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절실) 키 안 보고 결혼한 게 뼈에 사무치게 후회됩니다

진짜 아쉽다 조회수 : 24,873
작성일 : 2023-01-06 01:00:23
둘째가 태어나서 많이 아픈 탓에 특수분유를 먹었어요. 이유식도 9개월 후에 시작했구요. 항상 키, 체중 미달이어서 성장클리닉 갔더니 최종키가 148센티라는 거에요. ㅜㅜ 그때가 8살이었어요. 항상 신경써서 먹여도 키가 안 자라는 겁니다. 아픈 탓보다 시댁 유전자가 작아서 그렇다네요. 한약도 먹여보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고3 올라가는 딸이 155센티에요. 남편 키가 167센티였을때 결혼했는데 그때는 별 생각이 없었어요. 시댁 식구들 키 작은게 대수냐 싶었죠. 그런데 큰애도 안 크고 겨우 159센티에요. 전 50대 초반 162센티구요. 둘째 성장호르몬주사 맞히는 걸 남편이 극구 반대했었어요. 나중에 큰 부작용 생길수도 있다면서. 얘가 159만 되도 참겠어요. 공부는 잘하는데 살다가 불이익 받을까봐 걱정스러워요. 소고기도 먹이는데 고딩되면서 잠도 못 자고 운동을 못하니 키가 멈추더라구요. 체중은 두 아이 다 표준이구요. 이젠 너무 늦었을까요??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IP : 125.142.xxx.233
1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6 1:03 AM (221.151.xxx.109)

    시댁식구 다들 키가 어떻게 되는데요?

  • 2. ..
    '23.1.6 1:07 AM (116.127.xxx.30)

    아이가 고딩이라 장담은 못하지만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시라면 초록창에 톨플러스 검색해서 후기 읽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 3. 으싸쌰
    '23.1.6 1:07 AM (218.55.xxx.109)

    남자는 늦게까지 커요
    남편 몇살까지 컸는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고기는 많이 먹이세요

  • 4. 남자는
    '23.1.6 1:08 AM (125.31.xxx.58)

    늦게까지도 큰다잖아요~ 지금이라도 일찍자고 줄넘기도하라고 하세요. 울시가도 작고 남편도 168쯤 되는데 아이들은 고기 우유 잘먹여서 182 175 인데 꼭 유전은 아닌거같아요

  • 5. ..
    '23.1.6 1:08 AM (58.122.xxx.37)

    여자아이죠? 괜찮아요. 작아도 예뻐요.
    크면 좋겠지만 어쩌겠어요. 건강하게 잘 자란 걸 감사해야죠. 인력으로 안 되는 걸 놓지 못하고 애 태우고 미련 갖는 건 그만 해요.
    전 168이고 남편은 176
    딸이 160이 안 넘어요. 근데 뭐 어쩌겠어요. 세상에서 젤 사랑스런 내 딸인데요.

  • 6. 혹시
    '23.1.6 1:09 AM (114.222.xxx.191)

    둘다 여자아이들이에요? 남아인거애요?
    유전자도 한몫 하지만 애 식성도 한몫해요,
    저희 시가 부모님 시아버지 165도 안되고 시어머니 150가량인데 잘먹던 남편은 175에요

  • 7. 딸이에요
    '23.1.6 1:11 AM (125.142.xxx.233)

    시어머님 시누이 다 150대 초반이고 시아버님만 160정도에요. 아주버님만 유일하게 170넘구요. 손녀, 손자 다 큰데 저희집만 작네요.

  • 8. lllll
    '23.1.6 1:12 AM (121.174.xxx.114) - 삭제된댓글

    남자인지 여자인지 성별을 말씀해 주셔야죠 남자들은 군대가서도 큰 애들이 있더라고요 여자면 이미 성장은 끝났죠.
    님 남편이 성장호르몬 주사도 반대했다고 하니 여러모로 아이 성장에 민폐 였네요

  • 9.
    '23.1.6 1:12 AM (61.254.xxx.115)

    여자아이들이 159나 155면 사는데 아무 지장 없어요

  • 10. 식성은 좋아요
    '23.1.6 1:12 AM (125.142.xxx.233)

    큰애는 많이 먹고 잘 먹는데 둘째는 살찐다고 조금 먹어요. ㅜㅜ 차라리 좀 찌고 키로 갔음 좋겠어요.

  • 11. 혹시
    '23.1.6 1:12 AM (114.222.xxx.191) - 삭제된댓글

    원글님 키는 얼마인데요?

  • 12. 제 키는 162요
    '23.1.6 1:13 AM (125.142.xxx.233)

    당시엔 작은 키가 아니었어요. 3남매 중 언니, 오빠 170 다 넘구요.

  • 13.
    '23.1.6 1:13 AM (61.254.xxx.115)

    성장호르몬 부작용 있는건 맞구요 아는 의사네도 부작용 이시다고 절대.맞지말라해서 안맞혔어요 클수록 좋겠지만 바꿀수도 없는 키에 얽매여 전전긍긍하지말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둘다 여자애죠?

  • 14. 160 안되면
    '23.1.6 1:14 AM (125.142.xxx.233)

    취직도 어렵지않나요?? 다행히 공대 간다고 해서 지켜보는 중이에요.

  • 15. ....
    '23.1.6 1:15 AM (118.235.xxx.207)

    딸이면 159 괜찮아요
    더 크진 않을 것 같네요..
    저도 중2때 키 그대로 160

  • 16. 성장호르몬
    '23.1.6 1:16 AM (221.149.xxx.179)

    대형병원 갔었는데 건강검진만 된거고
    주사 맞으란 얘기 안해주던데요.
    크면 좋은거지만 150대 사는데는 아무 지장없어요2222
    얼굴 예쁘장하고 매력적임 좋은신랑 만나는데요.

  • 17. ㅇㅇ
    '23.1.6 1:16 AM (118.235.xxx.207)

    모델, 승무원 할 거 아니면 키 때문에 채용 안하진 않죠..

  • 18. 에이
    '23.1.6 1:16 AM (61.254.xxx.115)

    취직에 무슨 키를 보나요 승무원이나 모델할거 아니면요
    155나 159나 십센티 힐신고 다니면 감쪽같이 몰라요

  • 19. 근데
    '23.1.6 1:16 AM (114.222.xxx.191)

    큰애 둘째 성별을 알려주세여

  • 20. ㅇㅇ
    '23.1.6 1:16 AM (175.197.xxx.132)

    여자앤데 뭘 그렇게 오바를 떠세요
    난또 아들인줄 ㅋ

  • 21. 님들이
    '23.1.6 1:19 AM (61.254.xxx.115)

    여기서 그르케 선망하는 사짜 부인들 많이아는데 155미만도 많이 봤음...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취업엔 당연히 문제없고 결혼,연애에도 문제 안됨.

  • 22. 키타령
    '23.1.6 1:20 AM (175.223.xxx.182)

    똑똑하고 영리하면 취직 잘만됩니다요

  • 23. ㅇㅇ
    '23.1.6 1:24 AM (223.62.xxx.36)

    여자면 갠타늠 남자면... 할말없지만

  • 24. ...
    '23.1.6 1:25 AM (180.70.xxx.60)

    혹시나
    일찍 자라고 해 보세요
    저희 아이가ㅡ딸.. 고등 들어가면서 코로나로 줌수업을 맞아서
    잠 많이 잤더니
    고등에만 1년에 1cm씩 총 3cm가 컷어요
    에휴....
    고1때 키 크는걸 인지하고는
    본인이 늦어도 12시 에는 자더라구요
    매일은 못하고 일주일에 5번은 일찍 잤어요
    암막커튼 치구요
    아침에는 학교 가까워서 7시 40분 에 일어나구요

    이번 겨울방학에라도 일찍 자라 해 보세요

  • 25. 82가좋아
    '23.1.6 1:25 AM (211.33.xxx.154)

    156인데 취직 잘만해서 21년째 다니고 있어요. 아이들 걱정할 키도 아닌데 어머님 불안도가 넘 높으시네요.

  • 26. 쵸쵸쵸
    '23.1.6 1:29 AM (211.223.xxx.208)

    여자애라면 전혀 문제없어요. 살만 안찌게 관리하면 키나 몸으로 차별받을 일도 없고요.

  • 27.
    '23.1.6 1:32 A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님이 못생겼거나
    능력 없거나
    여튼 작은 남자랑 거래 대상이었단 거잖음??
    왜 남자 탓??

  • 28. ..,
    '23.1.6 1:35 AM (118.37.xxx.38)

    울딸 160cm인데 작아 보이지 않아요.
    날씬하게 관리하고 옷 잘입으면 됩니다.
    159나 160이나 큰 차이 없어요..
    취업과도 관계없어요.

  • 29.
    '23.1.6 1:36 AM (61.255.xxx.96)

    그러니까 아이들 성별이 뭐냐고요!(보아하니 딸인 거 같지만)
    어휴..남편 키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이 답답한 게 더 문제인 듯

  • 30. 켈리그린
    '23.1.6 1:36 AM (14.138.xxx.26)

    제가 157일데 키때매 차별받은일 없었어요 여자는 괜찮음.. 넘 오바에 육바시다

  • 31. ..
    '23.1.6 1:37 AM (175.119.xxx.68)

    남아인 거죠
    딸이라면 아담하니 괜찮은데

  • 32. 39.123님
    '23.1.6 1:38 AM (125.142.xxx.233)

    본인 얼굴하고 전신샷부터 까보세요.

  • 33. 둘 다 딸입니다
    '23.1.6 1:39 AM (125.142.xxx.233)

    본문에도 있고 댓글에도 썼어요.

  • 34. 키대신
    '23.1.6 1:4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완벽한 조건의 남자와 만나는 것은 어렵고... 키대신 다른 조건을 고르신거잖아요. 결혼하실 때도 남편 작다고 주변에서 말했을텐데...
    키를 신경안쓸만큼 좋은 다름 조건에 눈이 멀어 신경안쓴 과거의 나를 탓해야죠. 고3이면 이제 방법이 없죠. 필라테스 같은 교정운동을 해서 숨은 1cm라도 찾고 체형을 예쁘게 하는 것으로 승부를 보셔야죠. 그나마 딸이라 다행이고 공부못하는것 보다는 키작은 것이 낫다고 생각하시면...

  • 35.
    '23.1.6 1:42 AM (61.255.xxx.96)

    본문 어디에 딸이라고 있나요?
    딸이라는 거 찾으려고 세 번 읽었어요(내 눈이 문제 있나..)

  • 36.
    '23.1.6 1:43 AM (61.255.xxx.96)

    답글에도 딸이라는 말이 어디에?
    언니 오빠 170넘는 다는 글에서 언니 오빠는 원글 언니 오빠 아닌가요?

  • 37.
    '23.1.6 1:45 AM (61.255.xxx.96)

    아니..딸이면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아들이라면 혹 몰라도..

  • 38.
    '23.1.6 1:47 AM (223.38.xxx.21)

    원글이 정상적으로 문제있어 보임
    자식들도 엄마의 왜곡된 생각으로 불행할 듯

  • 39. 61.255님
    '23.1.6 1:52 AM (118.37.xxx.38)

    61님 어쩔꺼나요.
    원글에 고3 올라가는 딸이 155cm이라고.
    댓글엔 제목으로 딸이에요 라고 썼어요.

  • 40. 아게
    '23.1.6 1:54 AM (70.106.xxx.218)

    갑성선문제거나 선천적 장기기형이거나
    특수한 기저질환이 있는거 아니면
    성장호르몬이 그다지 큰 역할을 하지못해요
    강아지도 치와와나 포메라니언이 있고 허스키 말라뮤트가 있듯이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래 작은건 방법 없어요

  • 41. ..
    '23.1.6 1:55 AM (73.195.xxx.124)

    돈이 많이 들어 그렇지 의술발달이 경이로운 시대입니다.
    그렇게 이번생은 망했다 싶으시면, 정형외과에서 키 늘이는 수술하세요.
    10cm 늘이는 건 흔한 일이랍니다.
    수술은 20살 넘어서 해야하니까 원글님은 비용 저축해두세요.
    (재작년인가 1억쯤 든다고 들었음)

    (이 수술이 원래는, 양다리길이가 다른 사람에게 길이를 같게 맞춰주는 수술인데
    우리나라 키작은 남자들이 많이 받는 다고 합니다)

  • 42. ㅡㅡㅡ
    '23.1.6 1:55 AM (70.106.xxx.218)

    이게 결혼당시엔 모르신거는 아니잖아요
    시댁쪽이 다 작으면 ....

  • 43. ..
    '23.1.6 1:56 AM (211.192.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가해자예요

  • 44. 어휴
    '23.1.6 1:56 AM (114.222.xxx.191)

    무슨 딸인데 취업 운운까지 하나요,
    150 안되는 사람도 있는데요,

  • 45. 키를 봤으면
    '23.1.6 1:56 AM (123.254.xxx.128)

    다른게 뼈에 사무치게 후회되었을 겁니다.
    여자 키, 저 정도면 괜찮아요.

  • 46. ㅇㅇ
    '23.1.6 1:56 AM (118.235.xxx.204)

    160 안되면 취업도 어렵다니..
    살면서 주변인들 본 적 없으신가요..

  • 47. ..
    '23.1.6 2:00 AM (211.192.xxx.52) - 삭제된댓글

    따님이 159만 되도 참겠다고요?

    제가 딸이면

    사랑하는 내아빠와 내 마음대로 되지않는 키를 가지고
    힘들어하며 생각해주는척하는 엄마가 지겨울거예요

    뭐 어쩌란거냐
    왜 괜찮다 키는 중요하지않다
    마음이 큰 사람이라 내가 선택했고
    너희도 그렇게 자라주니 고맙다
    이란 말 해주지 않는걸까

    라고 생각할거예요
    제가 딸이라면

    상처 그만주시길

  • 48.
    '23.1.6 2:02 AM (61.254.xxx.115)

    늘리는 수술 정상인이 할만한게 못됩니다 몇개월 제대로 걷지도 못해요 고통도 말도 못하구요 교통사고같은거라도 나서 하는거면 모를까 미용으로 하는수술 아니에요 의사들이 다 말릴겁니다 남자는 연애.취업에 문제있으니 할수있겠지만 가급적 안하는게 좋아요 왠만한 의사들은 하지말라고 해요

  • 49. ..
    '23.1.6 2:07 AM (58.236.xxx.52) - 삭제된댓글

    다 컸는데 무슨 조언이 필요해요.
    여자애들 키작은 애들 많아요.
    아빠키 작아도 키큰 애들도 있고 다 타고난 유전자 탓인데.
    울 동서도 애들 키작을거라고 돈들여 별짓 다했는데도
    딸둘 156, 158이예요.
    아무것도 안해도 그정도는 됐을듯.
    뻘짓한거죠.

  • 50.
    '23.1.6 2:10 A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

    키 늘이는 수술 조언하신 분 주위에 그 수술을 한 사람이 있어서 권하는 건가요?
    장애로 다리길이가 크게 차이나는 사람도 다른 방법으로 대체하지 잘 하지 않는 수술 아닌가요?
    위험한 수술을 쉽게 권하시는 것 같네요.

  • 51. ..
    '23.1.6 2:11 AM (58.236.xxx.52)

    다 컸는데 무슨 조언이 필요해요.
    여자애들 키작은 애들 많아요.
    아빠키 작아도 키큰 애들도 있고 다 타고난 유전자 탓인데.
    울 동서도 애들 키작을거라고 돈들여 별짓 다했는데도
    딸둘 156, 158이예요.
    아무것도 안해도 그정도는 됐을듯.
    뻘짓한거죠.
    남편탓 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평화로운 가정에서 잘 크면 자존감 높고 잘살겁니다.

  • 52. ..
    '23.1.6 2:13 AM (73.195.xxx.124)

    늘리는 수술 정상인이 할만한게 못됩니다 몇개월 제대로 걷지도 못해요 고통도 말도 못하구요 교통사고같은거라도 나서 하는거면 모를까 미용으로 하는수술 아니에요 의사들이 다 말릴겁니다 남자는 연애.취업에 문제있으니 할수있겠지만 가급적 안하는게 좋아요 왠만한 의사들은 하지말라고 해요
    ---------------------------------------------------------------------------
    당근 정상인이 그 고통과 비용을 들여서 받을 리가 있겠습니까.
    키 때문에 열등감에 빠진 사람들이 마지막 수단으로 받는 거지요.
    (대부분 어릴 때부터 키 크는 주사도 맞았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 53. ..
    '23.1.6 2:25 AM (211.208.xxx.199)

    제 남편 저랑 선보러 나올때 170이라고 중간에 소개한 사람이 그러더군요.
    저 164입니다.
    남자 만나보니 아무리 잘봐줘도 168이에요.
    저 그날 호기롭게 8센티 힐 신고 나갔습니다.
    이 남자 결혼하고 군대 가서 키가2센티 커서 왔네요.
    (군대 늦게 가는 직업임)
    하여튼 중간 생략생략..
    20여년 흘러 아들은 177로 키웠는데 (얘도 군대가더니
    2센티 커서 돌아옴) 딸은 158쩜 얼마에요.
    죽어도 158이라고 말함.ㅋㅋ
    좋은 학교 나와 좋은 직장 잡고 전생에 나라를 몇은 구했나 지 아빠보다 10배는 좋은 신랑만나 애 낳고 깨볶으며 삽니다.
    예쁘고 똑똑하게만 키우세요. 여자키 155, 159 분명 평균보다 작지만 살면서 사회에서 불이익 받을 키 아니에요.스튜어디스만 못하지(키가 일정 이상 안되면 좌석 위 보관함을 못닫아서래요) 못할 직업도 없어요.(여군 부사관도 합니다.)

  • 54. ..
    '23.1.6 2:26 AM (73.195.xxx.124)

    원래 그 수술방법은 다리길이가 차이나는 사람을 위한 수술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성형수술도 원래는 사고로 인한 얼굴 재건수술이 지금의 저 많은 성형수술이 돼버린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똑똑한건지 영악(?)한건지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암튼,지금은 키 늘이는 수술도 유행을 탈 형국입니다.
    (다리를 늘이는 수술이다 보니,끝내고 나면 몸 비율이 좋아지게 마련이니까요.
    우리나라 사람들, 또 몸 비율도 엄청 보잖아요.)

  • 55. ㄴㄴㄴ
    '23.1.6 2:28 AM (221.148.xxx.56)

    님...딱 제상황이네요 제남편키가 그정도 제키가 님정도
    큰딸아이는 163정도이고 둘째딸은 작아요 155정도 둘째는 어릴때부터 남들보다 작더라구요..물론 잘먹고 건강해요
    문제는 세째 아들인데 ..
    어릴때부터 평균키였고 중1-2때도 큰키는 아니었지만 안자라거나 그러지않아서 고민을 안했어요
    그러나 그이후로 안크더라구요
    병원갔더니 성장판은 다 끝났다고하고요..성장주사는 맞을필요 없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남자키는 고등때도 클까요?
    아이는 늘 키땜에 고민이고 (친구들이 다 커요) 가끔 속상해해요..

    지금 할수있는 노력은 다해보고 있습니다.너무 속상해서 많이 울었어요
    그러나 안크면 어쩌겠어요..
    그냥 키말고 잘할수있는걸 가져보라고 달래고있지요..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이는연습?
    성장주사는 당연 부작용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주변보니 턱이 길어진아이, 엉뚱한곳이 커진아이,
    그와중 나름 잘 큰아이..
    요즘 잠자리에들며 우리아이가 이 방학에 5센티 훌쩍 커있길바래보며 잠듬니다..

    딸아이라니 뭐가 걱정이에요..

  • 56. ..
    '23.1.6 2:30 AM (175.119.xxx.68)

    155숫자 앞 딸 이라는 글자를 못 봤을리가 없는데 문구를 중간에 수정하신거죠

  • 57.
    '23.1.6 2:31 AM (61.80.xxx.232)

    155~159인 여자분들 많습니다

  • 58. 돈이요
    '23.1.6 2:43 AM (70.106.xxx.218)

    돈이랑 전문직이죠 그나마 키작으면 그거라도 키워줄 수밖에

  • 59.
    '23.1.6 2:50 AM (220.94.xxx.134)

    159면 작은키아니예요 제가 168 남편 176인데 젛디애 대159예요 손발이 딱시어머니 ㅠㅠ 시어머니가 작아요ㅠ 근데보면 159도 뭐 봐줄만해요

  • 60.
    '23.1.6 2:59 AM (211.206.xxx.180)

    155 이상이면 괜찮음.

  • 61. ㅇㅇ
    '23.1.6 3:31 AM (175.207.xxx.116)

    남편 168 (부 172 모 145 시누이 148)
    저 158 (부 178 모 150 언니 155 남동생 174)

    우리 조건보다 훨 나은데요?

    우리 애들 180, 173

    큰애가 아기 때는 165가 최종키라고 했고
    유치원 때는 잘 크면 174도 바라볼 수 있겠다고 했어요.
    많이 자고 고기 많이 먹어서 그랬는지 180까지 컸네요
    둘째는 입이 짧고 먹으면 바로 화장실 가는 애인데
    173.

    고기 많이 먹이세요

  • 62. 키는
    '23.1.6 4:17 AM (115.21.xxx.164)

    유전자 맞아요 성장 호르몬 맞힌들 키큰 유전자가진 아이 못따라가요 잘 먹고 일찍 자고 운동할 시간 없음 매일 줄넘기라도 아이랑 같이 저녁에 해보세요 너무 일찍 커도 걱정 작아도 걱정 자식걱정은 끝이 없네요

  • 63. ㅇㅇ
    '23.1.6 5:03 AM (118.235.xxx.81)

    아이고 무슨 키 늘리는 그런 위험한 수술을 권해요
    살기에 아무 문제 없는 킨데요
    넘 오바하시는듯

    이런거보면 옆나라 일본은 진짜 키에서 너무 자유로워
    부럽네

  • 64. 그건
    '23.1.6 5:16 AM (1.228.xxx.67)

    예상치일뿐이고
    글에 써있듯이 잘 안먹는다면서요
    그럼 많이 못크는거죠

  • 65.
    '23.1.6 5:23 AM (116.42.xxx.47)

    송가인 박나래 김신영 보세요
    특별히 잘할수 있는거를 키워주세요
    공부를 잘해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을 갖게 해주거나

  • 66. 에휴
    '23.1.6 5:32 AM (121.134.xxx.62)

    원글 좀 이상함

  • 67. ..
    '23.1.6 5:37 AM (116.204.xxx.153)

    여자 키 155, 159가 뼈에 사무치게 후회할 일인지 이해가 안가요.
    키보다 어머니 생각이 문제인듯요

  • 68. ㄴㅌㄴ
    '23.1.6 6:17 AM (58.230.xxx.177)

    줄넘기 시키고
    잘먹고 잘재우세요

  • 69. 아니
    '23.1.6 6:17 AM (61.254.xxx.115)

    안먹고 잠도 못자는데 키가 클래도 못크겠수

  • 70. ㅡㅡ
    '23.1.6 6:25 AM (39.124.xxx.217)

    딸인데 걱정이 지나친듯
    안아픈게 최고.

  • 71. ...
    '23.1.6 6:29 AM (106.102.xxx.249)

    본인 생각 하나만 바꾸면 되는데 그건 안 하고 온갖 걸 다 원망하고 스스로와 가족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네요

    본인 키가 170인 것도 아닌데 키 작은 건 다 남편 탓
    저런 엄마 밑에서 키로 인한 열등감으로 배배 꼬인 채 자랄 아이들이 불쌍

  • 72.
    '23.1.6 6:35 AM (39.120.xxx.191)

    저희 시댁이 다 작아요. 시어머니 시누이들 150초반, 남편 165
    저희 친정은 보통. 엄마와 여동생이 큰 편
    성장클리닉에서 딸 최종키 153이라 했고요, 지금 160 넘어요
    아들은 178이구요
    유전보다 잘 먹고 잘 자는게 더 중요한 것 같고요,
    예민한 아이들이 입 짧고 스트레스로 잘 못자요
    엄마가 키에 너무 연연하는 것도 애들에게 스트레스일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헬스하고 자세가 좋아지니까 숨은 키도 찾았어요

  • 73. 휴...
    '23.1.6 6:55 AM (1.227.xxx.55)

    원글님 남편이 키가 컸으면 원글님 만나기 전에 누가 데려갔겠죠.
    그땐 키 작은 거에 별 생각 없었다니 솔직히 그 키면 누가 봐도 작은 키인데
    아무 생각 없었다는 것도 이해가 안 가고,
    키를 커버할만한 장점이 있었으니 결혼한 거 아닌가요?
    남편분도 원글님 모든 것이 맘에 들지는 않을 거예요.
    부부로 20년 가까이 사신 거 같은데 이제 와서 그런 종류의 후회를 하는 건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 74. ....
    '23.1.6 6:58 A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남편키167이면 작은키지만 50대 160대키 엄청많아요
    결혼식가보면 50대 이후 남자들보세요 180정도 되는 남자도 찾기 힘듭니다

  • 75. ??
    '23.1.6 6:59 AM (211.245.xxx.178)

    형부가 그키보다 작아요.
    언니가 168이거든요. 형부는 언니보다 좀더 작고.
    근데 조카들 178,190 이예요.
    둘째는 너무 커서 누가 물으면 190이라고 하는데 넘어가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키 안쟀다고 하더라구요.
    남편탓만 하기에는 원글님도 큰키가 아닌데...
    누구랑 결혼했어도 원글님도 작아서 애들이 작을 확률이 높지않을까요?
    남편 키탓만 하기에는 원글님도 딱히...
    그렇게 세상 끝날일인것처럼 슬퍼할일인가싶네요.

  • 76. ㅡㅡㅡ
    '23.1.6 7:01 AM (1.241.xxx.159) - 삭제된댓글

    이런글 보면 82 수준 떨어디는거 맞아요

  • 77. 에휴
    '23.1.6 7:13 AM (58.141.xxx.86)

    이 글을 읽으니 남편이 복이 참 없는 사람이로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 78.
    '23.1.6 7:25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아들도 작아서 눈물나요
    애도 성장주사 안 맞췄다고 조금 원망하고
    근데 본인도 노력 하나도 안 했어요
    그래도 딸은 낫죠
    한동안 너무 우울했는데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해요
    사실 키 작아도 잘 사는 사람 많더라구요
    울 남편도 그렇고 ....
    다들 너무 키키 하고 키 작으면 루저 같이 말하니 더 위축되는 것도 있어요
    여기서도 남자키 작으면 등신취급하잖아요
    애가 그런 컴플렉스 없길 바라는데 사회적으로 하도 그러니.... ㅠㅠ

  • 79.
    '23.1.6 7:38 AM (39.115.xxx.132)

    줄넘기 얘기 보니 생각나요.
    복싱 시키세요. 한번가면 줄넘기 천번이상 넘고 옵니다.

  • 80. 코코리
    '23.1.6 7:40 AM (121.125.xxx.92)

    엄마가 평균키는되시니 조금더기다려보세요
    엄마키도유전되요
    둘중에하나라도 평균키만큼될테니
    너무낙담마시고 잠푹재우고
    농구같이 점핑운동많이시켜보세요
    훨씬큰키는아니어도 엄마만큼키이상은됩니다
    미리걱정마세요

  • 81. 아들도 아닌데
    '23.1.6 7:51 AM (220.81.xxx.199)

    너무 오버하는듯요ᆢ
    딸은 155 이상이면 뼈에사무칠 정도
    아니에용ᆢ아들인줄알고 글읽었네요 ㅠㅠ

  • 82. 아휴
    '23.1.6 7:53 AM (116.37.xxx.48)

    괜찮아요.
    155는 되니까요.
    150대 초반이 좀 작다 싶지만.
    딸이라 다행이다 싶어요.
    너무 미련 갖지마세요.

  • 83. 걱정마세요
    '23.1.6 7:53 AM (211.108.xxx.41)

    제 키가 169인데도 딸은 중1때 딱 160까지만 크고 더 이상 자라지 않더라구요. 어쩌겠어요 유전자에 딱 박혀 나온 걸..
    여자는 괜찮아요.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제 주위만 그런지 몰라도 대체로 키 작은 여자애들은 당차고 야무져서 어디 직장을 가도 일 잘한다고 환영받던데요. 체중관리만 잘하면 어디가서도 빠지지 않아요.
    전 성장호르몬이 나중에 클 걸 땡겨키우는 거라 생각해요. 어차피 마지막 키는 정해져있다고.

  • 84. 그래?
    '23.1.6 7:55 AM (39.7.xxx.63)

    걱정도팔자

    고3되는아이 키걱정이라니 공부걱정은 없는상황인거죠?
    그러니이러지싶네

  • 85. ..
    '23.1.6 7:57 AM (221.154.xxx.165)

    160 엄마입니다
    190 아빠랑 애를 낳았는데
    (시댁도 다 평균키+10cm이상)
    애 둘다 신생아때부터 초등 갈때까지
    키가 하위권이에요

    범인은
    저밖에없네요
    미안 얘들아...ㅠㅠ

    키 보고 결혼해도 소용없다는걸 말하고싶어서요

  • 86. 제인라라
    '23.1.6 7:59 AM (119.67.xxx.192) - 삭제된댓글

    걱정이 되는 건 맞는데 엄마가 너무 몰입하여 전전긍긍 노심초사 스타일. 엄마키도 162명 그냥 평균이지 확 큰 키는 아니네요.
    아이들이 큰 유전자 못 물려받았네요 ㅜㅜ

    근데 댓글이 왜 딸은 작아도 된다는 분위기 ㅋㅋㅋ
    남자는 커야되고 여자는 작아도 된대
    솔직히 요즘 시대에 남녀불문 키 보지 않나요?

  • 87.
    '23.1.6 8:31 AM (125.177.xxx.232)

    제 남편도 167이고 저도 50대 초반인데,
    제 아들들 키가 173, 174 이래요. 요새 키로 큰 쪽은 절대 아님요.

    저는 원글님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지금 한창 공부 걱정 할 때지 고작 키가 뭐라고...
    키도 크고 예쁘고 공부도 잘 하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굳이 따지자면 저는 키 작아도 예쁘거나, 또는 키 작아도 공부 잘하는 사람이 더 좋겠네요.
    이말의 요지는 모자란 부분을 부각할게 아니라 이미 갖춰진 조건 중에서 강점을 찾아서 더 개발해서 무기로 삼을 일이지 키가 안크니 남편 탓을 하는건 아니라고 본단 말입니다.
    솔까 그 남편 키 말고 다른게 볼게 많아서 그 분과 결혼한거 아닙닌까.

  • 88. qqq
    '23.1.6 8:33 AM (1.235.xxx.56)

    요새 애들 크다크다 하지만 여성키가 150대면 그리 좌절(?)할정도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 89. 남자면
    '23.1.6 8:42 AM (70.106.xxx.218)

    의사들 보면 키 완전 땅꼬마라도 여자들이 줄서요.
    공부 열심히 시켜서 의사 만드세요.

  • 90. ㅡㅡㅡㅡ
    '23.1.6 8:4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딸아이 키는 그 정도면 괜찮아요.
    능력있고 인성 좋은 사람으로 잘 키우세요.
    키다리 남자들이 좋다고 줄을 설테니.

  • 91. 승하맘
    '23.1.6 8:59 AM (210.218.xxx.1)

    저희딸 153.5입니다 어제도 키 작으면 시집도 못갈거라는 말때문에 속상해 하는데

    오늘 이글까지 . .우리딸 모태솔로 이고 26살 진짜 키때문인가 싶어 못먹이고 못 재우고 한 내 탓인가싶어 죽고 싶은맘입니다

  • 92. ...
    '23.1.6 9:08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정말 공부를 잘하면 대기업에서 찾아옵니다. 평범하거나 서비스직을 노린다면 키가 중요하겠네요. 제 키가 153이 좀 넘는데 조건 좋은 소개팅자리가 밀려들었어요. 대학 때도요. 얼굴이 미인형은 아닌 것 같고요. 그냥 예쁘다는 소리 종종 듣는 스타일이었어요. 다만 저는 스펙이 평범한니까 같은 조건에 키 큰 친구들에게 밀려서 면접이 안되고 조금 힘들어지긴했어요. 여자는 키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인것 같고요. 남자도 똑똑하기만 하면 키는 상관없던데요. 실력이 정말 중요한 회사에 들어가면 우습게 보는 사람도 없죠.

  • 93. ...
    '23.1.6 9:12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참, 제가 소개팅했을 때 그 와중에 정말 저 만한 남자를 몇 번 본 적이 있었는데 ... 하... 눈이 높기가 하늘을 찌르고요. 하여튼 집안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그놈의 직업, 스펙이 좋으니까 정말 안하무인. 어디서도 받아보지 못한 대접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남자 키때문에 무시당한다는 말은 좀 변명같아요.

  • 94. less
    '23.1.6 9:16 AM (182.217.xxx.206)

    딸이면 걱정안해도됩니다..

  • 95. ㅡㅡㅡㅡ
    '23.1.6 9:17 AM (183.105.xxx.185)

    159 나 162 나 도찐개찐 티도 안 나요. 그냥 체중 유지 잘하고 얼굴만 더 이쁨 장땡이에요. 살면서 전혀 마이너스 될 일 없어요. 한국남자 신검 평균 173 인 나라에서 .. 남자도 아니고 괜찮겠네요. 걱정마시길

  • 96. 제딸도 158
    '23.1.6 9:22 AM (58.120.xxx.107)

    속상하시겠지만 155 정도면 보통키에요.
    150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고등이면 성장은 멈췄다고 봐야 해요.
    그키에 살까지 찌면 정말 답 없어요.
    그 나이에 많이 먹으면 살로 가지 키로 안가요.

    고등 졸업하면 단백질 많이 먹아며 피티 시키니 몸매 탄탄하고 예뻐요.
    넘 걱정 마세요.

    살찌면 노답이니 키로 간다는 착각은 제발 버리세요.

    저도 큰 키에 어울리는 오버핏 패션, 늘어진 긴 치마에 늘어진 니트 패션
    좋아해서 딸에게 못 입히니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 97. 제딸도 158
    '23.1.6 9:24 AM (58.120.xxx.107)

    글고 남편키도 중요하지만 어릴때 못 먹은게 원인이 클꺼애요.
    우리애도 이유식 이후 어릴 때 고기를 넘 안 먹인것 같아요

  • 98. ...
    '23.1.6 9:31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한우 안심을 다양하게 요리해서 잔뜩 먹이세요. 제일 중요한게 소고기에요.

  • 99. 엄마가
    '23.1.6 9:33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딸 키를 미리 걱정하고 방법 찾는다는건
    잠재적 키를 뽑아낼수 있단 희망입니다
    제 조카보니 164라고 하는데
    대학 입학후3쎈치 가까이 컸더라구요
    의자에만 앉아있다 운동하더니...
    지금 보통166정도라고 말하는 여자키로 보여요
    (키 말할때 올려서들 말하는거 같음.)
    대학 입학후에도 포기하지 말고 수영이던 헬스던 시켜보세요

  • 100. 마음결
    '23.1.6 9:42 AM (210.221.xxx.43)

    남편 아니었음 지금 그 아이들은 없어요 ^^
    여자키 155 작긴 하지만 괜찮아요~

  • 101.
    '23.1.6 9:56 AM (106.101.xxx.232) - 삭제된댓글

    댓글은 안읽었고
    딸둘이 엄마랑 뭉쳐 앉아서 아빠를 노려보는 집 봤어요.
    엄마 닮았으면 잎겄을텐데 아빠 닮아서 요 모양이라나?
    엄마가 아빠 돈 보고 결혼한 건데
    누릴 거 누리면서
    아빠를 증오하네요.
    그래도 그 엄마가 결혼 잘한거예요.

  • 102. ...
    '23.1.6 10:00 AM (180.69.xxx.74)

    배우자 작으면 나는 괜찮은데 자식이 문제더리고요
    어릴때부터 한약 운동 고기 좋단거 다 해줬어요
    주사빼고요
    반대해도 주사 해주시지

  • 103. ...
    '23.1.6 10:03 AM (180.69.xxx.74)

    고딩이면 성장 끝났어요
    고1엔 1ㅡ2센치 크대요 늦게 생리 해선지

  • 104. ㅇㅇ
    '23.1.6 10:54 AM (221.149.xxx.124)

    남자는 키 작으면 어떻게 해도 남자답게 보이기가 ... 어려운 반면
    여자는 150초반이어도 여성스럽고 귀여울 수 있거든요.
    왜 여자 키는 남자만큼 안 따지냐고 묻는 분들..
    남자 키 = 여자 몸매 곡선.. 글래머러스함...으로 보셔야 맞는 거거든요.ㅋ

  • 105.
    '23.1.6 11:47 AM (106.102.xxx.27)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 여친이 150초반쯤 되나봐요.
    슬쩍 저한테 떠보더군요.엄마는 여자키 어느 정도선까지 보냐고..
    자기는 키 작은 여자애가 귀엽고 좋더라고 ..ㅋ.ㅋ
    원래 키 큰 여자 좋아하고 우리딸 키는 168입니다.
    선호도가 바뀐거죠
    무슨 뜻인지 바로 눈치채고
    엄마는 키 150이상이면 아무 상관없다고 ....
    실제로 저는 아들이건 딸이건 인성 좋은 사람만 되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공부하느라 키가 안큰거 같다.
    엄마도 작은키 너무 귀엽고 무조건 좋은 대학 다니는 여자애가 좋다 그랬어요.ㅋ학벌도 저는 별로 안따지는데..ㅠㅠ
    원글님처럼 사랑하는 짝꿍 만날때는 키 안중요해요.
    경험자시잖아요^^

  • 106.
    '23.1.6 1:02 PM (119.67.xxx.192)

    저 164였는데, 서른 넘어서 자세 교정한다고 늘 척추 세우고 바른 자세 했더니 그 다음해 종합검진에서 키 166 나왔어요. 키가 큰 건 아니고 구부려져 있던 숨은 척추가 펴진 거 같아요. 그게 2센치나 되는 게 의문이긴 하지만.
    따님들은 꼭 키 큰 남자와 결혼 시키세요.

    반대로 저는 스펙, 연봉 버리고 키 큰 남자를 선택했는데, 돈이 좀 아쉽고 집 평수가 좀 아쉽고 ㅋㅋ 하지만 뼈에 사무치게 후회는 안하는데..남편의 다른 장점을 보세요. 아쉬운 정도로 끝내세요. 뼈에 사무쳐 하지 마시고.

  • 107. ㅇㅇ
    '23.1.6 1:04 PM (118.235.xxx.66)

    이 글을 읽으니 남편이 복이 참 없는 사람이로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2222

  • 108. 남펀도
    '23.1.6 1:10 PM (58.148.xxx.110)

    작지만 님도 큰키는 아니잖아요
    무슨 남편탓을 하나요??
    저희집도 저만 160이고 남동생들은 다 180이에요
    사촌오빠들도 다 키큽니다 근데 제 아이들은 딱 평균키에요
    제가 작아서 그러려니 합니다

  • 109. ...
    '23.1.6 1:1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150대 여자가 살다가 불이익 받을일이 도대체 뭐가 있을까요
    남자가 아까울정도로 키큰남에 키작녀 커플도 많고요
    님 키도 그리 큰건 아니네요

  • 110. ...
    '23.1.6 1:1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150대 여자가 살다가 불이익 받을일이 도대체 뭐가 있을까요
    남자쪽에서 속상하겠다 싶을정도로 키큰남에 키작녀 커플도 많고요
    님 키도 큰건 아닌네요

  • 111. ...
    '23.1.6 1:16 PM (218.55.xxx.242)

    150대 여자가 살다가 키 때문에 불이익 받을일이 도대체 뭐가 있을까요
    남자쪽에서 속상하겠다 싶을정도로 키큰남에 키작녀 커플도 많고요
    님 키도 큰건 아닌네요

  • 112. ㅡㅡㅡ
    '23.1.6 1:19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키안보고 결혼해서 후회한다 남편에게 말해보시죠.
    솔직해지시길. 키 안볼만큼 다른 메리트가 있었고
    현 남편이 님의 선택지에서 최상이었기에 결혼이 성립되었겠죠.
    남편이 님 미성숙한거 안보고 결혼해서 후회한다면
    좋으시겠어요?

  • 113. stk
    '23.1.6 1:23 PM (112.153.xxx.115)

    참 걱정도 많네요 매사에 불안감이 많은 아이로 자라는 거 아니면 됩니다. 보통 엄마를 닮지요. 릴렉스 하시길

  • 114. ......
    '23.1.6 1:24 PM (125.178.xxx.158) - 삭제된댓글

    150키 괜찮아요.딸 친구중에 155정도되는 아이 있는데 날씬하고 이쁘장하니 인기짱입니다.
    키때문에 차별받을일 전혀 없어요.
    자신감있게 꾸며주면 어디가도 괜찮아요.

  • 115. ..
    '23.1.6 1:27 PM (223.62.xxx.166)

    아오.. 남자아이인지알고 안타까워하다 딸이란 댓글에 뭥미했네요. 155 가 어때서요. 쌔고쌨어요!

  • 116. ......
    '23.1.6 1:27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키 안 커서 아쉽기야 하겠지만...

    여자 키 155cm로 인생 망가질 일은 없습니다.

  • 117. ,,
    '23.1.6 1:29 PM (203.237.xxx.73) - 삭제된댓글

    저, 152, 학교 잘 다니고, 대학도 나왔구요, 원하는 직장 잘 잡아서, 열심히 잘 살고,,결혼해서 아이도 둘이에요.
    엄마아빠 저를 최고로 알고 키워주셨어요.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늘 저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셨어요. 태어나 단한번도 앞줄에 서지 안은적이 없었어요. 그것 때문에 단 한번도
    주눅이 들거나, 자신감을 잃어본적도 없구요. 결혼은 175 남자와 했구요. 딸은 162, 아들은 180,
    남편이 키가 커서 한 결혼도 아니에요. 그냥 착해보여서 했어요.
    제 아이들이 키가 작았어도, 저는 남편을 원망하지 안았을거 같아요.
    저 자신도 원망하지 안을거구요. 살면서 작아서 손해본다거나, 살기 불편한건 느껴본적이 없었으니까요.
    왜 이런 글을 올리시고, 왜, 남편을 원망하시는지,,진짜 이해가 안가서,
    제 이야기를 말씀 드렸어요. 전 원글님 아이들이 걱정 되요. 부모님이 제 키를 가지고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사셨다면, 너무 슬펐을것 같거든요. 진짜 너무너무 슬펐을것 같아요.

  • 118. ---
    '23.1.6 1:39 PM (14.55.xxx.141)

    엄마가 좀 이상해요

  • 119. ……..
    '23.1.6 1:47 PM (210.223.xxx.229)

    키가 문제가 아니네요
    엄마 마인드가 키보다 훨씬 더 문제입니다
    그런 불안함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서 자존감 바닥으로 크겠네요
    여자 155정도면 크게 문제될것도 없는데 ..엄마 마인드때문에 항상 위축되어있긴하겟네요

  • 120. 어휴
    '23.1.6 1:53 PM (58.228.xxx.108)

    난또 남아라고. 남자면 저 키 고민하는거 이해가나 딸인데 이리도 고민하고 시댁탓이면 어후

  • 121. ---
    '23.1.6 1:56 PM (211.215.xxx.235)

    엄마가 많이 이상해...

  • 122. ㅇㅇ
    '23.1.6 1:56 PM (118.217.xxx.12)

    키 늘이는 수술 위험합니다. 언젠가 티비에서 아들이 배우인데 인물은 되는데 작은키 때문에 컴플렉스라 키늘이는 수술을 소원해서 할 수 없이 시켜줬는데 수술하고 얼마안돼서 아들이 죽었다고 그 엄마가 거의 폐인되서 나왔어요. 그수술한지 얼마안되서 수술부작용이었던지 바로 죽었고 그 엄마가 수술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절대로 수술 안시켰을 거라고 엄청 울면서 후회하는 ...

  • 123. 여자애들
    '23.1.6 1:58 P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150정도 되는애들 꽤 있었어요 공부도 잘하고
    좋은대학 가더군요
    남자분들 귀엽다고 좋아하는분들 많던데 걱정마세요
    키큰여자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 124. 원글님이 이상함
    '23.1.6 1:59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155가 그리 원통할 정도인가요?
    나가보면 150대 많아요.
    평균신장 커졌다고 하지만
    10년전 20년전 비교해보면
    별차이 안나요.
    그냥 비율만 좀 좋아졌을뿐이지요.
    원글님이 상담을 받아야할듯.

  • 125. 엄마가문제
    '23.1.6 2:03 PM (175.208.xxx.235)

    아이 키가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문제네요.
    내 자식인데 한없이 이쁘고 똑똑하고 자신감 뿜뿜하는 엄마 좀 되세요!

  • 126. ㅋㅋ
    '23.1.6 2:05 PM (118.235.xxx.207)

    39.123님 jk니?? 어디에도 안받아주니 다신안온다고 침뱉고간 82에서 몰래 저짓

  • 127. .....
    '23.1.6 2:13 PM (117.111.xxx.54)

    150대 여학생들 너무나 많고 이득볼 키는 아니지만 피해있을 키도 아니예요

  • 128. 키 크는 요가 자세
    '23.1.6 2:23 PM (112.172.xxx.4)

    워타나 아사나 꾸준하게 하세요. 전 대학 1학년때 5cm 자랐어요.

  • 129. ㅇㅇㅇ
    '23.1.6 2:51 PM (211.186.xxx.247)

    헐;;;
    키작은게 그렇게 속상한 일인가요?
    저 163 남편 176
    딸램 158은 될랑가? 올해 20살이구요
    작아서 살짝 아쉽지만 그정도로 걱정은 안되는데
    키큰 남자중 키작녀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꺼구
    작아서 귀엽기도하고
    키보다 외모보다 인성이 좋아야죠

  • 130. oooooooo
    '23.1.6 3:04 PM (222.239.xxx.69)

    남자아이 얘기인가 싶어 놀랐더니 여자 ㅜㅜ
    님이 문제네요.

  • 131. 별게다
    '23.1.6 3:12 PM (116.122.xxx.232)

    뼈에 사무치네요.
    걱정이 다른건 전혀 없으신 듯.
    남녀 불문 큰 애들은 크지만
    작은애들도 진짜 많던데
    그 정도면 인성과 능력.얼굴에 문제 없다면
    걱정거리가 전혀 아닌데

  • 132. 조언
    '23.1.6 3:22 P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이게 조언으로 해결될 일인가요?
    남자155랑, 여자155는 다르죠

    설사 남자155라해도 무슨 조언을 해줄수 있으며, 원글님은 조언에 따라 뭘 할수있는건지..
    세상 쓰잘데기없는글이네요..

  • 133. 아이구
    '23.1.6 3:23 PM (175.223.xxx.243)

    얼마나 팔자 좋고 편하면 키가 뼈에 사무칠까요 남편도 사고 안치고 애들도 공부 잘하고 이쁜가봅니다 남편이 능력남이니 167임에도 님이 결혼했겠지요 정말 팔자 편해서 아무말이나 막 뱉으시는분이네..뼈에 사무치게 걱정할게 키밖에 없다니 잘사나 봅니다

  • 134. 별일없이산다
    '23.1.6 3:40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아버지 168, 엄마 152

    나 168입니다.
    언니는 152 정도 될 거에요.

    언니가 어렸을 때는 저보다 머리통 하나가 더 있었거든요.
    유전보다 식생활, 밖에서 뛰어노는 게 중요합니다. 장담해요.
    1. 어렸을 때 초등학교 우유급식이 있었어요. 80년대생입니다.
    저 진짜 우유 냄새 싫어했는데, 코를 막고라도 꼬박꼬박 먹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하루 200ml 우유 한 팩도 참 도움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언니는 안 먹었어요. (다 큰 성인 때 먹음)
    2. 시골에서 자랐는데, 밖에서 발야구라고 하나요. 도지볼? 하여간 어렸을 때 그런 거 쫓아댕기면서 참 많이도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것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뛰어 놀게 하는 것
    3. 싫어하는 음식들 있었지만, 성장기 때 삼 시 세끼 잘 먹은 것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언니는 성장기 때 tv에서 모델 프로를 보고 뿅 반해서 그 중요한 시기에 살 뺀다고 잘 안먹었어요. 엄마가 막 혼내도 꿋꿋이 잘 안먹었는데, 지금 와서는 천추 한이라고 말합니다.

    결론은 유전이 어느 정도 작용하겠지만, 잘 먹고 잘 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는 155 크게 문제 될 거 없는 것 같아요. 살아보니.. 아 물론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구요.

  • 135. starship
    '23.1.6 3:43 PM (222.110.xxx.93)

    조카가 150이 안되는데 종합병원 간호사 취직해서 잘 다녀요.
    외모를 중시하는 직업 아니면 일반적인 취업은 키와 무관합니다.

  • 136. ..
    '23.1.6 3:47 PM (211.49.xxx.12)

    이게 고민될 키인가요?남자가 아니고 여자인데?
    제 키가 아이 작은데 아이 낳고 더 줄었어요.
    150중반 될까말까일듯.대신 몸무게 관리는 해요.
    취업은 군인,스튜어디스등 키 보는 직업 빼고는
    문제 될 게 없지 않나요?
    그리고 지금 남편키가 176인데 결혼전 사귀던 사람들은
    다 남편보다 컸어요.즉 연애도 문제 되지 않는다는겁니다.
    원글님이 너무 걱정하니 제가 갑자기 문제 있는 사람된듯
    기분 이상하네요

  • 137. 아니
    '23.1.6 3:59 PM (1.243.xxx.162)

    님도 작은데 남편만 탓하면 뭐해요
    님이 175가 넘고 남편이 작아서 애가 작으면 모를까
    한국여자들 자기 키 생각안하규 남자 키 따지고 그러는거 보면 웃겨요

  • 138. 70년대 162센티
    '23.1.6 4:12 PM (125.142.xxx.233)

    여자 키 표준 이상이었어요. 부모키 정도 바라는 게 이상한가요?? 키 빼고 다 갖췄는데 아쉬운 마음 드는건 당연하죠.

  • 139. 아이가 아픈데
    '23.1.6 4:15 PM (125.142.xxx.233)

    당시엔 건강하기만을 바랬어요. 안 먹고 양 적은 애들은 답이 없어요. 라면도 반개, 밥도 반공기 ㅜㅜ 고기만 조금 더 먹네요.

  • 140. ...
    '23.1.6 4:33 PM (122.148.xxx.27)

    엄마가 이상하네요.
    본인키도 162면서.. 155나 162이나 제 삼자 입장에서는 뭐 그닥.
    아빠탓 아닌거 같아요. 엄마도 작으신데 남탓하시네요.
    그리고 이런글 올릴때는 사람들이 좋은말 해주면 잘 들으세요.
    괜찮다는데.. 굳이 안괜찮다고 할거면서 이런글은 왜 올리시는지.
    듣고 싶은 말이..
    결혼 완전 잘못했고 애 155로는 사회생활 못할거 같다 이런건가요?

  • 141. 어쩜
    '23.1.6 4:53 PM (211.234.xxx.225)

    우리랑 똑같...
    저도 162
    고2 되는 첫딸 155
    아직 중딩인 둘째가 아들이라
    우린 얘가 걱정예요 아직까진 표준인데...
    그나마 딸은 작아도 예쁘장해서 덜 걱정인데.
    아빠 키 진짜
    아들아 지못미ㅠㅠ

  • 142. oo
    '23.1.6 4:54 PM (110.13.xxx.57)

    자식 키 때문에 결혼이 뼈에 사무치게 후회된다고 말하는 엄마가 문제네요
    키 빼고 다 갖췄다면서요? 그러면 기쁘고 감사해야할 일 아닌가요?
    왜 가진 것 감사하지 않고 없는 것 하나에 초점을 맞추세요?

    부모가 외모에 대해 그런식으로 말하면 잘못하면 자식 신체이형성장애 올 수 있어요

  • 143. 조언 해드릴게요
    '23.1.6 4:59 PM (211.181.xxx.220)

    님 사회생활 안하시나봐요. 키작다고 불이익 주는 대기업 없습니다. 모델이랑 스튜어디스등 직업 직종이 그렇지 않는한...
    그리고 고3이면 성장 다 막혔을 때인거 모르시나봐요.
    책좀 읽으세요
    책도 읽고 사회적 경험도 좀 쌓으시고 자존감좀 높이세요..

    님 이런 사람인거 남편이 알면 참 결혼 뼈에 사무치게 후회되겠네요.

    아이들 키가 작아 속은 상하겠지만 결혼까지 뼈에 사무치게 후회할 일인가요??
    부디 아이들이 키는 아빠 닯아 작더라도 자존감은 엄마 하나도 안닯아서 높고 책도 많이 읽고 생각도 많이 하는 아이들 이길 바래요.

  • 144. 행복
    '23.1.6 5:03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현실적인 조언할게요. 저는(60대) 155cm이고 남편은 180cm입니다. 시아버지 180, 시어머니 163, 아주버니 187, 시누이들 166, 163ᆢ시어머니께서 키 작고 못생겼네 땅강아지 같네 하셨어요. 키 작다는 말은 들었어도 못생겼다는 말은 단 한번도 안듣고 컸고 지금도 미인이란 말을 듣는데 키가 작으니 외모까지 폄하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아이들, 딸은 166, 아들은 175 이 정도면 키 큰 남편 만난것 성공한 것이지요? 그리고 두 아이가 장성하여 결혼했습니다. 종자개량하겠다는 일념으로 장신남편을 만났고 다시 돌아갈 수 없다고 두아이에게 누누이 말했습니다. 대를 이어 장신집안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위는 185cm, 며느리는 175cm입니다. 제 필생의 염원이라 며느리까지도 장신이 들어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28개월 손녀가 상위 1%인 97cm입니다. 살아보니 계획을 세워 살아야겠더라구요. 딸이니까 예쁘게 길러 남자보는 안목을 길러주시면 다음대에는 종자개량이 될 것이라 봅니다.

  • 145. 리댓
    '23.1.6 5:31 PM (119.67.xxx.192)

    원글님 리댓글보고 괜히 이 글 읽고 답글 단 제 시간이 아깝단 생각이 드네요...모든 것을 다 가지고 고작 걱정거리가 140대도 아닌 159 되는 딸 키로...욕심이 어마어마 하신 분께 무슨 조언을 해준다고..휴 맥 빠지네요.

  • 146. ....
    '23.1.6 5:45 PM (122.37.xxx.116)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분이 결혼을 잘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155이상이면 작지만 그렇게까지 걱정할 키는 아닙니다. 사서 걱정이네요.
    그 키로도 그리 걱정하는데 다른 부분은 다 톱인가요?

  • 147. 답글 감사합니다
    '23.1.6 5:46 PM (125.142.xxx.233)

    저희 둘째딸 척추측만증까지 있어서 제가 울컥 했나봐요. 이대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볼게요. 고구마 만개 드시게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엔 사이다글 올려볼게요.

  • 148. 성장클리닉에서
    '23.1.6 5:50 PM (220.75.xxx.191)

    최종키 148이라 했었담서요
    그거보다 7센티나 더 컸구만
    다행이고 고맙다 생각 안하고 쯧

  • 149. 아오
    '23.1.6 6:07 PM (222.120.xxx.110)

    뼈에 사무칠 일도 참 많네요.
    키작아서 취직안되는거아니냐니 대체 어느나라살다오신건지.

  • 150. 제일 문제
    '23.1.6 6:11 PM (121.190.xxx.215)

    원글이 정상적으로 문제있어 보임
    자식들도 엄마의 왜곡된 생각으로 불행할 듯----------22222222222

  • 151. 아닌데
    '23.1.6 6:34 PM (121.182.xxx.73)

    엄마 165
    아빠 178 인데
    아들 172예요.
    아빠 엄마 키 더 작은 집들이 전부 아들은 저희 아들보다 커요.

  • 152. 이혼하세요
    '23.1.6 6:40 PM (124.51.xxx.60) - 삭제된댓글

    그렇게 천추의 한이 되었는데 남편 꼴도 보기 싫을거 아녀요
    이혼하겨요 걍

  • 153. 이혼하세요
    '23.1.6 6:42 PM (124.51.xxx.60)

    뼈에 사무치도록 천추의 한이 되었는데
    남편 꼴도 보기 싫을거 아녀요
    이혼하셔요 걍

  • 154. ㅁㅁ
    '23.1.6 6:48 PM (115.138.xxx.4)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오바육바
    글내려라 더 욕 처먹지말고

  • 155. 사실 키가
    '23.1.6 6:52 PM (124.62.xxx.219)

    중요한거는 아님 특히 여자라면 마른 몸매와 얼굴임
    비율이 더 중요
    다행히 다 딸이라 다행이네요
    여자애가 150 대면 180 대랑 결혼하더라는

    남자들도 작아도 다 잘살드만요

  • 156. ..
    '23.1.6 7:05 PM (221.159.xxx.134)

    중2 우리딸 156인데 이제 와 모유 먹인거 후회되네요.분유 먹였음 더 컸을건데..분유 먹인 고2 아들은 182
    키 크게 그리 잔소리해도 딸은 키 작은 본인도 귀여우니 좋대요.
    딸이 자존감 높고 긍정적이라 저도 별 생각 안하고 삽니다ㅋ

  • 157. ㅇㅇ
    '23.1.6 7:56 PM (223.38.xxx.22)

    80년대도 아니고 10대가 155요즘 작은키맞죠 평균보다 작은데 걱정될만한데 글쓴이보고 왜뭐라고 하는거죠?

  • 158. ㅇㅇ
    '23.1.6 7:57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키 크냐, 동안이냐, 귀티 부티 나냐... 한국인의 설전 테마이지요.

    그런데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진양철 회장 정도 되니까

    키 작고 노안이고 싼티 촌티 나는 모 재벌집 맏딸은 세계적으로 잘나가더군요.


    아마 키 큰 것이 유일한 업적이고 경쟁무기인 사람들이 유난히 키에 방점을 찍고 목소리를 높일 거예요.

    키 작다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미성숙하고 무례한 건데

    거기에 동조해서 애들 주늑들게 키우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키가 작다고 대놓게 지적하는 미성숙한 사람들이

  • 159. , .
    '23.1.6 8:18 PM (180.69.xxx.172)

    키가 뭐 대숩니까.. 결혼당시 키안볼만큼 능력좋은분 만났나봐요..그게 더 부럽

  • 160. 세상이 바뀜
    '23.1.6 8:35 PM (114.201.xxx.27)

    요즘 그또한 개성으로 보던데요.

    키작은건....

  • 161.
    '23.1.6 8:41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앞으로 155에서 몇센치라도 더 클거고
    그러면 160조금 안되는건데 여자키 그정도면 아주 작은건 아니에요 보기에도 나쁘지 않을 정도고요
    151 이정도 라면 넘작다 싶지만.

  • 162. ㅁㅇㅁㅁ
    '23.1.6 9:14 PM (125.178.xxx.53)

    그리 가슴답답할 키는 아닌데요

  • 163. 님과같은
    '23.1.6 9:32 PM (211.246.xxx.29)

    키입니다
    제가163
    남편167
    전문직이라결혼했어요
    딸둘이 160정도입니다
    아들 중등때매일 소고기한장씩 구워줬어요
    현재177입니다
    포기마세요

    의사인데도 키호르몬안맞하자하더라고요
    조금더 잘먹여보세요

  • 164. 그나마
    '23.1.6 9:34 PM (122.43.xxx.210)

    여자 155 는 사는데 지장 전혀없어요
    연애하는것도
    근데 남자170 안되는건 ㅜ
    딸이니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 165.
    '23.1.6 10:04 PM (106.102.xxx.175)

    남자면 몰라도

    여자키 그정도면

    걱정할필요는없어요

    나가면 쎄고쎘음

    물론168키가 나는 이쁘지만

  • 166. ...
    '23.1.6 10:48 PM (58.141.xxx.174)

    아빠 키커도 소용없어요. 저 160 남편 180인데 딸 162에요. 크면 좋겠지만 아쉬울뿐이지 사무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성장주사도 성장판 열렸을때 가능해요. 병원 데려가서 사진 찍어보세요.

  • 167. ...
    '23.1.6 11:03 PM (111.91.xxx.176)

    엄마가 되게 호들갑이시네요. 냉정하게 외모에서 키는 남자 애나 중요하지 여자는 현실에서 키보다 생김새, 피부색, 얼굴크기, 태생적인 손발목 굵기, 비율, 살이 얼마나 쪘나 안쪘나 이런 것들이 더 중요하잖아요. 물론 그런것들이 다 중족되고나서 아이 키 걱정 하시는거면 이해할게요 -_-:

  • 168. 어휴
    '23.1.6 11:07 PM (182.229.xxx.215)

    155에 무슨 취직 걱정을 해요
    그냥 조금 작은 정도인데

  • 169. ..
    '23.1.6 11:41 PM (1.230.xxx.125) - 삭제된댓글

    키작은 82님들 한방에 오징어로 만드시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전 고3때 146이었어요. 물론 중1태 120정도
    늦게 크긴했지만 이런글 좀 슬프네요.

  • 170. ....
    '23.1.7 12:36 AM (218.51.xxx.95)

    저 155인데 키 때문에 일 못구한 적은 없는데요.
    제 친구는 저보다 더 작은데 직장 없어본 적이 없어요.
    159면 거의 160이잖아요.
    냉정을 찾으시길..

  • 171. ..
    '23.1.7 1:19 AM (1.240.xxx.19)

    그냥 이 아줌마가 좀 모지리네요.
    엄마 사고가 평범치않아 아이들도 자존감이 많이 낮지 싶네요.
    키가 작아도 자존감이 높으면 사회생활도 잘하고 연애도 잘할텐데 엄마가 너무 오바스러워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87 부산왔는데요 09:18:03 120
1589686 눈물의 여왕은 내용은 둘째치고 영상이 너무 멋있었어요 ㅎㅎ 1 여왕 09:16:10 288
1589685 글씨 교정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예쁜글씨 09:06:07 97
1589684 아침부터 디저트까지 다먹었어요 3 .. 09:02:54 314
1589683 의대 다 돌고 서울대 공대라고 2 미쳤나 09:00:57 783
1589682 끝까지 복 많은 홍해인 5 부럽네 09:00:37 873
1589681 부모님생신 동생한테 이렇게 얘기해도 되나요? 19 ㅇㅇ 08:53:42 928
1589680 쉬운 동남아지만 해외 자유 여행인데 스케쥴 보는 거 짜증 났다는.. 5 여행계획 08:51:43 491
1589679 광화문 식당에서 전광훈 봤어요 3 어제 08:50:41 731
1589678 본인이 가장 중요한 아이엄마 3 ..... 08:50:22 742
1589677 전여옥을 봐도 그렇고 대체로 보수 지지자들이 그쪽인가 보네요 15 정치적성향 08:44:43 860
1589676 갱년기 여성호르몬 2 갱년기 08:43:37 392
1589675 밤에 기침에 너무 심해지네요 6 ..... 08:43:24 306
1589674 아들이 고등어구이 먹고난 후 하는 말이 ㅎㅎ 5 고등어 08:40:59 1,588
1589673 묵묵하게 살고 싶어요 2 세렝게티 08:38:38 637
1589672 자녀학폭 하차한 김승희 호**바 출신 12 08:35:13 2,470
1589671 아침마당 진짜 끝판왕이네요 4 저녁 08:33:21 1,992
1589670 아파트서 택배차에 2살 아이 숨져…운전자 "미처 못 봐.. 22 hippos.. 08:30:25 2,252
1589669 손연재가 은퇴 뒤 정도를 걸으며 잘사는거같아요 25 ㅇㅇ 08:26:24 2,639
1589668 박민수차관 중국인의사 들여오나요? 3 ㅇㅇ 08:23:57 473
1589667 포케의 보리밥 ㅇㅇ 08:23:43 333
1589666 윤 지지율 3주연속 떨어진 30.2%…재작년 8월 이후 최저 6 리얼미터 08:20:44 660
1589665 심리스 브라 추천 부탁드려요 ... 08:18:28 142
1589664 어떤게 좋은가요 연근 08:13:06 154
1589663 혹시 우드 샐러드볼 쓰시는 분~ 1 uㅈㄷ 08:07:32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