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물건 잘 잃어버리는 아이 adhd 가능성 있을까요?

궁긍 조회수 : 3,545
작성일 : 2023-01-06 00:12:17
예비중1 딸이예요.
어릴때부터 물건 잘잘하게 잘 잃어버렸어요.
핸드폰도 편의점에 계산하면서 내려놓고 와서 찾은적도 많고 학교에 우산 두고오는건 예사일이구요 지갑도 두번 잃어버리고
자잔하게 물건 잘 잃어버렸어요.

잔소리도 많이하고
자기 머물렀던 자리는 반드시 다시 살펴라
물건 항상 가방에 넣고
내가 기억 못하겠으면 중요한일, 학교에서 챙겨야할것은 수첩 갖고 다니며더 메모하고 매일 그거 확인하자
그리고 어디 외출하면 제가 늘 물건 잘 챙기라고 문자하고 전화통화할때 확인해요

근데 중학교 들어가는데 아직도 그래요.
저도 너무 스트레스고 다른 애들은 기본으로 하는걸 왜 챙기지 못하나 싶고 대안을 말해주면 며칠 챙기는듯 싶다가 다시 되돌아와요.

며칠전에도 친구랑 놀러갔다가 목도리 잃어버린걸 집에 올때나 알았어요. 그날도 제가 물건 잘챙기라고 말했는데 그때 바로 확인도 안하고 대충 대답만하고 잃어버리고 왔더라구요.

혹시 고쳐지지 않는 이런 습관,버릇이 조용한 adhd때문일까요?
친구관계는 좋고 학교에서도 소통 잘하고 발표나 그런것 문제 없구요 학습도 뒤쳐지지는 않아요.

도대체 이런 버릇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IP : 118.235.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을듯요
    '23.1.6 12:22 AM (115.138.xxx.132)

    저희 애도 어릴때 너무 잃어버리더라구요. 공부 나름 잘해서 adhd는 생각도 못했는데 검사결과 맞았어요.

  • 2. 그런데
    '23.1.6 12:43 AM (122.34.xxx.60)

    집중력 '장애'라기 보다는 그냥 산만하고 집중력이 약한거 아닐까요? 우리가 달리기가 느리다고 해서 장애인건 아니듯이 집중력이 약하고 산만하고 좀 정신없이 산다고 딘 장애라 할 수 있을까요?
    집중력 결핍에 과잉행동장애가 대체로 아동시절까지 있다가 성장하면서 차차 좋아지잖아요
    제 지인 아이가 집중력장애 약을 먹고있는데 의사가 많이 좋아졌다고 이제 중학생 되니 약을 끊어보자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공부 못할까봐 제 지인도 아이 당사자도 약 먹길 원하더군요.
    아직 어려서 산만한걸수 있으니 좀 기다려보세요. 집중력결핍보다 과잉행동 장애가 품행장애로 이어질까봐 걱정하는 게 보통인데, 원글님 자녀는 품행이 단정하고 물건을 잃어버리는 정도이니 좀 더 주의주면서 지켜보세요

  • 3. ...
    '23.1.6 5:37 AM (221.140.xxx.205)

    네 가능성 있어요

  • 4. 현직교사
    '23.1.6 6:43 AM (119.194.xxx.99)

    중학교 근무하는데요.
    우리반에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아이. Adhd 진단은 안받았지만 스펙트럼 안에 있다고 생각 되어지더라구요. 학습에 집중은 하는지, 주변 정리가 되는지 등 자세히 살펴보세요. 집중력 결핍.일 수는 있어요

  • 5. 몇십년전에
    '23.1.6 7:34 AM (220.88.xxx.156)

    최인호 작가가 쓴 글을 읽었었는데...당시엔 Adhd라는 전문적인 용어도 지금처럼 자주 언급되지 않는 생소한 용어긴 했지만 암튼 본인도 뭘 자주 잃어 버리고 깜빡하는 버릇땜에 생활에 지장이 많을 정도였다, 이런게 자신이 관심 가진것만 집중하느라 사소한걸 놓치는거라서 그런거라고 했어요.
    역시 아주 오래전에 인형작가 김영희의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를 읽었는데 나중에 커서 변호사가 된 그 딸아이가 하도 잃어버리고 깜빡하는데 초딩때 학교에 가져가야할 과제물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아침에 바로 챙겨가려고 바로 침대옆에 눈에 딱 띄게 놓고 자는데 아침에 학교 갈땐 그 과제물을 껑충 뛰어 또 깜빡 잊고 그냥 가더라는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저도 이런 부류에 속하는데 (뭘 자주 잃어버리기보다 깜빡하는 습관...) 왜 난 이럴까? 스스로를 분석해 보는게 일상이 되었는데 맞는말 같아요. 내가 관심 갖고 생각이 많아서 나머지는 하얗게 지워지는 현상이라는것이죠.

  • 6. 그래서
    '23.1.6 7:36 AM (220.88.xxx.156)

    저는 핸폰 카렌더에 매일 해야할 스케쥴을 시간별로 메모해요.
    그러면 알람이 알려줘서 보게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029 학원 선생인데요. 아이가 절 이상하게 쳐다봐요. 4 ..... 02:22:54 504
1823028 남아공 졸전에 대해 식중독 걸렸냐며 날카로운 질문하셨던 기자님 3 축팬 01:25:16 949
1823027 기도로 병이 치유되는거요 5 01:24:15 513
1823026 흙침대위에 어떤 종류 패드 놓고 쓰세요? 여름에는 01:07:07 118
1823025 회는 노량진에서 먹는게 최고라는데요... 01:06:19 411
1823024 내 웃음버튼은 이거다 하는거 있으신가요 4 후리 00:58:50 526
1823023 증권가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상폐 촉구…"시장 .. 5 ohgood.. 00:55:39 1,482
1823022 21년전 김완 기자와 주진우기자. ㅋㅋ 1 00:34:52 639
1823021 주사 맞고 숨진 30대 여성…숙박업소서 무슨 일 4 .. 00:31:11 2,478
1823020 신기한 내 아이.. 14 신기 00:29:28 1,961
1823019 아이디어스 회원이신분 계세요? 추천인 코드 2 줌인아웃 00:26:31 305
1823018 인생 첫 사기를 당한 줄도 모르는 아기 3 ... 00:20:37 1,436
1823017 한국자산관리공사 오O석 씨 최종 국민신문고 답변 3 524 00:04:52 973
1823016 김민석.. 봉확*좌 만났네요.jpg 6 .. 2026/06/30 1,166
1823015 국힘, 전원 상임위 사임·보이콧…"그토록 원하니 다 가.. 13 ... 2026/06/30 1,014
1823014 카 체이싱에 잠깐 휘말렸습니다. ㅇㅇ 2026/06/30 438
1823013 김호중 나이가… 젊네요? 7 아니 2026/06/30 1,300
1823012 한국야구 배재고없인 굴러가도 광주일고 없인 못굴러간다. 아냐 아.. 8 아멘 2026/06/30 1,090
1823011 치매증세 중에 도둑망상 3 질문 2026/06/30 1,248
1823010 매불쇼애 강유정나와 쉴드 열심히 했네요? 9 .... 2026/06/30 993
1823009 美주식..양도세..내면//// 차익이 소득으로 잡히는건가요???.. 4 소득 2026/06/30 772
1823008 손흥민의 위대함이 이정도예요 7 2026/06/30 1,818
1823007 티비 사려는데 qled가 확실히 좋은가요? 티비 2026/06/30 220
1823006 낼 국장 분위기 좋겠네요 3 ... 2026/06/30 3,311
1823005 칼럼] 유시민 비판인가, 집단 린치인가 10 일독권함 2026/06/30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