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밤중에 전화해서 저를 상간녀 만들어버린 황당한 경험

홍두깨 조회수 : 22,613
작성일 : 2023-01-08 08:13:56
밤에 온 전화로 부부싸움했다는 글을 보니 전에 있었던 황당한 전화 한통이 생각나네요 
남편이 교회에서 일을 많이 맡아서 했는데 일요일 주일이 제일 큰 모임이다보니 토요일 밤에 부서 책임자인 권사님과 의논하고 결정할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밤 늦게까지 전화가 오갔고 마무리 되어서 통화 후 잠이 들었는데 새벽 2시 넘어서 남편 전화로 아까 그 권사님에게 전화가 온거예요 (서로 이름이 저장되어 있었음) 
그때 가족들 다 잠들고 저만 할 일이 있어 깨있다가 가족들 깰까봐 제가 이상하다 싶기는 했지만 얼른 전화를 받았는데 그 권사님인줄 알았더니 어떤 여자 목소리가 들려서 ㅇㅇㅇ권사님 전화 아니냐고 전화하시는 분 누구시냐고 했죠 
그랬더니 다짜고짜 저보고 누구냐고…
엥? 이건 또 뭔소리? 아니 남편 전화로 걸고 저보고 누구냐니? 속으로 중얼거렸죠 

그 다음부터 다다다다 저도 모르는 소리를 막 해대는데 들어보니 주말 밤늦게 자기 남편과 여러번 통화한게 의심스러웠고 분명 이름은 남자 집사 로 되어있는데 혹시나 남자 이름으로 속여서 저장한줄 알고 확인차 전화해 봤더니 마침 여자인 제가 받아서 앞뒤 안가리고 폭발했나봐요 ;;;
왜 자기 남편에게 이 밤중에 자꾸 전화하냐고, 남편이랑 무슨 사이냐고.. 대꾸할 시간도 없이 퍼붓는 바람에 조용한 새벽에 벙쪘었네요 
참고로 저희는 40대 부부, 권사님네는 60대
어느 정도 퍼붓다가 잠시 틈을 보이길래 이 전화는 남편 전화고 권사님하고 전화한 상황을 설명하고 저는 황당할 뿐이라고 얘기했죠 
그 여자가 그걸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저도 몰라요 ㅎㅎ
다음날 아침 교회 가면서 남편에게 이야기하며 그냥 웃었죠 
그 점잖고 일 열심히 하시던 그 권사님 얼굴 어떻게 보나 하면서 




IP : 59.6.xxx.68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노노
    '23.1.8 8:16 AM (121.133.xxx.137)

    그 점잖고 일 열심히 하시던 그 권사님 얼굴 어떻게 보나 하면서

    개독은 뻔뻔해서 그런거 부끄러워하지 않음

  • 2. 00000
    '23.1.8 8:19 AM (116.45.xxx.74)

    아무리 남편이고
    아는사람 이름이 떳다고 해도
    남의 전화를 왜 받으세요
    님도 좀 ...

  • 3. 전력
    '23.1.8 8:21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전력이 있었겠죠. 화려했나? 점잖은 60대 권사님이요.

  • 4. ㅇㅇ
    '23.1.8 8:26 AM (175.207.xxx.116)

    저도 남편 깨웠을 것 같아요
    우리 애들이면 받았지만요

  • 5. 너무
    '23.1.8 8:33 AM (49.167.xxx.91) - 삭제된댓글

    오래 울리면 조금 있다하라고 대신 말하는대요?

    아예 안받아요?? 다들??

  • 6. ㅇㅇ
    '23.1.8 8:38 AM (175.207.xxx.116)

    오래 울리면 조금 있다하라고 대신 말하는대요?
    ㅡㅡㅡ
    부재시에는 그러지요
    하지만 자더라도 옆에 있으면 깨우죠
    새벽에 얼마나 급한 일이면 전화를 다할까 싶어서요.

  • 7. 대신
    '23.1.8 8:43 AM (1.241.xxx.216)

    받은거라면 그리고 누군지 알고 받았다면
    ㅇㅎ권사님 남편이 ㅇㅇ하러갔는데 다시 전화 드리라 할게요 하지 않나요??
    상대방이 누구냐고 할때 님도 저 00아내라고 권사님 전화 아니냐고 바로 말해주셨으면 됐을텐데요
    저는 안받아요
    얼른가서 00전화 왔다고 얘기는 해줘도요

  • 8. 헷갈려
    '23.1.8 8:51 AM (59.8.xxx.220)

    누가 받았던간에

    그니까 상대방 전화는 권사님 남편이 한거예요?
    권사님이??

    오해가 성립 되려면 남+여라야 하는데
    원글 남편과 권사님 사이를 오해했다는거 잖아요
    근데 전화속 목소리가 왜 여자죠??

    교회에서 권사직은 여자 아닌가요?
    다들 이해하셨나봐요??

  • 9. ..
    '23.1.8 8:55 A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

    저도 저만 이해못하나 했어요.
    그 권사라는 분이 남자인가요?

  • 10. 당연히
    '23.1.8 8:56 AM (59.6.xxx.68)

    전화받을 때 알고 받았는데 다른 사람이 말하니 물었죠
    ㅇㅇㅇ 권사님 전화 아니냐고 묻고 누구시냐고 한거죠
    바로 남편이 ㅇㅇㅇ 집사라고도 말했는데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다다다 한거고요

    조용한 새벽에 전화가 울리고 아는 사람이니 일단 받은거예요
    교회 일로 그 시간에 전화할 급한 일이 뭐가 있겠어요
    부모님 전화나 가족들 전화면 정말 위급한 상황일 수 있겠지만
    잘못 눌러서 걸린 전화일 수도 있어서 굳이 자는 남편 깨우고 싶지 않았어요

  • 11. ..
    '23.1.8 8:56 AM (175.119.xxx.68)

    가족이 잔다면 대신 받을수 있죠

    근데 새벽 2시 전화는 이상해서 안 받았을테고

    내가 받았다면 받자마자 누구씨 전화입니다 이렇게 말했을 거에요

  • 12. 그인간이
    '23.1.8 9:00 AM (124.5.xxx.96)

    이해하세요. 그 인간이 전적이 많겠죠.
    블라인드나 이런데 이런 이야기 쓰면
    그 인간이 더러운 인간일거라고
    요즘 의부증 걸린 인간이랑 살 사람 별로 없어요.
    일찌감치 이혼이지

  • 13. 정리
    '23.1.8 9:00 AM (59.6.xxx.68) - 삭제된댓글

    밤늦게 제 남편과 상대방 남자 권사님이 교회일로 여러번 통화
    그러고 잠들었는데 권사님 와이프가 제 남편이 자기 남편인 권사님과 바람피는 여자인줄 알고 확인전화
    남편이 잠들어서 여자인 제가 대신 받으니 남자이름으로 저장한 상간녀라고 오해하고 저에게 퍼부었다는 얘기예요

  • 14. ㅋㅋㅋ
    '23.1.8 9:03 AM (121.125.xxx.42)

    남자 ㅡ 장로
    여자 ㅡ 권사

    소설을 쓰려면 교회 근처나 가보고 쓰던가

  • 15. 뭐지
    '23.1.8 9:04 AM (58.120.xxx.107)

    먼저 글은 부인 앞에서 일부러 전화 안 받고 누가 전화했는지도 안 밝히니 위심을 불러 일으킨 거지만
    원글님 케이스는 이상하네요.
    그권사님은 부인 앞에서 전화통화 했을꺼고 그럼 전화내용 보고 교회업무 때문이지 알았을텐데 그집 부인은 왜 그렜을까요?

  • 16. 모태신앙
    '23.1.8 9:07 AM (106.102.xxx.72)

    남자도 권사님이 계시나요?
    아님 이단임가요?

  • 17. 내용이 완전
    '23.1.8 9:12 AM (118.235.xxx.103)

    이상해요
    전화속 여자가 다다다 거렸다니, 권사가 왜 다다다 거려요
    남자가 권사인 경우 없구요
    누가누굴보고 오해했다는건지 완전 뒤죽박죽이예요

  • 18. 진짜로
    '23.1.8 9:14 AM (211.234.xxx.44) - 삭제된댓글

    소설이네요
    교회는 남자는 장로
    여자는 권사 ㅎ
    동성애로 오해한게 아니라면 주작이네요

  • 19. ㅇㅇ
    '23.1.8 9:15 AM (182.211.xxx.221)

    침례교인가 어디는 장로대신 권사호칭 사용하는거 아닌가요?

  • 20. ditto
    '23.1.8 9:17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이랑 남자인 권사님이 교회 일로 토요일 밤 늦게까지 통화.
    권사님 부인이랑 원글님이랑 통화하면서 오해 폭발.

    교화에서 권사가 여자만 있는 건가요? 저는 그런 건 모르겠고 원글님 글을 저는 저렇게 이해했어요

  • 21. 권사 집사는
    '23.1.8 9:21 AM (59.6.xxx.68)

    교회마다 달라요
    저희는 감리교이고 집사 권사가 성별로 나뉘는게 아니라 나이로 나뉘는 시스템이예요
    55세 이상은 권사, 그 이하는 집사, 장로는 투표로 선출하고

    내용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소설인지 아닌지는 제 얘기니 저만 아는 문제죠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읽으시는 분들 능력과 기준에 따라 자유롭게 하시고요

    내용 정리를 하면
    제 남편과 남자 권사님이 밤에 주일 교회일로 여러번 통화 후 마무리
    남편은 자러 갔는데 새벽 2시에 권사님 와이프가 제 남편을 자기 남편과 바람피는 여자로 오해 (저장만 남자 집사로 했다고 상상)
    그래서 확인전화를 했는데 잠든 남편 대신 여자인 제가 받으니 자기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고 저를 상간녀라고 확신한 후 다다다 퍼부었다는 내용이예요

  • 22. ㅁㅇㅁㅁ
    '23.1.8 9:22 AM (125.178.xxx.53)

    장로교에서는 여자권사만 있지만
    다른곳에는 남자권사도 있다는데요

    저는 교회 잘 몰라서
    원글의 권사가 남자인걸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는데
    권사는 여자.로 인식하는 분들은 헷갈리시는듯.

  • 23. 교회
    '23.1.8 9:23 AM (59.8.xxx.220) - 삭제된댓글

    아예 모르는 사람만 이해할수 있어요
    다녔던 사람, 다니는 사람은 절대 이해 못함. 헷갈림
    권사직분은 여자 직분이라서

  • 24. ㅁㅇㅁㅁ
    '23.1.8 9:23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장로교 아니면 이단인가 ㅎㅎㅎㅎ

  • 25. ㅁㅇㅁㅁ
    '23.1.8 9:24 AM (125.178.xxx.53)

    https://naver.me/5ClQuYPx

    감리교회에는 남자 권사가 있다

  • 26. ㅁㅇㅁㅁ
    '23.1.8 9:28 AM (125.178.xxx.53)

    잘 몰라도 예의는 좀 지킵시다
    소설이니 이단이니....

  • 27. 황당
    '23.1.8 9:31 AM (125.129.xxx.163)

    하셨겠어요
    여러가지 꼬여서 상대 부인도 오해할만 했네요 ㅠㅜ

  • 28. 다들 희얀
    '23.1.8 9:58 A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60대아줌마가 젤 이상하지요.
    오해하고파서 미칠 상황만든거면서...
    .
    .
    자기전화도 아니고 그 시간에 의심성으로 남편인척 전화했다(있을 수 있죠)
    아니나 다를까 남자가아니고 여자가 받았다(예상했으니 확인되었다)
    여기까지는 가능해요.
    .
    늦은시간이라 상대방의 와이프가 받았다라고 하면 일단미안타,내가 이런의심으로 전화했다라고 해야하는거 아녀요?
    자기 상상으로 맞다고만 할것이 아니라...

  • 29. ker
    '23.1.8 10:14 AM (180.69.xxx.74)

    그 권사 이름으로 그 여자번호가 저장된건가요
    이해가ㅠ안가네요

  • 30. 나마스떼
    '23.1.8 10:19 AM (14.47.xxx.152)

    권사 집사가 교회마다 다르면..

    읽는 이들이 모를 수 있다는 가정하에 그 정보른ㆍ
    주고 글을 써야줘.

    댓글만 봐도
    사람들이 권사하면 여지분일 거라 생각하는 분이 많아서 글을 읽다가 이해가 안가거나 헷갈렸다는 분이
    많잖아요.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읽는 분의 능력에 따라..어쩌구 쓰셨는데..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 사정을 하소연 하려면
    상대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정보를
    주고 글을 써야지

    가끔 여기 글을 보면
    82분들이 글 올린분과 같이 사는 사람도 아닌데
    알아야할 기본 정보도 없이 자기 이야기를
    늘어 놓아서

    불필오한 오해로 댓글방향이 산으로 가는 경우를
    종종 봐요

    원글님도
    글 시작 전
    우리교회 권사님은 60대 남자분이시다.

    이 정보 한 줄만 추가했어도
    글 읽는 이에게 혼선을 안주죠

    자기가 제대로 내용 전달 못하고
    상대에게 이해는 니들 능력에 달렸어..라는
    태도는...좀 그렇지 않나요?

  • 31. 음..
    '23.1.8 10:24 AM (211.248.xxx.147)

    원글님 황당하셧겠네요.
    그 권사님도 민망하셨겠어요.
    댓글 시어머니들 왜이리 많은지 82가 나이들어서 그런가요...

  • 32. ㅇㅇ
    '23.1.8 10:33 AM (175.207.xxx.116)

    아니 왜 이리 글을 이해 못하죠?

  • 33. 쓸개코
    '23.1.8 10:39 AM (14.53.xxx.130) - 삭제된댓글

    원글님글 이상하지 않은데요.
    교회에 큰 모임이 있고 중요한 결정을 할 일이 있어 낮에 그 권사님과 통화까지 한 마당.
    새벽에 울리는 전화를 계속 안 받으면 언제까지 울릴지 모르잖아요.
    아는 분이고 낮에 만남까지 있었으니 무슨 중요한 일인가보다 하고 전화받으신거죠.
    그 권사 부인되는 분이 혼자 오해하고 의부증에 쇼한거고요.

    저도 오래전에 오밤중에 전화한통을 받은 적 있어요.
    어떤 나이든 아주머니가 전화해서 다짜고짜 '내 남편한테 들러붙지마 ㅇㅇ년아~~~~' 악을 쓰고 끊더라고요.ㅎ 잘못 건 전화였어요.

  • 34. 쓸개코
    '23.1.8 10:44 AM (14.53.xxx.130)

    낮에 중요 모임까지 있었고..
    새벽에 울리는 전화 안 받으면 언제까지 울릴지도 모르잖아요. 거기다 아는 분 전화라 받은거죠.

    저도 오래 전 오밤중 전화한통을 받았어요.
    나이든 아주머니가 'ㅇㅇㅇ년아 내 남편에게 들러붙지마 어디 불륜 어쩌고 저쩌고 ~&%^()'악쓰고 전활 끊었어요.ㅎ 잘못 건 전화;

  • 35. ㅁㅇㅁㅁ
    '23.1.8 11:19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왜 이리 글을 이해 못하죠? 222

  • 36. 글을 희한하게
    '23.1.8 12:20 PM (59.8.xxx.220)

    써놓고 읽는 사람 능력에 따라 이해하라니ㅎ
    그런 사람이 남편전화 대신 받고 들었던 소리는 능력 딸려 제대로 이해 못했을수 있다는 생각은 미처 못했겠죠?
    교회 안다녀본 사람은 이해할수 있으나 몇십년 다녔던 사람도 이해 못할 내용이예요
    권사가 남자인줄 꿈에도 몰랐네
    우리나라에 감리교가 얼마나 된다고

  • 37. 참 나
    '23.1.8 12:48 PM (168.126.xxx.50) - 삭제된댓글

    글을 엉망으로 적어놓고
    읽는 사람 능력에 따라 이해하라니

  • 38. ㅋㅋ
    '23.1.8 1:49 PM (49.168.xxx.4)

    권사님이라고 호칭하면 일반적으로 여성을 생각합니다
    집사님은 남과 여
    저도 읽고 한참 헷갈렸네요

  • 39. ...
    '23.1.8 2:15 P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우리 아버지도 권사에요
    감리교
    본인이 아는 게 다라고 생각해서 주작이라 몰아붙이는 게 미안한 일 아닌가요?

  • 40. 궁금
    '23.1.8 2:27 PM (75.155.xxx.164)

    원글님 혹시 남자이름이신가요?
    아님 원글님과 통화했던분이 가명으로 님을 저장해두신건지… 후자라면 의심을 받을 이유가 될거같아요.

  • 41. ……
    '23.1.8 2:30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헐… 원글님 글 단번에 이해했고 글 잘못 쓴 거 없어 보이는데..
    권사=여자 라는분들은 왜 본인들이 이해 못한 걸 왜 원글한테 화를 내시는지..
    교회도 믿음도 얼마나 편협하면, 거기 갇혀서 다른 세계는 부정하는 분들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남자도 권사가 있는 줄 몰랐던 거나.. 자기 교회에는 남자 권사가 있어서 다른 교회에선 여자만 권사인지 몰랐던 거나 똑같은 거 아닌가요?

  • 42. ……
    '23.1.8 2:44 PM (114.207.xxx.19)

    와.. 진짜 문해력이..
    원글님이 글을 잘못 썼다고 화들은 왜 내시는지…
    아 권사님이 남자고 그 부인이 오해하게 되었구나.. 다 이해가 되는데
    권사=여자 라는 분들은 교회나 믿음이나 되게 갇혀있어서 그 밖의 세상을 부정하는 것 같은 느낌. 수십년 교회를 다녀도 기복신앙일 뿐이라 다른 교회나 교단에 대한 지식들도 별로 없으신가봄. 기독교 방송이나 간행물 같은데서도 감리교 남자 권사 등장하는구만요.
    아니 본인 교회나 종파에 여자만 권사라고 아는 것처럼 원글님도 남자 권사도 당연한 게 마찬가지 아니에요? 모르던 사실이었으면, 그렇구나.. 하면 될 것을 원글 잘못이라고 탓은 왜 하나요?

  • 43. 댓글만 봐도
    '23.1.8 3:21 PM (183.97.xxx.120)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저 포함해서
    자신이 아는 세상이 전부인 사람들이 많아요

  • 44. 하늘빛
    '23.1.8 3:31 PM (125.249.xxx.191)

    그 남자 권사님 아내는 교회를 안다니나 보네요.
    통화하는 사람이 여자일거라 확신한 이유가 있을텐데.
    참 황당한 경우.

  • 45. ㅁㅇㅁㅁ
    '23.1.8 3:40 PM (125.178.xxx.53)

    아니 왜들 이해를 못하시지 ㅋㅋ

    원글님 남편 전화인데 원글님이 받았다구요 ㅎㅎ

    그리고 그 권사댁은
    권사인 그 분이 전적이 있거나
    와이프가 의심이 많거나겠죠

  • 46.
    '23.1.8 4:08 PM (45.8.xxx.34)

    남편이 바람 피웠던게 있으니
    그 새벽에 의심이 가서 전화했겠죠 ㅉㅉ
    그리고 남편 전화를 님이 왜 받나요?
    부부간에 개념이 없네요

  • 47. . . .
    '23.1.8 4:18 PM (180.70.xxx.60)

    아님 윗님
    남편 전화를 왜 받냐니
    새벽 2시에 남편은 자고
    나도 잘 아는 공통지인이 남편전화로 연락오면
    나라도 받겠네요 융통성있게
    내가 깨어있으니

    이런거로 개념 운운하다니
    당신은 생각이 없네

  • 48. ㅎㅎ
    '23.1.8 4:19 PM (61.254.xxx.88)

    감리교가 수가 적고
    우리나라 교회 대부분은 장로교니...
    장로교에는 권사는 다 여자고..
    저도 모태신앙이나 마찬가지인데
    읽으몀서 무슨소린가했어요
    감리교에도 권사있는건 알긴알았지만
    글읽으며 생각하지못할정도로 기억이안나는 정보라...

  • 49. ...
    '23.1.8 4:22 PM (1.11.xxx.145)

    그 여자 참 한심하네요ㅉㅉ
    지 남편 어쩌지 못하고 애먼 여자한테 화풀이ㅋㅋ
    바람 피우는 지 남편이나 족칠 일이지
    개념없이 새벽에 남한테 전화해서 소리는 왜 질러ㅋㅋ
    자기 꼴만 우스워지게 ㅉㅉ

  • 50. ....
    '23.1.8 4:32 PM (182.209.xxx.171)

    자기들 문해력을 반성하지 않고
    글쓴이만 몰아부치는거.

  • 51. ㅇㅇ
    '23.1.8 4:44 PM (119.18.xxx.19)

    원글님 글 완전 이해 잘되게 썼어요. 요새 학부형들 중식제공 안내문에 학교에 전화해 우리 애는 중국 음식 안먹으니 한식으로 달라고 한다더니 진짜 난독 심각하네요

  • 52. 그러게요
    '23.1.8 4:46 PM (110.15.xxx.202)

    원글님글 이해 안되는 부분 없어요~

    아 그리고 감리교에는 남자권사도 있지만 여자장로도 여자목사도 있습니다!

  • 53. 글 괜찮
    '23.1.8 5:35 PM (175.193.xxx.50)

    글에 문제 없는데요.

    그리고 권사가 여자든 남자든 그 정보는 기독교인들만 아는거겠죠
    성별 구분없이 읽어도 맥락상으로 잘 읽힙니다.

    우물안개구리들처럼 왠 원글탓
    님들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 54. .....
    '23.1.8 7:25 PM (115.161.xxx.110)

    여기 기독교인 들만 있는 곳도 아니니
    글 이해 하는데 어려움있는 사람들도 있죠

  • 55. ....
    '23.1.8 7:38 PM (1.233.xxx.247)

    기독교인들만 헷갈려서 이해못한듯
    원글님 전 무교라 안헷갈려요
    제생각에 그 권사님 전적이 있을거같아요
    점잖은 인간들이 더하다잖아요

  • 56. ..
    '23.1.8 8:02 PM (124.54.xxx.2)

    전 무교이지만 '권사님'이라고 하면 여자로 들려요. 어릴때 하도 권사님, 권사님을 많이 들어서.
    저도 글 여러번 읽었는데 이해 못했어요

  • 57. ㅇㅇ
    '23.1.8 8:51 PM (175.223.xxx.91)

    무교 입장에서 보면 이해 안 되는 거 전혀 없어요.
    원글님은 글 제대로 쓰셨으니까 이상한 댓글은 무시하세요.

  • 58. ㅇㅇ
    '23.1.8 8:52 PM (175.223.xxx.91)

    원글님께 뭐라고 하는 분들.
    님들 다니는 교회가 세상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 좀 알아두세요.

  • 59. 헌번에
    '23.1.8 9:11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읽고 바로 이해 되는데요

  • 60. ...
    '23.1.8 11:08 PM (221.151.xxx.109)

    남자도 권사있어요
    교파에 따라

  • 61. 남자 권사의
    '23.1.9 7:37 AM (112.165.xxx.175)

    남자 권사의 전력 때문이죠. 바람 많이 핀 전력 때문에 부인이 그 시간에 전화한거죠.

    점잖아 보이는 남자 권사의 민낯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83 면세점에서 파는 저자극선크림 추천해주세요~ 화장품 22:42:42 14
1589782 한가인 정도면 집안일 안하는거겠죠? 4 22:37:24 521
1589781 외부주차ㅜㅜ 노란송화가루 에어건쏘면 될까요? . . 22:36:46 114
1589780 지하철 어게인 빌런 학생 있잖아요ㅋㅋ 1 ........ 22:35:28 219
1589779 어제 눈물에서 그레이스 긴머리 예쁘더라구요 ㅇㅇ 22:35:19 166
1589778 기침이 심한데요 1 .. 22:33:56 129
1589777 밤인데도 덥네요 2 ㅁㅁ 22:29:58 308
1589776 작은아버지가 미국에서 오시는데.. 6 조카 22:26:25 574
1589775 쌀국수 배달시켰다가 화들짝 1 ㅇㅇ 22:23:42 712
1589774 미니믹서기 사용 후 검은색가루 정체 6 미니믹서기 22:22:57 311
1589773 고등 백점여도 1등급이 안되는 경우 궁금해요 6 땅지 22:17:39 539
1589772 긴급)김용민의원님 요청/펌 4 이렇다네요 22:10:25 744
1589771 로보락 청소기 일반세제 사용해도 되나요? 2 ㅇㅇ 22:08:40 266
1589770 테슬라 14% 폭등 ... 22:08:27 1,073
1589769 당근이 너무 잘됩니다 4 ㅋㅋ 22:05:24 1,661
1589768 뉴진스는 '민희진의 것'이 아니다 19 기사 22:02:44 1,618
1589767 과외를 구했는데.. 15 .. 22:00:21 784
1589766 영어 고수님들! 질문 있습니다~ 2 영어 21:59:48 219
1589765 선재 너무 설레요 12 나도선재업고.. 21:58:45 1,103
1589764 솔직히 파운데이션 종류는 백화점이나 외제(?)가 아직은 갑인 듯.. 12 21:56:40 1,365
1589763 어제 마지막 눈물의여왕 홍해인 2 21:52:08 1,417
1589762 실업급여 받으면서 다른 일 못하나요? 7 ㅇㅇ 21:52:00 1,140
1589761 오늘 아침부터 계속 왼쪽 흉통이 있어요 ... 21:48:49 213
1589760 공포물 매니아분들 백룸 아세요? ... 21:47:54 296
1589759 눈물의여왕 나쁜상황의 원인은 할아버지였던듯요. 9 보니깐 21:47:21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