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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조회수 : 6,739
작성일 : 2023-01-07 21:27:39
지금 조수미의 밤의 여왕 을 유튭으로 보고 있는데

코에 분필 심은것 처럼 어색하네요.

비강은 소리를 내는 기관이라 코성형 안하는줄 알았는데

어쩔수 없이 무대에 서는 직업이라 콧대를 세웠네요.

카메라가 아래에서 훑투니 성형티가 확 납니다.

요새 드라마를 보니 죄다 젊은 여배우들은 얼굴을 다 의사들이

만진 얼굴 같아요.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렇다구요.
IP : 221.142.xxx.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필
    '23.1.7 9:29 PM (220.117.xxx.61)

    분필을 심어도 뭐도 세계적인건 변함없죠
    논현동 강남역 얼굴이 똑같듯이
    솜씨좋은 우리나라 성형기술 최곱니다.

  • 2. 분장
    '23.1.7 9:30 PM (118.235.xxx.216) - 삭제된댓글

    아니고요? 눈수술은 본인도 밝혔어요. 코는 고등때랑 비슷하던데요.

  • 3. 최근인가요?
    '23.1.7 9:32 PM (118.235.xxx.216) - 삭제된댓글

    밤의 여왕은 레파토리에서 일찌감치 뺏다는 소릴 들어서요. 콜로라투라가 그쪽에서는 구식이래요.

  • 4. ...
    '23.1.7 9:37 PM (221.151.xxx.109)

    눈하고 코는 했어요
    이미 예전에

  • 5. 국뽕 빼고
    '23.1.7 9:38 PM (125.182.xxx.47)

    솔직히 국뽕 빼면
    조수미는 소리가 너무 예뻐서
    밤의 여왕은 안어울려요.

    밤의 여왕은 진짜 목소리가 사악하고
    자기 목적을 위해선 자식이고 뭐고 상관없이
    전율이 느껴지게 못되쳐먹어야하는데

    조수미는 목소리가 청아하고 예쁘고
    체구가 작으니 소리도 작아
    대극장에 안맞아 유럽공연장에 찰떡이지만
    미국공연장은 다 반응이...

    왜 우리나라에서 밤의 여왕역을
    조수미와 등식으로 홍보했는지 의아해요.

    조수미는 다른 역할이 훨씬 우수했거든요.

    저는 외모는 실력이 우수하면 보이지도 않으니
    그냥 패쓰...하고
    밤의 여왕만...얘기 했습니다^^;;

  • 6. 안봤지만
    '23.1.7 9:50 PM (220.88.xxx.156) - 삭제된댓글

    조수미 보면 얼굴이 주는 분위기가 너무 인조적이고 차가워서 얼굴 안보고 노래만 듣는게 나아요. 성형, 분장...완전 깨요.

  • 7.
    '23.1.7 10:00 PM (49.163.xxx.11)

    작년에만 공연 두 번 봤는데,
    61세에 그정도로 날씬하고 사랑스럽다니..놀라웠어요.
    노래는 당연히 너무 잘하구요. 무대매너도 최고였네요.

  • 8. 님아
    '23.1.7 10:05 PM (218.148.xxx.177)

    생전에 거장 캬라얀이 밤의여왕 하지 말라 했어요
    목소리 망친다고요 그만큼 잘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콜로라투라는 구식이 아니라 온몸이 피부까지 다 열리는 발성법이네요 구식이라니요? 좀 알고 좀 말해봐요~

  • 9. ...
    '23.1.7 10:27 PM (112.147.xxx.62)

    성형티는 어차피 나는데요 뭐..
    노래잘하니 그러려니합니다
    그거했다고 딱히 예쁘지도 않고;;;

  • 10. ----
    '23.1.7 10:28 PM (211.215.xxx.235)

    와..이제는 조수미까지 까이네요..대단한 82에서.ㅎㅎㅎㅎ
    성형이야 무대에 서는 직업이고 서양인들이랑 경쟁해야 하니 어쩔수 없죠..
    오페라 무대에서 화장만으로 커버 힘들죠.

  • 11.
    '23.1.7 10:54 PM (221.142.xxx.9)

    아 저는 까는게 아니고 미세한 소리를 내는 가수인데

    코성형을 할수도 있구나 입니다.. 코와 발성과는 별 상관이 없는지 궁금해서요.

    하필 아랫쪽에서 카메라가 잡아서 여실히 코성형티가 나서 갑자기 든 생각입니다. 전에는 조수미 성형한줄

    생각 못해봤거든요.

  • 12.
    '23.1.7 10:56 PM (221.142.xxx.9)

    글고 밤의 여왕은 조수미와는 좀 안맞아요.

    밤의 여왕이 꾀꼬리 같은 음색으로 들려요. 그건 좀 아니것 같아요.

  • 13. 218.148
    '23.1.7 11:21 PM (39.7.xxx.221) - 삭제된댓글

    방구석 전문가 납셨네요.

    본인이 직접 한 소리에요.

  • 14. 218.148
    '23.1.7 11:48 PM (39.7.xxx.221) - 삭제된댓글

    피부가 열리는 발성법이라고요?
    무식이 넘쳐 흐르네요. 피부가 열리면 죽어요. 노래하다 피부가 어떻게 열려요?

    계속되는 고음기교는 요즘 잘 하지 않는 창법이라고요.
    알아나 들을라나?

  • 15. 댓글고정
    '23.1.7 11:50 PM (39.7.xxx.221) - 삭제된댓글

    님아
    '23.1.7 10:05 PM (218.148.xxx.177)
    생전에 거장 캬라얀이 밤의여왕 하지 말라 했어요
    목소리 망친다고요 그만큼 잘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콜로라투라는 구식이 아니라 온몸이 피부까지 다 열리는 발성법이네요 구식이라니요? 좀 알고 좀 말해봐요~
    ㅡㅡㅡ
    개무식

  • 16. ..
    '23.1.8 1:15 AM (39.117.xxx.82)

    개무식 댓글 박제는 뭔가요
    218님 맞는말만 하셨구만

  • 17. ㅇㅇ
    '23.1.8 4:23 AM (61.101.xxx.67)

    코를 높였다기 보다 원래는 콧구멍이 심한 짝짝이어서 얼굴이 완자누비대칭이었는데 그거를 스카일리스트가 언밸랜싱 헤어스타일로 커버했는데 언젠부턴가는 그 비대칭이 없어져서 좀 손보긴했나보다 했어요..어쩔수없죠..카메라를 많이 받으니까...

  • 18. 코메디
    '23.1.8 7:44 AM (59.6.xxx.68)

    전문지식없는 비전공자들이 모여 세계적인 성악가 까는거 참 재미있네요 ㅎㅎ

  • 19. 218.148
    '23.1.8 8:30 AM (49.167.xxx.91) - 삭제된댓글

    카라얀이 89년에 죽었고, 조수미가 마술피리 시작한건 90년대 일텐데 확실해요?
    그런 스승의 말을 어기고 90년대 우리나라에서만도 열번은 넘게 공연했네요.

    피부는 모공이에요? 땀구멍이에요? 별 웃기지도 않는 수식이네요

  • 20. ㅎㅎ
    '23.1.8 7:05 PM (211.108.xxx.164)

    며칠전에 코앞에서 실물로 한참을 봤는데
    카메라보다 실물이 나아서 저도 생각하고 있던 그 어색함은 별로 안느껴졌어요
    그리고 그분이 61세라고요? 세상에..
    목소리가 어쩜 그렇게 아름다운지 cd 다 갖다버리고 싶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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