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 아침상 ᆢ 게으른 엄마 버젼

조회수 : 12,608
작성일 : 2023-01-07 08:14:53
아침에
이마트서 야채 볶음으로 썰어놓은 한봉지 냉동실에 있길래
대접에 덜어서 전자렌지에 2분 돌려 익혀주고
이 야채와 참치 한캔 넣어 볶음밥
반찬도 없어서 김치썰어 고추장 간장 살짝 넣고 참기름에 볶아줌


어제 아침
미역과 새우
미역불리고 냉장고 냉동새우 작은거 한팩 사 둔거 물에 해동에
미역 새우 물만 넣고 볶음 후 물.밥 놓고
된장 한스푼 쌈장반스푼 넣어 죽 끊임
반찬은 없음
IP : 58.231.xxx.11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23.1.7 8:16 AM (112.162.xxx.137)

    죽 맛있겠네요 참고할게요

  • 2. ...
    '23.1.7 8:18 AM (1.241.xxx.172)

    넘 좋네요
    간단 아침 . 이런 응용 가능하시다니.요리 쫌 하시는 듯^^

  • 3. ㄱㄴㄷ
    '23.1.7 8:18 AM (61.105.xxx.11)

    좋네요 굿

  • 4. 좋아오ㅡ
    '23.1.7 8:20 AM (1.235.xxx.154)

    울딸은 누룽지 한그릇먹고나가는데
    영양식이네요

  • 5. 으잉?
    '23.1.7 8:21 AM (1.227.xxx.55)

    죽에 된장, 쌈장요? 괜찮던가요? 신박하네요 ㅎ

  • 6. **
    '23.1.7 8:24 AM (223.39.xxx.57)

    쎈쓰쟁이 엄마~~ 제목을ᆢ바꾸심이

    와우 이거만도 대단하신거예요

  • 7. 원글
    '23.1.7 8:24 AM (58.231.xxx.119)

    미역 새우죽은 유투브서 본 것이에요
    본죽보다 맛있어요
    그걸 연구했으면 게으른엄마가 아니죠

  • 8. 미역죽
    '23.1.7 8:25 AM (222.109.xxx.93)

    미멱과 쌀 넣고 바락바락 심하게 으깨듯이 주물러주다
    죽 끓이면 더 맛남요

  • 9. ..
    '23.1.7 8:25 AM (218.236.xxx.239)

    저도 배워갑니다.
    전 오늘 참치캔에 고추장, 설탕쬐금,마요네즈 쬐금 볶아서 삼각김밥 싸줬어요.
    멸치육수에 미니만두,떡국떡.계란풀어서 만두국도 좋구요.
    삶은계란 으깨서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해서 식빵에 얹어줘도 좋아요.

  • 10. 000
    '23.1.7 8:34 AM (58.225.xxx.189)

    갈비탕 사다놓으면 든든합니다
    떡국떡 한줌, 만두, 대파넣고 푹 끓이다가
    마지막에 계란 풀어 휘리릭
    그릇에 담아 김가루 뿌려 주세요
    갈비탕 하나에 2~3인분 나와요

  • 11. 막대사탕
    '23.1.7 8:43 AM (61.105.xxx.11)

    윗님 갈비탕 어디꺼 드시는지요
    추천 좀

  • 12. 식구들
    '23.1.7 8:59 A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

    입맛이 완전 편하네요
    우리집에선 숟가락도 안 댈...

  • 13. ㅇㅇㅇ
    '23.1.7 9:00 AM (58.225.xxx.189)

    사미헌 갈비탕 샀어요
    약간 비싼듯 해도 양이 많아서 둘이 먹어도 돼요
    요즘 뼈없는 갈비탕도 많던데
    그런게 떡만두국 끓이기엔 더 좋을거 같긴해요

  • 14.
    '23.1.7 9:02 AM (124.50.xxx.72)

    동네 한우맛집에 갈비탕은 거의맛있어요
    2~3인분 사다ㅈ얼려서
    떡국등등 먹어요

  • 15. 봤어요ㅎㅎ
    '23.1.7 9:05 AM (1.225.xxx.101)

    미역죽 그거 유튭에서 봤어요.~^^
    쇼츠에서 보고 오 이거 괜찮겠다 싶어 저장해둔 요리 많은데 한 번도 안해봄.ㅋㅋ 게으름의 극치엄마 여기 손이요~!
    오늘 아침은 야채 손질도 귀찮아서 볶음밥용 채소 들이붓고 카레 끓였네요.
    갈비탕은 사미헌이 맛있나봐요.
    홈쇼핑서 팽,돈 꺼 하고 요리연구가 이름 건 것도 사봤는데 다 먹어 없애는 것도 일이더군요.
    좀 비싸도 사미헌인가보군요.ㅜㅜ

  • 16. 아침에
    '23.1.7 9:20 AM (47.35.xxx.196)

    요리를 한다는것만으로 원글님은 게으른 엄마 아닙니다.
    저는 아침에는 계란 후라이 외에는 불쓰는 요리는 절대 안해요.

  • 17.
    '23.1.7 9:23 AM (183.97.xxx.120)

    미역새우죽 새로운 조합이네요

  • 18. 갈비탕
    '23.1.7 9:26 AM (125.129.xxx.136)

    저는 사면 단맛이 많이 느껴지던데 안그런 제품도 있을까요?

  • 19. happy12
    '23.1.7 9:49 AM (121.137.xxx.107)

    저도 팁 풀어볼께요.


    - 채소믹스, 삶은계란 구매 (쿠팡)
    (빵에 넣어먹기, 비빔밥 비빔국수에 넣기, 덮밥 옆에 데코용)

    - 양배추 구매
    (채칼로 썰어서 통에 담아둔 후 매끼니 섭취.
    사용기간도 길고 달달해서 맛있음)

    - 우동장국과 우동건더기 구매
    (국물 필요할때 뜨거운물에 술술 타서 먹음)


    - 덮밥
    시판용 제육볶음, 불고기, 닭꼬치, 등 뎊히고
    밥 위에 얹고 야채믹스나 양배추채 옆에 두기
    반찬은 김치나 멸치복음 등 간단히
    필요시 마요네즈, 참사랑, 초장, 머스터드, 칠리 등등 두기

    - 우동
    우동장국 희석하고 끓여 우동면사리 추가
    우동건더기 투하
    필요시 김치 추가
    필요시 오뎅 추가
    필요시 냉동새우나 피시볼 추가

    - 볶음 우동
    위에 쓴 재료들을 볶아줘요.
    소스는 인터넷 참고....

  • 20. ㅇㅇ
    '23.1.7 9:57 AM (1.233.xxx.32)

    매일 밥 차리는 것이 일이네요.
    남자들은 좋겠다 싶더라구요
    밥 신경 안 써도 되서.. ㅠ

  • 21. ..
    '23.1.7 10:00 AM (121.179.xxx.235)

    게으른 엄마 버전이래서..
    부지런 하시그만요
    진짜 게으른 엄마는 아이들 알아서
    학교를 가든지 말든지
    밥도 아이들이 알아서 차려먹든지 말든지에요.

  • 22. 게으른
    '23.1.7 10:16 AM (124.54.xxx.37)

    저같은 엄마는 시판 국 시판 죽 이용합니다 ㅋㅋ
    부지런하시네요
    아이들에게 선포했어요 이제부턴 생일 명절 크리스마스만 요리한다고 ㅋㅋ 그외엔 진짜 간편하게 ㅋㅋ

  • 23. 여기또
    '23.1.7 10:28 AM (221.138.xxx.30)

    미역새우죽 감사합니다

  • 24. 우동장국
    '23.1.7 11:20 AM (220.94.xxx.52)

    장국 혹시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25. ...
    '23.1.7 11:52 PM (110.13.xxx.200)

    도전호봐야 셌네왜

  • 26.
    '23.1.8 8:29 AM (61.80.xxx.232)

    간편식 저장합니다

  • 27. 아침
    '23.1.17 9:09 AM (122.37.xxx.95)

    간단식으로 아이에게 아침밥 저장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432 학력미달자를 잘못 뽑았는데요 케이스바이 12:57:47 70
1590431 흑자.점 빼는거ㅠ 2 하니미 12:56:09 75
1590430 30살 딸방 ... 12:54:04 168
1590429 7개월 근무했네요 12:51:48 210
1590428 페이스북을 누가 로그인 하려고 했어요 오산에서 12:51:19 57
1590427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 3 ㄴㄴ 12:49:04 183
1590426 노트북 가지고 다니기 좋은 가방은 2 12:47:34 103
1590425 노트북에 깐 카톡에서 채널이 안나오고 채팅만 나와요 ㅠㅠ oo 12:47:31 33
1590424 조민씨 관련해서... 6 12:47:06 357
1590423 회사에서 제남편 직업이 제일 후지네요 14 음.. 12:44:28 992
1590422 제발 강아지들 화장실에서 배변하도록 가르치지 마세요. 5 ... 12:32:33 878
1590421 155명의 죽음은 용산 이전 때문이었네요 5 참사 12:32:18 824
1590420 과민성대장증후군, 이걸로 많이 좋아졌어요.  4 .. 12:29:48 530
1590419 윤 긍정 27%. 부정 64% 채상병 특검법 찬성 67% 4 NBS조사 12:29:37 339
1590418 여기 왜 조민씨에 대해 우호적인 사람이 많나요? 49 ㄱㄴㄷ 12:26:18 1,040
1590417 3층에서 킥보드를 1 ... 12:25:47 274
1590416 회사에서 저만 빼고 놀러 가는데 기분은 안 좋네요. 14 ddd 12:22:20 1,209
1590415 2000명 의대 증원을 법원이 브레이크 걸었군요 8 ㅇㅇ 12:21:33 606
1590414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자식문제 3 ... 12:18:41 579
1590413 채상병 사건 연루 신범철 전 국방차관 국민의힘 탈당 4 !!!!! 12:14:41 591
1590412 다른 건 아껴도 이건 안 아낀다 하는 거 뭐 있으세요? 25 12:12:29 1,222
1590411 부산에 정신과 상담 의사 권해주시겠어요? 4 ㅇㅇㅇ 12:10:13 191
1590410 유튜브가 대단한것 같아요 1 뱃.. 12:07:38 705
1590409 수면제는 먹어도 모르나요? 3 어ㅉ 12:03:48 479
1590408 66세도 일해야 한다는 글들 무섭네요 40 11:59:52 2,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