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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국가주도의 가정파괴 정책!

윤돼텅아웃 조회수 : 3,519
작성일 : 2023-01-06 05:16:53
노동시간 유연화로 부모를 종일 굴리겠단 거네요.
자녀는 8시까지 학교에 남아 저녁까지 먹일 거랍니다.

하.
씻기고 재우고 아침밥도 먹이지 그러냐.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81422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정부가 초등학교 전일제 교육인 이른바 ‘늘봄학교’ 도입을 추진하자 교원단체가 발끈하고 나섰다.

충남교사노동조합(위원장 장은미, 이하 노조)은 19일 성명을 내고 “저학년 학생을 희생시키는 국가 주도의 가정파괴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초등 늘봄학교 도입은)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과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 단위인 연장근로시간을 월 단위로 확대하는 것을 비롯해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선 국가주도 돌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노조는 또 “필요성에는 동의하나 8~10살인 저학년 학생을 가정에서 분리시켜 12시간 이상 학교 내 교실에 붙잡아두는 돌봄 정책에는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가정에서 따뜻한 돌봄을 받는 것이 기본이 돼야 하는 아이들을 국가가 나서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기관에 붙잡아 놓고 부모를 일터로 내쫓는 것은 아동학대나 다름 없다”고도 했다.

노조는 그러면서도 “그럼에도 학부모와 아이들을 만족하게 할 양질의 보편적인 돌봄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선 세 가지가 선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세 가지란 ▲질 높은 교육과 돌봄 제공을 위한 확실한 분리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개입 ▲관련 단체의 의견 수렴과 반영 등이다.

노조는 “세 가지 조건들이 선행, 초등 늘봄학교가 그저 부모가 일하는 동안 아이들을 맡아두는 데 그치지 않고 가정 양육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돌봄과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세부 추진안이 만들어지길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IP : 211.58.xxx.247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화수목금금금
    '23.1.6 5:23 AM (172.226.xxx.42) - 삭제된댓글

    시대로 돌아가는 거죠 딱 10년전 이야기네요
    그 때 생각하면 솔직히 직장어린이집은 7-8시 운영인데 초등 가면 노답... 학교에서 애들을 안 맡으니 사교육에 뺑뺑이 돌리는 건데..... 솔직히 저 노조는 본인들이 일 더하기 싫어서로 보이네요.

  • 2. .....
    '23.1.6 5:25 AM (2.126.xxx.29)

    저 개끼들... 썩을 놈들...

  • 3. 나를부르는숲
    '23.1.6 5:28 AM (211.58.xxx.247)

    윗님. 교육과 돌봄은 달라요. 교육은 교사가, 돌봄은 돌봄전담사가 합니다.
    학교공간 빌려주는 개념일 뿐이구요. 돌봄은 교사 업무 아닙니다.

  • 4. 나를부르는숲
    '23.1.6 5:29 AM (211.58.xxx.247)

    앗, 그 윗님은 댓글 지우셨네요.
    저 노조는 일하기 싫어서인 것 같다는.

  • 5. ㅇ ㅇ
    '23.1.6 6:02 AM (172.58.xxx.90)

    김기춘 노트가 역할을 하나봅니다

  • 6. 나를부르는숲
    '23.1.6 6:10 AM (211.58.xxx.247)

    게다가 저놈의 늘봄학교는 고학년까지 확대 적용이라네요

  • 7. ...
    '23.1.6 6:15 A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문제는 국고지원이 0이라는거.
    https://v.daum.net/v/20221221144240942

  • 8. 애는
    '23.1.6 6:29 AM (220.78.xxx.59)

    부모가 키워야죠
    탁아소 정책이네요

  • 9.
    '23.1.6 7:02 AM (125.186.xxx.140)

    늦게까지 있는 아이들 심리상담사 붙여준다는데요ㅋ
    게다가 아침돌봄까지한답니다.
    12시간이아니라 13-14시간돌봄이겠네요.

  • 10. 원글님
    '23.1.6 7:11 AM (58.141.xxx.86)

    원글님 주장에 동의가 안되네요.

    돌봄은 교사 담당이 아니니까 하기 싫다는게 님 주장의 핵심이지요?

    무슨 핑계를 가정 파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나요?
    부끄러운 줄 아시길.

  • 11. 나를부르는숲
    '23.1.6 7:48 AM (211.36.xxx.24)

    저 하나도 안 부끄럽습니다.

  • 12. 나를부르는숲
    '23.1.6 7:49 AM (211.36.xxx.244)

    당당하구요. 어차피 돌봄 제가 안하는데 왜 찬성하지 않는지 생각 좀 해보시길.

  • 13. ..
    '23.1.6 7:52 AM (221.154.xxx.165)

    현실은 모르는 탁상행정의 극치

  • 14. 미친새끼들 정말
    '23.1.6 7:59 AM (14.33.xxx.39)

    꼼꼼하게도 못살게 만드네 ㅜㅜㅜㅜ

  • 15. ....
    '23.1.6 8:11 A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노조는 또 “필요성에는 동의하나 8~10살인 저학년 학생을 가정에서 분리시켜 12시간 이상 학교 내 교실에 붙잡아두는 돌봄 정책에는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ㅡ> 0-5세 영유아가 이미 가정에서 분리되어 12시간 이상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입학하면 가정으로 돌아가야죠? 님의 주장은 그런 것

  • 16. .....
    '23.1.6 8:15 A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복지수준 높다는 북유럽. 호주 모두 온종일 방과전후 돌봄이 짱짱히 되어 있어요. 질을 높이라는 주장은 가능하지만 교사, 학교 업무 아니니 나 귀찮게 하지마는 아니죠. 하여간 이 사람들 얼척없어..

  • 17. ㆍㆍ
    '23.1.6 8:20 AM (222.98.xxx.68)

    아동학대 관점은 없나요?

  • 18. 돌봄고살
    '23.1.6 8:29 AM (211.206.xxx.191)

    사간 늘리는 게 누구를 ㅇ피한 정책인가요?
    일만 하다 죽으라눈 건지.
    아이 압장에서 정책이 나와야죠!!!
    남을은 하루종일 학교에 있으면 좋아요?
    집에서는 잠만 자고?

  • 19. ...
    '23.1.6 8:30 AM (119.205.xxx.100)

    냉정하게 말해서.. 어린이집도 오후 4시 또는 저녁 7,8시까지 해주는데.. 학교 랍시고 애를 1시에 돌려보내면, 오후에 애는 엄마가 봐야 하는데 그 엄마가 휴직이 가능하거나 애를 대신 돌봐줄 사람이 있거나 아님 일을 관둬야 합니다.
    정말 교사들이 매우 이기적인 겁니다. 자기네들은 방학 다 챙겨먹으면서 나 귀찮은 거 하기 싫어 (어찌되었건 추가 업무는 생기는 거니까) 이런 모드.. 하기 싫음 나가고 임용 안되는 신입들 임용시켜줬음 좋겠네요.

  • 20. 나를부르는숲
    '23.1.6 8:30 AM (210.218.xxx.162) - 삭제된댓글

    118.235.xxx.37 님
    현재 국공립유치원도 7시까지 방과후과정 운영 중이에요.
    이걸 8시까지 늘려 저녁까지 먹이겠다?
    초저 돌봄교실로도 모자라 고학년까지?
    8시까지 학교에서 밥까지 먹이는 걸 님은 무슨 이유로 찬성하세요?
    저녁 있는 삶이 어린이까지 누리기 어려운 것이어야 하나요? 그게 북유럽 식인가요?
    저도 교육부 추진안 얼척이 없네요. 국고 지원은 하지도 않으면서 국정과제라고요?

  • 21. .....
    '23.1.6 8:32 A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그런 논리면 0-5세는 아동학대 아니고, 초등 늘봄은 아동학대 되나요? 초등에 입학한 애들이 이미 20년도 전부터 이미 가정 밖에서 종일 보육을 받으며 성장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나름 적응해오던 아이가 초등 들어가면 갑자기 1시에 집에 가야하는 이유는 뭐랍니까? 초등교육 한다는 사람들 정말 자기중심적이예요. 자기들이 맞이하는 아이들이 어떻게 커왔는지는 외면한 채 30년도 더 된 틀로 초등교육을 시작하잖아요. 3월 첫 주는 11시에 집에 가죠. 적응교육 한다고요. 아이, 부모 강아지훈련 시키는 것도 아니고 뭘 적응을 하라는 겁니까. 그 틀이 더 혼란스럽다는 거 자기들도 부모로서 느껴보니 알 터이고, 그럼에도 버젓이 저런 주장 해대는 거 보면 저래서 초등교육 하고있나보다 싶습니다. 그들만의 모래밭이죠. 머리 콕 박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난 몰라..빼에액

  • 22. ...
    '23.1.6 8:33 AM (119.205.xxx.100)

    그냥 일 더 하기 싫다고.. 일 더 시키고 싶음 돈을 더 달라고 하지 말도 안되는... 가정파괴 핑계는 ㅋㅋ 지나가는 개도 웃어요.

  • 23. .....
    '23.1.6 8:34 A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암튼 노조이든 뭐든 좀 논리라도 다듬어서 떠들어라. 넘 짜증난다. 애 키우는 부모 치고 초등1학년때 하교시간 맞추느라 고생했던 기억 없는 사람 없을 겁니다. 너네가 저출산에 왕창 기여중이다. 어휴

  • 24. ...
    '23.1.6 8:40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아이 압장에서 정책이 나와야죠!!!
    남을은 하루종일 학교에 있으면 좋아요?
    집에서는 잠만 자고?
    ㅡ>그러니까 돌봄교실 질을 높여야죠. 부모가 일만 하라는 게 아니고, 이미 아이 어릴 때부터 일하고 있는 부모들입니다. 병행해서 일가정 양립하게 노동시간도 줄여야죠.

  • 25. 나를부르는숲
    '23.1.6 8:40 AM (211.36.xxx.57)

    118.235.xxx.37 님
    현재 국공립유치원도 7시까지 방과후과정 운영 중이에요.
    이걸 8시까지 늘려 저녁까지 먹이겠다?
    초저 돌봄교실로도 모자라 고학년까지?
    8시까지 학교에서 밥까지 먹이는 걸 님은 무슨 이유로 찬성하세요?
    저녁 있는 삶이 어린이까지 누리기 어려운 것이어야 하나요? 그게 북유럽 식인가요?
    저도 교육부 추진안 얼척이 없네요. 국고 지원은 하지도 않으면서 국정과제라고요?

    현재 초저돌봄교실 운영 중이고 지역아동센터도 있습니다.
    초저돌봄교실 운영 확대나 지역아동센터 확충이 아닌, 초등고학년까지 오후8시까지 돌봄? 교육을 모르는 사람을 교육부 장관으로 세워놓으니 교육이 아주 동네 북이네요.

  • 26. ...
    '23.1.6 8:41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아니 0-5세 영유아가 온종일 집 밖에서 사는 건 당연시 하는 사회가 왜 유독 초등들어가면 아이중심으로 생각하라 하는지, 시간의 연속성 측면에서 보면 넘 뜬금없어요

  • 27. ..
    '23.1.6 8:44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사회가 바뀌면 교육도 바뀌는 거지요. 난 안 바꿀거니 사회 너가 바꿔. 이거잖아요

  • 28. ..
    '23.1.6 8:47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데이타 가지고 주장하세요. 이미 유럽, 미국 종단데이타에서는 질 높은 방과후 교실이면 장시간 다녀도 아이 성장에 문제없다는 게 속속 입증되어 왔어요.
    대체 근거도 없이 주장과 구호만 합니까? 바뀐 사회에서 자기중심적인 주장을 그렇게 하려면 최소한 공부라도 종. 하라구요

  • 29. ...
    '23.1.6 8:48 AM (119.205.xxx.100)

    예전엔 전업 엄마가 많았고, 아이들도 그냥 집 앞 동네에 풀어놓으면 알아서 놀다가 들어오는 시대였어요. 지금처럼 엄마나 시터가 학교, 학원, 놀이터 일일히 따라 다니며 키우던 시대가 아니었다고요.

    그 당시 시스템을 지금에 적용하니 엄마들이 힘들고 그래서 애 안 낳고 편히 살겠다고 하고.. (애한테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들어가니까 못하는거죠.) 그런데도 학교는 돌봄 안하겠다고 저러고 있고.. 저거 반대하는 교사는 그냥 다 그만두면 됩니다. 지금 대기 상태인 교사들 많아요...

  • 30. ..
    '23.1.6 8:48 AM (175.223.xxx.208)

    이 정권은 저소득층을 아예 노예로 만들고 싶어하는듯

  • 31. ..
    '23.1.6 8:50 AM (175.223.xxx.208)

    산진국은 퇴근을 네다섯시에 해서 아이들 데리고 여섯시까지 집에 가게 하는데 이 나라는 야간근로를 시키고 학교에서 8시까지 애들을 봐준다 하네요 참 기괴하다 기괴해

  • 32.
    '23.1.6 8:53 AM (125.182.xxx.208)

    학교를 어린이집과 비교하나요?학교는 교육기관이고 어린이집은 보육기관이죠. 보육은 그에 해당하는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과 기관이 운영해야죠.지역 보육센터 같은 것을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내실있게요.무조건 예산주며 학교에 안겨버리는 것은 너무 무책임하고 안일한 행정이죠. 우리애 돌봄교실 1년 보내면서 이건 교육도 보육도 아닌 걸 겪으며 너무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 33. .....
    '23.1.6 8:53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이거 보세요. 저소득층도 근로하지만 이미 우리 사회가 고소득층도 근로하고 있구요. 아무리 고소득층이라도 11시에 집에 오는 초등1학년 맞춰줄 수는 없어요. 0네부터 대입까지 눈물 빼며 두 아이 키웠습니다. 교육중심주의 이가 갈려요.

  • 34. ....
    '23.1.6 8:59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아이 압장에서 정책이 나와야죠!!!
    남을은 하루종일 학교에 있으면 좋아요?
    집에서는 잠만 자고?

    -> 이거도 할 말많지만 이제 회사 앞이니 참겠습니다. 암튼 난 이제 육아 끝낸 선배엄마이구요. 내 아이들 크연 떠나는 게 교육판, 입시판입니다. 학교나 학원이나 매년 초심자들이 들어오니 지들은 안 바뀌고 학생, 학부모만 잡죠. 학원은 차라리 나아요 스펙트럼 넓으니찾아갈 수나 있죠.

  • 35. ...
    '23.1.6 9:04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현재 국공립유치원도 7시까지 방과후과정 운영 중이에요.
    이걸 8시까지 늘려 저녁까지 먹이겠다?
    초저 돌봄교실로도 모자라 고학년까지?
    8시까지 학교에서 밥까지 먹이는 걸 님은 무슨 이유로 찬성하세요?
    저녁 있는 삶이 어린이까지 누리기 어려운 것이어야 하나요? 그게 북유럽 식인가요?
    저도 교육부 추진안 얼척이 없네요. 국고 지원은 하지도 않으면서 국정과제라고요?

    현재 초저돌봄교실 운영 중이고 지역아동센터도 있습니다.
    초저돌봄교실 운영 확대나 지역아동센터 확충이 아닌, 초등고학년까지 오후8시까지 돌봄? 교육을 모르는 사람을 교육부 장관으로 세워놓으니 교육이 아주 동네 북이네요.

    > 이거도 할 말 깨알같이 많지만 이제 회사 앞이니 참겠습니다. 암튼 난 이제 육아 끝낸 선배엄마이구요. 내 아이들 크연 떠나는 게 교육판, 입시판입니다. 학교나 학원이나 매년 초심자들이 들어오니 지들은 안 바뀌고 학생, 학부모만 잡죠. 학원은 차라리 나아요 스펙트럼 넓으니찾아갈 수나 있죠.

  • 36. .....
    '23.1.6 9:33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내가 아침부터 이 글에 완전 뚜껑이 열려서 한 마디 더 하렵니다. 돈 얘기 해보죠.
    교육세는 비율로 주기 때문에 세수 규모가 커지면서 교육재정규모가 엄청 커졌습니다. 작년에 학교들이 그거 다 못 써서 난리를 쳤죠? 학생마다 탭 사주고, 잠옷 사 줬다는 기사까지 기억납니다. 이것들이 피같은 세금(내가 눈물 빼며 벌어서 절반 가까이 가져가는 돈)을 쓰지도 못해 난리구나 싶더군요. 돈 쓰는 것도 일인데 잘 쓸 수가 없죠.
    교육재정 무지하게 쌓여있고, 부모들은 안전 상 학교안에서 방과전후 돌봄 해달라는 요구가 높습니다. 꼭 교사자격증 소지자 아니라도 우리 사회 고역량 인력들 넘쳐나구요.
    정책만 좀 손보면 초등학교 공간 내에서 질 높은 돌봄 못할 거 아닙니다. 이미 재정있고, 인력도 있어요. 정말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어른들이 긴밀히 협력해야죠.
    이게 수십년 간 안 되고 있다는 거, 그 와중에 내 아이들 키우느라 나는 폭삭 곯았다는 거. 이 얘기 나오면 정말 화납니다. 이 정부 무능과 사회 구조적인 모순을 대강 얽지 마세요.

  • 37. ..
    '23.1.6 9:55 AM (175.223.xxx.208)

    있는 돌봄이나 확대해야죠 학년별 한두반 밖에 운영이 안돼 추첨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본은 안하고 딴소리. 나라 망치는건 초스피디로 하네요

  • 38. 학교때 생각하면
    '23.1.6 10:06 AM (61.105.xxx.165) - 삭제된댓글

    학교 건물에서 벗어나
    집에 가고싶을까
    그것도 저학년을....
    차라리
    학교 건물에서 데리고 나와
    태권도 학원에서라도 있게해줘라.
    이 잔인한 것들아
    니들은 어떤 환경에서 자랐기에
    집에 가기보다
    학교 건물에서 하루종일 있고싶었냐

  • 39. ..
    '23.1.6 10:17 AM (223.62.xxx.158)

    학기초 정작 11시에 애들 오는 즈음에
    학교로 전화가 빗발쳐요.
    애들 밥 먹여 보내라고..
    늘봄교실 경쟁률 어마어마 해질꺼하는 저 윗님글에 대공감!!

  • 40. ㅇㅇ
    '23.1.6 10:57 AM (47.218.xxx.106)

    가족을 해체하는 정책이죠
    사람답게 좀 삽시다

  • 41. 찬성하시는 분들
    '23.1.6 11:39 AM (121.137.xxx.232) - 삭제된댓글

    어른이 아니라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하세요.
    예전 학교가 아니라 현재 학교를 생각하시구요.
    아이들이 불쌍하군요.
    코앞조차 제대로 못보면 그 피해는 아이들한테 그대로 갑니다.

  • 42. .....
    '23.1.6 3:09 PM (58.141.xxx.86)

    부부 맞벌이 등으로 방치가 문제되는 경우에, 학교에서 돌봄 담당하면 좋지요.

    프로그램 실행되고 나면, 상당히 인기 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글이는 교사인가 본데요. 방학 때도 놀고, 학기 중에도 매번 빨리 퇴근하니까
    왜 이런 수요가 있는지 이해가 잘 안되겠죠?

    다 5시에 퇴근하면 되는데, 왜들 이렇게 힘들게 살어? 그런 마인드인 것이죠.

  • 43. 나를부르는숲
    '23.1.6 5:35 PM (211.36.xxx.81)

    방학 때 논다? 학기 중에도 매번 빨리 퇴근한다? 잘 알지 못하면서 함부로 하시는 말은 흘려 듣겠습니다.

    저도 저녁 없는 삶 오래 살아봤는데요,
    다 같이 저녁 있는 삶 살아야죠.

  • 44. ???
    '23.1.7 2:28 AM (58.141.xxx.86)

    인생 자체를 뜬 구름만 잡으면서 살았으니 황당한 이야기만 하는 것이죠.

    본인은 뭘 알고 이야기하고 있는 줄 아는 이상한 오만함까지 가지곶계시네요.

    대안을 제시해보세요. 토론을 하시던가요~ㅋ
    이야기할 논리 없으면 흘려들어야죠.그래야 정신 승리는 하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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