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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하나씩 버려보려고요

ㅇㅇ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23-01-06 09:49:45
저도 물건을 호더처럼 갖고 있어서
이게 끝니없더라구요..
그래서 확은 못버리고
매일 하루에 하나씩 버려보려고요..
1년이면 365개를 버리니 뭐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IP : 61.101.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이더
    '23.1.6 9:52 AM (59.8.xxx.169)

    저도 호더 ㅠ 베란다가 너무 한숨나올정도인데요..뭐 좀 달라지려면 확 버려야 해요..
    하루에 하나는 티도 안납니다

  • 2. ㅇㅇ
    '23.1.6 9:54 AM (180.229.xxx.220)

    하루에 하나는 숙제처럼 힘들고 티도 안날듯요
    이미 미니멀한상태에서 하나씩 버리가 하는거구요
    물건이 많으시면 한번에 날잡아 정리하세요

  • 3. ..
    '23.1.6 9:55 AM (222.117.xxx.67)

    딸둘이라 텀블러 넘쳐나는데 버리지도 못하게하고 쓰지도 않고
    부엌 윗선반한쪽칸으로 다 몰아놨는데
    볼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요 ㅎㅎ
    독립하면 박스에 싸서 보내려고요

  • 4. 이사
    '23.1.6 9:57 AM (14.42.xxx.16)

    이사를 2년에 한 번 하면 좋은데 그게 어렵긴하쥬

  • 5. 정리왕
    '23.1.6 9:58 A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첫걸음을 그렇게 했습니다
    효과 좋아요
    어느 정도 정리되면
    합리적인 소비에 큰 도움이 돼요

  • 6. ㅡㅡㅡㅡ
    '23.1.6 9:5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좋은 생각이시네요.
    저도 베란다 벽장 깨끗이 하기를 목표로 세웠어요.

  • 7. 어제
    '23.1.6 10:00 AM (175.211.xxx.92)

    저는 50리터 쓰레기 봉지를 다용도실에 놓고 일주일만에 채워서 비우기를 몇 번 했어요.
    이후 1개를 사기 위해서는 2개를 버리기...

    지금은 살림하고 사는 집 맞냐는 얘기 들어요. 매일 밥해먹고 살비만 냉장고도 헐렁하고요.

  • 8.
    '23.1.6 10:06 AM (119.193.xxx.141)

    울집 베란다쪽 문은 누가 오면 여름에도 문 못 열어요
    이번해에는 하나씩 잘 버리고 정리해야겠어요
    아들원룸 깄더니 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오늘 온다해서 우선 방ㆍ화장실청소 해놨네요

  • 9. ...
    '23.1.6 10:10 A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제 핸드폰 사진앱에는 '버리기일기'라는 앨범이 있답니다 ㅎ

  • 10. ...
    '23.1.6 10:27 AM (203.221.xxx.198)

    좋은 방법이에요. 제 경우는 하루에 한 구역씩 (예를들면 서랍한칸, 싱크대 하부, 양념칸 등) 대충 비우고 그걸 여러번 했어요. 처음에는 많이 못 버리고 대충 정리만 되는데 그걸 여러번 하면 자리잡기가 훨씬 수월해지고 버려도 되는 물건이라고 확신도 생기고 해서 점점 더 수월해져요.

  • 11. ..
    '23.1.6 10:41 AM (1.233.xxx.223)

    맞아요
    구역마다 버리다 보면
    가속도가 붙어서 점점 빨라져요.
    처음 시작이 어려움

  • 12. 좋아요
    '23.1.6 10:42 AM (116.34.xxx.234)

    뭐든 결심이 반이죠.

  • 13. ㅇㅇ
    '23.1.6 11:00 AM (125.191.xxx.22)

    솔직히 한개는 티도 안나요. 제가 요즘 마음먹고 일주일에 50리터 쓰봉 하나씩 채워서 버리는데 그래도 아직 티가 그렇개 안나요. 몇달 지나면 정리 좀 될거 같아요. 버릴거 있나 찾으면서 정리를 하게 되더라구요

  • 14. 크리스마스송
    '23.1.6 11:11 AM (125.129.xxx.86)

    하루에 하나씩 버려보려고요...
    저도 동참하고 싶어요
    댓글들 도움 많이 되네요 ㅎㅎ
    제일 버리기 쉬운 품목이 옷, 책.. 순서래요.
    화이팅입니다

  • 15. 저도
    '23.1.6 11:42 AM (211.36.xxx.186)

    작년애 뭘 좀 많이 샀어요. 식세가, 타비 산 건 후회 없는데 홈쇼핑에서 산 먹거리들은 냉동실만 차지 하고 잘 손이 안가요. 올해는 홈쇼핑 먹거리라도 안살려고요. 그리고 책도 이북으로 보기 시작했어요. 물론 아쉬움은 있지만 책들이 차지 하는 공간이 너무 많아서요. 알라딘 가서 팔아야지 하는데 설연휴 지나고 가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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