
왕복시간 즉 하루종일 운전한 시간을 말하는거지요
서울에서 그정도는 뭐 당연한거
목동에서 강남 차가지고 가도 그래요26. ‥
'23.1.8 11:17 AM (116.37.xxx.176)모임에서
기름값, 수고료 챙겨주는데요
회비에서 챙겨주거나
운전자는 밥값을 내지않거나 이런저런 방법으로요
단 한번도 운전 그냥 하게 두진 않았어요
왕복택시비 생각해보면 답 나오잖아요27. 진순이
'23.1.8 11:20 AM (59.19.xxx.95)후기 올려주세요
28. ...
'23.1.8 11:22 A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보통은 사양해도 식대를 못내게 한다던가 하는데
그동안 그냥 타고 다닌거면 진짜 정 떨어짐.29. ker
'23.1.8 11:22 AM (180.69.xxx.74)남의 차 타는거 부담스러워서
가까운데로 가고
가끔 장거리 가면 식사비 빼주거나
기름값은 줘요30. ....
'23.1.8 11:23 AM (221.151.xxx.109)서울에서 왕복 2~3시간이 왜 안걸리나요
서울이 얼마나 넓은데...
차 다 빠진 명절에만 운전하고 다니신 분인가31. nnn
'23.1.8 11:25 AM (61.98.xxx.90)운전 스트레스에요. 또 사람들 태우면 이야기 하느라 정신 사나워서 집중 두배로 해야하니 더 힘들죠..
또 운전을 잘하니 못하니 말도 하고..
차는 가족이외에 탸우는거 아니라는거 ..경험 해보면 알죠32. 와
'23.1.8 11:29 AM (211.212.xxx.146)그동안 그거를 단 한명도 안챙겨줬다는 게 너무 놀랍네요
33. 그런경우
'23.1.8 11:31 AM (110.15.xxx.196)다같이 한사람 차로 먼거리를 가면 차량 제공자는 밥값을 안내게
하는데요. 좀 경우없는 모임이네요. 가까운거리면
차량 제공자도 같이 밥값 냅니다.34. 에고공~
'23.1.8 11:32 AM (110.35.xxx.108)댓글이 많아져서 글 삭제 할게요~
같은 서울이라도 왕복 두세시간 걸리는건 맞아요..
좀 막히면 그렇더라구요35. ㅡㅡㅡㅡ
'23.1.8 11:3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염치들이 없네요.
그동안 너무 호의를 베푸셨어요.36. ‥
'23.1.8 11:49 AM (116.37.xxx.176)명언 있던데요
호의를 베풀면 호구로 안다37. 반대입장
'23.1.8 12:25 PM (114.201.xxx.27)원글내용이 사라져서 잘 모르겠으나
이런 여행시,어느 방편이 가장 깔끔한지 정말 궁금해요.
제가 가본경우,
운전자가 식비,커피값은 당연히 안내고싶고((운전수고비)
기름값으로 돈 별도로 모아달라던데요.
어디출발,어디 경유라고 적고싶지만 아는분 내경우할까봐 못적네요.
네이버치면 기름값나오지만 차종이 다 다르니
택시비로 쳐달라고...그럼 맞다고...
검색해보니 시외로 뛰니 택시비가 거리로 계산되는게 아니여서 큰금액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1/n해서 모아주니 검색한 금액과 다르다고...
넌 안탔냐~하니 5초 뻥~~
밥값도 안내고프고 기름값은 고스란히 안타고다닌 차마냥 받고싶어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이런거 어디 법사례가 있었으면 ^^38. ...
'23.1.8 1:16 PM (221.151.xxx.109)윗님이 예로 든 경우는 좀 그렇네요
식비도 빼주는데 기름값을 따로 주기 바라면...
그 경우는 운전자가 진상이죠39. ...
'23.1.8 3:14 PM (121.134.xxx.88)본인이 운전할테니 운전비 달라는 사람도 봤어요 ㅋㅋㅋ
서울-지방 가는거니까 당연히 주유비는 챙겨주는데
(사실 이것도 운전하는 사람이 나서서 말하는 경우는 거의 못 본듯)
추가로 운전비 요구하더군요.
결국 주유비+ 운전비 넉넉하게 챙겨줌 (1회성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