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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고 다이어트는 얼굴을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ㅇㅇ 조회수 : 3,283
작성일 : 2023-01-07 09:30:38
티비에 나오는 10대 20대 아이돌이나 40키로대 몸에 통통하고 탱탱한 얼굴이 가능한거지. 30후반 40대가 그렇게 마르면 얼굴살 빠지고 쾡해져요.. 본체 볼살이 컴플렉스다 하는 사람은 다이어트로 얼굴도 혜택을 받겠지만요. 얼굴은 차라리 살이 좀 붙어있을 때가 더 이쁘고 피부도 환한 것 같아요.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게 제일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복근 나와 비키니 못입어도 평상시 생활모습엔 적정체중이 얼굴과 몸매 모두 타협하는 지점일 듯해요.. 너무 빼지 마셨음 좋겠어요.
IP : 218.50.xxx.1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7 9:35 AM (112.155.xxx.195)

    얼굴살 퀭해지는건
    본인이 해보시고 말씀하시는건지

  • 2. 각자 알아서
    '23.1.7 9:40 AM (59.6.xxx.68)

    할 일이예요
    외모가 최우선인지, 건강이 최우선인지 운동하고 살빼는 이유도 사람마다 다르고요
    원글님 기준에 너무 빼는 것이라도 누구에겐 적정선일 수 있고 다 자기들 인생인데 어른들 각자 살게 그냥 두세요
    운동하면서 빼도 얼굴 망가지지 않는 경우도 많고 얼굴이 망가지더라도 몸이 편한게 더 만족감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 3. ...
    '23.1.7 9:41 AM (220.116.xxx.18)

    시술의 힘이 남아 있어 나름대로 다 해결하니 타인의 다이어트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4. ker
    '23.1.7 10:06 AM (180.69.xxx.74)

    갑자기 빼면 안좋은데 곧 회복되요

  • 5. ...
    '23.1.7 10:10 AM (42.23.xxx.36)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이글 읽고 자기위안하지 마시고 쭉 하세요.ㅎㅎ

  • 6. 상관없음
    '23.1.7 10:15 AM (121.133.xxx.137)

    이 글 읽고 다욧 포기하는 사람은
    어차피 포기할 마음이었다가 핑곗김에
    포기하는거라 ㅎㅎ

  • 7. ㅇㅇㅇㅇ
    '23.1.7 10:16 AM (221.149.xxx.124)

    솔직히 동의함..
    시술로는 한계가 있음...
    필러나 지방 넣는다고 쳐도, 전체적으로 얼굴 처져서 내려앉는 건 해결 못해줌...
    솔직히 살빠지면 팔자주름, 마리오네트 주름 심해지는데, 이건 시간 지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ㅠ
    시술로는 턱도 없고 거상 수술로도 효과를 볼까말까...

  • 8. 얼굴
    '23.1.7 10:36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늙는 건 뭔수로도 못막음
    시술 얘기도 최대 50대까지
    그 이상 가면 뭔짓을 해도 늙은 얼굴
    그러나 몸은 노력에 따라 가능함
    그러니 얼굴과 몸 중에 몸을 택하는 게 궁극적으로 남는 장사

  • 9. 얼굴
    '23.1.7 10:38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몸관리는 거죽이 문제가 아니라
    몸 속을 관리하는 것인데 어찌 얼굴 거죽과 비교하는지..

  • 10. 이만희개세용
    '23.1.7 11:51 AM (182.216.xxx.245)

    저도 다이어트 할 때마다 이 생각을 꼭 해요 근데 다이어트 할 때 얼굴 살이 빠져서 퀭해 보이는 거는 내 몸에 지방이 그만큼 사라진다는 거니까 그렇게 받아 드려요 그리고 무너진 얼굴을 시술하는 거는 저는 싫어요

  • 11. ㅇㅇ
    '23.1.7 1:05 PM (211.169.xxx.162)

    얼굴 살이 퀭해지는 것은 초기이고요, 정착되면 다시 괜찮아져요 ㅎㅎㅎ 근데 윤기는 확실히 되돌아오지 않더라구요.

  • 12. 피식
    '23.1.7 2:41 PM (121.162.xxx.174)

    살찐 얼굴은 안 늙고요? ㅎㅎㅎ
    뭐든 적당히는 진리. 그러니 적당히 처럼 개인주관인 것도 드물어요
    나이들어 다이어트는 얼굴 몸매 따져봤자
    나이들어 오는 성인병 걱정보다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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