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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시험에 합격한 분들 말들어보니

ㅇㅇ 조회수 : 17,644
작성일 : 2023-01-05 22:32:01

다들 하나같이 운이 좋았다고 하네요

고시, 공시, 자격증, 대학원, 등등요

그때 우연히 자기가 아는 문제가 나왔다.

시험 하루 전날 본게 다 나왔다.

책을 친구따라 바꿨는데 그게 좋았다.

막판에 새로들은 강의가 정리를 잘해줘서 올랐다.

그날 따라 찍은게 다맞았다..


다들 운이 좋았다고 그래요

만약 ~였으면 안됐을거라고 하네요...

실력만으로 합격한건 아니라고 다들 이구동성으로 말하네요



IP : 61.101.xxx.67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5 10:33 PM (175.213.xxx.190)

    시험운있다고 봐요 근데 갖추고있던 실력이 있어야 그 운이 오는 것 같아요

  • 2. 특히 실기
    '23.1.5 10:34 PM (220.117.xxx.61)

    이론시험은 운 아니죠. 실력맞고요
    실기시험이 운 좀 있죠

  • 3.
    '23.1.5 10:34 PM (223.39.xxx.22)

    겸손도 있죠

  • 4. ,,,
    '23.1.5 10:34 PM (118.235.xxx.200)

    세상사 그렇게 따지면 운이 아닌 게 어딨나요 수능 만점도 운이 좋아야죠 그런데 운만으로 되는 시험은 어디에도 없어요
    겸손을 겸손으로 받아 들일 수 있는 현명함도 운이 좋아야 타고 나는 건 아니지 않나요

  • 5. .....
    '23.1.5 10:34 PM (106.102.xxx.150)

    운 맞아요.

    그 넓은 범위를 어떻게 꼼꼼하게
    토시 하나까지 외우나요?

  • 6. redundancy
    '23.1.5 10:35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실력은 기본으로 갖춰야하는거니까 그렇게 겸손하게 말하는거죠

  • 7. ..
    '23.1.5 10:35 PM (218.236.xxx.239)

    영점 몇점차이로 떨어지고 붙는데 한두문제 찍은거 맞으면 그게 어디예요. 특히 수능은 운칠기삼의 영역이예요. 그날의 운이 결정합니다.

  • 8. ...
    '23.1.5 10:36 PM (112.147.xxx.62)

    운도 실력이 뒷받침 되야...

  • 9. 운칠기삼
    '23.1.5 10:39 PM (218.39.xxx.50)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죠.
    실력이 있어도 운이 안따르면 실패도 하거든요.

    큰애가 사반수하던때 수능전날 학원가서 영어문제집을 봤는데
    그 본중에 영어단어가 수능 시험에 나왔다 하더라구요.
    그것도 3점짜리.
    시험 잘봤고 한의대 갔습니다.
    1등급 기준. 이라서 크게 중요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운이 있었다
    생각해요.

    진짜 운이 좋은다.라는 말은 틀리지 않고
    물론 실력이 있으니 운이 따랐겠지만.
    동등한 실력에선 운이 크게 작용한다 생각해요.

  • 10. ...
    '23.1.5 10:41 PM (118.37.xxx.38)

    맞아요.
    저는 본고사 세대인데
    원글에 쓰신거 거의 다 해당됩니다.
    지원자들은 그 학교 그 과에 다 합격할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지요.
    어떻게 내가 풀어 본 문제가 그리 많이 나왔는지 지금 생각해도 기적이라는...

  • 11. ...
    '23.1.5 10:42 PM (223.39.xxx.121)

    원래 인생이 운칠기삼이에요

  • 12. ....
    '23.1.5 10:43 PM (221.157.xxx.127)

    운이란게 공부가 다 되어있으니 그렇게 느끼는거임

  • 13. 운빨
    '23.1.5 10:43 PM (122.36.xxx.22)

    그니까 재수생아이 이번 생명 두문제 찍었는데 맞아서
    1점 때문에 6광탈 할뻔 했는데..약대 2개 최초합 됐네요
    고정 1 뜨던게 2가 떠서 6광탈인줄 알았는데
    찍은게 맞아서요!!

  • 14. .....
    '23.1.5 10:53 PM (180.69.xxx.152)

    살아보니 결혼도 운입디다....ㅜㅜ

  • 15. ...
    '23.1.5 10:55 PM (118.235.xxx.34)

    모든 일에 다 운이 있죠.
    사실 시험이야말로 내가 공부한 부분에서 딱 나와주는거 부터 운빨인 것을요...

  • 16. 맞아요
    '23.1.5 10:56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동생이 어마무시하게 어려운 시험 치뤘고
    경쟁률이 말도
    못하게 높아서 기대도안하고 그냥 시험 치뤘는데
    진짜 신기한게 다 아는 문제만 나왔고
    모르는 문제 1개만 찍었다고 합격할것같다고 왔었음.
    그리고 합격했구요
    인생 쫙~~~~~폈어요

  • 17. 처절
    '23.1.5 10:58 PM (211.203.xxx.93) - 삭제된댓글

    동네 개업집에서 바가지 하나 타본적이 없어요.
    로또는 언감생심

  • 18. ..
    '23.1.5 11:02 PM (27.119.xxx.88)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생각보다 점수가 잘나왔어요.
    왜 매번 넌 생각보다 잘 나오니 물어보면
    그러게요.

    최상위 성적에 집중력이 대단하고 나중에 들어보면
    정답률이 희박할거라고 예상해서 낸 2~3문제에
    시간안배를 잘하고 결국은 맞추더라구요.

    늘 물어보면 잘봤어요 라고는 안함
    그러니 몇문제 차이로 등락이 결정되는 시험에 합격 하고도
    운이 좋았어요.
    난이도 높은 문제를
    풀었다는 말을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듯

  • 19. ㅇㅇ
    '23.1.5 11:12 PM (183.100.xxx.78)

    수석합격은 운이 조금 따라주어야할 수도 있지만
    고시같은 시험 합격은 100퍼 노력에, 실력이죠.

  • 20. 기본적으로
    '23.1.5 11:27 PM (124.54.xxx.37)

    자기가 봤으니 그런 운도 있는거죠.그건 실력이에요

  • 21. ...
    '23.1.5 11:29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아이가 대입에서 아쉽게 실패하면서 절실히 깨달은 게 있었어요. 한 두 문제로 당락이 갈리는데 운이 좋아 문닫고 들어가기를 고대하기 보다는 차라리 시험을 확 잘 보는게 가장 안전한 지름길이구나. 다음해 수능을 아주 잘 보고 해외여행을 가버리더군요. 안전하게 희망하는 곳에 합격했죠.
    작년에 중요한 국가시험이 있었어요. 역시 합격선 근처에서 애타느니 시험을 확 잘보는게 가장 안전하겠구나. 열공을 했죠. 근데, 특히 입시에 영험하다는 역술인(주변인들이 다 효과보았다는)에게 가니 작년에 우리 아이 입시운이 아주 나쁘다는 거예요. 제가 아이에게 말은 못하고, 너무나 맘을 졸였겠죠? 다행히 아이가 시험을 굉장히 잘 보았어요. 또 해외여행을 가버리더군요. 그리고는 이어지는 2차, 3차도 편안하게 하더군요. 저는 어땠겠어요. 자칫 실수하지 않을까, 운이 안 좋다니 어디서 문제가 생길지도 몰라 하면서 맘을 졸였겠죠? 결국 아이는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아이도 시험전날 정리해놓은 노트에서 다시 본 지문이 시험에 비슷하게 나와서 시간을 많이 절약한 것이 운이 좋았다고 말하더군요. 운이 무엇일까. 어찌되었건 아이는 중요한 시험은 최고수준으로 잘 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걸 깨우치고 있고 성실하게 집중하는 자세가 갖추어져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운은 진인사대천명의 겸허한 자세가 있을 때 따라주는 게 아닐까 싶어요.

    추신: 어휴, 작년에 일년 간 맘 졸인 거 생각하면.. 이제 역술인에게는 평생 안 가려구요. 부질없네요.

  • 22.
    '23.1.5 11:31 PM (121.163.xxx.14)

    본인이 할만큼 해야 운도 와요

  • 23. 운칠기삼
    '23.1.5 11:41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어차피 실력은 비슷. 운으로 갈리죠.
    하다못해 답안 밀리든가 감독관이 이상한 놈 걸려서 떨어지기도 하잖아요.

  • 24. 운칠기삼
    '23.1.5 11:43 PM (175.119.xxx.110)

    어차피 합격권 실력은 엇비슷. 결국 운으로 갈리죠.
    하다못해 답안 밀리든가 감독관이 이상한 놈 걸려서 떨어지기도 하잖아요.

  • 25. 그죠
    '23.1.5 11:59 PM (218.237.xxx.150)

    기본적으로 실력이나 노력있고
    그다음에 한두문제로 갈리는 건데 이건 운이라고 봐야죠

  • 26. ....
    '23.1.6 12:06 AM (119.194.xxx.143)

    실력이죠 찍는것도 실력
    결혼도 운 아니고 그것도 솔직히 내 능력이고 실력이죠
    잘못한 결혼이면 내 눈 수준이 그 당시엔 그랬던거죠...

  • 27. ㅇㅇ
    '23.1.6 12:22 A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수재급이던 지인(깡촌에서 80년대에 지 혼자 스카이 입학)
    근데 관운이 없어서인지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합격 못하더군요

    관운이란게 정말 있는거구나 그 지인 보고 알았어요

  • 28. ...
    '23.1.6 12:26 AM (125.178.xxx.184)

    원글이는 합격수기중에 농담 비슷하게 한것만 담아두나봐요 ㅎ
    보통은 시험준비 하던 시절로 돌아가기 싫다던데요. 왜냐면 그때처럼 죽도록 할 자신이 없으니까

  • 29. ㅇㅇ
    '23.1.6 12:29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아이
    5급, 7급 시켜보니
    컷 바로 위에, 컷에, 1점 아래에, 2점 아래에 ...
    각각의 점수에
    동점자가 수십명, 심한 경우에는 100여명이 뭉쳐 있어요.
    초등학생 시험도 아닌데
    서울, 부산 같은 데는 지역직 7급 합격선이 90점 전후에요.
    합격선에서
    1~2점 낮은 아이들 인원은 그 다음해 모집 정원과 비슷하구요.
    그러니 사실상 경쟁은 컷 부근의 아이들과 새로 투입되는 소수의 실력파들이 하는 거에요.
    근데 여기서도 운이 작용하는 게
    똑같은 문제로 전국 지역직 7급 시험을 보는데
    어떤 지역은 90점대, 어디는 80점대, 펑크 나는 소수 선발 지역에서는 60점대가 합격하기도 해요.

    5급 보려면 몇 년 동안 책을 산더미 같이 보고
    문제집을 몇 더미 풀어야 하는데,
    주관식 대비하느라
    손목 욱신거리고 손가락이 아파서 아대도 하고 밴드도 발라가며 겨우 버티는데
    2차에서
    경제학 같은 문제는 한 문제만 삐끗해도
    합격선에서 완전히 쫘르륵 밀려요.
    모의고사도 잘 나오고 이변이 없으면 합격하겠다 싶었어도
    당일에 문제 하나 잘못 만나면 1년이 날아가요.
    2차까지 통과해도 면접에서 탈락하는 인원도 수두룩.
    최종 합격하려면 점수가 면접 컷 보다 더 높아야 해요.
    면접질문 궁합(?) 나쁘면 드물게는 성적이 높아도 미흡 받아서 떨어지기도 해요.
    그래서 행시나 7급 갤러리 가보면
    면접 보고나서 미흡병 걸렸다며 끙끙 않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러니
    컷 앞뒤 아이들에게
    한 문제, 1점은 어질어질한 운의 영역일 수 있어요.

    하루 전날 본 게 다 나오거나
    찍은 게 다 맞는 운 수준이 아니라
    그들만 경험하고 그들만 말할 수 있는 쫄깃하고 아찔한
    운의 영역이 존재한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30. ...
    '23.1.6 1:14 AM (182.220.xxx.133)

    가위바위보도 운인데
    운빨이라는게 당연히 있죠.
    상위권일수록 한문제 차이로 인생 바뀌는데
    3년 고생한게 수능 당일 컨디션이나 운빨로 좌우되는데요.
    큰시험 쳐보면 운이 좋았다 이런느낌 듭니다.

  • 31. 운이라는게
    '23.1.6 1:22 AM (121.139.xxx.20)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큰 시험의 합격은 운의 영역을 넘어서는 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32. ..
    '23.1.6 1:40 AM (58.236.xxx.52)

    운도 있지만,그게 겸손이라 생각하는것 같아요.
    열심히 한 결과죠.

  • 33.
    '23.1.6 9:22 AM (211.224.xxx.56)

    그만큼 준비가 확실히 돼 있었으니 운이 좋게 느껴지는거죠. 준비가 다 돼 있으니 알던 문제만 쏙쏙 나오는거지 준비가 안돼 있으면 안나오죠.

    저걸 저렇게 운이다라고 몰고가면 안돼죠

  • 34. ......
    '23.1.6 9:25 AM (223.39.xxx.109)

    운이 인생을 바꿀수도 있죠. 아는분도 서울대법대 출신이였는데 그분 어머니가 사주를 보셨대요. 관운이 없어서 안된다고 하더니 몇년을해도 결국엔 포기했더라구요. 그래도 다른곳 취직해서 승승장구 하시더군요

  • 35. ㅇㅇㅇㅇ
    '23.1.6 9:35 AM (211.192.xxx.145)

    그 운이 차지하는 건 1%라는 말은 못 들어보셨겠죠?

  • 36.
    '23.1.6 11:16 AM (59.16.xxx.46)

    진짜 운이 중요한것 같아요

  • 37. ....
    '23.1.6 1:11 PM (223.38.xxx.155)

    딱 저에요. 수능도 전문직 자격증 셤 때도 그랬어요. 결과가 좋은 것에 비해 진짜 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도 절대적으로도 공부 열심히 하지 않았거든요. 정말 운빨이 커요. 심지어 주관식 셤에서도 통과하는 거 보니 그냥 타고나길 시험운이 있나봐요.

  • 38. ...
    '23.1.6 3:46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운도 실력 안에 있는 거예요.
    실력은 기본이고 운도 좋았다는 거죠.

  • 39. 그러니까
    '23.1.6 4:04 PM (92.40.xxx.84)

    점보러도 가고 사주도 찾고 하는 걱ㅆ죠.
    언제 운이 좋은가, 어떻게 해야 운이 좋아지나
    아니면 운이 작용하길 바래하고 행운을 말하죠.

  • 40.
    '23.1.6 4:22 PM (116.33.xxx.19)

    그런게 어딨어요 고시공부 오픈북이에요

  • 41. ...
    '23.1.6 4:33 PM (223.38.xxx.73)

    그날의 컨디션도 중요하고
    사실 주위환경도 그렇고
    본인
    공부열심히 노력하고 실력갖추고 ...
    그래서 운이 필요하더라구요

  • 42. ...
    '23.1.6 5:11 PM (118.222.xxx.201)

    공부는 열심히 하는게 기본이고 분명 운도 작용하죠. 그걸 알기에 겸손하게 말씀하신듯합니다. 한두문제로 떨어진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 43. 겸손
    '23.1.6 5:35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졸라 공부했다고 말할 순 없잖아요.

  • 44. 운칠기삼
    '23.1.6 5:47 PM (124.53.xxx.169)

    이 말을 참 잘하더라고요.
    공뭔도 누구는 열심히 준비해도 여섯번 일곱번을 떨어지는데
    누구는 팡팡 놀다가 엄마 성화에 못이겨 용돈이나 벌려고
    얼떨결에 임시직으로 들어간 곳에서 덜컥,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10여년 전엔 그런 케이스가 있기도 했나 보더라고요.

  • 45. 원글님은
    '23.1.6 6:12 PM (223.38.xxx.15)

    대학원 실력으로만 가셨나요?

  • 46. ㅇㅇ
    '23.1.6 7:06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능력과 운의 절묘한 조화

  • 47. 호호들들맘
    '23.1.6 7:16 PM (39.7.xxx.55)

    글쎄요. . .저는 네이버에 이름으로 검색해 보면 제 기사가 여럿 나오는 특이 경력의 전문직 종사자로 누가 보더라도 대단한 경력에 대단한 시험을 통과한 사람이지만, 저 역시 누가 물어보면 운이 좋았다 대답해요. 현실은 엉덩이에 공부하면서 생긴 굳은 살이 있습니다. 운이었을까요, 준비된 사람이어서 운도 닿았을까요.

  • 48. 지인
    '23.1.6 7:44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수능만점받은 지인자녀
    영어는 원래 아슬아슬했는데 1등급 나왔고
    국어에서 8문제를 몰랐는데 그걸 어찌어찌 답을 다 맞췄대요
    우주의 기운이 강림한 거죠 ㅎ

  • 49. ㅁㅇㅁㅁ
    '23.1.6 9:17 PM (125.178.xxx.53)

    큰 시험의 합격은 운의 영역을 넘어서는 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222

  • 50. 그게
    '23.1.6 10:00 PM (121.147.xxx.48)

    새로운 지식을 하나 익히면 온 세상에 우연처럼 내가 익힌 지식 이야기가 나옵니다. 뉴스. 신문에도 나오고 특집 다큐나 저널에도 나오고 정말 이상하더라구요. 내가 저걸 공부한 걸 이 세계가 알고 반응하는 것처럼.
    한글을 모르던 아이가 처음 글자를 익히면 온 세상이 아이에게 말을 거는 거랑 비슷한거죠.
    열심히 공부했거나 머리가 좋거나간에 지식이 숙지된 사람은 신기하게도 내가 아는 문제가 나왔다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다른 문제가 나왔더라도 똑같이 맞추고 운좋았다고 말할겁니다.

  • 51. ..
    '23.1.6 10:13 PM (211.215.xxx.175)

    준비가 되어있었으니
    운이 왔을때 기회를 잡았겠죠
    30에 임신하고 공부해서 약대간 아줌마입니다.

  • 52. ㅇㅇ
    '23.1.6 10:33 PM (124.49.xxx.217)

    운만은 아니고
    실력은 기본인데 운도 있어야 하는 거겠죠
    다들 아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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