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만들어두고 실온에 뒀다가 점심때 먹을수 있는거 추천해주세요

ㅁㄴㅇ 조회수 : 4,176
작성일 : 2023-01-07 09:06:30
방학이라 아이들 점심 만들어놓고 출근해야 해서요
초등고, 중등이고 가스불 전자렌지 필요없는 음식
식탁위에 올려놓아도 점심때 괜찮은 음식이나 반찬
추천 부탁드려요
IP : 61.85.xxx.9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밥
    '23.1.7 9:08 AM (178.4.xxx.79)

    유부초밥, 전.

  • 2. ..
    '23.1.7 9:10 AM (223.62.xxx.160)

    꼬마김밥에 사발면
    전 ㅇ
    김치볶음밥이나 오므라이스 전자레인지 데우ㅜ먹으라고해요

  • 3. ..
    '23.1.7 9:10 AM (223.38.xxx.206)

    그냥 보온죽통을 두개정도 사서 따뜻한 반찬 넣어놓으세요. 제육볶음, 불고기,닭볶음탕, 햄김치찌개, 카레 벌갈아 담아놓구 밥만 퍼서 먹음되요.

  • 4. 김밥이요
    '23.1.7 9:10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겨울에 차가워도 맛있는게 별로 없어요.
    전자렌지도 안되나요

  • 5. 한그릇 음식
    '23.1.7 9:11 AM (180.68.xxx.158)

    카레나, 제육덥밥 같은거
    밥에 올려 전자레인지 돌려서,
    볶음밥,김밥,삼각김밥
    제 아이들은 삼각김밥 집에서 만들어주면
    오며 가며 그거 먹고…ㅎ
    그 아이들 벌써 둘다 대딩.

  • 6. 초중등인데
    '23.1.7 9:11 AM (1.238.xxx.39)

    전자렌지 사용 안하나요??
    꺼낼때 위험해서요??
    겨울이라 뭐든 굳어서 별로일텐데요.
    식태 위 보관에 데우지 않을 음식은 샌드위치 정도 괜찮을듯요.
    김밥, 볶음밥도 다 굳고 별로죠.

  • 7. ...
    '23.1.7 9:12 AM (14.51.xxx.138)

    가스불이야 위험하다지만 전자렌지정도는 써야지요 아무리 집이지만 그냥 먹으면 썰렁해요

  • 8. 카레는
    '23.1.7 9:13 AM (178.4.xxx.79)

    식어도 맛있어요.
    밥통 밥이 따뜻하니까 적당히 먹을만 해요.
    충무김밥도 괜찮고.

  • 9. ..
    '23.1.7 9:18 AM (49.168.xxx.187)

    중등이면 삼겹살 정도는 스스로 구워먹을 나이인데요...
    제육볶음 해두면 데워먹는 정도는 할 수 있죠.

  • 10. ..
    '23.1.7 9:18 AM (211.208.xxx.199)

    실온에 두려면 김밥도 밥에 초가 든 김초밥이 안전해요. 김초밥, 유부초밥 등이요.
    전자렌지 안쓰는걸 찾으시는거 보니
    전자파 폐해를 염려하시는건 아닌지요?

  • 11. 밥솥
    '23.1.7 9:23 AM (59.6.xxx.156)

    안에 넣고 보온 눌러두고 나가시면 뭐든 가능해요. 저희 엄마는 아버지 점심 드시라고 아래 밥 위에 접시 하나 덮고 매인반찬 이렇개 넣어두고 외출하시더라고요.

  • 12. ㅇㅇ
    '23.1.7 9:33 AM (180.230.xxx.96)

    샌드위치
    김밥
    그런것들이죠
    보온밥통 두개 사셔서
    도시락 싸놓는게 제일 안전하겠어요

  • 13. ..
    '23.1.7 9:34 AM (211.36.xxx.67) - 삭제된댓글

    각종 샌드위치로 돌려막기 하고 있습니다.

  • 14.
    '23.1.7 9:36 AM (121.167.xxx.120)

    전기밥솥 IH 아니더라도 보온 되는 10인용에 반찬통에 담아 넣어 두세요
    프라스틱 용기보다는 스텐통이 나을것 같고 꺼낼때는 면장갑 끼고 헹주로 잡고 꺼내라고 하세요

  • 15.
    '23.1.7 9:38 AM (121.167.xxx.120)

    중등 초고등이면 엄마가 전자렌지 사용하고 몇번 꺼내는것 같이 해보세요
    화상 안입게 주의 시키고요

  • 16.
    '23.1.7 9:39 AM (175.197.xxx.81)

    돈까스
    계란말이
    군만두
    유부초밥

  • 17. ..
    '23.1.7 9:41 AM (125.244.xxx.5)

    삶은계란이요
    맛소금 이랑요^^

  • 18. ...
    '23.1.7 9:42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제가 잘 해놓는거
    유부초밥, 김밥, 참치 주먹밥등은 그냥 먹어요.
    카레ㆍ볶음밥은 그릇에 담아놓으면 렌지에 데워먹어요.
    냄비에 각종 찌개나 곰탕 덜어놓으면 데워 먹구요.
    식어도 괜찮은 반찬 달걀말이 감자샐러드나 냉채 같은거 아예 차려 놓고 가면 밥만 퍼서 먹어요.
    그외 배달도 시켜주고 피자도 데워 먹고 중딩 되니 한결 낫네요.

  • 19. 감자
    '23.1.7 9:45 AM (112.165.xxx.175)

    감자요리, 고로케나 돈까스, 잡채, 불고기, 각종 덮밥류를 소스(여러재료 넣고 볶아놓으면)만 준비,
    카레, 짜장, 오징어볶음 등
    밥만 따뜻하면 무난하게 먹을 수 있겠는데요.

  • 20. ㅇㅇ
    '23.1.7 10:18 AM (118.44.xxx.72)

    전 도시락싸다니는데 아침에 고기종류 나물 국 하나씩 잔뜩해서 아침먹고 점심도시락 싸요 점심때까지 따뜻하구요 이렇게 반찬준비하는게 결국 덜 질리고 시간도 덜걸리는거같아요 애들도 도시락 하나에 김치같은건 식탁에 내놓고가면 차려먹기도 편하죠

  • 21. ...
    '23.1.7 10:26 AM (142.118.xxx.118)

    작은 밥솥이나 아이 한명이면 보온죽통 하나 사서 보온해 놓으세요. 카레, 짜장, 제육 볶음, 불고기 등등 따뜻하게 보온시켜 놓으면 되죠.
    밥 담은 보온밥솥 하나하고요.

  • 22. ker
    '23.1.7 10:34 AM (180.69.xxx.74)

    중등이면 가르치는게 나아요
    계속 그렇게 할순 없으니

  • 23. ..
    '23.1.7 10:37 A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

    초등고 중등이면 전자레인지는 충분히 쓸 수 있어요.
    5학년때부터 시터 없이 지냈는데, 볶음밥 덮밥류(밥 따로) 해놓고 데워먹게 했어요.
    보온도시락도 써봤는데 담을 수 있는 종류가 좀 한정적이고 양조절도 힘들어서 전자레인지가 더 낫더라구요.

  • 24. 식어도맛있는반찬
    '23.1.7 10:44 AM (175.208.xxx.235)

    계란말이,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오뎅볶음, 볶은김치,
    코다리조림, 황태구이, 잡채, 분홍소세지부침, 멸치볶음, 조미김
    콩나물, 시금치, 시래기 나물, 두부조림, 한입돈까스등
    김밥, 삼각김밥, 유부초밥, 오므라이스, 샌드위치 등등이요.
    저도 아이들 어릴때 점심 차려놓고 출근했던 엄마였네요.
    밥과 국은 보온도시락에 넣어놓고 반찬은 식탁에 랲씌워 차려놨어도,
    아이에게 밥 먹으라고 꼭~ 전화해주고, 맛있게 잘 먹었냐고 확인해주고요.
    그럼에도 아이가 맨밥만 달랑 먹은날이 너무 많아 속상했던 젊은날이었네요.
    저녁때 잔소리해가며 부지런히 먹였는데.
    결론은 아들키가 170. ㅠㅠㅠㅠㅠ
    원글님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25. 워킹맘
    '23.1.7 11:18 AM (211.169.xxx.162)

    지금 아이는 고딩이고요, 초등때는 보온도시락 싸줬고, 중등때부터 볶음밥, 카레, 짜장류는 웤에 담아두고 출근, 나머지 반찬 류는 컨테이너에 담아 식탁에 올렸어요. 전자레인지 데워먹을 수 있게.

    저희 집은 아침으로 토스트, 샌드위치, 주먹밥, 삼각김밥, 국+달걀요리(후라이, 말이, 찜)를 차리고요,

    점심으로는

    일품요리: 김치볶음밥, 새우볶음밥, 훈제오리볶음밥, 오므라이스, 카레, 짜장(웤에 해두면 데운 후 밥 떠서 덜어먹어요.), 유부초밥, 잡채(밥에 올려서 잡채밥 해먹어요.)

    전: 밥전(채소+밥+달걀물), 참치전, 동태전, 동그랑땡, 버섯전(각종 버섯을 잘게 채쳐서 야채 조금 넣고 달걀물 넣어 부쳐요.)

    인스턴트: 냉동 돈까스, 치킨마요(간혹 한솥도시락 치킨마요 살 때 소스를 3개 정도 더 구매해서 집에 있는 냉동 치킨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후 비벼 먹게 해요.), 가쓰오부시 우동

    밥+반찬을 안 좋아해서 주로 일품 요리가 많아요. 간혹 피자 먹고 남은 것은 냉동시켜서 아이가 그걸 먹거나, 라면도 직접 끓여 먹을 때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과일은 아침에 바로 먹게 유리 그릇에 담아놓고 나오면 알아서 챙겨 먹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집에 냉동 볶음밥, 라면 3~4개, 식빵, 인스턴트 스프(보노보노 같은거) 등이 항상 상비되어 있어요. 밥솥에 항상 아침마다 새 밥을 해서 두고, 저녁에 남은 밥은 냉동시켜 둡니다. 냉동밥은 주로 볶음밥 할 때 써요.

  • 26. ..
    '23.1.7 11:29 AM (223.39.xxx.218)

    불고기나 갈비찜 미역국,무국, 볶음밥 카레
    그릇에담아 비닐씌워 전자레인지에 넣어놓고
    데워먹게 해요.
    참치꺼내놓고 계란지단 해놓으면
    밥에 참기름 소금 간장 마요뿌려 비벼먹고요.
    상온~장조림, 멸치볶음, 감자볶음, 감자조림, 유부초밥, 김밥, 잡채 이정도 생각나네요.

  • 27. 안전 사용
    '23.1.7 11:56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렌지에 데울때
    음식든 그릇을
    큰 접시에 올려서 넣으며
    꺼낼때 안전하게 가능.

  • 28. .....
    '23.1.7 1:05 PM (175.117.xxx.126)

    가스렌지는 그렇다치고..

    전자렌지 정도는 가르치셔도 될 듯 한데요 ㅠㅠ

    아니면 가스렌지를 인덕션으로 바꾸시면..
    인덕션 제가 작년에 sk것으로 새로 해보니 무슨 요리든 일단 인덕션 켜면 무조건 45초 타이머가 자동으로 시작되더라고요..
    굉장히 안전한 듯요..
    저희집 중딩이는 베이컨 굽기, 계란 후라이, 김치 치즈 볶음밥 정도는 스스로 후라이팬으로 해먹어요...
    시킨 게 아니고 자기가 해먹겠다는 걸 말리다 말리다 다 못 말림..

    에어 후라이어도 바스켓형 샀는데
    꺼낼 때 쓸 집게 하나 사두니까
    중딩이가 수시로 자기 간식꺼리 돌려 먹습니다..

    전자렌지도 중딩이가 계란찜 정도는 수시로 해먹어요...
    꺼내는 것도 주방장갑으로 해서 조심스럽게 꺼내라 하고 몇 번 봐주니 이제 잘 합니다..

    오히려 애가 해먹으면 부엌이 폭탄 맞은 꼴이 되어서 제가 제발 해 먹지 말라고 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ㅠㅠ

    초딩은 뇌두시고 중딩은 좀 시키셔도 됩니다..

  • 29. dddc
    '23.1.7 3:58 PM (112.152.xxx.3)

    방학때 혼자 밥해먹기.지우지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30. 저도
    '23.1.8 1:02 AM (218.153.xxx.87)

    방학 때 혼자 먹는 걸 저도 가르쳐 보려구요.. 아이디어 얻어가요..

  • 31. ..
    '23.1.8 2:22 PM (210.205.xxx.129) - 삭제된댓글

    방학때 밥차리기 아이디어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434 민희진, 대표 단독 '뉴진스 계약 해지권' 요구.하이브 '거절'.. 1 .... 11:38:03 190
1590433 경기남도 경기북도는 어찌 될까요? 9 .... 11:22:58 376
1590432 제가 유일하게 시기 질투하게되는 것 3 자연 11:21:16 836
1590431 스트레스로 가슴이 3 ㄴㄷ 11:20:48 331
1590430 검찰이 무려 410명을 증인으로 신청 15 악인들 11:18:52 777
1590429 백화점 매장근무에 중년 주부사원이 많네요 5 .... 11:18:10 877
1590428 부지런히 움직이니 너무좋네요 2 .. 11:15:40 573
1590427 5/2 오늘의 종목 나미옹 11:14:19 140
1590426 PXG 골프웨어 4 한물 11:14:05 232
1590425 아몬드 생으로 먹을수있나요 7 숙이 11:09:46 335
1590424 어제의 행복 11:08:05 220
1590423 성경김 열심히 사먹을래요 9 ooo 11:04:50 1,172
1590422 사골국 처음 끓이는데요. 5 11:01:57 144
1590421 깨물깨물이 표준어가 아니에요? 11 .... 11:01:40 283
1590420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100인 예약 노쇼 사건 8 ..... 11:01:18 791
1590419 아이들 주민번호 어땋게 외우나요? 9 잘될꺼 11:00:17 546
1590418 무릎에서 소리가 나요 5 .. 10:56:47 392
1590417 내시경 대신에 펩시노겐(위장), 얼리텍(대장) 받는 것 어떤가요.. 윤수 10:52:27 128
1590416 구미 싱글벙글복어 3 .. 10:47:29 295
1590415 엄마가 자꾸 나를 괴롭혀요 ㅜ 9 싫어 10:46:15 1,476
1590414 무선청소기 구입예정인데요 3 현소 10:44:16 337
1590413 정부는 법원 말도 무시하나요 9 ㅇㅇ 10:42:30 564
1590412 태양인은 커피마시지 말라고하더라구요 5 사상체질 10:41:39 507
1590411 전주 무농약 국산 콩나물 어떤가요 콩나물 10:41:32 107
1590410 이번 사태 아쉽네요 23 ... 10:40:45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